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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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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캠페인' 본격 돌입

삼성전자가 다음달 개최되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홍보를 위해 본격 나섰다.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우리의 게임, 우리의 자부심(Our Games, Our Pride)'을 테마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캠페인'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안게임 기간동안 삼성전자는 '팀 삼성' '삼성 소셜 캐스터' '삼성 MVP 어워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스마트 기기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팀 삼성'은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요르단 5개국에서 선정된 총 26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을 홍보하고 삼성전자 마케팅 활동에도 직접 참여하는 대표적인 캠페인이다. 6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인 말레이시아 국가대표 리총웨이(Dato's Lee Chong Wei)와 2012 런던올림픽 다이빙 동메달리스트 판델렐라(Pandelela Rinong)가 '팀 삼성' 멤버로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전문 블로거를 '삼성 소셜 캐스터'로 선발하고 '팀 삼성' 선수들의 도전 스토리와 메달 소식 등 대회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스마트 기기를 통해 소셜 미디어 채널로 공유할 예정이다. 또 대회 기간 중 공식프로그램인 '삼성 MVP 어워드' 시상도 진행한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와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삼성전자가 참여한 삼성 MVP 운영위원회에서 후보를 선정하고 대회 출입기자단 투표를 통해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최고의 열정과 기량을 발휘한 최우수 선수를 뽑아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한다. 이밖에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광장에 아시아 전역에서 온 관람객들이 삼성의 혁신 기술과 신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홍보관을 마련하고 참가 선수들과 전 세계 취재진에게도 최신 제품 체험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영국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상무는 "지난 16년간 아시안게임의 최장기 후원사로서 이번 아시안게임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아시아 각국의 많은 팬들이 삼성의 스마트 기술을 통해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대회를 즐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8-07 08:44:4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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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닷컴, '파수 솔루션데이 2014'서 문서관리 솔루션 '랩소디' 출시

파수닷컴은 28일 열리는 고객 초청 연례 행사인 '파수 솔루션데이 2014'에서 콘텐츠 중심의 새로운 문서관리 솔루션 '랩소디(Wrapsody)'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다양하고 복잡한 기업의 내부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은 ECM(Enterprise Contents Management)이나 문서중앙화와 같은 콘텐츠 관리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이런 문서 관리 솔루션들은 콘텐츠가 중앙서버 내에 존재할 때만 생성, 보관, 유통, 사용, 파기 등 콘텐츠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관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콘텐츠가 서버를 벗어나는 시점부터는 관리 영역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랩소디는 기존의 문서 관리 개념에서 벗어나 서버 또는 개인 PC 등 콘텐츠가 보관되는 위치에 상관없이 효율적인 관리를 제공하는 콘텐츠 중심의 문서 관리 솔루션이다. 랩소디는 문서 동기화를 통해 문서의 위치에 상관없이 콘텐츠를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해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하나의 문서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배포가 가능하며 중앙 관리 및 자동 백업으로 기업의 중요문서 유실을 방지한다. 또 스탬프를 통한 문서의 변조를 방지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의 작업 내역과 공유 문서의 유통 경로를 추적할 수 있다. 성석수 파수닷컴 부사장은 "현재 업무 환경에 대한 변경 없이 콘텐츠 중심으로 문서관리를 실현해 기존 문서 관리 솔루션이 가진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며 "이번 솔루션데이를 통해 가장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콘텐츠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8-06 19:24:1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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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온 '식신 핫플레이스', 홈페이지 새단장…"맛집찾기 간편해졌네"

