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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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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멤버십 혜택 대폭 강화…가족결합·VIP고객 무한멤버십 제공

SK텔레콤은 멤버십 고객 할인한도 상향 및 제휴처 대폭 확대, 특별 프로모션 등 멤버십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SK텔레콤은 이날부터 고객 등급별 멤버십 할인한도를 상향한다. VIP 고객에게는 할인한도 제한없이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무한멤버십'이 제공된다. 올해 말까지는 가족 결합 고객도 무한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올해 무한멤버십 대상 고객은 지난해에 비해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또 기존에 7만·5만·3만점의 할인한도를 받았던 골드, 실버, 일반 고객은 할인한도가 각각 10만·7만·5만점으로 상향된다. 멤버십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제휴처도 대폭 늘어난다. SK텔레콤은 24일부터 새롭게 파리바게뜨,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미니스톱 등 제휴처를 순차적으로 확대, 총 90여개로 늘린다고 설명했다. T멤버십 고객은 파리바게뜨 1000원당 50~150원, 아웃백 5~15%, 미니스톱 5~15%, 불고기브라더스 15~20%, 할리스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멤버십 카드 이용 고객이라면 다양한 제휴처에서 추가 할인 혜택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웃백의 경우 모바일 카드를 이용하면 15%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실물 카드를 사용하면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T멤버십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멤버십 카드는 즉시 발급이 가능하며 고객의 멤버십 등급 및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혜택·이벤트 안내 등 부가 기능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SK텔레콤은 고객 할인한도 상향 및 제휴처 확대를 기념해 24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찾아가자 T멤버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T멤버십 고객들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아웃백, 불고기브라더스, 미니스톱, 할리스 등 인기 제휴사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다음달 1일부터는 파리바게뜨에서 멤버십 고객 대상 매일 선착순 1만명에게 식빵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T멤버십 고객 전용 온라인 쇼핑몰 '초콜릿' 내 '무한 핫딜'에서는 인기상품을 최고 9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첫 주에는 워커힐 'Clock 16' 2인 식사권을 90% 할인된 2만원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윤원영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 위주로 멤버십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국내 1위 통신사업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1-19 11:29:1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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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tv', "월 1만원에 국내 최다 채널 즐기세요"

KT는 IPTV서비스인 올레tv 상품의 요금제를 기본 2종으로 간소화하고 제공 채널을 확대하는 한편, 영화·유료채널 조합형 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올레tv는 2007년 전국 상용화 후 다양한 요금제를 통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혀왔다. KT는 이번 요금제 개편을 통해 고객 혜택은 강화하고 요금제는 이해하기 쉽도록 간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에는 제공 채널수에 따라 실속형, 기본형, 고급형 등 5종으로 나눠졌다. 하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3년 약정 인터넷 결합 시 ▲월 요금 1만원인 '올레tv 10' ▲월 요금 1만5000원인 '올레tv15' 요금제 두가지로 간소화된다. 각 요금제는 192개, 213개 채널을 제공한다. 이는 타 IPTV 최고 등급 요금제에서 제공하는 채널 수 대비 30~50개 많은 수준이다. 이와 함께 KT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 충족을 위해 영화·유료채널 조합형 상품인 '올레tv25', '올레tv34' 등 2종도 출시한다. '올레tv25'는 월 1만4900원에 영화 주문형비디오(VOD)를 무한 시청할 수 있는 '프라임무비팩'을 '올레tv15'와 조합한 상품이다. '프라임 무비팩'을 별도로 신청한 것 대비 월 49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올레tv34'는 '프라임무비팩'과 유료 채널인 '캐치온'(7800원), 'VIKI 채널'(7500원)을 조합한 상품으로, 각각 신청하는 것 보다 월 1만1200원의 절감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KT는 풀HD 대비 4배급 화질의 전용 채널이 포함된 초고화질(UHD)서비스를 이번 개편 이후 모든 요금제 이용자가 월 4000원 상당의 'UHD 셋톱박스'만 추가 신청하면 '올레 기가 UHD tv'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KT는 이번 상품개편을 기념해 31일까지 올레닷컴을 통해 올레tv신규 요금제를 가입하는 고객에게 '올레tv 콘텐츠 이용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2015-01-19 10:08:4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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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미디어사업 강화…'합산규제법' 겨냥?

