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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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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림 칼럼] - 14화 카타르 이슬람 박물관에 영구히 전시된 방패연

[지.병.림 칼럼] - 14화 카타르 이슬람 박물관에 영구히 전시된 방패연 오일머니 시대의 종식을 대비해 카타르가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분야가 하나 있는데, 바로 문화예술이다. 혜성처럼 나타나 세계 미술계의 큰 손으로 떠오른 카타르 마야 공주가 반 고흐의 '감자를 먹는 사람들', 뭉큐의 '절규'를 천문학적 액수를 들여 거침없이 사들이고 있다. 전 세계 미술학도들은 물론이고 아름다운 명작들을 직접 눈으로 보기 원하는 사람들은 유럽이 아닌 카타르로 직행해야 할 날이 머지않은 셈이다. 이슬람 박물관에 전시된 작품들은 카타르의 역사와 미래를 탐하는 여행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갤러리에 변화무쌍하게 전시된 현대 미술 작품은 현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영감을 제공한다. 이러한 이슬람 박물관에서 우리 작가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바로 리기태 작가의 방패연이다. 조선시대 전통 민속연인 우리 방패연이 세계미술계의 허브에 들어섰다는 사실 만으로도 해외생활의 노고는 커다란 위로를 얻는다. 이슬람 박물관에 전시된 우리 전통연의 숨결을 외국인들과 함께 느낄 때면 한국인인 나를 바라보는 시선에도 사뭇 커다란 차이가 느껴진다. 이슬람 박물관에 전시된 방패연은 지난 2014년 한국, 카타르 수교 40주년을 맞아 당시 정기종 카타르 주재 한국대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영구히 기증된 작품이다. 수교 40주년의 우호와 협력을 기리는 해였던 만큼, 영구 기증된 전통연은 두 나라간의 경사스런 날의 멋진 선물이 되었다. 카타르 전체 교민의 절반을 차지하는 우리 한국승무원들이 종사하는 카타르항공에도 우리 방패연이 전달되었다. 이로써 지난 2014년은 수교 40주년을 맞아 우리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현장마다 전통의 혼이 연 날리듯 곳곳에 날아올랐던 것이다. 카타르 항공의 적극적은 후원을 받아 이루어진 전통연날리기 행사장은 북새통을 이뤘고, 현지 언론들도 이를 앞다투어 보도했었다. 카타르 하늘을 가득 채운 우리 태극기 방패연을 모처럼 지난 세월의 노고를 더없는 영광이자 보람으로 바꾸어 주었었다. 제2의 고향인 카타르 하늘에서 다시 우리 태극기 방패연을 볼 수 있는 날은 또 언제일까. 우리 예술작품이 양국 협력의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 우리 경제의 지평을 넓히고, 국가브랜드 홍보까지 이끌게 될 날이 머지않았음을 부푼 마음으로 기대해 본다.

2016-05-26 14:09: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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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사냥꾼 PEF의 오해와 진실] (3)PEF사들인 기업, 성장과 경영효율 좋아져

