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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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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이적, "윤상은 변비, 유희열은 하루 두 번 화장실"…20년 지기의 폭로

가수 이적이 20년지기 윤상과 유희열의 비밀을 폭로했다.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tvN 배낭 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에 페루팀 유희열·윤상·이적, 라오스팀 손호준·유연석, 연출진 나영석 PD·신효정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적은 "이렇게 오래 같이 있던 적이 없었다"며 "윤상 씨는 변비가 그렇게 심한지 몰랐다. 여행 기간 동안 중간에 한 번, 마지막에 한 번 (쾌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폭탄 발언에 윤상의 표정이 어두워지자 이적은 "윤상 씨가 평소 약간 어둡고 우울한 면이 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밝아져서 좋다"고 수습에 나서기도 했다. 이적은 유희열의 비밀도 폭로했다. 그는 "유희열 씨는 허약해 보이지만 사실 상남자"라며 "(유희열은) 하루에 두 번씩 변을 본다. 시차도 안 겪고 고산병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페루 전통 음식 중에 '꾸이'라고 기니피그 통구이가 있는데 그걸 머리부터 발끝까지 통째로 다 먹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40대 페루팀 유희열·윤상·이적과 20대 라오스팀 손호준·유연석·바로의 여행기를 담을 예정이다. 첫 방송은 다음달 1일 오후 9시50분이다.

2014-07-28 16:55:09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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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의 마지막 여행기 '꽃보다 청춘, 이번에도 통할까?

할배·누나 이어 청춘도 떠난다 여행 버라이어티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나영석 PD가 tvN '꽃보다 할배'·'꽃보다 누나'에 이어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으로 돌아왔다.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꽃청춘' 제작발표회에는 출연진 유희열·윤상·이적·손호준·유연석, 연출진 나영석 PD·신효정 PD 등이 참석했다. '꽃청춘'은 앞선 시즌과 달리 짐꾼이 없으며 페루와 라오스 두 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페루는 평균 연령 40대의 유희열·윤상·이적이, 라오스는 평균 연령 20대 유연석·손호준·바로가 여행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나 PD는 "'꽃청춘'이 '꽃보다'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며 "청춘이라는 소재를 쓰지 않으면 이 여행기가 마무리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꽃보다' 시리즈는 할배·누나·청춘 이 세 가지를 번갈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40대 페루 팀과 20대 라오스 팀으로 나눈 이유에 대해서 나 PD는 "20대 젊은이만이 진정한 청춘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며 "신체적 나이를 떠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40대 팀도 꾸렸다. '꽃청춘'을 통해 20대의 풋풋함과 40대의 노련함과 또 그 안에 숨어있는 순수함·열정 등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20년 우정을 자랑하는 페루 팀은 이날 제작발표회서 끊임없이 농담을 주고 받으며 분위기를 달궜다. 유희열은 20대 라오스 팀에게 라이벌 의식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희열은 "라오스 팀의 손호준·유연석·바로가 상의를 탈의한 채로 물 안에 있는 사진을 봤다"며 "(세 사람의) 근육이 커서 징그러웠다. 그에 비해 페루팀의 몸은 귀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적은 "라오스 팀과 비교했을 때 비주얼 면에선 참패"라며 "저쪽이 화보면 우리는 거지같다"라고 말했다. '응답하라 1994'의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유연석·손호준·바로는 젊은이의 풋풋한 여행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유연석과 손호준은 라오스에서 맞춘 우정팔찌를 차고 등장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꽃청춘'은 다음달 1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2014-07-28 16:44:4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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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유희열, 라오스 팀에게 "근육 징그러워…우리 몸은 귀엽다"

