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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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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돌아온 '테슬라'…서학개미 원픽

지난주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원픽은 '테슬라'로 나타났다. 기술주 위주로 미국 증시가 급락세를 나타내자 이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은 것이다. 이어 개별 종목이 아닌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지수 추종 상품을 사들인 투자자들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들어 미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이에 따른 경기 침체, 중국의 봉쇄조치 강화 등 악재로 인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나스닥은 고점 대비 약 27%가량 급락해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의 하락폭(약 -30%)에 준할 정도의 충격을 받고 있는 모습"이라며 "다만, 현재의 시장 급락은 견조한 기업들의 실적, 증시 전반적인 밸류에이션 상황을 고려할 경우 과매도 성격이 강하다. 과매도 영역에서는 약간의 호재성 재료의 출현만으로도 주가 복원이 빠르게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5월 2~8일)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순매수 1위 종목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다. 총 2억6931만달러의 순매수세가 유입됐다. 테슬라의 주가는 지난 9일(현지시간) 기준 787.11달러로 집계됐다. 기술주의 매도세가 커지며, 2달 만에 700달러선까지 후퇴했다. 테슬라는 올해 안에 주식분할을 예고했다. 오는 8월 2일 연례 주주총회를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하고, 주식분할과 분할 비율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프로섀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TQQQ·PROSHARES ULTRAPRO QQQ ETF)는 순매수 2위를 차지했다. 총 9811만달러의 자금이 몰렸다. TQQQ는 나스닥100 지수의 수익률 3배를 추종하지만, 주가가 하락할 경우 3배의 손실이 발생하는 초고위험 레버리지 상품이다. 단, 지난 한달간 주가가 36.62% 급락했다. 이어 순매수 3위 종목은 양자컴퓨터 전문기업인 아이온큐로, 2720만달러가 유입됐다. 한편, 아이온큐는 미국 공매도 보고서로 인해 주가가 급락했다. 미국 공매도 투자사인 스콜피온캐피털은 지난 3일(현지시간) 아이온큐에 대해 핵심 기술인 32큐비트 양자컴퓨터 시스템에 대해 실체가 없다고 주장했다. 아이온큐는 해당 주장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1560만달러가 유입된 스파이더(SPY·SPDR S&P 500 ETF TRUST)는 순매수 4위를 차지했다. SPY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다. 이 외에도 ▲아마존(1517만달러) ▲알파벳A(774만달러) 등 미국 대형 기술주가 순매수 상위 종목에 등장했다. 나스닥100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ETF(QQQ·INVESCO QQQ TRUST SRS 1 ETF), 나스닥100 지수의 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프로섀어즈 울트라 QQQ ETF(QLD·PROSHARES ULTRA QQQ ETF)는 나란히 순매수 6, 7위를 차지했다. 각각 1202만달러, 934만달러가 몰렸다. 8위는 아이섀어즈 코어 S&P 500 ETF(IVV·ISHARES CORE S&P 500 ETF)로 907만달러를 사들였다. IVV는 블랙록자산운용이 운용 중이며, SPY에 이어 S&P 500지수를 추종하는 ETF 중 두번째로 거래 규모가 크다. SPY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9위는 총 894만달러가 유입된 제이피모건 에쿼티 프리미엄 인컴 ETF(JEPI·JP 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다. JEPI는 월 배당 ETF로, 최근 하락장 속에서도 주가가 비교적 선방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2-05-10 17:30: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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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베이스전자, 지난해 영업익 155억…'흑자전환'

모베이스전자 CI. 자동차용 전자부품 전문 업체 모베이스전자가 지난해 영업이익 15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모베이스전자는 10일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1년 실적을 발표했다. 사업보고서 공시가 연기된 점에대해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결산 및 감사가 지연되면서 해당 공시도 불가피하게 연기될 수밖에 없었다"며 "금융감독위원회 승인하에 일정이 연기됐지만 주주분들께 걱정을 끼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드리며, 지난해 영업익 흑자전환을 기록하는 등 기업운영과 투자에는 문제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모베이스전자는 2021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15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3.8% 증가한 7646억원이며, 당기순이익 역시 56억원으로 2020년에 발생했던 당기순손실 177억원 대비 대폭 개선됐다. 모베이스전자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반도체 수급문제 등으로 글로벌 시장의 불안정성이 지속됐음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으로 원가절감 및 손익개선 활동을 펼친 결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수익성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예정"이라며 "여전히 반도체 수급 문제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외부적인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고 전자부품 탑재율이 가속화되고 있어 향후 당사의 실적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10 17:27:1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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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2596 마감…단기 바닥 근접?

