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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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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우리동네TV교실' 정규 채널 편성

CJ헬로비전의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우리동네TV교실'이 올해 전체 일정을 마무리하며 24일 헬로tv를 통해 졸업 작품을 공개한다. '우리동네TV교실'은 교육-제작-편성 등 방송 생태계 전반을 지원하는 CJ헬로비전의 미디어 공헌 프로젝트로, 지역 콘텐츠 육성과 지역 주민간 활발한 소통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진행됐다. 우리동네TV교실 수강생들은 미디어 이론과 영상제작 실전에 대한 강의를 듣고 우리동네를 주제로 한 졸업작품 형식의 영화와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했다. 올해는 강원도 원주, 경상남도 김해, 전라남도 순천 등 3개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약 80여 명의 수료생이 총 24편의 완성된 작품을 발표했다. 커리큘럼은 지역별 특색과 수강생들의 요구에 맞춰 다르게 진행됐다. 원주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우리동네 공포영화 만들기' 교육 과정, 순천과 김해에서는 주부와 실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우리동네 다큐멘터리 만들기' 교육 과정이 진행돼 현재 지역별 졸업 발표회가 진행 중이다. CJ헬로비전은 수강생들의 만족도와 지역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내년엔 더 많은 지역으로 '우리동네TV교실'을 확대할 방침이다. 졸업작품은 24일 CJ헬로비전 지역 특화 주문형비디오(VOD) 채널인 '우리동네사랑방'에 공개하고 지역채널 정규 프로그램인 '6mm 시청자 세상'에 방영할 계획이다. CJ헬로비전 가입자는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VOD로 해당 작품을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소통은 제작자와 시청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동네TV교실'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헬로비전은 '우리동네TV교실'의 생생한 현장 실무교육을 위해 지역채널 기자, 아나운서, PD 등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특강도 진행했다. 이들은 미래 방송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 수료생들의 직업 상담 멘토 역할을 할 계획이다.

2014-11-20 09:11:09 이재영 기자
방통위, '제3차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세미나' 개최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2014 제3차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6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세미나로 개인정보보호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와 업계, 시민단체 등이 머리를 맞대는 자리다. 우선 '신규 IT 서비스에서의 개인정보의 활용과 보호'라는 주제로 김형성 성균관대 교수의 기조연설을 통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신산업 발달과 개인정보보호의 균형점에 대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앱 개인정보보호 방안' 세션에서는 스마트폰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새롭게 등장하게 된 개인정보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방향 등이 논의된다. '빅데이터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안)' 세션의 경우, 방통위가 지난해 12월, 올해 3월, 6월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토론회다. 그간 각계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만큼, 최종안을 도출하기에 앞서 다시 한 번 학계·법조계·업계 등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방통위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정책 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 방통위는 지난 12일 발표한 '온라인 개인정보 취급 가이드라인'에 대한 주요내용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29일 시행을 앞둔 정보통신망법 중 개인정보 관련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해 법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오남석 방통위 이용자정책국장은 "신산업 육성과 개인정보의 오남용 방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법·제도 개선과 기업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11-19 20:29:3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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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 미래 이끌 초기 스타트업 선발한다

SK플래닛은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 2014' 서울지역 행사를 개최하고 경연을 통해 창조경제를 이끌어 갈 우수 초기 스타트업을 20일 선발한다.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는 SK플래닛의 T아카데미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스타트업 지원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8개 지역에서 스타트업 전문가 강연을 통한 사업 컨설팅과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을 제공해 투자유치기회를 지원해 왔다. 이번에 개최되는 서울지역 행사에서는 한재선 퓨처플레이 최고기술경영자(CTO), 이한주 스파크랩스 대표, 이혜민 눔코리아 한국총괄매니저,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가 강연자로 참가해 초기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성공 노하우와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T아카데미가 운영중인 스타트업 지원 무료 멘토링 프로그램 '인사이더 2014'와 각 지역별 기관 추천 등으로 선발된 초기 스타트업 8개팀이 '오픈IR' 경연을 통해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청중평가단 및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선발되는 2개 초기 스타트업에게는 SK플래닛의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101스타트업 코리아' 선정, 서울시 SBA 창업플러스센터 입주권 부여 등의 특전과 부상이 함께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부터 진행된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는 서울을 제외한 7개 지역에서 총 7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여명의 스타트업 강연자들이 초기 스타트업의 눈높이에 맞는 멘토링을 제공해 왔다. 20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되는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 2014 서울지역 행사는 예비 창업자·개발자·기획자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두현 SK플래닛 커머스기획실장은 "전국에 있는 스타트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 2014의 지역 행사가 많은 참여자들의 관심 속에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 성공 사례를 발굴해 창조경제를 이끄는 혁신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11-19 16:29:0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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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에 가장 어울리는 통신사는 'KT'…왜?

