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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국세청, 세월호 참사 관련 청해진해운 관계사 특별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청해진해운 관계 회사들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2일 국세청에 따르면 청해진해운의 최대주주인 천해지를 비롯, 4곳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들어갔다. 특히 국세청은 이날 오전 10시 경남 고성군 동해면 장기리에 있는 조선업체인 천해지 본사에 조사관 30여명을 보내 회계 관련 장부 등을 압수했다. 국세청은 이날 오후 3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된 압수수색에서 플라스틱 상자 25개 분량의 회계장부 등과 업무용 컴퓨터에 저장된 자료들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해지는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가족이 운영하는 기업 중 하나로 자산규모(1784억원)가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홀딩스와 산하 계열사 12곳 중 가장 크다. 천해지의 전신은 1979년 3월에 창립한 ㈜세모로, 2005년 10월 세모 조선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지금의 회사 명칭이 됐다. 한편 국세청은 이번 특별세무조사와 관련, 유 전 회장 일가족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본 언론사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 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 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 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으로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 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 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a href='http://http://klef.co.kr' target='_blank'>http://klef.co.kr</a>)'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4-04-22 20:44:23 이재영 기자
미래부, 'IDC 등 주요 ICT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회의'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최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나 삼성SDS 화재 등과 관련,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등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 주재로 마련된 이날 회의는 이동통신 3사 및 주요 IDC 사업자의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윤 차관은 "IDC 등 주요통신시설에 대한 안전은 국민의 안정적인 통신생활 영위뿐 아니라 국가안보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주요 ICT 시설의 안정적 서비스 확보를 위해 항시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래부는 46개 IDC와 민간분야 주요 정보통신시설에 대해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과 자연재해(지진·홍수·화재 등) 및 화재, 전력장애 등 외부요인으로 인한 재난대응·복구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안전점검을 다음달 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부는 삼성SDS 과천 데이터센터 화재사고와 관련, 미래부 공무원 및 관계기관, 안전전문가 등으로 검사 '전담반'을 구성해 검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이번 사고에 따른 서비스 피해복구 및 이용자 피해보상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삼성SDS에 독려할 계획이다.

2014-04-22 17:45:12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기, '2014 KPCA 전시회' 참가…PCB 제품 기술 선봬

삼성전기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KPCA) 전시회'에서 자사 인쇄회로기판(PCB) 제품을 통해 첨단 기술력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KPCA 전시회는 국내외 PCB 생산 업체와 소재·설비 업체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기판분야 전문 전시회다. 전자산업분야 핵심인 PCB 산업 육성과 기술 선진화 및 국산 장비 고급화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행사인 KPCA 올해 행사에는 20개국 300여개 업체들이 참가했다. 삼성전기는 기판부문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며 매년 KPCA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 삼성전기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세트 제품의 고성능화 추이에 대응이 가능한 패키지용 기판을 비롯해 모바일용 고집적·초슬림 기판인 HDI, 플렉서블 기판인 SBD 등 주요제품의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에 맞춰 전시 부스도 패키지, 메인보드, 애플리케이션의 3개 존으로 나눠 전시했다. 패키지 존에서는 FCCSP와 엠베디드 제품 등이 전시됐으며, 메인보드 존에서는 슬림 PCB, 전층 IVH, 리지드플렉스(Rigid Flex) 기판들을 선보였다. 또 애플리케이션 존에서는 스마트폰, 노트 PC, 태블릿 등 다양한 세트제품에 탑재된 기판들을 실사 그래픽으로 표시해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기판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신제품 개발과 거래선다변화에 역량을 집중해 미래 성장기반을 견고히하고 웨어러블과 플렉시블 디바이스 시장 성장에 따른 관련 부품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2014-04-22 14:45:22 이재영 기자
우체국쇼핑, '5월엔 행운가득' 가정의 달 이벤트 실시

