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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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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무상임대 협약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31일 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승철), 중앙하이츠아파트 입주민 대표회의(입주민 대표 강대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금동(2) 휴먼시아 아파트에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과 향교동 중앙하이츠 아파트 내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조성을 위한 공간 무상임대 사용을 위해 이뤄진 것으로 남원시는 지난 2019년부터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해왔다. 특히 시는 지난 2019년에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2019)을 노암동 한신아파트에 조성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부영1차 아파트에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개소하고, 베이비 마사지, 유아발레, 요리교실, 과학놀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품앗이 활동 등을 상시 운영해 육아를 둔 엄마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렇게 공동육아나눔터가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하자, 남원시는 올해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과 4호점을 확대 조성하기로 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우리시는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양육부담을 경감시키는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시에서는 지역중심의 양육 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집 가까이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3-31 14:52:2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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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 동계중.고 학생과 만남의 시간!

황숙주 순창군수가 지난 30일 동계중.고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꿈과 희망, 그리고 신념'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황군수의 다양한 도전과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담부터 동계면 출신 성공 인사에 대한 소개까지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이야기로 꾸며졌다. 황군수는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를 무대로 큰 꿈을 펼치길 바라는 희망을 전하면서, 이를 위해 올바른 역사의식, IT·물리학 등 과학지식, 인문학적 지식을 쌓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에서 학생들의 특기적성 발굴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영화, 연극, 뮤지컬, 미술, 웹툰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며 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본인의 꿈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오영석 동계중고등학교 교장은 "군수님께서 학생들을 위해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니 순창군에서도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현재 농촌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 창의·융합형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57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2021-03-31 14:52:1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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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앞장'

정읍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겨우내 코로나19와 맞물려 움츠렸던 시민들이 봄철을 맞아 공원으로 집중함에 따라 시내 주요 공원과 민원 다발 장소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물을 배포하는 등 펫티켓(Petiquette)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반려견과 외출 때 지켜야 할 주요 내용은 배변 처리를 위한 봉투와 휴지를 휴대해야 하며 배설물은 반드시 수거해야 한다. 또 비반려인의 안전을 위해 목줄 또는 가슴 줄을 착용해 반려견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맹견 소유자는 맹견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고, 안전한 사육과 관리를 위해 정기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개 물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입마개를 해야 한다. 반려견 소유자가 배설물을 수거하지 않으면 5만원의 과태료를,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으면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맹견의 목줄과 입마개를 미착용하거나, 출입 금지 장소에 출입 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따뜻한 날씨로 반려견을 동반한 천변로 이용객이 많아지는 만큼 관련 민원도 증가하고 있다"며 "모두가 안전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반려인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3-31 14:52:02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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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농업법인이 생산한 전통발효 분말식초'큰 관심'

전세계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민이 혼란속에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시점에서 전통발효 분말 식초가 탄생해 국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더욱이 분말식초가 변비는 물론 혈관 질환 등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어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는 것. 화제의 주인공은 전남 함평 농업법인 ㈜유일식품 대표 조순희(사진)씨. 조순희 대표는 4대째 부뚜막 식초제조공법을 전통적으로 계승하고 있는 천지명인 3대 전승자이다. 그는 딸과 함께 어머니로부터 배워온 전통방식을 고집한 천연발효 식초의 장인이다. 이 회사의 보물인 4대째 내려온 식초항아리가 상징 하듯이, 재료를 씻고 말리고 숙성하는 모든 과정에서 조대표의 손길이 직접 닫는다. 조순희 대표는 함평군 학교면 학다리 고향에서 명품식초 가문으로 널리 알려진 할머니와 어머니로 이어져 온 항아리를 이용한 재래식 방법으로 어려운 양파와 마늘 껍질 분말식초를 탄생 시켰다. 특히 천지명인 분말식초는 그동안 복용했던 기존의 물식초에 비해 휴대가 간편함은 물론 장기간 복용에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는게 특징이다. 마늘껍질은 알맹이 보다 식이섬유가 4배, 폴리페놀이 7배가 많아 면역력 증진, 암세포 억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양파껍질도 알매이보다 알리신, 유화프로필알린, 케르세틴,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혈당, 혈압, 콜레스트롤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천지명인은 나비의 고장 전남 함평에서 내려오는 식초 종균 배양 제조법과 분말 식초 제조 특허기술로 HACCP 인증 시설에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조순희 대표는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식초는 액상으로 만들어져 냄새가 나고 장기복용시 속쓰림 현상이 생긴다"며 "집안 대대로 내려온 전통 발효공법으로 완성된 천연식초인 만큼 이러한 부작용 없이 건강에 좋은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무설탕, 인공 화학물질의 사용을 배제한 천연 자연발효 공법과 HACCP 인증도 받아 이물질이나 유해 물질이 전혀 없어 안심하고 복용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로부터 식초는 다양한 효과 효능이 검증된 식품이며, 동양에서는 동의보감 등 여러 문헌에서 그 기록을 찾아 볼 수 있고, 서양에서도 노벨의학상을 3번이나 수상할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21-03-30 15:49:5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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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건립 역량 결집

