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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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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지변경 택배' 문자 조심···설 앞두고 스미싱 기승

'[우체국택배]등기우편 배송불가(주소지불명).주소지변경/확인.' 혹시 휴대전화로 이런 문자메시지를 받는다고 함부로 클릭해서는 안된다. 설을 앞두고 이같이 사용자를 현혹하는 스미싱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안기업 이스트소프트는 최근 한달간 모바일 백신프로그램 '알약 안드로이드'에 신고된 스미싱 문자를 분석한 결과, '주소지변경 택배' 키워드가 포함된 스미싱의 신고 건수가 9293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 민방위 소집훈련 통지서입니다'나 '○○님께서 신년인사 카드를 보내셨습니다' 등 '2014'년 키워드를 포함한 문자가 455건으로 2위에 올랐다. 지난 8일 금융권에서 발생한 사상 최대규모의 개인정보유출사건 이후에는 '카드사 정보유출'과 관련한 스미싱이 새롭게 등장해 2주 동안 173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연말정산' '공인인증서 갱신'과 관련된 스미싱 신고 건수도 이달부터 부쩍 증가하는 추세다. 김준섭 이스트소프트 보안SW사업본부 본부장은 "스미싱은 사회공학적 기법을 활용한 공격으로 사용자를 현혹하는 이슈를 이용한다"며 "새해를 맞아 피해 사례와 신고가 증가하고 있으니 예방 수칙을 숙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IMG::20140122000047.jpg::C::480::}!]

2014-01-22 11:05:04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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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김화수 대표 “스펙 대신 포트폴리오 준비하세요”

"앞으로 채용시장에서 구직자들의 진검승부가 벌어질 것입니다. 과거와 같이 단순한 스펙경쟁이 아닌 자신의 경험과 노력을 꼼꼼히 정리한 포트폴리오가 구직의 성패를 가를 것이란 말이죠. 이젠 포트폴리오를 준비하지 않은 구직자는 아무리 스펙이 뛰어나도 취업 관문을 뚫기 점점 힘들어 질 것입니다." 국내 취업시장을 대표하는 잡코리아의 김화수 대표는 채용 트렌드의 변화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부 대기업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펙초월 채용이 조만간 전 분야로 확산될 것이란 설명이다. 이같은 변화를 예측하고 김 대표는 취업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웰던투(Welldone.to)'를 지난 연말 선보였다. "평생직장이 사라지고 직업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자신의 포트폴리오 관리는 필수입니다. 그런데도 포트폴리오 관리를 디자인이나 패션 분야만 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구직자와 직장인이 많은 것이 현실이죠. 이런 잘못된 선입견을 바로잡기 위해 보다 손쉽게 포트폴리오를 관리해 구직활동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웰던투를 내놨습니다." ◆포트폴리오만 관리해도 채용의뢰 김 대표의 설명대로 웰던투는 참여했던 과제나 프로젝트, 회의, 교육, 사업수주 등 직무와 관련한 모든 과정을 포트폴리오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다. 현재 근무 중이거나 관심있는 업종과 직종을 선택하면 직무 등에서 사용했던 사진, 문서, 메모, 스크랩 기사는 물론 함께 일했던 동료도 손쉽게 등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련 업종·직종관계자들과 포트폴리오를 공유할 수 있고 인맥도 자연스럽게 넓어진다. 포트폴리오 관리만 잘 해도 손쉽게 채용의뢰를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처음에는 관리할 포트폴리오가 많은 경력 10~20년차를 대상으로 웰던투를 기획했는데 현재 20대 대학생 가입자가 20%를 넘습니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부터 포트폴리오를 관리한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현상이죠. 덕분에 전혀 생각지도 못한 기업에서 뜻밖의 채용제의를 받는 구직자가 점점 늘어날 것입니다." ◆고비용·저효율 채용문화 혁신 꿈꿔 김 대표가 꿰뚫어본 채용시장의 변화는 이것만이 아니다. 평생 교육이 화두인 만큼 HRD(인적자원관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지적이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스마트 러닝 업체 유밥과 손잡고 직무교육 서비스인 '나우(NOW)'도 최근 선보였다. "나우는 콘텐츠만 제공하는 기존 교육사이트와 달리 공부한 내용이 자동으로 잡코리아 이력서에 등록됩니다. 구직자는 보다 편하게 이력서를 관리할 수 있고 기업도 나우를 통해 원하는 교육을 받은 구직자를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된 셈이죠. 구인난과 구직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미스매치 현상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1996년 잡코리아를 설립한 이후 가장 큰 변신을 시도한 김 대표는 고비용·저효율의 국내 채용문화 혁신까지 꿈꾸고 있다. 웰던투·나우와 기존 잡코리아를 융합한 '잡코리아 2.0'을 올 하반기에 선보여 적은 비용과 노력만으로도 채용·취업은 물론 경력관리, HRD까지 잡코리아 안에서 가능하도록 만든다는 생각이다. 이를통해 잡코리아 설립 때부터 유지해온 '착한' 채용문화 확산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채용·경력관리·HRD를 온라인으로 모두 제공하는 회사는 전 세계에서도 잡코리아가 유일합니다. 구직자·기업 모두 잡코리아 안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웰던투에 공유된 잡코리아 직원들의 포트폴리오를 볼 때마다 '다른 회사에 빼앗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이를 증명하지 않을까요."

