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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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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러노비타, 코리아빌드서 '라인핏 비데' 선봬

콜러노비타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에서 노비타 비데 신제품 '라인핏 비데'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라인핏 비데'는 다양한 도기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노즐이 일반적인 위치보다 앞으로 나와 키가 작은 아이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키즈 기능을 비롯한 가족 케어 기능을 탑재했다. 방수 기능은 IPX 4등급이다. 콜러노비타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난달 출시한 일체형 비데 '실루엣'도 전시한다. 도기와 비데를 하나로 합친 실루엣 비데는 사용자별 모드 세팅 등이 가능해 가족 구성원별 특징에 따라 사용이 가능하다. 자동 물 내림 기능도 탑재돼 있다. 이밖에 콜러노비타는 노비타 인기 비데 6종을 함께 전시한다. 한 개의 노즐로 세 종류의 물줄기를 내보내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스파 플러스 비데', 방수 설계로 고온다습한 욕실 환경에서도 고장이나 오작동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컴포트 비데'도 함께 선보인다. 콜러노비타는 박람회 현장에서 노비타 비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년 치 노비타 비데 사용에 필요한 필터 4개와 콜러(KOHLER)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물병을 선물로 증정한다. 콜러노비타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인테리어 전시회 '코리아빌드'에서 노비타의 신모델 '라인핏 비데'를 공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해 일반 소비자는 물론 기업 고객들에게도 노비타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쎄이상이 주최하는 '코리아빌드'는 건축·리모델링·인테리어를 총망라하는 전문 박람회다. 국내 최대·최장수 건축·주택 종합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의 신규 행사명으로, 지난 2월 고양 킨텍스에서 성공리에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19-07-04 16:07:21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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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콜, 여름 맞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진행

해피콜은 7월을 맞아 백화점·할인점·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여름 할인 및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해피콜은 오는 7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의 정기 세일 기간 동안 각 백화점 내 매장에서 해피콜 20주년 기념 '마스터피스 IH 프라이팬 및 냄비'를 판매한다. 초고속 블렌더는 일부 품목에 한해 최대 50퍼센트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마트에서는 오는 10일까지 '다이아몬드 IH 포셀 프라이팬' 등 제품을 30퍼센트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에서도 오는 17일까지 30퍼센트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유성점·금천점·동수원점·부천상동점·월드컵점 5개 매장에서는 티타늄 프라이팬을 구매하거나 5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각 매장당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스테인리스 멀티 커버'를 증정한다. 11번가에서는 오는 6일부터 '해피콜 브랜드 워너비'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컴포트 프라이팬', '브릴로 프라이팬', '싱크로 IH 양면팬' 등 주방 용품을 최대 20퍼센트 할인하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선물한다. 또 쿠팡에서 오는 14일까지 7월 와우데이 행사로 '해피콜 브랜드관'을 운영한다. 'IH 진공냄비 VIEW' 등 해피콜의 주방용품과 주방 가전 제품을 최대 2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해피콜 김범수 유통사업본부장은 "하반기를 시작하는 7월을 맞아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고객 맞춤 판촉 행사를 펼친다"며 "할인 기회를 기다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프로모션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19-07-04 16:07:1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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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세계 최초 냉·온풍 시스템 안마의자 출시