나주시가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민·관 역량 결집에 나선다. 30일 나주시(시장 강인규)에 따르면 청사 대회의실에서 남도의병 역사박물관의 건립 지원을 위해 구성한 '범시민추진지원단'(이하 지원단)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도의병 역사박물관은 국난극복에 앞장선 남도의병의 충혼을 기리고 정의로운 역사를 일궈온 남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전라남도 역점 사업이다. 도는 지난 해 7월 사업 대상지 공모를 통해 도내 8개 시·군 중 나주시 공산면 영상테마파크 일원을 사업 대상지 1순위로 선정했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박물관설립 사전평가절차가 이행되고 있는 가운데 박물관 건립은 체험·교육·문화시설과 함께 영상테마파크 일원 부지 36만3686㎡에 연면적 8300㎡규모로 총 440억원을 투입, 내년부터 2024년까지 건립이 추진될 예정이다. 범시민추진지원단은 전국 14개 의병문중과 광주·전남지역 등 5개 독립운동단체를 비롯해 나주문화원, 나주·남평향교, 나주시노인회, 여성단체협의회, 청년회의소, 정찬균 나주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행정지원단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 출향 향우, 언론인 등 각계각층을 아우르는 총 467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 지원단 공동단장으로는 강인규 나주시장, 김영덕 시의회의장, 최일 동신대총장, 이민준 전남도의원, 리명한 (사)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각각 위촉됐다. 이날 발족식은 공동단장 5인과 신정훈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단과 지원단 대표협의체, 지지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의병종합연구 문중 설명회, 사업추진현황보고, 개회사, 의병문중 대표 선언문 낭독, 결의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라도의 탄생지 나주의 명성은 국가를 지키다 쓰러져 간 의병 선조들의 구국과 충혼정신에서 비롯된 만큼 전라도 의병정신을 미래가치로 창출하게 될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건립은 역사적으로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전라도 의향 나주의 위상이 새롭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박물관이 완공되는 그 날까지 의병문중과 독립운동단체, 출향 향우, 각계 기관·사회단체 등 지역민 모두가 지혜와 의지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30 15:49:3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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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市승격 40주년 전시회 연다"