아이폰6와 가장 어울리는 통신사는 KT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모바일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에 따르면 지난 12~13일 스마트폰 사용자 1000명(SK텔레콤 500명, KT 300명, LG유플러스 200명)을 대상으로 아이폰6 구매와 관련한 통신사별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 결과 KT가 가장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폰6와 가장 잘 어울리는 통신사'를 묻는 질문에 49.5%가 KT를 꼽았다. 이어 SK텔레콤이 42.3%, LG유플러스가 8.2%로 나타났다. '아이폰 하면 떠오르는 통신사'를 묻는 질문에는 KT가 47.6%로 가장 높았다. SK텔레콤은 43.8%, LG유플러스는 8.6%였다. 두잇서베이는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소비자들이 2009년 국내 최초로 아이폰3GS 판매를 시작한 KT의 이미지가 깊이 각인돼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이폰6 가입시 통신사 선택 기준에 대한 질문에 소비자들은 '나에게 맞는 요금제'(57.2%)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편리한 AS 가능 여부'(51.7%), '데이터·와이파이 품질'(35.4%), 'iOS 기본앱 활용성'(29.9%), '멤버십 혜택'(27.9%) 순이었다. '아이폰6를 이용하기 위한 통화품질(네트워크망)이 가장 좋을 것 같은 통신사'를 묻는 질문에서는 SK텔레콤이 46.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KT는 42.3%로 그 뒤를 이었다. SK텔레콤은 '아이폰 필수 앱에 대한 이용이 가장 쉬울 것 같은 통신사'의 질문에서도 51.9%로 가장 많이 선택됐다. '아이폰의 AS가 가장 좋을 것 같은 통신사'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KT(56%), SK텔레콤(38.5%), LG유플러스(5.5%) 순으로 조사됐다. '아이폰에 대한 전문성'에 대해 소비자들은 KT(62.3%), SK텔레콤(32.2%), LG유플러스(5.4%)로 답해 1위와 2, 3위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이폰6 가입시 용량별(16GB/64GB/128GB), 색상별 물량이 가장 많을 것 같은 통신사'와 '아이폰 6 가입 신청 및 접수가 편리한 통신사'에 대한 질문에서 소비자들은 KT를 가장 많이 꼽았다. 두잇서베이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전체적으로 아이폰에 대한 소비자 인식은 KT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아이폰6에 대한 관심도는 77.4점(100점 만점기준)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나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 중 9%대에 불과한 아이폰 점유율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9 16:27:5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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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창조경제박람회' 27일 코엑스서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4 창조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창조경제박람회는 민간과 정부의 창조경제 성과 및 사례를 종합·소개해 창조경제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 및 참여를 촉진하고자 개최된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를 맞이한 창조경제박람회는 중소기업청 벤처창업박람회와 통합해 행사 내용 및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부를 비롯한 21개 정부 부·처·청과 전경련, 벤처기업협회 등 11개 경제단체가 공동 주최한다.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640여개 업체 외에 대기업 13개 등 기업이 참여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 제품·서비스, 혁신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창조경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일반국민, 스타트업, 대기업, 정부부처 등이 모두 창조경제의 주체로서 각 분야에서 이뤄낸 다양한 창조경제 성과 및 사례들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 박람회는 27일 오전에 개최되는 개막식과 함께 일반국민, 스타트업 등의 창의적 제품·서비스, 대기업의 상생사례, 정부부처·출연연·금융기관 등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또 스타트업 데모데이, 투자IR, 네트워킹 행사 및 각종 컨퍼런스·포럼·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예정돼 있다. 전시관은 일반국민들이 창조경제 생태계의 모습과 사례들을 쉽게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벤처·스타트업을 테마별로 전시·소개하고, 창업멘토링 및 상담, 정부부처, 출연연 등 성과 사례 소개도 이뤄진다. 특히 홀로그램 K-POP 공연, 4DX 영화관, UHD 동물원, 3D 프린터를 활용한 제작 체험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구글글래스, 드론배달서비스(DHL) 등 혁신적 서비스도 보여져 눈길을 끌 전망이다. 부대행사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열린 박람회에선 9개의 부대행사가 진행됐던 반면, 올해는 총 34개로 늘었다. 스타트업 데모데이, 투자IR, 수출지원 등 투자, 구매를 위한 비즈니스 행사 및 기업가정신, 중소기업 활성화, 기술금융, 재도전, 여성창업 등에 관한 컨퍼런스가 열린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핀테크 관련 국제세미나와 창조경제 비타민 프로젝트, 특허기술 이전 등 정책성과 발표회도 개최된다. 창조경제박람회와 관련된 주요 내용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공식 SNS도 운영된다. 전시장, 부대행사, 체험행사 등은 모두 무료이며, 전시관 등 일반인 관람은 27일 낮 12시부터 가능하다. 이석준 미래부 제1차관은 "이번 창조경제박람회를 통해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창조경제가 어떻게 구현되는지 보여주는데 초점을 뒀다"며 "이 같은 박람회를 계기로 국내 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상품화되고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창조경제라고 하면 거창한 것을 기대하는데 사실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우리 실생활을 바꾸는 것 자체가 창조경제의 핵심"이라며 "내년 이후 창조경제박람회가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4-11-19 15:48: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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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SK알뜰폰 세븐모바일' 고객센터 앱 론칭