10일 코스피 지수 및 거래량 변화 추이. /키움증권 코스피지수 2600선이 깨졌다.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2% 이상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중국 증시와 나스닥 선물지수 상승 영향으로 낙폭이 축소됐다. 개인이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코스피가 2400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최근 지속적인 연저점 기록을 볼 때 단기적인 바닥에 근접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4.25포인트(0.55%) 하락한 2596.56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50포인트 이상 급락했지만 낙폭을 줄였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857억원, 기관은 6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17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1.46%), 음식료업(0.73%), 의료정밀(0.49%) 등이 상승했고, 보험(-1.63%), 금융업(-1.52%), 운수창고(-1.43%)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2.33%), 네이버(0.36%), 삼성SDI(0.34%) 등이 상승했고, 삼성전자 우선주(-1.18%), 삼성전자(-0.61%), LG화학(-0.60%)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262개, 하락 종목은 614개, 보합 종목은 52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4.70포인트(0.55%) 하락한 856.14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00억원, 외국인은 523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75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1.10%), 음식료담배(0.79%), 기타제조(0.78%) 등이 상승했고, 소프트웨어(-1.78%), 금융(-1.77%), 출판매체(-1.59%)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35개, 하락 종목은 947개, 보합 종목은 90개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는 추가 조정 가능성이 있지만 단기 바닥에 근접한 상태라고 밝혔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010년 9월 이후 단 한차례도 이탈한 적이 없었던 200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만700선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속적인 주가 상승으로 상·하단 범위가 넓어진 볼린저밴드 하단 지지선이 위치한 1만1200선 부근에서 저점을 확인할 여력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전히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유지되고 있고 연준의 강경 통화 정책에 따른 증시 변동성 확대로 인해 투자자들이 보유한 포트폴리오의 민감도가 높아져 있다"며 "결국 민감도를 낮추면서 인플레이션 헷지가 가능한 자산의 비중 확대 또는 보유 개별기업,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분할매수 전략이 현시장을 대응하는 가장 적극적인 전략"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70원 오른 1274.70원에 마감했다. 장 초반 1277.9원까지 올라 3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경신하기도 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던 2020년 3월23일(1282.5원) 이후 2년1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10 16:22: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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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신금투·유진·KB·키움·한화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가 금융지주 또는 은행 발행 조건부자본증권을 모바일로 매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고객들은 지점에 내방할 필요 없이 신한금융투자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신한알파를 통해 조건부자본증권을 쉽고 편리하게 매수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조건부자본증권 모바일 매매시스템 오픈 신한금융투자 CI. 조건부자본증권은 주식과 채권의 중간적 성격을 가지고 있어 금융당국이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하는 채권으로 금융기관이 자기자본을 확충하기 위해 발행한다.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채권의 성격과 만기가 없고, 특정 사유 발생시 이자 지급 의무가 사라지거나, 발행사가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면 해당 채권이 상각된다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 투자자는 일반 채권보다 리스크를 감수하는 대신 더 나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채권이다. 신한금융투자가 판매하는 조건부자본증권은 국내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이 발행한 5년 또는 그 이상의 콜 옵션이 부여된 채권으로 만기가 없는 영구채로 발행되었으나 발행사가 옵션을 행사하면 중도 상환되는 특성이 있다. 금리는 발행사 신용도 및 1차 콜 옵션 행사까지의 잔존기간에 따라 상이하다. 