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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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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46㎏ 이하로는 절대 빼지 않아…남자 팬들 걱정마"

시크릿의 전효성이 자신의 몸매를 둘러싼 시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판타지아(FANTASIA)' 쇼케이스를 개최한 전효성은 지난 활동 때보다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효성은 살을 과도하게 빼는 걸 안 좋아하는 남자 팬들도 있다는 말에 "알고 있다. 살이 찌면 여자 팬들이 싫어하고 반대로 살을 빼면 남자 팬들이 난리난다"며 "그래서 46㎏ 이하로는 절대 빼지 않는다. 건강하면서도 슬림한 느낌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화면에 보기 좋으라고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쪘다 빠졌다 하니 팬들은 걱정을 안 하셔도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보다 몸매와 의상 등으로 외적인 부분이 주목받는 것에 대해선 "세상에 몸매가 좋으신 분들이 무척 많은데 내가 그 자리에 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 몸매 말고 다른 면을 부각시키지 못했다는 건 내가 앞으로 풀어가야 할 숙제"라며 가수로서 진지한 모습도 보였다. 그는 "몸매로 주목받는 게 싫진 않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몸매도 내 일부이고, 전효성의 다른 부분도 보여드리면 되는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전효성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반해'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2015-05-07 14:50:48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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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일주일동안 초절식…운동은 집에서 어플보며 했다"

걸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했다. 전효성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 '판타지아'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 '반해'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해 '굿나잇 키스'로 활동할 때보다 날씬해진 모습에 쇼케이스 진행을 맡은 전현무는 "일각에선 (성형)의혹도 있던데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전효성은 "의혹? 난 떳떳하다. 요즘 뷰티 프로그램 MC도 하다보니 그 쪽으로 관심이 부쩍 늘었다"며 "사실 지난 앨범 활동할 때 기사 사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이대로 나가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운동하고 건강하게 다이어트했다"고 답했다. 정석같은 답변이 이어지자 전현무는 "솔직하게 답하라"고 채근했다. 그러자 전효성은 "솔직히 말하면 내 기사 사진을 다이어트 자극제로 삼았다. 우선 마음 고생을 좀 하고 식단 조절 하면서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하는데 힘들었다. 그럴 때마다 뱃살이 겹친 내 사진을 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몸무게 하나 조절 못하면서 앨범을 어떻게 성공 시키겠냐는 마음이었다. 그래서 적게도 먹었다"며 "일주일 동안 바나나 두 개, 두유 하나, 달걀 두 개 이렇게 세끼를 먹었다. 효과는 좋았다. 운동은 근력운동 위주로 집에서 혼자 앱(어플리케이션)보면서 따라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효성의 솔로 앨범 '판타지아'는 이날 정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2015-05-07 14:10:5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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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섹시 코드는 매력적이라 놓치고 싶지 않아"