과연 '유료방송 합산규제법'을 고려한 포석일까. KT가 미디어 사업 영역 강화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최근 KT미디어허브를 흡수합병하기로 발표한 데 이어 IPTV 서비스에 대한 재정비도 들어갔다. 자사 IPTV서비스인 올레tv 상품의 요금제를 기본 2종으로 간소화하고 제공 채널을 확대한 것. 유료방송 업계에선 이 같은 움직임을 보이는 KT에 대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KT가 빠른 시일 내에 자사 IPTV 및 위성방송 서비스 가입자를 유치해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유료방송 합산규제법을 전면 재검토 하도록 만들려는 계획이라는 주장이다. 그동안 유료방송 업계는 IPTV와 케이블TV에 대해 IPTV법과 방송법으로 전체 유료방송 시장의 3분의 1 이상을 넘을 수 없다는 시장점유율 규제가 있었다. 다만 위성방송에는 관련법이 없어 시장점유율과 관련한 어떤 규제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유료방송 업계는 현재 유일하게 전국 유료방송 플랫폼 2개를 갖고 있는 KT의 사례를 들어 위성방송도 합쳐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3분의 1 규제를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그렇게 탄생된 합산규제 법안은 그동안 여야간 이견으로 1년 이상 계류중이다. 최근 임시국회에서도 일부 의원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며 합산규제법 통과가 불발, KT는 시간을 벌었다. 이렇게 벌어들인 시간동안 KT는 빠른 시일 내에 가입자 유치에 전념한다는 심산이다. IPTV와 위성방송 가입자수가 전체 유료방송의 3분의 1을 넘어서면 정치권에서도 합산규제법을 재검토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미 전체 유료방송 가입자의 3분의 1을 넘어서면 법적으로 기존 가입자를 강제 탈퇴시키기란 어렵기 때문이다. 현재 IPTV서비스와 위성방송을 합쳐 시장점유율이 30%에 육박하는 KT로써는 다양한 서비스와 요금제, 결합상품 등을 이용해 단기간 내 가입자 유치에 올인하면 33%를 충분히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황창규 KT 회장도 미디어 산업을 미래 주요 먹거리로 보고 힘을 실고 있는 모양새다. 업계에서는 최근 KT그룹의 KT미디어허브의 흡수합병에 대해 KT 내부에서 IPTV서비스 강화를 위한 포석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황 회장은 지난해 5월 간담회에서도 "미디어 사업 강화를 추진 중"이라며 "비용을 줄이고 시장을 선점하는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삼성 출신의 황 회장은 삼성과의 협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KT는 지난해 3월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삼성 모바일 전문 체험 매장인 'S.zone'을 전국 주요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어 KT미디어허브와 삼성전자는 20일부터 판매되는 삼성전자 윈도8 노트북과 태블릿PC에 '올레tv 라이브' 앱을 기본 설치하는 계약을 체결, 미디어 사업 협력에도 나섰다. 여기에 '요금은 보다 저렴하고 볼거리는 보다 많도록' 올레tv를 개편하면서 고객 혜택 강화에도 힘쓰는 모양새다. 이를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IPTV 서비스 '올레tv'와 위성방송인 '스카이라이프', 여기에 양 서비스를 융합한 '올레tv스카이라이프(OTS)'까지 경쟁사 대비 다양한 플랫폼으로 승부를 본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KT가 요금경쟁, 결합상품 등 경쟁력을 이용해 가입자 유치에 혈안이다"면서 "이 같은 KT의 행보가 순수하게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포석이라면 긍정적으로 바라보겠지만 아무래도 다음달 국회에서 재논의될 합산규제법을 겨냥한 것이 아닌가 싶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2015-01-19 06: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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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압박에 선보상제 전면 검토…이통3사 속내는?

