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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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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달.콤커피 전국 매장에 '스마트 사이니지' 구축

SKT, 달.콤커피 전국 매장에 '스마트 사이니지' 구축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SK텔레콤이 마케팅 콘텐츠 제공 플랫폼 스마트 사이니지 기반의 '스마트 메뉴보드'를 달.콤커피 전 매장에 공급하기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달.콤커피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장 계산대 상단의 LCD 등 디스플레이를 통해 상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 전국 매장의 디스플레이를 본사에서 직접 실시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 사이니지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멀티미디어 형태의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를 여러 장소의 패널에 통합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하는 플랫폼이다. SK텔레콤은 이를 고도화해 외국 고객을 위한 영어·중국어 등 다국어 콘텐츠와 적외선 센서 연동 통한 주문 고객 인식 등 차별화한 서비스를 달.콤커피에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 1분기 중 달.콤커피 논현점을 비롯한 30여개 매장에 스마트 메뉴보드를 구축하고 올해 안에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5월부터 중국 등 해외 매장에도 현지화된 메뉴보드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최병우 달.콤커피 대표는 "스마트 사이니지 도입을 통해 메뉴에 대한 고객의 흥미 유발, 매장 특성에 맞는 메뉴 관리, 스케줄링을 통한 광고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 관리 등이 가능해졌다"며 "포화된 커피숍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02-15 14:13:5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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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6]SKT, 스마트폰으로 UHD 생중계…미디어 신세계 연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SK텔레콤은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초고화질 생방송 플랫폼' ▲'클라우드 스트리밍' ▲'8K 슈퍼 인코더' 등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과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이번 MWC에서 선보이는 '초고화질 생방송 플랫폼'은 1인 방송에 최적화됐다.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찍고, 영상을 자체 앱이나 MCN(다중채널네트워크)으로 전달해 생중계하며, 방송제작자와 시청자간 채팅·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주고 받는 소통이 가능하다. 초고화질 생방송 플랫폼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UHD·Full HD 영상을 생중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고속 모바일 스트리밍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찍은 영상을 시청자에게 3초 이내 전달할 수 있다. 스포츠 생중계, 재난 방송, 실시간 모바일 강의 등 즉각적인 양방향 소통이 필요한 영역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플랫폼은 스마트폰 생중계 외에도 녹화방송, 중간광고 삽입, 통계 분석 등 전문 방송국 수준의 솔루션도 방송제작자에게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한다. 시청 지역에 따라 각기 다른 연령별 맞춤형 광고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도 있다. SK텔레콤과 자회사 엔트릭스가 MWC에서 시연하는 '클라우드 스트리밍'은 인터넷(IP)TV·케이블TV 가입자에게 최신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하는 차세대 셋톱박스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스트리밍은 UI 구성 등 연산 기능을 고성능 클라우드 서버에서 직접 처리하고, 이를 고객의 셋톱박스로 전송해 TV에 보여주는 방식이다. 셋톱박스의 역할을 최소화해, 셋톱박스 사양이 높지 않아도 항상 최신 서비스와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엔트릭스는 이번 MWC에서 유럽, 동남아, 남미 등의 IPTV· 케이블TV 사업자에게 클라우드 스트리밍을 소개하고, 해외 진출을 타진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8K UHD(4K UHD의 4배 해상도) 콘텐츠를 미디어 서버에서 실시간으로 압축해, 고객의 IPTV·스마트폰 등으로 끊김없이 전송하는 '8K 슈퍼 인코더' 기술을 이번 MWC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자사 전시관에서 삼성전자가 제공한 110인치 8K SUHD TV를 통해 초고화질 영상이 압축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의 박진효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아마추어 1인 방송부터 전문 방송까지 미디어 산업 영역은 점점 세분화되고 시장이 커지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MWC에서 시대를 앞서가는 미디어 혁신 기술을 선보여, MWC를 방문하는 다양한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들과 협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15 09:47:5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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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프론티어] 결혼준비도 앱으로…발품·손품 필요없다

