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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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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최초 수소충전소 시범 운영 시작…수소도시로의 도약

파주시가 지난 24일, 파주읍 봉서리 829-8번지에 위치한 파주봉서 수소충전소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파주봉서 수소충전소'는 파주시 최초의 수소충전소로,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시범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하루 최대 20대 차량에 대해 무료 충전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10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상업 운영에 돌입하며, 수소충전 가격은 수소버스의 경우 kg당 1만 1,500원, 수소승용차(넥소)의 경우 kg당 1만 1,000원으로 책정됐다. 파주봉서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30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어, 기존 승용차용 수소충전소(25kg/h) 대비 12배 이상의 충전 용량을 자랑한다. 충전기는 총 3대가 운영되며, 1대당 5분 이내에 충전이 완료돼 완충 시 수소차는 약 600km를 운행할 수 있다. 파주봉서 수소충전소의 운영으로 수소 충전을 위해 고양시나 양주시 등 인근 도시까지 가야 했던 운전자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파주시 내 수소차 보급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봉서 수소충전소는 파주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수소차 이용자들에게도 편리한 충전소가 될 것"이라며, "수소충전소 운영은 파주시가 수소도시로 성장하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9-25 14:31: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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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기도의 시청사 이전 반려 결정에 강력 반발…“자율성 훼손”

고양시는 경기도의 시청사 이전사업에 대한 지방재정 투자심사 '반려'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시민의 혈세를 절약하고 시의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한 현실적인 선택이었음을 강조했다. 고양시는 "현재 경제적 어려움과 세수 감소로 인해 재정적 압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교동에 신청사를 건립할 경우 약 4,300억 원의 비용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필수 복지 사업과 지역 발전 예산이 잠식될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백석동으로 청사를 이전할 경우 599억 원의 예산으로 약 3,700억 원을 절감할 수 있어, 이는 고양시 재정을 지키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경기도는 고양시가 지난해 11월 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을 받은 후, 이를 충분히 보완하지 않은 채 재심사를 요청했다는 이유로 지난 7월 제출된 청사 이전사업을 반려했다. 이에 대해 고양시는 "투자심사는 지방재정 낭비를 방지하고 예산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임에도, 경기도는 주민 소통 부족을 이유로 시청사 이전사업을 가로막고 있다"고 반박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12월 주민설명회를 비롯해 44개 동의 행정복지센터와 유관단체 간담회, 현장 견학 및 토론회 등을 통해 광범위한 소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가 자문회의와 실무 TF 회의를 거쳐 시청사 이전의 타당성을 검토했으며, 시의원 34명 전원과의 대면 보고를 통해 청사 이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 소통위원회 설치를 위한 조례를 발의하며 소통과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했지만, 시의회는 이를 논의 없이 부결시키며 주민 소통의 진정성을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양시는 시청사 건립이 국비나 경기도의 재정 지원 없이 고양시 자체 재정으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가 불필요한 요구를 내세워 시의 자율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는 "투자심사는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효율적 재정 절감을 위한 도구로써 사용되어야 한다"며, 경기도가 고양시의 자율적인 결정을 존중하고 불필요한 간섭을 멈출 것을 촉구했다. 고양시는 이번 경기도의 결정에 대해 강력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시의회에도 "반대를 위한 반대를 멈추고, 시민을 위한 건설적인 논의와 협력에 나설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시는 시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고양시의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09-25 10:40: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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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호수 환상을 비추다 시즌2’, 고양시에서 펼쳐지는 실감형 콘텐츠 축제

