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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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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하며 힐링하세요!

완도군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 해변공원과 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2025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완도왔섬 치유됐섬'이며, 청정한 자연환경과 해양치유 등 완도만의 자원을 기반으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첫날에는 관내 어린이집, 중·고등 학생들이 참여하는 밴드·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개막 축하 공연에는 가수 김희재, 린, 황치열, 서주경이 출연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전복 버터구이 등 전복 시식 및 판매장과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완도 해양치유' 홍보관 등을 운영하며, 떡·달고나 만들기, 접시돌리기, 고리 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마련했다. 어린이 및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뷰티 살롱, CSI 과학수사대, 치과 체험 등 키자니아 프로그램과 마술과 버블, 퍼스널 컬러 체험, 완도호랑가시나무 동화 속 여행, 가을 분위기에 맞는 버스킹 등을 준비했다. 섬 연계 프로그램으로 청산면에서는 은하수 투어, 봉숭아 물들이기, 신흥 해변 맨발 걷기, 생일면에서는 멍 때리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10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완도 해변공원과 해양치유센터, 완도타워 일원에 국화 4만 본을 전시해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0월 25일에는 완도군해양산업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2회 완도군 명사십리 치유길 맨발 걷기 페스티벌'이 열린다. 완도수목원에서는 '그린 숲 페스티벌'과 '가을 독서 문화 치유 축제'가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다. 산책하기 좋은 계절인 만큼 완도의 푸른 바다와 숲길, 섬 풍경이 어우러져 명품 트레킹 코스로 인기인 '남파랑길'을 걸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는 청정 자연과 특색 있는 해양치유 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에 좋은 곳이다"면서 "어디론가 떠나기 좋은 계절, 국내에서 유일한 치유의 섬 완도로 오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0-14 10:31:3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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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연속 개최! 2025 목포 문화유산 야행, 10월 17일 개막

목포시가 주최하는 '2025 목포 문화유산 야행(夜行)'이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년 연속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모던타임즈, 목포개항이야기'를 부제로, 근대 개항기의 목포를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 첫날에는 목포의 개항기를 담은 뮤지컬 '모던타임즈'가 무대에 올라 야행의 서막을 연다. 특히, 4·8만세운동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개막주제공연은 역사와 예술이 결합된 감동적인 무대로 관람객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근대역사관 2관에서는 목포대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합주 공연 '밤, 문화유산 그리고 음악', 재즈공연 '한국의 뉴올리언즈 목포에서 목포재즈쇼를 만나다', 시대별 명곡으로 구성된 '목포 in 랩소디, 시간여행콘서트' 등 풍성한 음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동성당에서는 목포 무형유산 보유자 박방금·안부덕 명창과 제자들이 참여하는 '명창을 만나다'를 비롯해, 목포 출신 춤명인 고(故) 우봉 이매방의 전통춤 공연, 한국창작무용,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성당의 아름다운 건축미와 음악이 어우러진 '음악에 물드는 경동의 밤거리' 공연은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구)목포공립심상소학교 강당에서는 국가무형유산인 옥(玉)장 장주원 선생의 해설이 있는 옥공예 시연과 전시가 열리며, 야외 체험존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전래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해는 특히 구)유달주유소 공터에 'K-미식존'이 새롭게 조성되어, 낙지 등 목포 해산물을 활용한 간편식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근대역사거리 일원에는 '달빛기행 소원등', 근대트롤리버스 체험, 경성스타일 복장 체험 등이 진행되어 관람객에게 흥미로운 체험과 색다른 추억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목포대학교, 목포과학대학교, 해양권역 예담고, 목포문화재단, 보해양조 등 지역 기관이 참여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행을 통해 국내 유일의 자주적 개항도시로서 목포의 역사와 문화유산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14 10:30:3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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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실험동물기술원 자격시험'에서 우수한 합격률 달성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반려동물보건과 학생들이 지난 9월 20일 실시된 실험동물기술원 자격시험에서 총 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학과의 실무 중심 교육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시험은 예년보다 문제 난이도가 높고 전국 평균 합격률도 낮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서정대 반려동물보건과 학생들은 체계적인 자격 대비 교육과 철저한 실습훈련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실험동물기술원 자격증은 생명과학 및 실험동물 관리 분야에서 필요한 전문기술과 생명윤리 의식을 갖춘 인력을 인증하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관련 산업체와 연구기관 진출에 유리한 자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정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는 실험동물관리, 임상검사, 반려동물 임상기술, 생명윤리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자격 취득 성과를 통해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은 "학생들이 자격대비반과 실험실습에 성실히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반려동물 보건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서정대학교는 반려동물보건과를 비롯해 반려동물과, 뷰티아트과, 호텔외식조리과 등 미래 유망산업 중심 학과를 운영하며, '현장실무형 전문인재 양성대학'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5-10-14 10:30:1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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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애(愛) 문학여행, 2025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 개최

