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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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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나인' 송재정 작가·김병수 PD 신작 '삼총사' 오는 8월 방송

지난해 인기를 모으며 케이블 드라마의 가능성을 보여준 '나인'의 송재정 작가와 김병수 PD가 다시 한 번 뭉친다. tvN '삼총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소현세자와 그의 호위무사 허승포·안민서, 가난한 집의 양반 출신으로 한양에 올라와 무과에 도전하는 박달향이 조선과 청나라에서 펼치는 활약상을 그릴 예정이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이번 작품은 앞서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을 통해 마니아층을 거느린 송 작가와 김 PD가 의기투합한 세 번째 작품이다. 각 시즌 마다 12개의 에피소드 씩 총 3 시즌으로 제작될 예정인 '삼총사'는 '쪽대본'이 난무하는 한국 드라마 제작 환경에서 보기 드문 계획된 시즌제라는 점에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영규 CJ E&M CP는 "계획된 시즌제는 기존의 드라마 제작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며 "다양한 기획 드라마들이 탄생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획단계에서 세 개의 이야기 구성을 짜놨으며, 두 번째 시즌은 중국 로케이션을 검토 중이다. 배우들 역시 세 개의 시즌을 모두 함께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J E&M에 따르면 첫 번째 시즌은 올 8월 방송 예정이며 캐스팅을 확정짓는 대로 다음 달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2014-05-22 14:22:44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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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를 넘어서 안방극장으로…이소라·장윤주·송경아·한혜진

톱모델 예능 프로그램 맹활약 최근 패션쇼 무대를 벗어나 안방극장의 문을 두들기는 모델들이 늘어나고 있다. 1990년대 슈퍼모델로 활동했던 이소라는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방송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1990년대 말~2000년대 초 SBS 생방송 '한밤의 TV 연예'의 MC로서 오랜 시간 진행 능력을 쌓아왔다. MC로도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이소라는 패션모델이라는 본업을 바탕으로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4개 시즌을 모두 이끌었다. 특히 그는 이 프로그램에서 "패션 세계는 냉정하다. 진보한 디자인은 박수를 받지만 진부한 디자인은 외면당한다" 등의 고정 멘트로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최근 이소라는 SBS '룸메이트'에서 맏언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MBC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에 게스트로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인 장윤주 역시 모델 경험을 바탕으로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의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장윤주는 피아노와 클래식 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만든 자작곡으로 음반 발매까지 한 가수이기도 하다. 다재다능한 그는 현재 KBS 2FM '장윤주의 옥탑방 라디오'의 DJ로도 활약 중이다. 세계 패션 무대를 주름잡았던 톱모델 한혜진과 송경아는 최근 방송가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한혜진은 JTBC '마녀사냥' 2부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신동엽·성시경을 압도하는 입담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송경아는 2007년 엠넷 '트랜드 리포트 필'을 시작으로 현재는 패션앤 '팔로우미 3'에 이르기까지 패션·뷰티 프로그램의 멘토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또 웹툰 작가로도 데뷔할 만큼 그림실력을 갖춘 송경아는 현재 배우 정려원과 함께 스토리온 '아트스타 코리아'의 MC로도 활동하고 있다. 송경아는 지난 21일 '팔로우미3'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모델의 방송 활동에 대해 "자극도 되고 기분도 좋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2014-05-22 13:51:58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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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지고 '블로그'가 뜬다…블로그 운영 스타들은 누구?

스타 파워블로거 숨은 재능 눈길 팬들과 소통하는 또 다른 채널 연예인들이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일은 이제 필수가 됐다. 대부분의 스타들이 트위터·미투데이·인스타그램 등 짧은 글을 올릴 수 있는 SNS를 선호하는 가운데 자신의 취미나 특기를 뽐낼 수 있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스타들도 있어 눈길을 끈다. 가수 아이비는 현재 총 방문자수 1400만 명의 패션뷰티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그의 블로그는 지난 2012년 파워블로그로 선정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최근 아이비는 블로그 운영 경험을 살려 케이블 채널 패션앤의 패션·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3'의 새 안방마님이 됐다. 아이비는 지난 21일 제작발표회에서 "블로그로 쌓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낼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가수 정준영은 자신의 블로그를 "편견을 깨는 로커의 클라스"라고 소개하고 있다. 정준영의 블로그는 그의 취미로 알려진 장난감·게임·축구 등을 소개하는 페이지부터 직접 만든 요리를 공개하는 페이지까지 '고독한 로커'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 특히 정준영은 전복삼계탕부터 불고기, 팟타이, 봉골레 스파게티까지 뚝딱 만들어내는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올해 초 KBS '1박 2일'에서 새해 소원을 "파워블로거가 되는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블로그에 공을 들이고 있다. 요리 과정을 모두 사진에 담아 올리는 그의 정성은 파워블로거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지숙은 손재주가 좋기로 유명하다. 지숙은 '쑥스러운 쑥로그'를 통해 자신이 직접 만든 물건이나 요리, 손 글씨 등을 공개하고 있다. 특히 그가 만든 핸드폰 케이스· 셀프 네일 아트·각종 요리는 완성도가 매우 높아 블로그 방문자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귀여운 삼남매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된 가수 슈는 앞서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자녀들의 일상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슈는 세 아이의 엄마답게 아이들 스타일링 페이지까지 개설해 센스 넘치는 엄마가 되는 비법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블로그를 인기리에 운영하다 닫은 사례도 있다. 방송인 김나영은 패션 브랜드 '푸시더버튼'의 디자이너 박승건과 함께 패션 블로그를 운영했다. 평소 옷 잘 입기로 소문난 김나영은 블로그 운영을 바탕으로 케이블 채널의 패션 프로그램 MC까지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지난 1월 에세이집 '마음에 들어' 출간과 동시에 블로그의 모든 포스팅을 삭제해 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2014-05-22 11:47:18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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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미주,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배우 연미주가 새 둥지를 틀었다.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연미주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2006년 데뷔 후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미주가 앞으로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미주는 다년간 쌓아온 풍부한 연기 경험과 성실한 자세로 방송 활동에 임하는 등 좋은 연기자의 자질을 갖춘 배우다. 새로운 식구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하며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연미주는 "차근차근 한 단계씩 성장을 이어오며 아티스트와의 신뢰는 물론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해피페이스에 믿음이 생겨 함께 하기로 결심했다. 새 소속사로 옮긴 만큼 새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해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연미주는 2006년 SBS 드라마 '연인'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KBS2 '헬로! 애기씨'·'그저 바라보다가', SBS '아내가 돌아왔다', KBS2 '천하무적 이평강'·'사랑을 믿어요', SBS '태양의 신부', JTBC '궁중 잔혹사-꽃들의 전쟁' 등에 출연했다. 한편 연미주의 새 소속사 해피페이스는 가수 달샤벳과 포맨이 소속돼 있으며 연미주를 시작으로 다른 연기자들도 추가로 영입할 예정이다.