고양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일산 문화광장 일대에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시민 체험형 실감 콘텐츠 시연회 '빛의 호수 환상을 비추다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VR, AR, MR, XR, 홀로그램, 디지털 아트 등의 기술이 접목된 5개의 혁신적인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시연회는 '2024년 고양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우수한 작품들을 공개하는 자리다. 이 행사는 고양시의 콘텐츠 기업들이 제작한 혁신적인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지역 내 콘텐츠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5개의 실감형 콘텐츠가 소개된다. <빛무리>는 고양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홀로그램으로 재현해 환상적인 공간을 구성하며, <빛을 넘어서>는 레이저 벽을 통과하며 빛과 반응하는 바닥 게임을 통해 관객들에게 독특한 체험을 선사한다. 은 가상 파빌리온을 레이저로 구현하여 고양시 랜드마크와 연계된 혼합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빛나는 선율>은 AI 기술로 관객의 표정을 분석해 빛과 소리를 창출하며, <빛의 합주>는 키오스크를 통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기념탑에 송출하는 체험형 작품이다. 이 시연회는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고양시의 깊어가는 가을밤을 화려한 빛과 기술로 물들일 예정이다. 체험과 함께 스탬프 투어, SNS 인증 이벤트 등 참여형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양산업진흥원의 한동균 원장은 "고양시의 뛰어난 콘텐츠 기업들이 제작한 작품을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콘텐츠 기업들이 제작한 우수한 작품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4 15:05: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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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맞은 고양어울림누리, 뮤지컬 '프리다'로 다채로운 감동 선사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동환)은 고양어울림누리의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를 쓴 작품인 뮤지컬 <프리다>를 오는 10월 5일 어울림극장에서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프리다>는 멕시코 출신 화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평생에 걸친 사고 후유증 속에서도 그녀는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그려냈다. 이번 작품에서는 그녀의 인생을 '더 라스트 나이트 쇼'라는 가상의 마지막 무대에서 회고하는 형식으로, 프리다는 어린 시절부터 만난 다양한 인물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무대에는 '프리다 그 자체'로 불리는 김소향이 깊이 있는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프리다를 연기하며, 디에고 역에는 초연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 전수미가 참여한다. 또, 박시인은 맑은 음색으로 메모리아 역할을, 박선영은 강렬한 데스티노 역을 맡아, 각 배우들이 강렬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프리다>는 트라이아웃 당시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2022년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 초연은 한국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제작사 EMK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중소극장 프로젝트로, 창작 뮤지컬계의 황금 콤비인 추정화(작·연출), 허수현(작곡·편곡·음악감독) 등 실력파 창작진이 합류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더불어, <프리다: 더 라스트 나이트 쇼>는 지난 9월 6일 미국 LA 한국문화원과 USC의 'Visions & Voices' 프로그램에 초청되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번 미국 공연을 통해 현지 관객들에게도 한국 창작 뮤지컬의 힘을 선보이며 열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다. 한편, <고양어울림누리 개관 20주년 페스티벌>은 9월 첫째 주부터 6주간 진행되며, 뮤지컬 <프리다>를 포함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미 성황리에 마무리된 캐나다 아트서커스 <라 갤러리>를 시작으로, 국립국악원의 <종묘제례악>, 연극 <웃음의 대학>과 <늘근도둑 이야기>, 아침음악나들이 <김주택>, 스페셜 콘서트 <소란 X 유다빈밴드>, <나상현씨밴드X PL X 다린 X 최인경> 등의 다채로운 공연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2024-09-24 15:00: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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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호주 교육기관과 협력 확대