문학의 도시 목포가 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2025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를 열어 가을 문학의 향연을 펼친다. 이번 축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목포 문학의 산실이자 한국 문학의 거봉들을 다수 배출한 북교동 차범석길 일대에서 개최된다.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는 국립한국문학관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지역문학관 활성화 및 협력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국비로 진행되며, 목포시가 주관한다. 문학과 골목, 그리고 마을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는 작가 생가, 빈집, 마을 공터 등 일상적인 공간을 문학의 색으로 물들여 도시 전체가 하나의 문학관으로 변모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잉크로드, 골목에 스며든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며, 개막식과 문학전시, 문학토크, 공연, 체험, 북마켓·아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월 18일 개막식에서는 제17회 목포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잊지는 말아야지', '슬픈 계절에 만나요'로 잘 알려진 가수 백영규와 포크밴드의 축하공연이 진행돼 축제의 문을 연다. 북교동 빈집을 활용한 '문학치유의 집'에서는 짧은 문장으로 사색과 휴식을 선사하고, 시민이 직접 문장을 완성하는 참여전시 '마음 한 칸, 당신의 이야기'가 골목 외벽을 따라 이어진다. 또한 차범석의 희곡 '팔려간 얼룩이'를 영상으로 재현한 샌드미디어아트 전시, 목포문학 서각전, 전남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하는 시화전 및 낭독회, 주민이 함께하는 '시가 있는 정원' 등 다채로운 전시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문학의 깊이를 나누는 골목길 문학토크에는 목포문학상 수상자인 윤신우, 김인순, 이봉희 작가와 시인 김사인이 참여해 북교동 차범석길 '화가의 집'에서 작품과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문학 캘리그라피, 가죽 북마크 만들기, 문학아트체험, 골목길 낙서놀이, 골목길 만화방 등 남녀노소 누구나 문학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환경과 문학을 접목한 '지구×문학 ·목포, 빛과 바다의 이야기'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북교동 골목길에는 독립서점과 포도책방, 지역민이 함께하는 '골목으로 나온 책방'과 문학 관련 소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이 열리며, 목포문학관을 비롯해 해남땅끝순례문학관, 나주백호문학관, 보성어린왕자선문학관 등 남도이동문학관이 참여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전시와 체험을 선보인다. 골목 곳곳에서는 퍼포먼스, 시 노래 공연, 골목길 난타, 마임, 락피아노 공연 등이 이어져 축제의 흥을 더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박화성 백일장대회와 청소년 시낭송 대회, 목포문학관 수강생이 참여하는 가족 동요 발표회도 열린다. 또한 박화성문학페스티벌, 김현문학축전, 차범석 연극공연 등 '3인 3색 문학제'가 함께 진행돼 문학의 도시 목포의 가을을 한층 풍성하게 채운다. 목포시 관계자는 "북교동은 한국문학의 산실이자, 그 자체로 '지붕 없는 문학관'이라 할 수 있다"며 "가족, 연인, 시민 모두가 골목길문학축제에 함께해 문학과 예술, 휴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14 10:29:3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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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관1897‘골든미식파티’성황리 개최, 목포 미식 경쟁력 확인

목포시는 지난 10월 8일, 해관1897에서 열린 '골든미식파티'가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도 특산물과 양식 메뉴를 결합한 '골든디너'를 비롯해, 사찰음식 1호 명인 선재스님의 사찰음식 쿠킹클래스 등 시식과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됐으며, 현장 접수도 예상을 웃돌아 가족 단위 방문객과 귀성객의 참여가 이어졌다. '남도건강밥상'을 주제로 한 사찰음식 쿠킹클래스는 음식의 의미와 철학을 함께 나누는 선재스님의 진행으로 "먹는 경험을 넘어 깨닫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스님과 함께 찍은 사진과 친필 사인이 담긴 저서 등을 SNS에 공유하며 뜨거운 후기를 남겼다. 또한 '골든디너'는 사전 예약 60석이 전석 마감됐으며, 남도 제철 식재료에 세계 대중음식의 요소를 접목한 구성으로 "산지의 신선한 재료만이 가질 수 있는 놀라운 경쟁력"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해관1897의 공간 특성을 살린 야외 프로그램은 전체 동선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체류 시간을 늘렸다. 초대가수의 라이브 공연, 불꽃북쇼, DJ파티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귀성객과 외지 관광객들의 참여가 이어졌고, "잠깐 들렀다가 오래 머물렀다"며 목포의 야간 관광 매력을 만끽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와 목포미식관광정책 등과 연계한 붐업 성과를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지역 셰프와 음식문화 자원의 협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포시는 이번 미식파티의 성과를 기반으로 해관1897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맛의 도시 목포' 브랜드화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10-14 10:28:0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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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 열려