2014-05-22 04:21:4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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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연우진·정진운·한선화 캐스팅 확정

배우 한그루·연우진·정진운·한선화가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의 후속작 '연애 말고 결혼'에 캐스팅됐다. '연애 말고 결혼'(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은 집안 어른들에게 결혼을 강요받는 '완벽남' 공기태가 어른들의 뜻을 꺾기 위해 집안에서 허락하지 않을 것 같은 여자 주장미를 애인으로 소개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주장미 역엔 지난해 SBS '따뜻한 말 한마디'로 눈도장을 찍은 한그루가 낙점됐다. 주장미는 2G 폰을 고집하고 SNS에 사진을 올리기보다 폴라로이드 사진을 간직하는 '아날로그 감성'을 가진 여자로 사랑 역시 보고 싶을 때 직접 찾아가는 로맨티스트다. 하지만 장미의 사랑이 부담스러운 남자친구들은 모두 그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이후 기태를 만나며 러브라인을 그려나간다. 직업·외모·학벌·집안 모든 것이 완벽한 공기태는 연우진이 연기한다. 3대 독자 장손으로 태어난 기태는 혼자 있을 때 비로소 행복을 느끼는 인물로 집안의 강요로 맞선을 보고 다니지만 번번이 날카로운 독설을 내뱉어 퇴짜 맞기에 바쁘다. 결혼이 싫은 기태는 결국 집안 어른들을 실망시킬 요량으로 주장미와 비밀스런 계약을 맺지만 점점 그에게 빠져들게 된다. 정진운은 빼어난 외모를 바탕으로 여자들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준 뒤 사랑과 돈을 얻는 나쁜 남자 한여름으로 등장한다. 여름은 사랑을 믿지 않지만 주장미를 만나면서 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한선화는 강세아를 연기한다. 세아는 기태와 의대 동기이자 병원장인 아버지를 둔 성형외과 전문의로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고 당당한 성격을 가졌으며 그 누구보다 자기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인물이다. 한편 중견 배우들도 대거 등장한다. 김갑수·김해숙, 박준규·임예진은 각각 공기태와 주장미의 부모님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2014-05-22 03:22:1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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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 칸투, "아무 생각없이 리트윗 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타자 호르헤 칸투가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칸투는 21일 구단을 통해 "아무 생각없이 리트윗을 했다. 한 번 더 생각했어야 했는데 부주의했다. 나를 믿어준 팬들과 구단, 동료들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칸투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동양인의 얼굴이 모두 비슷해 구분하기 어렵다', '어떤 학생이 잠을 자고 있나요' 등의 내용이 담긴 퀴즈 사진을 리트윗(다른 사람이 올린 게시물을 자신의 계정으로 재전송하는 것)해 인종 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그는 "평소 재밌는 사진을 트위터를 통해 많이 받는 편이고, 멕시코에서는 자기를 비하하는 농담을 많이 하기도 한다. 나 역시 재미 삼아 나를 모욕하는 글을 리트윗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엔) 부주의했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어 칸투는 "나는 결코 인종차별자가 아니다. 인종차별을 많이 겪어봤기 때문에 그 고통이 얼마나 큰지 누구보다 잘 안다. 이 부분은 꼭 해명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또 "나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위협적인 메시지가 많았다. 나는 상관없지만, 가족들에게 고통을 줘서 미안하다"고 밝혔다. 칸투는 "동료들은 나를 잘 알기 때문에 아니란 걸 알고 있었고, 오히려 격려하고 걱정해줬다. 공격적은 글을 남긴 분도 있었지만, 팬들도 격려의 글을 많이 보내줘 감사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야구로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2014-05-21 21:56:56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