2014-01-21 17:09:13 이국명 기자
개인정보 유출 피해 막으려면···사이트별로 다른 비번 사용해야

"안전하면서도 외우기 쉬운 비밀번호는 없을까." 사상최대 규모의 신용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이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이 확인 된다면 신용카드를 재발급 받고 카드 비밀번호를 바꾸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이 권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속된 숫자 열이나 똑같은 숫자를 사용한 비밀번호는 개인정보 보호에 취약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21일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 전문업체 스플래시데이터에 따르면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썼던 비밀번호 1위는 '123456'로 나타났다. '12345678'(3위), '123456789'(6위), '111111'(7위) 등도 순위에 올랐고 'qwerty'(4위), 'abc123'(5위) 등 연속 문자열을 사용한 비밀번호도 개인정보 유출에 취약했다. 이 밖에 정보 유출되기 쉬운 암호로는 'password'(2위), 'iloveyou'(9위), 'admin'(12위), 'letmein'(14위), 'monkey'(17위), 'shadow'(18위), 'sunshine'(19위), 'password1'(21위), 'princess'(22위), 'azerty'(23위), 'trustno1'(24위) 등으로 나타났다. 효율적이면서도 안전하게 비밀번호를 관리하려면 비밀번호에 영역을 지정해 사이트별로 다르게 만들면 된다. 예를들어 'happy89'라는 기본 비밀번호를 만들고 메트로신문 사이트에는 'happy89metro', 은행사이트에는 'happy89bank'라고 하는 식이다. 비밀번호에 특수문자 하나쯤 넣은 것만으로도 해킹 추가 피해 가능성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예를들어 'iamhappy89'라는 비밀번호에서 'happy'를 이모티콘 ':)'으로 바꿔주면 된다. 한글자판만 활용해도 안전한 비밀번호를 만들 수 있다. 예를들어 '나는행복하다'를 'sksmsgodqhrgkek'로 쓰는 식이다. 보안 전문가들은 "웹사이트마다 비밀번호를 달리 사용해야 한다"며 "비밀번호가 유출되지 않도록 PC나 스마트폰에서 의심스러운 문자나 e메일을 절대 열어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4-01-21 16:05:41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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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안드로이드 공화국'…스마트폰 20대중 19대 사용

전 세계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가 한국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가 세계 88개국을 대상으로 운영체제(OS)별 스마트폰 사용자 수와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한국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점유율이 93.4%로 가장 높았다고 21일 밝혔다. 아르헨티나가 82%로 2위에 올랐고 중국(81.8%), 인도(78.4%), 이라크(77.9%)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수 비율은 전 세계 평균(67.5%)과 비교할 때 무려 25.9%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안드로이드 비중이 가장 높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평균(74.3%)과 비교해도 19.1%나 포인트 높다. 이는 삼성전자와 LG전자, 팬택 등 국내 스마트폰 제조 3사가 모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위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스마트폰 점유율 60∼70%를 차지하는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이 갤럭시S4와 갤럭시 노트3 등 안드로이드 제품이다. 반면 애플의 아이폰(iOS) 사용자 수 비율은 5.1%로 조사 대상국 중 7번째로 낮다. 아이폰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는 미국으로 36.8%를 기록했고 이어 싱가포르(36.4%)·호주(35.4%)·캐나다(32.2%)·홍콩(31.4%) 순이었다. '지는 해'로 평가받는 블랙베리OS는 베네수엘라(49.3%)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OS는 핀란드(24.5%)에서, 노키아의 심비안OS는 나이지리아(29.5%)에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였다.