해당 조건부 자본증권을 매수하려면, 신한금융투자 모바일 앱 '신한알파'에 접속해 '상품' 탭에서 '채권/RP' > '조건부자본증권 매수'를 클릭해 종목을 확인하고 매수할 수 있다. 매매시간은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강화로 인해 숙려제도 대상 고객은 매수신청을 하더라도 숙려 및 확정 기간이 지나야 실제 매수 체결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고객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김기동 신한금융투자 FICC 영업본부장은 "최근 기준금리 및 시중금리의 가파른 상승으로 조건부 자본증권의 발행금리도 4%대까지 상승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실제로 2월 우리금융지주, 3월 농협금융지주, 4월 농협은행이 발행한 조건부 자본증권의 고객 수요가 꾸준하며 5월 KB금융지주 조건부자본증권 발행도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조건부 자본증권을 비대면으로 매수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 간편투자앱 'U.TOO' 연말까지 수수료 무료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6월 30일까지 간편투자앱(APP) 'U.TOO(유투)' 신규 고객 대상으로 '국내주식 수수료 완전 무료 혜택'과 '국내주식 경품 증정 및 투자지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6월 30일까지 'U.TOO'를 통해 유진투자증권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은 올해 연말까지 유관기관제비용을 포함한 '국내주식 수수료 완전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해당 고객 대상으로 1등 경품 3500만원 상당의 '국내주식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U.TOO에서 최초 계좌 개설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500주, LG에너지솔루션 50주, SK하이닉스 50주, LG스타일러를 각 1명(총 4명)에게 지급한다. 당첨자는 7월 8일 유튜브 라이브 추첨 방송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해당 고객 전원에게는 '투자지원금 5000원'과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제공서비스 평생 무료' 혜택도 제공된다. 김경식 유진투자증권 디지털금융실장은 "간편투자앱으로 쉽고 편한 주식투자를 원하는 고객님들의 성공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최근 주식시장이 좋지 않은데 이번 이벤트가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B證, 'KB able 인플레파이터랩' 판매 개시 KB증권CI. KB증권이 인플레이션 수혜가 예상되는 실물자산, 주식 그리고 채권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투자하는 'KB able 인플레파이터랩'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KB able 인플레파이터랩'은 주로 실물자산, 주식 그리고 채권 관련 ETF에 투자한다. 실물자산은 인플레이션 수혜가 예상되는 리츠, 원유, 금속 그리고 농산물 등 이며, 주식은 원자재 관련주와 물가 상승을 전가할 수 있는 기업 등이다. 원자재의 변동성이 높고 인플레이션 상황이 변화할 수 있지만 물가연동채 및 미국 국채 등에도 자산을 배분하고 적절한 트레이딩을 통해 운용을 해 나갈 계획이다. 해당 랩 서비스는 KB증권 본사 운용역이 운용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 계약기간은 1년 이상으로 KB증권 영업점에 방문해 가입하거나 MTS 'M-able(마블)'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김유성 KB증권 고객자산운용센터장은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는 투자는 대체로 하나의 자산군이나 섹터에 투자하는 종류가 많아 여러가지 금융상품에 가입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한다"며 "이에 'KB able 인플레파이터랩'은 하나의 랩 서비스로 여러가지 자산에 투자하여 편의성을 높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 국면에서는 '긴축'이 동반됨에 따라 주식 및 채권과 같은 전통자산에는 우호적이지 않지만 오히려 잘 대비한다면 또 다른 투자의 기회를 찾을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KB able 인플레파이터랩'은 투자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1.0%의 선취 수수료와 함께 후취 수수료 연 1.2% 부과된다. Wrap 가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KB증권 영업점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키움증권, 부동산 디지털 수익증권 플랫폼 '카사'와 MOU 10일 김희재 키움증권 리테일총괄본부장(왼쪽)과 예창완 카사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키움증권 키움증권이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디지털 수익증권 거래소 카사(대표이사 예창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사는 분산원장 기술을 기반으로 부동산 수익증권을 디지털화하고 유통하는 카사거래소를 운영 중이다.2019년 금융위원회로부터 부동산 디지털수익증권(DABS) 거래소로선 최초로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됐다. 