[O2O프론티어] 예비 신랑·신부위한 모바일 웨딩플래너 '웨딩바이미' '결혼 준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웨딩홀,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신혼여행지 선택 등 결혼 준비를 위해 필요한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컨설팅업체부터 선택할 수 있는 사업자 수가 수만 곳이지만, 가격 정보는 얻기 힘들고 어떤 곳이 장단점이 있는지 비교하기도 어렵다. 예비 신부·신랑들은 이런 준비 과정을 거치면서 절대 결혼 두 번은 못하겠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웨딩 O2O 서비스 '웨딩바이미'는 예비 부부들이 결혼 준비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여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앱은 결혼에 대한 정보를 한 데 모아주고 웨딩홀, 스드메 등 직접 견적을 뽑아 주기도 한다. 특히 웨딩컨설팅, 오프라인 광고 등에서 나오는 수수료를 줄이면서 시세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3년 전 현재 여자친구와 결혼하기로 맘먹고 결혼에 대한 정보를 찾아봤지만, 객관적인 정보가 없어 애를 먹었다. 결혼식 준비 정보부터 웨딩홀, 스드메 등 결혼 관련 서비스 가격이 얼마인지에 대해 알 수 없었다. 내가 결혼 준비하면서 느꼈던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결혼에 관련된 앱을 만들어보자고 생각해 웨딩바이미를 만들게 됐다." 웨딩바이미를 만든 선현국 벤디츠 공동대표도 본인이 겪었던 경험을 발판삼아 서비스를 만들었다. 모든 예비 부부들이 본인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2014년 1월 베타버전을 출시했고, 6개월 후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결혼은 여성들에게 단순 쇼핑이 아닌 감성적인 로망이라는 것을 아는 누나, 친구, 지인들을 통한 지속적인 조사 끝에 알게 됐다. 조사와 반영을 꾸준히 한 결과, 6개월 후에 이용자들의 피드백이 오기 시작했다. 예비 부부들은 투명하고 정직한 가격을 제공하는 것을 좋게 평가했다. "웨딩바이미에 입점된 업체는 현란한 말솜씨로 고객을 낚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고객을 대해주고 투명한 가격을 제안해 줄 것을 항상 강조한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은 신뢰를 갖고 진행할 수 있어 만족스러워한다. 특히 소비자가 직접 방문해보고 비교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줘 시간 절약을 할 수 있어서 좋다는 평을 듣는다. 평균 상담·견적 건수는 지난해 기준 월 평균 500건 정도다." 선 대표는 웨딩바이미를 통해 결혼준비 과정이 행복하게 만들어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그는 "결혼 과정이 행복해져 동일한 사람과 2번, 3번도 결혼을 다시 하고 싶다는 신뢰를 통해 웨딩바이미는 단순 결혼 준비서비스가 아닌 각각의 신랑 신부가 하나의 가정을 꾸리는 데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선현국 벤디츠 공동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 최근 웨딩바이미의 이슈는 무엇인가? ▲ 웨딩바이미가 최근 업데이트가 됐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뉴미디어 형태를 지닌 웨딩 O2O 플랫폼이 되기 위한 초기 단계라고 생각하면 된다. 결혼 준비 고객에겐 정보를 보여주고 업체들에겐 좋은 상품을 대신 소개해주는 것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하면서 핫딜(웨딩 상품 소셜커머스)을 시도한다. 각 상품 거품을 모두 뺀 투명한 가격으로 스드메, 웨딩홀, 신혼여행 상품이 나온다. 시작이니만큼 회사가 가져가는 수수료도 없앴다. 투명하고 정직한 가격이란 것을 고객들에게 잘 노출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이 상품에는 웨딩플래너 비용이 빠져 동일한 조건으로도 가격이 저렴하다. 셀프웨딩이나 일반웨딩을 고객도 이용하기 좋다. 또 웨딩플래너를 원하는 고객은 추가비용만 내면 웨딩플래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가격 투명화를 시도하려한다. - 매출은 어떤가. 수익 모델 형태가 어떻게 되는가? ▲ 고객과 업체를 연결하면서 중개 수수료를 받는다. 또 매일 1000여명이 넘는 예비신부가 접속하기 때문에 타깃 고객이 명확하다. 추가로 광고 수익모델도 있다. 앱을 업데이트하면서 에디터가 취재하고 제작하는 콘텐츠 섹션을 강화했는데, 네이티브 애드 형태의 광고도 들어갈 것이다. 또 각 분야 서비스 업체들이 앱 내 입점하는 입점비 수익모델도 준비하고 있다. - 웨딩 서비스 시장 규모가 얼마나 되는가? 웨딩바이미는 이 중 어느 정도의 목표치를 가지고 있는가? ▲ 통계청에 따르면 연간 국내 결혼하는 커플이 32만쌍이다. 전체 시장은 32조9000억원라고 한다. 이중 광고마케팅이 3조 정도 규모다. 우린 그중 3000억 원 정도를 단기적으로 겨냥할 수 있는 유효시장으로 보고 있다. 만약 웨딩바이미가 준비한 모든 서비스가 완성되고 직접적으로 웨딩바이미를 이용하는 고객이 월평균 1000~2000명으로 가정할 때 수백억 원대의 매출도 짧은 시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2016-02-14 21:08:2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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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잊혀질 권리'와 '알 권리'

