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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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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2014년형 에어컨·제습기' 신제품 홈쇼핑 론칭

캐리어에어컨이 홈쇼핑 최초로 에어컨과 제습기 패키지 방송으로 안방을 찾아간다. 캐리어에어컨은 18일 홈앤쇼핑(Home&shopping;)을 통해 2014년형 립스틱플러스 에어컨과 제습기 신제품을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홈앤쇼핑을 통해 판매되는 립스틱플러스 에어컨과 제습기는 가정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15평형 에어컨과 14ℓ용 제습기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홈쇼핑 론칭은 홈쇼핑 최초로 에어컨과 제습기 패키지 방송을 진행하며, 립스틱플러스 2 in 1 에어컨과 제습기 패키지 구매 시 사은품으로 선풍기를 지급한다. 2014년형 립스틱플러스 에어컨은 캐리어만의 초절전 DC하이브리드 인버터 기술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으며, 터보 블라스트 송풍기술을 적용해 20m까지 차가운 바람을 스트레이트로 보내 강력 냉방을 실현했다. 이는 기존 정속형 에어컨 대비 약 70%의 에너지 절감 효과는 물론 기존 에어컨에 비해 2배 이상 빠르게 설정 온도에 도달할 수 있다. 함께 판매되는 캐리어 제습기 역시 탄탄한 캐리어에어컨 기술 개발 능력을 접목해 강력한 제습능력과 소비자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신제품이다.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했고 8시간 타이머기능, 의류건조기능, 만수 시 자동정지 기능을 적용했으며 이동바퀴를 장착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이번 홈쇼핑 론칭은 캐리어에어컨의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4-05-16 17:22:09 이재영 기자
미래부, '제6차 민관합동 소프트웨어 TF 회의'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16일 윤종록 차관과 고건 이화여대 교수 주관으로 '제6차 민관합동 소프트웨어(SW)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SW혁신전략 이후 교육부와 미래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초·중등 SW 교육 강화방안과 SW개발자 처우개선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초·중등 SW 교육 강화를 위해 '2015년 교육과정개편'에 SW 교과 반영 방안, 방과후 학교 등과 연계한 SW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방안, SW 마이스터고 추가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미래부가 발표하고 교육부, 관련 학회 전문가 등이 참석해 집중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 참석한 전문가 대부분은 영국, 일본 등 선진 국가들의 SW교육사례와 비교해 우리나라가 '2015년 교육과정개편'에 SW과목이 반영되더라도 늦은감이 있다고 지적하며 보다 과감한 SW 교육 체계 마련·시행이 시급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현석 자바개발자커뮤니티(JCO) 회장은 SW개발자는 창의적 직종이며 미국 등에서는 최고 인기 직종임에도 불구하고 단순 기능인으로 인식되는 SW개발자에 대한 낮은 인지도, 부당노동 강요 등 현재 상황을 발표하고 SW개발자의 업무특성에 맞는 업무환경을 민·관이 협력해 조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개발 공간 조성, 고충처리센터 운영 등 SW 개발자가 자아성취와 직업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정책이 다각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지난 한달 동안 SW 전담지원반에서 SW투자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한 우수사례도 발표, SW 투자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활동사례를 논의했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SW TF 운영을 위한 관계부처 및 민간의 노력을 치하하고 SW가 모든 영역에 서비스로 제공되는 SW중심사회(SOS)에 보다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형의 가치를 인정하는 제도 마련과 문화 형성에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05-16 16: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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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베가 시크릿 노트' 킷캣 업그레이드 실시

