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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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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파이낸셜, 지역 사회 공헌 활동 지속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벤츠 파이낸셜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에서 진행하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와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프로그램에 동참해왔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지난 4일 여의도 한강 공원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 30여명이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참여했다. 이어 18일에는 금천구 장애인 가정방문 생일 축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모여 발열 내의, 장갑 등 겨울 방한용품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손수 제작하고 손편지도 작성한 뒤, 생일을 맞이한 8명의 금천구 지역 내 재가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이를 전달하면서 함께 생일을 축하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코리아 프리츠 카바움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임직원들이 기후변화 대응에 일조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코리아 인사팀 장경운 상무는 "우리 임직원을 반갑게 맞이해 주신 어르신과 재가 장애인 가정에 감동했다."라며 "우리의 작은 행동과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기쁨과 사랑임을 경험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4 12:58: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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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31개사 함께 '행복상자 캠페인'…시민 참가 온라인 캠페인도

행복얼라이언스가 행복 상자를 함께 만든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멤버사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복상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복상자 캠페인'은 멤버사인 기업들의 기부로 마련된 위생용품, 영양간식, 생활용품, 기초화장품 등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모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2018년부터 시작된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활동 중 하나다. 올해에는 SM엔터테인먼트, SK하이닉스, 비타민엔젤스 등 31개 기업이 마련한 총 28억원 상당 물품 46종을 담았다. 성별·연령 등에 따라 다양하게 포장해 전국의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1만20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 SK텔링크 등 멤버사 임직원들이 직접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에도 참여해 협력의 의미를 더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내년 1월 중순까지 결식 아동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캠페인도진행할 예정이다. '행복상자 캠페인'은 'SNS 사진 올리기'와 '영상 댓글 달기' 형태로 참여 가능하며, 시민들의 참여 1건당 행복상자 1개가 매칭되어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행복나래㈜)은 "결식우려아동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올해도 많은 기업들이 행복상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은 기업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주도적으로 참여해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필요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4 12:58: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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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스차저, 내년 상반기까지 초급속 충전소 150곳 추가 계획 발표

SK네트웍스가 인수 중인 에스에스차저가 초급속 충전소 확대에 나선다. 에스에스차저는 내년 상반기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100곳과 도심 50곳에 충전소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에스에스차저는 교통솔루션 전문기업인 에스트래픽의 전기차 충전사업부가 지난 11월 8일 물적분할하여 신설된 자회사로, 급속 충전서비스 부문에서 민간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에스에스차저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으로서 전문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보급률이 높은 인구 30만 이상 기초 지자체와 손잡고 동시에 6대 이상 충전 가능한 집중형 초급속 충전소를 전국 50개소 설치할 계획이다. 주로 접근성이 좋은 공용 주차장 및 시민 편의시설을 활용해 충전소를 구축함으로써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장, 운전자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에스에스차저는 지난 10월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한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충전기 구축 민간 공모'에 참여해 주요 플랫폼사 및 대기업과 치열한 경쟁 끝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전국 휴게소 60여 곳의 초급속 충전소 구축?운영권을 10년간 확보하기도 했다. 심사과정에서 에스트래픽의 검증된 충전 관제 솔루션, 서비스 운영 역량 그리고 자금 투자 역량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상반기까지 도로공사 관할 고속도로 휴게소 60여곳에 더해 고속도·지방도 휴게소 40여곳에 추가로 충전소를 설치하고 도심형 충전소 50곳까지 합쳐, 전국 150곳의 집중형 초급속 충전소 구축 및 운영을 목표로 지역별 이용자 특성에 맞는 충전소 모델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우선 경부고속도로 양재 IC 인근에 200kW 급 6대 충전소를 설치하는 '서리풀 EV 급속 충전스테이션을 설치했다. 친환경적(ESG형)인 충전 솔루션을 적용해 충전 카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오토 차징 서비스'도 상용화된다. 에스에스차저 문광열 상무는 "에스에스차저만의 차별화된 충전 편의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면서 최근 민자고속도로에서도 충전소 구축 의뢰가 늘어났고, 지자체 30여 곳과 서리풀형 충전소 모델 구축 협의가 진행중이다"라며 "전기차 이용자들이 충전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게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급속 충전기 중심의 인프라 증설 및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4 12:47:3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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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뉴테크놀로지 포럼] 유지형 제네시스랩 AI연구랩장, 인터랙티브 AI가 전문가 장벽 해소

