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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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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글로벌 공연의 새 거점으로..브릿팝의 전설 오아시스 공연

브릿팝의 전설 오아시스가 15년 만에 재결합하며 펼치는 월드투어의 무대에 고양종합운동장이 포함됐다. 이로써 고양종합운동장은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도쿄돔 등 세계적 공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종합운동장이 글로벌 공연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며 "문화와 경제가 융합된 공연 도시로서 고양시를 알릴 기회"라고 밝혔다. ◆대형 공연의 새로운 중심, 고양종합운동장 올해 고양종합운동장은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선보였다. 카니예 웨스트가 14년 만에 내한 공연을 펼쳤고, 엔하이픈과 세븐틴이 이곳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해 수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2024년 4월에는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이곳에서 한국 공연 사상 유례없는 6회 공연을 펼친다. 이어 2025년에는 16년 만에 내한하는 오아시스가 고양종합운동장 무대에 올라 다시 한번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고양종합운동장은 약 4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과 지하철 3호선, GTX-A 등 교통 접근성을 갖춰 국내외 팬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문화·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대형 공연 유치 고양시는 대형 공연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부터 공연 인프라 점검과 업계 협력체계를 마련했으며, 올해 초에는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대관 및 시설 개선에 착수했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고양종합운동장에 소음 저감 장치와 관객 안전 동선 강화 등의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며,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시설 업그레이드를 완료할 예정이다. ◆고양시 문화정책, 글로벌 도시에 한발 더 오는 12월 5일, 고양시는 '고양문화예술정책포럼'을 열어 올해 대형 공연 유치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포럼은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고양시가 글로벌 공연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구체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앞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세계인이 찾는 무대로 자리 잡을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11-25 12:40: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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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말씀대성회’ 통해 요한계시록 성취 실체 증거… 교계 반응 뜨거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23일 경기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개최한 '신천지 말씀대성회 계시 성취 실상 증거'가 20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성회는 요한계시록 성취 실체를 증거하며 한국 교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은 "성경의 예언과 그 성취를 증거하는 것은 예수님의 명령"이라며 요한계시록 성취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보고 들은 자만이 증거할 수 있다"며 자신이 요한계시록 성취의 증인임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지금은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진 시대"라고 확언하며, "성경을 기준으로 믿음을 재점검하고 실상을 깨닫는 것이 참된 신앙"이라고 강조했다. 예언의 성취 과정을 하나씩 증거할 때마다 참석자들은 충격과 감탄을 표하며 그의 메시지에 깊이 공감했다. 장로교 소속 김용호 목사는 "매번 이 총회장의 말씀을 들을 때마다 감동과 감화를 받는다"며 "목사로서 양심적으로 더욱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회자는 "종교계의 현실을 직시하게 만드는 그의 말씀이 성직자들 간의 갈등을 해소할 중요한 메시지가 된다"고 평가했다. 한 목회자는 "요한계시록을 추상적으로만 해석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이번 대성회에서는 예언이 현실에서 성취된 사례를 직접 접할 수 있었다"며 "한국 교계가 반드시 주목해야 할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의 강연은 단순한 설교를 넘어,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실제로 어떻게 성취되었는지를 성경 구절과 대조하며 증명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난해하게 여겼던 계시록의 해석에 명확한 해답을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목회자는 "이만희 총회장은 성경을 있는 그대로 증거하며, 우리가 오해했던 계시록의 진실을 풀어냈다"며 "신천지 말씀대성회는 한국 교회가 직면한 신앙적 과제를 해결할 열쇠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번 말씀대성회는 요한계시록 성취 실체를 목회자들에게 증거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진리를 전파하고 교계와의 교류를 통해 성경의 실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성회는 요한계시록 성취에 대한 구체적 증거를 제시하며 한국 교계 신앙의 새로운 기준과 변화를 제시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11-25 12:39: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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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특산물 ‘일산열무’, 2024 코리아 김치페스티벌로 세계에 알리다

