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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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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외국인·다문화 가정 대상 2025년 첫 무료 진료 성료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와 화성시의료나눔봉사단(이하 봉사단)이 지난 23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주민을 위한 2025년 첫 무료 진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봉사단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100여 명을 대상으로 내과·치과·정형외과 진료부터 정신건강 상담, 물리치료, 약 지원 및 조제까지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진료에서는 동탄시티병원, 제일요양병원, 디유치과의원, 향남진운동센터, 화성시약사회, 화성시서부보건소,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봉사단에 속한 17개 이상의 기관이 진료 및 물품 후원 등에 참여했다. 또한, 수원과학대학교 의료봉사팀도 의료서비스 제공에 동참했으며,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화성시기업인연합회,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진료 일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와 홍보 활동을 펼쳤다. 향후 무료 진료 일정은 4월 20일, 6월 15일, 8월 17일, 10월 19일에 예정돼 있다. 4월 20일 진료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나머지 일정의 장소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주민들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화성시의료나눔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2-24 15:10: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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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의왕도시공사(사장 노성화)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동참하고자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인재원 공동 기획으로 시작되었으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정부 부처,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의왕도시공사는 안양도시공사의 지목을 받아 진했 됐으며,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고자 다음 참여기관으로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지목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근 범정부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지역소멸 극복 및 출산장려 등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경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각종 시설 이용료 할인 및 초등학교 생존수영 특강 등 다양한 아동 친화 활동에 힘써왔다. 아울러'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캠페인', '저출산 및 인구비상사태 극복을 위한 임·직원 대상 인구정책 특강'등 인구문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노년층을 위한 경로당 회계처리지원 봉사 및 배식봉사,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후원금 지원,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농구교실 운영 및 후원금 지원,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홍보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02-24 15:08: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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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9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13㎍/㎥로 낮춘다

성남시는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오는 2029년까지 13㎍/㎥(마이크로그램 퍼 세제곱미터)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기준 15㎍/㎥이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앞으로 5년간 2㎍/㎥ 줄여 청정한 대기 환경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에만 440억원을 투입해 수송, 산업, 생활, 미세먼지 취약계층 중점 보호 분야 등 7개 분야에 20개 사업을 시행한다. 수송 분야는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 2071대 보급사업(314억원)과 1437대 물량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저감 장치 부착 사업(51억원)을 펴 초미세먼지 농도 줄이기에 나선다. 성남지역 초미세먼지 연간 배출량 1146t의 55%(625t)가 수송 분야에서 발생해 전체사업비 가운데 83%(365억원)을 수송 분야에 투입하기로 했다. 산업 분야는 가스 열펌프를 설치한 사업장과 민간·공공시설에 65대 물량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비용 90%(대당 최대 340만원) 지원해 대기오염물질을 줄인다.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49곳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44곳은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생활 분야는 69대 물량의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펴 해당 가구에 대당 6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살수차 15대, 노면 청소차 17대를 상시 대기해 운영한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상대원1·2·3동 내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 이용 시설(49곳)엔 미세먼지 저감 식물벽 등의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마스크 40만5780장을 시 전역 취약계층 이용 시설 845곳에 보급한다. 미세먼지 경보나 비상저감조치 발령 땐 재난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4개 단계별 대응 조치를 한다. 성남시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지속 이어와 초미세먼지 나쁨(기준 36㎍/㎥ 이상) 이상 일수가 2017년 99일에서 지난해 29일로 확 줄었다.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17년 27㎍/㎥ ▲2019년 23㎍/㎥ ▲2021년 19㎍/㎥ ▲2023년 18㎍/㎥ ▲지난해 15㎍/㎥로 감소했다.