우정사업본부 우체국쇼핑이 23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한 달간'5월엔 행운가득' 가정의 달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 기간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에 선물하기 좋은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한다. 가정의 달 행사기간 동안 우리특산품, 제철식품, 생활마트, 꽃배달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어버이날 효도상품으로 한우사골, 한우꼬리보신세트, 자색고구마, 복분자주 등을 30~4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조미구이김, 사과, 호박고구마 등 실속상품도 3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우체국쇼핑 상품을 구매하면 매일매일 경품도 증정한다. 구매고객 총 200명에게 돼지고기세트, 사과즙, 할인쿠폰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며, 응모와 동시에 당첨여부를 알 수 있다. 선물받을 사람의 주소를 모를 땐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기프티콘 선물하기' 서비스를 활용하면 된다. 휴대전화번호만으로도 선물배송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사과즙을 증정한다. 가정의 달 기념일에 맞춰 다양한 우체국 꽃배달 상품도 마련됐다.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기념일마다 꽃을 주문하면 전국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배달된다. 평일은 물론 주말, 공휴일도 9시~24시까지 전화 주문이 가능하다. 이밖에 가격대별 고객맞춤형 특산물&제철식품 기획전, 꽃배달 기획전, 생활마트 기획전 등을 통해 부모님 건강식품, 스승님 맞춤상품, 우리 아이 자전거, 여행상품 등 다양한 기획전이 열려 실속쇼핑 기회가 제공된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5월 가정을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할인행사가 가계 부담을 줄이고 물가안정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4-22 13:54:46 이재영 기자
미래부 '빅데이터 아카데미', 전문가 202명 배출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6월 출범한 재직자 대상의 인력양성 프로그램인 '빅데이터(거대자료) 아카데미'를 통해 금융·의료·제조·유통·게임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빅데이터 전문가 202명을 배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부는 '빅데이터 아카데미'의 지난 한 해 성과를 정리하고 기술·분석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빅데이터 아카데미 우수 프로젝트 사례집'을 발간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은 교육 연수 중 실시한 프로젝트의 발굴부터 개발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소개하며, '빅데이터 프로젝트' 추진 기업과 전문가들이 방향을 참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빅데이터 아카데미는 총 8주 교육과정 중 이론 강의(2주) 외에 ▲영화흥행 예측 분석 ▲상장폐지기업 예측 분석 ▲쇼핑몰 상품 트렌드 분석 플랫폼 등 36건의 파일럿 프로젝트 실습(6주)도 병행했으며, 주목할 만한 사례로는 '상장폐지기업 예측 분석'을 통해 실제로 정확한 예측을 보여 재무정보 서비스 업체로부터 추가 개발 의뢰를 받기도 했다. 또 연수생들은 연수기간 중 실시한 다양한 빅데이터 프로젝트 경험을 토대로 현업에 복귀해 공공 및 민간 66개 기관에서 실시하는 빅데이터 프로젝트 70여건에 참여하는 등 산업계 전반에서 성괄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빅데이터 기술전문가 2기를 수료한 김훈동 신세계S.COM 과장은 교육 중 실시한 '온라인 쇼핑몰 실시간 분석 시스템'을 현업에 적용해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특성이 반영된 종합쇼핑몰을 올해 새해 첫 날 오픈했다. 강성주 미래부 국장은 "지난해 빅데이터 직무분석 결과를 토대로 빅데이터 아카데미 세부 커리큘럼을 보완 중"이라며 "하반기부터는 업무 여건상 교육 참석이 어려운 기업을 직접 찾아 현장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빅데이터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가 양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4-22 13:16:35 이재영 기자
미래부, '2014 해외주재관 협의회'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과천 미래부 청사 및 대덕연구단지 등에서 소속 해외주재관을 대상으로 '2014 해외주재관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해외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주요국가에 주재하는 미래부 파견 해외주재관 10명을 대상으로 미래부 주요정책 및 현안을 논의하고 창업 및 기술사업화 전문가와의 토론 등 재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기존의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국내 벤처·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주요 전략국가별 현지거점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는 주재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그 역할을 강조하고 실질적 해외진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해외주재관 전원을 소집했다. 첫날인 23일에는 미래부 주요업무 및 창조경제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국제협력 종합계획과 벤처창업기업 해외진출지원 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오후에는 유관기관별 기술사업화 및 해외진출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고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24일에는 지난해 9월에 설립한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서울 상암 소재)로 글로벌 창업 및 기술애로 전문가 컨설팅 현장을 찾아간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대덕연구단지 내에서 중점적으로 기술사업화 추진을 하고 있는 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또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술력과 민간기업의 펀드가 합작해 큰 성과를 내고 있는 중소기업(콜마 B&H)도 방문해 성공 요인과 해외진출 시사점을 파악할 계획이다. 한편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간담회에서 세계 각지에서 우리나라 국익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관들을 격려하고 미래부 출범 2년차를 맞아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가시적 성과 창출을 강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지상황을 누구보다 정확히 간파하고 있으며 다양한 현지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주재관은 해외진출 지원의 핵심 인력으로, 창조경제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역할과 임무가 주어진 만큼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2014-04-22 13:02:4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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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업계, 봄·여름 필수 절전가전을 잡아라