이통3사, '중고폰 선보상제' 어쩌나 방통위, 관련 실태 사실조사 압박 SKT '서비스 중단' KT·LG유플러스 '검토중' '중고폰 선보상제'를 놓고 방송통신위원회의 압박에 이동통신 3사가 손을 들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지난 16일부터 중고폰 선보상제 프로그램인 '프리클럽' 서비스를 중단했다. KT와 LG유플러스도 각각 운영중인 '스펀지 제로클럽'과 '제로클럽' 프로그램의 중단 여부를 검토 중이다. 중고폰 선보상제는 휴대전화 구매시 합법적으로 제공하는 지원금과는 별도로, 18개월 이후 반납조건으로 해당 중고폰의 가격까지 책정해 미리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SK텔레콤에서 출고가 78만9800원의 아이폰6 16GB 모델을 구매해 신규가입하는 데 있어 'LTE 전국민무한 69 요금제' 가입 시 15만1000원의 지원금이 지급돼 소비자는 63만8800원의 할부원가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프리클럽을 이용하게 되면 18개월 뒤 아이폰6 단말기 반납을 조건으로 34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아 단말기를 29만88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 중고폰 선보상제 가입 과정에서 문제가 제기됐다. 이통사가 특정 고가요금제, 일정금액 이상 요금납부 및 특정 단말기 가입자로 한정해 중고폰 선보상제를 시행하고 있어 부당한 이용자 차별 소지가 있다는 것. 실제 SK텔레콤과 KT의 중고폰 선보상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18개월 동안 누적 80만원을 사용해야 하고 LG유플러스는 62 요금제 이상에 가입해야 한다. 또한 18개월 뒤 단말기를 반납해야 하는 조항을 둘러싸고 논란도 예상된다. 이통 3사에서 모든 단말기를 반납받는 것이 아닌 각사별 기준을 마련해 단말기를 반납받을 수 있는 제품과 반납할 수 없는 제품으로 구분한 것. 특히 일부 액정, 기능 등 고장 시 단말기를 반납하지 못하고 선보상 받은 요금을 그대로 지불해야 한다. 이 때문에 방통위는 향후 소비자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이통 3사의 중고폰 선보상제에 대해 압박을 가해 온 것이다. 방통위의 압박에 SK텔레콤 측은 곧바로 해당 프로그램 중단 결정을 내렸지만 KT와 LG유플러스는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이는 중고폰 선보상제를 통해 가입자 유치에 보다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방통위에 따르면 중고폰 선보상제 가입자수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43만명에 달한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KT와 LG유플러스는 방통위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고착화된 5(SK텔레콤):3(KT):2(LG유플러스)의 시장점유율을 뒤집기 위한 하나의 필승 카드로 보고 있는 것이다. 반면 시장 주도적 사업자인 SK텔레콤은 느긋한 입장이다. 이통 3사 중 유일하게 중고폰 선보상제 중단 결정을 내리면서 주관부처인 방통위 방침에 동조했다는 이미지도 심어줄 수 있게 됐다. 이통 3사의 중고폰 선보상제와 관련, 지난 14일부터 사실조사에 들어간 방통위도 SK텔레콤에 대해 조사 이후 제재 수위를 낮춘다는 방침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사실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법령 위반 사실이 확인된 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 등 엄정한 제재조취를 취할 것"이라며 "다만 SK텔레콤의 경우 중고폰 선보상제를 중단함으로써 관련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하겠다는 의미를 밝힌 만큼 과징금을 감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단통법 시행 이후 이통사들이 고객 혜택을 늘려야 한다는데 공감하면서도 법적 제약으로 인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놓기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라며 "고객 혜택 강화·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해서는 민간기업의 노력뿐 아니라 정부의 규제완화를 통한 시장자율경쟁 체제 회복도 시급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2015-01-18 16:58: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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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중심사회 실현' 위한 국회·정부·산업계 합동 간담회 개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은 16일 클라우드 기업인 더존비즈온을 현장 방문하고 클라우드 기업계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정보통신기술(ICT)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는 소프트웨어(SW)중심사회 실현과 클라우드컴퓨팅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책방안을 공유하고 새로운 정책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클라우드컴퓨팅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ICT 신산업의 기반이 되는 것으로 향후 ICT 산업 발전 및 타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므로 범국가적인 육성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특히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클라우드발전법의 조속한 통과와 함께 국내 기업이 글로벌 클라우드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윤 차관은 "클라우드 산업은 SW중심사회를 실현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의 하나"라며 "올해는 SW중심사회 확산과 함께 클라우드산업 육성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 의원 역시 클라우드 산업계를 격려하며 "법제정 등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지속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부는 향후 SW중심사회 실현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현장 밀착형 소통을 통해 산업계의 목소리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정부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5-01-18 12:56: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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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IoT시대 세계 일등 기업 만들자!"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New Life Creator) 도약을 통해 고객관점 사고와 창조적 생각으로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 환경에서 시장을 선도해 새로운 생활을 창조하는 세계 일등 기업이 돼야 한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16~17일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2015 리더 혁신 캠프'에서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를 통한 '사물인터넷(IoT) 시대 세계 일등 기업론'을 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날 캠프에 참여한 510명의 리더 대상 특강에서 세계 일등 기업이 되기 위한 가치 창출의 중심이 더 이상 공급자가 아닌 고객으로 바뀌게 되는 미센트릭 중심의 5대 서비스를 제시했다. 이 부회장은 사물과 사물이 서로 정보를 전달하고 이야기하는 IoT와 모든 서비스 제공의 기반이 되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프라 기반의 비디오, 브레인 이모션의 콘텐츠를 통해 융·복합, 개인화, 공유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안전 향상 ▲정보 공유 ▲시간관리 ▲감성 케어 ▲코스트 절감 등 고객 개개인을 위한 5대 핵심 서비스를 구체화했다. 이 부회장은 5대 핵심 서비스 제공과 함께 세계 일등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는 회사가 돼야 한다"며 "모든 접근을 고객 가치에서 출발하고 필요한 외부기술은 액티브하게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통신산업은 가입자 쟁탈전에만 매몰돼 다른 부분에 대한 생각이 부족했기 때문에 컴퓨터, PC통신, 포털, SNS, OTT등 정보통신 기술의 변곡점마다 실패했다"면서 "하지만 LG유플러스는 지난 5년동안 끊임없는 국내 및 세계 최초 성과 창출로 가장 빠른 가입자 성장과 더불어 매출 성장률 일등, 가입자당 평균매출액(ARPU) 일등을 달성해 시장을 선도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부회장은 "이제 스마트폰 시대에서 IoT 시대로 접어들어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는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 가는 핵심"이라고 재차 역설했다.

