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도식
기사사진
해운대백병원, 임산부 및 신생아 응급처치 교육 진행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19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부산 소방재난본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임산부 및 신생아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고위험 상황에서 병원 전 단계인 이송·전원 과정에서 구급대원의 응급대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12월 6일에도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강의와 실습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산부인과 정진하 교수는 '임산부의 증상별 대처 요령',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정미림 센터장은 '신생아 소생술'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진 실습 세션에서는 해운대백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조현진 센터장을 비롯한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교수진과 전문간호사들이 참여해 '응급 분만 및 신생아 응급 상황 대처법'을 구체적으로 지도했다. 교육에 참석한 구급대원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와 실습이었으며, 앞으로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말했다. 조현진 센터장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생명은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처치에 달려 있기 때문에 구급대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임산부와 신생아 응급 상황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의료체계 강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백병원은 고위험 산모·신생아 응급처치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내 보건의료기관 및 소방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2024-11-26 14:01:2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교통공사, 겨울철 재난 대비 안전점검회의 진행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재난 대비 안전점검회의'를 개최, 겨울철 도시철도 안전관리 대책을 최종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본사 재난상황실에서 사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전 부서장이 참석해 ▲겨울철 기상 전망 ▲재해 위험요인 관리 방안 ▲재해 발생 시 도시철도 운영 방안 등 분야별 안전 대책을 공유했으며 시설물 화재 발생 대비 대응 절차 점검 등 선제적 대응 태세를 구축했다. 기상이변의 영향으로 겨울철 기후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급작스러운 기상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한파·설해 대비 비상 소집, 선로 및 전동차 제설 작업 시행 등의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자연재난 유형별 점검도 이뤄진다. 추위로 인한 시설물 동파를 막기 위해 제설 장비 등 관리 상태에 이상 없음을 확인했고 ▲역사 내 수도 및 각종 노출 배관 보온재 ▲지상역 화장실 온풍기 등을 점검했다. 전동차 역시 집전 장치, 난방 장치 점검 등 차량 관리를 매일 시행 중이다. 건조한 날씨에 따른 화재에도 적극 대비한다. 역사·임대 매장 내 난방 설비와 역사·고가 구간 낙엽, 폐기물 등 화재를 유발할 위험 물질을 점검하고 정비했으며 소화기 등 소방설비 관리 상태도 확인했다. 공사는 오는 12월에도 화재 경보 설비, 스프링클러, 옥내 소화전, 비상 유도등 등 소방시설 전반을 재차 점검할 예정이다. 강설 시 도시철도 이용 승객이 증가할 것도 대비해 열차 운행을 일 최대 80회 증편하고 역사 지원 인력을 최대 180명 배치하는 계획을 마련했다. 제설제·제설 장비를 역 출입구 등 적설 및 결빙 취약 개소 인근에 비치하는 등 강설 대비 안전대책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겨울 기후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6 14:01:1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남해군,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 전국 공모전 ‘금상’ 수상

남해군이 지난 21~22일 인천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전국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 공모전'에서 질병관리청장상 최우수 금상을 수상했다.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 공모전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앞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 수립 시 이를 활용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본선 진출 21개 시군에 대한 1차 내부 심사와 2차 현장 설명 및 투표 진행 결과 남해군이 최우수 금상을 수상했다. 남해군은 감염병 예방 대응 자동화 프로그램 '감염병 오피스'를 제출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감염병 플랫폼 구축 ▲법정감염병 분류 및 가나다순 정렬 ▲역학조사 보고서 편집 자동화 도입 ▲학교 감염병 대응 가이드 정리 등이 이뤄져 있어 감염병 예방·관리 전문가들의 현장 투표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장충남 군수는 "감염병 대응으로 축적된 다양한 경험을 활용해 자동화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남해군의 우수한 역량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공모전의 목적에 걸맞게 남해군의 우수한 사례가 전국 지자체 감염병 대응 업무에 확대 적용된다면 역학조사 기간 단축 및 감염병 관리의 일관성을 유지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1-26 14:00:3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칠암항에 조형등대 포토존 설치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관광명소로 인기 있는 기장군 칠암항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조형등대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포토존은 칠암항 방파제에 설치된 야구, 갈매기, 붕장어를 조형화한 등대들을 벤치로 형상화하고 바닥을 파도 모형의 입체 형식으로 표현하는 등 주변에 설치된 등대와 바다 풍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기획됐다. 또 여행 기록을 사진으로 남기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고, 방문객의 SNS를 통한 지역 홍보로 해양 관광 및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포토존 설치는 부산 기장군이 설치 장소를 물색·제공하고, 부산해수청이 디자인 및 설치하는 등 지자체와 중앙정부 간 협업을 통해 탄생하게 됐다. 이번 포토존 설치 이 밖에도 부산권역에는 등대를 활용해 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2002년도부터 대변항월드컵기념등대를 시작으로 17기의 조형등대 및 특색있는 등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김강온 부산해수청 항행정보시설과장은 "국민들이 항로표지에 대한 더 쉬운 접근을 통해 바다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해양문화 저변 확대 등을 위한 전도자로서 역할을 계속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4-11-26 09:17:1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 사상구,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주간행사 성료