인수합병(M&A)시장은 사모투자펀드(PEF)의 가장 큰 놀이터 중 하나다.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국내 M&A 시장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지난해의 77조원도 뛰어넘을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장기간 불황으로 한계 상황에 처한 기업들도 늘어 예상 매각가가 1조원이 넘는 '대어급' 등 매물도 많다. 그러나 국내 플레이어는 M&A시장에서 여전히 '우물한 개구리' 수준이란 평가다. 전문가들은 이들이 기업구조정 과정에서 PEF가 제 몫과 적절한 역할을 할 수 있는 토양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낸다. ◆기업 구조조정시장 약방의 감초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PEF는 기업 구조조정 시장에서 적잖은 역할을 해왔다. 두산그룹은 유독 PEF와 인연이 깊다. 미국 건설장비 업체 밥캣을 인수한 뒤 건설경기 침체로 직격탄을 맞은 두산은 두산DST 등 3개 계열사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일부를 IMMPE와 미래에셋PE에 매각해 3800억원 가량을 조달하며 숨통을 틔웠다. 금호·현대·동부그룹의 경영난은 PEF가 10조원 가까운 자금을 투입하며 사실상 수습했다. 금호그룹은 2011년 금호고속(100%), 서울고속버스터미널(38.7%), 대우건설(12.3%)을 IBK증권 PE-케이스톤에 9500억원에 매각하는 등 PEF가 구조조정에 깊숙이 관여했다. 현대도 지난 2014년 오릭스PE가 현대로지스틱스를 6000억원에, IMM PE가 현대상선 LNG사업부를 5000억원에 각각 사들였다. 웅진과 동양·STX의 부실 계열사 회생도 PEF가 주도하거나 힘을 보탰다. 이 중 하림-JKL컨소시업은 법정관리중인 팬오션을 1조500억원에 사들였다. 2012년 웅진그룹은 자금난에 빠지자 알짜기업인 웅진코웨이를 시장에 내놓았다. 국내 최대 사모투자펀드(PEF)인 MBK파트너스는 매물로 나온 코웨이를 1조1900억원에 인수했다. MBK파트너스는 회사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힘을 쏟았다. 4년여가 지난 코웨이의 지분가치는 약 2조3000억원 규모다. PEF의 역할은 앞으로 더 커질 전망이다. 정부의 부실기업 솎아내기와 맞물려 M&A시장에 매물이 대거 흘러 나올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미래에셋대우증권에 따르면 국내 M&A 시장의 거래대금은 지난해 77조원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거래건수도 427건으로 많았다. IB업계의 한 관계자는 "해운, 조선 등 취약 업종에 대한 정부의 구조조정 요구와 관련법 개정에 따른 M&A도 활발할 전망"이라며 "올해 M&A 시장 거래대금은 작년 수준을 넘어설 수 있다"고 예상했다. 유명간 미래에셋대우증권 연구원은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원샷법)과 삼각분할합병 등 정책이 국내 M&A 시장에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며 "M&A 시장의 열기는 올해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피인수기업, 성장과 경영효율에 기여 시장 참여자들이 기업구조조정 과정에서 PEF에 거는 기대는 뭘까. 성장과 경영효율이다. 실제 자본시장연구원이 2005~2014년 PEF가 투자한 기업 90개사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피투자기업 매출은 인수 당시 평균 1470억원에서 매각 시 2300억원으로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218억원에서 269억원으로 증가했다. 기업가치(EV)는 1070억원 2000억원 늘었다. 경영효율 측면에서도 긍정적이었다. 고용은 423명에서 443명으로, 총자산회전율은 0.5회에서 0.6회로 늘었다. 다만 적극적 경영 참여보다는 소극적 재무적 투자 방식이 주를 이루면서 피투자기업의 지배구조 개선 효과는 미미했다는 지적이다.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국내 PEF는 그동안 성장형(그로스) 투자에 주력하면서 피투자기업의 성장과 고용 창출 측면에서 상당한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어 "PEF는 재무적 투자자(FI)로서 대기업들의 선제적 구조조정에서 파트너 역할을 한 것이 컸다"며 "부실기업을 인수해 정상화시키는 등 당초 제도 도입 취지에 부응해 기업 구조조정 시장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2016-05-26 14:08:0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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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18개월 만기 ELB 등 2종 공모