이동환 고양시장이 호주 보육교사 양성 전문기관 찰튼 브라운, 명문 사립학교 존 폴 칼리지와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자유구역 내 해외학교 설립과 교육발전특구 추진에 나선다. 이 시장은 23일(현지시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보육교사 양성 전문기관이자 명문 직업교육학교인 '찰튼 브라운(Charlton Brown)'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발전특구의 큰 틀인 '디지털 기반 늘봄·유아보육 통합 지원'을 구축했다. 찰튼 브라운은 보육교직원 양성분야에 강점을 가진 NIET그룹 산하 직업교육학교이며 영유아교육·노인돌봄·IT·비즈니스 등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5개 학부를 운영한다. 호주 골드코스트, 브리즈번, 샌디베이 등 6곳에 캠퍼스가 있다. 고양시와 찰튼 브라운은 ▲ 교육분야 발전을 위한 소통 채널 구축 ▲ 어린이집 교원 연수 프로그램 등 인적교류 사업 추진으로 벤치마킹과 우호 증진 ▲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내 찰튼 브라운 한국지사 설립 지원 ▲ 고양특례시 교육발전특구와 관련한 온라인 영어학습 컨텐츠 제공을 위한 협력 등 교육분야 발전을 위해 손을 잡기로 했다. 트로이 유(Troy Yue) 찰튼 브라운 대표이사는 "고양시에 찰튼 브라운의 지점을 설립하여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한국에 적용하길 희망하며 고양시의 교사, 학생들과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에 앞서 호주 브리즈번 명문사립학교 존 폴 칼리지(John Paul College)를 방문하고 벨린다 구에라(Belinda Guerra) 교장을 만났다. 이 시장은 고양시 교육정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향후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에 존 폴 칼리지 초등학교 설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존 폴 칼리지는 차일드케어(한국의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에 해당)·세컨더리스쿨(중·고등학교)·국제학교 등 3개의 학교를 운영하는 명문사립학교다. 존 폴 칼리지 국제협력담당자는 "향후 고양특례시의 경제자유구역이 확정되면 존 폴 칼리지 초등학교를 설립하고 호주와 연계하여 학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국의 '킹스칼리지(King's College),'버밍엄대학(University of Birmingham)'호주의 '찰튼브라운(Chalton Brown)'에 이어 존 폴 칼리지(John Paul College)에서 제안한 초등학교까지 설립된다면 고양시는 강남의 8학군을 넘어서는 전국 교육의 메카로 떠오를 예정이다. 프리미어리거 기성용, 연기자 공효진이 존 폴 칼리지 출신이다. 이 시장은 골드코스트시에 위치한 호주 최고층 빌딩인 Q1타워를 방문해 골드코스트시 국제교류 관계자들로부터 시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두 도시 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내년 열릴 고양 국제꽃박람회에 톰 테이트 골드코스트 시장을 초청하며 친서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어 스마트팜 기업 어스픽스(Earthfix Austrailia)를 방문해 고양형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하고, 고양형 스마트팜 사업의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어스픽스는 호주 최초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KOT)과 협업하여 약 3,000평 규모의 한국형 스마트팜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인 호주의 친환경 기업이다. 어스픽스 상호협력 의향서 체결식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브리즈번지회 소속 한인경제인들도 참석하여 고양특례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한국-호주 양국 기업의 네트워크 구축 등 고양특례시의 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명문 외국교육기관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경제자유구역, 교육발전특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해외 혁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명품도시 조성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9-24 13:13: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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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과 드론이 만드는 환상의 밤,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28일 개최

밤하늘을 수놓을 화려한 불꽃의 향연, '2024 제6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가 오는 28일 파주 운정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2017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이래,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이어지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올해의 축제는 '라플페 7빛의 축제'라는 이름으로 더욱 다채롭게 꾸며진다. 라플페는 라이트(Light), 플라워(Flower), 페스티벌(Festival)의 합성어로, 7개의 빛이 각각 ▲불꽃축제 ▲조형물 전시 ▲음악 분수 쇼 ▲사전 공연 ▲청년희망축제 ▲엘에이치(LH)·파주가든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상징하는 희망 메시지를 의미한다. 축제는 오후 2시부터 놀이구름 옆 잔디광장에서 체험과 나눔의 장이 마련되며 시작된다. 이어 3시부터는 불꽃라디오, 거리 공연, 파주시 체조협회와 시립예술단의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저녁 6시 30분부터는 가수 길구봉구와 씨야의 이보람이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하이라이트는 500대의 드론이 호수 상공에서 펼치는 장관이다. 오후 7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30분간 드론과 불꽃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쇼가 운정호수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연출될 예정이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빛의 축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시민의 희망 메시지가 담긴 바닥조명(고보조명)과 운정호수공원 산책로에 설치된 빛 조형물들은 연말까지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가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라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행로와 도로를 통제하고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니 대중교통과 도보를 이용해 안전한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9-24 13:12: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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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문화공원, 파주 운정3지구에 조성…140억 원 규모 랜드마크 계획

파주시는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파주 운정3지구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문화공원 설계공모 당선작 설명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공원 조성 작업에 돌입했다. 운정3지구 사업을 시행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는 GTX 운정역 상부공간에 특색 있는 문화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 설계공모를 시행했으며, 8월에 당선작을 확정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모 당선작의 세부 내용을 공유하고, 본격적인 실시설계를 착수하기에 앞서 진행된 자리였다. 총 사업비 14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인 이 문화공원은 파주시에서 제시한 '랜드마크 공원 구상안'을 반영해,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특히, 외부 유동 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며, 공원의 중심에는 넓은 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심 이벤트를 위한 '문화플랫폼 런웨이350', 원형폭포와 놀이우물로 구성된 '정우물광장' 등의 특화시설이 설치된다. 더불어, 각기 다른 매력을 담은 3개의 특화 산책로와 복합문화카페, 선형 전시관 같은 건축물도 계획되어 있으며, 야간에는 특화 조명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난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민간시행사와 함께 GTX 역세권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합동 전담팀(TF)을 구성해 공공과 민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GTX 문화공원이 수도권 서북부 최고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LH 및 민간시행사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9-24 13:11:40 안성기 기자
이기헌 의원, 디지털 성범죄 대응 위한 양형기준 손질 촉구