SK텔링크는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지원과 혜택 강화를 위해 'SK알뜰폰 세븐모바일(7mobile)' 가입자용 모바일 고객센터 앱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SK텔링크가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고객센터 앱은 홈 화면에서 잔여기본통화 및 데이터 사용량, 실시간 요금 정보 등 고객들이 알고 싶은 정보를 신속히 조회 및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기본 메뉴도 고객 편리성을 고려해 ▲사용량 조회 ▲실시간 요금 조회 ▲전월 요금 조회 ▲요금제·부가서비스 ▲내 정보 보기 ▲이용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기존 고객센터나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SK알뜰폰 세븐모바일' 모바일 고객센터 앱은 구글플레이 또는 T스토어에서 'SK알뜰폰' 검색 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SK텔링크는 이번 'SK알뜰폰 세븐모바일' 모바일 고객센터 앱 론칭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SK알뜰폰 세븐모바일' 모바일 고객센터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1회 이상 정회원 로그인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총 777명의 고객을 추첨해 SK모바일 5000원 주유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3일 발표될 예정이다. 송재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SK알뜰폰 세븐모바일' 모바일 고객센터 앱 출시로 고객들은 기존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에서 볼 수 있었던 모든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다양한 고객편의 기능 및 서비스 개발로 알뜰폰 시장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2014-11-19 13:35:5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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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텔레콤-헬로모바일, '통신비 제로 이벤트' 시행

휴대전화 오픈마켓 착한텔레콤이 헬로모바일과 업무 제휴를 통해 '통신비 제로(0)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통신비 제로 이벤트'는 착한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있는 유진투자증권의 통신비 지원 이벤트와 헬로모바일의 '반값 유심(USIM)' 요금제를 접목시킨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헬로모바일 반값 유심 요금제 이용 고객 중 주식 거래액이 1억원 이상인 신규 고객에게 1년 간 매월 2만1000원씩, 총 25만2000원을 지원해 준다. 이에 따라 헬로모바일의 대표 상품인 '조건없는 유심 LTE21(기본료 2만1000원)'을 사용하면 매월 통신비가 0원이 되는 셈이다. 통신비 제로 이벤트의 대상은 유심만 새로 개통해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이다. 현재 사용중인 휴대전화나 갖고 있는 중고폰, 통신사 약정만료 휴대전화, 해외 휴대전화 등 모두 유심만 개통해 사용할 수 있다. 만일 휴대전화를 구매해야 한다면, 착한텔레콤에서 판매중인 해외 역수입폰(LG전자 G3)을 구매할 경우 국내 출고가보다 최대 33만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반값 유심 요금제와 유진투자증권 이벤트는 착한텔레콤의 홈페이지에서 모두 신청 가능하다. 고객들은 온라인에서 신청서만 작성하면 개통 상담 이후 유심을 배송받을 수 있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단통법 이후 통신비 부담이 오히려 늘었다는 목소리가 많다"며 "착한텔레콤은 제휴 확대를 통해 통신료를 절감하고 해외폰, 중고폰, 리퍼비시폰 등 활성화를 통해 단말기 구입비용을 절감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1-19 13:35:2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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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OX테스트만하면 겨울 선물 드려요!"