SK증권은 26일부터 이틀간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 및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공모한다. 제1940회 ELB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5년(18개월) 만기 상품으로 기초자산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보다 1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고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기본 수익률 1.5%와 기초자산상승률의 20%의 수익을 합산하여 지급(최고 4.5%)하고, 최초기준지수보다 15% 초과 상승하거나 기준지수 미만으로 하락하는 경우에도 원금의 101.5%를 지급한다. 제1941회 ELS는 KOSPI200지수 및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이 매 6개월 조기상환평가일마다 최초기준지수의 90% (6개월, 12개월, 18개월), 85% (24개월, 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연 6.5%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6.5% (총 19.5%)의 수익을 지급하며, 기초자산지수가 단 1회라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85% 미만인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2016-05-26 09:46:3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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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ETN 신상품 통화선물ETN 5종 출시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엔화, 유로화 선물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는 ETN 5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ETN은 엔선물에 1배, 2배, -1배 연계된 ETN 3종과, 유로선물에 1배, -1배 연계된 ETN 2종 이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미국 달러화에 비해 엔화, 유로화에 연계된 상품이 전무했던 만큼 이번에 상장되는 ETN을 통해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엔화와 유럽연합 단일 통화인 유로화 움직임에 대해 해당 환율의 상승, 하락에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TRUE 엔선물 ETN(570010)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엔선물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며 엔화 환율(100엔 당 원화 환율) 상승 시 엔선물 상승률만큼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 만약 엔화 환율 상승에 따른 수익을 키우고자 할 경우 엔선물 일일 등락률에 2배로 연동되는 TRUE 레버리지 엔선물 ETN(570011)에 투자하면 된다. 반대로, 엔화 환율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경우에는 엔선물 일일 등락률의 -1배로 추종하는 TRUE 인버스 엔선물 ETN(570012)에 투자해 엔/원 환율 하락에 방어할 수 있다. 엔선물 ETN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TRUE 유로선물 ETN(570013)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유로선물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며 유로 환율 상승 시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 반대로 유로 환율이 추후 하락할 것이라 예상하는 경우 유로선물 일일등락률의 -1배로 추종하는 TRUE 인버스 유로선물 ETN(570014)에 투자해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신규 상장을 기념해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7월 8일까지 첫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상장 ETN 5종에 대하여 일별 1만주 이상 거래 고객 선착순 5명과 주간 적 거래량 상위 고객 2명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첫 거래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 내 대상종목 통합 50주 이상 거래한 선착순 100명 고객에게 1만원을 지급한다.

2016-05-26 09:46:1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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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삼성 유럽가치배당 펀드'출시

유럽 배당주와 가치주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가 나왔다. 삼성자산운용은 26일 '삼성 유럽가치배당 펀드'를 출시하고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삼성자산운용 런던 현지법인이 위탁운용하고, 유럽 금융명문 에드몬드 드 로스차일드(EdR) 그룹이 투자자문을 한다. '삼성 유럽가치배당 펀드'는 배당 증가가 기대되고 지속적으로 배당을 지급할 수 있는 기업이나 재무구조가 견실한 저평가된 가치주에 투자한다. 펀드내 배당주와 가치주 편입비율은 약 50%씩이다. 로스차일드의 필리페 르코크 매니저는 "유럽의 배당주는 변동성이 낮고 안정적이며, 평균배당 수익률이 주요지역 가운데 최고 수준"이라며" 지난해 MSCI유럽 배당수익률은 연3.55%로 미국 S&P500 2.15%, MSCI이머징 2.93%보다 앞섰다"고 밝혔다. 또 유럽 가치주도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저평가 국면이라고 덧붙였다. 장기간에 걸쳐 배당을 지속적으로 늘려온 유럽의 배당주와 가치주에 투자함으로써 채권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유럽 경제는 유로존 위기 이후 강도 놓은 재정긴축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내수 소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완화적인 통화정책도 기업환경과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진기천 글로벌운용본부장은 "유럽은 미국과 대등한 세계 최대 경제권으로 투자가치가 충분하다"며 "상호보완적인 배당주와 가치주에 투자함으로써 낮은 변동성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삼성자산운용과 에드몬드 드 로스차일드(Edmond de Rothschild) 그룹은 펀드교차 판매 등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로스차일드 그룹은 관리자산 약 200조원로 유럽에서 대형 자산운용사에 속하며, 프랑스, 스위스, 영국 등 총 19개국에 글로벌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1999년부터 로스차일드가 운용 중인 '유럽가치배당 펀드'는 비교지수인 MSCI Europe(NR) 대비 매년 평균 2.7%의 초과수익을 내고 있다. 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판매수수료 1%내외에 연보수 1.68%이며 C클래스는 연2.26%이다. C클래스는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판매보수가 낮아지는 이연판매보수의 적용을 받는다. 환헤지형, 환노출형이 있으며 온라인 가입도 가능하다.