텔레그램 N번방 성착취 사건 이후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행위가 다시금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 국민 10명 중 4명 이상이 디지털 성범죄자에 대한 처벌 강화가 가장 효과적인 대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기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병)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디지털 성범죄 관련 국민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많은 국민들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느끼며 처벌 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체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1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웹조사 및 모바일 조사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국민 10명 중 9명 "성범죄 문제 심각" 조사 결과, 응답자의 92.9%가 성범죄 문제를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특히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 인식은 95.3%로 더 높았다. 50대 여성과 40대 여성 응답자들이 성범죄 문제를 가장 심각하게 느끼고 있는 반면, 2030세대 남성들 중에서는 성범죄나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비교적 덜 심각하게 여기는 경향이 나타났다. ◆응답자 16.1%, 디지털 성범죄 직접 경험 응답자 중 16.1%는 디지털 성범죄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했으며, 그중 '온라인상에서 원하지 않는 성적 모욕이나 괴롭힘'을 당한 경우가 11.6%로 가장 많았다. 또한, '사전 동의 없이 신체나 성행위 장면이 촬영된 경우', '촬영물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받은 경우' 등 다양한 피해 유형도 확인됐다. ◆92% "디지털 성범죄 처벌 약해 발생" 국민 10명 중 9명은 디지털 성범죄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으로 '처벌이 너무 약하다'는 점을 꼽았다. 이에 따라 처벌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으며, 응답자의 45%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엄격한 처벌을 최우선 대책으로 생각했다. 특히 20대는 물리적 형벌을, 30대는 경제적 형벌 강화를 중요한 방지 대책으로 꼽았다.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된 법적 처벌이 여전히 미약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대법원이 2020년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양형 기준을 강화했지만, 허위 영상물 유포와 관련한 처벌 수위는 기본 징역 6개월에서 1년 6개월, 가중 처벌 시에도 최대 2년 6개월에 그치고 있다. ◆이기헌 의원 "디지털 성범죄 양형기준 강화 필요" 이기헌 의원은 "국민들이 디지털 성범죄자에 대한 처벌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으며, 사법부가 가해자들에게 관대한 인식을 가진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정부는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의 주요 피해층인 2030세대를 대상으로 신고·상담 기관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강화해야 하며, SNS와 동영상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방식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9-24 09:46: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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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로컬 플라워 직매장 개장...화훼농가와 지역경제에 활력

고양시가 지난 20일 '고양시 로컬 플라워 직매장'을 정식으로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 직매장은 고양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대화동)에 위치한 대규모 화훼 소매 매장인 플라워마트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국화훼농협이 운영과 관리를 맡고 있다. 로컬 플라워 직매장은 고양시 화훼농가들이 직접 화훼류를 판매하는 직거래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매장 내 각 화훼농가별로 코너가 마련되어 있으며, 농가들의 얼굴이 걸려 있어 소비자들이 상품의 신뢰성을 높게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직거래 방식은 화훼농가의 자부심을 보여주는 동시에 상품의 품질을 직접적으로 증명하는 효과를 낳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과거 화훼농업인들과의 만남에서 건의된 로컬 플라워 매장이 실제로 문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국화훼농협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직매장 개장이 침체된 화훼농가에 큰 도움이 되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훼농협은 로컬 플라워 직매장 개장과 함께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K-플라워 굿페스타'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화훼 소비 촉진과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플라워마트 내 전 품목에 대한 할인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2024-09-23 15:46: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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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 JDS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가속화

