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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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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창업기업 성장기반 마련 및 지역경제 활성화 두마리 토끼 잡는다

고양시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창업기업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창업지원플랫폼을 구축해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펀드 조성과 후속투자로 성장과 정착을 도울 계획에 있다. 또한 기업 맞춤 일자리 연계를 강화하고 소상공인 경영지원과 지역산업 육성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창업의 꿈을 키우고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단계별 기업성장 지원책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기업과 구직자가 원하는 인재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상권도 활성화해 지속적으로 고용을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10개 창업지원기관 협력강화·벤처펀드 신규 조성 고양시는 지역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업플랫폼을 구축하고 창업 초기부터 성장단계까지 기업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내일꿈제작소의 개관을 앞두고 있다. 화정역 인근에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들어서며 지난 4월 준공해 내부에는 업무협력공간 및 창업지원공간, 취·창업 오픈스튜디오, 전문교육 공간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시 청년정책팀이 직영 운영해 예비창업자들을 돕는 청년지원거점센터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창업보육공간 28청춘창업소와 동국대·항공대 창업보육센터는 청년기업 23개사와 창업기업 66개사를 육성해 초기창업을 돕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동국대학교 창업원 등 10개 창업지원기관으로 이뤄진 창업지원협의체도 올해 업무협약을 연장해 창업기업 발굴과 창업지원 멘토링을 이어간다. 창업지원기관들은 연 2회 창업오디션 '고양IR데이'에 직접 참여해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자와 연계한다. 지난달 열린 상반기 고양IR데이에는 10개 기업이 참여해 사전 투자유치교육과 멘토링을 지원받았다. 시는 참가기업에 1:1 투자상담과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100억 규모로 조성한 고양청년창업펀드는 관내 청년창업기업과 초기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고양벤처펀드는 현재 총 488억원 규모로 2호까지 조성해 6개 중소·벤처기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300억원 규모로 '고양벤처펀드 3호'를 조성해 투자 연계를 지속한다. 기업들의 판로개척과 해외진출 지원 등 후속투자도 확대한다. 오는 4일부터 7일까지는 창업기업이 시민들과 만나 제품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고양스타필드에서 '고양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중소기업의 해외경쟁력 향상을 위해 북미·유럽·동남아 등 13개 지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올해부터 기업당 최대 300만원까지 수출물류비도 지원하고 있다. ◆기업 맞춤 일자리 발굴·수요자별 취업연계 고양시는 구인·구직 수요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연계로 양질의 고용환경을 구축한다. 시는 통합일자리센터를 거점으로 온라인 일자리통합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산업별·직종별 일자리박람회와 채용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년간 통합일자리센터를 통해 4만2천여 명이 일자리를 알선 받아 7천여 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시는 구직자 뿐 아니라 기업에도 초점을 맞춰 통합일자리 발굴을 강화한다. 중소기업이 밀집한 지식산업센터에 찾아가는 채용행사를 8곳에서 16곳으로 확대했고 공실률 감소를 위해 입주가능 업종 17개를 추가했다. 올해 신설한 기업 인사담당자 커뮤니티는 139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실효성 있는 네트워크 형성으로 고용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일자리를 제공해 정착을 유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큰 규모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2년간 201개의 고양시 기업이 245명의 청년을 채용해 인건비와 인센티브를 지원받았다. 공공일자리는 단순·반복적인 업무보조 일자리를 축소하고 자전거리사이클링,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관리지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일자리를 신설했다. 만 50~65세 미만 신중년이 경력을 활용해 재취업할 수 있도록 상담·보건·복지 등 25개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역산업 육성 지원…관광객 찾는 거리 조성 고양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지난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을 22억에서 26억원으로 늘렸고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15억 원을 출연해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신설했다. 지난 1월에는 3억 원을 출연해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을 추가 신설했다. 특례보증은 출연금의 10배 규모로 지원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점포 시설개선을 위해 100개소에 총 3억원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상점가 및 골목상권 등 33개소에 시설 유지보수, 주차환경 개선, 시장매니저 등을 지원한다. 침체되고 노후화된 라페스타 일대 상권은 주·야간 특화경관 조성, 체류환경 개선 등을 추진해 방문객들이 머무르고 싶은 활기 넘치는 거리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가구·공예·수제품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한다. 지난해 최초로 연2회 개최하며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고양가구박람회는 올해도 94개 가구업체와 133개 리빙·생활용품업체가 참여했다. 연평균 20% 성장을 지속하며 수제품 대표 프리마켓으로 자리잡은 고양호수마켓은 6월 정식 운영을 시작해 11월까지 총 24일 일정으로 신규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수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07-01 14:59: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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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과 업무협약...한국 분원 설치 본격화