2016-05-26 09:45:5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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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종합자산관리형 랩어카운트 '프리미어 멀티랩'

미래에셋증권의 종합자산관리형 랩어카운트 대표상품인 '프리미어 멀티랩'(Premier Multi Wrap)이 주목받고 있다. 프리미어 멀티랩은 증권사 지점 소속 자산관리사가 전담 고객 별로 투자 목적과 투자 성향을 충실히 반영해 운용하는 1대1 맞춤형 투자 일임 상품이다. 고객 특성에 맞는 전략적 자산관리와 자산배분이 강점이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계좌운용 성과를 직원 평가와 보상에 반영한다. 랩 계좌 수익률이 증가하면 직원에게 돌아가는 보상 역시 커지기 때문에 자산관리사는 고객 수익률 증대를 위해 노력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또한 고객성과와 직원평가 연계 제도는 자산관리사가 단기적 성과에 연연하기 보다는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한 장기적 고객 성과를 달성하는데 기여한다. 미래에셋증권은 "다양한 자산군과 투자 수단을 활용해 운용되기 때문에 체계적 자산관리가 가능하고, 시장 여건 변화에 따른 단기 전술적 대응 역시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 수익률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글로벌 자산배분을 위해 매월 자산배분위원회를 개최, 그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과 고객의 투자 위험 성향에 따른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특히 자산배분 과정은 '자산군별 전망→자산배분 결정→상품선택과 운용→성과 평가' 4단계로 체계화했다. 미래에셋은 투자의 안정적 운용도 중시한다. 이를 위해 프리미어 멀티랩에서는 고객의 투자금이 특정 자산에 과도하게 몰리는 것을 막는 '금융상품별 투자비율 모니터링'과 같은 위험관리를 하고 있다.

2016-05-26 08:31:2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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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김교태 대표이사 재선임

삼정KPMG는 25일 정기사원총회를 열어 김교태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번 재선임으로 앞으로 5년 간 삼정KPMG를 계속 이끌게 됐다. 삼정KPMG는 최근 중장기 사업전략인 '비전 2020'을 수립하고, 핵심가치인 '건강한 성장, 행복한 일터, 신뢰받는 조직'을 달성해 갈 것을 다짐한 바 있다. 이번 김 대표의 재선임으로 안정적인 리더십 하에 '비전 2020' 전략이 강력하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대표는 그 간 도전과 혁신의 기업문화 확립을 통해 삼정KPMG의 질적ㆍ양적 성장을 견인해 왔으며, 회계업계 위상 제고와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일구어 왔다. 특히, 지난해 업계 최초로 '감사위원회 지원센터'를 출범하는 등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해 업계를 선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삼정KPMG가 차별화된 전문성과 엄격한 품질관리로 건강한 성장을 지속하고 회계업계와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힘쓰며, 업무환경 개선, 해외교육 확대, 업계 최고의 보상을 통해 삼정KPMG를 가장 일하고 싶은 회계법인으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대표는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81년 KPMG에 입사, KPMG 미국 새너제이 및 영국 런던 오피스에서 근무하며 국제적 업무역량을 쌓았다. 지난 2011년 삼정KPMG 대표이사로 취임했고, 현재 KPMG 인터내셔널을 대표하는 의사결정기구인 KPMG 글로벌 보드 멤버(Global Board member)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6-05-25 14:27:1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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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청소년'과 '다문화'에 대한 각별한 관심

KB금융그룹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KB금융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교육과 문화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꿈이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의 음악재능을 키워주는 'KB청소년음악대학', 꿈을 실현하는데 상대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장애청소년의 구체적인 진로 설계와 사회성 향상을 돕는 'KB희망캠프',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도를 지원하는 'KB희망공부방', 청소년들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KB작은도서관', 민간기업 최초로 지역 아동복지사 교육훈련센터인 'KB국민은행 아카데미'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KB금융그룹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아시아 저개발국을 지원하는 '다문화' 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다문화아동들에게 경제금융교육 및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KB 레인보우 사랑캠프',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한글교육과 사회적응을 도와주는 'KB 다정다감', 미래를 꿈꿀 기회를 제공하는 'KB 드림 데이 캠프(Dream Day Camp)', KB의 주요 해외 진출국가인 아시아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KB 희망자전거', 가난과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시아 국가를 돕는 대학생 해외봉사단 'KB 라온아띠'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KB금융은 5월 한 달을 'KB 금융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 사회 봉사를 펼치고 있다. KB금융 전 계열사 임직원이 하나가 돼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다. KB금융지주는 지난 20일~21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 200여명과 계열사 임직원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하는 'KB 레인보우 사랑캠프'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KB의 사회공헌 핵심분야인 청소년·다문화 가정에 경제금융교육 및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작년부터 실시한 사회공헌활동이다. KB손해보험에서도 미혼모 아동 양육물품 지원 및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비롯해 KB희망 바자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다문화 아동과 청소년 캠핑문화 체험 지원 및 KB 사랑담은 쿠키 만들기, 독거노인 마음 잇는 봉사 등을 진행한다. KB투자증권, KB생명보험,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저축은행,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 KB신용정보, KB데이타시스템도 청소년 학습지도를 통한 꿈 드림 사업, 해외이주여성 민속촌 나들이, 효(孝) 드림 카네이션 전달 및 한강시민공원 정화활동 등을 실시한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국내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가장 존경 받는 기업시민'을 목표로 진심과 최선을 다해 이웃에게 다가가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2016-05-25 14:17:4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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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고민, 충당금에 울고 vs. 역마진 공포까지

