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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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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 개최

안성시는 4월 18일 봉남게이트볼장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을 열고,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와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오는 4월 24일 가평군에서 열리는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도내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대회로, 올해는 가평군에서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안성시는 올해 ▲e-스포츠 ▲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수영 ▲육상 ▲축구 ▲탁구 등 총 8개 종목에 선수단 51명이 참가한다. 이는 지난해 39명보다 12명이 늘어난 규모로, 점차 늘어나는 체육 활동 참여 열기를 실감할 수 있다. 안성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 확대 및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선수 간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유대감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러분 모두가 안성시의 자랑"이라며 "그동안 쏟은 노력과 열정이 경기장에서 마음껏 발휘되길 바란다.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 자체가 큰 감동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해 파주에서 열린 제14회 대회에서 육상과 역도 등에서 은메달 6개, 동메달 1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2025-04-19 17:29: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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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관내 철도 공사 현장 3곳 긴급 점검 실시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지난 18일, 철도 공사 주요 현장 3곳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향후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 점검으로 진행됐다. 점검 현장은 안양여고 사거리(월곶~판교 복선전철 6공구), 비산사거리(월곶~판교 복선전철 6공구), 벌말오거리(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1공구) 공사 현장 등 3곳이었다. 현장에서는 시공사 관계자들이 공사 현황을 설명하고, 지하 굴착 구간 및 위험 요소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시 관계자, 지역구 국회의원 및 도의원,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의회 의원들도 각 공사 현장에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안양여고 사거리 현장에는 장명희, 윤경숙, 이재현, 김정중, 채진기, 곽동윤 의원이 참석했으며, 비산사거리와 벌말오거리 현장에는 박준모 의장을 비롯한 윤해동, 이동훈, 정완기, 허원구, 김도현, 최병일, 강익수, 음경택, 김보영, 장경술, 조지영 의원이 참석했다. 박준모 의장은 "근로자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타까운 사고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4-19 17:29: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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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미국 아칸소주 휴 맥도널드 상무장관 만나 교류도시 협력 확대 모색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 G2G(Government-to-Government) 포럼 행사에서 휴 맥도널드(Hugh McDonald)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과 만나 양 도시 간의 국제 경제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매경미디어그룹, 중소기업중앙회,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과 각국 정부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특히 미국 아칸소주 노스 리틀록시(North Little Rock)는 경기도 의왕시와 오랜 기간 교류 도시 관계를 맺어오고 있어, 이번 만남은 더욱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이날 만남에서 한채훈 의원과 휴 맥도널드 상무장관은 양 도시 간의 기존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채훈 의원은 "오랜 교류 도시인 노스 리틀록시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의왕시의 경제 활성화와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휴 맥도널드 상무장관 또한 "의왕시는 아칸소주에게 중요한 파트너 도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를 기업활동 및 투자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경제정책 연구 및 국제교류를 위해 직접 미국에 방문했다.