유지형 제네시스랩 기업부설연구소 AI연구랩장은 AI가 인간의 '액팅'을 넘어서 스스로 작동하는 '인터랙티브' 시대가 오면 완전히 새로운 미래가 펼쳐질 것으로 내다봤다. 유 랩장은 인류가 오래 전부터 직접 인간을 만드는 상상을 해왔다고 운을 띄웠다. 조각을 사람으로 만들어달라 기도한 피그말리온 신화를 비롯해 전세계 각지에서 비슷한 전설이나 설화를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가상 인간도 이미 19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만들어져 왔다고 봤다. 3D 폴리곤으로 만들어진 게임 캐릭터들, 국내에서도 사이버가수 아담이 앨범을 내고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실제 인간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발전했다. LG전자 등 여러 회사들이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운영하며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고, 가상 인간을 모티브로 한 아이돌 가수, 심지어는 버추얼 유튜버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인들도 '페이스 아바타'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 실제 얼굴을 노출하지 않으면서도 활동과 표정을 그대로 재현하는 가상 인간을 콘텐츠로 만들어낸다. 그러나 유 랩장은 그동안 여러 개발자들의 많은 노고와 활동으로 가상인간 역시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지만, 정작 4차산업혁명에 걸맞는 '패러다임 시프트'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여전히 '휴먼 액팅'을 필요로 한다는 것. 가상 인간은 시간이 흘러 인간과 더 유사해졌지만, 여전히 인간이 실제로 움직여야만 그대로 따라할 수 있는 수준이다. 게임이 현실과 구별하기 어려워졌지만 모션 캡처를 사용한 결과에 불과하다. 이미 오래 전부터 일상적으로 사용했던 기술이다. 유 랩장은 그래서 가상인간 패러다임 시프트를 '인터랙티브 AI 휴먼'으로의 이행이라고 정의했다. 인터랙티브 AI 휴먼은 휴먼 액팅 없이 작동하는 가상 인간을 가리킨다. 구체적으로는 스스로 사람 감정과 행동을 파악하고 음성을 인식해 자연어를 이해, 사람처럼 이야기 하고 얼굴과 표정, 행동까지 구현하는 것이다. 유 랩장은 이같은 인터랙티브 AI를 구현한 아나운서를 소개했다. 먼저 텍스트를 입력하면 사람과 같은 목소리를 내고, 여기에 자동으로 입을 움직이는 얼굴 영상이 입혀지고, 추가로 표정과 제스처까지 더해지는 모습이다. 인간이 '액팅'을 하지 않아도 텍스트만으로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얘기다. 유 랩장은 인터랙티브 AI는 여기서 더 한 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휴먼을 만들 수는 있었지만, UI와 UX 변화에 불과하다는 것. 때문에 앞으로는 인터랙티브, 실시간으로 상호 작용하는 경험을 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인터랙티브 AI 기술이 적용된 사례도 들었다. 시선이나 손의 움직임, 말 등을 분석해서 분기점을 선택, 각자 다른 결과를 보여주는 콘텐츠다. 추후 실시간성 AI가 본격적으로 탑재되면 AI 서비스는 훨씬 고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사용자가 들고 있는 것이나 장소 등을 스스로 파악해 대답하고, 또 자연어를 이해해 새로운 대답을 내놓는 등이다. 인간 크리에이터가 아닌 AI가 휴먼 액팅을 필요로 하지 않아도 완전히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얘기다. 면접관이나 카운슬러 등 전문가들도 AI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문가 지식을 기반으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대화형 AI를 만들면 질문과 답변, 그리고 그에 따른 질문을 이어가는 실제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이미 정신건강 분석 서비스인 닥터리슨은 전문 상담가를 대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 랩장은 이렇게 전문가에 대한 장벽을 없애면서 바뀔 미래 형태를 제네시스랩이 바라보는 궁극적인 비전이라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2022-11-24 12:45: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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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스 효성, 홀인원 이소영 프로에 '더 뉴 EQA 250' 전달