이동환 고양시장이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산업전시회(KoINDEX)에 참석해 고양시 중소기업의 인도 진출 지원과 고양 특산물인 일산열무 홍보에 나섰다. 23일, 이동환 시장은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장에서 고양시 소재 기업 D&B와 다국적 기업 유로 얼라이언스 그룹(Euro Alliance Group) 간 산업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인도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고양시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에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D&B는 과자류 및 코코아 제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며, 연매출 180억 원을 기록한 고양시 기반 중소기업이다. 최근에는 건강빵과 펫푸드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이다. 유로 얼라이언스 그룹은 벤처캐피탈 운영, 중소기업 컨설팅, 아시아 시장 국제 무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대표이사인 락싯 메타는 인도 정부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다. 이 시장은 "킨텍스가 주관한 대한민국 산업전시회를 통해 고양시 기업이 인도 진출의 첫 발걸음을 내디딘 점이 매우 뜻깊다"며, "유로 얼라이언스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고양시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의 급격한 경제 성장은 고양시 기업들의 글로벌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과 양국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이동환 시장은 대한민국 산업전시회 부대행사인 '2024 코리아 김치페스티벌(Kimchi Festival)'에 참석해 고양시 대표 농산물 일산열무로 만든 열무김치를 소개했다. 김치페스티벌에서는 대규모 김치 만들기 체험, 김치 무료 나눔, 김치 만들기 강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김치 만들기 행사에 직접 참여한 이 시장은 "일산열무는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비타민C 및 무기질을 자랑하며, 독특한 재배 환경과 품질로 지난 5월 지리적 표시 제115호로 등록됐다"고 소개하며, "이번 김치페스티벌은 열무김치와 한국 농산물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인도한국문화원, LG전자, KINTEX가 공동 주관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했으며, 현지 및 국내외 방송을 통해 인도를 비롯한 전 세계에 소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농산물과 김치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의 전통과 농산물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계기로 주목받았다.

2024-11-24 15:50: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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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한-인도 경제인의 밤에서 국제 파트너십 강화 강조

이동환 고양시장이 2024 대한민국 산업전시회(KoINDEX)에 참석해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에게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첨단산업 육성 정책을 소개하며, 한-인도 간 국제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 시장은 22일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장에서 열린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간 경제협력과 기업 파트너십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포럼에는 한국과 인도의 주요 기업 및 정부 관계자 약 500명이 참여해 상호 이해를 넓히고 경제적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 시장은 "인도는 급성장하는 경제와 혁신적 기술 인프라로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고, 한국은 혁신과 품질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쌓아왔다"며, "양국의 보완적 강점이 시너지를 발휘해 새로운 비전과 협력을 창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브 싯단트 카울 인도산업연맹(CII) 한국위원회 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스마트 모빌리티, 바이오,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도산업연맹은 30만여 개 회원사를 보유한 인도 최대 경제단체로, IT, 바이오, 제조업 등 첨단산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카울 의장은 "인도산업연맹은 고양특례시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며, "내년 고양시를 방문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인도 북부 하리아나주의 첨단산업 중심지인 구루그람시를 방문해 아쇼크 쿠마르 거그 지역청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양 도시는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상호경제 발전 협의, 한인 사회와 연계한 우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루그람시는 인도 북부의 글로벌 IT 중심지이자 인도 도시 경제력 8위, 1인당 GDP 3위를 기록한 경제 거점으로, 고양시와의 협력이 상호 보완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저녁 열린 '한-인도 경제인의 밤' 행사에서는 양국 200여 개 기업 관계자들이 교류하며 경제 협력을 다졌다. 이 시장은 "이번 산업전시회는 대한민국과 인도 간 경제적, 문화적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4 대한민국 산업전시회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며, 233개 기업과 503개 부스가 참여해 중소기업의 인도 진출과 한-인도 경제협력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킨텍스와 메쎄이상이 운영하는 야쇼부미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양국 간 경제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11-23 21:00: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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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한울도서관, 강혜숙 작가와 함께하는 옛이야기 강연 개최

파주시 한울도서관이 오는 12월 8일 '옛이야기'를 주제로 그림책 작가 강혜숙과의 만남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전통 옛이야기의 매력을 소개하고 작가와의 직접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울도서관은 11월부터 2개월간 어린이자료실에서 옛이야기의 해학과 지혜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창작 도서를 전시 중이다. 이 전시와 연계해, 전시 도서 중 하나인 '호랑이 생일날이렷다(우리학교, 2022)'의 저자 강혜숙 작가를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혜숙 작가는 '호랑이 생일날이렷다', '요즘 토끼 타령', '옛날 옛날에 심심한 사람이 있었는데'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전통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주목받고 있다. 또한, 올해 프랑스 파리 K-박람회에서 한국의 옛이야기와 그림책을 주제로 강연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그림책 작가라는 직업과 그림책 제작 과정을 소개하며, 옛이야기와 전통 그림 속 호랑이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호랑이 생일 카드 만들기'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돼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대상은 초등학생 1~3학년으로, 참가 신청은 11월 25일부터 한울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으로, 아이들에게 전통문화와 이야기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할 기회가 될 것이다.