바디프랜드가 세계 최초로 계절과 관계없이 온도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는 냉·온풍 시스템 안마의자를 내놓았다. 바디프랜드는 냉·온풍 시스템을 적용한 안마의자 '파라오Ⅱ COOL'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안마의자 냉·온풍 시스템은 허리, 옆구리, 엉덩이 부분 시트의 구멍에서 찬 바람과 따뜻한 바람이 나와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고 쾌적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안마의자 양쪽 스피커 부분에 있는 버튼으로 냉풍과 온풍을 각각 3단계까지 작동시키면 되고, 온도는 최저 16도에서 최고 50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여름은 날씨가 더워 안마의자 시트에 몸을 밀착시키면 땀이 나거나 피부가 끈적하게 붙을 수 있다. 바디프랜드는 여름철 고객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없애고자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에 착수해 안마의자에 최적화된 냉·온풍 시스템을 개발했다. 파라오Ⅱ COOL에 적용된 냉·온풍 시스템은 안마의자 시트 표면의 촘촘한 구멍에서 바람이 새어 나오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냉풍 적용 시 시트에서 나오는 찬 바람이 몸을 대고 있는 부분의 표면 온도를 낮춰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안마의자 냉·온풍 시스템은 반도체 부품인 '열전소자'와 직물 소재인 '브이티비(VTB)'으로 구성됐다. 팬이 돌면서 생성된 바람이 '덕트'(Duct·바람이 지나는 통로)를 따라가다 열전소자를 통과하면서 냉풍이나 온풍으로 바뀌어 배출된다. 그물망 형태 스펀지인 브이티비는 열전소자를 통과한 바람을 안마의자 전체에 고루 퍼트리는 역할을 한다. 브이티비는 안마의자 시트 좌우 등부터 엉덩이까지 약 80㎝ 길이로 길게 장착돼 있어 안마의자 전체를 시원하게 또는 따뜻하게 해준다. 바디프랜드는 파라오Ⅱ COOL을 시작으로 다른 프리미엄 모델에도 냉·온풍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 냉·온풍 시스템 개발은 바디프랜드 고객분들이 제품을 이용하면서 말씀하신 불편함을 경청하고 분석해 해결하고자 한 연구개발(R&D)의 결과"라며 "세계 최초로 냉·온풍 시스템을 갖춘 파라오Ⅱ COOL과 함께 건강하고 시원한 '쿨캉스'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07-04 16:07:1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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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어트렉션 가득한 VR 테마파크, 규제 혁신이 만들었다

5월,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받아 규제 샌드박스로 6개월 인증 기간 절약 美·日·中·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 목표 "저희 모션디바이스는 VR 모션 시뮬레이터의 하드웨어, 콘텐츠, 그리고 매장까지 결합돼 융·복합적 성격이 강합니다. 그래서 법도 규제도 거미줄 같이 촘촘히 엉켜 풀기가 어렵습니다. 각 부처 간의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죠. 그렇기에 규제 샌드박스가 없었으면 이렇게 빠르게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수 없었을 겁니다. 규제가 선제적으로 해결되어야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됩니다. 정부에서 더 노력해 주셔서 저희 같은 중소기업들이 도전하는데 장애물을 없애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종찬 모션디바이스 대표이사는 4일 'KONG(콩) VR 테마파크' 강남역점에서 이렇게 말했다. 오는 5일 KONG VR 테마파크 서면점과 함께 문을 여는 KONG VR 테마파크 강남역점은 지난 5월 모션디바이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받은 후 처음 선보이는 매장이다. KONG VR 테마파크 강남역점에는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전자파 적합성 평가 실증특례를 받은 신규 VR 어트랙션 6종이 설치됐다. 모션디바이스는 몰입감과 현장감이 극대화된 VR 콘텐츠 체험을 가능하게 하는 VR 모션 시뮬레이터를 개발하고 테마파크 등에 제공하는 것에 대한 임시허가와 실증특례를 신청했다. 규제 샌드박스에 선정되기 전까지 모션디바이스는 VR 모션 시뮬레이터를 출시하기 위해 게임산업법상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등급분류를 받아야 했다. 등급분류를 받기 위해서는 '전기용품 안전확인서'를 받아 확인서를 제출해야 했다. 또, VR 모션 시뮬레이터가 기기당 최대 3㎾급의 고성능 출력 모터를 여러 개 사용하기에 '전자파 적합성 평가'도 필요했다. VR 모션 시뮬레이터는 제품마다 그 구조가 달라서 전자파 적합성 평가를 각각 받아야 했다. 여기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들었다. 하지만 올해 초 ICT 규제 샌드박스에 선정되면서 인증이나 평가 등 규제로 인해 기존에 들었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다. 모션디바이스 이진헌 영업총괄 이사는 "규제 샌드박스가 없었으면 신제품을 내놓는데 6개월 이상 시간이 더 소요됐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모션디바이스는 VR 모션 시뮬레이터의 콘텐츠와 하드웨어를 함께 만든다는 점이다. 콘텐츠에 딱 맞는 기기를 개발해서 화면과 움직임을 결합해 실제처럼 느껴질 수 있게 한다. 콘텐츠와 하드웨어를 동시에 생산하기 때문에 자사 제품으로 VR 테마파크 기기 대부분을 채울 수 있다. 모션디바이스 김수한 이사는 "VR 어트랙션 10종을 포함해서 강남역점에 들어온 기종의 90%는 저희가 하드웨어부터 콘텐츠까지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KONG VR 테마파크 강남역점은 약 200평 규모의 매장에 VR 어트랙션 10종, 룸스케일 6종, 아케이드 게임 5종 총 21종 41대 VR 모션 시뮬레이터가 들어갔다. 이는 동시에 61명 체험할 수 있는 규모다. 김수한 이사는 "강남역점이 저희가 운영하는 매장 중에서 가장 큰 곳으로, 중소기업이 운영하는 VR 테마파크 중에선 최대 규모고 기종도 제일 많다"고 말했다. KONG VR 테마파크 서면점은 복합문화공간 피에스타 건물에 위치하며, 약 100평 규모의 매장에 VR 어트랙션 10종 21대가 입점했다. 이 두 매장에 들어가는 신규 VR 어트랙션 6종은 양탄자를 타고 알라딘이 되어 아그라바를 여행하는 4인용 라이더형 VR 어트랙션 '아라비안나이트', 픽업트럭에 탑승해 좀비들을 퇴치하는 어트랙션 기반의 VR FPS 게임 '좀비타운' 탱크, 대공전차와 헬리콥터를 타고 벌이는 팀 대항 VR FPS 게임 '기계화 대전', 모션체어에 탑승해 VR 영화 등을 시청할 수 있는 체감형 VR 어트랙션 'VR 시네마', 미션을 찾아 저택의 방을 탈출하는 호러 어드밴처 VR 방탈출 '제물',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 카스'다. 모션디바이스는 VR 모션 시뮬레이터 제작 기술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이미 일본의 세가(SEGA)의 자회사인 조이폴리스와 협력해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중국 베이징에도 7월 중으로 지점을 열 계획이다. 필리핀과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이종찬 대표는 "중국과 동남아는 규제가 약하고, 일본과 미국은 시장 규모가 크지만 이정도 라인업을 가진 (VR 모션 시뮬레이터) 기업이 없다"며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9-07-04 16:07:04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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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새 비전 선포 '제2의 도약 선언'