위치기반SNS 전문기업 씨온은 맛집 추천 서비스인 '식신 핫플레이스'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식신 핫플레이스는 사용자가 직접 참여해 맛집 지도를 완성해나가는 사용자 참여형 맛집 정보 서비스로, 앱과 웹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식산 핫플레이스 홈페이지는 사용자 위치에 따라 주변의 유명한 맛집, 새로 등록된 맛집, 이벤트, 할인 쿠폰 정보 등을 모아 보여주는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정보들은 홈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또 많은 정보를 한꺼번에 보여주면서도 가독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인 플랫디자인을 적용한 심플한 사용자환경(UI)이 인상적이다. 사용자의 현재 위치가 아닌 다른 지역의 맛집 정보를 보고 싶다면 홈 화면의 지도를 클릭하면 된다. 전국을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강원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충남 ▲충북 ▲제주 등 16개 권역으로 나눠 해당 지역을 선택하면 지역의 주요 상권과 등록된 맛집 개수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이 기능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정보도 확인할 수 있으며 7개 권역, 67개 주요 도시별 맛집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지역을 선택하면 홈화면 우측에 위치한 퍼즐모양의 화면에서 해당 지역의 BEST 핫플레이스와 새로 등록된 맛집인 New핫플레이스의 정보가 롤링돼 나타난다. 해당 장소에 마우스를 커서를 올리면 장소명, 한 줄 소개, 별점, 리뷰 건수, 즐겨찾기 건수 등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BEST 핫플레이스'는 식신을 이용하는 사용자 통계를 반영해 엄선한 장소들로 믿고 방문할 수 있는 곳이며, 'New 핫플레이스'는 엄격한 검증을 마치고 식신에 새로 등록된 맛집이다. 식신 핫플레이스는 전국 약 2만5000여 개의 식당정보와 약 27만 건의 사용자 작성 리뷰가 등록돼 있는 맛집 서비스다. 정확한 맛집정보와 편리하고 재미있는 UI로 지금까지 약 4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식신 핫플레이스 앱과 월 약 350만 페이지뷰를 기록하는 인터넷 홈페이지로 이용이 가능하다. 식신 핫플레이스는 다른 맛집 서비스와 달리 유저들이 실제로 방문하고 리뷰를 남긴 기록이 맛집 선정의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에 '진짜 맛집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용자 신뢰를 얻고 있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한국의 옐프(yelp)를 꿈꾸며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용자들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과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고 말했다.

2014-08-06 19:22:1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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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애플, 미국 제외 모든 국가서 특허소송 철회 합의(종합)

그동안 특허전쟁으로 갈등 상황이 지속된 삼성전자와 애플이 화해 모드로 들어갔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애플은 미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양사가 진행해 온 모든 특허소송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 양사의 특허 소송은 지난 2011년 4월 애플이 미국 법원에 삼성전자를 제소하면서 시작됐다. 양사는 현재 미국 외에 일본,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호주, 스페인 등 9개국에서 소송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다만 이번 합의는 양사간 특허 라이선싱 협의와 관련된 것은 아니라며 미국에서의 특허소송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록 미국에서의 소송은 계속 진행되지만 날선 소송전을 이어온 양사의 관계에 대해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양사는 앞서 지난 6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판정에 대한 항고를 나란히 취하하면서 합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애플은 지난달 28일 자사가 승소한 미국 1차 소송에서 항소를 취하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도 당시 애플의 항소 취하 이후 양사가 점차 합의 수순으로 가는 것이 아니냐고 내다보기도 했다. 다만 양사간 진정한 화해 모드로 돌아서기 위해서는 미국 소송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양사간 미국 1차 소송의 항소심이 곧 열릴 예정이고, 2차 소송도 계속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최종 합의에 이르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2014-08-06 16:11:4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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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삼성 '갤럭시 노트4'·애플 '아이폰6' "황색 태풍 잠재운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 '아이폰6'를 하반기 출시하며 중국발 스마트폰 태풍을 잠재우겠다는 계획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3일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노트4'를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이날 공개한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2'라는 제목의 초대장에 따르면 다음달 3일 국제가전전시회(IFA)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을 메인으로, 중국 베이징, 미국 뉴욕에서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비록 행사 초대장에는 이번 언팩 행사에서 어떤 제품을 공개할지 명시하지 않았지만 초대장에 갤럭시 노트의 상징인 노트와 펜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 갤럭시 노트4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리코드에 따르면 애플도 다음달 9일 언론을 상대로 여는 대규모 행사에서 '아이폰6'를 공개한다. 이날 '아이폰6' 공개 행사가 열린다면 기존 관행을 고려할 때 아이폰6의 출시일은 그 다음주 금요일인 19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말 두가지 모델로 출시? 이번에 공개되는 삼성 갤럭시 노트4와 애플 아이폰6는 각각 두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는 설이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 노트4가 5.7인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모델과 Q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두가지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스냅드래곤 805나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5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을 적용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밖에 4GB 램, 128GB 내장 메모리, 배터리 용량은 3600mAh에서 3800mAh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 아이폰6 역시 전작보다 화면 크기를 키운 4.7인치와 5.5인치 두가지 모델로 출시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밖에 A8 프로세스를 탑재했으며,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지원하고 기압계 센서를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발 스마트폰 태풍 반격 최근 중국발 스마트폰 태풍이 거세다. 중국의 애플이라 불리는 '샤오미'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애플을 제치고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3.8%를 기록하며 삼성전자(12.2%), 레노버(12.0%), 유룽(11.7%) 등을 제쳤다. 애플은 5위권 밖으로 아예 밀려났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샤오미, 화웨이를 앞세운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성장세가 가파른 가운데 삼성전자와 애플은 이번 갤럭시 노트4, 아이폰6를 통해 반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2분기 북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데 이어 올 하반기에도 시장 주도권을 확실히 잡겠다는 목표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2분기 북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집계한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는 36.2%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점유율 27.9%의 애플, LG전자는 11.9%로 3위였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S5'가 2분기 북미 시장에 출시되면서 시장 점유율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중화권 스마트폰 제조사 중에서는 ZTE가 6.1%로 2분기 북미 시장 4위, HTC는 3%로 7위에 올랐다. 중국 내수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꺾으며 돌풍을 일으킨 샤오미는 순위안에 들지 못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나란히 3분기 갤럭시 노트4와 아이폰6를 출시하며 시장 판도를 바꿔놓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제품 혁신성만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면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재도약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8-06 15:51:03 이재영 기자
동영상 콘텐츠 감상 TV 여전히 선호…모바일기기도 소비도 늘어

