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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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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머리손질, 안민석·추미애·황영철 "국민 의심이 사실화"

박근혜 대통령 머리손질이 논란인 가운데 안민석, 추미애, 황영철 의원이 분노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CBS라디오 와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오후 머리 손질과 화장 등 미용에 시간을 보냈다는 사실에 "아이들을 생각할 때 볼일 보다가 밑도 닦지 않고 맨발로 뛰쳐나와도 시원치 않을 판에 한가롭게 머리손질을 하고 있었다?"라며 분개했다. 이어 안민석 의원은 "믿기 어려운 이야기지만 어제 신뢰 가는 언론들이 보도를 했으니까 사실일 것"이라며 "그동안 국민들의 합리적인 의심이 점점 사실이 되어 가는구나 하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단 대통령께서 그날 머리손질 했다는 것을 청와대, 미용사 모두가 인정을 했다. 새로운 머리손질이라는 미용 조각 하나가 나타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게 자기 자식이라면 그랬겠나?"라고 질책. "이거는 대통령이 오늘부로 하야해야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미애 의원도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를 열고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치솟았다. 어머니의 이름으로 박 대통령을 용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박 대통령 머리손질 소식을 듣고)마음이 참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답답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황영철 의원 역시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 벌어졌다. 우리 국민들께서 이번 국정조사에서 가장 파헤쳐 달라는 것이 세월호 7시간의 미스테리다. 저도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춰 청와대 관련 기관 증인 등에 대해서 계속 되짚어봤다"면서 "그런데 경호처장은 그 시점에 외부에서 들어온 분이 없다고 답변했다. 그래서 지금 상황으로 보면 결국 허위증언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황영철 의원은 "그래서 다음 청문회 때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다시 또 분명히 확인하고 문제를 제기해야 할 것이라고 보고 있고, 매우 잘못됐다고 보고 있다"고 목소리 높였다.

2016-12-07 09:36:0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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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수능성적발표, '대입설명회' 개최 "지원 전략 중심"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발표된 가운데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이날 오전 9시 수험생들에게 통지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정보시스템을 통해 원서접수를 실시한 시험지구교육청과 각 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의 성적표를 직접 출력돼 배부된다. 이에 따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을 대비해 전국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수능시험 성적 발표 이후, 8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면서 총 34차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군별 지원전략, 대학별 주요사항, 전형별 대비전략 등 대입전형 전반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또 맞춤형 상담을 통해 대학 및 학과에 대한 지원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현직 교사가 집중적으로 분석한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한다"면서 "불필요한 자료와 부정확한 정보 등으로 인한 사교육 의존도 및 영향력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대교협은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해 대학별 입학정보를 제공한다. 19일부터 30일까지 특별상담주간을 운영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4시간 무료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2016-12-07 09:18:36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지하철의 꼴불견들

서울 거리를 걷다보면 흔하게 눈에 들어오는 게 외국인들이다. 서울이 국제도시가 되면서 직접 거주하는 외국인도 많아졌고 관광객들도 쉽게 볼 수 있다. 명동이나 인사동 등엔 가보면 한국 그리고 서울을 즐기는 외국인들이 즐비하다. 이렇게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는 아직도 동방예의지국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그러나 주위를 둘러보면 진정 그러한지 의문스러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어느 때는 동방예의지국이라는 호칭을 생각하면 낯이 뜨거워지는 풍경도 자주 보인다. 대표적인 곳이 지하철이다. 서울의 지하철은 하루 수천 명이 이용하는 시민들의 공간이다. 그런 공간에서 가장 중요한 건 공익 그리고 공공예절이다. 그러나 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면 예의가 실종된 광경을 자주 마주친다. 지하철 문이 열리면서 벌어지는 흔한 광경이 있다. 문이 열리면 객차에 타고 있는 사람들이 내려야 하는데 내리려고 하다 당황하게된다. 문 바로 앞에 떡 버티고 서있는 사람 때문이다. 마치 자기를 피해서 내리라는 듯 꼼짝도 하지 않는다. 내리는 사람에게도 타는 사람에게도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무례의 극치라고 할 수 있다. 지하철에서 무분별하게 벌어지는 애정행각은 또 어떤가. 젊음은 특권이고 사랑 표현도 좋지만 너무 지나친 게 문제이다. 젊은 남녀가 좌석에 나란히 앉아 보란 듯이 입을 맞추는 건 이제 이야기 거리도 되지 않는다. 시대가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사람들 앞에서 입을 맞추는 게 우리나라의 정서와 맞는다고 할 수 있는가. 심한 경우에는 서로의 몸을 어루만지기까지 하는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더 민망해하는 모습을 몇 번이나 보았다. 천박한 행동이고 공공장소에서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지만 거리낌이 없다. 지하철에서 음식을 먹는 것도 볼썽사나운 모습 중의 하나이다. 누군가 음식을 먹으면 밀폐된 공간인 지하철 객차에 냄새가 금방 퍼진다. 자기가 먹을 때의 음식냄새는 기분 좋게 작용을 하지만 뜻하지 않은 공간에 퍼지는 음식냄새는 아무리 좋은 냄새여도 불쾌해지기 마련이다. 거기에 더해서 쩝쩝거리는 소리는 또 어떤가.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니 공공질서를 파괴하는 모든 행동을 자연스럽게 한다. 남들의 눈살이나 주변에서 숱한 눈치를 줘도 아랑곳하지않는다. 지하철은 시민의 공간이고 공공의 공간이다. 공공예절을 잊지 말아야 하고 공익을 생각해야 한다. 동방예의지국이라는 아름다운 호칭이 점점 우리에게서 떠나가고 있다. 그 아름다운 호칭을 되찾아야 한다. 사라져가는 예절 공공예절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가시지 않는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6-12-07 07:12:08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7일 수요일 (음 11월 9일)