코스닥 상장기업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그룹사 협력 강화를 위한 신사옥 이전을 마무리하고 제2의 도약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2017년부터 사용해온 서울 중구 무교로 사옥을 떠나 최근 서울 중구 소월로 T타워로 입주를 마쳤다. 이번 신사옥 이전은 관계사로 T타워에 입주해 있는 코스닥 상장사 한국코퍼레이션, 한국테크놀로지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사 사옥 통합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의 미래 비전이 제시됐다. ▲다 함께 꿈을 키우는 회사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 ▲수익성 개선 및 파격적 임직원 보상 등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건설 사업 분야에서 연내 수주잔고 1조 2000억 원 달성과 2022년까지 3년 내로 매출액 1조 원 달성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내놓았다. 아울러 현재 70위권인 건설사 시공능력 평가를 40위권으로 올려놓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수익성이 높은 민간 부문 건설을 53%에서 75%로 확대하고, 아파트 등 건설 사업 분야를 68%에서 70%에서 늘릴 계획이다. 해외 사업 매출도 5% 이상으로 성장 시키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국·내외 수주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다짐했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수익을 늘리고 주주, 협력업체, 고객과 이익을 공유하고 특히 성과를 내는 임직원에게 파격적인 보상을 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 지분 99.2%를 보유하며 공동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테크놀로지는 앞으로 건설 부문에 집중하여 그룹사들이 성장하는 데 있어서의 선봉장 역할을 할 것을 밝혔다.

2019-07-04 16:06:58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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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빅데이터 활용한 스타트업, 면면은?