고양시는 1일 시청에서 이동환 시장과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 그레고르 바츠 이사회 의장, 울프 네르바스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와 LIH는 지난해부터 상호 방문을 통해 신뢰를 쌓고 우호를 돈독히 한 결과, 지난 2월 21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포괄적 협력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LIH의 한국 분원인 룩셈부르크 고양 보건연구소(LIH-G) 설치와 보건의료 데이터 통합센터 구축을 포함한 더 진전된 내용을 담고 있다. LIH는 룩셈부르크 국민들의 건강에 기여하고 유럽의 정밀의료 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연구기관이다. 2022년도 타임즈 고등교육 평가 결과, 세계 15위, 유럽 7위(비 교육기관 중)를 달성했다. 고양시는 LIH의 한국 분원인 룩셈부르크 고양 보건연구소(LIH-G)를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전에 설치하기로 했다. LIH의 한국 분원이 설치되면, 고양시의 대형 종합병원을 활용해 많은 연구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와 LIH가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특히 오늘에 이르기까지 애써주신 그레고르 바츠 LIH 이사회 의장님, 울프 네르바스 원장님, 그리고 방문해 주신 모든 사절단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룩셈부르크 고양 보건연구소(LIH-G)가 고양시에 설치되면, 관내 병원은 개인 맞춤형 의료를 제공할 수 있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며, 바이오 산업체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울프 네르바스 LIH 원장은 "고양시와 우호협력을 시작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이렇게 신속히 LIH 한국 분원(LIH-G) 설치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고양시와 비전을 공유하고 병원과 협력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14:51: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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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족도시 위한 투자유치사업 포기 안한다

고양시는 지난해 10월 착공한 일산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해 그간 야심차게 추진해 온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지정에 안타까운 고배를 마셨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말 토지공급이 예정된 일산테크노밸리의 입주기업 다양성 확보와 용지 분양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12월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하고, 총 5,348억 원에 달하는 43개 기업의 투자의향을 확보하는 등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양시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서 제외됐다. 다만, 이번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발표에서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로 선정된 지역은 단 한 곳도 없다. 선정된 인천·경기(시흥), 대전(유성), 강원(춘천·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포항) 5개 지역 모두 바이오 의약품 분야다. 현재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가 R&D에 치중해 있고, 국내 생산기반과 산업생태계가 약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양시는 향후 있을 수 있는 오가노이드 분야 추가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준비하고 암-오가노이드 기술 분야의 기반 구축을 위해 국립암센터 등 관내 6개 대형병원과의 협업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확보된 오가노이드 분야 기업의 입주·투자 의향이 실제 입주·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재 적립된 470억원의 투자유치기금을 활용하여 입지·고용·교육훈련 보조금을 지원하고, 바이오 콤플렉스 건립 등을 통해 기업의 안착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신규 국가첨단전략기술로 검토하고 있는 미래차·로봇·방산 등의 분야에도 시의 지정가능성 및 차별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최영수 고양시 자족도시실현국장은 "우리시는 작년 반도체 분야에 이어 이번 바이오 분야까지 두 번의 뼈아픈 실패를 경험했지만, 그간의 노력을 통해 고양시의 산업육성 방향과 잠재력 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최 국장은 "현재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뿐만 아니라, 신규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에도 지속적으로 도전하여 도시규모에 걸맞은 산업시설과 자족기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8 19:22: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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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2024 파주포크페스티벌 총감독 위촉돼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6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4 파주포크페스티벌 총감독으로 그룹 '여행스케치(조병석, 남준봉)'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1989년 1집 앨범 '여행스케치'로 데뷔한 대표 포크 그룹 '여행스케치'는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했다.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운명 ▲옛 친구에게 등 '여행스케치'만이 보유한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포크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그룹이다. 2024 파주포크페스티벌 총감독에 선임된 '여행스케치'는 위촉식에서 "대한민국 대표 포크음악축제의 밑그림을 탄탄히 그려나가고, 포크 음악의 고유성과 매력을 십분 활용하여 파주시민과 페스티벌을 찾는 공연관람객 및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은 9월 21일 오후 5시부터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된다. 포크 음악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페스티벌이자 파주시의 대표 음악 축제이다. 13년의 역사를 통해 세대 간의 정서를 통합하고 온 가족이 향유할 수 있는 소풍 같은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전년도에는 20,000명의 관람객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대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조동칠 공사 사장은 올해로 35주년을 맞은 포크레전드 '여행스케치'를 총감독으로 모시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올해는 더욱 새롭고 차별화된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총감독과 임직원 모두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4-06-28 16:12: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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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경제자유구역' 향해 글로벌 기반 다진다