[쥐띠] 48년생 욕심을 부리면 화를 부릅니다. 60년생 정신적인 건강을 더욱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72년생 마음을 편히 갖고 안정을 취함이 좋습니다. 84년생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세요. [소띠] 49년생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는 도와주는 이가 없겠습니다. 61년생 고집을 부리지 마세요. 73년생 최악의 상태까지 갈 수가 있습니다. 85년생 밀려오는 부채로 부도 위험이 있겠습니다. [범띠] 50년생 망설이지 말고 속히 도모해야 좋습니다. 62년생 속히 이루려 하나 이루지 못합니다. 74년생 남과 다투지 마세요. 86년생 기회는 늘 오는 것이 아닙니다. [토끼띠] 51년생 술집에 가까이 가지 마세요. 63년생 주변에 휩싸이지 마세요. 75년생 유흥의 유혹을 이겨내도록 하세요. 87년생 내일은 번창할 것입니다. [용띠] 52년생 스스로 하려고만 하는 고집을 버릴 때입니다. 64년생 즐거운 하루입니다. 76년생 건강에 신경 쓰세요. 88년생 자신이 원하는 곳에 취직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뱀띠] 53년생 자신을 낮출 때 입니다. 65년생 힘들어도 꼭 이루어지니 기뻐하세요. 77년생 평소 하던 방식을 변경하지 마세요. 89년생 낙심하지 마세요. [말띠] 54년생 여행은 나중으로 연기함이 좋겠습니다. 66년생 오래 전 약속 한 것을 지키도록 노력하세요. 78년생 작은 것에 신중하세요. 90년생 당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안정을 이루지 못하니 얻는 것이 없겠습니다. 67년생 매사에 신중해야 합니다. 79년생 남에게 주는 상처는 언젠가 돌아오게 됩니다. 91년생 불필요한 고집을 부리지 마세요. [원숭이띠] 56년생 반가운 사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68년생 하는 일마다 잘 풀리게 됩니다. 80년생 상대의 마음을 돌릴 길이 없습니다. 92년생 상하가 단결하여 만사형통입니다. [닭띠] 57년생 돌다리도 두르려야 합니다. 69년생 몸을 항상 따뜻하게 하세요. 81년생 내 것인줄 알았는데 옛 주인이 따로 있습니다. 93년생 급하게 앞서가지 마세요. [개띠] 58년생 가정에 큰 축복이 찾아옵니다. 70년생 모든 것이 좋게 될 것입니다. 82년생 공허로운 재물을 탐하지 마세요. 94년생 술집 가까이 가지 마세요. [돼지띠] 59년생 앞으로 나아가려 할수록 더욱 어려워지는 형상입니다. 71년생 윗사람과의 친목을 돈독히 한 덕을 볼 수 있겠습니다. 83년생 재물운이 좋습니다. 95년생 운동을 하면 길합니다.

