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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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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치유농장 활성화 참여농장 모집

순창군이 지역내 치유농장 활성화를 위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지원에 나선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우수체험농장 4곳과 치유체험농장 양성화 지원 4곳 등 8곳을 선정해 시설비와 인증비 등을 지원하는 보조사업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우수체험농장 육성사업은 스타팜 품질인증 등 품질인증 치유농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품질인증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인증비 등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관내 교육농장과 스타팜 품질인증을 희망하는 농가로, 선정 후 품질인증을 완료할 경우 농가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인증 종류는 농촌진흥청 교육농장과 농림축산식품부의 스타팜 농가로 둘 중 하나만 인증을 받으면 된다. 치유체험 양성화 사업은 농지법이나 건축법 등 관련법에 저촉돼 체험장으로서 인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농장을 대상으로, 인허가에 필요한 사항을 개선해 합법화 되도록 시설보완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한 곳당 572만원을 지원하되 농가가 30%를 부담해야한다. 선정은 관계부서의 실무검토와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지방보조금관리기준과 순창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등의 규정에 따라 집행해야한다.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치유농장은 새로운 관광트렌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순창군도 관내 치유농장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치유농장에 관심 있는 농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순창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보조사업이력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나 각 읍면 농업인 상담소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063-650-5133)로 문의하면 된다.

2021-04-26 14:20:2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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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나주사랑상품권 판매액 역대 최고치 경신

나주시 지역화폐인 나주사랑상품권 1/4분기 판매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나주시(시장 강인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현재(26일 기준)까지 판매된 상품권 판매 금액은 약 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7년 첫 상품권 발행 이후 역대 최고치이며 작년 한 해 동안 판매했던 836억원의 절반을 훌쩍 뛰어 넘는 수치다. 역대 최고치 판매액 수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달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 자체 긴급재난지원금과 농어민 공익수당 조기지급 등 200억원 규모의 상품권 시중 유통에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 여기에 상품권 구매 시 액면가의 10%를 할인해주는 '나주사랑상품권 10%할인 판매' 기간을 5월 말까지 연장한 것도 판매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시는 연간 상품권 10%할인판매 제도 유지를 위한 국비 확보 노력에 힘을 쏟는 한편 시청, 혁신도시 공공기관, 관공서 임직원들의 상품권 사용을 독려하는 상품권 이용 생활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나주사랑상품권은 NH농협은행 나주시지부와 지역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광주은행 등 지정 금융기관 54개소에서 월 70만원 한도 내 구매할 수 있다. 구입한 상품권은 음식점·마트·주유소·약국·병원 등 나주지역 지정 가맹점 3100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등록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역경제와 가정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문화 조성에 동참해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목표로 했던 1000억원 판매를 뛰어넘는 상생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상품권 구매 할인율 유지와 홍보, 캠페인 활동 등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2021-04-26 12:00:0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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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월야초, '다문화 건강가정의 날' 운영 '호응'

함평월야초,'다문화 건강가정의 날'운영 '호응' 함평 월야초등학교(교장 장융기)는 최근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학생들을 위해 봄철 운동회를 대신한'다문화 건강의 날'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학부모님과 지역주민들을 초대해 북적북적 마을 잔치를 벌였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회적 거리 유지를 위해 규모를 줄여 학생들과 교직원만 참여하는 작은 행사로 운영됐다. 이날 학년별로 운동장, 체육관, 융합교육체험관, 교실 등에서 투호놀이, 윷놀이, 모래주머니 던지기 등 전통놀이와 고학년 학생들이 선호하는 보드게임, 2인 삼각 달리기, 피구, 풋살, 등의 게임을 마당놀이 형식으로 실시했다. 또한 다문화 학생 비율이 40%이상인 본교의 특수성을 고려해 자율선택과제로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 함양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오늘 건강의 날 프로그램으로 세계 여러나라의 놀이와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의상 만들기, 다른나라의 전통놀이 체험하기, 음식 만들어 먹기 등을 학년별로 선택해 참여했다. 이애자 선생님은 "학년별 반티를 맞춰 입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마스크안에서나마 모처럼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하루 빨리 코로나19로부터 해방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교학생회장인 6학년 이다은 학생도 "코로나로 19로 인해 학교의 행사들이 취소되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 학교는 찾아오는 프로그램을 신청하거나 학교안에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2021-04-26 11:59:3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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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선정

