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티빙이 필요한 순간' 바이럴 영상 캠페인 진행
CJ헬로비전의 N스크린 서비스 '티빙(tving)'이 영상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한다. CJ헬로비전은 티빙의 새로운 시청자층 확보를 위해 바이럴 영상을 활용한 '티빙이 필요한 순간'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CJ헬로비전은 TV에서 티빙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영상 기기인 '티빙스틱'을 출시하는 등 한층 강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신규 가입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번 바이럴 영상 마케팅을 통해 CJ헬로비전은 티빙 이용에 대한 사용자 공감대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수 정준영과 오렌지캬라멜 등 아이돌스타를 출연시켜 티빙의 바이럴 영상 제작에 공을 들였다. 다음달에는 개그우먼 이국주, 장도연, 박나래가 출연한 바이럴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된 티빙 바이럴 영상은 티빙 홈페이지와 티빙앱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영상을 공유한 모든 사용자에게 티빙 주문형비디오(VOD)를 이용할 수 있는 '1000 캐쉬'를 제공한다. 베스트댓글 당첨자에게는 블루투스 스피커 등의 상품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티빙이 필요한 순간' 바이럴 영상은 인기스타(6편), 대학생(6편), 직장인(6편) 등의 테마로 총 18편이 제작됐다. 인기스타 편에는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정준영과 아이돌그룹 오렌지캬라멜을 참여시켜 잠들기 전 침대에서, 정전될 때, 요리할 때, 대기실에서 등 다양한 상황에서 '티빙이 필요한 순간' 영상을 제작했다. 대학생 편에서는 이동 중 티빙 라디오모드로 방송 청취, 4화면 멀티뷰 기능을 통해 프로야구 여러 경기 동시 시청, 홈쇼핑 시청 중 상품 주문, 여자친구 기다릴 때 등 젊은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직장인 편에는 중년의 팀장과 워킹맘 등을 등장시켜 직장생활 중 즐겁게 티빙을 이용하는 팁을 제공했다. TV로 티빙 보기(티빙스틱 활용), 야근, 나홀로 점심식사, 아이와 함께 주말출근, 화장실에서 등의 상황에서 티빙을 사용하는 스토리를 재밌게 영상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