2016-12-07 07: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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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수능 등급컷, 메가스터디 "중하위권 수험생 어려웠을 것"

2017 수능 등급컷으로 예상한 서울 주요 대학 및 학과 정시 예상 합격선이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8일 메가스터디는 지난달 17일 치러진 2017 대학수학능력시험(2017 수능) 관련 수능 등급컷 추정치를 바탕으로 서울 주요 대학 및 학과 정시 예상 합격선을 발표했다. 발표에 의하면 서울대의 경우 경영대학 390점, 사회과학계열 387점, 국어교육 386점, 의예 389점, 화학생물공학부 369점이다. 연세대는 경영 387점, 정치외교 386점, 영어영문 385점, 의예 388점, 치의예 376점이며 고려대는 경영대학 386점, 정치외교 385점, 영어영문 384점, 의과대학 382점, 사이버국방 371점이 예상된다. 서강대는 경영학부 380점, 인문계 376점, 화공생명공학계 352점, 성균관대는 글로벌경영 385점, 사회과학계열 377점 등이다. 한편 이날 주요 입시업체들에 따르면 이번 수능 국어 영역이 지난해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메가스터디는 "14만4천여 건의 가채점서비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국어 1등급컷은 92점"이라면서 "특히 비문학 독서제재는 6, 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지문의 장문화 경향을 보이면서 중하위권 수험생들이 시간 부족 등 려움을 겪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6-12-06 18:02:3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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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청문회 생중계 이모저모, '태도 논란-외신 보도' 큰일

'시청률, 온라인 접속자 ↑' 온 국민이 6일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를 지켜봤다. 청문회가 시작한 지 한 시간 뒤인 오전 11시, 청문회를 생중계 한 방송 사이트에는 접속자가 폭주했다. 오마이TV는 3만2400명, JTBC는 2만1600명, YTN은 2만4900명,팩트TV는 1만5400명, 고발뉴스와 SBS 비디오머그는 3000명을 기록했다. KBS1은 실시간 시청률조사회사 에이티에이엠 분석에 따라 오전 10시 30분경 순간 시청률이 7.145%까지 올랐다. 뿐만 아니라 국회 의사일정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 웹페이지 '국회 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도 한때 서비스 장애가 일어나기도 했다. '기업 총수·국회 의원 태도 논란' 이날 국정조사 청문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롭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GS그룹 허창수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이 출석했다. 그러나 증인으로 출석한 9대 기업 총수들은 여야 의원들의 대부분의 질문에 "잘 모르겠다"며 모르쇠로 일관해 빈축을 샀다. 삼성과 롯데 등이 미르재단에 지원한 이유와 그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는지, 얼마를 지원했는지, 최순실의 존재를 아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국회 의원들의 태도에도 문제를 지적했다. 일부 국회의원들이 날카롭지 못한 수준 낮은 질문과 보여주기식 고성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이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의원은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질의에서 "반성하십니까"라고 일방적인 훈계성 발언을 하는가 하면, 청문회와 관련이 없는 반도체 직업병과 관련한 조정위원회의 공익재단 1000억 원 출연과 삼성 측의 개별적인 사과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또 대다수의 의원들은 총수들의 답변을 중간중간 끊어 보기 불편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재용 부회장 청문회에 출석에도 삼성전자 주가 상승' 이재용 부회장이 국회 청문회에 출석했음에도 삼성전자 주가가 오히려 힘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21%오른 175만6천원에 거래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1일 세운 사상 최고가(175만3천원) 기록을 경신한 가격이다. 이러한 모습은 최근 삼성전자가 지배 구조 개선에 대한 방향성을 확인시켜주고 올해 총 배당 규모를 4조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함에 따라 시장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 이후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란 기대감 역시 주가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외신도 한국 청문회 보도' 외신도 국회 청문회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일본 니혼게이자신문 등 외신은 "한국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측근인 최순실 국정 개입 의혹을 둘러싼 국정조사를 열고 대기업 재벌 총수 8명을 불렀다"고 소개했다. 특히,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 국내총생산(GDP)에서 이들 기업이 차지하는 비율과 최순실 재단에 대한 각 기업의 기부액을 그래프로까지 표시하며, 한국에 수십 년간 뿌리 깊이 박혀온 정경유착 관행을 소개하기도 했다.

