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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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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세쌍둥이 업고 인천AG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앞선 오전 김준호도 달려

'슈펴맨' 송일국과 세쌍둥이가 인천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에 참여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7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 공식 페이스북에는 "'아임이의 인천아시안게임 포토 생중계' 송도의 성자라 불리는 배우 송일국과 우리의 사랑스러운 대한·민국·만세도 인천AG 성화에 참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송일국은 세 아들을 둘러 메고 달리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연수구청에서 진행된 성화 봉송에서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 선수와 송일국이 성화 주자로 참여했다. 성화는 가장 먼저 서해 최북단 백령도, 남해 제주도, 동해 울릉도 등 한국의 대표적인 섬을 방문했다. 평화를 상징하는 섬들이 성화의 첫 방문지였다는 점에서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라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슬로건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에 앞서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구간에서는 인천아시안게임 성공을 기원하며 개그맨 김준호가 성화봉송에 참여했다. 개회식이 열리는 19일에는 부평구·계양구·서구를 거쳐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도착하며 개막식에서 성화대에 불을 붙일 마지막 주자는 개막식 당일 공개된다.

2014-09-18 10:49:5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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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U-16 '남북 대결'로 결승전...한국축구 12년 만에 정상 도전

장결희와 이승우(이상 바르셀로나)가 맹활약한 한국 16세 이하(U-16) 축구 대표팀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결승에 올랐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17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14 AFC U-16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2골을 넣은 장결희와 1골 4도움으로 '도움 해트트릭'을 완성한 이승우를 앞세워 시리아에 7-1로 대승했다. 2008년 대회에 이어 6년 만에 결승에 오른 한국은 이날 또 다른 준결승에서 호주를 승부차기 끝에 이긴 북한과 오는 20일 오후 8시 '남북 대결'로 결승을 치르게 된다. 만약 한국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002년 대회 이후 12년 만에 정상에 서는 것이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초반부터 기세를 잡았다. 전반 5분 중앙선 부근에서 상대 수비수의 볼을 빼앗은 장결희는 단독 드리블을 펼친 뒤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에서 왼발 슛팅으로 시리아 골망을 흔들었다. 장결희의 이번 대회 첫 골이었다.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후반전에 나선 한국은 1분 만에 장결희가 페널티킥을 유도하면서 '골 폭풍'을 예고했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이승우는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에 성공하며 4경기 연속골(5골)을 이어갔다. 이승우의 결승골에 탄력을 받은 장결희는 후반 3분 이승우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꽂았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후반 8분 이승우의 크로스를 받은 장재원(울산현대고)이 팀의 네 번째 골을 넣었고, 3분 뒤에는 박상혁(매탄고)이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후반부터 공격보다 패스에 힘을 쏟은 이승우는 후반 14분에 터진 이상헌(울산현대고)의 골에 도움을 주면서 3도움을 기록, 도움 해트트릭의 기쁨도 맛봤다. 한국은 후반 18분 시리아의 아나스 알라지에게 프리킥으로 첫 실점을 했지만 1분 뒤 이승우의 크로스를 받은 이상민의 헤딩 쐐기골이 터지며 화끈한 골 잔치를 마무리했다. 최진철 감독은 후반 20분 이승우를 일찌감치 교체아웃시켜 휴식을 주는 등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하며 결승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어진 4강전에서 북한은 호주와 1-1로 비긴 뒤 연장 승부 끝에 승부를 내지 못했고 마침내 승부차기에서 4-1로 이겨 결승행 티켓을 차지했다. 북한이 이 대회 결승에 오른 것은 2010년 대회 이후 4년 만이다. 북한은 당시 우승했다.