구글이 영국과 프랑스에서만 인정해온 개인의 '잊혀질 권리' 보장을 유럽 전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잊혀질 권리는 인터넷 상에서 검색되는 자신의 정보를 지워달라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등장한 개념이다. 수집을 동의한 개인정보를 삭제할 것을 요구하는 '개인정보 삭제 청구권'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2012년 유럽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화두가 되기 시작했다. 구글은 2014년 5월 이후 총 123만4092개의 URL을 삭제했다. 잊혀질 권리를 인정받았던 2014년 5월 유럽 최고재판소의 판결 이후 특정 검색 결과를 삭제해 달라는 요청을 꾸준히 받아 왔기 때문이다. 판결 후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신청 건수가 총 34만8085건에 달했다. 국내에서도 방통위를 중심으로 잊혀질 권리를 현행 규정에 적용하는 방안과 법제화 과제 등 다각적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강원도는 '잊혀질 권리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해, 법제화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강원도는 잊혀질 권리 관련 시스템 도입을 도내 사업자에 적극 권장하고, 이를 도입하는 사업자에게는 5년간 총 20억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잊혀질 권리를 보장하는 '데이터 소멸'에 대한 법제화가 진행되고 있고, 시스템이 속속들이 마련되고 있다. 이는 결국 인터넷에서 사라지지 않는 기록들을 없애길 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용과 동시에 어느 수준에서 보호해야 하는지, 적정한 범위가 어디까지 인지에 대한 논의가 충분히 이뤄져야 할 필요가 있다. 잊혀질 권리에 밀려서 정말 알아야 할 정보들이 없어지는 건 아닌가 하는 우려 때문이다. 데이터 소멸을 요청하는 사람들은 평판 관리가 필요한 정치인과 연예인뿐 아니라, 일반 개인이나 기업까지 이용자가 넓어지고 있다. 그러나 자기의 과오를 감추기 위해 명예나 사생활이 침해된다고 요청하면 무조건 지워야 하는 상황은 국민 알 권리와 표현, 소통의 자유가 침해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정보는 역사적 기록물이기도 하다. 잊혀질 권리가 역사를 지우는 권리가 돼서는 안 된다. 야우메 팔라시 루드비히 막시밀리안 대학교 박사는 지난해 9월 열린 프라이버시 정책연구 포럼에서 "민주주의가 성숙되지 못한 국가일수록 나라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데 정보를 은폐하기 위해 잊혀질 권리가 악용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2016-02-14 17:14:0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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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MWC서 20Gbps 5G 기술 세계최초 시연

SKT, MWC서 20Gbps 5G 기술 세계최초 시연 차세대 플랫폼을 전면으로 내세워 전시관 구성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SK텔레콤이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20Gbps급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을 세계 최초 시연한다고 1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제3전시홀(메인홀)안 604㎡ 규모의 전시관에서 '플랫폼으로 뛰어들다(Dive into the Platform)'를 주제로 차세대 플랫폼 서비스로 이뤄진 미래 생활상을 그릴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강력한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생활·사회·산업의 가치를 높이는 '차세대 플랫폼'을 전면에 내세웠다. 전시 공간 대부분을 미래 사업과 플랫폼 서비스로 구성했다.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초소형 빔프로젝터 '스마트빔' 차기작 ▲키즈·펫 서비스 등 생활가치플랫폼 ▲8K UHD 전송 기술, 초고화질 생중계 솔루션 등 차세대 미디어플랫폼 ▲진화한 IoT플랫폼과 스마트홈 ▲5G 핵심 기술 등이 있다. SK텔레콤은 MWC2016에 앞서 이번에 전시되는 차세대 플랫폼 서비스 대부분을 해외 사업자와 즉시 협력이 가능한 글로벌 모델로 업그레이드 했다. 또 2000여 개 기업을 초청하는 등 MWC를 해외 시장 개척 교두보로 활용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은 MWC 개막 전날인 21일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열리는 GSMA 이사회에 참석해, 통신 업계 현안을 논의하고 ICT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장 사장은 MWC 기간 주요 글로벌 ICT기업 경영진을 만나며, 차세대 플랫폼 영역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의 최진성 종합기술원장(CTO)은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열리는 5G 컨퍼런스에 각각 참가해 SK텔레콤의 5G 비전 및 로드맵, 5G가 창출할 고객 및 산업적 가치에 대한 발표한다. SK텔레콤은 MWC를 기회로 사업 협력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MWC에서 500여 건의 크고 작은 비즈니스 회의를 가져왔는데, 사전 방문 예약 등을 고려할 때 올해 비즈니스 회의가 지난해 대비 약 20~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올해 MWC는 '모바일은 모든 것이다'를 주제로, 전 세계 2500여 기업이 전시 및 컨퍼런스에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2016-02-14 15:59:5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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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10배 빠른' 광기가 인터넷 서울시 전 지역 서비스 확대