네이앤컴퍼니 등 빅데이터 기업 IR 피칭 팁스타운 내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 열어 스타트업, 공공 빅데이터 사용 길 넓어져 "과거 서울시가 KT와 개인정보를 제외한 암호화된 데이터를 분석해 사람들이 새벽 1시에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가기 위해 택시와 야간버스를 기다리는지 분석했습니다. 이를 분석한 결과 수요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야간 버스 노선을 확장했습니다. 서울시는 더해 이것이 얼마나 많은 세금을 아끼고 정책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전체적인 부분을 살펴봤어요. 이렇듯 좋은 공공빅데이터 사용 사례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라운드X 이종건 이사는 빅데이터 밋업에서 '소셜임팩트 도구로써의 빅데이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 이사는 UN 빅데이터 전문가로 활동할 당시 개발도상국에서 교통카드와 휴대폰 요금 후불제 사용 패턴을 조사한 결과를 분석한 사례를 소개하며 "이런 빅데이터로 사람들의 경제 변화 등을 확인하고 많은 의사 결정을 판단할 데이터로 사용한다"며 빅데이터의 사회적 가치에 관해 설명했다. 한국엔젤투자협회는 3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 개소를 기념해 '빅데이터 밋업'을 개최했다. 빅데이터를 이용한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네이앤컴퍼니를 비롯한 6개의 빅데이터 스타트업이 참여해 각자의 사업을 발표했다. 네이앤컴퍼니는 클라우드 기반의 대중교통 통합 광고 플랫폼을 운영한다. 플랫폼을 통해 광고주와 대중교통 광고 대행사를 연결해 준다. 그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빅데이터를 이용해 대중교통 광고의 효과까지 측정한다. 네이앤컴퍼니는 올해 출시한 네이버스 앱으로 사용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네이토큰을 제공한다. 대신 네이앤컴퍼니는 대중교통 이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통해 큐레이션 서비스 제공한다. 연말에는 네이지하철 앱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오는 8~9월에는 경기도와 인천으로 범위를 늘린다. 현재 대구·경북 지역으로까지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DGB 금융지주와 논의 중이다. 심성보 네이앤컴퍼니 대표는 "회원가입 시 받은 출생년도와 성별을 토대로 사용자 이동·소비 패턴을 모아 대중교통 광고 효과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히든트랙은 일정을 구독하는 플랫폼 서비스 '린더(Rinder)'를 제공한다. 린더는 '캘린더'에서 따온 말이다. 3000가지의 콘텐츠 속 데이터를 모아 사용자에게 스포츠, 학사, 세일 일정 및 금융이벤트를 일정을 제공한다. 푸시 기능을 통해 기업이나 기관은 자신들의 일정을 광고할 수 있고, 사용자는 원하는 이벤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현재 누적 구독자 수는 200만명이다. 오정민 히든트랙 대표는 "올해 하반기까지 1만 개의 캘린터 콘텐츠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밖에 데이터센터용 CPU(중앙처리장치)의 일종인 ARM 서버 및 원격 서버 하드웨어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엑세스랩', 440만 펫 유형과 17만개 영양 데이터를 AI를 활용해 공급하는 '주식회사 올핀', 비즈니스가 아닌 개인 사용자를 위한 모바일 캘린더를 만드는 '타임블럭스', 기업에 UX를 쉽게 검증할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디비디랩주식회사' 등이 사업을 발표했다. 한편, 서울시, 강남구청, 엔젤협회는 이날 캠퍼스 및 공공 데이터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 팁스타운 내에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를 추가로 열었다.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는 서울시가 시민, 학계,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함께 확보한 45가지 종류의 빅데이터를 시민·사회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서울 상암동에 소재하여 분석실과 같은 업무환경 제공과 공모전, 아카데미와 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엔젤협회는 빅데이터 활용을 원하는 누구에게나 빅데이터 열람 및 분석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서울시와 팁스타운에서 제공하는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19-07-03 16:51:49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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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경색에도 日 IT기업, 韓 청년 관심↑