정읍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국·도비 5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내년 4월까지 시비 2억3천만을 포함한 총사업비 7억7000만원을 투입해 수성동, 시기동, 장명동 등의 원도심 지역을 중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화재 예방과 재산 보호를 위해 3억5000만원을 들여 화재 발생 위험이 큰 장소에 불꽃과 연기를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화재감지기' 310개를 구축한다. 스마트 화재감지기는 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연동하고, 화재 발생 시 119 상황실에 자동으로 신고돼 신속한 긴급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범죄예방 설계기법인 셉테드 기법 적용을 확대해 범죄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셉테드 기법은 취약 지역의 디자인을 개선해 범행 기회를 심리적·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지역 주민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기법을 말한다. 시는 노후 주택과 좁은 골목길이 많은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2억1천500만원을 들여 셉테드를 적용한 안심 비상벨 36개소를 설치하게 된다. 이와 함께, 1억500만원을 투입해 버스정류장을 냉난방기와 공기 청정 시스템 기능을 갖춘 스마트 버스정류장으로 개설한다. 이를 통해 매연과 미세먼지, 소음 등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위해 요소를 차단하고, 폭염과 한파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할 계획이다. 또한 구도심 접근을 어렵게 하는 주차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억원을 들여 주차 가능 대수를 알려주고, 모바일 결제도 가능한 스마트주차장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스마트주차장 서비스는 주민과 방문객이 주차장을 찾아 무작정 배회하는 불편을 효과적으로 완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낙후된 원도심에 안전.소방.생활.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스마트기술을 도입하게 됐다"며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1-04-26 11:57:3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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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방역지침 어긴 업소 이용자 대거 적발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 일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어기고 영업한 업소들과 이용자들이 대거 적발됐다. 전북도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코로나19 집단발생 시군(전주, 군산, 익산, 완주 이서면)의 유흥·단란주점, 노래방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도 특별사법경찰, 건강안전과 및 시·군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방역수칙을 어긴 업소 16개소와 이용자 40명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 방역수칙 위반업소 처벌규정 : 150만원, 이용자 10만원 이번 점검은 4월 들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10명 이상을 웃도는 등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했다. 이에 전북도 특사경팀은 시군 등과 합동단속반 4개반 18명을 편성해 유흥시설 집합제한 이행 실태와 주류를 취급하는 음식점의 불법영업 행위에 대해 점검해 위반업소 16개소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례로는 감염병예방법 관련 ▲22시 이후에도 영업을 지속하는 집합제한 방역수칙 위반 업소 5개소, 이용자 40명 ▲이용자 출입명부 미작성 미흡 업소 7개소 ▲5인이상 사적모임 위반업소 3개소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1개소 등이다. 특히 도내 유명관광지의 소규모 음식점에 타지역 관광객과 가족, 친구, 연인들이 몰려와 출입자명부를 작성하지 않고 테이블에 다닥다닥 붙어 앉아 이야기하며 술을 마시는 등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이용자들도 함께 적발됐다.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많은 장소에서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아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아찔한 상황이었다고 단속팀은 전했다. 전북도는 이번 점검 활동이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와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하향 등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전북도 특별사법경찰팀 관계자는 "대부분 업소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나, 일부 업소들의 방역수칙 위반 행위들이 코로나19 감염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감염병 방역수칙은 일부의 이탈만으로도 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만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준수해 달라"강조했다. 이어 "이번에 단속된 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형사처분 및 행정처분 등 단호한 법 집행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4-26 11:56:0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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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주말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운영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75세 이상 주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주말에도 예방접종센터(이용대체육관)를 운영했다. 25일 화순군에 따르면 애초 월~금요일에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했지만, 백신 공급 상황을 고려하고 백신 접종 속도를 높여 이른 시일 안에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토요일, 일요일에도 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에는 사평면 75세 이상 주민 390여 명에게 화이자 백신 접종을 했고, 25일에는 노인시설 입소자, 화순읍 주민 360여 명에게 접종할 예정이다. 지난 15일부터 시작한 75세 이상 주민의 백신 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4일까지 2760여 명의 접종을 완료했다. 군은 향후 백신 공급량에 따라 주말에도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읍·면과 예방접종센터를 오가는 셔틀버스 운행, 접종 주민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읍·면별 대응팀을 구성해 사전 동의 절차부터 일정 안내, 접종 후 이상 반응 모니터링 등 단계별로 대응하며 접종률을 높이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피로도가 높은데도 주말까지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에 힘써주고 있는 관계자, 변경된 일정에도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백신을 접종받으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5 14:57:3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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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선제대응 '눈길'

최근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800여명을 웃도는 4차 대유행의 상황에서 함평군이 코로나19 선제검사와 사전 밀접접촉자 파악 등을 통해 바이러스 추가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눈길을 끈다. 함평군은 관내 확진자 방문으로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신속한 접촉자 파악, 선제적 검사, 자가격리 및 관련 시설 방역소독 등의 추진으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앞장섰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함평군보건소는 이같은 선제적 대응이 전라남도 역학조사관의 파견 이전 신속한 조치가 이뤄짐으로써 조속하고 유연한 대처가 군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순조롭게 이뤄진 데는 최근 함평군보건소 조직 확대 및 개편이 주효하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보건소는 지난 2월 3일 2개 과, 1개 팀을 신설하고, 간호인력 4명을 충원했으며 보건소장 직위를 4급으로 상향하고 코로나19 대응전담팀이 신설됨으로써 더욱 더 탄탄하고 촘촘한 방역망을 갖추게 됐다. 함평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의 전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보건소 관계자와 의료진들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방역에 힘쓰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거리두기 실천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4-25 14:57:17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