팬택은 '베가 시크릿 노트'의 운영체제(OS)를 킷캣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16일 밝혔다. 팬택은 베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최신 스마트폰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 모델에 대한 사후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베가 시크릿 업'과 '베가 LTE-A'의 킷캣 업그레이드를 완료했으며, 3분기 내 베가 아이언과 베가 넘버6의 운영체제를 킷캣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최신 운영체제뿐 아니라 '앱 절전 옵션', '카메라 듀얼샷 모드'와 같은 신규기능들도 포함돼 있다. '앱 절전 옵션'은 화면이 꺼져 있을 때 사용자가 선택한 앱의 데이터 통신을 일시적으로 중단해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시켜 주는 절전 기능이다. '카메라 듀얼샷 모드'는 양방향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해준다. 사생활을 보호해주는 시크릿 기능도 추가된다. 지하철, 버스 등 사람들이 밀집한 장소에서 화면을 가릴 수 있는 '시크릿 블라인드'를 비롯해 사용자가 숨긴 앱의 알림을 차단해주는 '시크릿 알림' 기능을 베가 시크릿 노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킷캣이 적용되면 이미지 처리 능력이 강화되고 가상 머신 최적화로 휴대전화 성능이 전반적으로 향상된다. 한편 팬택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이외에도 팬택 서비스센터를 통해 사후지원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마트에 팬택 서비스센터를 입점시키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방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이마트 15개 지점에 입점을 완료한 팬택 서비스센터는 올해 목동, 청계천, 가양, 사상 이마트 네 개 지점에 추가로 입점을 완료했다. 팬택은 연말까지 이마트에 입점한 서비스센터를 총 35개로 늘려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2014-05-16 10:03:4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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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코브, 오병규 신임 한국 지사장 선임

글로벌 클라우드 비디오 플랫폼 솔루션 기업 브라이트코브는 새로운 한국 지사장에 오병규(54) 대표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병규 한국 지사장은 방송 엔터테인먼트 IT 솔루션 전문가로 지난 1996년 디지털 비선형 편집 및 방송 장비 글로벌 업체인 아비드 테크놀러지에 합류, 한국 지사장을 역임하며 KBS, MBC, SBS 등 국내 주요 방송사와 대기업 등에 미디어 솔루션을 총괄해왔다. 브라이트코브는 오 지사장 선임을 계기로 한국 시장에 대한 지속적 지원과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데니스 로즈(Dennis Rose) 브라이트코브 아태지역 수석부사장은 "(오 지사장은) 오랜 시간 방송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솔루션 분야의 풍부한 매니지먼트 및 세일즈 경험으로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및 미국 NAB(방송기자재박람회) 등 트레이드 쇼 운영과 마케팅을 겸비한 인물"이라며 "앞으로 한국시장에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분야에도 다양한 전략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본사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브라이트코브는 2010년 국내 론칭해 삼성, LG, KT를 비롯 국내외 유수 기업에 클라우드 비디오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비디오 광고삽입과 전송에 대한 특허기술 원스(Once)를 통해 다양한 디바이스와 포맷에 기술적 제약 없이 자유로운 비디오 광고 삽입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2014-05-16 09:33:1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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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다음주 영업재개…침체된 시장 변화 예고?

이동통신 3사가 각각 45일간의 영업정지 일정을 모두 마치고 20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재개에 나선다. 지난 3월 13일부터 시작된 영업정지 일정이 총 68일만에 모두 마무리 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얼어붙었던 통신시장도 다시 활기를 띨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단독 영업중인 KT를 비롯, 영업재개를 앞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로 가입자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현재 단독 영업중인 KT는 영업조직을 재정비하고 출고가 인하를 통해 고객 유치에 꾸준히 나설 방침을 세웠다. 영업정지 기간 무너졌던 시장점유율 30%도 단독 영업기간 가입자 급증에 성공하며 이를 회복했다. 임헌문 KT 커스터머부문 부사장은 지난 12일 간담회를 열고 "지난달 말 기존 236개던 지사를 79개로 광역화하고 하부 조직으로 181개 지점을 신설하는 등 현장을 '빠른 조직'으로 탈바꿈시켰다"며 "제조사와의 협의를 토해 출고가 인하를 실천하는 등 유통채널에 대한 재정비를 통해 신뢰도 회복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SK텔레콤 역시 20일 영업재개를 앞두고 대리점 등 유통망 구조와 문화를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등 '유통혁신' 활동을 통해 영업재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SK텔레콤이 내세운 유통혁신 프로그램은 ▲유통망 경쟁력 강화 ▲대리점 직원 관리 ▲차별적 고객 서비스 제공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한 유통망의 개인정보 보호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17일부터 시행하는 등 고객 신뢰도 회복에 나선다. 윤원영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지속적인 이동통신 경쟁 환경을 상품·서비스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내 1위 이통사로서 건강하고 경쟁력있는 유통망을 구축,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도 유·무선 결합상품인 '한방에yo'를 앞세워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한 가입자 유치에 나서는 한편,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한편 업계에선 이통3사가 모두 영업을 재개하는 20일부터 시장상황이 또다시 과열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그동안 가입자 이탈로 시장점유율 50%가 무너진 SK텔레콤을 비롯, 이통3사가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보조금을 대거 투입할 조짐이 보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이용자정책국장 주재로 이통3사 마케팅부문 임원을 소환해 간담회를 갖고 영업재개 이후 시장 안정화를 당부하기도 했다. 미래창조과학부 또한 영업 재개 시점에 맞춰 20일께 윤종록 제2차관이 이통사 정책협력(CR) 부문장을 직접 만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통3사가 영업재개를 앞두고 벌써부터 치열한 눈치싸움에 들어간 것 같다"며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 시행되는 10월 이전까지 치열한 보조금 대란이 또다시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2014-05-16 07:30:2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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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하이엔드알서 AK100·AK120 2세대 모델 공개