2025-04-19 17:29: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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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 민주당 'AI혁신도시 특별위원회' 위원장 임명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이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사에서 열린 'AI혁신도시 특별위원회' 발대식에서 위원장으로 공식 임명되며, 대한민국 AI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성 부의장의 위원장 임명은 AI를 통한 국가 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구현해 나갈 리더십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행사에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차지호 국회의원, 임윤태 직능위원장, 서쌍원 혁신리더포럼 회장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AI 혁신도시'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대한민국 AI 산업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차지호 의원은 "챗GPT와 혁신을 통한 대전화 시대"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인공지능이 바꿔 갈 사회 전반의 변화를 통찰력 있게 조명했다. 성길용 위원장은 첫 공식 발언을 통해 기술과 인간이 공존하는 사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1970년대 아날로그 시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기 있는 소통을 통해 사회적 유대와 배려를 자연스럽게 익혔다"며, "오늘날 우리는 인공지능이라는 혁신 기술을 통해, 과거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초연결 사회의 문 앞에 서 있다"고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성 위원장은 "AI 기술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그 중심에 바로 'AI 혁신도시'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기술 발전을 넘어서 인간 중심의 AI 구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단순한 기술 진보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공공 서비스를 개선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AI 혁신도시는 바로 그런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 위원장은 발언을 마치며 "성공적인 AI 혁신도시 조성과 대한민국 AI 산업의 세계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기업, 대학, 연구기관 그리고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수"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늘 함께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가 AI 혁신도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대식은 AI 기술을 통해 도시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려는 첫걸음이자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19 17:28: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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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 정왕동 녹지 내 맨발길 조성 현장 점검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이 18일 정왕동 녹지 내 맨발길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오인열 의장을 비롯해 녹지과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했으며, 이미 조성된 시설의 이용현황을 파악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오 의장은 먼저 곰솔누리숲 3블럭에 위치한 230m 길이의 녹지 내 맨발 황톳길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곳은 지난해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벤치와 운동기구가 설치된 곳으로, 오 의장은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난간 추가 설치를 제안했다. 이어 해안녹지 3블럭으로 이동하여, 시민들이 맨발길 이용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편의시설 설치 방안도 논의했다. 이러한 시설들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녹지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 의장은 곰솔누리숲 7블럭을 방문하여 녹지 조성 및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경관을 가꾸면서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점검한 맨발길 중 정왕동 1969번지 일대에 조성된 곰솔누리숲 황톳길은 누구나 안전하게 맨발로 걸으며 발바닥 지압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오인열 의장은 "맨발길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힐링에 큰 도움이 되는 곳인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2025-04-19 17:28: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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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희망브리지에 산불 이재민 구호성금 1억원 기탁

유엔 DGC(공보국) 협력단체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18일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해 영남권 산불 이재민 구호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생계 지원, 소방 관계자 지원 등 다방면에 쓰일 전망이다. 위러브유 김중락 이사장은 "산불로 인명 피해, 주택 전소 등 주민들의 피해가 큰 데다 소방 관계자들 피해도 있어 안타깝다"며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전달하니 울산·경북·경남 산불 지역 구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모두 희망을 잃지 말고 힘내시길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은 "산불 피해가 심각한데 국내 경제상황이 어려워 모금이 잘될지 걱정이 컸다"며 "위러브유에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모아주시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지난달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산청, 하동 등 경상권과 울산 등 각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대규모 면적이 소실된 것은 물론 인명 피해가 83명, 시설 피해가 9310개소, 일시대피 이재민이 3550명으로 집계됐다. 