동영상 콘텐츠 감상을 위한 디바이스로 여전히 TV 선호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동영상 콘텐츠 이용시간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신지형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정보사회분석실 ICT통계분석센터 부연구위원은 '2011~2013년 한국미디어패널조사 자료'를 이용해 동영상 콘텐츠 소비를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는 디바이스의 조합과 이용시간, 그 변화에 대해 분석해 보고서를 발간했다. 6일 KISDI가 발간한 '동영상 콘텐츠 소비와 디바이스' 보고서에 따르면 동영상 콘텐츠 감상을 위해 이용되는 기기로 TV가 85%를 상회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특히 동영상 서비스 이용시간 기준 상위 10%인 헤비유저의 경우 일평균 8시간 이상 소비하며 일상생활에 동영상 콘텐츠가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분석결과 가정용 TV만을 통해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하는 이들은 2011년 85.91%에서 2012년 85.82%, 2013년 87.31%로 꾸준히 증가했다. 모바일만을 이용해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하는 이들 역시 2011년 0.26%에서 2012년 0.37%, 2013년 0.47%로 늘었다. 반면 PC만을 이용해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하는 비율은 2011년 1.35%에서 2012년 1.08%, 2013년 1.07%로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일평균 동영상 콘텐츠 이용시간은 전체적으로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모바일을 이용한 동영상 콘텐츠 이용시간의 경우 2011년 일평균 약 5분에서 2013년 19분으로 급증했다. 신 부연구위원은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도래, 네트워크와 디바이스 발전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디바이스를 통해 동영상 콘텐츠 소비가 가능하나 주된 대중매체로서의 TV의 역할과 그 영향력은 크게 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며 "다만 모바일기기를 이용한 영상매체의 소비는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동영상 소비에 있어서 이용되는 디바이스의 종류와 조합 및 콘텐츠의 종류 또한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14-08-06 11:49:4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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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2014년형 미니 와인셀러' 출시