2025-02-24 15:05: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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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에 안양시 반영 요구 성명서 발표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24일 시의회 현관 앞에서 안양시가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선정 대상지에서 배제된 것과 관련하여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양시의회는 성명서에서 안양시를 관통하는 경부선 철도가 도심지를 단절시키고, 만성적인 소음, 진동, 분진 문제를 야기하여 안양시와 안양시민들은 지난 14년 동안 수많은 탄원을 제기하고, 경부선 철도를 지하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안양시의회 역시 안양시가 '경부선 철도지하화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할 때 안양시민들의 절실함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적극 동참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경부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전략 수립 용역비 등에 대한 예산을 승인하여 적극 지원하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안양시의회는 국토교통부에 ▲이번 경부선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선정에 대해 다시 한번 숙고해 줄 것과 ▲금년에 수립 예정인 국토부의 종합계획에 경부선 철도지하화 사업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요구하였다. 끝으로 그동안의 안양시의 노력들이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에서 배제되면서 안양시민들의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안양시의회는 안양시와 함께 안양시민의 오랜 염원인 경부선 철도지하화 사업이 하루빨리 이루어져 안양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4 15:04: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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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산업진흥원, 1차 산학관 협력 협의회 개최

안양산업진흥원은 20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 유망강소기업 등 산·학·관 1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차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연성대, 대림대, 성결대, 계원예술대학 산학협력단장과 평촌경영고,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 근명고, 안양문화고, 안양공업고등학교 특성화고 산학협력 및 취업담당 부장교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2개의 관내 유망강소기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 특별히 참석한 구슬이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장학사는 안양에서 열리는 '제25회 경기도 상업교육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페스티벌은 5월 22일 10시 평촌경영고 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계 실무 등 9개 종목은 평촌경영고(1경진장), 창업 실무 등 6개 종목은 안양문화고(2경진장), 사무 행정 등 5개 종목은 근명고(3경진장)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특별초빙된 관내 특성화고 교장들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조기취업과 일병행학습등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산학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고, 각 기관별 애로사항 해결과 제안사항 수렴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으며, 경기도교육청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강백주 ㈜머스트게임즈 대표와 김삼성 건솔루션(주) 대표도 회사소개와 함께 스타트업 또는 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 협력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함을 느낀다며, 지역 내 산·학·관의 유기적인 협력 및 고용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정기적으로 산·학·관 협력 협의회 자리를 마련하여 참여기관들의 우수사례 공유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산적한 지역경제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도출과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의 원활한 연결 및 기술적 교류 등 산·학·관 협력에 필요한 매개체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14:38: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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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도서관 북스타트 사업 운영 시작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3월 11일부터 '2025년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양평군이 주관하고 북스타트코리아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임신부, 영유아 및 초등 2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그림책이 담긴 가방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제공된 그림책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시간을 나누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과 소통 능력 향상 등을 통해 도서 문화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임신부 수첩을, 영유아 및 어린이(2017년 이후 출생 아동)의 보호자는 6개월 이내의 등본을 지참하고 관내 해당 도서관에 방문해 배부 대장을 작성한 후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5개 공공도서관과 7개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양평·양서·용문·지평·양동 도서관, 강상·옥천·서종 작은도서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책 꾸러미를 제공한다. 