2016-12-06 16:51:2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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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조사 청문회 생중계, 외신 관심 '정경유착 관행 소개'

국정조사 청문회 생중계에 외신들도 관심이 뜨겁다. 6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조사 청문회'에 국내 재벌 총수 8명이 증인으로 출석하자 외신도 큰 관심을 보이며 보도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일본 니혼게이자신문 등 외신은 '한국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측근인 최순실 국정 개입 의혹을 둘러싼 국정조사를 열고 대기업 재벌 총수 8명을 불렀다'고 소개했다. 특히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 국내총생산(GDP)에서 이들 기업이 차지하는 비율과 최순실 재단에 대한 각 기업의 기부액을 그래프로까지 표시하며, 한국에 수십년간 뿌리깊이 박혀온 정경유착 관행을 소개하기까지 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정경유착이 기업과 정치의 암묵적 합의이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에 대한 보험이라며 이런 관행은 박근혜 대통령의 아버지이자 가장 오래 재임한 박정희 정권 시절부터 이어져온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청문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 모두 8명의 총수가 출석했다. 또 최순실 게이트에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경제단체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적연금을 운용하는 국민연금공단 임원, 재벌 문제에 정통한 지식인 총 18명이 참석했다.

2016-12-06 15:44:0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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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논란, '인터뷰·찌라시' 내용뭐길래? "몇 자 적어봅니다"

남보라가 인터뷰 내용과 찌라시, 루머에 대한 해명을 글을 통해 밝혔다. 6일 배우 남보라는 자신의 SNS 계정에 논란과 관련해 사과문을 올렸다. 앞서 남보라는 한 뷰티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행복의 기준이 큰 돈과 명예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되려 흘러 넘치면 부담스러울 수 있다. 나는 '소박한 뚝배기'라 남들이 봤을 때는 작을지언정, 그런 소소한 행복들이 가장 크게 느껴진다"며 자신의 가치관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이 찌라시에 포함된 내용 등 남보라를 둘러 싼 의혹들이 인터뷰 발언과는 다른 태도를 보여 왔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따라 남보라는 SNS를 통해 6일 해명의 글을 남겼다. 아래, 남보라가 SNS에 올린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남보라입니다. 논란이 있어 용기 내어 글을 씁니다. 먼저 기사를 보시고 기분이 언짢으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돈? 중요합니다. 살면서 없어서는 안되는 것 중에 하나지요. 이 점을 간과하고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점. 죄송합니다. 변명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을 좀 더 보충하고자 몇 자 적어봅니다. 올해 초, 정말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습니다. 가족사도 있었고 말도 안되는 찌라시와 루머때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고 숨쉬는 것조차 버거웠습니다. 매일 밤 울다가 이러면 안되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 모두가 힘든데 누군가는 힘내서, 힘들고 쓰러질 때 기대게 해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전 그게 제가 되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어린 동생들, 부모님. 나라도 정신차리고 곧게 서 있어야겠다. 그래야지 누군가 쓰러질 때 내가 가서 일으켜 세워야지. 그 생각 하나로 다시 일어서야겠다 다짐 했습니다. 그만 울어야지. 힘내서 견뎌야지. 처음에 웃는 연습부터 했습니다. 거울보고 입꼬리를 올리는 연습부터 했습니다. 그리고 공책에 그동안 살면서 내 인생에 감사했던 것들, 행복했던 순간들, 소중한 것들을 하나씩 적어 나갔습니다. 공책에 적은 것들은 '동생들과 밤새 보드게임 했던 것. 엄마가 끓여주는 김치찌개. 동생이 그린 엘사. 다 같이 모여서 무한도전 본 것. 페이스북에 웃긴 것 있음 태그해서 같이 보기. 라면 나눠먹기. 편의점에 갔는데 1+1이벤트했던 것' 등등 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삶의 가치관을 '사소한 것에서 오는 행복을 잊지 말자'로 바꾸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많은 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다 보니 거기에 취해서 자만했을 때가 있었습니다. 진짜 소중한 것들을 놓쳤을 때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런 것들을 절대 놓치고 싶지 않고 살면서 가장 소중한 순간은 작은 것 하나에도 기뻐하고 감사해야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올 해 힘든 일을 겪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한 인터뷰였습니다. 저도 처음 살아보는 시간이라 부족한 것 투성이입니다. 부족한 점이나 개선할 것이 있다면 달게 받아들이고 노력하겠습니다. 모든걸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그리고 루머와 찌라시에 대해서 몇가지 말씀 드리자면, 쇼핑센터에서 찍힌 사진은 상 치르기 전 사진입니다. 스폰 아닙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12-06 15:15:44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