지난 2020년 11월 역삼 런던빌의 첫 공모를 시작으로 누적 공모 총액은 264억7000만원을 달성했으며, 2022년 4월 19일 공모청약을 진행한 부티크 호텔 르릿은 5분여만에 22억원 공모 총액을 완판하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분산원장 기반 부동산 유동화 유통 플랫폼 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 ▲디지털 자산거래 플랫폼, 부동산 상품 개발 및 계좌 관리 관련 논의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협업 과제 발굴 ▲공동 사업협력을 위한 신규 BM 발굴 등 키움증권의 폭넓은 투자자 네트워크와 카사의 블록체인 기술 노하우를 활용하여 금융업 밸류체인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예창완 카사 대표는 "국내 주식시장 점유율 1위인 키움증권과 함께 부동산 디지털 수익증권 거래를 더욱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재 키움증권 리테일총괄본부장은 "개인 투자자의 디지털 자산 플랫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DABS)과 관련하여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해외주식 추첨 증정 '천원샵' 오픈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 해외 우량 주식 온주를 추첨 증정하는 '천원샵 래플 위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서비스 '천원샵' 거래 고객이 대상이며 해외 소수점 주식을 1천원 이상만 매수해도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한화투자증권은 7월 3일까지 8주간 매주 10명을 래플(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해 해외주식 온주 1주를 지급한다. 해당 해외주식은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존슨앤드존슨, 넷플릭스이다. 해외주식 소수점 매수는 한화투자증권 모바일 앱 '스마트엡(SmartM)'과 '스텝스(STEPS)'에서 할 수 있으며, 이벤트 신청은 'STEPS'에서 가능하다. 정준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전략실장은 "대외 불확실성이 증가하며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져 투자를 고민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럴 때 적은 금액으로도 부담없이 투자가 가능한 STEPS의 '천원샵'을 통해 해외주식 투자를 경험하고 우량 주식도 챙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여는 'STEPS' 앱 에서 할 수 있으며, 한화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10 15:16:5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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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美 긴축 강화로 국내 금리 급등…외국인 국내채권 순투자 정체

지난달 국내 채권 금리는 추경 관련 국고채 수급 부담 완화에도 글로벌 인플레이션 지속,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가속화와 이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 등으로 큰 폭 상승했다. 금융투자협회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2022년 4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금투협은 "월 초 미 연준의 양적긴축(QT) 경계심으로 미 금리 급등,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금리는 큰폭 상승했다"며 "중순 이후 중국의 코로나19 봉쇄조치 장기화와 미 연준의 긴축 가속화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 추경 관련 국고채 수급 우려 완화 등으로 금리는 소폭 등락했다"고 설명했다. 4월 채권 발행규모는 국채, 통안증권이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9000억원 감소한 69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발행잔액은 국채, 특수채, ABS 등의 순발행이 18조3000억원 증가하면서 2548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발행은 긴축 강화에 따른 금리 인상으로 전월 대비 7000억원 소폭 증가한 8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채 크레딧 스프레드는 국고채 금리 급등으로 확대됐다. 4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발행은 금리 급등에 따른 발행이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730억원 감소한 5조6202억원 발행됐다. 회사채 수요예측 금액은 총 43건, 3조6050억원으로 전년 동기(7조5450억원)대비 3조9400억원 감소했다. 수요예측 전체 참여금액은 10조1300억원으로 전년 동기(28조2210억원) 대비 18조910억원 감소했고, 수요예측 참여율(수요예측 참여금액/수요예측금액)은 전년 동기(374.0%)대비 93.0%포인트(p) 감소한 281.1%를 기록했다. 장외 채권거래량은 금리 급등에 따른 거래 감소로 전월대비 16조3000억원 감소한 404조원을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 대비 8000억원 감소한 19조2000억원이다. 외국인 투자는 글로벌 금리 상승과 원화환율 상승 등으로 순매수 규모가 큰 폭 둔화되면서 국채 4조3000억원, 통안채 1조4000억원, 은행채 1조4000억원 등 총 7조1000억원 순매수했다. 국내 채권보유 잔고는 전월(222조5419억원)대비 7000억원 소폭 증가한 223조2322억원을 기록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의 3월 말 기준 금리는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시중은행 3개월물 발행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21bp(1bp=0.01%포인트) 상승한 1.72%를 기록했다. CD 전체 발행금액은 전월 대비 1조원 증가한 1조7000억원이다. 적격기관투자자(QIB) 채권 신규 등록은 2건, 1조104억원이다. 4월 말까지 총 321개 종목, 약 123조2000억원의 QIB채권이 등록됐다.

