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신정원
기사사진
뫼비우스 김기덕vs하차 여배우, 폭행 논란의 진실은?

영화 '뫼비우스' 김기덕 감독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배우 A씨가 기자회견에 모습을 타나냈다.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는 '영화감독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측과 여배우 A씨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여배우 A 씨는 "지난 4년을 수치심과 억울함 속에서 방치된 채 보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다시 한 번만, 사건의 증거들을 살펴봐 주셔셔, 이 억울함을 풀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며 김기덕필름 관계자와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자리에 있던 변호인단을 포함한 공대위는 "논의 끝에 폭행을 제외한 나머지 고소사실에 관해 혐의 없음 판단을 내린 검찰의 처분에 대해 항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앞서 A씨는 2013년 영화 '뫼비우스' 촬영 당시 김기덕 감독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시나리오에 없는 베드신 촬영을 강요당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7월 김기덕 감독을 강요, 폭행, 모욕,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또한 A씨는 김 감독이 대본에 없던 베드신 촬영이나 남자배우의 성기를 잡게 하는 장면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 사건 이후 해당 영화에서 하차했고, 이 배역은 다른 배우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지난 7일 폭행 혐의로 김기덕 감독을 벌금 500만 원에 약식 기소했고, 베드신 강요와 강제추행치상,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선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혐의 없음' 처분했다. 모욕 혐의의 경우엔 고소기간이 지나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관련 김기덕필름 측은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현재로선) 그릴 말씀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017-12-14 14:29:54 온라인뉴스팀 기자
기사사진
문성근·김여진 나체 합성사진 만들어진 '배경' 재조명

문성근, 김여진 나체 합성사진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가정보원 전직 팀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운데 그러한 사진이 만들어진 배경에 다시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1년 10월 인터넷에는 배우 문성근과 김여진의 부적절한 관계를 묘사한 합성사진이 올라왔다. 그리고 최근 이 사진은 국가정보원 심리전단이 꾸민 것으로 밝혀지면서 큰 충격을 불러모았다. 조사된 내용에 따르면 2011년 국정원 심리전단이 김여진과 문성근을 좌파 연예인으로 분류하고 두 사람의 이미지를 실추하기 위한 합성 이미지까지 제작, 유포한 것이다. 이와 관련 합성 나체사진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국가정보원 직원은 14일 오늘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성보기 부장판사는 12월 14일 이명박 정부 시절 배우 문성근 김여진의 나체 합성사진을 만들고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국가정보원 직원 유 모 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유 씨의 잘못을 따지면서도 "상급자 지시에 따라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이고 이를 인정하고 반성하며 사건 전모를 밝히는데 협조했다"며 밝혔다. 법원은 문성근이 2010년 8월 무렵부터 야권 통합 운동을 전개하자 2012년 총선과 대선 등을 앞두고 국정원이 문성근의 이미지를 실추시켜 정치활동을 방해하기 위해 합성사진을 제작·유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 씨는 원세훈 전 원장,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을 비롯한 상급자들의 지시에 따라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7-12-14 11:39:27 온라인뉴스팀 기자
기사사진
허경영, 본인 명의 재산無…차량·집·휴대폰도 측근 명의?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를 둘러싼 의혹들이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대통령 후보 허경영의 호화로운 근황이 전해졌다. 그는 지난 20년간 특별한 직업이 없었지만 호화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생활 뒤에는 풀리지 않는 의혹들이 난무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경영은 과거 선거에 출마하고 사업을 준비하며 여러 곳에 사무실을 얻었지만, 거액의 관리비와 임대료를 체납하는 등 피해를 낳았다. 또 방송을 통해서 허경영은 세계적인 명차 롤스로이스를 몰고 다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재작년 이 차량은 종합보험은 커녕 책임보험에도 가입이 되어있지 않아 경찰에 적발됐고, 작년에는 3중 추돌사고를 내고도 피해자와 합의가 지연돼 구설수에 올랐다. 본인 명의 재산이 없다는 것도 의아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는 차량, 집, 휴대폰 모두 측근의 명의의 것을 사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 허경영은 매체와 3시간 인터뷰 도중 "세금은 바로 낼 것", "내 명의는 없다. 원래 무소유"라고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그의 한 측근은 '롤스로이스, 허경영 총재님 차인가요?'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내 차예요. 명의를 내 앞으로 돌리셨어"라고 하기도 했다.