2015-01-18 09:00:00 이재영 기자
[인사]KT스카이라이프

[인사]KT스카이라이프 ◆임원 임명 ▲부사장 김윤수 ▲고객서비스본부장(상무) 류정순 ▲영업본부 수도권영업단장(상무) 서광민 ◆임원 승진 ▲영업본부 서부영업단장(상무) 김선원 ◆임원 전보 ▲기술본부장(상무) 이한 ◆실장 임명 ▲정책협력실장 김선우 ◆단장 전보 ▲영업본부 동부영업단장 권혁진 ◆팀장급 임명 및 전보 ◇지사장 ▲영업본부 수도권영업단 수도권남부지사장 조이현 ▲영업본부 수도권영업단 수도권북부지사장 채학석 ▲영업본부 수도권영업단 수도권서부지사장 엄형식 ▲영업본부 동부영업단 대구경북지사장 조경연 ▲영업본부 동부영업단 부산경남지사장 양춘호 ▲영업본부 동부영업단 강원지사장 하재식 ▲영업본부 서부영업단 대전충남지사장 박병욱 ▲영업본부 서부영업단 충북지사장 임연승 ▲영업본부 서부영업단 전북지사장 배남정 ◇팀장 ▲경영기획실 기획조정팀장 양춘식 ▲경영기획실 재무팀장 임태형 ▲정책협력실 홍보팀장 오광훈 ▲콘텐츠운영본부 콘텐츠전략팀장 김경렬 ▲콘텐츠운영본부 콘텐츠사업팀장 홍정기 ▲콘텐츠운영본부 플랫폼사업팀장 이건영 ▲콘텐츠운영본부 사회공헌팀장 정구선 ▲영업본부 마케팅기획팀장 이형진 ▲영업본부 영업관리팀장 박현우 ▲영업본부 MATV사업팀장 이근준 ▲영업본부 수도권영업단 수도권영업지원팀장 이석호 ▲영업본부 동부영업단 동부영업지원팀장 이향석 ▲고객서비스본부 CS팀장 이명선 ▲고객서비스본부 영업지원팀장 공필구 ▲고객서비스본부 고객혁신팀장 윤지숙 ▲기술본부 기술개발팀장 예문해 ▲기술본부 인프라기획팀장 석영찬 ▲기술본부 방송운용팀장 이종수 ▲기술본부 R&D Campus팀장 이화성 ▲기술본부 ICT운영팀장 류신호 ▲기술본부 UHD 수신설비 개발 TFT장 이진호