나주시가 올해 '시(市) 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시정기록물 전시회' 개최를 위한 기록물 수집에 나선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7월 중 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지난 40년 동안 시 행정과 관련된 기록물을 오는 5월 31일까지 수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집 대상은 '시 승격 및 정책·행사 또는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과거사건, 이슈에 대한 사진·문서', '각종 상장과 상패·표창·기념(선물)품', '시장·군수 관련 기록물', '옛 사진(앨범)·업무수첩·월급봉투·신분증을 비롯한 각종 행정사무용품' 등 나주시 행정의 변천사를 들여다볼 수 있는 모든 유형의 기록물이다. 시는 민간에서 보존 중인 기록물을 '기증' 방식으로 수집한다. 기증을 희망하는 시민은 나주시청 누리집(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기록물을 첨부해 시청 총무과 방문 또는 우편(나주시 시청길 22 총무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민간 기록물 수집과 더불어 전라남도,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등 상급기관에 보존 중인 시정 기록물을 조사할 계획이다. 수집된 기록물은 전시회 종료 이후 나주시 기록관에서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로 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1981년 시 승격 이후 우리 시가 걸어왔던 지난 40년의 도전과 열정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중한 기록물의 체계적 보존 관리를 위해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3-30 15:49:0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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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박셀바이오와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 29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박셀바이오(대표이사 이준행)와 300억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박셀바이오는 '차세대 백신'이라 불리는 항암 면역 치료제를 개발 중인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9월 코스닥에 상장한 유망 기업이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했던 이준행 대표이사, 이제중 대표이사가 공동 창업한 박셀바이오는 자연 살해 세포, 수지상 세포, 차세대 첨단 항암 면역 치료제 플랫폼 등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2011년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특구로 지정된 화순군 생물의약산업단지에 입주한 후 꾸준한 연구개발로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1년 차에 용지 매입 등 56억 원을 투자하고 2023년까지 3년 동안 3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군은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구축 사업 등을 유치하며 백신·생물의약 산업 기반 고도화에 성과를 내며 연관 기업 유치에도 힘써 왔다. 국가 면역치료 혁신플랫폼, 면역세포 치료 산업화 기술 플랫폼 등 면역 치료 분야 국책 사업을 유치해 2024년 세계 시장규모가 165조 원으로 전망되는 항암 면역 치료제 산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지난해 우리 군은 면역치료 국가 컨트롤타워를 담당할 '국가 면역치료 혁신플랫폼 구축 사업'을 유치해 차세대 백신산업 선도도시로 발전할 발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바이오·의약품 유망 기업의 투자 유치, 국책 연구 기관 유치 등 지원 기반을 확충해 화순이 K-바이오, K-방역의 거점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30 15:48:22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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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전라북도는 30일 06시부터 21시까지 올해 들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0시~16시까지 기상정보 및 미세먼지 예보 등을 확인한 결과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50㎍/㎥을 초과했고, 오늘도 50㎍/㎥ 초과가 예상됨에 따라 환경부에서는 전라북도에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 이에 따라 전북도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전북도는 지난 29일 오후 5시40분 종합상황실(4층)에서 도지사 주재 실·국장 사전 점검회의를 열어 산업·수송·생활 부문별 비상저감조치 계획을 재정비했으며, 비상저감조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배출가스 5등급차량에 대한 운행이 제한된다. 전라북도는 지난 해 4월 운행제한 단속시스템을 구축하고 2회 모의단속(1차:'20. 9.14 ~ 18일, 2차:'20. 11. 16~20일)을 실시해 단속된 5등급차량 소유자 8,500여명에게'운행제한 제도'에 대해 안내한 바 있다. 또한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사업(조기폐차 지원, 저감장치 부착 지원 등)을 추진하며'운행제한 제도'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저공해조치를 추진 중이다. 산업부문 조치사항으로는 도내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29개소) 및 공공사업장(37개소)에서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개선 등의 조치를 해야 하며, 비산먼지발생사업장 중 공사장은 공사시간 변경·조정, 살수차 운영 등 날림먼지 억제조치를 해야 한다. 생활부문 조치사항으로는 일3회 이상 도로청소차 운영, 소방차23대를 활용한 도로살수 작업으로 재비산먼지 발생을 줄이고, 오염물질 불법·과다 배출행위 점검 및 불법소각 순찰 강화, 취약계층(영유아, 청소년, 노인 등) 보호조치(공기정화설비 지원, 마스크 보급 등) 등 시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옥외작업자 보호조치 등 도민 건강보호를 위해 각종 홍보매체(언론, 주요도로 전광판, SNS 등)를 활용해 도민행동요령을 전파할 예정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올해 들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상황으로, 도에서는 시·군, 환경청과 협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불필요한 차량운행 자제 및 불법소각 행위 금지 등 도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3-30 15:47:4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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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농업법인이 생산한 전통발효 분말식초'큰 관심'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민이 혼란속에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시점에서 전통발효 분말 식초를 만들어 국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더욱이 분말식초가 변비는 물론 혈관 질환 등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어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는 것 . 화제의 주인공은 전남 함평 농업법인 ㈜유일식품 대표 조순희(사진)씨. 조순희 대표는 4대째 부뚜막 식초제조공법을 전통적으로 계승하고 있는 천지명인 3대 전승자이다. 그는 딸과 함께 어머니로부터 배워온 전통방식을 고집한 천연발효 식초의 장인이다. 이 회사의 보물인 4대째 내려온 식초항아리가 상징 하듯이, 재료를 씻고 말리고 숙성하는 모든 과정에서 조대표의 손길이 직접 닫는다. 조순희 대표는 함평군 학교면 학다리 고향에서 명품식초 가문으로 널리 알려진 할머니와 어머니로 이어져 온 항아리를 이용한 재래식 방법으로 어려운 양파와 마늘 껍질 분말식초를 탄생 시켰다. 특히 천지명인 분말식초는 그동안 복용했던 기존의 물식초에 비해 휴대가 간편함은 물론 장기간 복용에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는게 특징이다. 마늘껍질은 알맹이 보다 식이섬유가 4배, 폴리페놀이 7배가 많아 면역력 증진, 암세포 억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양파껍질도 알매이보다 알리신, 유화프로필알린, 케르세틴,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혈당, 혈압, 콜레스트롤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천지명인은 나비의 고장 전남 함평에서 내려오는 식초 종균 배양 제조법과 분말 식초 제조 특허기술로 HACCP 인증 시설에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조순희 대표는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식초는 액상으로 만들어져 냄새가 나고 장기복용시 속쓰림 현상이 생긴다"며 "집안 대대로 내려온 전통 발효공법으로 완성된 천연식초인 만큼 이러한 부작용 없이 건강에 좋은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무설탕, 인공 화학물질의 사용을 배제한 천연 자연발효 공법과 HACCP 인증도 받아 이물질이나 유해 물질이 전혀 없어 안심하고 복용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로부터 식초는 다양한 효과 효능이 검증된 식품이며, 동양에서는 동의보감 등 여러 문헌에서 그 기록을 찾아 볼 수 있고, 서양에서도 노벨의학상을 3번이나 수상할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21-03-30 15:46:3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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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스마트 리빙랩 지원사업…내달 13일까지 공모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의 해결법을 찾는 '생활 속의 실험실 스마트 리빙랩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리빙랩(Living lab)은 '생활 실험실'이란 뜻으로 사회 문제 해결의 새로운 방법론이다. 북구는 지역 전체를 실험 대상으로 삼아 주민이 스스로 일상 속 문제를 발굴하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켜 해법을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과제는 ▲디지털 격차해소 과제 발굴 및 서비스 개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도시 문제 해결 서비스 연구.개발 등 2개 분야다. 아이디어를 가진 북구 소재 기업인이나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여자로 선정될 경우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 연말까지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북구는 사업기간 종료 후 최종 성과가 구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ICT 국비 과제 발굴 아이템으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이나 단체는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다음달 13일까지 민생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사업은 행정 중심이 아닌 주민이 주도해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해법까지 찾아보는 개방적 혁신 시스템이다"며 "북구가 4차 산업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참여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3-30 15:43:1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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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운영