2017-12-14 10:11:00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온수역 사고, '간편지연증명서' 어디서 어떻게 발급?

지하철 1호선 온수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면서 열차가 20분이나 지연되고 있다. tbs 교통방송은 14일 오전 8시22분 트위터에 "1호선 소요산 방면 온수역에서 사고 처리를 위해 작업하고 있다. 열차가 우회 선로를 이용해 운행되고 있어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열차는 오류동행 경인선으로 출근·통학 시간과 겹쳐 많은 수의 승객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한 가운데 사고로 열차가 지연되면서 승객들은 직장과 학교 등에 늦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간편 지연증명서' 발급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이 사고 등으로 운행이 지연될 경우 회사·학교 등에 제출할 수 있는 '간편 지연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운영 구간에서 발생한 열차지연정보로서 5분 이상 열차 지연 시 게시하고 있으며, 여기에 기재된 시간은 해당 시간대에 발생한 최대지연 시간을 5분 단위로 기록하고 있다. 다만 30분 이상 지연된 경우 콜센터를 통해 연락을 취해야 한다. 증명서는 도착역에서 가까운 역무실을 방문하거나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고, 증명서에는 날짜, 시간, 열차 정보 등이 포함되며 해당 역장의 서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발생한 온수역 사고와 관련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까지 전해지지 않고 있다.

2017-12-14 09:20:09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하루라도 매스컴이나 인터넷에 악풀이나 루머로 인한 사건이 쉬는 날이 없는 것 같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라는 속담도 있긴 하지만 문제는 그 도가 너무 지나치다는데 있다. 우리 대한민국 백의민족의 성정이 원래 이랬었던가 하는 자괴감마저 들 정도다. 이렇게 교회의 첨탑이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을 정도로 온 도시와 나라를 비추고 산속과 골짜기 마다엔 유구한 사찰이 자리 잡고 있는데 어찌도 세간은 이리도 세치 혀와 말로 사람들을 죽이고 살리고 하는가? 현대생활의 대표적 특성 중의 하나가 익명성이다. 자기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도 주장이나 생각을 펼 수가 있다. 이런 이유로 네티즌들의 의견이 여론형성의 바로미터로 떠오르기도 해서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그 흔한 악플과 "..카더라.."라는 루머의 온상이 되기도 해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문명이 발달하지 않았던 전통사회와 현재를 이어서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 는 불변의 진리를 보여주고 있다. 그 유명한 당나귀와 부자(父子) 이야기를 보자면 주관 없이 남의 의견에 휘둘리는 것은 어리석은 일임을 단적으로 나타내주고 있다. 때로는 충고를 위장한 비난이나 핀잔이 그 속내를 감추고 나서니 인간사가 그래서 어려운 것이다. 필자의 경험이나 일반적인 경우를 보아도 충고를 해준답시고 "누가 그러는데 너 이것 좀 조심해야겠더라.." 라는 식으로 얘기하는 사람들을 필자는 좋아하지 않는다. 차라리 나도 그렇게 느끼고 있지만 다른 사람도 그렇게 보는 사람이 있더라. 하면서 얘기해 주는 것이 오히려 진정성이 느껴진다. 자기 생각은 쏙 빼고 남들이 이러던데 저러던데 하는 식의 얘기는 실은 비겁하다. 물론 바른 말을 해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진정 안타깝게 느껴져 충고와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그러나 때로는 진정해 보이는 조언도 사회적 집단적으로 통념적인 잣대일 수도 있다. 또한 대부분 세상의 소리는 때로는 허식과 때로는 과장과 때로는 생각 없는 짧은 단견일 경우가 적지 않다. 인터넷이 너무나 발달하다 보니 전혀 상관없는 불특정 다수의 통념과 그릇된 판단에도 휘둘려 마음에 상처를 입고 극단적 결단을 내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서다. 내가 없으면 하늘도 땅도 의미가 없다. 진실로 내가 나의 주인이 되고 나서야 꽃 한 송이도 의미를 가질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혹 비난을 받더라도 나를 이해해 줄 세 사람 아니 한 사람만 있어도 이 세상은 성공한 것이다. 혹여 잘못한 게 있다면 참회로써 다시 거울을 삼는 것이 인생이다. 남에게 던진 돌, 다시 자신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옴을 어찌 모르는가?/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2-14 07:00:34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14일 목요일 (음 10월 27일)