부산 사상구는 아동학대 예방의날(11월 19일)을 기념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아동권리 존중 인식 개선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주간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사상경찰서,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사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주민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참여할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며 아동권리가 보장되기 위한 사상구를 만들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상경찰서와 함께 꼬마 경찰&경찰차 체험, 퀴즈 게임, 액자 만들기를 통해 아동학대신고번호 112를 홍보했다.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보호자들에게 '소통하는 부모되기' 주제로 아이 양육 태도를 확인해보는 시간을 진행했다. 사상구청은 '아동학대예방 다짐 한 호흡 챌린지'를 통해 아동, 성인, 신고 의무자 부문별로 영상을 접수해 부문별 10건씩 가상 전시관에 전시해 1년 동안 구민들이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보장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기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상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6 09:14:1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상국립대, 외국인 유학생의 날 ‘어울림 한마당’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대외협력처는 지난 22일 오후 가좌캠퍼스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24년 외국인 유학생의 날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의 상호 소통력과 친화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유학 생활을 격려하고 경상국립대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경상국립대는 유학생의 날 행사를 해마다 열고 있다. 올해 외국인 유학생회 회장은 바이샬리 굽타 씨가 맡고 있다. 지난해에 29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해 매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쳐 더 기대되고 있다.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 유학생 도우미(GNU Buddy), 외국 문화에 관심 있는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 총장 인사 말씀, 외국인 유학생회 활동 준비 영상, 기념 촬영, 국가별 문화 소개 및 장기 자랑, 미니 게임, 심사 및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별 문화자랑에서는 모두 20개 팀이 각국의 문화를 동료 유학생들에게 선보였다.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보유한 여러분의 존재는 우리 대학 공동체를 더 다양하게 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경상국립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 사이의 이해 및 유대 관계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에는 현재 42개국 467명의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경상국립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유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유학생의 날, 체육대회, 유학생회 지원, 한국 문화 체험 활동, 취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11-26 09:10:4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정보산업진흥원, ‘2024 데이터 센터 테크 서밋 부산’ 개최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은 오는 28일 코모도 호텔 부산 해마루홀에서 데이터 센터 관련 전 산업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 데이터 센터 테크 서밋 부산(Data Center Tech-Su㎜it BUSAN)'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4 데이터 센터 테크 서밋 부산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친환경 그린 등 데이터 센터 사업 7월 공모 유치를 통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부산시가 주최하는 지역 데이터 센터 집적단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센터 산업 최신 트렌드와 기업들의 데이터 센터 고효율 운영 전략과 사례를 소개한다. 강연 이후에는 참여자들과 소통할 패널 토론이 준비돼 있어, 데이터 센터 고효율 운영과 관련해 폭넓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하이멕(HIMEC) 이성구 국내부문사장이 '고효율 데이터 센터 설계 방안'을 시작으로 ▲래블업(Lablup) 조만석 SA가 '대규모 AI 데이터 센터 고효율 엔지니어링 기술'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김철원 전무가 '데이터 센터 고효율 운영을 위한 수냉식 DC 신기술'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yosung Information Systems) 김민수 매니저가 '데이터 센터 혁신의 아이콘, 저전력 고효율 ARM 서버'를 주제로 발표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데이터 센터 산업의 트렌드와 고효율 운영 기술을 공유하고, 부산 데이터 센터 집적단지 활성화와 그린 데이터 센터 기술 및 필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공공 및 산업, 학계가 협력해 그린 데이터 센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 신청 폼을 통해 가능하다.

2024-11-26 09:10:3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영화의전당, ‘2024 인도영화제’ 개최

영화의전당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2024 인도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국내 미개봉 인도 영화를 만나보는 특별한 기회로 긴장감 넘치는 액션 스릴러부터 감동적인 드라마, 유쾌한 코미디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인도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모든 영화는 무료로 상영하며 인도 영화 총 6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 인도영화제에서는 ▲같은 기차에서 길을 잃은 두 신부의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정체성과 가부장제라는 복잡한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낸 2025년 아카데미 국제 장편영화 부문 인도 공식 출품작 '뒤바뀐 신부들' ▲인도 남부의 전통 의식을 배경으로 인간과 자연의 갈등을 다룬 액션 스릴러 '칸타타' ▲용서와 해방을 향한 여정을 통해 여성의 내면을 섬세하게 다룬 '쓰리 오브 어스' ▲전직 국가대표 레슬러의 딸들이 편견과 억압을 뒤엎고 인도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 가족영화 '당갈' ▲고대 마히쉬마티 왕국의 형제가 왕좌를 두고 벌이는 액션 영화 '바후발리: 더 비기닝'과 '바후발리2: 더 컨클루전' 등 6편을 선보인다. 영화의전당과 주한인도문화원, 한나래문화재단, 주한부산인디아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인도영화제는 28일부터 30일까지 모든 영화가가 무료로 상영된다. 영화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관에서 열리며 주한인도대사와 유관 기관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상영 예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현장 예매는 상영일 당일 영화의전당 6층 매표소에서 발권 가능하다. 상영작 정보 및 상영 시간표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26 09:09:5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합천군, 청년정책네트워크 인문학 캠프 개최

합천군은 22일 합천 정원 테마파크 내 우비정 펜션에서 합천청년정책네트워크 주관으로 인문학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 문화와 축제를 주제로 청년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문화 평론가 남정숙 박사의 강연이 진행, 청년들에게 지역 축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기획 역량을 강화할 시간을 선사했다. 또 '청년이 바라는 지역 문화 축제'를 주제로 한 토의에서는 청년들이 지역 문화에 대해 고민하고 창의적인 기획안을 논의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했다. 안태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의적 참여가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배 미래성장활력과장은 "이번 캠프는 청년들이 지역 문화와 축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며 창의적 기획 능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됐다"며 "청년들의 비전이 합천의 문화 발전과 지역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기구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11-26 09:09:3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