더클래스 효성이 이소영 프로의 홀인원을 기념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23일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프로 골퍼 이소영 선수에 '더 뉴 EQA 250'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선수는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 7번 홀에서 극적인 홀인원으로 행운을 차지했다. 한시즌 홀인원 2회 기록 선수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서 전달된 '더 뉴 EQA 250' 차량은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며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차량이다. 높은 전고와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춘데 더불어 '메르세데스-EQ'의 디자인 철학인 '진보적인 럭셔리'를 구현했으며, 140kW 출력과 301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한다. 홀인원 차량을 전달받은 이소영 선수는 "처음 받는 홀인원 경품으로 고급스러움과 합리성을 동시에 갖춘 차량을 획득해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더클래스 효성은 2022 KLPGA 투어 'WEMIX 챔피언십'에 '더 뉴 EQA 250', KLPGA '한화클래식 2022'에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 아방가르드' 차량을 홀인원 경품으로 후원하는 등 KLPGA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대회에서 뜻깊은 홀인원을 기록한 이소영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골프 대회 후원을 통해 프리미엄 자동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4 12:43: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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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뉴테크놀로지 포럼] 윤영진 네이버 AI 사업 개발 리더, 초거대AI 상용화 확대 기대

윤영진 네이버 AI 사업 개발 리더는 네이버 사업을 중심으로 초거대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상용화할 수 있을지를 추측해볼 수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윤 리더는 네이버가 국내 1위 포탈인 네이버와 함께 일본 인기 메신저인 라인을 통해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양질의 AI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운을 띄웠다. 이를 통해 AI 스피커인 '클로바'를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네이버 클라우드를 활용한 API를 상품화하고, 이를 묶어 세로운 콘셉트를 만들어낸 사례도 소개했다. AI콜과 챗봇, 본인 인증 수단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딥러닝이 발전하면서 정확도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AI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따라 AI가 충분히 사람을 보조할 수 있을만큼 발전했지만, 초거대 AI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은 여전히 '괴롭다' 토로했다.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데다가, 수많은 데이터 중 양질의 데이터를 추려내는 데에도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다. 시간이 지나면 성능이 뒤쳐질 수 밖에 없어 이같은 과정을 반복해야하는 것 역시 '페인 포인트'로 지목했다. 네이버의 초거대 AI 하이퍼 클로바를 만든 이유도 이 때문이다. AI를 하이퍼 스케일 AI로 만들어 이같은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하도록 만들어야 했다는 것. 이같은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기 위해서만 1000억원을 투자했다는 설명이다. 윤 리더는 네이버가 좋은 품질 데이터를 통해 전세계에서 한국어를 가장 잘하는 초거대 AI를 만들 수 있었다고 자부했다. AI 전문가도 800명 가량, 중국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수준이다. 다만 이를 어디에 쓸 수 있을지가 숙제. 네이버는 ▲요약 ▲창작 ▲분류 ▲데이터증강 ▲ 대화 등 5가지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클로바 스튜디오는 개발자가 없어도 사업에 AI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연어만으로 명령을 내리면 AI가 자연어로 결과를 만들어주는 방식이다. 주요 키워드와 필요한 곳을 입력하면 이에 해당하는 문구 등을 출력하는 형태. 특수한 영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튜닝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실제 서비스에 적용할 때에만 개발자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네이버 스토어나 쇼핑 기획전 등에 AI가 문구를 추천해주거나, 상품 DB를 노출할 때 상품명을 보기 어려운 경우를 파악해 교정해주는 방식이다. 챗봇을 통해 자주 질문하는 내용을 스스로 답변해주는 기능도 있다. 클로바 노트도 소개했다. 클로바 노트는 음성을 녹음하면 스스로 텍스트로 변환하는 것뿐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AI가 요약하는 서비스다. 케어콜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 AI가 전화를 걸어 대화를 나누고 정보를 파악하는 서비스다. 클로바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한 외부 서비스들도 소개하며 다양한 초거대 AI 활용을 기대했다. 주제에 따른 소주제를 추천하는 서비스로 CES2023 혁신상을 받은 '뤼튼 트레이닝'이나 입력한 문장을 다양한 표현으로 바꿔주는 '스토리네이션' 등이다. 윤 리더는 그 밖에도 초거대 AI를 이용한 많은 사례가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 대화와 데이터 증강, 요약 등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강연을 마쳤다.

