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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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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문재인 씨" 발언에 박영선 "말은 사람의 인격"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가 문재인 통령을 '문재인 씨'로 발언해 논란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따끔한 한마디를 했다. 박영선 의원은 1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담부터 그러지 마세요. 원진군 ㅎㅎ"이라며 "말은 사람의 인격"이라고 전했다. 글을 통해 박 의원은 "서로 예의표하면 품격있는 대한민국됩니다"라며 "대통령님을 00씨 이렇게 말한다고 국민이 좋아할까요? 국민은 품격있는 대한민국 원해요"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는 11일에 이어 12일 정당정책토론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문재인 씨'로 지칭해 논란의 대상이 됐다. 조 대표는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열린 여야 정당정책토론회에서 문 대통령과 현 정부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문재인 씨'라고 반복해서 말했다. 그는 "흥진호가 (북한에) 나포당했다는 사실을 대통령이 모르고 야구 시구를 하러 갔는데 문재인 씨의 문제가 심각하다"며 "인천 낚싯배 사고를 다루는 언론들은 구조하는 과정에서 문재인 씨 정권이 신속하게 대응했다고 떠들었다"고 말했다. '문재인 씨'라는 호칭을 거듭 사용하자 주변에서 '예의를 갖추라'는 요구를 받았으나 조 대표는 아랑곳 않고 '문재인 씨'라는 호칭을 반복했다.

2017-12-12 13:53:47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명상

한국의 불교전통은 단연 선불교이다. 그런 역사 속에서 "이 뭣꼬?"라는 의문을 명제로 하는 화두참선은 부처님의 법을 깨닫고 체득하는 훌륭한 한 갈래로서 조사선(祖師禪)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부처님이 세상법의 이치를 깨달으시고 정각을 이룬 방법 또한 깊은 명상에서였다. 진리를 찾아 6년간의 외도 수행 끝에 결국은 기존의 종교적 가르침이나 수행법이 모두 잘못 되었다고 느끼고 올곧게 보리수 아래 좌정하신지 몇 주 만에 정각(正覺) 해탈지(解脫智)를 증득한 것이다. 이후 모두가 각각 불성을 지님을 모르고 무명에 쌓인 중생의 제도를 위해 바른 깨달음을 얻는 단계를 '37도품'이라 이름 붙이어 자애롭지만 엄중하게 출세간 제자들을 이끄셨을 뿐만 아니라 재가자에게도 가르침을 폈다. 석가모니부처께서 결국 깨달음에 이르신 그 방법 단적으로 얘기하면 명상참선이 될 것이다. 성인이라 불리고 인류의 큰 스승이 되셨던 분들 모두는 사색과 명상을 즐겼다. 내면의 소리 자연의 소리 허공의 소리 더 나아가 우주의 소리가 결국은 영혼과 합일되어 참 존재에 대한 각성을 일깨워주었고 존재함으로 인해 일어나는 부조리들로 부터는 대자 유를 얻게 해주었다. 또한 깊은 명상 속에서 모든 존재가 그물코처럼 연결되어 만물과 일체가 하나라는 인식까지 일깨워주게 된 것이다. 부처님 당시 인도는 여름철이면 비가 많이 내리고 기온도 높아 탁발을 하기에도 적절치 않았으므로 이 우기에 출가자들이 숲 속이나 정사 등 적당한 장소에서 명상에 전념하며 수행했다. 이런 전통에서 비롯된 하안거가 북방의 나라인 중국으로 넘어오면서 날씨가 더운 여름뿐만 아니라 날씨가 춥고 눈이 쌓이는 등 바깥 활동에 제한이 많은 겨울에도 안거 철이 생기게 되었고 이러한 전통이 한국에 와서는 더더욱 체계적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벽안의 수행자로서 그 명성을 알린 하버드석학 출신의 현각스님도 한국 불교승단인 조계종의 하안거 동안거의 수행정진 전통은 전 세계 불교계를 통틀어 그 명맥이 흔들리지 않고 이어져왔을 뿐만 아니라 현 시점 적으로도 자랑스러운 승가의 수행전통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석가탄신일이 지나고 일주일 후 음력 4월 15일 보름날은 항상 하안거가 시작되는 날이다.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시어 천상천하(天上天下) 시방삼세(十方三世)를 아우르는 깨달음을 펴고 그 가르침을 올곧게 수행정진으로 옮겨 실천하는 기간인 것이다. 정유년도 조계종 산하의 사찰들은 물론이고 많은 절에서 하안거입재가 수승이 치러졌을 것이다. 필자 역시 신 도분들을 위시한 모든 인연들의 무탈함과 진일보한 마음의 자람을 위한 기도제목을 정했다. 살아가는 일이 어려울수록 더욱 정진할 뿐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2-12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12일 화요일 (음 10월 25일)