"섹시 코드 매력적…놓치고 싶지 않아" 전효성 첫 솔로 미니 앨범 '판타지아' 발표 지난해 솔로곡 '굿나잇 키스(Good-night kiss)'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던 전효성이 컴백했다. 전효성은 7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판타지아 (FANTASIA)'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맛보기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반해'는 무대 위에서 빛나는 전효성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감각적인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특징으로 첫 눈에 반한 남자를 향해 던지는 솔직하고 당돌한 메시지를 담았다. 데뷔 후 처음으로 랩에 도전한 전효성의 음악적 변신이 돋보인다. 이날 전효성은 "내가 보기에만 좋은 음악을 한다는 편견을 가진 분들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귀도 즐거운 음악을 채우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며 "귀도 즐겁고 눈도 즐거운 노래는 무엇일까 고민을 많이 했다. 애드립과 랩에 도전했고 작사에도 참여했다. 온전히 내 색깔로 앨범을 채우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룹으로 활동할 땐 멤버들이 있으니까 든든했는데 혼자서 무대를 이끌려니 내 역량이 모두 드러났다. 사람들이 내 무대를 봤을 때 빈틈이나 허전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춤, 노래 모두 노력했다. 솔로에 도전하는 것 자체가 좋은 공부가 됐다"고 덧붙였다. 멤버들 없이도 혼자서 무대를 거뜬히 소화한 전효성은 자신의 장점으로 역동적이고 건강한 섹시함을 꼽았다. 그는 "섹시 코드를 좋아한다. 매력적인 콘셉트이기 때문에 놓치고 싶지 않다"며 "하지만 항상 섹시가 주된 것은 아니다. 이번 노래에서도 안무와 의상 등을 통해 변화를 줘봤다. 대중이 '솔로 가수 전효성'을 바라봤을 때 건강하고 파워풀한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섹시한 디바가 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2015-05-07 14:10:22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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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잇고' 이디나 멘젤 "겨울왕국 엘사 제겐 축복이었어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이디나 멘젤이 한국을 방문한다.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한국 팬들 앞에 서는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배우로서 2014년은 내게 엄청난 한 해였어요. '겨울왕국'의 성공으로 한국 팬들처럼 예전에 만나지 못했던 각국의 팬들에게 절 알리게 됐으니까요. 그저 감사할 뿐이죠." 1996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멘젤은 이제 브로드웨이를 넘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스타가 됐다. 그는 엘사를 연기한 덕분에 올해 초 슈퍼볼 오프닝에서 국가를 부르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특히 국내에선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이란 별명으로 불릴 만큼 큰 인기를 누렸다. 어린이들이 모인 곳이면 어디든 '렛잇고'를 부르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이번 공연에 한국의 어린이 팬들도 왔으면 해요. '렛잇고'뿐만 아니라 다른 뮤지컬 노래들도 선보이려고 하거든요. 지금도 계속 어떤 무대를 만들지 세밀한 부분까지 구상하고 있는 중이에요. 사실 전 브로드웨이에서 일주일에 8회씩 하는 공연이든, 단독 투어든 모든 공연 전에는 항상 긴장을 해요. 하지만 그런 긴장감은 절 살아있게 만들어주기도 하죠. 공연장을 우리 집 거실처럼 친숙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애쓰고, 제 공연을 본 관객들은 작은 창 너머로 제 영혼을 들여다본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죠. 한국 팬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네요." 멘젤을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신데렐라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는 지난 10년 동안 매일 매 순간을 무대로 여기며 살아왔다. 시련에 굴복하지 않고 꿋꿋하게 맞서는 모습은 '겨울왕국' 엘사와도 닮았다. "꿈을 이루기까지 정말 여러해 동안 노력했어요.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배우로도 성공한 후에도 레코드 회사와의 계약은 쉽게 이뤄지지 않았고, 팝 가수로선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거라는 얘기도 들었어요. 하지만 전 노래하고 연기하는 것을 사랑했기 때문에 늘 그것에만 집중했죠." 이디나 멘젤의 내한무대는 오는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과 일본, 싱가폴을 거친 후 북미 투어로 이어진다. 그는 '겨울왕국'의 주제곡 '렛잇고(Let it go)'는 물론 '위키드' '렌트' '아이다' 등 뮤지컬 넘버를 열창할 예정이다.

2015-05-07 11:54:5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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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넥센에 설욕…5-3으로 승리

삼성 라이온즈가 넥센 히어로즈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삼성은 6일 서울시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넥센을 5-3으로 꺾었다. 삼성은 1회초 2사 1루에서 최형우가 넥센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의 시속 144㎞ 직구를 중월 투런 아치로 연결로 연결하며 선취점을 뽑았다. 3회 2사 만루, 4회 2사 만루엔 기회를 놓치며 점수 차를 벌리지 못했지만 선발 클로이드가 4회까지 단 한명의 출루도 허락하지 않으며 6회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6회초 선두타자 구자욱의 우익수 쪽 3루타와 이지영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으며 7회 2사 2루에서 박석민이 좌익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로 타점을 올려 4-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도 찾아왔다. 7회말 선발 타일러 클로이드가 4타자 연속 안타를 허용해 3-4로 추격당했다. 무사 1루 동점 위기에서 불펜 에이스 안지만이 마운드에 올라 대주자 임병욱을 견제구로 잡아내며 1루에서 몰아냈다. 이어 윤석민과 김민성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안지만은 8회 1사 1, 2루 위기를 삼진과 좌익수 뜬공으로 막아냈다. 9회엔 임창용이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8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야마이코 나바로는 9회초 2사 후 시즌 13호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2015-05-06 21:53:06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