2022-11-24 11:47: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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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60W 출력에 럭셔리 디자인 올인원 오디오 'IA2000' 출시

아이리버가 고성능에 럭셔리 디자인을 갖춘 올인원 오디오를 새로 내놨다. 아이리버는 IA2000을 새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풍부하고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했다. 듀얼 풀레인지 드라이버를 통해 최대 60W를 낸다. 후면에 적용된 에어덕트로 공간감을 높이고, 아울러 소리가 또렷해지는 홀(Hole) 패턴을 적용한 전면의 메탈 소재 그릴과 화이트 컬러의 레더 소재 마감으로 따스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상단 컨트롤 버튼은 터치 방식으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아날로그 감성의 조그 다이얼 볼륨 버튼으로 재미 요소도 추가했다. CD는 물론 블루투스, FM라디오, USB, AUX 등 다양한 입력 방식을 지원해 편리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USB 포트를 통한 모바일 기기 충전도 가능하다. 또한 3.5mm to RCA 오디오 케이블로 DVD 플레이어나 TV와 연결해 강력한 사운드로 음향을 출력할 수 있으며,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연결해 음악 감상도 가능하다. 알람모드 및 취침모드를 지원하며, CD, FM 라디오, USB, 버저음 중에 선택하여 설정할 수 있다. 플랫, 록, 재즈, 팝, 클래식 등 총 5종의 이퀄라이저를 제공해 취향에 맞게 최적화된 음색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물리 안테나로 잡음 없이 선명하고 깨끗한 FM 라디오 수신이 가능하며 멀리서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리모컨도 제공된다. 공식 출시가는 21만원이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아이리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약 15% 할인된 17만9000원에 판매한다. 선착순 500명에게 아이리버 블루투스 스피커 2종을 제공하며 리뷰 작성 시 최대 40,000원의 네이버페이도 증정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4 10:55: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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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올 들어 네번째 '베이비 샤워 프로젝트' 실시

위니아가 올해 벌써 네번째 미혼·한부모 가정 응원을 이어갔다. 위니아는 최근 '베이비 샤워 프로젝트'를 이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베이비 샤워 프로젝트는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한 위니아의 대표 사회 공헌 활동이다. 매 분기 힐링 육아 강연과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서적 위로와 휴식시간을 선물한다. 지난 1월 애란원에 공기청정기를 기부한데 이어 4월과 9월에 강연과 클래스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위기임신출산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미혼·한부모를 대상으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프라이빗 다이닝 룸에서 진행됐다. '아기와 엄마에게 축복과 선물이 샤워처럼 쏟아진다' 라는 의미를 담아 베이비샤워 파티 콘셉트로, 레크레이션 강사가 참가자들과 함께 음악 퀴즈, 이름 맞추기 빙고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전문 포토그래퍼를 섭외해 생화와 풍선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개인별 기념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사진을 인화해 선물했다. 육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위니아 공기청정기', '베이비 바디워시, 바디로션' 등의 선물도 증정하며 앞으로의 날들을 응원했다. 위니아는 네 번째 베이비샤워 프로젝트를 기념해 오는 12월 5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한 고객 참여형 기부금 모금도 진행한다. 위니아 공식 인스타그램의 '베이비샤워 프로젝트' 게시물에 '좋아요' 또는 '댓글'을 달면 참여 1개당 1천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모인 기부금은 한국위기임신출산지원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댓글을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도 선물한다. 한국위기임신출산지원센터 강영실 센터장은 "예기치 않은 임신과 출산으로 심리적, 육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한부모들에게 이번 행사는 특별한 힐링의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위니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육아를 시작하는 미혼?한부모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니아는 미혼?한부모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4 10:33: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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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0년간 적십자사에 헌혈버스 40대 기부 시작…임직원 자발적 동참