LGU+, '10배 빠른' 광기가 인터넷 서울시 전 지역 서비스 확대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시 전 지역에 기존 100Mbps 초고속인터넷보다 최대 10배 빠른 1Gbps 속도의 광(光)기가 커버리지를 구축해 서비스 지역을 넓혔다고 14일 밝혔다. U+광기가는 최대 1Gbps의 인터넷 속도로 대용량 동영상 업·다운로드를 막힘 없이 빠르게 진행해, 1.2G 영화를 최소 10초만에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또 무선 속도 최고 867Mbps를 제공하는 통신사 최초 광기가 와이파이로 온 가족이 함께 집안에서 끊김 없이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U+광기가를 통해 기존 HD화질 보다 4배 선명한 UHD 화질을 제공하는 U+ tv G4K UHD를 비롯해 U+ tv G우퍼, 큐레이션TV와 14종의 홈IoT 서비스 등 LG유플러스만의 홈상품을 안정적인 품질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최대 월 5000원의 요금 할인까지 제공된다. 'U+광기가 슬림' 기준 단품 이용 시 월 요금은 3년 약정 기준 2만8000원이다. LG유플러스의 IPTV·홈IoT와 결합하면 3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아울러 광기가 와이파이도 무료로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금번 서울시 전 지역 광기가 커버리지 오픈과 함께 올 연말까지 광기가 전국 100% 커버리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의 정용일 홈기반사업담당은 "서울시 전 지역 U+광(光)기가 인터넷 커버리지 완성으로 LG유플러스 인터넷이 개통 가능한 아파트, 주택 모두 신청 즉시 U+광기가를 개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연말까지 전국 어디서든 광(光)기가를 안정적인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2-14 13:55:5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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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 실천한 SK 임직원, 지난해 56억원 소액기부…사회복지시설 등 전달

'행복나눔' 실천한 SK 임직원, 지난해 56억원 소액기부…사회복지시설 등 전달 급여공제·신용카드·휴대폰 결제 등 다양한 기부 방법 통해 편의성 높여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SK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자율적 소액기부문화가 한국사회의 바람직한 기부문화 형성에 좋은 전례가 되고 있다. SK는 14일 2015년 한 해 동안 회사 매칭 지원 포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56억6000만원을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에 기부 했다고 밝혔다. SK그룹 전체 임직원 8만여명중 75%가 넘는 6만700여명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이는 SK의 '행복나눔' 경영을 임직원들이 스스로 실천하는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SK의 이 같은 소액 기부 문화는 최태원 회장이 지난 2000년대 중반부터 강조해온 경영이념인 '이해관계자 행복극대화'를 임직원들이 체화하고 실천해 왔기 때문이라고 SK측은 설명했다. SK가 56억6000만원 이라는 거액을 임직원 소액기부로 모을 수 있었던 것은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기부 프로그램의 편의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또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도 임직원의 참여율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예컨대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회에서 작년 11월 한달 동안 그룹 인트라넷 '톡톡'을 통해 진행한 '결식아동·어르신 돕기 기부캠페인'은 ICT(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높은 편의성을 제공했다. 기부를 원하는 임직원들이 톡톡 초기화면에 클릭만 하면 자동적으로 기부가 가능하며 웹은 물론 모바일에서도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금뿐만 아니라 OK 캐쉬백 포인트, 레인보우포인트, 휴대폰 소액결제, 신용카드결제 등 다양한 기부 방법을 도입해 모두 1억1700여만원을 모금했다. 여기에 회사가 2억원을 지원해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에 지난 1월 12일 총 3억1700여만원을 전달 했다. 또한 SK는 그룹차원 기부 프로그램과 계열사 별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직원이 원하는 기부프로그램을 취사선택 가능하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이천·청주 지역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행복플러스 영양도시락', '로보올림피아드', 'IT 과학탐험대' 등 총 10개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구성원 기부(50%)와 회사측 매칭 기부(50%)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운영된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의 이문석 사회공헌위원장은 "소액기부는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손쉬우면서도 직접적인 방법"이라며 "소액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2-14 13:52:1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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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T DS, 기업 대상 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 컨설팅 제공