2014-01-21 15:19:03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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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6' 비밀번호 쓰면 개인정보 다 털린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썼던 비밀번호 1위는 '123456'로 나타났다.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 전문업체 스플래시데이터(www.splashdata.com)는 '123456'을 포함해 연속된 숫자 열이나 똑같은 숫자를 사용한 경우가 개인정보 보호에 취약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12345678'(3위), '123456789'(6위), '111111'(7위), '1234567'(8위), '123123'(11위), '1234567890'(13위), '1234'(16위), '12345'(20위), '000000'(25위) 등이 순위에 올랐다. 이와 비슷한 유형으로 'qwerty'(4위), 'abc123'(5위) 등 연속 문자열을 사용한 사례도 있었다. 한편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password'는 이번 집계에서 2위로 내려앉았다.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명칭을 암호에 넣는 사례도 정보유출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어도비 고객 정보 유출 사례가 많이 포함돼 'adobe123'(10위), 'photoshop'(15위) 등이 상위에 올랐다. 이 밖에 정보 유출되기 쉬운 암호로는 'iloveyou'(9위), 'admin'(12위), 'letmein'(14위), 'monkey'(17위), 'shadow'(18위), 'sunshine'(19위), 'password1'(21위), 'princess'(22위), 'azerty'(23위), 'trustno1'(24위) 등이 있었다. 모건 슬레인 스플래시데이터 대표는 "이런 흔한 암호를 쓰는 기업이나 개인 사용자들은 당장 암호를 다른 것으로 바꾸라"며 "암호를 정할 때는 (다른 사람이) 짐작하기 어려운 것으로 해야 하며, 웹사이트마다 암호를 달리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4-01-21 09:33:39 이국명 기자
'탈스펙' 선언한 삼성그룹에 입사하려면

'탈스펙'을 선언한 삼성그룹에 입사하려면 어찌해야 할까. 최근 삼성그룹이 신입사원 채용제도를 전면 개편하면서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채용 사이트 삼성커리어스, 삼성 블로그, 삼성전자 리크루팅 매거진, 삼성영포털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이들 사이트에 소개된 비법에 따르면 '삼성맨'이 되려면 자기소개서에서 진심·솔직함·스토리를 보여줘야 한다. 우선 온갖 수식어로 화려하게 꾸민 자기소개보다 진심이 담긴 간결한 소개서가 선택받을 확률이 높다. 지원 기업에서 간절히 이루고 싶은 목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면 소개서에 자연스럽게 드러나기 마련이란 설명이다. 과거를 돌아보며 하나씩 떠오른 경험을 기업의 인재상에 매칭해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것도 한가지 비법이다. 삼성은 따뜻한 면접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평상심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적으로 면접위원들이 답변하기 곤란하거나 지나치게 난해한 질문을 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면접 준비로 고난도 서적을 보는 것보다는 자신의 실력을 잘 표현할 방법, 긴장하지 않는 평점심을 유지하는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다. 인문학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 삼성영포털에는 인문학은 사람과 사회, 기술을 이어주는 학문이라는 설명과 함께 '인문학을 다독(多讀) 해주세요'라는 게시글이 걸려 있다. SSAT에서도 인문학 분야, 역사 관련 항목을 늘리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삼성관계자는 "삼섬은 열정·몰입으로 미래에 도전하는 인재, 학습·창조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재, 열린 마음으로 소통·협업하는 인재를 원한다"며 "삼성 관련 사이트에 소개된 입사 노하우를 참조하면 달라진 채용제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1-20 15:51:16 이국명 기자
금융권 채용문 축소·일반기업 구조조정···구직자 피눈물

IMF(외환위기) 시절 못지않은 고용한파가 몰아치면서 구직자들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수익악화에 허덕이는 금융권이 취업문을 닫은 데다 20%가 넘는 기업들이 구조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드러나 취업문은 바늘구멍만큼 좁아질 전망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금융회사들이 신규인력채용 계획조차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계획을 발표한 하나은행은 올 대졸신입을 지난해 절반 수준인 100여명만 뽑을 방침이다. 지난해 대졸자 200명을 뽑은 국민은행도 점포 축소를 반영, 올해는 채용 규모를 줄일 전망이다 채용 횟수 축소를 검토 중인 업체도 있다. 지난해 상·하반기로 나눠 423명을 뽑은 기업은행은 올해 채용을 한 차례만 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다. 증권업계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지난해 대졸 신입직원 21명을 뽑은 우리투자증권, 지난해 40명을 선발한 대우증권 등은 올해 채용계획의 윤곽도 잡지 못했다. 9월에 입사원서를 접수하는 삼성증권은 올해 신입직원 채용을 '두 자릿수'로 축소할 계획이다. '신의 직장'으로 불리던 금융 공기업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상·하반기 53명을 뽑은 예금보험공사와 청년인턴 수료자 57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주택금융공사는 올해는 30명 안팎의 인원만 뽑을 예정이다. 경기악화에 시달리는 일반 기업들도 채용사정은 나아지기 힘들 전망이다. 이날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391개사를 대상으로 '2013년 인력 구조조정 실시 여부'를 조사한 결과, 20.2%가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했다'라고 답했다. 인력 구조조정을 시행한 이유로는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서'(38%,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서'(32.9%), '잉여 인력이 있어서'(26.6%) 등을 거론한 기업도 많았다. 구조조정 규모는 평균 13%로 나타났다. 이같은 상황은 올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한 기업 인사담당자는 "경제상황은 나아지지 않는데 통상임금범위 확대, 근로시간 단축, 정년 연장 등 인건비 부담을 가중시키는 조치들이 잇따르고 있다"며 "고용장려금, 세제혜택 등 상응하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2014-01-20 15:20:02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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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 10대 중 4대 삼성·LG···애플은 0.5%P↓