희망브리지 측은 이런 상황을 전하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러브유는 그동안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물심양면 도왔다. 2023년 전국 산불, 2022년과 2019년 강원도 산불 이재민을 위해 성금과 지역상품권 등을 지원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포항 지진, 세월호 침몰, 대구 지하철 화재 등 국내 재난은 물론 에콰도르 홍수, 남아프리카공화국 토네이도, 네팔 지진 등 각국 재해 현장에서도 무료급식봉사와 피해 복구, 구호품 지원 등으로 함께했다. 지난해는 허리케인이 강타한 카리브해 섬나라 그레나다의 재선에 기여해 현지 정부가 위러브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 같은 헌신적 활동의 바탕에는 80억 인류를 '지구촌 가족'으로 여기는 '어머니 사랑'이 있다. 글로벌 복지단체인 위러브유의 활동 분야는 긴급구호, 빈곤·기아해소, 교육지원, 물·위생보장, 환경보전 등 광범위하다. 90개국에서 4900여 회 인도적 활동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도 이바지한다. 대한민국 훈장, 행정안전부장관과 해양수산부장관 표창,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 캄보디아 국왕 훈장, 에콰도르 국회 훈장 등 1000건에 달하는 상을 받았다. 올해도 위러브유의 복지활동이 활발하다. 설을 맞아 전국 60여 관공서에 식료품·생필품 1600세트(8000만 원)를 기탁해 홀몸어르신·다문화가정 등 전국 소외이웃을 살뜰히 보살폈다.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세계시민교육을 서울·경기 지역에서 전개하는 한편, 한국과 미국, 멕시코, 필리핀, 호주, 페루, 케냐 등 국내외 각지에서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도 전개했다. 20여 년간 이어온 헌혈하나둘운동으로 지난 3월까지 64개국 3만4700여 명이 혈액을 기증했다. 1명의 헌혈로 3명의 목숨을 살리는 헌혈의 특성상 10만4200여 명의 생명을 살리는 데 이바지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은 "사회가 각박하더라도 어머니 마음으로 서로 나누고 배려한다면 세상은 밝고 따뜻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구촌 가족의 행복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9 17:28: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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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장애인의 날 맞아 '차별 없는 이동권' 실현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모두가 차별 없이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4월 20일 하루 동안 특별교통수단을 전면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운행은 이동약자에 대한 실질적 권리 보장을 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을 위한 HU공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이다. 화성특례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을 비롯해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라면 누구나 사전 회원등록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운행은 4월 20일 0시부터 24시까지 운영되며, 화성나래 특장차량과 바우처택시 모두를 포함한다. 이용 희망 고객은 전용 모바일 앱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HU공사 사장 한병홍은"장애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장애인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HU공사는 장애인의 날을 전후하여 전 직원 대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고객서비스(CS) 교육 ▲휠체어 체험 등 다양한 공감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조직문화 차원에서의 포용성과 다양성 또한 강화하고 있다.

2025-04-19 17:28: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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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日에 수입장벽 철폐 요구…"무역적자 0으로 만들 것"

미국이 미·일 관세 협상 과정에서 일본 측에 자동차 안전기준, 쇠고기 검역 수역 등과 관련한 수입 장벽과 제약의 철폐를 요구했다. 19일 NHK, 닛케이 신문 등 다수 일본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일본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미국에 방문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약 50분간 면담했다. 이어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75분간 관세 문제를 논의했다. 미국 측은 일본의 수입차 안전기준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면서 동시에 일본 차에 부과하는 25% 관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본에 수출을 확대하고자 하는 쇠고기와 쌀, 어패류, 감자 등 농산품 품목을 언급하며 관세 이외 장벽과 제약을 제거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미국과 일본과의 관세 협상은 무역대표부(USTR)가 준비한 무역장벽 보고서를 토대로 진행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에 "미국 차가 일본에서 단 1대도 달리지 않는다"며 "무역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미국 차를 더 많이 수입하라"고도 주문했다. 그러면서 "대일 무역적자를 제로로 만들겠다"는 의향을 표명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에 일본 측은 "모든 비관세장벽을 바꾸기는 어렵다"며 "우선순위를 매겨 제시해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첫 미·일 관세 협상을 마치고 귀국한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으로부터 협상 내용을 보고받은 뒤, 정부 내 검토와 조정을 가속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카자와 경제재생상은 "대략 관세 협상 주제가 상당히 잡힌 느낌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무엇을 중시하고 미국 각료들도 무엇을 우선시하는지를 철저히 조사 분석해 다음 협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양국은 이달 중 2차 미일 관세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4-19 14:50:2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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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행 4·19 기념사서 "위기극복에 국민 저력 모아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위기 극복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국민 저력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이라고 역설했다. 