단월·개군·청운·강하 작은도서관은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책 꾸러미를 제공한다. 이인수 평생학습과장은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가 책과 친숙해지고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양한 도서 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4 14:37: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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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3년 연속 선정

화성특례시의회가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단체 최우수상과 개인부문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100만 특례시의회로 도약한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화성특례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고, 이번 수상은 그러한 의정활동의 성과를 입증하는 의미 있는 결실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화성시 전국체육대회 시민추진단 구성 및 운영 조례'는 다가오는 '2027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및 '2027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추진단을 구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인부문 우수상은 '화성시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 조례'가 수상했다. 이 조례는 고령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지원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시민 안전문화 정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단체상 수상소감을 통해 "화성특례시의회가 3년 연속 기초부문 단체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수상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화성특례시의회가 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통해 위상을 더욱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입법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의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02-24 14:36: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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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성남교육지원청, 미래교육협력지구 64개 사업 추진

성남시는 성남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64개 사업 추진에 관한 서면 합의서를 교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3년 2월 체결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협약(~2026년. 2월)'에 따른 부속 합의 절차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으로,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98억7400만원(교육청비 18억57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성남지역 156곳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교육사업을 편다. 해당 사업은 ▲드론, 로봇, 코딩 등 디지털 활용 교육 ▲사이버폭력·게임 과몰입 예방 등 디지털 안전교육 ▲사회정서 학습, 더 마음 돌봄 등 인성 교육 ▲학교 숲 탐방, 도시농업 체험 등 생태환경 교육 ▲공연 관람, 찾아가는 공연 등 문화예술 교육 ▲찾아가는 성남FC 축구교실·스포츠활동 등 체육 프로그램 ▲저출생 인식 개선 교육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캠프·자전거 안전교육 ▲초등3·4학년 의무 안전교육인 생존수영 ▲진로·진학 교육 등이다. 인성 교육에 중점을 둬 초중고교 40곳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더 마음 돌봄 인성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시 관계자는 "인성과 역량을 갖춘 성남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 지원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4 14:36: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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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학생·학부모 등 약 1만1000명 참여 '2025 학생 개학 예배' 성황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 23일 충북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2025 학생 개학예배'를 열었다. 새 출발을 앞둔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고 시야를 전 세계로 넓힌 다채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에서 온 예비 중·고등학생, 재학생, 학부모 등 약 1만10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1부 개학예배에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하나님께서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이사야 41장 10절)' 한 말씀처럼 그리스도의 뜻에 따라 세운 아름다운 목표와 계획은 반드시 이뤄지고 성취된다"라며 "연소한 나이에도 하나님의 뜻에 합당했던 다윗, 사무엘, 다니엘처럼 세상을 바르게 선도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부모를 공경하고, 학업에 충실하며 친구를 따뜻하게 대하는 학교생활을 통해 정의, 진리, 사랑, 평화의 가르침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부 시상식에서는 지난 1년간 국내외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타의 모범이 된 학생들과 하나님의 교회 학생봉사단 아세즈스타(ASEZ STAR) 지역별 회원들이 수상해 큰 박수를 받았다. ASEZ STAR는 하나님의 교회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체로 이웃과 사회를 돌아보고 환경보호를 실천해 인류와 지구를 위한 변화에 기여한다. 