이동환 고양시장이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9일~21일 이 시장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2024 이클레이 세계총회에 참석해 고양시 자원순환 정책을 소개했다. 21일에는 환경수도로 불리는 쿠리치바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후에는 미국 남부 산업과 교통의 중심시 풀턴카운티를 방문해 협력을 확대하고 미국 최대 항공사 델타항공을 살펴보았다. 또한 미국 첨단산업의 중심인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에이엠디(AMD), 엔비디아(NVIDIA) 등 첨단반도체 기업을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 추진사항을 소개하고 투자유치를 제안했다.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과 연구소, 기관의 투자수요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번 출장은 브라질 상파울루, 쿠리치바, 미국 남부 애틀란타 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과 교류의 문을 여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끊임없는 도전과 지속적인 신뢰관계 형성으로 풍부한 인적·물적 해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 이클레이 세계총회 참가, '환경수도' 쿠리치바와 우호협력협정 체결 이 시장은 지난 19일 이클레이 세계총회 전체회의에 한국집행위원회 자원순환대표로 공식초청을 받아 참석했고 자원순환 세션에서 아이스팩 재사용, 다회용컵 활성화, 자원순환가게 등 고양시 자원순환 정책과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세계 도시들과 함께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글로벌 지방정부 연합'에 공식적으로 참여했다. 이 시장은 21일 세계의 환경수도로 불리는 브라질 쿠리치바시를 방문해 고양-쿠리치바시 우호협력협정(LOI)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으로 두 도시는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와 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쿠리치바 도시계획의 싱크탱크로 불리는 도시계획연구소(IPPUC)와 대중교통운영공사(URBS)를 방문했다. 고양시는 쿠리치바의 성공적인 생태·환경 정책을 시 정책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쿠리치바시는 간선급행버스(BRT) 환승체계, 재활용 쓰레기 수거정책, 보행자 전용거리를 선도적으로 도입했고 1인당 녹지면적도 52㎡에 이를 정도로 생태·환경정책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미국 남부 중심지 풀턴 카운티와 협력강화…실리콘밸리 빅테크기업에 투자유치 제안 이 시장은 24일 미국 조지아주 풀턴카운티를 방문해 롭 피츠 의장을 접견하고 경제·관광·마이스·문화산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고양특례시와 풀턴 카운티는 지난 5월 고양시를 방문한 풀턴카운티 대표단과 기업 투자유치 정보 교류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플턴 카운티(Fulton County)는 애틀랜타시를 포함하여 15개 시로 구성된 조지아주 최대 카운티다. 코카콜라, CNN, 델타항공, UPS 등 포춘지 500대 기업 중 18개 기업의 본사가 위치한 경제의 요충지이며 조지아 공과대학 등 미국 남부 교육의 중심지다. 또한 최근 기아 전기차 공장, 에스케이(SK)·한화 등 130여 개의 한국기업들이 진출한 지역이기도 하다. 롭 피츠 풀턴 카운티 의장은 "풀턴 필름스튜디오와 고양아쿠아스튜디오가 직접 교류하고 경제, 스포츠, 문화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고 싶다"라며 "내년에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풀턴 카운티가 직접 참여애 화훼산업을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미국 최대 항공사 델타항공 본사를 방문해 경영철학, 사업확장 계획에 대해 듣고 승객 수송량과 비행기 착륙횟수 세계 1위인 하츠필드 잭슨 애틀란타 국제공항을 살펴봤다. 이 시장은 26일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에이엠디(AMD), 엔비디아(NVIDIA) 본사를 방문하여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첨단산업 발전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고양경제자유구역 추진사항에 대해 소개하고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에이엠디는 컴퓨터의 두뇌에 해당하는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모두 생산하는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기술기업이다. 엔비디아는 컴퓨터 그래픽연산을 처리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인공지능개발에 사용되는 인공지능(AI) 칩 등 시스템반도체를 설계하는 기업으로 최근 AI 열풍의 최대 수혜기업으로 부상하여 지난해 세계 반도체 기업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우수한 연구인력확보가 용이하고 수도권 배후수요가 있으며 쾌적한 주거환경, 편리한 항공·해운 교통으로 첨단산업 육성의 최적지"라며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해외기업 투자시 세제감면 및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투자유치를 제안했다. ◆해외 한인·경제인 단체와 국제협력 네트워크 확대 해외 협력의 핵심 연결고리와 조언자 역할을 하는 해외 영사관과 한인경제인단체와의 관계도 공고하게 다졌다. 이 시장은 20일 황인상 브라질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를 만나 고양시와 브라질 상파울루 간 교류와 협력을 논의했다. 브라질은 인구 2억 1000만명, GDP 1조 9200억달러 세계 11위권의 성장잠재력이 높은 국가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지기업과 기관, 한인사회와의 협력네트워크 구축, 시너지 창출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3일에는 미국 애틀란타 한인회,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란타지회, 미주한인상공회의소 등 미주 한인단체와 잇달아 만남을 갖고 글로벌 첨단 기업유치와 투자 활성화를 위한 경제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25일에는 서상표 주애틀란타 대한민국 총영사와 면담을 갖고, 고양시와 애틀란타 간 교류와 협력을 진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2024-06-28 16:12: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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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오는 7월 교통비전 선포식 개최