한일 양국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일본 IT기업들의 한국 청년 채용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는 지난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에서 '스마트클라우드(SC) IT마스터' 잡페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잡페어에는 IBM재팬, 파소나테크, 테크노프로 등 일본 IT기업 62개 사가 참여해 SC IT마스터 교육생 65명에 대한 최종 면접을 한다. 최근 일본은 2020년 도쿄올림픽과 아베노믹스 등으로 IT 개발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오는 2030년에는 일본의 IT 전문인력 부족 규모가 약 59만명에 달할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기업들은 이에 따라 무역협회의 IT마스터 출신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인다. 라쿠텐 등 22개 기업은 지난 5월 서울 코엑스에서 IT마스터 수료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기업 설명회와 면접을 진행한 뒤, 총 36명을 채용하기로 결정했다. 매년 채용에 참여하고 있는 일본 기업의 한 인사 담당자는 "우리 기업의 경우 정보통신기술(ICT)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IT 인재 채용에 적극적"이라며 "한국의 SC IT마스터 졸업생들은 일본 IT업계 환경에 최적화된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았기 때문에 회사에 큰 경쟁력이 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무역협회 취업연수실 이동원 실장은 "우리 청년들이 해외 기업에 취업해 활약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면서 "무역아카데미가 가진 오랜 교육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재 양성은 물론 양질의 해외 취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SC IT마스터'는 무역아카데미가 2001년 개설해 지금까지 2393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무역아카데미의 일본 IT기업 취업 과정이다. 교육생들은 11개월간 프로그래밍, 일본어 등을 배운다. 교육 수료 2개월 전부터는 일본 기업들과 수시 면접과 일본 현지 잡페어를 거쳐 취업한다. SC IT마스터 취업률은 98%다. 한편 무역협회는 IT 이외에 일반 직종의 일본 취업을 확대하기 위해 2일 도쿄에서 일본 최대 외국인 채용 알선기업인 네오커리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무역협회와 네오커리어는 ▲일본 취업 교육과정 신설 ▲일본 채용박람회 개최 ▲일본 개별기업 맞춤형 면접회 개최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2019-07-03 16:51:44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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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출규제 소재 2개, 일본산 수입 의존도 90% 넘어

일본 정부가 한국 수출을 규제한 소재 3개 품목의 대일 의존도가 최고 94%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품목의 일본 수입의존도가 낮아지고 있지만, 감소 폭이 작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 소재 3개 품목 가운데 리지스트와 플루오드 폴리이미드의 90% 이상을 일본에서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칭가스는 전체 수입 비중의 약 약 43%가 일본산이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패널용 소재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의 수입 중 일본산이 93.7%였다. 총 수입액 1296만 달러 중 1214만 달러어치가 일본에서 들어왔다. 반도체 공정에서 빛을 인식하는 감광재인 리지스트는 91.9%를 일본에 의존했다. 전체 수입액 1억 1266만 달러 가운데 1억 315만 달러를 일본에서 수입한다. 반도체 제조 공정에 꼭 필요한 고순도 불화수소인 에칭가스는 전체 수입 중 43.9%가 일본에서 들어왔다. 중국산 수입이 3003만달러로 전체 수입인 6479만달러의 46.3%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나 일본산도 2844만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리지스트와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의 일본 수입의존도는 낮아지는 추세지만 여전히 90%가 넘는다. 리지스트의 수입 비중은 2010년 95.5%에서 91.9%로,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는 같은 기간 97.7%에서 93.7%로 각각 약 4%포인트 낮아졌지만 여전히 비중이 높다. 특히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는 지난 2017년 46.2%까지 떨어졌던 대일 수입의존도가 최근 2년 사이 다시 93%대로 올라섰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일본의 리지스트, 에칭가스,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의 한국 수출비중은 각각 11.6%, 85.9%, 22.5%였다. 특히 에칭가스의 경우 한국이 일본의 최대 수출국으로 조사됐다.

2019-07-02 17:32:40 배한님 기자
日 반도체·디스플레이 수출규제 대체할 한국 기업은 어디?