한 대행은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진행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우리 앞에는 여전히 수많은 도전과 난제가 놓여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외적으로는 전 세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고 글로벌 경제 질서 또한 재편되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사회적 갈등과 국론분열이 심화하고 있다"며 "국민이 하나 된다면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대화하고 협력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며 통합이 곧 상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한 대행은 "4.19 혁명의 정신은 대한민국 헌법의 토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드는 원동력이 됐다"며 "4.19 혁명은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빛나는 성취"라고 언급했다. 이어 "여기서 만족하고 멈춰서서는 안 된다"며 "우리가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나라는 더 풍요로운 대한민국, 법치와 협치가 뿌리내린 대한민국,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조화롭게 발전하는 대한민국"이라고 전했다.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정 방향성도 제시했다. 한 대행은 "정부는 대화와 협력으로 사회적 갈등을 풀어나가면서 국민의 저력을 국가 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키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긴급한 글로벌 통상 현안에 총력 대응하면서 경제, 민생, 재난, 안보 등 각 분야의 어려움을 풀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4·19혁명의 가르침을 높이 받들어 더욱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자"며 "조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하신 4·19 영령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4-19 13:48:4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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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19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19일 토요일 [쥐띠] 36년 좋은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처가 생긴다. 48년 오후5시 지나서 운전은 양보하면서 하자. 60년 힘찬 운이 도래했으니 하고 싶은 일을 해보자. 72년 주변 좀도둑을 조심해야. 84년 마음의 평화는 바라보는 시선대로. [소띠] 37년 무덤에서 잠을 자보는 마음으로 두려워 말고 경건히. 49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 61년 가족 간에 서로 양보를. 73년 일이 생기기 전에 미리 알아차리도록. 85년 가족이 흩어지기보다 기회를 찾아보자. [호랑이띠] 38년. 오류를 쫓기보다는. 50년 사람을 차별 질 수는 없으나 미운 것은 밉다. 62년 진로 수정은 신중하게 해서 다시 돌아오는 민망함이 없도록. 74년 백일기도 작정 기도를 신청해보도록. 86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이익이다. [토끼띠] 39년 선봉에 나서는 것은 시기를 받을 수 있으니 겸손히. 51년 노력은 복덕의 근간이다. 63년 동료와 화목해야 능률도 오름. 75년 재주를 믿고 교만한 직원이 선동할 것이니 주의. 87년 남쪽에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쁘다. [용띠] 40년 정상으로 오르는 것은 그동안의 노력 결실. 52년 시작도 중요하고 마무리도 중요하다. 64년 이기적인 마음을 접자. 76년 젊은 시절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 현재를 소중히. 88년 산소에 갔다 오면 일이 해결될 것으로. [뱀띠] 41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과 사랑이 따른다. 53년 멀리 외출 때 차량 점검. 65년 일시적인 감정 표출로 후회할 수 있으니 말조심. 77년 독서를 하고 감정을 조율하여 해내자. 89년 답답하나 현상 유지가 오늘은 최선이다. [말띠] 42년 낮에 길 가다가 차 조심을 해야. 54년 무엇이든 지나치면 좋은 것이 없다. 66년 취직으로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날. 78년 세심하게 마음을 다스려 삼가자. 90년 집안 풍습에는 액운을 막아주는 효험이 있다. [양띠] 43년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나는 격. 55년 자책하지 말고 스스로 응원하라. 67년 휴가를 얻어 여행을 간다. 79년 한번 성한 것은 반드시 쇠할 때가오니 평소 겸손하게. 91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상대를 설득하도록 하자 [원숭이띠] 44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 56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투자를 경계해야. 68년 직장에서 상을 받으니 온 마음이 날아갈 듯 넉넉하다. 80년 본성이 나쁜 직원의 도둑 수. 92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과 음주는 삼가라. [닭띠] 45년 살다 보면 힘든 일이 몰려올 때도 있다. 57년 부부간에 대화 중 의견대립이 생길 수. 69년 이사 준비로 바쁜데 이웃사촌이 방문하여 복잡. 81년 이상을 드높이 가져보자. 93년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여 너무나 기쁘다. [개띠] 46년 세상살이 보는 눈을 조금만 달리해보면 축복이다. 58년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70년 남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82년 복권에 당첨되려면 먼저 복권을사야 순서일 텐데. 94년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포장도 깨끗하게. [돼지띠] 47년 다른 사람에게 눈길 주지 말고 성실히. 59년 주어진 상황에서 즐거운 일을 찾자. 71년 두 마리 토기를 잡으려다 놓칠 수 있으니 신중. 83년 늦지 않았으니 보험을 들어보자. 95년 억지로라도 배우게 되면 쓰일 때가 있다.

2025-04-19 04:00:2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