2014-09-18 09:11:5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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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제물로 2연승 노린다...인천 AG '조 1위 필승 다짐'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7일 오후 8시 2연승을 노린다. 이광종(50)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은 이날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중동의 난적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조별리그에서 가장 어려운 상대로 꼽힌다.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0년 만에 아시안게임에 컴백한 상황이라 전력을 종잡을 수 없다. 지난 14일 라오스를 3-0으로 제압한 경기를 보면 기술을 중심으로 경기를 푼다는 점과 세트플레이에 능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라오스 전에서 두골을 넣은 공격수 살레 알셰리(21)는 압둘라 알감디(20)·마제드 오마르 카나바(21) 등과 경계해야 할 선수다. 한국은 사우디를 잡고 반드시 조 1위로 진출해 유리한 대진표를 받겠다는 생각이다. 말레이시아와의 1차전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전반적으로 경기력은 약했다는 평이다. 이광종 감독은 이를 감안해 지난 16일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겠다고 예고했다.이 감독은 16일 "2차전에서는 미드필더 한 명 정도를 위로 올려 경기할 생각"이라며 "김신욱의 경우 가운데에 치중하지 않고 스토퍼를 사이드로 끌고 나가는 횟수를 늘리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2014-09-17 18:42:3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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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질지도' 서지혜 박정아 싸움...이태임 폭탄머리 '도대체 무슨일이?'

JTBC ''미친유럽-예뻐질지도'에서 예뻐지는 첫 번째 비결을 공개한다. 김보성·박정아·서지혜·이태임은 유럽의 문화와 역사 속에서 아름다움의 비결을 찾기 위해 유럽으로 떠났다. 이들은 첫 여행지인 프랑스 파리에서 제작진의 도움 없이 예뻐지는 여정을 그렸다. 세 미녀는 전 세계의 유행을 선도하는 파리지엔느처럼 변신하기로 했다. 이들은 파리 현지에서 직접 각자의 개성에 맞는 의상과 액세서리 등을 선택하고 파리 현지인들에게 파리지엔느의 스타일을 물어보며 자신만의 '파리지엔느 룩'을 완성했다. 또한 파리의 샐러브리티들이 자주 찾는다는 유명 헤어숍을 방문해 파리의 여자들이 즐겨하는 헤어스타일로 변신을 했다. 이 과정에서 이태임이 폭탄머리로 변신해 충격을 줬다. 이태임은 헤어디자이너가 박정아·서지혜와는 다른 뽀글한 아줌마 파마를 하자 좌절했다. 이내 곧 파마를 풀자 아줌마 같을 것 같던 스타일이 아닌 귀엽고 섹시한 파리 여성으로 변했다. 이태임은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헤어스타일에 "생각했던 내 모습이 아니야~"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맏언니 박정아의 "귀여운 강아지 같다"는 칭찬에 기분이 좋아진 이태임은 라면 머리를 한 채로 파리 시내를 휩쓸고 다녔다. 한편 이날은 박정아와 서지혜가 촬영중 길 한복판에서 싸운 날이기도 하다. 멤버들은 파리에서 예뻐지는 비결을 찾기 위해 핫 플레이스를 다니며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중 갑작스럽게 박정아와 서지혜가 말다툼을 하기 시작하면서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을 놀라게 했다. 놀란 이태임과 김보성은 박정아와 서지혜를 말렸지만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됐다. 급기야 서지혜는 눈물을 흘리며 촬영을 거부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던 박정아와 서지혜의 살벌한 싸움에 급기야 김보성은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제작진이 말릴 새도 없이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가며 결국 촬영을 잠시 중단했다는 후문이다.

2014-09-17 18:08:4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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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BL 드래프트 1순위 이승현 오리온스 행...허웅은 허재 아닌 동부로

1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종료됐다. 이날 드래프트는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 오른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2.5%의 확률을 똑같이 나눠 가진 상태에서 진행됐다. 드래프트에 나온 39명 가운데 21명이 프로 진출에 성공해 53.8%의 지명률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39명 가운데 22명이 프로 유니폼을 입은 바 있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는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고려대 출신 포워드 이승현(22·197㎝)을 지명·선발했다. 이로써 오리온스는 센터 장재석(23·204㎝)과 함께 골밑 '트윈 타워'를 구축하게 됐다. 용산고를 졸업한 이승현은 최근 고려대를 대학리그 2년 연속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골밑과 외곽에서 두루 제 몫을 하는 선수로 이번 드래프트에서 강력한 1순위 후보로 거론돼왔다. 2014시즌 대학농구리그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평균 득점 11.3점·5.5리바운드·2.4어시스트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승현은 "앞으로 고려대의 '두목 호랑이'가 아닌 'KBL의 두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삼성이 2순위 지명권을 획득해 연세대 센터 김준일(22·201㎝)을 영입했다. 한편 허재 전주 KCC 감독은 4순위로 아들인 허웅(연세대)을 대신해 고려대 슈터 김지후를 뽑았다. 허웅은 5순위로 원주 동부로 가게 됐다.