국내는 물론 미국, 페루, 필리핀, 짐바브웨 등 해외 각지에서 16만4400여 학생들이 활동한다. 학교 주변을 시작으로 도심, 공원, 하천, 해변 등을 청소하는 환경정화를 비롯해 이웃돕기, 농촌일손돕기 등을 1480회(2025년 1월 기준) 실시했다. 그동안 ASEZ STAR는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사랑과 존경을 전하는 효·감사 캠페인, 친구들에게 말동무·길동무가 되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숄더투숄더 캠페인도 절찬리에 진행했다. 학생은 물론 교직원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학교와 사회에서 공동체 정신이 두드러진 이러한 활동을 실천하면서 세계 각지에서 지지서명이 이어졌다.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페루 국회의장 표창장 등도 답지했다. 3부 기념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담은 상황극과 현장 발표, 영상 등으로 유익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세 학생이 무대에 차례로 올라 미래를 위해 주도적으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이를 달성하며 성취감을 얻은 경험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많은 학생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방법, 동아리 활동의 장점 등 재학생들이 전하는 학교생활 꿀팁에 예비 중학생들이 귀를 쫑긋 세웠다. 25학번 대학생과 신입 회사원이 된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은 진로 선택을 앞둔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다룬 '절대 포기하지마(Never give up)' 영상을 통해 학생이라는 공통점을 기반으로 각국 문화를 이해하는 등의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개학예배를 마친 후 밝은 표정으로 돌아가는 학생들의 마음에는 무엇이 담겼을까. 고은지(중3·대전) 학생은 "다른 학생들이 어떻게 학교생활을 하는지 보면서 내 마음이 뜨거워졌다"라며 "오늘 '다시 시작해보자'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고 활짝 웃었다. 오선우(중1·경기 고양) 학생은 "중학생이 됐으니 올해는 더욱 온화하게 성격을 고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배예은(고3·경남 창원) 학생은 "우울할 수 있는 고3 시기인 만큼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공감하며 위로하고, 긍정에너지를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주영(고2·경기 남양주) 학생은 "새학기가 시작하면 ASEZ STAR의 절수·절전·절약 활동인 그린스쿨 캠페인을 열심히 하겠다. 특히 '잔반 남기지 않기' 챌린지를 더 잘 실천할 것"이라며 지구사랑을 불태웠다. 학부모들의 마음에도 기대가 샘솟았다. 고등학생 두 자녀를 둔 박계숙(경기 용인) 씨는 "개학예배에 참여하며 아이들이 고민을 해결하고 비전을 세우는 모습을 본다"며 "모든 학생들이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학부모의 마음으로 지원에 나선 어른들의 손길도 분주했다. 화장실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의무팀을 운영했다. 행사장 안 동선 정리와 주차 안내 등도 도맡았다. 야외 공간에 마련된 간식 천막에서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인근 교회 신자들이 새벽부터 직접 마련한 재료로 만든 떡볶이, 닭꼬치, 호떡, 붕어빵 등 간식거리가 즐비했다. 구슬땀을 흘리며 호떡을 굽던 김성제(47·대전) 씨는 "학생들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데 그 열정과 에너지를 사용하길 바란다"며 개학예배가 그 소중한 출발선이 되기를 기대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도록 매해 개학예배를 개최해 학교생활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 방학맞이 학생캠프, 오케스트라 연주회, 인성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국에서 참여하는 '학생 새노래 페스티벌'이 지난해에 이어 올 1월에도 열렸고 서울, 대구, 경기 성남·의정부, 충북 충주·청주 등지에서는 명사 초청 인성교육이 개최됐다. 하나님의 교회는 "청년은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이고, 학생 역시 우리가 마주할 가까운 미래다. 학생들이 이타적인 성품으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돕는 공동체를 실현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4 14:36: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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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갈등 관리' 현대 사회의 필수 역량

갈등이 존재하지 않는 사회는 없다. 현대사회는 다양성과 복잡성이 극대화된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상의 갈등은 우리 주변에 끊임없이 발생한다. 성별 갈등, 이념 갈등, 종교 갈등, 경제적 양극화로 인한 갈등 등 개인과 집단, 조직과 사회 전반에 걸쳐 크고 작은 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때로는 그 양상이 극단적이고 파괴적인 형태로 표출되기도 한다. 이러한 갈등이 심화될수록 사회는 분열과 혼란이 가중되며, 공동체 내 신뢰가 무너져 더불어 살아간다는 감각마저 상실되고 있다. 어느 사회나, 어떤 관계나 갈등은 불가피한 현상이지만, 이를 적절하게 관리하고 해결하지 않는다면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어려우며 개인의 행복과 안정도 보장될 수 없다. 따라서 개인과 조직 모두는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갈등을 유연하게 풀어갈 수 있는 의사소통 기술과 협상 및 문제 해결 능력이 필요하게 되었다. 갈등관리의 첫 단계는 갈등의 본질을 파악하고 그 유형을 구분하는 것이다. 단순히 '서로 다를 수 있다'라는 차이를 인정하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며, 갈등의 원인이 이해관계의 상충에서 비롯되는 욕구 갈등인지, 신념이나 가치관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가치관 충돌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갈등 유형 구분은 시카고 대학의 토마스 고든 박사가 LET(Leader Effectiveness Training, 리더 역할 훈련)에서 제시한 이론이다. 