2022-05-10 11:23:3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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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프리미어리츠, 수요예측 경쟁률 1170.44대 1

프랑스 크리스탈파크. 마스턴투자운용의 첫번째 상장리츠인 마스턴프리미어리츠가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했다. 9일 마스턴투자운용에 따르면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지난 5월 2~3일 양일간 마스턴프리미어리츠의 국내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이 1170.44대 1로 올해 상장리츠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20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주당 공모금액은 5000원이다. 공모를 주관한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변동성이 큰 장세 속에서 안정적인 배당주인 리츠가 주목받은 것에 더해 마스턴투자운용의 안정적인 자산 운용역량에 대한 경쟁력이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마스턴투자운용이 운용하는 글로벌 멀티섹터 리츠로, 모리츠를 상장하고 자리츠를 통해 자산을 편입하는 모자리츠 구조로 구성됐다. 리츠의 기초자산으로는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노르망디, 남프랑스), 인천 항동 스마트 물류센터, 프랑스 크리스탈파크 오피스를 편입했다. 마스턴투자운용 리츠부문 부대표 조용민 전무이사는 "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자산 편입을 통해 외형 성장과 내재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오는 12~13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하고 5월 31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09 16:17:0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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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신금투·유진·키움·미래에셋·KB증권

신한금융투자가 부동산 투자 정보를 알기 쉽게 풀어낸 '꼭따리, 부동산!'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채널인 '알파TV'에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알파TV '꼭따리, 부동산!' 코너 대공개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유튜브 채널 알파TV에 새롭게 공개된 '꼭따리, 부동산!'은 '꼭 따져봐야 하는 이유, 부동산!'이라는 의미로 부동산에 관한 궁금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고 양질의 부동산 투자 정보를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자 하는 목표로 매주 공개되는 콘텐츠다. 이번에 공개된 '꼭다리, 부동산!' 1편에서는 집의 보유여부와 무관하게 재개발 투자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본다. 고객들의 부동산 투자 컨설팅을 담당하는 WM솔루션부 부동산컨설팅팀의 장소희 수석연구위원이 재개발과 재건축의 차이, 부동산 재개발 과정과 절차, 재개발에 주목해야 할 이유를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신한금융투자 알파TV의 '꼭다리, 부동산!'은 일주일 마다 새로운 콘텐츠로 구독자에게 다양한 주제의 부동산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외에도 국내외 시황 및 국내외 주요 종목을 살펴보는 아침 생방송 '신금투', '소개팅', '10분 해외주식'과 디지털자산 시장을 분석하는 '신투자인류 디지털펑크(DigitalPunk)'도 유튜브 채널 '알파TV'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국내주식 거래수수료 100% 캐시백' 이벤트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계좌 신규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 수수료 100% 캐시백과 투자지원금 혜택을 제공하는 '쏙쏙 계좌 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이벤트 기간 중 유진투자증권에서 온라인(비대면) 계좌를 최초로 개설 및 거래할 경우 '코스피, 코스닥 거래수수료 100%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당 고객이 매월 100억원 이상 온라인으로 코스피, 코스닥 종목 거래 시 거래 수수료와 유관기관 수수료까지 전액 캐시백 되는 이벤트다. 단,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주식워런트증권(ELW) 등은 적용되지 않으며, 계좌 개설 월 포함 6개월간 혜택이 제공된다. 다음으로 유진투자증권은 온라인 계좌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만원의 투자지원금 혜택도 마련했다. 계좌 개설만 해도 5000원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이벤트 기간 내 국내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지원금도 늘어난다. 이벤트 참가자들은 국내주식 10만원 이상 거래 시 5000원을, 300만원 이상 거래 시 4만원을, 3개월 연속(계좌개설 월 포함)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국내주식 수수료 평생우대 혜택'과 '국내주식 이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온라인 계좌를 최초 신규로 개설한 고객은 국내주식 거래 시 0.008%의 우대수수료 혜택을 평생 누릴 수 있으며, 해당 고객이 국내주식 종목을 유진투자증권으로 이관하고 500만원 이상 거래할 경우 이관 금액에 따라 최대 500만원(100억원 이관 시)의 투자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키움증권, 미국주식 20호가 나스닥토탈뷰 무료 제공 키움증권이 국내 최초 미국주식 토탈뷰 오픈을 기념해 나스닥 타워에 광고를 게시했다. /키움증권 키움증권이 국내증권사 최초로 미국 나스닥에서 제공하는 '나스탁토탈뷰(Nasdaq Totalview) 서비스를 통해 미국주식 20호가 서비스를 키움증권 고객이면 누구에게나 무료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미국주식 투자자들이 매수·매도 각 1개 호가만 가지고 거래하던 방식이 일반적이었다면 키움증권은 나스닥과 협업을 통해 매수, 매도 총 20호가를 제공하는 파격 혜택을 5월 16일부터 본격 제공하기로 했다. 