KT-KT DS, 기업 대상 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 컨설팅 제공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KT는 KT DS와 'ICT 융합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와 KT DS는 기업 대상 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 적용을 통한 IT 비용절감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오픈소스 TF도 출범한다. 오픈소스 TF는 KT의 클라우드 전문가와 KT DS의 오픈소스 전문가로 구성됐다. TF에서는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상용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기반의 오픈소스 형태로 전환해 기업들의 IT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비용을 줄이고 핵심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컨설팅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KT DS는 오픈소스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11년부터 2015년까지 210건의 서비스 적용 성과를 냈으며, 이를 통해 최대 약 80%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뒀다. 지난 6월에는 세계 2위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DB) 기업 미국 엔터프라이즈 DB와 손잡고 오픈소스 기술개발 및 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 KT는 KT의 빅데이터 분석 능력과 ICT 융합 서비스 제공 노하우에 그룹사의 역량을 더해 기업대상 IT 토탈 아웃소싱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T의 이문환 기업사업부문장 부사장은 "KT는 국민 기업으로서 유무선서비스는 물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융합 ICT 시장을 선도해 왔다."며 "앞으로 KT와 KT DS의 역량을 모아 미래 ICT 융합 서비스의 차별화 기술 및 이를 통한 비용혁신 솔루션을 지속해서 개발해 기업의 ICT 파트너로서의 제 몫을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김기철 KT DS 대표는 "오픈소스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온 KT DS가 KT 클라우드를 만나, 그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T DS는 국내 최고의 오픈소스 전문기업으로서 꾸준한 연구와 상품 개발로 국내 오픈소스 사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02-14 13:17:2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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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외국인 지분율 15년 만에 최저

SK텔레콤의 외국인 지분율이 15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업 구조 개편이 이뤄지면서 회사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투자금을 회수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해 11월 중순 40%선 밑으로 떨어졌다. 이후에도 하락세가 이어져 지난 11일 39.2%를 기록했다. 이는 2001년 1월 SK와 SK글로벌이 외국계 투자자문사인 시그넘Ⅸ에 SK텔레콤 지분 14.5%를 매각해 외국인 지분율이 34.5%에서 49.0%로 급등하고서 15년 만의 최저치다. 과거 SK텔레콤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1999년 7월 정부가 기간통신사업자에 대한 외국인 지분한도를 33%에서 49%로 상향 조정한 후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 SK텔레콤 주가는 한때 500만원을 웃돌기도 했다. 외국인 투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금융위기 때도 충격을 덜 받았다. 시장 불안이 최고조에 달한 2008년 하반기~2009년 상반기 평균 45.5%의 외국인 지분율을 유지했다. 최근 증시가 다시 불안해진 것을 고려해도 외국인 지분율이 4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이례적이다. 더구나 경쟁사인 KT는 지난 11일 외국인 지분한도인 49%를 가득 채웠다. 증권 업계는 이런 변화가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과 무관치 않다고 분석한다. SK텔레콤의 외국인 지분율은 작년 하반기 초까지만 해도 45%에 육박했다. 그러나 이사회를 열어 CJ헬로비전 M&A를 전격 의결한 11월 초 이후 40% 선을 내주고 회복하지 못했다. 그 무렵 CJ헬로비전 주식을 5.1% 보유했던 미국계 펀드 콜럼비아 웨인저 에셋 매니지먼트는 SK텔레콤의 주식 공개매수에 응해 지분을 전부 매각, 투자에서 손을 떼기도 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미디어 플랫폼 사업은 당장 수익성을 기대할 수 없다"며 "안 그래도 영업 환경이 나쁜데 CJ헬로비전 M&A 여파로 회사 매력이 더 떨어졌다"고 평가했다.