고양시가 추진 중인 고양 JDS지구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이 많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으며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양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9월 2일부터 20일까지 약 19일간 진행한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주민 의견 청취 절차'를 통해 100여 명의 시민이 토지이용계획 등 개발 계획을 검토했으며, 50여 건의 의견서가 제출되었다고 밝혔다. 이 의견서 대부분은 JDS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내용이었다. 제출된 주민 의견에서는 보상 문제와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에 대한 일부 우려가 있었으나, 대다수의 시민들은 고양특례시가 기업 유치와 산업기반 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실을 인식하며, 자족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고양시는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이라는 중첩된 규제 속에서 벗어나기 위한 돌파구로 JDS지구 약 17.66㎢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2022년 11월에는 경기도 북부 최초로 추가 지정 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경기도와 협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최적의 개발계획을 수립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 의견 청취 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대해 "고양시민들의 뜨거운 기대와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오는 11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을 앞둔 상황에서, 앞으로의 행정 절차에서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확정되면, 고양 JDS지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3 15:41: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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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기업박람회 성황리 개최

파주 우수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인 '2024 제1회 파주시 기업박람회'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임진각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메이드 인 파주!(Made in PAJU!)'라는 주제로, 파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과 혁신적인 기술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기업 간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람회에는 총 150개의 파주 기업이 참가하여,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개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박종찬 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전시관은 대형 텐트를 활용해 가구, 화장품 등 소비자 대상 제품(B2C)부터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업 간 거래(B2B) 제품까지 다양하게 전시됐다. 냉동 만두, 김치, 장류 등 파주에서 생산된 식자재와 사회적 기업 제품, 수공예품 등도 함께 전시 및 판매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파주세무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다양한 기관들이 기업 경영 상담을 제공했으며, 참여 기업들을 위한 작은 채용 박람회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참관객들을 위한 경품 추첨과 기념품 증정,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파주시 기업들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박람회를 통해 지역 경제의 성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3 13:51: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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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헌화…호주와 우호 관계 강화

고양시는 22일, 호주 브리즈번을 방문해 고양시 보육정책포럼 및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들과 함께 현지 한인 보육교사들과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의 보육 현안을 공유하고, 보육교사 지원 정책 및 근무 여건을 논의하며, 고양시의 유보통합 추진에 필요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고양시 방문단은 보육정책 담당 부서와 보육교사교육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대표들이 함께하여,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선진 보육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유보통합과 교육발전특구 조성을 위한 국외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차담회에서 브리즈번의 한 보육교사는 "호주에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가 한 장소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고, 학년제가 12학년 체계로 통합되어 있다"며, "한국과는 달리 호주에서는 보육교사 자격이 다양한 학위와 자격증 과정으로 나뉘어져 있어, 이를 참고해 한국의 보육교사 양성 체계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호주의 놀이기반 유아교육과 어린이 중심의 학습 환경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저출생 위기와 유보통합이라는 중요한 과제 앞에서 호주의 선진 보육 시스템을 배우고 공유하는 것은 매우 뜻깊다"며, "고양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호주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방문단은 차담회에 앞서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시에 위치한 퀸즐랜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방문해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추모했다. 기념비는 2011년에 건립되었으며, 한국전쟁에 참전한 호주군 17,164명의 헌신을 기리기 위한 장소로, 한국과 호주 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기념비다. 이동환 시장은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드리며, 양국의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고양특례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3 13:50: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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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 천안교회 방문…'성경을 기준으로 한 신앙의 가치' 역설