"KT ENS 등 간간이 터진 기업 리스크는 버틸 만했다. 앞으로가 더 불안하다. 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 대손충당금을 얼마나 더 쌓아야 할지 가늠조차 어렵다."(A은행 기업 대출 임원) "마른 수건을 짜는 것도 한계다. 금리는 내려갈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이익의 85~90%를 어떻게 설명할지 답답하다"(B은행 여신담당 부행장) 시중 은행의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 해운·조선 등 기업 구조조정이 속도를 내면서 은행권의 '충당금 공포'가 현실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조선 6사에 대한 6대 시중은행 여신은 15조원이나 된다. 한쪽에선 역마진 공포의 추억 되살아 나고 있다. 한국은행이 금리를 내리면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할 수밖에 없어서다. 신용등급까지 추락해 조달 비용은 늘고 있다. ◆6대은행 익스포져 15조...추가 충당금은?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6사에 대한 6대 시중은행의 익스포져는 15조 2565억원 가량이다. 이중 대우조선의 익스포져는 2조2365억원 규모다. 하나은행(4389억원), 국민은행(6298억원), 우리은행(4924억원), 외환은행(3861억원) 신한은행(2838억원), SC제일은행(55억원) 등 총 2조2365억원 가량이다. 6대 시중은행이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에 빌려준 돈도 각각 4조2911억원, 4조8252억원에 달한다. 빚 규모만 23조원에 달하지만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3년 간 영업 활동을 통해 이자비용도 제대로 내지 못했다.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인 '한계기업'인 것이다. 다시 말해 그동안 빚을 내 은행 이자를 낸 셈이다. 이 회사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도 'BB+'로 투자 부적격 등급을 받았다. '수주절벽'도 지속되고 있다.올 1·4분기 대우조선의 수주량은 16만8000CGT로, 현대삼호중공업(16만9000CGT)보다도 적었다. 이처럼 '경고음'이 잇따랐지만 국민은행(요주의)을 제외한 채권은행들은 대우조선의 여신을 대부분 '정상'으로 분류해 놓고 있다. 시장에서는 구조조정에 속도가 붙을 경우 시중은행들이 이들 여신을 '요주의' 또는 '고정이하'로 다시 분류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요주의는 대출 자산의 7~19%, 고정은 20~49%, 회수의문은 50~99%, 추정손실은 대출액의 100%를 충당금으로 쌓아야 한다. 하나금융투자는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 현대상선, 한진해운 등에서 시중은행이 추가로 쌓아야 할 충당금이 2조원에서 최대 2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은행들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울며 겨자먹기'로 쏟아부은 돈이 눈덩이처럼 불어났지만, 경기 우려로 대출액을 회수할 가능성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어서다. 실제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5년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잠정치)을 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은행권 부실채권비율은 1.71%로 2014년 말보다 0.16%포인트 상승했다. 기업여신 부실이 26조4000억원으로 전체 부실채권(28조5000억원)의 대부분(92.6%)을 차지했다. 채권단 한 관계자는 "부실 계열사에 대해 지원을 해야 하는 기업의 주주, 채권자로서는 달가울 리 없다"면서 "특히 몇몇 대기업의 경우 지배구조 특성상 적은 지분으로 경영권을 유지하고 있어 부실 계열사 지원을 위한 의사결정이 역설적으로 다수 주주, 채권자의 부를 침해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금리인하 점증, '역마진 공포' 흑자는 냈지만 은행들은 여전히 좌불안석이다. 사상 초유의 저금리로 인해 주 수입원인 이자마진이 곤두박질치면서, '역(逆)마진' 공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1·4분기 중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55%로 전년 동기(1.63%) 대비 0.08%포인트 하락해 역대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점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통화정책과 관련해 "물가상승률이 물가안정목표에 안착할 수 있도록 보다 완화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진단했다. 하나금융투자 한정태 연구원은 "그동안 은행들은 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출증가와 비용안정, 유가증권 이익 등으로 이익을 늘려왔다"면서 "하지만 이제 비용이 더 내려갈 여지가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금리가 하락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금리가 하락하면 NIM도 떨어지게 된다. 시중은행 한 관계자는 "비이자이익 비중이나 해외 수익 비중이 매우 낮아 천수답처럼 NIM만 보고 있는 상황에서 장기금리가 지속 하락한다면 수익성 악화는 불을 보듯 빤하다"면서 "일본의 90년 중반보다 좋은 환경이 결코 아니다"고 걱정했다. 자금 조달 환경도 썩 좋지 않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우리은행의 신용등급을 기존 'A1'에서 'A2'로 한 단계 낮추고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국내은행들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신용등급이 내려가면 은행들은 웃돈을 주고 돈을 빌려야만 한다. 신한금융투자 김수현 연구원은 "이자부문에 편중된 이익 구조의 다변화가 시급하다"면서 "일본의 경우 '주식→국공채→해외증권'으로 투자의 운용 변화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2016-05-25 14:16:4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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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사냥꾼 PEF의 오해와 진실] (2)PEF에 걸린 빗장...투자하고 싶어도 못해