캐리어에어컨이 '2014년형 캐리어 미니 와인셀러(CSR-37WS)'를 6일 출시했다. 2014년형 캐리어 미니 와인셀러는 12병의 와인 적재 용량으로 최적의 가정용 와인 적재 용량을 갖췄으며, 전면 미러 글라스 타입과 심플 블랙 디자인으로 실내 어느 공간에도 어울리는 장점을 지녔다. 또 반도체 냉각 방식을 사용해 70W 소비전력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친환경적인 제품이며, 하단에는 화장품 적재가 가능해 공간 실용성을 높였다. 이밖에 와인 보관 전용 제품으로서 와인의 특성을 반영한 기능이 돋보인다. 내부 환기시스템은 와인 코르크 마개 주변의 냄새를 제거해 코르크 마개가 냄새를 흡수하는 것을 차단, 와인의 향을 오래도록 지켜준다. 아울러 전자식 온도조절 기능으로 11도에서 18도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70% 정도의 일정한 습도를 유지시켜 와인을 최적의 조건으로 보관할 수 있다. 특히 컴프레셔를 사용하지 않은 반도체 냉각방식의 무진동 설계로 인해 진동으로 인한 노화 및 맛과 향의 변함이 없어 와인 고유의 상태를 유지시켜주고 저소음으로 실내 환경까지 신경썼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2013년 와인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캐리어 와인셀러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성능까지 갖춰 와인셀러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8-06 11:25:2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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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 프러포즈 웨딩 마일리지', 예비 신혼부부에 인기

삼성전자가 지난달부터 실시하고 있는 '삼성전자 S 프러포즈 웨딩 마일리지' 행사가 예비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인기다. '삼성전자 S 프러포즈 웨딩 마일리지'는 3개월간 삼성 디지털프라자 혼수전문점에서 구매한 금액 및 삼성카드 실적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포인트를 최대 200만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행사 시작을 알린 7월 첫째주부터 한 달간 참가한 고객이 주평균 약 3배 가까지 증가하며 예비 신혼부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7월 한 달간 삼성전자 혼수가전 판매 비율은 직영점 기준 전년대비 약 18% 증가하며 내수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10월 말부터 시작되는 윤달로 인해 결혼식을 앞당기고 서둘러 혼수를 구매하는 예비부부가 늘어나면서 이번 '삼성전자 S 프러포즈 웨딩 마일리지' 행사가 8~9월에도 혼수가전 판매 상승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반응에 삼성전자는 8월 한 달간 '삼성전자 S 프러포즈 웨딩 마일리지'에 가입 후 구매하는 고객에게 삼성 디지털프라자 포인트를 최대 30만원 추가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밖에 최대 30만원의 바우처 쿠폰을 제공하는 '친구 추천 쿠폰' 제도와 청첩장 청구금액 할인, 제품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웨딩 마일리지'는 가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에서 비용을 지출하는 혼수 고객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2014-08-06 11: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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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복고풍 디자인 '42인치 클래식 TV' 출시

LG전자가 복고풍 디자인의 '42인치 클래식 TV(42LB640R)'를 6일 출시했다. '42인치 클래식 TV'는 지난해 8월 첫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32인치 클래식 TV'의 후속 제품이다. '42인치 클래식 TV'는 70~80년대 브라운관 TV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로터리 방식의 금속 소재 다이얼과 나무 무늬로 고전적인 느낌을 살리면서도, 간결한 디자인의 프레임으로 자연스러운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이 제품은 '스포츠 모드', '힐링 모드'등 특화 기능도 탑재했다. '스포츠 모드'는 스포츠 경기 시청에 최적화된 기능으로, 푸른 잔디와 유니폼 색상을 더욱 선명하게 표현한다. '힐링 모드'는 숙면유도, 집중력향상, 스트레스해소, 기분전환 등 바쁜 현대인들의 심신을 달래주는 사운드 테라피 기능이다. 이밖에 풀HD(1920×1080) 해상도의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시야각 178도의 IPS 패널을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 변화가 거의 없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구현한다. 주변기기와 연결 편의성도 뛰어나다.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를 TV에 연결하면 저장된 동영상, 사진, 음악 등을 간편히 감상할 수 있다.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 있는 콘텐츠를 TV로 볼 수도 있다. '타임머신 레디(Ready)' 기능을 지원, 외장하드를 연결하면 실시간 방송녹화가 가능하다. 제품 가격은 100만원.