나스닥토탈뷰 서비스는 미국 현지에서 주요 대형 증권사들이 주로 유료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던 호가 시스템으로, 국내증권사들은 이용료가 비싸 일반고객들에게는 제공할 수 없던 한계가 있었다. 키움증권 해외주식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미국주식 투자형태가 좀 더 활동적이고 공격적으로 변함에 따라 국내주식과 비슷한 수준의 폭넓은 호가 정보를 제공함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미국주식 투자 고객들에게 더욱 과감하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의지를 고객들에게 표현해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키움증권은 지난해 해외주식 거래대금 1위 국내 증권사를 차지했다. 이번 나스닥토탈뷰 도입으로 해외주식 거래시장 선두를 지키고, 영웅문 차세대 매체 서비스인 영웅문S#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약 136조원의 외화증권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은 주식을 거래한 실적 1위 증권사로 올랐다.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여의도WM 투자설명회 개최 미래에셋증권 CI.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여의도WM이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오후 3시 50분부터 영업점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의 첫째 날(9일)은 미래에셋증권 VIP컨설팅팀 최환봉 이사가 강사로 나와 '국내와 해외 시황 및 전망' 을, 둘째 날(10일)은 미래에셋증권 VIP컨설팅팀 허혁재 수석매니저가 '2022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강의한다. 추민호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여의도WM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장에서 국내와 해외 증시를 점검하고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라고 말했다. 투자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투자센터여의도WM으로 하면 된다. ◆KB證, 연 10.5% 추구 ELS 등 14종 공모 /KB증권 KB증권은 SK하이닉스 보통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는 KB able ELS 2377호(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 조건 충족 시 세전 연 10.5%)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14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개인 일반투자자는 오는 10일 16시까지(영업점 기준), 법인 및 전문투자자는 오는 13일 14시까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금번 공모에서 KB증권은 코스피(KOSPI)200 싱글 인덱스 상품, 저낙인(40 배리어) 상품, 만기 1년 상품, 월지급식 상품 및 종목형 상품 등 다양한 ELS를 공모한다. KB able ELS 2365호(1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4.8%(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66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1년 만기에 3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8.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67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68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69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70호(3인덱스 리자드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3%(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71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3%(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72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8.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73호(3인덱스 월지급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1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74호(3인덱스 월지급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8.7%(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75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POSCO홀딩스 보통주,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0.3%(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76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LG전자 보통주,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0.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77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SK하이닉스 보통주,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0.