중장기적으로 국산화 앞당기는 계기 될 수 있어 후성·SKC코오롱PI·동진쎄미켐…토종 기업 관심↑ 일본이 한국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수출 규제를 발표하면서 국내 산업에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대체할 국내 반도체 소재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당장 국산 소재로 일본산을 대체하기는 힘들지만, 이번 기회에 핵심소재 국산화가 이루어질 경우 이들 소재 업체들에는 새로운 시장과 기회가 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이번 수출 규제를 계기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향후 무역 제재 등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국산 소재 기업과 거래를 늘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후성, SKC코오롱PI, 동진쎄미켐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일본 정부가 한국에 수출을 규제하겠다고 밝힌 소재는 리지스트와 에칭가스, 그리고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총 3개 품목이다. 이 가운데 에칭가스 관련 소재 기업들로는 후성과 솔브레인 등이 주목받고 있다. 후성은 반도체 특수가스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후성은 특히 불소 화합물 사업에서 30여년간 축적된 불소기술의 노하우와 고도화된 공정기술로 국내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했다. 현재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에 공급하고 있다. 공정용 화학 재료 솔브레인도 최근 공주공장의 반도체용 불화수소산 생산 가능량(CAPA)을 증설한 바 있다. 이밖에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자회사 팹테크놀로지, SK머트리얼즈, 원익머트리얼즈 등도 에칭가스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이다. 에칭가스는 반도체 세정에 쓰이는 고순도 불화수소다. 반도체 회로 패턴을 형성하는 식각(etching) 등 공정에 사용된다. 에칭가스의 경우 일본산 수입의존도가 높지 않아 국산 대체 가능성이 가장 높다. 에칭가스의 일본 시장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약 70%다. 스텔라화학, 모리타화학, 쇼와덴코 등이 관련 기업이다. 한국의 에칭가스 수입 중 약 2843만 달러인 43.9%가 일본에서 들어온다.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기업 중에서는 코오롱인더스트리, SKC코오롱PI 등이 일본산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 두 기업은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와 비슷한 소재를 생산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투명 폴리이미드 제품을 개발해 양산설비가 구축돼 있는 등 필름 관련 소재로는 국내 업체 중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SKC코오롱PI도 고강도 플라스틱인 폴리이미드 필름을 생산하고 있다.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는 불소처리를 통해 열 안정성을 강화한 필름으로 필름 디스플레이 제조에 사용된다. 폴더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반도체 패키징, 전기차 경량화 소재, 3D프린팅 소재 등에 사용된다. 일본은 전 세계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생산의 90%를 차지한다. 한국은 전체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수입의 93.7%를 일본에 의존하고 있다. JSR, 스미토모, 우베 등이 관련 일본 기업이다. 리지스트의 경우 일본이 기술력 차이가 커 대체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동진쎄미켐이 국내에서는 거의 유일한 리지스트 관련 기업이다. 그러나 동진쎄미켐은 삼성전자에 리지스트를 공급 중이기 때문에 생산설비를 확대하면 일본 소재 제품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리지스트는 반도체 기판 제작에 쓰이는 감광액 재료다. 반도체기판의 포토마스크를 제작할 때 사용된다. 리지스트는 일본이 세계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은 리지스트 수입의 91.9%를 일본에 의존했다. 전체 수입액 1억1266만 달러 가운데 1억315만 달러를 일본에서 수입 중이며 혼슈화학공업, 도쿄오카공업 등이 관련 기업이다. KTB증권의 김양재 애널리스트는 "감광제(리지스트)가 진입장벽이 높지만, 나머지 2가지 소재는 우리나라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는 기술력을 갖고 있다"며 "감광제의 국산화가 어렵지만 차후 관련 기술을 가진 기업의 조인트벤처 형식으로 국산 대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19-07-02 17:32:34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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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성공 인플루언서와 세미나 개최

카페24가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사람)의 성공적인 이커머스 창업을 지원한다. 카페24는 오는 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1500여 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석하는 '카페24 성공 인플루언서가 온다 2'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700여 명이 참석한 첫 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플루언서들의 이커머스 성공 전략과 1인 창업자를 위한 쉬운 쇼핑몰 솔루션 '스마트모드'가 공개된다. 강연자는 MCN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창업자이자 250만 구독자를 확보한 유튜버 '도티(본명 나희선)', '제스(본명 오은영)' 러브미모스트 대표, 화장품 3분 완판 신화로 유명한 오하이오후 대표 '고밤비(본명 김고운)', '낸시렐라(본명 김나현)' 등이다. 세미나에서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쇼핑몰 구축부터 상품관리, 마케팅 등 창업 전반에 걸친 1:1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카페24가 지난달 출시한 '스마트모드'의 활용법도 공개된다. 스마트모드는 상품 관리, 결제, 배송 등 쇼핑몰 운영의 핵심 기능을 담은 쇼핑몰 솔루션이다. 스마트모드에는 AI로 쇼핑몰 콘텐츠를 쉽고 간단하게 제작할 수 있는 ▲에디봇 ▲스마트 배너 ▲스마트 팝업을 비롯해 ▲자동 SEO(검색엔진최적화) ▲SNS용 바로 구매 링크 ▲공동구매 지원 기능 등이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토대로 이커머스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인플루언서들이 카페24의 전문 솔루션과 체계적인 노하우를 통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9-07-02 11:12:17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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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 불확실성↑…올 수출 6.4% 감소 전망