2024-11-23 20:41: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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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12년 연속 수상…국내 최초 기록

고양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을 12년 연속 수상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시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며,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가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중 우수작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이 시상식에서 '고양소식'은 독창적 기획과 시민 중심 콘텐츠로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다. '고양소식'은 매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독자 중심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올해는 구독 수요가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해 발행 부수를 확대하며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고양소식'의 모바일 버전인 '고양원픽'도 주목받고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웹진과 전자책 형태로 시정 소식을 전하며, 디지털 매거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12년 연속 수상은 시민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를 발굴해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소식'은 매월 발행되며, 모바일 사이트 **'고양원픽'**을 통해 책자 및 전자책 형태로 무료 구독 신청이 가능하다

2024-11-23 20:16: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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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중부대와 손잡고 대학생 정책 제안 간담회 개최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공소자, 정발산동·중산1·2동·일산2동)는 지난 19일 중부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생 정책 제안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중부대학교의 'JB지역사랑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요청에 따라 성사되었다. JB지역사랑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부대학교의 필수 교양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직접 지역문제를 탐구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간담회에는 중부대학교 전미옥 대외협력처장, 홍상우 객원교수, 고양시 관계자, 그리고 프로젝트를 이수 중인 학생들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고양시의 다양한 현안을 발표하며, 자신들이 제안한 해결방안을 고양시 관련 부서에 직접 전달하는 기회를 가졌다. 현장에서는 열띤 의견 교환이 이루어져 정책 반영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공소자 위원장은 "중부대학교는 고양시가 교육발전특구로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파트너"라며,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미옥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협력 모델로 평가받으며, 고양시의 정책 형성과정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22 13:38: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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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2월부터 시내버스 대규모 개편…교통 불편 해소 기대

파주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 5개 노선에 대해 증차 및 노선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치는 12월 1일 첫차부터 시행되며, 시내버스 80번, 150번, 567번, 900번 노선의 운행 대수를 늘리고 9번 노선의 운행 횟수를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해당 노선들은 운송업체의 재정난과 경영 문제로 배차 간격이 길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파주시는 경기도와 협의해 5개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 기존 운송업체로부터 노선을 반납받아 신규 사업자를 선정했다. 주요 개편 사항 ▲80번 노선: 지하철 3호선 대화역과 GTX 운정중앙역을 연결해 철도와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단, GTX 운정중앙역 도로 개통 전까지는 산내마을중심상가 정류장에서 출발한다. ▲150번·900번 노선: 증차와 함께 일부 경로를 변경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한다. ▲9번 노선: 하루 2회 운행을 추가로 확대한다. ▲567번 노선: 증차를 통해 운행 간격을 단축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랜 기간 개편을 기다려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증차와 개편으로 교통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파주시의 주요 교통 노선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2024-11-22 13:37: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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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 비즈니스 축제, ‘코인덱스’ 뉴델리에서 성대한 개막

지난 21일,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장에서 대한민국산업전시회(KoINDEX with G-FAIR, 이하 코인덱스)가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인도 양국 간 비즈니스 및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이다. 올해 첫 개최된 코인덱스는 28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600부스 규모로 진행돼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를 예고하며 주목받고 있다. ◆개막식, 양국 주요 인사 대거 참석 개막식에는 김대자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김성중 경기도 부지사,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 등 한국 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인도에서는 스리니바스 콘다팔리 안드라프라데시 주 중기부 장관, 군잔 크리슈나 카르나타카 주 산업개발국장, 수루치 밋타 인도 투자유치전담기관 부청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여해 양국의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전통 사물놀이와 태권도 시범으로 시작된 개막식은 양국 주요 인사들의 축사에 이어 인도 전통 램프 점화식 및 테이프 커팅식으로 이어졌다. 이로써 양국 협력을 상징하는 행사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글로벌 비즈니스 및 문화 행사로 주목 행사의 첫날에는 대규모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렸으며, 현대자동차와 LG전자가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여 참가 기업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어지는 일정에서는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K-POP 콘테스트', '김치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2018년 야쇼부미 운영권 수주 이후 전시장 건립부터 이번 산업전시회 개최까지 쉼없이 달려왔다"며, "이번 코인덱스는 한국과 인도 경제 협력의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덱스는 한국의 중소기업과 인도 시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양국의 경제적 협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11-22 13:33: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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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인도 대사와 만남…한-인도 경제협력 청사진 제시