LG유플러스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U+tvG 4K UHD'와 'U+ 홈cctv 맘카' OX 테스트 이벤트를 23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LG유플러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U+tvG 4K UHD'나 'U+ 홈cctv 맘카'에 관련된 질문에 'O'나 'X'로 답하면 된다. 하루에 총 3회까지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OX 테스트는 "TV를 볼 때 리모컨을 찾지 못해 짜증난 적이 있다" "가족들과 보고 싶은 채널이 달라 화난 적이 있다" "한밤 중 가족들이 모두 잘 때 눈치 보며 TV를 본 적이 있다" 등의 질문으로 'U+tvG 4K UHD'만의 '보이스 리모컨', 'my4채널', '이어폰 TV' 등의 특화 서비스를 설명한다. 'U+ 홈cctv 맘카'와 관련해서도 "밖에 외출했을 때 애완동물이나 어린 자녀가 보고 싶고 걱정된다" "아무도 없는 집에 누군가 침입했을 때 실시간으로 내 폰에 알려줬으면 좋겠다" 등의 간단한 질문으로 이뤄져 있어 누구나 쉽게 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OX 테스트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명에게 250만원 상당의 몽클레어 패딩, 20명에게는 온열 발난로, 30명에게는 스마트폰 터치장갑 등 상품을 제공한다. 또 SNS를 통해 해당 이벤트를 공유할 경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호빵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 이벤트 기간 동안 'U+tvG 4K UHD'와 'U+ 홈cctv 맘카'의 가입 상담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55만원 상당의 29인치 LG시네뷰 모니터를 제공한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솔루션사업담당은 "'U+tvG 4K UHD'와 '맘카'만의 고객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4-11-19 10:29:5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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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전화' 업그레이드…'보이는 통화' 시대 연다

SK텔레콤은 혁신적 통화 플랫폼 'T전화'에 통화 중 시각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전화번호 검색 시 길찾기 기능을 도입하는 등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T전화'는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통화 플랫폼으로, 전화의 기본 기능인 '통화'에 데이터를 결합, '통화 이상의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한 서비스다. 현재 370만명 이상이 사용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K텔레콤이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보이는 통화'는 음성통화 중 단순히 숫자 자판을 눌러 정보를 제공받던 기존 방식에서 한단계 진화해 통화 중 스마트폰 화면에서 시각화된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업그레이드가 끝나는 25일부터 '보이는 통화'를 사회공헌 'NGO' 전화번호에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구세군자선냄비본부', '기아대책', '세이브더칠드런', '한국해비타트' 등 4곳의 NGO가 참여했으며,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참여 NGO에 전화를 걸어 음성 안내를 받으며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하는 NGO의 정확한 명칭이 생각나지 않더라도 '후원', '기부' 등 키워드만 입력하면 참여 NGO 검색이 가능하다. 상세 기부 내역은 온라인 'T월드'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하며, 연말정산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향후 SK텔레콤 '고객센터 ARS'에도 '보이는 통화'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로써 고객은 고객센터 이용 시 음성 안내는 물론이고, 부가적인 정보를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T114'의 기능도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SK텔레콤은 기존에 T114를 통해 주소·업종·지도보기 등 정보를 전화번호와 함께 제공했지만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배달·주차·영업시간 등 정보도 추가 제공한다. 특히 '다음카카오'와 협업해 '지도보기'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고객은 '다음 지도'의 장소 정보 및 길 찾기 기능이 적용된 '지도보기' 기능을 이용해 도보·대중교통·자동차 길 찾기를 인터넷이나 별도의 앱 이용 없이 손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고객이 원하는 배경 화면을 무료로 다운받아 설정하는 '전화 테마' 기능과 통화 기록에 메시지 수·발신 내역 및 간단한 메시지 내용이 표시되는 '메시지 추가' 기능 등이 T전화에 추가됐다. T전화 이용 가능 단말은 현재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 LG G3, 팬택 베가 시크릿업 등 총 19종이며, 향후 출시하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대부분 기종에 기본 탑재될 예정이다. 하태균 SK텔레콤 상품기획본부장은 "고객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통화'라는 기본 기능 안에서 한번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T전화 진화를 거듭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생활에서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9 10:12:38 이재영 기자
KT,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초고속인터넷·IPTV 부문 1위