아이리버가 1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막한 '하이엔드알(High EndR) 2014'에서 아스텔앤컨(Astell&Kern;)의 새로운 2세대 제품을 공개했다. 'High EndR'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하이-파이 오디오 전시회로 아이리버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참가했다. 아이리버는 이번 전시회에서 싱글 DAC 모델인 AK100, 듀얼 DAC 모델인 AK120의 2세대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2세대 모델은 올해 초 첫 출시 이후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아스텔앤컨 플래그십 모델인 AK240의 우수한 기능을 계승, 확대 적용함으로써 1세대 모델과는 확연히 차별화되는 성능을 갖췄다. 먼저 AK100, AK120 2세대에는 1세대 모델에 사용했던 울프슨사의 WM8740 대신 아스텔앤컨 플래그십 모델인 AK240에 사용했던 씨러스로직(Cirrus Logic)의 CS4398 DAC이 장착됐다. CS4398과 아스텔앤컨만의 A-amp를 통해 아스텔앤컨 특유의 묵직하면서도 꾸밈없는 사운드 구현이 가능해졌다. 화면도 AK240에 사용된 3.31인치 아몰레드 터치스크린 패널을 사용해 한층 더 넓어졌다. 또 AK240을 통해 처음 선보였던 밸런스 아웃(Balanced Out) 단자를 그대로 적용했다. 밸런스 전송 방식은 아날로그 신호 전송 시 발생하는 노이즈의 역위상 신호를 추가 전송하는 방식으로, 노이즈를 없애 선명하고 깨끗한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DSD 파일 재생 기능 또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돼 DSD 5.6MHz(DSD to PCM 방식)까지 재생이 가능해졌으며, 음악 장르에 맞게 사용자가 원하는 EQ를 더욱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밴드 수를 10개로 늘리고 단계도 0.5dB씩 조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용 편의성 면에서도 1세대에 비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와이파이를 통한 펌웨어 업그레이드나 음원 구매 사이트 '그루버스' 접속, 스트리밍 기능 등의 기능이 앞으로 AK100과 AK120 2세대 모델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진다. 내장 메모리 또한 1세대의 2배인 64GB(AK100 II), 128GB(AK120 II)로 커졌다. 아스텔앤컨은 2세대를 통해 소리뿐 아니라 디자인에 있어서도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제품의 '엔지니어링'과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목표로 소재, 설계, 가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새롭게 연구했고 그 결과 사용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킨 새로운 2세대의 디자인이 탄생됐다. 알루미늄의 느낌이 더욱 살아날 수 있도록 1세대의 블랙 컬러를 벗고, 스톤 실버(AK120 II)와 스모키 블루(AK100 II) 컬러로 갈아입었다. 또한 아스텔앤컨 디자인의 포인트인 볼륨 휠 컨셉은 그대로 유지하되 위치와 디자인은 사용자 편의성과 제품 안정성을 고려해 조정되었다. AK120 2세대의 뒷판은 아스텔앤컨 로고를 활용한 패턴 디자인에 강화유리를 씌워 완성했다. 공식 판매 가격은 AK120 2세대가 198만원, AK100 2세대가 109만원(한국 기준)이며, 5월 말부터 전 세계에서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2014-05-15 18:50:2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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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커머스, '사장님이 미쳤어요!' 아이리버 헤드폰 1000원 앵콜판매