[쥐띠] 48년생 귀중한 물건을 분실할 실물수가 있습니다. 60년생 현 상태에 만족하고 더욱 노력하세요. 72년생 만물이 번창 할 것입니다. 84년생 도처에 재물이 있으니 나가면 얻을 것입니다. [소띠] 49년생 주위 사람의 말을 귀 기울여 들으세요. 61년생 어려움이 닥쳐도 능히 이겨 나갈 것입니다. 73년생 서두르지 말고 일에 진척을 살피며 천천히 진행하세요. 85년생 동쪽 물가로 가지 마세요. [범띠] 50년생 모든 것은 시와 때가 있는 법입니다. 62년생 노력한 만큼 운이 따르지 않습니다. 74년생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했습니다. 86년생 일을 크게 벌이지 마세요. [토끼띠] 51년생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습니다. 63년생 현실에서 과감히 벗어나세요. 75년생 꿈은 늦게 이루어지니 조급해 하지 마세요. 87년생 새 술은 새 부대에 넣어야 하는 법입니다. [용띠] 52년생 마음에 안정이 없고 중심이 없으니 힘든 하루입니다. 64년생 작은 일에 만족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76년생 거래를 이루려면 상대를 알아야 합니다. 88년생 매사 신중하세요. [뱀띠] 53년생 새로운 계획이 필요할 때 입니다. 65년생 심신이 피곤하니 건강관리를 잘 하세요. 77년생 동남 쪽이 길방입니다. 89년생 성실하면 하늘이 도울 것이니 노력하고 기다려 보세요. [말띠] 54년생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집니다. 66년생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인다면 가히 이롭고 좋을 것입니다. 78년생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됩니다. 90년생 호랑이를 만나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기분 전환이 필요합니다. 67년생 여행이나 출장은 미루세요. 79년생 의지할 곳도 희망도 안 보이게 됩니다. 91년생 현 상태를 사수하세요. [원숭이띠] 56년생 내일 기회가 찾아 올 것입니다. 68년생 달빛이 하늘에 훤하니 하늘과 땅이 훤합니다. 80년생 큰 일을 하려는 사람은 작은 근심을 버려야 합니다. 92년생 동서남북이 모두 길방입니다. [닭띠] 57년생 강한 상대를 만나면 잠시 피해야 합니다. 69년생 별 것 아니라고 지나치면 큰 병이 됩니다. 81년생 욕심을 줄이면 만사형통입니다. 93년생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보강함이 상책입니다. [개띠] 58년생 과감하게 추진하면 이룰 수 있습니다. 70년생 길흉 상반하니 곤고함이 곧 바뀌어 복운을 맞이합니다. 82년생 전화위복을 실감하는 하루입니다. 94년생 돈과 시간만 낭비합니다. [돼지띠] 59년생 시비하지 말고 화해하세요. 71년생 체력관리에 힘쓸 때 입니다. 83년생 소망이 너무 원대합니다. 95년생 귀하는 일마다 장애가 많습니다.

2017-12-14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