대한민국 산업전시회 참석 차 인도를 방문 중인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21일 뉴델리에 위치한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이성호 주인도 대사와 면담을 갖고 한-인도 간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면담에서 고양시의 경제 비전을 강조하며, "2022년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고양시는 내년 최종 지정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자유구역이 최종 지정되면 국내외 기업 유치에 유리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또한 IT, 바이오, 첨단 제조업,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공동 연구와 사업 모델 개발, 인도 기업의 한국 진출 및 고양시 기업의 인도 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성호 대사는 "고양시와 인도가 긴밀한 협력을 시작할 좋은 기회"라며, "경제뿐 아니라 문화와 교육 등 다방면에서 함께 성장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2023년 기준 GDP 3조 1990억 달러로 세계 6위 경제 대국인 인도는 7.6%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인구 14억 명 이상의 거대한 시장을 보유한 인도는 IT, 바이오, 제조업 등 첨단산업에서 강점을 발휘하며 글로벌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면담을 통해 고양시는 인도의 잠재력과 협력을 기반으로 국제 경제 활동에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한-인도 경제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22 13:33: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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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도시브랜딩 전략 최종보고회 개최…글로벌 문화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 모색

고양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는 지난 19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도시브랜딩 전략 제안'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국외대 산학협력단과 한국정책학회가 진행한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고양시의 도시 정체성을 정립하고, 문화산업 중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진은 고양시의 도시브랜드 정체성을 '혁신', '문화적 풍요', '글로벌 연계성'으로 정의했다. 이를 기반으로 도시 자산을 통합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설문조사와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를 통해 시민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도시 비전을 분석하고, 이를 도시브랜드 설계에 반영해 공유와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한국정책학회는 고양시의 방송·영상 콘텐츠, K-컬처, MICE 산업 등 강력한 문화 기반을 활용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킨텍스와 방송영상밸리 등 기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고양시가 문화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양시가 서울과의 역사적 연결성을 바탕으로 성장해왔다는 점과 쾌적한 주거 환경 및 풍부한 문화 자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남북 교류의 전진기지로서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는 방안도 제안됐다.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김해련 의원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도시브랜딩을 통해 고양시가 108만 시민의 자긍심을 담은 글로벌 문화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공식 활동 기간인 11월 30일을 끝으로 연구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구 성과는 고양특례시의 미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리·공유될 계획이다. 연구회는 도시 브랜딩 전략을 통해 고양시의 유·무형 자산을 통합해 독창적인 도시 정체성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비전을 설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11-22 06:10: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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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 예산안 3조 3,405억 원 편성…첨단산업과 복지 강화

