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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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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사업 선정

부산외국어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학의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 운영을 바탕으로 고교 교육 과정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수험생 입시 부담 완화와 고교 교육 내실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 대학은 앞으로 2년간 정부 재정지원을 받아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외대는 입학사정관 충원 및 전문성 제고, 공정성 확보를 위한 평가 시스템 구축, 대입 전형 간소화를 통한 수험생 부담 경감, 고교학점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입학 설명회 및 글로벌 전공 체험 등 고교 협력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통합모집 자유전공제를 활용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학문 분야를 자유롭게 선택·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고교 교육 과정과 긴밀하게 연계한 진로 및 진학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엄성원 입학홍보처장은 "이번 선정은 부산외대가 공정하고 신뢰받는 대입 전형 운영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교교육의 내실화를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이 공교육만으로도 대학 입시에 충분히 준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외대는 최근 교육부가 밝힌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 지역과 세계를 잇는 아시아 최대 글로벌 혁신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외국어 교육을 50개 언어로 확대하고 인공지능 교육을 대폭 강화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5-05-31 11:35: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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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민간 전문가와 주요 시설 현장 점검 실시

부산시설공단은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김석빈 경영본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합동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 단위로 진행되는 범 정부 차원의 재난예방 활동의 하나다.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공단은 점검 대상지로 공단 청사, 영도고가교, 지하도상가, 도시고속도로 총 5개소를 선정해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도로시설물의 지반침하 위험 등 잠재적 재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점검이 이뤄졌다. 점검의 전문성과 내실을 높이기 위해 시설, 토목, 소방, 전기, 가스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꾸려 분야별 주요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했으며 안전관리 실태도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 중 확인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과 동시에 위험도를 즉시 평가해 위험도에 따라 현지 시정 조치, 보수·보강 계획 수립 등 신속한 후속 조치를 취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는 재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이를 개선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1 11:35: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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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日 양파 재배 농가 초청… 선진 기술 벤치마킹

함양군은 지난 28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함께 일본 양파 재배 농가 초청 현장 컨설팅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과 함양군, 양파 재배 농가 등 25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일본의 노지 셀 트레이 육묘 및 기계화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컨설팅은 농업기술센터와 한들,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진행됐다. 일본 양파 재배 선진농가인 노구찌팜의 노구치 슌 대표가 방한해 일본 중남부 지역 양파 전 과정 기계화 현황과 노지 셀 트레이 육묘 기술을 직접 소개했다. 오전에는 이충근 농촌진흥청 농업로봇과장의 사회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슌 대표의 일본 양파 재배 기술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함양군이 파속채소연구센터와 공동 실증 시험 중인 노지 셀 트레이 육묘 현장과 양파 재배 현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어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양파 수확 후 저장 및 유통 과정 설명과 견학도 함께 진행됐다. 이승돈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장은 "노지 셀 트레이 육묘는 양파 기계 정식을 확산할 수 있게 하는 기반 기술로서 양파 기계화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노지 셀 트레이 육묘 실증 시험을 통해 기술의 안정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충분히 검증할 계획"이라며 "양파 기계 정식을 위한 육묘의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이번 기술 교류를 바탕으로 2025년 가을 정식용 묘부터 노지 셀 트레이 육묘 기술을 적용한 기계 정식 실증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설 투자와 육묘 과정에서의 농가 부담을 줄이고 함양 양파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5-05-31 11:13: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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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12년 연속 선정