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78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8.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단, 달러투자상품인 KB able ELS 2378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온라인 청약이 불가한 점 유의해야 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상품들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타 상세한 내용은 KB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한금융투자, 'AWS 서밋 코리아 2022' 기조연설 사례 발표 신한금융투자 CI. 신한금융투자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신한알파' MTS 구축사례를 'AWS 서밋 코리아 2022'에서 기조연설로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AWS 서밋 코리아 2022'는 100개 이상의 강연 세션이 진행되는 국내 최대 클라우드 기술 콘퍼런스로 최신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기술과 디지털 혁신 트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오는 10일 진행되는 'AWS 서밋 코리아 2022'에서 전형숙 신한금융투자 ICT본부장은 증권사 최초로 AWS 클라우드 기반의 성공적인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전환을 통해 동시 접속 100만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서비스 환경 구축사례를 발표한다. 신한금융투자는 2021년 10월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MTS'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2022년 '신한알파 MTS' 채널의 동시 접속자가 2019년 대비 5.3배 이상 증가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형숙 신한금융투자 ICT본부장은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해 클라우드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라며 "신한금융투자는 선도적이고 공격적인 클라우드 구축 경험을 토대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작업을 확대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09 16:15:5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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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1%대 하락…경기 둔화 우려↑

9일 코스피 지수 및 거래량 변화 추이. /키움증권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하락했다. 금리 상승 부담과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33.70포인트(1.27%) 하락한 2610.8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339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285억원, 기관은 143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0.63%)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종이목재(-3.42%), 섬유의복(-2.99%), 건설업(-2.79%)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네이버(1.10%), 삼성바이오로직스(0.50%)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삼성SDI(-4.21%), LG화학(-3.08%), LG에너지솔루션(-1.87%)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88개, 하락 종목은 816개, 보합 종목은 24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3.38포인트(2.64%) 하락한 860.84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95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76억원, 기관은 762억원을 순매도했다. 전 업종이 하락했다. 종이목재(-4.90%), 오락문화(-4.21%), 소프트웨어(-3.63%) 순이다. 상승 종목은 136개, 하락 종목은 1295개, 보합 종목은 1295개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국채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하락했던 영향과 일본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를 발표하며,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20원 오른 1274.90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09 16:15:2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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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브리핑] KB·신한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사모 해외부동산펀드를 출시한다. ◆KB자산운용, PB전용 '사모 해외부동산펀드' 출시 /KB자산운용 'KB 프라이빗솔루션 일반사모부동산 펀드 제1호'는 미국의 부동산 전문 운용사 스타우드 캐피털그룹의 대표펀드인 '스타우드 리얼 에스테이트 인컴 트러스트펀드'(Starwood Real Estate Income Trust)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2018년 12월 설정된 SREIT펀드는 글로벌 연기금과 큰손들의 투자자금이 유입되면서 지난 3월 말 기준 29조원 규모의 초대형 펀드로 성장했다. 