삼성 임직원들이 피와 땀을 사회에 나눴다. 삼성은 23일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대한적십자사에 헌혈버스 4대를 전달했다. 헌혈버스는 지난 1월 삼성 관계사 임원들이 특별격려금 10%를 갹출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으로 구매했다. 혈액 부족 현상이 연말마다 이어지는데다가, 코로나19로 더 심각해지면서 신형 헌혈버스 제작을 지원키로 한 것. 삼성은 이번 기부뿐 아니라, 앞으로 10년간 헌혈버스를 총 40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은 "헌혈버스 전달식을 통해 삼성 임원들의 기부 의의와 헌혈에 직접 참여하는 임직원들의 진심을 함께 전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삼성 임원들의 기부로 제작되는 헌혈버스 기증이 10년간 이어질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헌혈에 동참하는 삼성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헌혈버스는 전체 헌혈 횟수 33%를 차지할 정도로 혈액 수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헌혈 버스를 통한 헌혈 경험이 정기 헌혈 봉사로 이어지는 매개 역할도 한다. 대한적십자사가 전국에서 운영하는 헌혈버스는 93대, 노후화 등으로 매년 10여대를 교체해야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그 절반 수준만 해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헌혈 버스 기부가 절실했던 이유다.삼성전자는 오랫동안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며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왔다.1996년 시작해 2019년까지 연평균 7000명 이상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참가자가 급감했지만 올해에는 10월까지 5200여명이 참여하며 연말까지 다시 예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에는 삼성이 새로 기증한 헌혈버스 4대를 활용해 헌혈 캠페인 대상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올해 10월까지 삼성물산, 삼성전자와 계열사, 삼성생명과 계열사 등 13개 관계사에서 약 1만1000명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한데 이어, 앞으로 삼성증권과 제일기획,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성웰스토리도 헌혈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삼성은 올 겨울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활성화 하며 혈액 수급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이 대한적십자사가 제공하는 '생애 첫 헌혈 스티커'나 '헌혈 팔찌' 사진을 찍어 사내 인트라넷에 올리면 철분제를 제공하고, 삼성SDS는 개인 SNS 계정 또는 자사 사회공헌 홈페이지에 헌혈 참여 후기를 올리면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제일기획은 채혈과 무관하게 문진만 해도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등 관계사별로 다양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전달식에서 그동안 헌혈에 동참해온 삼성 임직원에 감사를 전했다. 올해 4회 이상 헌혈에 참여한 89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그동안 200회 이상 헌혈을 한 삼성전자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편계현 프로에는 명예대장도 수여했다. 상을 받은 삼성 임직원들은 전달식 이후 또다시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하기도 했다. 편 프로는 "부서원의 자녀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모아놓은 헌혈증을 전달한 적이 있다"며, "그 자녀의 건강이 좋아졌다는 얘기를 듣고 나의 작은 노력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어 더욱 열심히 헌혈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저출산으로 헌혈자는 감소하고 고령화로 혈액 수급자는 증가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헌혈 참여가 급감했다"며, "혈액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에 새로 제작된 헌혈버스와 삼성 임직원들의 지속적 헌혈은 헌혈 수급 상황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3 14:00:0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