과학적 검증과 그 실효성이 인정되어 세계 500대 기업에서 갈등관리에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갈등의 유형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해결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갈등 관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가치관 충돌은 특정 이슈나 사건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는 경우이다. 이는 성장배경, 도덕적 기준, 문화적 경험 등 사람마다 정체성을 형성하는 요소와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가치관 충돌은 때로 감정적 대립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관계를 해치는 결과를 가져온다. 가족이나 친밀한 관계에서도 정치, 종교와 같은 민감한 주제에 관한 논쟁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이유는 가치관이나 신념의 차이는 합의점을 찾을 수 없으며 감정적 상처를 남기기 때문이다. 반면, 욕구 갈등은 서로간의 의견 차이로 인해 돈, 시간, 업무 등 실질적인 손해가 발생하는 경우로, 양측이 협상과 조정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다. 가령, 시간과 예산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 업무의 우선순위를 어떻게 정할 것인가와 같은 문제들은 대화와 타협을 통해 상대방의 욕구를 잘 파악한다면 충분히 해결이 가능하다. 따라서 욕구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단지 개인적인 대인관계에서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의 성과와 협력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갈등 해결 방법의 중요성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시대적 흐름 속에서 더욱 부각되고 있다. 특히, 조직의 리더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 중 하나가 바로 갈등 해결 능력이다. 유능한 리더는 단순히 지시하고 통제하는 존재가 아니라, 구성원들의 욕구와 조직 내 갈등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조율하는 중재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기술적인 접근은 조직의 생산성과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한 중견 전자회사에서 기술 개발 부서와 마케팅 부서 간의 갈등으로 인해 회사전체에 심각한 타격을 입힌 사례가 있다. 기술 개발팀은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마케팅팀은 빠른 시장 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초기에는 사소한 의견 차이로 시작된 갈등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양측의 감정이 격화되면서, 결국 부서 간의 협업이 불가능해졌고 주요 프로젝트의 일정이 지연되었다. 대표는 이러한 사태가 단지 일시적인 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방관했지만, 신제품 출시는 미뤄지고 시장 점유율은 급격히 하락했으며 회사의 재무 상황도 악화되었다. 회사는 재정적으로 막대한 손실뿐만 아니라 갈등을 겪었던 직원들이 회사를 떠나면서 조직의 사기와 안정성에도 치명적인 손상을 입은 것이다. 이 경우 리더의 중재자 역할이 필요했음에도 리더는 이를 방치한 것이나 다름없다. 갈등 해결 능력이 부족한 리더십이 조직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얼마나 크고 광범위한지를 알게 해준 사례로서 회사의 장기적 경쟁력을 심각하게 저해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토마스 고든 박사는 "당신이 한 조직의 리더가 되었다면 구성원의 지지를 얻고 그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갈등 해결 능력이다"라고 말했다. 조직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 차이와 이해관계의 충돌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를 어떻게 조율하느냐에 따라 리더의 역량이 평가되는 것이다. 리더는 집단을 만들어 내기도 하지만 깰 수도 있는 존재이다. 조정자이자 중재자로서 갈등해결 능력이 조직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요소임을 인식해야 한다. 개인 간에도 한쪽이 일방적으로 손해 보는 방식은 또 다른 갈등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위에서 제시한 갈등의 유형을 명확히 구분하여 감정보다는 해결책에 초점을 맞추는 지혜가 필요하다. 어떤 갈등상황이라도 서로에 대한 존중을 잊지 않는 것은 자신의 태도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과 같다. 우리 각자가 어떤 사회를 만들고 싶은지, 그리고 그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지 진지하게 고민하며 깊은 성찰이 필요한 시기이다. 인성교육진흥원 위유미 원장 (행정학박사)

2025-02-24 14:36: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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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경부고속도로 상부공간 네이밍 공모전' 개최

화성특례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경부고속도로를 지하화해 조성된 상부공간에 대한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 상부공간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는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축이자 역사적 의미를 지닌 도로로, 지하화 사업을 통해 단절되었던 도시가 하나로 연결되고 상부공간이 조성됨에 따라 통행의 공간을 넘어 시민이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변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과 함께 이 공간에 어울리는 명칭을 선정하고자 '세상에 없던 특별한 공간의 이름을 지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월 24일부터 3월 15일 18시까지 홍보물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심사는 3월 16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내부 검토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 4작을 선정한 뒤 화성시민 정책광장 투표로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 규모 및 상금은 ▲대상(1명) 200만 원 ▲최우수상(1명) 100만 원 ▲우수상(2명) 50만 원 ▲장려상(20명) 5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으로 구성된다. 