진도군은 최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도고속철도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진도 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진도고속철도추진위원회' 위원들과 기관 단체장, 군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진도 고속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향한 강한 의지를 모았다. 참석자들은 "진도군은 제주도와의 최단 항로"이며, "육상과 해상을 연계한 교통 구축의 최적지임"을 강조했으며, "전라남도에서는 국토교통부에 진도군 고속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추가로 건의하고, 정부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전남 서부권의 교통 기반 시설을 확충하라"라는 내용을 담아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채택된 결의문은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 박종온 공동추진위원장에게 전달됐다. 조난영 진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진도군의 어머니들을 대표해 "미래세대가 교통의 한계로 불리한 출발선에 서지 않도록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고속철도를 진도군에 연결해 달라"라는 내용의 이재명 대통령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해 깊은 공감을 얻었다. 박종온 공동추진위원장은 "국토교통부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건의 기회를 부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진도군의 건의서는 전달되지 않은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라며, "진도군의 생존과 미래를 위해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 공약사항인 '호남고속철도 진도군 연장 방안'이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뜻을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격려사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 진도군민 모두가 상주의 역할을 자처했으며, 제주도의 전력난 해소를 위한 초고압 해저 송전선로를 설치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희생을 감내했지만, 현재 진도는 교통의 한계와 지방 소멸의 위기에 놓여 있다"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라는 원칙과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강조한 '수도권과의 거리에 비례한 보상'이 실현돼야 하며, 진도 고속철도가 국가 계획에 반드시 반영돼 지방균형발전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고속철도추진위원회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진도군 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 추가 건의 요구를 위한 전라남도 방문 ▲'내가 꿈꾸는 진도의 미래, 고속철도가 열어갈 희망'이라는 주제로 진도군 학생들이 참여한 글짓기, 그림, 대통령께 드리는 손 편지, 진도군민의 고속철도 유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대통령실에 전달 ▲전국적인 홍보활동 등을 이어가며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한 범군민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14 10:27:4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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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군수“RE100 국가산단 해남 100년 미래 좌우”특별법 제정 총력 지원

해남군이 RE100 국가산단 지정과 특별법 제정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명현관 군수는 특별법 제정에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이 10일'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즉'RE100 산단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가운데 올해 정기국회 통과를 목표로 특별법 마련이 진행되고 있다. 이 법안에는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RE100 산업단지 조성에 관한 내용을 법제화하는 것으로, 재생에너지자립형 신도시 구성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생산지구 조성, 경제적 지원책(국공유지 임대료 인하, 정책금융 지원), 입주기업 및 사업시행자에 대한 조세 감면 및 행정재정 지원, 자율학교 및 의료시설 설립 지원 등 정주 여건 조성 특례조항이 포함된다. 명군수는 13일 정례회의를 통해"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현재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1호 시범단지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기 때문에 발의된 특별법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담아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명군수는 이번 RE100산단 지정과 관련한 특별한 소회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명군수는"RE100이라는 개념도 생소하던 시절부터 뛰어온 지난 5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김영록 도지사님처럼 저도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며"단 1%의 가능성만 있어도 도전해 보겠다던 지난 노력이 도지사님의 평가처럼 경천동지(驚天動地)할 변화로 나타나고 있다"고 감회를 전했다. 또한"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빠른시일 내에 특별법이 제정되고 RE100산단으로 해남이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것"이라며"RE100 국가산단 지정과 AI 에너지 신도시 조성은 해남에 다시오지 않을 기회인 만큼 박지원 국회의원과 전라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5-10-14 10:26:0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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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 해남으로 캠핑가자! 17~19일 전남캠핑관광박람회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에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짜 캠핑, 지금부터 전남에서"라는 주제로 캠핑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전남캠핑관광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 캠핑관광박람회로 1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캠핑카, 카라반, 캠핑용품 등을 전시·체험하는 박람회와 함께 캠핑동호회 등 800여팀, 4,000여명의 캠핑객이 직접 캠핑에 참여하는 캠핑대회가 펼쳐진다. 오시아노관광단지내 6만여㎡의 잔디광장과 축구장에 마련된 박람회장에서는 MSR, 스노우라인, 지프, 자칼, 에코플로우, 모비가든, 캠프벨리 기아, 폭스바겐, 삼성스토어 등 유명기업의 캠핑 제품과 카라반, 레포츠 용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에 처음 운영되는 국제관에서는 일본, 중국, 네델란드 3개국에서 10개의 캠핑브랜드가 참여해 캠핑의 세계적인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행사장 앞 닭섬에서는 오프그리드 라이프스타일(전기, 수도 등에 의존하지 않고, 자급자족형 주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캠핑족뿐만아나라 일반 관광객도 캠핑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도록 캠핑 수칙 퍼즐, 해멍 힐링 라운지, 미로파크, 수상레저 카약 패들, 캠핑 부시크래프트, 버블체험, 자연환경 에너지 체험관, 바비큐존 등 다양한 상설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환경을 생각하는 캠핑과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지속가능한 박람회를 테마로 소화기 안전체험, 환경 다용도 에코백 만들기, 폐현수막 파우치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은 3일간 시간대별로 진행되며, 캠핑고시, 농활캠핑, 장작 높이쌓기 대회, 캠핑 젠가 토너먼트 등의 대회도 참여해 즐길 수 있다. 