미·중 무역분쟁, 브렉시트 등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글로벌 투자 및 소비 부진 등으로 하반기에도 수출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2019년 상반기 수출입 평가 및 하반기 전망'에서 올해 우리나라 연간 수출액은 전년 대비 6.4% 감소한 5660억 달러, 수입은 4.1% 줄어든 5130억 달러에 그칠 것이라 내다봤다. 지난해 우리 수출은 사상 최초로 6000억 달러를 뛰어넘어 6049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올해 대외 환경에 의해 수출 실적이 후퇴할 것으로 전망된 것이다. 보고서는 무역수지의 경우 수출이 수입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해 전년보다 축소된 530억 달러 흑자를 예상했다. 주요 품목 중에서는 반도체가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IT기업의 데이터센터 투자 지연 등으로 수출 회복 시점이 4분기 이후로 늦춰질 전망이다. 연간 수출액도 전년보다 21.1% 감소해 1000억 달러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석유화학은 북미 신증설 설비의 가동, 석유제품은 국제유가 하락과 대규모 정기보수 등으로 10% 안팎의 수출 감소세가 예상된다. 철강제품은 글로벌 수요 정체, 중국 생산 증가에 따른 단가 하락, 미국 등의 수입규제 강화로 하반기 수출 감소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반면 자동차, 자동차부품, 일반 기계, 선박 등은 하반기 중 수출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는 미국 경제의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SUV 및 친환경차 수출 확대, 신차 효과 등에 힘입어 2019년 5.2%의 수출 증가율이 기대된다. 선박은 2017년 수주한 선박의 인도 및 LNG·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의 수출에서 호조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일반기계도 미국·인도 등 주요 수출시장의 인프라 및 설비투자 확대로 전년 수준을 웃돌 전망이다. 지난 상반기 수출은 중국 제조업 경기 둔화와 주력 품목의 수출단가 하락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수출가격이 하락한 반도체, 석유 관련 제품이 상반기 전체 수출 감소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전체 수출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중국이 두 자릿수의 감소율을 기록하면서 총수출 감소세의 절반 이상을 점유했다. 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문병기 수석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우리 수출은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확산, 세계 경제의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투자·소비 지연 등으로 빠른 회복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환율·유가·금리 변동성 확대 등 단기 리스크에 적극 대응하고 신남방·신북방 시장 개척, 소재·부품산업 고부가가치화, 소비재·신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07-01 17:19:5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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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트론텍, "3D센싱 글로벌업체 도약"…창립 30주년 '비전 선포식'