2016-02-14 12:51:24 정문경 기자
개성공단 중단에 KT도 대책마련 부심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정부의 개성공단 전면중단에 따라 공단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T도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KT는 개성공단 전면 조업 중단 조치와 관련해 정부 방침에 따라 통신 공급 중단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11일 KT 관계자는 "당국간 협의 결과에 따라 통신장비에 대한 철수 결정이 이뤄질 것"이라며 "근무 직원만 빠져나오는 건 지 장비까지 철수할 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KT는 국내 통신회사 중 유일하게 북한에 지사를 두고 있다. 개성지사는 공단 내 각 기업과 기관들을 연결하는 유선전화 1300개 회선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 입주기업과 관련기관 790여곳에 전화, 팩스 같은 유선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 설 연휴 기간 개성에 체류하고 있던 KT 직원은 2명이다. KT 관계자는 "철수는 준비 중에 있다.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설비까지 철수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면 북측과 협의를 거쳐 수송차량을 들여보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사업자 입장에서 직접 당국에 요청할 수 이는 상황이 아니라서, 당국과 협의내용 결과를 일단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지난 2005년 개성공단에 남북 직통전화를 개통했다. 과거에는 인공위성을 통해 일본을 거쳐야 통화가 가능했지만, 현재는 KT 개성지사에서 문산 전화국을 통해 직통으로 전화연결이 가능하다. KT는 2005년 7월 남과 북을 잇는 광케이블을 구축하기도 했다. 2006년 6월부터는 개성공단 내에서 119(긴급서비스), 131(기상예보), 132(법률구조상담) 등 생활정보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KT가 이 같은 서비스를 구축하기 전에는 개성공단 입주 직원들이 직접 소방서나 병원을 방문해 긴급상황 발생을 알려야 했다. 또 KT는 2014년 3월 개성공단 입주 직원들의 출입을 위해 전자태그(RFID) 기술을 이용한 전자출입 전용회선망을 구축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3년 북한이 개성공단 잠정폐쇄를 결정했을 당시에는 북한이 개성공단의 입·출입을 제한하면서 장비를 가져올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이에 KT는 개성지사의 통신장비를 불능상태로 설정했다. 하지만 3개월 후 개성공단이 다시 정상가동하면서 장비들을 재가동시킨 사례가 있다.