2014-09-17 17:19:5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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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에릭 스완슨 호텔 신혼집 공개 '전국 최고가 마크힐스보다 좋아?'

한국의 패리스 힐튼으로 등극한 뮤지컬 배우 전수경과 예비 신랑 에릭 스완슨의 호텔 신혼집이 화제다. 아울러 전국 최고가 아파트는 강남에 위치한 마크힐스라는 실거래가 내역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이 둘은 출연해 에릭 스완슨이 지배인으로 근무하고 있는 호텔 안 신혼집이 공개됐다. 에릭 스완슨은 "24시간 일하지는 않지만 호텔이 돌아가는 것을 다 체크해야 하기 때문에 호텔에 있으면 편하다"고 설명했다. 전수경 역시 "사실 나는 좋았다"며 "아이들은 힘들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아이들은 어디서든 적응을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MC 이영자는 "이 언니 삶이 패리스 힐튼"이라고 감탄했다. 특히 공개된 신혼집 내부는 호텔 스위트룸을 능가하는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과 가족들이 모일 수 있는 아늑함이 묻어나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은 4년여 열애 끝에 오는 22일 서울 힐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와 함께 전국에서 최근 4년간 거래된 아파트들 가운데 가장 비싼 가격에 매매된 아파트는 서울 강남 마크힐스로 전용면적 193㎡가 65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새누리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4년간 아파트 실거래가 내역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한 아파트는 강남구 청담동 마크힐스(2단지)로 전용면적 193㎡가 65억원에 실거래 됐으며, 3.3㎡당 거래가는 1억 1122만원에 달했다. 10억원 이상의 고가에 거래된 아파트 10채 중 9채는 서울에 있었고 강원·충북·충남·전북 등지에는 한 채도 없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호텔 신혼집 마크힐스 중 어느 곳이 더 좋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4-09-17 15:44:0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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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16안타 4득점' 결정력 부족으로 콜로라도에 '4-10 완패'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무려 16안타를 치고도 단 4점만을 얻어 패배를 자초했다.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10으로 졌다. 전날까지 3연승을 질주하던 다저스는 이날 결정력 부족으로 연승행진을 멈추게 됐다. 다저스 선발 댄 해런은 1회말부터 2점을 허용했다. 2회에 추가점을 내준 해런은 4회에 코리 디커슨에게 우월 투런 홈런을 맞아 5점째 자책점을 기록했다. 해런이 자책점을 꾸준히 올리는 동안 다저스의 타자들은 단 한 명도 홈을 밟지 못했다. 다저스는 맷 켐프·스콧 반슬라이크·저스틴 터너·후안 우리베의 연속 안타가 터져 나온 6회초에 도달해서야 2점을 내며 추격을 시작했다. 그러나 콜로라도는 6회말 내야 안타 2개와 볼넷 2개에 다저스 두 번째 투수 스콧 앨버트의 실책까지 묶어 2점을 달아났다. 콜로라도는 8회에도 저스틴 모어노와 디커슨이 2루타와 3루타를 쳐내며 3점을 더해 다저스를 무너뜨렸다. 다저스는 9회초 디 고든의 내야 안타에 이은 푸이그의 중월 홈런으로 두 점을 만회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다저스는 16안타를 치고도 잔루 10개를 기록하며 4득점에 그쳐 심각한 결정력 부족을 보였다. 반면 콜로라도는 9안타에 사4구 네 개를 묶어 10점을 내는 효율적인 야구를 했다.

2014-09-17 15:22:29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