가수 유희열이 '꽃보다 청춘' 라오스 팀(손호준·유연석·바로)보다 페루 팀이 더 나은 이유 세 가지를 밝혔다.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tvN 배낭 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에 페루팀 유희열·윤상·이적, 라오스팀 손호준·유연석, 연출진 나영석 PD·신효정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희열은 "라오스에 있던 신효정 PD가 보내준 사진을 봤는데 손호준·유연석·바로 세 사람이 상의를 탈의한 채로 물 안에 있더라"며 "근육이 커서 징그러웠다. 그에 비해 페루팀의 몸은 귀엽다"고 말했다. 이어 "또 페루팀은 '꽃보다' 시리즈의 전통을 잇는다. '꽃누나'의 윤여정 선생님과 윤상 씨가 똑같다"며 "마지막으로 고산지대의 귀여운 동물이 많이 나온다. 또 고산병이 무엇인지, 사람을 얼마나 추하게 만드는지 보실 수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적은 "사실 라오스 팀과 비교했을 때 비주얼 면에선 참패"라며 "저쪽이 화보면 우리는 상거지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오래된 우정의 모습을 보실 수 있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감동이 있다. 제가 눈물이 없는 편인데 이번 여행 중에 몇 번이나 울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40대 페루 팀 유희열·윤상·이적과 20대 라오스팀 손호준·유연석·바로의 여행기를 담을 예정이다. 첫 방송은 다음달 1일 오후 9시50분이다.

2014-07-28 15:45:1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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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사극' 맞대결…'야경꾼일지' VS '삼총사'

'야경꾼일지' 정일우·정윤호, 귀신잡는 왕자 이야기 '삼총사' 이진욱·정용화·양동근, '나인' 명성 이어가 올 여름 독특한 사극 드라마 두 편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다음달 4일 첫 방송)는 귀신 보는 왕자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룬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드라마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새벽 5시까지 통행금지 시간에 순찰을 돌며 귀신을 잡던 방범 순찰대 야경꾼의 이야기를 담을 계획이다. 주인공 이린(정일우)은 선왕의 적통왕자로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예술 감각을 타고났지만 내면의 상처로 인해 불량 왕자의 삶을 택한 인물이다 . 어느 날 갑자기 귀신을 보는 능력이 생긴 이린은 백두산 소녀 도하(고성희)와 함께 귀신을 퇴치하며 백성의 삶을 돌아보는 왕자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tvN은 다음달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삼총사'를 방영한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에서 착안한 '삼총사'는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한양에서 무과에 도전하는 강원도의 가난한 양반가 출신 박달향(정용화)이 자칭 '삼총사'인 소현세자(이진욱)와 그의 호위무사 허승포(양동근)·안민서(정해인)를 만나 조선과 명-청 교체기로 혼란스러웠던 중국을 오가며 펼치는 액션 로맨스 활극이다. '삼총사'는 '인현왕후의 남자(2012)',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2013)'을 통해 마니아층을 거느린 송재정 작가와 김병수 PD가 의기투합한 세 번째 작품이자 '나인'의 히어로 이진욱이 함께하는 두 번째 작품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삼총사'는 쪽대본이 난무하는 한국 드라마 제작환경에서 보기 드문 시즌제 드라마로 각 시즌마다 12개 에피소드 씩 총 3개 시즌이 제작될 계획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번째 시즌은 중국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될 가능성 높으며 출연진 역시 모든 시즌에 출연할 예정이다.

2014-07-28 12:35:1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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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동욱, 이다해에게 "8년 만에 함께해 영광" 종영 소감 전해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의 주연 배우 이동욱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8일 이동욱은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생방송처럼 돌아가던 촬영 스케줄을 잘 버텨주고 배우들을 든든히 지켜준 스태프들 고맙고 사랑한다"며 "화면에 나오는 건 배우들 몇몇이지만 그 뒤에 100여명이 넘는 분들이 고생했고 그 노력으로 지금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더 많이 웃고 더 따뜻한 말을 하지 못해 미안하다. 그래도 내 본심은 다들 알아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젊은 배우들보다 훨씬 많은 분량과 빡빡한 스케줄에도 엄청난 열정, 체력, 카리스마를 보여준 이덕화·김해숙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두 분의 모습을 보며 정말 많은걸 배웠다"고 덧붙였다. 또 이동욱은 SBS '마이걸(2005)' 이후 8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동료 배우 이다해에게도 인사를 잊지 않았다. 그는 "처음 같이 하자고 제의 했을 때부터 어려운 결정을 해주고 촬영 내내 웃음 잃지 않고 힘 나게 도와줘 고맙다"며 "8년 만에 함께 호흡 맞출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차재완·아모네로 만났을 때 설렘을 안겨줘서 고맙다.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텔킹' 마지막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2.1%(TNmS 집계)로 자체 최고 수치를 시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14-07-28 11:46:48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