최근 이상고온 현상으로 평년보다 따뜻한 초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봄여름 필수 가전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 현상과 이른 더위를 대비하기 위해 청소기, 세탁기, 제습기, 에어컨 등의 가전이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올 여름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여름철 전력란을 고려, 절전 가전이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초절전 '삼성 인버터 제습기'를 출시했다. 삼성 인버터 제습기는 사계절 내내 전기료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채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보다 최대 36% 가량 에너지 소비를 줄였다. 적정 습도를 맞춰주는 '자동모드', 제습 속도를 최대 20% 이상 향상시킨 '터보모드', 소음을 줄여주는 '정음모드' 등을 갖춰 소비자가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빨래를 자연건조 대비 약 7배 더 빨리 말려주는 '의류건조 기능', 액세서리로 제공되는 신발 키트를 활용해 신발 안쪽까지 손쉽게 건조시켜 주는 '신발건조 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도 특징이다. 동부대우전자의 '멀티형 에어컨' 역시 초절전 인버터 시스템을 채용해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 기존 정속형 에어컨 대비 전력 소모량을 절반 이상 줄인 절전 가전제품이다. 소비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냉방 및 제습 등 기본기능에 집중하되 부가기능을 간소화했다. 국내 최초로 리모컨 및 실외기에 온도감지 기능을 채용해 리모컨 자체적으로 주변온도를 감지, 에어컨 주변 온도가 아닌 사용자 주변 온도로 실내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에어컨 실외기 외부온도 인지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실내외 온도차를 적정 수준으로 조절해 냉방이 잘 된 실내와 높은 기온의 실외 기온차로 발생되는 냉방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 장마철에 '제습 운전' 모드를 사용하면 냉난방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제습이 가능하다. 봄부터 빈번하게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비한 맞춤형 청소기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멘스 'Z5 청소기'는 지멘스만의 모터 기술인 '컴프레셔 테크놀로지'를 통해 2400W 출력의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면서도 소비전력은 850W로 최대 약 3배 절감해줘 에너지 소비 효율성이 뛰어나다. 먼지봉투, 모터보호 필터, 워셔블 메가 헤파필터 등 '3단계 필터링 시스템'은 먼지와 이물질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해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 깨끗한 공기만 외부로 배출해 맑은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2014-04-22 10:46:2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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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하나투어, '00700 하나투어마일리지 적립요금제' 출시

SK텔링크와 하나투어가 제휴를 통해 국제전화 00700과 하나투어 마일리지가 결합된 요금제인 '00700 하나투어마일리지 적립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00700 하나투어마일리지 적립요금제'에 가입하면 00700 표준 요금제 대비 평균 60% 정도 저렴하게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을뿐 아니라 사용요금 1000원 당 30마일의 하나투어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하나투어마일리지는 국내 및 해외 여행상품과 국적기를 포함한 전세계 항공권, 숙박, 현지투어는 물론, 문화 공연, 교육, 쇼핑, 레저, 웨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회원가입만으로도 공항철도, 면세점, 공항 푸드코드 등에서 다양한 회원혜택을 누릴 수 있다. SK텔링크는 이번 하나투어마일리지 적립요금제 론칭을 기념해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신규 요금제 가입 후 00700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1만 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SK텔링크는 SK플래닛과의 제휴를 통해 OK캐쉬백 이용 고객 중 면세점, 여행 어학원 등을 이용해 적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00700 국제전화 이용시 OK캐쉬백 1000포인트 무료 적립 및 매월 사용금액당 10%의 OK캐쉬백을 적립해주는 제휴마케팅도 이달부터 3개월간 실시한다. 안태호 SK텔링크 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국제전화 00700, SK알뜰폰 세븐모바일 등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고객과의 '행복동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14-04-22 10:24:3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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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통신서비스 피해 예방법 '모바일 앱'으로 확인하세요"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서비스 이용에 따른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각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구제받기 쉽도록 언제, 어디서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피해예방 매뉴얼 앱'을 개발해 무료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통신서비스 이용요령 및 피해 예방법을 몰라 피해를 입기 쉽고 피해를 당해도 구제를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방통위는 지난해 11월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안내서'를 책자, 리플랫 및 CD 형태로 보급한 바 있지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용 모바일 앱으로도 제작해 보급하게 됐다. 모바일 앱은 ▲피해사례 중심으로 예방·구제법 안내 ▲피해 발생 시 빠르고 쉽게 구제기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당 피해구제 관련 기관 전화, URL 연결 ▲만화형태로 피해예방 요령 등 총 3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폰 및 아이폰 등에서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종으로 개발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SK플래닛 T스토어, KT 올레마켓, LG유플러스 U+스토어 등 모바일 앱마켓에서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매뉴얼'로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에 배포되는 모바일 앱을 통해 국민 모두가 통신서비스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구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앱도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04-22 09:54:27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