[쥐띠] 48년생 언행을 조심하세요. 60년생 침착하고 냉정한 자세를 필요로 하는 시기입니다. 72년생 부귀한 생활을 누리게 됩니다. 84년생 성적이 만족할 수준은 못되지만 합격은 가능합니다. [소띠] 49년생 친한 친구의 도움을 받아 문제가 해결됩니다. 61년생 건강운이 좋지 않습니다. 73년생 재수가 좋을 것입니다. 85년생 주택구매를 앞두었다면 오늘이 길일입니다. [범띠] 50년생 스스로 화를 불러들인 격이니 이제는 마무리를 잘 하세요. 62년생 종교가 있다면 지성으로 빌도록 하세요. 74년생 건강에 유의하세요 86년생 뜻밖의 귀인에게 도움을 받겠습니다. [토끼띠] 51년생 소원이 성취되니 여태껏 노력을 한 보람이 있겠습니다. 63년생 계약 건이 체결됩니다. 75년생 만족할 만한 직장에 특채로 입사하게 됩니다. 87년생 일이 많아지나 마음은 편안합니다. [용띠] 52년생 신의를 저버리면 큰 해를 당하는 운입니다. 64년생 어려운 일이 쉽게 풀리게 되는 좋은 시기입니다. 76년생 과음은 피하세요. 88년생 신의를 두텁게 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뱀띠] 53년생 뜻밖의 재물을 얻게 될 것입니다. 65년생 이곳 저곳에서 이익이 생깁니다. 77년생 건강을 조심하세요. 89년생 마음이 우울하고 답답합니다. [말띠] 54년생 동서남북 어디를 가도 좋으니 여행을 떠나세요. 66년생 저녁식사에 음식을 주의하세요. 78년생 과거에 급제하지 않으면 득남할 것입니다. 90년생 애정운이 매우 좋습니다. [양띠] 55년생 가끔의 휴식은 약이 됩니다. 67년생 돈 때문에 망신수가 있으니 근신하세요. 79년생 너무 많은 조심성은 해가 됩니다. 91년생 재능이 부족한 탓을 부모 탓으로 돌리지 마세요. [원숭이띠] 56년생 기다리는 마음을 가졌으니 분명히 이루게 됩니다. 68년생 마음을 바로 잡고 착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80년생 죄를 지으면 안됩니다. 92년생 방황했던 마음을 바로 잡는 운입니다. [닭띠] 57년생 다른 일을 기획해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69년생 집안에 큰 경사가 생깁니다. 81년생 소극적인 자세로는 꿈을 실현하기 어렵습니다. 93년생 하는 일을 다음 기회로 미루어 보도록 하세요. [개띠] 58년생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될것입니다. 70년생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82년생 부지런히 뛰어 다녀야 합니다. 94년생 귀인의 소개를 받아 취직을 하게 됩니다. [돼지띠] 59년생 모든 일이 잘 풀리는 시기입니다. 71년생 늘 단전에 힘을 모으고 마음을 안정하세요. 83년생 마음을 편하게 갖고 즐겁게 사세요. 95년생 너무 자만심을 갖지 마세요.

2017-12-12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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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까지 '서울 영하 4도' 한파, 충남·호남 '많은 눈'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충남, 호남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은 이날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11일부터 12일까지)량은 전라서해안, 울릉도.독도 5~15cm, 전라내륙, 제주도산지, 충남서해안 3~10cm, 제주도(산지 제외), 서해5도 1~3cm다. 특히 오늘까지 전라도와 일부 충남서해안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기상청은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으니, 보행자 안전 및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기온은 밤사이 추가로 내려온 찬 공기로 인해 한층 더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전망. 이와 관련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을 춘천 영하 15도, 서울 영하 12도, 청주 영하 9도, 강릉·대전 영하 8도, 대구 영하 7도, 전주 영하 6도, 부산 영하 5도, 광주·울릉/독도 영하 4도, 제주 3도, 오후 최고 기온을 서울 영하 4도, 춘천 영하 3도, 청주 영하 2도, 강릉·대전·전주·울릉/독도 영하 1도, 대구 0도, 광주 1도, 부산 3도, 제주 5도로 예보했다. 한편 이번 한주는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지만,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길게 이어질 전망이다. 추위 대비를 단단히 해 건강관리를 잘 해야겠다.

2017-12-12 06:20:0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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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인터넷신문인의 밤, '인물상·공로상' 수상 주인공은 누구?

'2017 인터넷신문인의 밤' 올해의 인물상, 공로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11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이하 인신협)는 오는 13일에 진행되는 '2017 인터넷신문인의 밤' 시상식 수상자 10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7 인터넷신문인의 밤'에는 인신협이 선정한 각 부문 '올해의 인물상'과 인터넷신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상'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올해의 인물상'과 '공로상'은 2017년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해 온 인물들 중 다수 발행인들의 추천을 받은 인물을 대상으로 각각의 선정기준에 맞춰 엄정히 심사한 결과로 택정됐다. 특히, '올해의 인물상'은 사회의 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국가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공로상'은 뉴미디어 발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준 인물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올해의 인물상은 ▲정치부문 정세균 국회의장 ▲공공부문 한승희 국세청장 ▲지자체부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시민·사회부문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 ▲문화·예술·체육부문 유정훈 쇼박스 대표 등 총 5인이 선정됐다. 공로상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성엽 위원장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신상진 위원장 ▲네이버 한성숙 대표 ▲인터넷신문위원회 방재홍 위원장 ▲한국언론학회 이민규 회장 등 총 5인이 선정됐다. 이와 관련 i-어워드위원회 최정식 위원장은 "이번 '2017 인터넷신문인의 밤'은 올 한 해를 빛내주신 분들과 뉴미디어 발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 인터넷신문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서도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신협 산하 i-어워드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17 인터넷신문인의 밤' 행사는 오는 13일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2017-12-11 16:51:45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