고양시는 21일 2025년도 본예산으로 총 3조 3,405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은 첨단산업 육성, 시민 삶의 질 향상,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2025년 예산은 전년 대비 1,738억 원이 증가했으나, 재정자립도는 32.27%로 전년도 33.68% 대비 1.41% 하락했다. 이는 자체재원 증가 폭보다 국·도비 보조금 비중이 커졌기 때문으로, 시가 가용할 수 있는 자체재원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시는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낭비를 줄이고, 기금을 최대한 활용해 새로운 재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첨단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하고, 시민 중심의 복지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2025년 예산안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첫째, 첨단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글로벌 명품도시 투자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고양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앞두고 시의 핵심 전략산업 육성에 집중했다.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에 20억 원,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과 기업 유치에 162억 원,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비 430억 원,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112억 원, 드론 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 7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북한산성 세계유산 등재 추진 사업 3억 원, 공립박물관 건립 타당성 분석 용역 1억 원, 문화의 거리 기본계획 수립 5천만 원을 편성해 고양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둘째, 교육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예산도 마련했다.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32억 원, 고양형 교육지원사업인 고양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에 27억 원, 평생교육바우처 지원 사업에 7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고양도시기본계획을 위한 용역에 5억 원,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에 4억 원,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에 3억 원을 편성했다. 중산2동·행신4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50억 원, 원흥·백석·탄현 체육센터 건립에 68억 원, 일산호수공원 북카페 조성사업에 18억 원, 행주나루 조성 기본 용역에 5억 원을 투입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셋째,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 활력 있는 도시에 투자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으로 22억 원,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출연금으로 10억 원을 편성했다. 청년 지원을 위해 내일꿈제작소와 청년지원공간 운영에 7억 원, 고양 아이알데이(IR-DAY)에 5천만 원, 28청춘창업소 운영에 5억 원을 편성하고, 고양청년 미래지원사업을 위한 일자리기금으로 7억 원을 투입해 청년 일자리와 창업을 지원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 분담금 10억 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비 12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비로 4억 원,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으로 10억 원을 책정해 출퇴근 교통환경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넷째, 시민이 믿을 수 있는 복지와 안전망을 갖춘 안심도시에 투자한다. 맞춤형 합리적 복지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예산을 편성했다. 인구정책과 발맞춰 출산지원금 78억 원, 아이돌봄 사업 106억 원,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비 1억 원을 편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392억 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에 64억 원, 노인종합복지관 기능보강에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초고령 시대에 맞는 복지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재난 재해에 대비한 안전 예산도 집중 편성했다. 지반침하 우려 지역 등에 대한 공동 조사를 위해 지표투과레이더 탐사 유지관리에 2억 원을 투입하며, 대화·강매·장월지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57억 원을 편성해 극한 호우에 대비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인재양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조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관심과 시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2024-11-22 06:09: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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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 본예산 최종 보고 간부회의…경제·안전·복지 강화

고양시는 20일 백석 업무빌딩에서 2025년 본예산 최종 편성을 위한 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예산안을 점검했다. 이동환 시장은 회의에서 "2025년 본예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108만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편성됐다"며, "경제자유구역 추진, 콘텐츠·마이스 산업 육성, 스마트 도시 조성 등 글로벌 경제도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예산과 교육발전특구, 세계도시포럼, 도시기본계획 수립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예산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청년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예산과 청년 일자리 사업은 물론,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재난재해 예방 예산도 중요하게 다뤘다"며 민생과 미래를 위한 예산 편성의 방향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재정자립도가 전년도 33.68%에서 32.27%로 하락해 모든 분야에 충분한 예산을 투입하기 어렵다는 점을 언급하며, "시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재정 상황을 잘 설명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 시장은 2024년 성과를 돌아보며, 교육발전특구 선정,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와 미니수소도시 지정,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상 수상 등 다양한 업적을 언급했다. 특히, 영국 BBC에서 고양특례시를 세계 뛰어난 5대 도시 중 하나로 선정한 점을 자랑스러운 성과로 꼽았다. "하반기 진행된 축제와 포럼, 경로잔치 등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은 공직자뿐 아니라 민간단체와 협력기관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 시장은 각 부서장들에게 연말을 맞아 유관단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격려를 전할 것을 요청했다. 고양특례시는 이번 본예산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회복에 주력하며,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2024-11-21 15:19: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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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곤돌라 스카이워크’ 설치 사업 최종 선정...DMZ 관광 새 지평

파주시는 2025년 경기도 관광지 및 문화관광자원 개발 사업 공모에 '곤돌라 스카이워크 설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38억 9천만 원 중 설계비 2억 6천만 원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곤돌라 스카이워크는 임진각 평화곤돌라와 캠프 그리브스를 연결하는 보행로 상부에 길이 268m, 폭 3m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해당 구간은 경사도가 15%를 초과하는 가파른 오르막길로, 노약자와 장애인 등 보행이 어려운 방문객들의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사업으로 곤돌라 상부 정류장에서 캠프 그리브스를 잇는 무장애 보행로가 마련되면,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디엠지(DMZ)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파주시는 2025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곤돌라 스카이워크 설치를 통해 관광 약자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DMZ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파주가 무장애 관광의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1 15:07:2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