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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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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15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 성료

경상남도교육청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8~19일 이틀간 진행된 '제15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7월 셋째 주마다 개최되는 경남교육청의 핵심 진학 안내 행사다. 창원컨벤션센터라는 접근성 우수한 장소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대학교를 포함한 수도권 대학들이 대거 참여해 총 95개 대학이 부스를 운영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참가 인원 역시 예년을 크게 웃돌았다. 사전 예약을 통해 3만명이 신청했고, 현장에서도 2만명 이상이 추가로 등록하며 총 5만명이 넘는 학생·학부모가 박람회장을 찾았다. 박람회의 핵심 프로그램인 개별 맞춤 상담도 큰 인기를 끌었다. 초등학생들에게는 '나는 앞으로 무엇이 되고 싶은가'를 주제로 한 진로 탐색 상담이 이뤄졌다. 중학생들을 위해서는 '어떤 고등학교가 적합한가'라는 고민 해결을 위해 새롭게 제작된 고등학교 안내 자료가 제공됐다. 고교학점제 첫 도입을 맞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는 교육 과정 전문 교사가 선택 과목과 최신 대입 경향을 안내했다. 체육 계열 진학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체육 교사들이 전문적인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남교육청과 EBS가 협력해 학습 전략 설명회를 개최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대입 정보 이해를 도왔다. 또 읍·면 지역 학생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경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총 86대의 단체 버스를 운영해 고등학생들에게 현장 체험 학습 기회를 마련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대학진학박람회는 경남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진정한 진학 축제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2025-07-19 22:20: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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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측량 기준점 일제 조사 추진

기장군이 지적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측량 기준점 일제 조사'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일제 조사는 지적 측량의 기준이 되는 측량 기준점의 망실·훼손 여부 및 현황을 전수 조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측량 오차를 최소화하는 사업이다.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및 '지적 측량시행규칙'에 근거해 시행된다. 조사 대상은 국가 기준점 40점을 비롯해 총 4837점에 이른다. 이 가운데 국가 기준점 40점과 지적 기준점 212점은 기장군 자체 조사반이 직접 현장 조사를 수행한다. 나머지 4585점의 지적 기준점에 대해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기장지사에 위탁해 이미 조사를 마친 상태다. 군은 오는 9월까지 현장 조사와 자료 정리를 마무리하고 10월 말까지 측량 기준점 조사 보고 시스템 등록 등 모든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한 측량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 지적 측량의 근거 자료로 폭넓게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해 지적 측량의 정확도를 높이면서, 군민의 재산권을 더 신뢰성 있게 보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종복 군수는 "이번 조사를 통해 측량정보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군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적 행정의 공신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측량 기준점의 체계적인 유지와 관리를 통해 더 신뢰받는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9 22:19: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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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 현장 운영

창녕군이 지난 17일 창녕읍복합문화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해 현장 중심의 고충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들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이동식 권 익구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고령자나 정보 취약계층 등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통시장에서 열린 이번 상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다양한 협업기관이 참여했다. 상담 분야는 전 행정 분야를 포괄하며 특히 소상공인 경영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손실보상금 제도 등 경제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군민들은 행사장을 방문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었으며 단순 민원이나 궁금증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복잡하거나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충 민원으로 정식 접수해 관련 기관과 협의 후 심층 조사 및 해결 절차를 밟게 된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지역 주민의 고충을 가까이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현장 행정과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9 22:18: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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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하동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나선다. 이번 소비쿠폰은 정부의 민생 경제 회복 정책과 연계해 골목상권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소비쿠폰 지급은 2차례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차 지급에서는 일반 군민에게 20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에게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 45만원이 제공된다. 해당 금액에는 농어촌 인구 감소 지역 추가 지원금 5만원이 포함된다.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차 지급에서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90%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의 추가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군민들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하동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카드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 은행 창구 방문 접수도 가능하며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은 전용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카드가 없는 경우에는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특히 카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종이 지역 상품권도 마련해 쿠폰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신청 첫 주인 21일부터 25일까지는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쿠폰은 하동사랑상품권 가맹점과 연 매출 30억원 이하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다만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몰,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기한 내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 군은 신청 과정에서 보이스피싱,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주의를 당부했다. 정부와 군청, 카드사, 은행 등은 신청 관련 URL이 포함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지 않으므로 유사 메시지 수신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신속하게 지급돼 군민들의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고, 민생 경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9 22:18: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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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 학생창업주간서 우수한 성과 획득