파주시는 오는 7월 1일 오후 4시 금촌다목적체육관 2층 체육관에서 '2030 파주시 교통혁명 시작'을 위한 「파주시 교통비전 선포식」 및 「제5차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교통비전 선포 및 시민추진단의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1부에서는 파주시 교통비전 선포식이, 2부에서는 제5차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 발대식이 진행된다. 이날 1부에서는 '더 가까운 파주, 100만 파주 도약'을 위한 파주의 교통 현황 및 미래상을 제시되고, 2부에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파주 철도망 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추진단이 구성 및 위촉된다. 시민추진단은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3호선 파주연장 등 파주 주요 철도망 계획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만큼, 이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더 빨라집니다(서울까지 30분) ▲더 가까워집니다(파주시내 30분) ▲더 안전해집니다(교통사고 30% 절감) ▲더 편리해집니다(교통플랫폼 혁신)라는 표어를 내걸고, 시민 모두가 누리고 만족하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파주시 교통혁명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추진단과 함께 파주 철도망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교통선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6-28 10:07: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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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실리콘 밸리 찾아 투자유치·산업육성 모색

이동환 고양시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반도체기업 에이엠디(AMD), 엔비디아(NVIDIA) 본사를 방문해 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및 첨단산업 생태계 육성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실리콘밸리 기업방문은 프레드 정 풀러턴시 부시장, 케빈 박 산타클라라 시의원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고양시는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에이엠디 방문에는 하비르 바티아(Habir K. Bhatia) 실리콘밸리 상공회의소장이 직접 방문단을 맞이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에이엠디와 엔비디아를 방문하여 반도체 기술발전 속도,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미래 산업의 전망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고성능 컴퓨팅과 그래픽 처리 기술, 인공지능 개발의 최신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제리 웡(Jerry Wong) 에이엠디 기술개발책임자는 "에이엠디는 현재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보틱스, 디지털커뮤니케이션을 4개 개발전략 분야로 선택하고 있으며 엔씨유(NCU)라는 이름의 새로운 인공지능(AI) 칩을 개발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에이엠디(Advanced Micro Devices)는 컴퓨터의 두뇌에 해당하는 중앙처리장치(CPU), 최근 인공지능 개발의 핵심요소로 부상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모두 생산하는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기술기업이다. CPU 분야에서는 인텔, 외장 GPU 분야에서는 엔비디아와 경쟁하고 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편리한 항공·해운 교통, 우수한 연구인력, 쾌적한 주거환경, 수도권 배후수요 등 첨단산업 육성의 최적지이며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해외기업 투자시 세제 감면 및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창의적인 기업가들이 열정적으로 기업을 육성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펀드조성, 인프라 구축 등 제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AMD, 엔비디아 등 실리콘밸리 첨단 빅테크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강력히 희망한다"라며 투자유치를 제안했다. 이 시장과 방문단은 이후 엔비디아에서 조셉 리(Joseph Lee) 엔비디아 시니어 인더스트리얼 디자이너를 만나 엔비디아의 경영철학과 성장과정, 젠슨 황(Jensen Huang) CEO의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비전을 공유했다. 엔비디아는 컴퓨터 그래픽연산을 처리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인공지능개발에 사용되는 인공지능(AI) 칩 등 시스템반도체를 설계하는 기업이다. 외장PC GPU 소매시장 점유율 1위 (80%점유율), 인공지능 칩 분야 80% 이상의 점유율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AI 열풍의 최대 수혜기업으로 부상하여 세계 반도체 기업 매출 1위, 미국 증시 시가총액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이번 미국 방문은 향후 실리콘밸리의 빅테크 기업들과 고양시의 교류를 확대 발전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지속적으로 국제적인 기업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미래 지향적인 기술과 경제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고양시가 혁신적인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도록 기반을 닦겠다"고 말했다.