2016-02-11 22:03:0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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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맞선 토종 '옥수수' 순항… 이용자 2배 증가

넷플릭스 맞서는 토종 '옥수수' 파워, SK브로드밴드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 순항중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SK브로드밴드의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가 지난달 28일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질적 향상과 콘텐츠 경쟁력 확대를 통한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CJ헬로비전 인수를 앞두고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동영상 플랫폼은 인터넷TV(IPTV)뿐 아니라 스마트폰 등 다양한 스크린을 통해 주문형비디오(VOD), 실시간 방송 등을 시청할 수 있는 창구다. 스마트폰에서는 애플리케이션(앱)만 다운받으면 다양한 방송을 시청할 수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모바일 플랫폼의 핵심 경쟁력은 얼마나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자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느냐에 있다. 10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경쟁 동영상 플랫폼 서비스에서 옥수수의 차별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은 개인 추천 영상 제공과 자체 제작 콘텐츠다. 옥수수는 개인화 홈 기능을 통해 이용자의 연령 및 성별 그리고 주로 이용하는 콘텐츠가 실시간인지 VOD 중심인지에 따라 초기 화면이 다르게 구성된다. 특히 이용자가 선택한 3가지 키워드를 기반으로 1만여 가지 유형의 개인화된 초기 화면이 제공되는 점이 특징이다. 옥수수 서비스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독점 콘텐츠도 만들었다. JTBC와 공동 제작하는 첫 모바일 예능 '마녀를 부탁해', 72초TV의 생활밀착형 뉴스 '72초 데스크' 등 콘텐츠를 단독 제공한다. 향후에도 매니지먼트사를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드라마, 예능 등 옥수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및 투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윤석암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부문장은 지난달 26일 열린 서비스 론칭 간담회에서 "옥수수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차별적 콘텐츠와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며 "콘텐츠 업체들의 참여형 플랫폼 구축으로 미디어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수수는 기본료 월 3000원으로 타 서비스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다. 타 경쟁사들의 월 기본료는 평균 5000원 이상이다. SK브로드밴드는 차별화를 통한 모바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옥수수에 실시간 18개 채널과 VOD 15개 카테고리 등 총 33개의 국내 최대 스포츠 동영상 콘텐츠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국내 넘버원 모바일 영상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프로야구, MLB, EPL, 프리메라리가, 분데스리가, LPGA, KLPGA, UFC, WWE 등 국내 유무선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총 33개 종목의 스포츠 경기를 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옥수수를 통해 볼 수 있다. 여기에 CBS, BBC 등의 해외 시리즈물을 국내 최초로 제공하며 최근 화두로 떠오른 360VR(가상현실) 콘텐츠도 오는 3월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콘텐츠는 다양하지만 지상파와의 가격 협상 등이 난항을 겪으며 현재 킬러 콘텐츠인 지상파 실시간·VOD를 제대로 서비스하지 못하는 것은 서비스의 단점으로 꼽힌다. 윤석암 미디어사업부문장은 "사실 지상파 콘텐츠가 소비자들의 '킬러 콘텐츠'인데 협상이 여전히 진행중"이라고 아쉬움을 나타낸 바 있다. 지상파 실시간 제공이 어려움에도 불구, 초기 반응은 긍정적이다. 옥수수는 서비스 출시 4일 만에 2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고, 이용자 수도 기존 대비 2배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SK텔레콤의 황근주 전략기획본부장은 지난 2일에 열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옥수수는 개인 맞춤형 기능을 고도화하고 모바일 오리지널 콘텐츠를 혁신적 제공하는 등 국내서 가장 차별화된 모바일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출시 4일 만에 200만 이상 다운로드가 있었고 이용자 수도 기존 대비 2배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접속자 수는 Btv 대비 2배 정도 늘었다"면서 "모든 서비스를 다 제공하면 좋겠지만 좀 더 많은 고객 필요에 집중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2016-02-11 21:28:4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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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실사 야구게임 '이사만루2' 퍼블리싱 계약 체결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개발사 공게임즈와 '이사만루2 KBO'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넷마블은 향후 공게임즈와 '이사만루2 KBO'의 경쟁력 강화 및 성공을 위해 긴밀한 상호 파트너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사만루2 KBO'는 전작 시리즈 대비 더욱 업그레이드된 실사형 그래픽과 실시간 대전 플레이, 혁신적인 이적 시장(거래소 시스템) 등이 특징인 게임이다. 전작인 이사만루 시리즈는 서비스 3년간 15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비롯해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2위까지 오르는 등 모바일 실사 야구게임으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성과를 거둬왔다. 공두상 공게임즈 대표는 "국내 최고의 게임 퍼블리셔인 넷마블과 함께 '이사만루2 KBO'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출시 전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완성도를 높여 나가 모바일 야구 게임의 정점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의 이완수 본부장은 "모바일 야구 게임에 있어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게임이라 기대가 크다"며 "상호 긴밀한 파트너쉽을 구축해 '이사만루2 KBO'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사만루2 KBO'를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올 3월 말 출시할 계획이다.

2016-02-11 15:30:08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