"사모펀드(PEF)에 대한 규제가 여전히 과도한 수준이어서 원점에서 규제 완화를 검토할 것이다."(지난 3월 '국내 PEF 시장 현황과 발전방향' 컨퍼런스 임종룡 금융위원장) 해운 및 조선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국내 사모펀드(PEF)의 설자리가 좁다. 각종 규제에 발목이 잡혀 있기 때문이다. 이들 업종의 특성상 10~20년 이상의 장기 계획을 갖고 접근해야 하지만, PEF투자는 설립 후 15년 이내에 펀드를 청산해야 한다. 여기에 투자 규모가 커질 경우 삼성 같은 대기업 규제도 받고 있다. '과잉규제'에 묶여 총 한 번 쏘지 못하고 20조원(2015년 말 기준 드라이파우더) '실탄'이 녹쓰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를 낸다. ◆PEF에 거는 기대는 있지만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5년 국내에 등록된 PEF가 유치한 신규 자금은 10조2000억원이었다. 총 약정액의 41.8%(4조2600억원)는 상위 3개 전업 운용사가 차지했다.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 인수 등을 위해 2조3400억원을 모집했고 IMM프라이빗에쿼티(PE)는 '블라인드 펀드'로 1조1400억원을, 한온시스템의 인수에 나선 한앤컴퍼니는 7800억원을 모았다. 블라인드 펀드는 투자 대상을 사전에 정하지 않은 PEF로, 투자할 대상을 미리 설정한 '프로젝트 PEF'와 대조되는 개념이다. 지난해 신설된 PEF 수도 사상 최대인 76개에 달했다. 프로젝트 PEF는 50개(65.8%)로 전년(53개, 74.6%)보다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PEF가 펀드 출자로 약정한 금액도 58조5000억원에 달한다. 작년 PEF 투자 집행액 역시 역대 최고치인 12조8000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4조9000억원) 대비 161% 증가한 것이다. 덩치가 커진 만큼 국내 PEF의 역할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졌다. 외국 PEF 처럼 정상 기업 뿐만 아니라 부실기업을 인수해 재무와 사업구조 등을 개편하는 구조조정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지난 3월 '국내 PEF 시장 현황과 발전방향' 컨퍼런스에서 "국내 PEF가 외국 자본의 대항마로 도입됐고, 모험자본으로서 국내 중소중견 기업들에 대한 성장자금 공급 및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면서도 "정부 입장에서는 PEF가 기업 및 산업 구조조정을 맡아 주기를 바라고 있으나 그런 사례가 많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PEF에 걸린 빗장…투자하고 싶어도 못해 하지만 현실은 냉랭한 분위기이다. 우선 시장 상황과 산업 구조조적인 측면이 크다. 송인준 IMM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는 '국내 PEF 시장 현황과 발전 방향' 세미나에서 "대내외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회사는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며 "PEF가 길게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괜찮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투자가 실패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굳게 잠긴 빗장도 문제다. 현행 자본시장법에서는 PEF의 설립에서 운용기한을 15년으로 제한하고 있다. 기업 구조조정의 칼 끝이 향하고 있는 조선, 해운업종 특성상 오랜 시간이 걸린다. 송 대표는 자본시장법의 PEF 운용기한을 15년으로 제한한 것과 관련 "자금을 장기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PEF의 운용기한을 법적으로 제한한 것은 불필요하다"며 "상호출자제한 등도 풀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재우 보고펀드 대표도 "국내 PEF 시장에는 외국 자본이 들어오는 것이 어렵게 되어 있고 펀드자금을 모집할때도 청산 수익률을 따지는 경우가 많아서 적극적으로 모험자본으로서 역할을 하기가 쉽지 않아 아쉽다"고 말했다. 공정거래법도 PEF의 발목을 잡고 있다. PEF는 현재 자산 규모 5조원 이상 기업을 대기업으로 지정하는 공정거래법의 그늘에 있다.공정거래법은 지나친 경제력 집중을 억제하려고 대기업집단에 대해 계열사 간 주식을 교차 소유하는 상호출자와 서로 빚 보증을 서주는 채무보증을 금지하고, 금융·보험사가 보유한 다른 계열사 주식 의결권도 제한한다. 공정위는 또 PEF를 금융사로 간주하고 있다. 따라서 지주사는 물론 지주사 체제 계열사들은 모두 PEF 투자가 완전히 막혀 있다. 지난 4월 한국콜마홀딩스는 미래에셋자산운용 PEF에 25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공시까지 했다가 공정거래법 규정에 가로막혀 투자를 철회하기도 했다.