경부고속도로 상부공간은 광화문광장의 2.5배 규모(87,005㎡)에 달하는 오픈스페이스로, 열린 광장 조성, 5개의 분리된 공간을 1.2km의 보행교로 연결, 측면을 활용한 숲 경관 연출, 특화조형물 설치 등 다채로운 계획이 추진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상부공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사적 가치를 높여, 화성특례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생태·문화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2-24 14:30: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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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철도 지하화사업 최초 제안한 '안양시 배제' 재고해야"

정부는 지난 2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 경제점검회의에서 경기 안산·부산·대전 등 3개 지역을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대상지'로 발표했다.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은 도시공간 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로, 지상의 철로를 지하로 이전해 도시 분절을 해소하고 지상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철도로 인한 소음과 진동,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효과도 이 사업의 목표 가운데 하나다. 도시 경관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새로운 경제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철도 지하화사업은 최근 도시개발정책에서 주목받는 프로젝트로 부상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4조3천억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정부는 사업에 드는 예산을 철도 상부 공간과 주변 부지를 고밀도 상업시설과 공원 등으로 통합 개발해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이 철도 지하화사업은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초로 지난 2010년부터 도심을 가로지르는 경부선철도 지하화를 지역의 성장을 이끌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면서부터 새로운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도심을 분절해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는 안양권 철로를 지하화해 지역 성장을 견인하고 도심에 대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이 안양시의 계획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같은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동작·;영등포구·구로구·금천구 및 경기도 군포시 등 7개 지자체와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철도지하화추진협의회를 구성, 최 시장이 이 추진협의회 초대 회장을 맡아 철도 지하화사업을 준비하면서 2012년 전국 최초로 국토교통부에 경부선 국철 지하화사업을 제안했다. 당시 안양시민을 포함해 7개 지자체 103만여 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해 경부선 지하화의 동력을 마련했으며, 2014년에는 경부선 지하화 기본구상 용역을 마무리해 그동안 10여 차례 국토부에 지속 건의, 10여 년 만에 철도 지하화사업을 끌어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국내 최초로 철도 지하화사업을 제안하고 지금까지 14년 동안 철도 지하화사업에 대한 준비를 꾸준히 해온 안양시는 정작 이번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대상지역 선정에서 배제됐다. 어떤 부분이 결격사유로 작용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경부선 석수역에서 명학역을 잇는 총 7.5km 4개 역사 구간 지하화를 기정사실로 여기면서 나름대로 꾸준한 준비를 오랜 동안 이어온 안양시로서는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정부의 철도 지하화사업을 관심을 갖고 지켜보던 인사들 역시 안양시의 '선정 배제'에 어리둥절해 하면서 이 같은 결정의 배경에 의문을 제기하는 분위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국토교통부의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선정 대상지에서 안양시를 관통하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사업이 빠진데 대해 "한 마디로 충격"이라며 "철도 지하화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것은 안양시이고, 2010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내건 공약사업이었다."라고 지난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이어 "당시에는 공약이 지켜지리라 믿는 사람이 거의 없었으나 인근 지자체와 연대하여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 철도 지하화사업을 치밀하게 준비해 왔고,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103만 시민의 뜻을 모아 정부와 대선후보들에게 전달했다."라며 "2012년 기본구상 용역 착수, 2014년 최종보고회 개최, 2016년 용역보고서 국토교통부 제출 등 14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안양시는 철도 지하화사업을 멈추지 않고 계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하면서 "경부선 지하화는 미래세대를 위해, 안양시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금년에 수립 예정인 국토교통부의 종합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2025-02-24 08:45:4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