부산가톨릭대학교는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전형 운영의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해 대입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고교 교육 과정과 대입전형 간 연계성을 높여 수험생의 대입 준비 부담을 완화하려는 사업이다. 부산가톨릭대는 2014년부터 이 사업을 운영해 왔다. 부산가톨릭대는 기본사업뿐만 아니라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2028 대입 개편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교육 과정 편성·운영이 어려운 지역 고교를 대상으로 하는 자율공모 사업에도 선정됐다. 이는 지난 11년간의 대입전형 개선 노력과 고교대학 연계 강화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부산가톨릭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따른 고교교육과 대학 간 연계를 더 강화하고, 학생들의 사교육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전공 탐색 및 전공연계 교육 지원 등 고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류우석 부산가톨릭대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고교 현장의 교육 과정 직접 지원은 물론 대입 평가에도 공정하고 내실 있는 전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전공 선택 및 고등학교의 교육 과정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고교와 대학이 함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1 11:13: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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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부산 의료기관 20곳 참여 취업 박람회 개최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29일 교내 50주년기념관 로비에서 지역 수요 맞춤 바이오헬스 분야 취업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보건의료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산 지역 20개 의료기관이 부스를 운영했다. 각 기관은 병원 소개 및 채용 정보 제공, 현직 전문가와의 직무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진로 탐색과 취업 정보를 안내했다. 병원 부서장과의 만남을 통한 실무 중심 노하우 전수와 취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으며 참가 학생들은 희망 기관에 직접 지원할 기회도 제공받았다. 박람회에는 센텀종합병원, 부산부민병원, 삼육부산병원, 세흥병원, 대동병원, 영도병원, 부산성모병원, 단골병원, 좋은삼선병원, 봉생기념병원, 좋은강안병원, 메리놀병원, 큰솔병원, 온종합병원, 빌리브세웅병원, 해동병원, BHS한서병원, 센트럴병원, 동래봉생병원, 구포성심병원 등 총 20개 부산 지역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박양수 경남정보대 부총장은 "부산 지역 의료기관의 인재 수요에 부응하고,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취업처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31 11:13: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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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최종 선정

국립창원대학교는 교육부의 2025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는 2025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평가 결과에 따라 국립창원대를 비롯한 대학 92곳이 지원을 받게 된다고 발표했다. 국립창원대는 약 4억원 내외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반영하고 공정·투명하게 대입 전형을 운영해 학생의 입시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학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국립창원대는 고교교육과 대학 간 연계 확대, 고등교육의 사회적 책무성 제고, 대학의 평가 역량 강화 등을 실현하기 위해 대학 자원을 활용해 고교교육 지원 활성화를 수행한다. 또 2022 개정 교육 과정을 반영한 대입 전형 운영, 수험생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대입 전형 시행계획 수립 등을 수행하고, 학생·학부모의 사교육 부담 완화를 위한 입시 정보 제공 및 입학사정관들의 인건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국고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박상희 국립창원대 입학취업처장은 "국립창원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경남 도내 고교와의 연계를 더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공정한 대입 전형 운영 및 2022 개정 교육 과정에 맞춘 대입전형제도 개선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5-31 11:12: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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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부산항 장기계류선박 관리 강화…3개 기관 MOU 체결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9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장기계류선박 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해양 오염사고 예방과 항만 질서 확립을 위해 장기계류선박에 대한 상시 관리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기관 협업 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지난해 부산항 집단계류지에 방치된 고위험 선박 7척을 3개 기관 공동으로 성공 처리한 경험이 이번 협약 체결로 이어졌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계선신고 관리와 방치·침몰선박 정보 공유 등 행정 지원, 장기계류선박 관련 법령 개정 및 제도 개선을 담당한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고위험선박 현장 실태 조사와 위험도 평가, 예방 조치에 협력하며 부산항만공사는 장기계류·방치선박 현황 관리와 고위험선박 사전 예방 조치, 집단계류지 현장관리 강화 업무를 수행한다. 김혜정 청장은 "기관 간 협업으로 부산항 장기계류선박을 효율적·체계적으로 관리해 침몰·오염 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부산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식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해양 오염사고 긴급방제 총괄기관으로서 부산항 장기방치선박 사고에 신속 대응하고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며 기관 간 협업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근 사장은 "3개 기관 협약을 통해 부산항 내 고위험 장기계류·방치선박을 예방하고 계류선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하고 청정한 부산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09:52:4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