오토존 4개소, RV존 7개소, 미니멀존 2개소 등 13개의 캠핑사이트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4,000여명의 캠핑객들이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에 쓰이는 식재료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세트를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박람회 주무대에서는 18일 오후 6시부터 개막식과 함께 오시아노 뮤직페스타가 열린다. 박광현 배우의 사회로 마크툽, 길구봉구, HYNN(박혜원) 등 유명가수가 출현하며 화려한 불꽃쇼가 진행된다. 참여업체의 상품을 홍보하는 테크니컬쇼, 지역예술인 버스킹도 사전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해남군은 캠핑관광박람회 기간 관광단지내에서 LPGA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관광객과 교통량이 일시에 집중되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부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해충 방제와 풀베기, 가로수 정비로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에 국내뿐아니라 해외 캠핑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캠핑용품 및 장비 전시와 누구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14 10:25:5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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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교육지원청, ‘BONG-TALKs’ 통해 지역교육 협력 강화

행정과 교육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소통의 자리가 봉화에서 마련됐다. 'BONG-TALKs?교육장편'에서는 질문과 공감, 웃음이 오가는 유쾌한 대화 속에 지역교육의 비전과 협력 가능성이 활짝 열렸다. 봉화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봉화 기관장 토크콘서트(BONG-TALKs)' 두 번째 순서로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군 공직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방적인 정책 설명에서 벗어나 교육행정의 현안과 비전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듣는 형식으로, '봉화 교육, 세상을 품고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열린 대화가 진행됐다. 이영록 교육장은 강연을 통해 교육지원청의 역할, 학교 현장의 변화, 지역 교육의 방향성 등을 생생한 사례와 함께 풀어냈다. 참석자들은 사전에 QR코드로 질문을 제출했고, 현장에서는 밸런스 게임, 인터뷰, 질의응답 등 참여형 코너로 자연스럽고 유쾌한 소통이 이어졌다. 현장에서 나온 "교육지원청에도 방학이 있나요?", "AI시대 교육은 어떻게 달라지나요?" 같은 현실적인 질문에 대해 교육장은 "교육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다"며, "행정과 교육이 손을 맞잡을 때 아이들의 성장은 더욱 단단해진다"고 강조했다. 군 공직자들 역시 "교육과 행정이 같은 목표를 향해 가고 있음을 실감했다", "아이들의 미래가 곧 지역의 미래라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과 교육이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은 이번 '교육장편'을 포함해 9월 3일 열린 군수편, 오는 소방서장편까지 총 3회에 걸쳐 기관장 토크콘서트를 운영 중이다. 군은 이 시리즈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 기반을 다지고,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14 10:25:0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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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개념기반탐구학습 공유…수업전문성 향상 도모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신규 및 희망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업 사례 나눔회를 마련했다. 최근 강조되는 '개념기반탐구학습'의 실제 적용 방안을 공유하며 교육 현장의 변화를 꾀했다. 청은 지난 13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수석교사 수업 사례 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개념기반탐구학습 수업 방식을 중심으로 교사 간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하양초등학교 윤보민 수석교사가 강사로 초청돼 개념기반탐구학습의 수업 설계와 운영 경험을 중심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참석 교사들은 수업 기획 단계에서부터 학생 참여를 유도하는 전략, 개념 중심 사고를 이끌어내는 활동 구성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 노하우를 직접 접할 수 있었다. 이번 사례 나눔회의 중심 주제인 '개념기반탐구학습'은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한 탐구를 통해 학습자의 사고를 확장시키고, 다양한 상황에 지식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수 학습 방법이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역량 중심 수업과도 맥을 같이 하며, 교사들이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수업을 구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수석교사의 실제 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을 다시 돌아보고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와 워크숍을 통해 교사 개개인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10:24:4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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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10일간 임시회 돌입…주요 조례안·업무보고 집중 심의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제287회 임시회를 열고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집중 논의에 들어갔다. 조례안 심의는 물론, 군정업무보고와 정책 제안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군의회가 13일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8건과 각종 기타 안건이 상정됐으며, 집행부의 군정업무보고도 병행해 이뤄진다. 임시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승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진군 주민소득 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울진군 소상공인지원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비롯해, 울진군이 제출한 「2026년도 (재)울진군장학재단 출연 계획안」 등 18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들 안건은 오는 22일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 시간에는 군정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제언이 이어졌다. 