다양한 경제지표 분석을 통해 소득성장이 뚜렷한 지역의 우량 부동산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인플레이션을 고려해 임대 갱신 주기가 짧은 주거용 부동산의 비중을 늘리는 등 경기 국면에 따라 탄력적으로 자산을 배분한다. 2022년 3월 기준 편입비중을 살펴보면, 자산의 대부분을 미국 부동산에 투자하고 유형별로는 주거 72%, 산업 13%, 오피스 8% 순이다. 홍성필 KB자산운용 해외부동산운용본부장은 9일 "최근 인플레이션에 따른 증시변동성이 커지면서 실물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가 늘고 있다"며 "개인투자자들이 직접 투자하기 힘든 해외부동산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펀드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3억원이고, 환헤지형(H)과 USD기준가형(USD) 중 선택 가능하며, 선취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0%, 총보수는 연 0.94%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영업일간 KB국민은행 PB창구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신한자산운용, '신한TRF OCIO솔루션펀드' 출시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이 '신한TRF OCIO솔루션 펀드'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글로벌자산배분형 펀드 담당자들이 OCIO펀드를 함께 운용하는 것과는 다르게 신한자산운용은 지난해 신설한 OCIO전담팀이 해당 펀드를 집중 운용한다. 신한 TRF OCIO솔루션 펀드는 타깃리턴펀드(TRF)에 기업 퇴직연금과 같이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전략인 OCIO(외부위탁운용관리)솔루션을 접목해 설계됐다. TRF는 은퇴시점에 맞춰 생애주기별 자산배분만을 고려하는 타깃데이트펀드(TDF)와 달리 정해진 목표수익률과 위험성향에 맞춰 자산을 배분한다. 운용목표에 따라 안정형과 성장형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이번 펀드는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상품으로 지정이 가능하며, 오는 7월 시행예정인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에 따라 확정기여형(DC) 연금 운용시 디폴트옵션 운용상품으로도 지정할 수 있다. IRP계좌를 이용하는 근로자나 일반 투자자 역시 가입이 가능해 거대자금에서 나오는 안정감을 챙길 수 있다. 해당펀드를 운용하는 단두연 신한자산운용 OCIO솔루션운용팀장은 "평균 경력 18년 이상의 베테랑들로 구성된 전담조직 'OCIO솔루션운용팀'에서 퇴직연금 적립금 특성을 반영한 운용목표를 설정하고 주식·채권·대체자산 담당 운용역이 직접 운용한다"며 "손실을 효과적으로 방어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도출함으로써 고객들의 퇴직연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신한 TRF OCIO솔루션 펀드 2종의 연간 총보수는 퇴직연금DB 전용 클래스인 C-r2기준 0.390%이며, 9일부터 신한금융투자에서 판매를 시작해 판매채널을 확대해갈 예정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09 15:24:4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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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K-OTC, '와이즈에이아이' 신규 등록 승인

9일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왼쪽)과 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가 와이즈에이아이의 K-OTC시장 신규등록 승인을 기념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가 와이즈에이아이의 K-OTC 시장 신규 등록을 승인하고 오는 11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9일 밝혔다. 와이즈에이아이는 2020년 5월 와이즈케어의 인공지능(AI) 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해 설립된 기업으로 인공지능 기반 의료지원 플랫폼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핵심제품 SSAM-VICTOR(의료통합지원 솔루션 AI기반 버추얼케어센터)를 통해 병원의 안내·예약 및 CRM관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원격 비대면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넘버원 버추얼케어센터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 관계자는 "K-OTC시장 진입을 통해 안정적으로 투자금을 유치해 향후 AI 기반 의료지원 플랫폼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최근 사업연도 결산일(2021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자산총계 41억원, 부채총계 11억원, 자본총계 30억원, 매출액은 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AI바우처사업으로 명지병원 등에 10여억원의 매출이 확정됐으며 올해 중 50억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달현 금융투자협회 시장관리본부장은 "와이즈에이아이는 AI 기반 기업의 첫 등록 사례로 K-OTC시장의 저변 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다양한 혁신 분야의 벤처기업이 K-OTC 시장의 자금 조달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11일부터 증권사 HTS 등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 가능하며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주가의 ±30%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09 14:41:50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