2024-06-27 15:27: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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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고양가구박람회 개막

'2024 고양가구박람회'가 6월 2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 도·시의원, 가구조합 입원 및 유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와 고양가구산업의 발전을 응원했다. 고양시가구협동조합과 경기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고양가구박람회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산업행사로, 지난 2011년부터 개최되어오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에는 가구업체 94개, 생활 및 인테리어용품 업체 133개가 참여한다. '당신의 삶을 디자인하다'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박람회는 가구, 리빙, 인테리어 용품의 최신 트렌드를 만날 수 있음은 물론 도마, 유아용의자 연필꽂이 등 목공예체험이 준비돼 있어 참여하고 만드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고양시를 대표해 참석한 박원석 제1부시장은 "고양가구박람회를 통해 가구 산업이 고양시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지속 성장해 글로벌 가구 트렌드를 이끌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고양가구박람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는 4일간 경품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며, 가구 구매를 갈망하는 시민들에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6-27 14:57: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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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애틀란타 총영사관 방문해 협력 강조

고양시는 이동환 시장이 25일(현지시간) 주애틀란타 총영사관에 방문해 서상표 총영사와 면담을 갖고, 고양시와 애틀란타 간 교류와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를 인구 108만의 혁신 도시이자 녹지와 환경 등 훌륭한 정주 여건을 가진 명품도시로 어필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글로벌 기업, 국제학교 유치 노력 등을 설명하고,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과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등 주력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더불어 조지아 주립대학을 비롯해 코카콜라와 델타항공 등 포춘지 500대 기업 중 18개 본사가 위치한 풀턴 카운티 내 교육기관, 글로벌 기업들과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가 글로벌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첨단 기업과 교육기관이 위치해 있는 애틀란타와 같은 도시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특히 이번 방문은 풀턴 카운티 롭 피츠 의장님과 접견을 통해 양 도시 간 다방면에 걸친 상생발전 협력을 공고히 했고, 현지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 마련과 애틀란타 내 한인사회와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서상표 총영사는 "고양시는 수도 서울과 접근성이 좋고 훌륭한 인프라를 가진 도시인만큼 앞으로 국제 교류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또한 고양시가 첨단산업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미래도시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 시장은 "향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글로벌 자족도시로 도약은 물론 세계적인 스마트시티로서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을 고양시에서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2024-06-26 16:52: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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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음식물쓰레기 7월부터는 전면 종량기만 사용