올 1분기 전 세계에서 팔릴 스마트폰 10대 중 4대가 한국산일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삼성·LG전자가 사상 최고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하락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20일 발표한 올해 1분기 제조사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가 36.2%(9200만대), LG전자가 5.9%(1500만대)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각각 사상 최대치에 올라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사의 시장 점유율 합계도 사상 처음으로 40%를 넘어선 42.1%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양사의 시장점유율 합계는 2011년 1분기에 16.2%로 출발해 약 3년간 20∼30%대를 기록해왔다. 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4와 갤럭시 노트2가 세계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고 LG전자도 전략 스마트폰 G2와 구글 안드로이드 기준(레퍼런스) 스마트폰 넥서스5, 구부러지는 디스플레이(curved display)를 장착한 G플렉스 등을 앞세워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한 덕분으로 SA는 분석했다. 이에따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시장점유율 합계는 2분기 42%, 3분기42.1% 등 40%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애플은 판매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0만대 많은 4310만대를 기록할 전망이지만, 시장점유율 예상치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0.5%포인트 떨어진 17%로 내다봤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인 화웨이와 레노버, ZTE 등도 1분기에 시장점유율 5%의 벽을 넘지 못할 것이라고 SA는 전망했다.

2014-01-20 14:55:33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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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나래와 롤챔스 결승전 응원···판도라TV HD생중계

'롤챔스 여신' 조은나래 리포터와 함께하는 롤챔스 결승전을 판도라 TV 생중계로 볼 수 있다. 판도라TV는 글로벌 멀티미디어플레이어 'KM플레이어'와 함께 25일 열리는 '판도라TV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시즌(롤챔스 윈터)' 결승전을 생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롤챔스는 전좌석 유료티켓 매진행진으로 그 인기를 이미 증명하고 있다. 개막식 5000석(부산 지스타), 결승전 7000석(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이 완전 매진돼 기염을 토했다. 특히 총상금 2억 7000만원이 걸린 이번 결승전에는 대회2연패와 최근 상승세에 있는 'SK텔레콤 T1 K'와 역대 전적 것으로는 압도적인 승률의 '삼성 오존'이 올라와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 두 팀은 최근 롤e스포츠(Lolesports.com)에서 선정한 전세계 프로팀 파워 랭킹에서도 1,2위를 차지했다. 판도라TV는 이번 결승전 현장의 생생한 긴장감을 전세계 롤챔스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풀HD로 생중계한다. PC는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보다 선명한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 즐길 수 있다. 또 이번 롤챔스 결승전 경기를 위해 판도라TV, 온게임넷, 라이엇게임즈에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결승전에 입장하는 관객을 대상으로 노스페라투 블라디미르 스킨(500명)을 비롯한 영화 예매권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쉬는 시간에는 각팀의 응원전을 통해 색다른 볼거리와 선물도 증정한다.

2014-01-20 10:43:19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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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새김 토크 이젠 PC로 한다···랭킹 시스템도 도입

전국 영어학습자들과 실력을 겨루며 뇌새김 토크를 할 수 있다. 교육컨텐츠 전문기업 위버스마인드는 스마트 학습기 '뇌새김'과 PC를 연동해 한층 편리하고 효율적인 영어 회화 학습을 지원하는 '뇌새김 토크 웹(Web)'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뇌새김 토크 웹'은 1:1 대화형 시뮬레이션 영어회화 학습기인 '뇌새김 토크'의 미국본토영어수업과 학습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고 있는 PC에서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한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이다. '뇌새김 토크' 학습기와 '뇌새김 토크 웹' 사이에 학습현황과 학습 점수 정보를 실시간으로 동기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집에서 공부하는 아이의 학습 상황을 학부모가 회사에서도 얼마든지 확인하고 체크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또 넓은 PC화면으로 학부모와 아이가 PC앞에 나란히 앉아 함께 학습하고 지도하는 것도 가능하다. 랭킹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뇌새김이 평가한 회화 점수를 통해 전국의 뇌새김 사용자들 사이에서 몇 등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웹 버전 출시를 기념해 뇌새김 토크 구매자들에게 '뇌새김 토크 웹' 3개월(19만9000원)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하며 기존 뇌새김 토크 고객들에게도 신규고객과 같이 3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2014-01-20 10:12:32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