KT는 '2014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초고속인터넷·IPTV부문 1위 콜센터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 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KS-CQI 조사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131개 기업과 19개 공공기관의 고객센터를 대상으로 신뢰성, 친절성, 적극성 등 7개 항목에 대해 전화 모니터링과 설문조사 평가를 통해 조사됐다. KT는 이번 KS-CQI 1등 선정에 대해 '신속, 정확하고 친절한 1등 고객 센터'를 목표로 유·무선, 기업 센터로 나뉜 고객센터를 하나로 통합한 국내 최대규모의 고객센터통합시스템 구축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고객센터통합시스템을 통해 KT는 상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통신사 최초로 보는 ARS를 도입했으며, 상담 집중 시간대를 관리해 고객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또 청각 장애인을 위해 통신사 최초로 수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근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고객과 외국인 고객을 응대하는 상담센터를 별도 운영 중이다. 특히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위한 '상담사 직접 연결 서비스'를 통해 1명의 고객도 소홀히 하지 않는 '고객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철 KT Customer부문 CS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 경영 아래 고객 모두가 인정하는 1등 고객센터를 위해 다양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9 09:32:55 이재영 기자
방통위, 지상파 재송신료 협상 개입 결정…지상파 '강력 반발'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와 유료방송업계 간 재송신료 분쟁에 개입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마련됐다. 18일 방통위에 따르면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직권조정 ▲재정제도 ▲방송프로그램 공급·송출 유지·재개 명령권 등을 담은 '방송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그동안 방송업계는 지상파 재송신료 분쟁을 놓고 지상파와 유료방송업계 간 첨예한 입장차를 보이며 갈등을 빚어왔다. 올해에도 지상파 3사는 12월 말 지상파 재송신 협상이 만료되는 티브로드와 CMB를 대상으로 협상에 돌입하게 된다. 하지만 유료방송업계 측은 현행 280원인 가입자당 재송신료(CPS)를 더이상 올려줄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반면 지상파는 40% 이상 증가한 400원 수준까지 올려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 또다시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 이처럼 또다시 지상파와 유료방송업계 간 재송신료 분쟁으로 인한 갈등 상황이 재차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자 방통위가 나선 것이다. 이번 방송법 개정안으로 인해 방통위는 양측 간 갈등이 발생할 경우 직권으로 가격을 조정할 수 있다. 블랙아웃 발생 시에는 방송재개를 강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만일 이를 따르지 않으면 영업정지 등 제재를 가할 수 있다. 다만 재정제도의 경우 정부가 언론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올림픽·월드컵 등 국민의 관심사에 대해서만 행사할 수 있도록 범위가 축소됐다. 앞서 올해 개최된 '2014 브라질 월드컵'이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에도 지상파가 유료방송에 추가 재송신료를 요구하며 분쟁이 발생한 바 있다. 이 경우 방통위가 나서서 직권으로 재송신료 협상을 조정하면, 일정 기간 내 소송을 제기하는 방법으로만 불복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지상파와 지역 민영방송은 강력 반발에 나섰다. MBC, KBS, SBS 등 지상파 3사로 구성된 한국방송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자율적인 방송사업자간 거래를 무시하는 방통위의 악성 방송법 개정안을 전면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상파방송 및 유료방송의 입장차이가 분명하고 방통위 내부 상임위원들조차 이견을 보였던 사안임에도 불합리한 의결을 강행하려는 이유를 알 수 없다"며 "방통위는 방송산업의 미래를 걱정하고, 방송시장 전체가 성장하는 제도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한 행정기관인 방통위가 법원의 판결과 같은 재정제도에 집착하는 모습은 적절치 않다는 주장이다. 방통위가 의결한 방송법 개정안은 방송시장의 거래질서를 황폐화하는 제도라고 역설했다. 지역민방 9개사로 구성된 지역민방협회는 "지역민방에게 있어서 재송신료는 중앙집중적 방송환경으로 인해 극심한 재원 부족 상황에서 고품질의 지상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재원 가운데 하나"라며 "방통위가 일부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한다면 지상파는 더욱 피폐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유료방송업계는 "지역 민방의 제작물량이 현저히 적은 상황에서 정부의 재송신료 분쟁 개입을 이유로 지상파가 어려워진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며 "오히려 지상파는 스스로도 반성하는 자기성찰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맞섰다.

2014-11-18 16:59:5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