앱토커머스는 '사장님이 미쳤어요!' 프로모션 4탄으로 아이리버 파스텔 헤드폰을 1000원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앵콜 프로모션은 지난 '사장님이 미쳤어요!' 1탄 당시 뜨거운 반응에 대한 고객 감사 이벤트다. 16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가 진행되며 모바일 앱토커머스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해당 프로모션으로 판매되는 '아이리버 파스텔 헤드폰'은 풍부하고 섬세한 명품 사운드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감도 마이크를 내장하여 '아이폰5S', '갤럭시 노트3'를 포함한 스마트폰 음성통화용과 PC용 헤드셋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아이리버 파스텔 헤드폰'은 접이식으로 보관이 용이하며 유연한 헤어밴드와 강한 내구성으로 DJ 헤드폰과 아웃도어 헤드폰으로 적합하다. 또한 파스텔 톤의 예쁜 컬러와 디자인으로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의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 앱토커머스를 운영하는 김형광 휴먼웍스 본부장은 "'사장님이 미쳤어요!' 1탄에서 '아이리버 파스텔 헤드폰'이 10분만에 전량 매진되는 등 인기를 끌면서 앵콜 판매를 기획하게 됐다"며 "좋은 음질과 뛰어난 가성비로 헤드폰 브랜드 추천 순위를 자랑하는 '아이리버 헤드폰'을 고객에게 초특가로 다시 한번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4-05-15 18:06:29 이재영 기자
한-영, 사이버보안 분야 협력 강화 MOU 체결

미래창조과학부는 영국 런던에서 한·영 양국 간 사이버보안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양국 침해사고대응팀(CERT)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해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에서 영국과 사이버보안 협력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 후 작년 11월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유럽연합(EU) 순방에서 한·영 양국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사이버위협에 양국이 서로 공조하기로 한 합의의 후속조치 일환으로서 이뤄진 것이다. 한·영 양국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사이버위협 정보 공유 및 침해사고 공동 대응 ▲정보보호 기술 공동연구 및 상호인력 교류 ▲국가 사이버보안 정책개발 협력 및 공유 등 사이버보안 전분야에 걸쳐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점점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의 양상으로 볼 때 국가간 협력이 더욱더 필요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MOU 체결은 한·영 양국간 활발한 사이버위협 정보 공유체계를 확립하고, 침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 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EU내 사이버보안 분야 강국인 영국과의 MOU 체결은 우리나라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보호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미래부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사이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5-15 16:12:31 이재영 기자
삼성전자, '기가비트급 무선랜 솔루션' 출시…국내외 사업 박차

삼성전자는 기업 내 완전 무선통신환경 구축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엔터프라이즈 무선 솔루션 데이'를 15일 개최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 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기가비트급 무선랜 AP(Access Point)와 차별화된 무선침입방지솔루션(WIPS)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WEA400' 시리즈는 기업에 최적화된 AP 제품으로 초당 1기가비트 이상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가비트급 와이파이(802.11ac) 기술을 사용한다. 동시에 2.4GHz·5GHz 듀얼밴드를 지원하고 최대 14개의 내장 안테나를 활용한 넓은 서비스 지역과 수신감도, 안정적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 장비에 적용하고 있는 스케줄링 기능을 적용함으로서 다수의 단말 접속 환경에서 페어니스(접속된 여러 단말들에 동등한 네트워크 자원을 제공), 성능저하 방지, 음성통화 용량 증대와 품질 등을 보장한다. 함께 공개된 무선침입방지솔루션 '삼성 WES(Wireless Enterprise Security)'는 무선 네트워크 구역을 모니터링해 비인가 AP 또는 무선침입이나 해킹을 탐지,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AP 제품에 보안을 위한 전용 모니터링 모듈과 안테나를 내장해 기존의 제품들 대비 차별화된 안정성을 확보했다. 기업, 관공서, 금융기관, 병원, 학교 등 다양한 산업의 IT 담당자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삼성 스마트 무선랜의 대표 도입사례와 성과도 공유했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기업 내 무선통신 환경 구축사례를 기반으로 영국,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도 점차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규모 사업장, 관공서, 스마트스쿨 시장에서 국내의 앞선 기술과 구축사례를 적극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미 미국, 영국의 교육기관을 비롯해 의료기관, 호텔, 대형 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산업군에 무선랜 제품, 솔루션을 공급하며 해외시장에 삼성 스마트 무선랜 도입 붐을 조성하고 있다. 김영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은 "국내외 무선랜 솔루션 시장에서 강자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5-15 14:00:0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