경상국립대학교가 충남대학교에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과학 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 33개 창업교육 혁신선도대학(SCOUT)과 한국야구위원회(KBO), 한국프로축구연맹(K-League) 등이 협력해 진행된 전국 단위의 창업 교육 연합 프로그램이다. 'AI 혁신 창업'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지역 구단과 연계한 ESG PBL(문제 기반 학습)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창의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경상국립대는 2개 프로그램에서 총 5명의 학생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K-League 11 시즌 2025' 프로그램에서는 이재진 경영학부 학생, 조민진 항노화신소재과학과 학생, 한여준 경영학부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KBO NINE 시즌 2025' 프로그램에서는 박준민 지역시스템공학과 학생과 최원석 경영학부 학생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K-League 11 프로그램 참가팀은 경남FC 구단 사전 탐방을 진행해 실제 지역 문제를 찾아내고, 현장 분석을 기반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했다. 창업주간 프로젝트 기간 전문가 멘토링을 받아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고 발표를 진행해 최종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김가영 기업가 정신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대학이 실전형 창업 교육을 통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내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연결된 현장 맞춤형 창업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동남권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사업 컨소시엄 참여대학으로, 지역 간 창업 교육 격차 해소와 실전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기반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2025-07-19 22:17: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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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솔트조이, 해양 바이오 공동 연구 MOU 체결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와 솔트조이가 화장품 소재 및 제형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경성대 경동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진태, 김세기, 권용진 화장품학과 교수를 비롯해 김다빈 솔트조이 대표, 조영희 대표, 이창신 본부장이 참석해 앞으로 협력 방안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으로 솔트조이는 경성대의 전문 연구 인프라와 인재 풀을 바탕으로 졸업생 채용과 연구 협업을 병행하며 부산 해양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원료 및 제형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에서 기술 이전 받은 해양심층수 및 염지하수 기반 특허 기술에 미세조류 추출물을 결합한 원료를 중심으로 독자 화장품 성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동백꽃, 칸데이아나무 등 지역 상징 식물 유래 성분을 접목해 보습, 진정, 항산화 기능을 강화한 제품 개발이 목표다. 김다빈 솔트조이 대표는 "부산의 감성과 정체성을 담은 고유 화장품 브랜드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협약은 세계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며 블루테크 분야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산학 협력 체결은 단순한 MOU를 넘어 부산 해양 바이오 산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과 지역 기반 뷰티 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2025-07-19 22:16: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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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하와이 독립유공자 11인 묘소 새로 확인

국립창원대학교가 6년간의 학술 연구와 현지 추적을 통해 하와이 독립유공자 11인의 묘소를 규명하는 역사적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국립창원대는 2019년부터 하와이 초기 한인 이민자 묘소 조사를 시작해 현재까지 총 1600기를 확인했다. 지난 3월 독립유공자 5인의 묘소를 확인한 데 이어, 6월 현지 조사에서는 ▲고덕화 ▲김공도 ▲김영선 ▲박금우 ▲박정금 ▲홍치범 지사 등 6인의 묘소를 추가로 발굴했다. 이로써 2025년 한 해에만 총 11인의 독립유공자 묘소를 새롭게 밝혀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달 4~29일 진행된 현지 조사는 박민원 총장의 지휘 아래 묘지 탐문, GPS 좌표 기록, 묘비 탁본, 추모식 등을 진행했다. 귀국 후 김주용 국립창원대박물관 학예실장과 장찬영·민경택 연구원은 확보한 자료를 국가보훈부 공적조서, 일본 외무성 여권 발급대장, 미국 인구조사 기록, 한국지명총람 등과 교차 검증해 묘소의 주인을 확정했다. 김주용 학예실장은 "이번 조사의 가장 빛나는 성과는 이웃 마을에서 나고 자란 '창원의 딸들'이 태평양 건너 독립운동 동지로 함께한 위대한 여정을 밝혀낸 것"이라고 말했다. 주인공은 창원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 김공도·박금우 지사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이번에 처음으로 하와이 현지 묘소가 확인됐다. 두 지사는 사진 한 장에 의지해 하와이로 이주한 '사진신부'였으며 대한애국부인회·영남부인실업동맹회·대한부인구제회 등에서 함께 활동하며 조국 독립의 최전선에 섰다. 박금우 지사는 그간 생몰 정보가 미상이었으나, 이번 묘비 확인을 통해 1896년 4월 14일부터 1972년 1월 17일까지의 생애가 처음으로 명확히 밝혀졌다. 김공도 지사는 하와이 밀릴라니 추모공원에 남편인 고덕화 지사와 나란히 안장된 사실이 확인됐으며 묘비에는 남편의 성을 따른 '고공도'로 표기된 사실도 새롭게 밝혀졌다. 박민원 총장은 "하와이 땅끝에 묻힌 선열들의 숨결을 오늘에 되살리는 일은 국립대가 감당해야 할 시대적 소명"이라며 "창원에서 하와이까지 이어지는 '기억의 항로'를 성실히 복원해 국립창원대가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연구의 허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국립창원대박물관은 이번에 확인된 6인의 공적과 묘비 탁본 등을 오는 7월 말 전시를 통해 일반에 공개하며 확보된 정보는 국가보훈부에 공유할 계획이다.

2025-07-19 22:16: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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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과 산학 협약 체결

부산가톨릭대학교는 지난 16일 오후 대학본부관 6층 제1국제회의실에서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KRID)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종호 부산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 김창수 보건과학대학장 등 5명과 이광호 KRID 본부장, 김선일 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KRID는 국내 유일의 원전 해체 전문 연구 기관으로,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을 선도하며 원전 부지를 자연 환경 수준으로 복원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원격 절단, 방사화학 제염, 폐기물 감용 및 처리, 부지 복원 등 다양한 기술을 실증하고 있으며 경제적이고 안전한 해체 기술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원자력 및 방사선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를 통해 전 주기적 경쟁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상호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공식화했다. 강종호 산학 협력단장은 "KRID와 현장 연계형 상호 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의 현장 역량을 강화해 원자력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며 미래 인재의 육성과 지역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광호 본부장 또 "원자력, 방사선 분야의 인재 양성 및 공동 연구를 통해 전 주기적 경쟁력 발판을 마련하고 앞으로 에너지 인력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부산가톨릭대와 협력해 산업 현장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현할 것임을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고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5-07-19 22:15:5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