광주경찰청(청장 김교태)은 30일 각종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4월 한달 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폭약·화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해 줄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에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신고한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으며, 장애인 등 경찰관서 방문이 곤란한 경우 편의를 위해 경찰관이 직접 현장방문‧접수한다. ※ 우편접수 : (우편번호 62368)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아로 112, 광주경찰청 생활안전과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담당자 앞 ※ 전화접수 : 062) 609-2147 광주경찰청 관계자는"자진신고기간 종료 후, 5월 한 달간 불법무기류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특히 지난 2019년 9월부터는 불법으로 총기를 제조, 판매, 소지할 경우 3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상 1억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이 강화됐으니, 기회를 놓치지 말고 빠짐없이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2021-03-30 15:42:2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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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개화기 세량지 단체 방문객 통제

벚꽃이 피는 봄이면 전국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화순 세량지의 단체 출사가 금지된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세량지 방문객을 통제하고 동호인의 단체 출사를 금지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세량지는 물안개, 산벚꽃이 어우러져 만드는 풍광을 촬영하려는 사진 동호인의 단체 출사지로 유명한 곳이다. 코로나19 유행 이전에는 매년 1000명 이상의 사진 동호인들이 방문했다. 4월은 사진 동호인뿐 아니라 일반 방문객도 급증하는 시기다. 이에 화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선제 예방 차원에서 세량지 방문객을 통제하기로 했다. 단체 출사를 막기 위해 세량지 둑에는 펜스를 설치했다. 세량지 입구에는 방역 초소를 설치·운영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일반 방문객의 출입도 금지한다. 발열 체크를 통해 발열 증상(37.5도 이상)이 있는 방문객은 귀가 조처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단체 출사에 나선 사진 동호인들은 장시간 밀접해 사진 촬영을 하는 만큼 코로나19 예방에 취약하다"며 "세량지는 물론 관광객이 몰려 이동량이 많은 봄꽃 명소, 관광지를 방문할 때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2021-03-30 15:38:0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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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천사관, 개관 4주년 기념'돌의 형상'사진전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군립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이하 천사관) 개관 4주년을 기념해 오상조 작가 초청 '돌의 형상'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전은 오는 4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천사관에서 진행된다. 돌은 인류가 가장 오랫동안 사용해온 도구 중 하나로 거석문화의 원천이기도 하다. 오상조 작가는 돌 속에 깃든 선조들의 철학과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돌의 형상을 다양한 흑백사진에 담았다. 인간의 염원을 담고 있는 석장승, 매향비(내세에 미륵불 세계에 태어날 것을 염원하며 향을 묻고 세운 비), 돌부처, 돌탑, 고인돌, 돌다리, 석성, 선돌 같은 자연물도 작가만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했다. '돌의 형상' 전시에서 만날 작품에는 남도 사람과 남도 풍경에 대한 작가의 깊은 애정과 관심이 녹아있다. 50여 간 작품 활동을 해온 오 작가는 30년 넘게 대학 사진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운주사, 당산나무, 남도 사람들로 이어지는 수준 높은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특히 화순을 배경으로 촬영한 작품을 여러 번 발표하고 작품 120점을 화순군에 기증할 만큼 화순에 관한 애정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전은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관람은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50여 년간 작품 활동을 하며 숙성된 오상조 작가의 철학이 작품마다 스며있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작품을 감상하며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천사관(061-379-5893)에 문의하면 된다.

2021-03-30 15:37:53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