"배우지 않으면 믿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믿음은 깨달음에서 오는 것이며, 100% 확신이 있어야 진정한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성경을 절대적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22일 맛디아지파 천안교회를 방문해 신앙의 본질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회장의 천안교회 방문은 청주교회에 이어 충청권에서 올해 세 번째로, 전국적으로는 41번째 순회 방문이다. 이번 방문을 맞아 천안교회 주일예배에 2만여 명의 성도들과 100여 명의 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이 총회장은 설교에서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성경 속에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한다"며, 신앙의 기준은 오직 성경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하나님의 뜻에 맞는 참된 신앙을 해야 구원에 이를 수 있다"며, "세상의 권세가 아닌 하늘이 인정하고, 성경이 인정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하나님 말씀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성경 말씀을 온전히 따르는 것이 진정한 신앙"이라며, 참석한 목회자들에게도 "성도들이 천국을 소망하는 만큼, 이 약속의 말씀이 그 길이니, 성도들을 모르게 해서도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날 설교에서는 요한계시록에 대한 깊은 통찰도 이어졌다. 이 총회장은 "모두가 하나님의 목자로서 성경 말씀을 정확하게 전해야 하며, 계시록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천안교회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첫 번째 지교회로, 1985년 설립 이후 꾸준히 성도들의 신앙 생활을 이끌어왔다. 오랜 기간 천안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이어온 김랑호 성도는 "요한계시록에 대한 설교를 들었을 때, 마치 천둥소리처럼 강렬하게 다가왔다"며, "그날 이후 성경에 근거한 신앙을 이어오고 있다"고 회상했다. 장방식 맛디아지파장은 "신천지예수교회는 계시록에 기초한 교리와 조직으로 구성된 교회"라며, "이 총회장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천안교회 관계자는 "이 총회장의 방문은 성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천안교회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첫 개척 교회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맛디아지파는 충청권 일대의 대전, 청주, 천안 등 주요 도시를 포함한 지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5만여 명의 성도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4-09-23 13:50: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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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우라이프, 두레청사회적협동조합과 MOU 체결

대한민국재향경우회가 최대주주로 있는 (주)경우라이프(대표이사 김현규)와 두레청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권호영)이 지난 20일 오전 (주)경우라이프 사무실에서 협약 식을 갖고 150만 警察人 가족의 복리증진과 공익적 가치창출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는 사업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경우라이프'와 '두레청사회적협동조합'은 "두레킹마켓' 온라인 복지몰 (플랫폼)을 통하여 '두레킹마켓' 가입회원에게 양질의 상품을 제공하여 건강증진 및 생활향상에 기여하고, 상조상품서비스와 장묘상품 및 크루즈, 여행상품 등을 제공하여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제휴 협약을 통하여 '(주)경우라이프'는 독자적인 쇼핑몰을 확보하게 됨으로서 상조업계 상위그룹에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150만 경우회원들에게도 질 높은 상조서비스를 하게 되었다는 자체 평가다. 또한 '두레청 사회적 협동조합'은 양질의 많은 회원을 확보하게 됨으로서 품질 좋은 상품으로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서 맞춤형 서비스를 하게 되었으며, 兩社 모두 윈윈하는 사업 모델을 갖게 되어 상조업계와 E-커머스 업계 모두 관심을 갖고 지켜보게 되었다. 한편 「두레청사회적협동조합」은 우수한 상품을 생산(보유)하고 있으면서, 販路가 어려운 사업자에게 販路를 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에도 「두레킹마켓」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으며, "두레킹마켓"의 모든 수익금은 사회적 협동조합의 취지에 맞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온 국민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며 봉사하는 고마운 분들을 위하여 쓰인다고 소개하고 있다. '두레킹마켓'은 사회 공헌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의지를 가지고 국가 사회의 가장 위험한 치안현장에 제일먼저 뛰어들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 봉사자인 경찰인, 소방인, 해경인,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의료인 등 다양한 직군(群)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법인 『두레청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복지몰 플랫폼이다.

2024-09-22 16:39: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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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K-컬처밸리 성공 위한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 가져

고양시 K-컬처밸리 성공적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성원)는 지난 19일, 집행부의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K-컬처밸리 관련 사업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도시계획정책관, 건축정책과, 경제자유구역추진과 등 3개 부서가 참여하여 △K-컬처밸리의 추진 상황 △경제자유구역 지정 현황 △한류천 사업 등 주요 사안에 대해 각 부서장이 상세한 설명을 제공했다. 또한, 위원들과 집행부 간 심도 깊은 질의응답이 오가며 다양한 문제 해결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최성원 위원장은 "K-컬처밸리는 고양시의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 중요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한류천의 수질 문제나 전력 공급과 같은 걸림돌을 신속히 제거하고, 고양시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 K-컬처밸리의 성공적 완성을 이루기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양시 K-컬처밸리 성공적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문화적·경제적 발전과 K-콘텐츠 중심지로의 도약을 목표로 지난 7월 30일 출범했다. 위원장 최성원과 부위원장 손동숙을 비롯한 7명의 위원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양시의 K-컬처밸리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 콘텐츠의 글로벌화를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특별위원회의 역할과 함께 고양시의 노력이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2024-09-22 13:00:2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