고양시는 종량기의 7월 본격 사용에 앞서 지난 20일 사용방법에 관한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RFID기반 종량기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공동주택 16개 단지를 방문해 종량기 설치업체에서 올바른 종량기 사용 방법을 시연하고, 종량기 내부 음식물쓰레기통 배출방법과 잠금장치 사용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사업은 3월초 구청별 선착순 접수를 통해 최종 관내 공동주택 16개단지(10,076세대)에 172대 종량기 설치하고 현재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은 6월말까지로 시범운영 기간에는 음식물류폐기물을 기존의 배출방법과 병행 배출이 가능하나, 7월부터는 전면 종량기만 사용하여 배출해야 한다. 종량기는 먼저 카드를 삽입 후 뚜껑이 열리면 음식물쓰레기만 배출 후 닫힘 버튼을 누르고, 무게를 측정한 후 수수료가 결제되면 카드를 제거하는 방식이며, 선불제 교통카드를 사용하므로 최소 500원 충전 후 사용이 가능하다. 시 담당자는 "종량기를 사용하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자가 버린 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즉각적인 감량효과가 있으며, 배출장소 주변 환경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7월'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RFID종량기 지원사업'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7. 1.(월). ~ 7. 5.(금)까지로 고양시 누리집 고시 공고 란을 참조하면 되고 구청별 배분물량에 따라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2024-06-26 14:26: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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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미 풀턴 카운티 방문.. 경제·문화·스포츠 등 협력 강화

이동환 고양시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주 풀턴 카운티를 방문해 롭 피츠 의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의 상생 발전과 협력 강화를 거듭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풀턴 카운티 경제사절단이 고양시를 방문해 기업 투자유치 교류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의 산물로써, 협력의 폭과 깊이를 더욱 넓히는 기회가 됐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를 인구 108만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로 소개하며 도시 규모에 알맞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해외 기업의 유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세계적인 도시이자 글로벌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코카콜라, 델타항공 등 글로벌 기업 본사가 다수 위치한 풀턴 카운티와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롭 피츠(Robb Pitts) 의장은 "기업 투자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지 한 달여 만에 풀턴 카운티를 방문해 준 고양시장님과 대표단을 환영한다"며 "지난번 고양시를 방문했을 때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인상적이었는데 내년 박람회에는 직접 참여해 풀턴 카운티의 화훼 산업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롭 피츠 의장은 "경제뿐만 아니라 스포츠, 문화 분야에서도 양 도시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협력을 강화하고 싶다"며 "풀턴필름스튜디오와 고양아쿠아스튜디오가 직접 교류한다면 양 도시 방송영상산업분야에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동환 시장은 "고양아쿠아스튜디오는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 세계적인 영화가 촬영된 국내 최대의 특수촬영 전문 스튜디오이자 K-방송영상 콘텐츠 거점"이라며 "향후 풀턴 카운티와 방송영상산업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지속가능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동환 시장과 고양시 대표단은 풀턴 카운티 방문 기간 동안 조지아국제 컨벤션센터와 이스트포인트 및 델타항공 본사를 시찰하며 풀턴 카운티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고 양 도시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지아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는 리키 밴듀벌(Ricki VanDuvall) 마케팅 부장의 안내를 받아 최신 시설과 운영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센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 방식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조지아 국제 컨벤션 센터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운영 방식으로 많은 국제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고양시도 국제적인 행사 유치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델타항공을 방문한 이 시장은 관계자를 만나 항공산업 현황, 사업 확장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양시 투자유치에 대한 의견을 타진했다. 델타항공은 지난해 매출액 약 540억 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큰 1위 항공사이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현재 경제자유구역지정을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하고 있다"며 "지정 후에는 외국 기업에 대한 세제 지원과 규제 완화, 각종 인프라 제공,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외국교육기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것"이라며 고양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2024-06-25 16:55:1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