2015-01-18 08:47: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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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신입사원들, 용산 곳곳서 나눔 실천 활동 나서

LG유플러스는 '2015년 상반기 신입사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3월 본사 사옥의 용산구 이전을 기념해 용산구 내 곳곳에서 IT재능기부·아동센터 주거 환경 개선·무료배식활동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입사원들이 LG유플러스의 지속가능경영 비전인 '모두 함께 가는 길 U+PLAN'을 실천하고, 입사 후 각 업무 영역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계기로 삼고자 기획됐다. 85명의 신입사원들은 이날 하루 동안 다섯 팀으로 나눠 각각 노인복지관 스마트폰 교육, 장애청년들과 함께 하는 영화 관람, 용산구 내 아동센터 주거환경 개선, 노숙자를 위한 무료배식활동, 장애인 직업재활훈련생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쳤다. 고연순 LG유플러스 CSR팀장은 "비즈니스를 통해 의미 있고 지속적인 사회변화를 추구하는 공유가치창출(CSV)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신입사원 교육 과정 중 CSR 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은 필수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신입사원 최승혁(27)씨는 "이번 CSR 교육과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통해 나눔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현업에 배치된 후에도 지금의 열정을 간직하며 LG유플러스의 서비스로 의미 있는 사회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5-01-16 15:54:1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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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부 장관 "정부와 산업계 현장소통 확대하겠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산업정책이 산업계와 함께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러닝메이트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16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경제전략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영조 삼성전자 기획팀장 부사장, 안승권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 황근주 SK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 전무, 이문환 KT 경영기획부문장 전무 등 ICT기업과 이명호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부원장, 이수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재정투자평가실장 등 전략담당 임원 및 전문가 9인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ICT산업 재도약을 위한 경제전략 방안'을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ICT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국가 ICT 산업의 혁신적인 체질개선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아울러 국가가 민간의 활동을 저해하는 정책이나 제도는 과감히 개혁하고 정부와 민간이 하나의 전략으로 추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또 기업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달라는 의견도 개진됐다. 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산업정책이 산업계와 소통하지 못하고 다른 방향으로 간다면 그건 넌센스"라며 "정책은 산업계와 함께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러닝메이트가 돼야 하고, 이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하나의 전략으로 가야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정부는 산업계와의 현장소통을 확대하고, 매번 새로운 전략을 양산하기 보다 기존 정책의 피봇팅을 통한 정책의 유연성을 강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계의 니즈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 장관은 향후에도 ICT 분야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각계각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5-01-16 14:3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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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014 앤어워드'서 디지털필름·디지털광고 등 3관왕

SK텔레콤은 지난해 선보인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영상과 캠페인이 '2014 앤어워드(&Award;)'에서 '디지털 필름', '디지털 광고' 부문에 걸쳐 총 3관왕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의 '2014 앤어워드' 3가지 수상작은 '디지털 필름' PR 필름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속도의 레전드' 영상과 '디지털 광고' 서비스 브랜드 부문 그랑프리 및 위너로 각각 선정된 '100년의 편지', 'SKT Travel Diary 나와 박민영의 유럽여행' 캠페인이다. '앤어워드'는 2007년부터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디지털 미디어 시상 행사다.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웹사이트, 디지털 광고 마케팅, 스마트 미디어, 디지털 영상, 디지털 사용자환경(UI) 등 총 7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낸 기업이나 단체를 선정해 발표한다. 이번에 '2014 앤어워드' 주요 부문에서 최고 수상의 영예를 안은 3가지 콘텐츠는 SK텔레콤 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운영을 비롯,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마케팅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팀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다. 남상일 SK텔레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소비자 접점에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보다 쉽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둬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예상을 깨는 크리에이티브와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 발굴을 통해 마케팅 트렌드를 리드하는 전혀 새로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1-16 14:22:12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