2016-05-25 14:16:1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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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롬바드 오디에와 업무제휴 확대

KB국민은행은 25일 200년 역사의 스위스 PB 전문은행인 롬바드 오디에(Lombard Odier)와 전략적 업무제휴 확대를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KB국민은행 WM그룹 김효종 대표와 롬바드오디에 빈센트 듀하멜 아시아 대표가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전세계적으로 저성장 추세에 따른 고객 자산의 안정적 증식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판단하여, 3년 전부터 롬바드오디에와 KB국민은행 간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자산관리 노하우 증진에 노력해 왔다. 이번 업무제휴 확대로 KB국민은행의 PB비즈니스 역량 강화 및 PB고객 대상 패밀리 비즈니스 구현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우선 글로벌 PB전문은행인 스위스 롬바드오디에(Lombard Odier)와 KB국민은행이 공동 개발한 'KB-LO 글로벌 PB양성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확대 시행한다. KB금융그룹의 자산관리 전문가를 대상으로 리스크 기반의 자산배분전략(Risk Parity기법 활용) 및 일임형 자산관리서비스, 포트폴리오 관리, Family Business 역량과 더불어 Out-Bound Marketing 중심의 글로벌 PB 노하우에 대한 핵심 경쟁력을 전수받게 된다. 또한, 글로벌 시장분석 역량이 우수한 롬바드오디에와의 정기적인 시장정보 교환과 투자전문가 포럼 등을 개최해 시장변동성에 대응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KB금융그룹의 House View 정교화 및 고객자산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제휴 3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되는 'KB롬바드오디에 골든 에이지(Golden Age) 펀드' 와 같이 세계경제 트렌드 변화를 앞서 반영해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 받은 다양한 해외상품을 점차 확대출시함으로써 상품라인업을 고객 니즈에 맞게 더욱 확충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김효종 WM그룹 대표는"고객의 재산을 안정적으로 증식시키기 위해서는 자산관리 역량 증진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역사가 깊은 선진 금융기관을 벤치마크하고 발전시켜 KB국민은행을 아시아 최고의 자산관리 전문은행으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6-05-25 13:46:08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