옵트론텍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3D 센싱' 시장 변화에 발맞춘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3D 광학 솔루션 기업 옵트론텍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Pride in OPTRONTEC'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선포식에서 옵트론텍은 올 하반기 경영 전략을 발표하고 중장기 비전 발표 및 비전선언문 낭독, 비전 공유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옵트론텍은 비전 선포식에서 ▲연구·개발(R&D) 역량 확충 ▲글로벌 1위 제품 육성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주력 과제를 수행해 '3D 센싱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옵트론텍은 카메라의 역할이 촬영에서 인지로 변화하는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R&D)을 통해 기술력을 확보하고 3D 센싱용 필터, 전장용 광학렌즈 등 신 성장엔진으로 글로벌 No.1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옵트론텍은 ToF 방식의 3D 센싱용 '밴드패스필터'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어 글로벌 3D 센싱 카메라 도입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아울러 옵트론텍은 제조경쟁력 및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등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홍사관 옵트론텍 대표이사는 "최근 스마트폰 멀티카메라 적용 확대로 옵트론텍의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및 자율주행차 등에 사물 인지를 위한 '3D 센싱' 카메라 도입이 본격화되는 등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이번 비전 선포식을 보다 높이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고 기술력 및 제품 고도화, 원가경쟁력 강화, 글로벌 고객 확대 등 지속성장을 위해 전 임직원이 뜻을 모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2019-07-01 17:19:41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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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대학생, 이스라엘서 기업가정신 배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오는 2일부터 이스라엘 현지에서 국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이스라엘의 선진 창업생태계와 기업가정신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스라엘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창업진흥원은 지난 3월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했으며, 서류평가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이스라엘 테크니온 공대에서 오는 28일까지 약 4주간 한국, 미국, 중국, 케냐 등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 함께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경제학, 심리학 관점의 기업가정신 이론 ▲팀 단위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이스라엘 정치·사회·문화·생태계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김광현 창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국내 청년들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글로벌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며 "내년에는 이스라엘 주요 대학인 히브리대, 텔아비브대까지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스라엘 테크니온 공대는 1924년 설립된 이래 다수의 기업인과 공학자를 배출해 동양의 MIT라 불린다. 졸업생 60% 이상이 창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스라엘 테크니온 공대는 최근 MIT 공대에서 진행한 창업과 혁신 생태계를 만드는 글로벌 대학 순위에서 6위에 선정된 바 있다.

2019-07-01 17:19:37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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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춘추전국시대

토종 업체부터 해외 업체까지 다양 롯데 등 대기업도 공유오피스 열어 2017→2018 공유 오피스 업체 3배↑ 공유오피스 시장이 뜨겁다. 외국계부터 대기업까지 공유오피스 시장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 정부의 창업 부양책으로 스타트업이 늘면서 공유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공유오피스 업체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공유오피스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정부의 창업 지원 정책으로 지난해 신규 창업 기업 수가 10만 개를 넘어서면서 공유오피스 수요가 늘었다. 실제로, 코람코자산신탁에 따르면 국내 공유오피스 시장은 2018년까지 총 57개 업체가 192개 공유오피스를 갖고 있다. 2017년 말까지는 18개 업체가 93개 지점을 운영했다. 1년 사이 업체는 3배, 지점은 2배 넘게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국내 공유오피스 면적은 14만5455㎡에서 39만3388㎡로 2.7배 늘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2018년 600억원 규모이던 국내 공유오피스 시장이 2022년에는 7700억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이라 내다봤다. 토종 공유오피스로는 패스트파이브가 가장 유명하다. 2015년 사업을 시작한 패스트파이브는 2019년까지 30개 이상 지점 확보를 목표로 한다. 가장 최근 문을 연 서울숲지점까지 총 17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7월 중으로 강남 4호점도 연다. 제약회사 동화약품, 홍보대행사 프레인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까지 본사를 공유 오피스로 옮기면서 공유오피스는 주목받고 있다. 패스트파이브 외에도 르흐봇, 빌딩블럭스 등 공유오피스 업체가 탄생하고 있다. 해외 공유오피스 업체도 한국에 발을 들이기 시작했다. 미국의 위워크(wework)는 2016년 8월 한국 상륙 후 공격적으로 지점을 늘리고 있다. 위워크는 현재 서울 17개, 부산 1개로 총 18개 지점을 갖고 있다. 위워크 외에도 싱가포르의 저스트코, 네덜란드의 스페이시즈, 홍콩의 TEC, 룩셈부르크의 리저스 등도 한국 공유오피스 시장에 진출했다. 대기업도 공유오피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롯데그룹은 올해 초 롯데자산개발의 '워크플렉스'로 공유오피스 사업을 시작했다. 현대카드의 스튜디오 블랙, LG서브원의 플래그원, 한화생명의 드림플러스 등 많은 대기업이 공유오피스를 운영 중이다. 커스텀 오피스로 유명한 스파크플러스는 아주그룹 산하에 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전통적 임대시장의 오피스 공실률이 늘고 있는데, 이 놀고 있는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어 공실률 해결에도 도움 된다"며 "(공유오피스는) 수익률도 꽤 높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공유오피스 업체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공유오피스의 인기 요인에 대해 "공유오피스의 감각적인 공용공간이 자유로운 업무 환경을 찾는 2030 밀레니얼 세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2019-07-01 17:19:33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