임승필 의원은 원전지원사업 중 기본지원사업과 특별지원사업의 예산 편성과 집행, 정산 과정에 내재된 법령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안순자 의원은 농어촌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울진군이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는 집행부 각 부서장들의 군정주요업무보고가 예정돼 있다.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보고는 각 부서의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도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군정주요업무보고는 울진군의 정책사업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의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와 건설적인 의견 제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14 10:24:0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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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산불 연중화에 맞서 진화헬기 운영 강화…초기 진화 역량 집중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계절을 가리지 않는 산불 위험에 대응하고자 진화헬기를 조기 배치하며 항공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 양상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산불 조기 진화를 위한 대응 수위를 높였다. 지난 11일부터 북면 구수곡자연휴양림 내 계류장에 산불진화헬기 1대를 조기 배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투입된 헬기는 AS-350B2 기종으로, 730L 규모의 물을 탑재할 수 있다. 진화헬기 운용을 위해 조종사, 정비사, 급유사 등 전문 인력 3명이 산불조심기간 중 상시 대기하며, 산불 발생 시 즉시 현장에 투입돼 초기 진화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강수량이 지역별로 불균등하게 나타나고, 강풍까지 동반되는 기상 여건 속에서 산불 위험이 높아진 데 따른 선제 대응이다. 울진군은 이와 함께 울진산림항공관리소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필요 시 항공관리소에 배치된 대형 1대, 중형 1대 등 총 2대의 헬기를 추가 투입할 수 있는 구조로 산불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북면에서도 여름철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은 이제 특정 계절에 국한되지 않고 연중화되고 있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군민 모두의 주의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군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 대응을 철저히 하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산림 내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불법 행위를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2025-10-14 10:23:4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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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민원창구가 달라진다…‘신속·정확’ 응대를 위한 집중 훈련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자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민원창구의 전문성을 높이고, 군민과의 신뢰 기반을 다지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군은 민원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군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신규 직원과 민원업무 경험이 적은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의 기본 구조부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절차, 개인정보 보호 유의사항까지 실무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민신문고를 통해 자주 접수되는 민원 사례와 실제 대응 과정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처리 지연을 예방하고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강화하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실적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 부서가 균형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실과소 및 읍·면 단위로 교육을 분산해 운영한 점도 특징이다. 앞서 군은 지난 5월에도 7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민원응대'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전화·대면 응대 및 특이 민원 대응 역량을 다지는 데 주력해왔다. 손병복 군수는 "민원은 군민과 행정이 가장 먼저 만나는 접점이자 행정 신뢰의 척도"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민원창구가 보다 정확하고 친절한 응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군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2025-10-14 10:23:0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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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10월 문화의 달 맞아 가족 축제 ‘소풍가는 날’ 개최

봉화군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오는 25일 열리는 '소풍가는 날'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을맞이 문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달을 기념해 가족 단위 관람객을 중심으로 준비됐다. 행사 당일에는 K-POP 댄스공연과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오르며,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마련된다. 풍선아트, 누정쿠키 만들기, 키링 제작 부스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에어바운스와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준비됐다. '내 맘대로 꼬마김밥 만들기', '옛날식 햄버거 만들기' 등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현장에서는 '누정화폐'를 구매하면 사용할 수 있으며, 누정화폐 구입자에게는 경품 추첨권이 함께 제공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솔향촌 숙박권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증정될 예정이며, SNS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더욱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 김찬우 소장은 "이번 행사는 2025년 동안 정자문화생활관을 성원해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라며 "깊어가는 가을,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4 10:22:51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