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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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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우 교학사 회장, "매스컴이 뭐라고 해서 교과서 수정했을 뿐"

양철우 교학사 회장은 14일 JTBC 뉴스9에 출연해 "매스컴에서 하도 뭐가 어떻다 저렇다 하니까 매스컴이 뭐라고 한 것을 우리가 수정한 것"이라며 "(교과서) 자체가 나빠서 수정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오류나 사관에 대한 문제 때문에 교과서가 나오기 전 수정한 건수가 2261건이나 된다"라는 손석희 앵커의 말에 양 회장은 "매스컴에 문제가 있다"라며 "일단 저자가 우파 저자다. 그럼 이 사람이 이렇게 썼을 것이다. 그런 관점하에 (책이 나오기 전부터) 매도를 했다 "고 주장했다. 그는 또 친일적인 표현과 독재를 옹호하는 등의 표현이 문제가 된 것은 받아들인다고 하면서도 "7가지 교과서는 분석도 안하고 교학사 것만 가지고 물고 늘어진다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양 회장은 교과서 채택률이 낮은 이유에 대해서는 언론과 전교조를 언급했다. 수정건수가 많아 신뢰가 떨어진 탓이 교과서 채택률이 낮은 것이 아니냐는 앵커의 질문에 "7월달서부터 계속 교학사 교과서가 어떻다 뭐다 그냥 매스컴에서 지지고 볶았다"며 "제대로 양심 있는 교장들은 다 그 교원 노조 놈들이 막 하니까 귀찮아서 맡겨 버리고 만 것"이라고 날선 비난을 서슴지 않았다. 이날 인터뷰에서 사용한 원색적인 막말 표현 탓에 양 회장은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2014-01-15 09:06:17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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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시아버지 부부와 살고 있는 대저택…럭셔리 아일랜드 리조트 눈길

이은의 시아버지 권오영 씨가 운영하는 아일랜드 리조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권오영 씨는 1980~1990년대 신도시가 개발될 무렵에 레미콘 사업 등 국내 굴지 건설사업을 주도하여 자수성가한 인물이다. 그가 운영하는 아일랜드 리조트는 대부도에 위치하여 수도권에서 이동하기 편할 뿐 아니라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호화 리조트이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27홀 전체의 홀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231만㎡(70만평) 규모의 골프장이 있으며 그 중 한 홀은 2013년 SBS 드라마 야왕의 촬영장으로 쓰이기도 했다. 빌라 역시 럭셔리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었다. 아일랜드 리조트 권오영 회장은 홈페이지 인사말을 통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천혜의 섬인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사람과 자연은 완전한 하나가 된다"며 "해송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와 갯벌오존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리조트"라고 말했다. 한편 걸그룹 샤크라 출신의 이은은 지난 13일 방송된 SBS'오! 마이 베이비'에서 호화로운 결혼생활과 재벌가 며느리로서의 삶을 소개하여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은 시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식사에 앞서 이은의 시아버지 권오영 씨는 이은에게 "시련을 견디면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며 "세 딸 잘 키웠다"고 격려했다. 이에 이은은 "세 아이 아토피가 심했다. 일반인의 30배가 넘는 수치였다"고 말하며 남모를 육아 고충을 털어놓은 뒤 "누구보다 시아버지가 내 마음을 알고 계셨구나하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고 폭풍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2014-01-14 15:00:54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