2014-08-06 11: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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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 내달 3일 공개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를 다음달 3일 공개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6일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2'라는 제목의 초대장을 공개했다. 메인 행사는 국제가전전시회(IFA)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이 될 전망이다. 행사 초대장에는 이번 언팩 행사에서 어떤 제품을 공개할지 명시하지 않았다. 다만 행사 일시와 독일 베를린, 중국 베이징, 미국 뉴욕에서 공개할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하지만 초대장에는 갤럭시 노트의 상징인 노트와 펜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 '갤럭시 노트4'를 공개할 것임을 암시한다. 이번에 공개될 갤럭시 노트4는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일반형 두가지 모델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 따르면 5.7인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Q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두가지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 스냅드래곤 805나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5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을 적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밖에 4GB 램, 128GB 내장 메모리, 배터리 용량은 3600mAh에서 3800mAh 사이일 것으로 전망된다. 헬스케어 기능도 갤럭시S5에 비해 강화했으며, 자외선 측정기 등도 장착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2014-08-06 10:20:5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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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vs 방통위, 정책 갈등 지속되나

제2기 미래창조과학부와 제3기 방송통신위원회간 출범 초기부터 각종 현안을 놓고 정책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통신에,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방송에 힘을 쏟으며 정책 현안을 두고 잇따라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지난달 29일 기자간담회에서 700MHz 주파수 할당 문제에 대해 "재난망에 우선 도입하되 기존 통신에 할당된 700MHz 대역도 원점에서 검토하자"고 언급했다. 이는 기존에 통신용으로 할당된 대역도 방송으로 돌릴 수 있다는 여지를 남긴 발언이다. 700MHz 대역 주파수는 통신업계에서는 급증하는 LTE 데이터트래픽에 대비해 통신용으로 할당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지상파3사는 초고화질(UHD) 방송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 양측간 대립의 원인이 되고 있다. 물론 4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제3기 방통위 비전 및 7대 정책과제'를 통해 "미래부와 협력해 UHD방송 활성화 정책방안 마련할 것"이라며 "700㎒ 대역 주파수 할당과 UHD 활성화 관련해 미래부와 차관급 정책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에 앞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허원제 방통위 부위원장은 "UHD 방송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700MHz 주파수 할당은 지상파에 우선 배분돼야 한다"며 "700MHz 유휴대역 108MHz폭 중 지상파가 기본적으로 54MHz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고 한다. 그럼 국가재난망에 20MHz, 나머지 34MHz 폭을 통신용으로 사용하면 되지 않느냐"고 주장했다. 결국 이 같은 허 부위원장의 발언은 최 위원장의 700MHz 할당을 원점에서 논의하자는 주장과 일치하는 것이다. 하지만 최양희 장관은 지난 1일 "정책 신뢰도를 위해서라도 한번 결정낸 정책을 바꾸는 것은 옳지 않다"고 언급한 바 있어 방통위와 입장을 달리했다. 분리공시제 도입 여부 역시 미래부와 방통위간 갈등의 골을 깊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다. 방통위는 6일 분리공시제 도입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휴대전화 지원금은 제조사가 지급하는 장려금과 이통사가 제공하는 보조금으로 나뉜다. 10월부터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 시행되면 보조금을 투명하게 공시해야 하는데 이를 제조사 장려금과 이통사 보조금을 각각 나눠 공개하자는 것이 분리공시제의 내용이다. 이와 관련 미래부측은 단말기 유통법의 신뢰성과 분리요금제 추진 등을 위해서라도 분리공시제는 필수 조건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방통위 실무진은 분리공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다. 법리상 이를 뒷받침할 근거가 부족한데다 실제 제도의 효과도 미지수라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미래부는 통신에, 방통위는 지상파 입장을 대변하면서 부처간 협력해야하는 정책 추진에 대해 자꾸 갈등을 빚고 있다"며 "부처간 갈등이 지속되면 각종 업계 현안처리도 늦어지는 만큼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8-06 07:30:24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