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박미경
기사사진
K주주운동 '세이브 코스피', 국민청원 동의 1.8만명 돌파

국내 증시의 구조적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주주 운동 '세이브 코스피(Save Kospi)'는 청와대 국민 청원(주주권리 보호를 위한 8가지 법제도 도입) 개설 후 3일 만에 청원 동의자가 1만8000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세이브 코스피는 이효석 매니지스트와 한국 기업 거버넌스 포럼의 김규식 대표가 주도하고 있는 주주 운동이다. 홍춘욱 리치고인베스트먼트 대표, 박세익 체슬리 전무,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 등 경제 전문가와 인플루언서들이 지지 선언에 참여하는 등 일반 주주와 뉴미디어 플랫폼, 인플루언서의 연계 등 기존의 주주 운동과는 차별화된 활동 방식으로 캠페인 시작 이후 주목을 받아왔다고 세이브 코스피 측은 설명했다. 세이브 코스피는 지지자들의 한국 증시 제도 개선 의견을 수렴해 주주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와 관련한 '8대 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 8대 제도 개선안에는 ▲상장사 합병비율의 공정가치 적용 ▲경영권 지분 인수 시 의무공개매수 의무화 ▲물적 분할 시 반대주주 매수청구권과 찬성 주주 자회사 신주 배정 ▲자진 상폐 시 공정가치 적용 ▲경영권 방어 목적의 자사주 매각금지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의무 ▲집단증권소송 소 제기 요건 확대 ▲증거 개시 제도 도입이 포함됐다. 8대 제도 개선안을 담은 청원문은 현재 청와대 국민 청원으로 개설돼 있으며, 청원 등록 후 30일 이내 20만개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들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세이브 코스피 관계자는 "청와대 청원뿐 아니라 각 유력 대선주자들에게 질의서를 보내 관련 공약으로 이어지게 할 것"이라며 "만성적인 저성장에 빠져있는 한국 증시의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구조 개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2-02-21 10:32:31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KB운용, 디지털자산운용 준비위원회 출범

KB자산운용이 21일디지털자산운용 준비위원회를 출범했다. 인덱스퀀트 운용본부가 주축이 돼 상품, 준법, 리스크, 전략 등의 9개 부서에서 팀장급 인력이 태스크포스 조직으로 운영하게 된다. 국내외 디지털 자산시장 리서치를 통해 관련 상품의 선제적 출시를 준비할 예정이다. 주요국의 가상자산 도입속도를 감안해 국내 규제완화 이후 가장 신속한 상품출시를 목표로 한다. 김홍곤 KB자산운용 인덱스퀀트 운용본부장은 "가상자산 현선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로 구성된 재간접펀드, 가상자산 테마의 주식형펀드 등을 최대한 빨리 출시하겠다"며 "고객대상 가상자산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정기간행물도 출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KB자산운용은 가상화폐 인덱스지수 개발을 통한 펀드 출시 외에도 전통자산과의 낮은 상관계수를 활용한 자산배분펀드와 해외 가상자산들을 활용한 원금보장 추구형상품 개발을 통해 퇴직연금 및 외부위탁운용사업자(OCIO)시장에서 활용한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또 시간불변 포트폴리오 보험전략펀드와 가상자산이 포함된 혼합형펀드도 준비를 검토한다. 해외 금융사들은 이미 우리보다 앞서 디지털 자산시장에 진출해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가상자산을 운용중인 그레이스케일의 운용자산은 100억달러를 넘어섰고, 피델리티자산운용은 캐나다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한 바 있다. 특히 아시아권에서는 싱가포르 최대은행인 DBS그룹홀딩스가 아시아금융기관 최초로 가상자산 거래소를 설립했고 국내 은행권에서도 가상자산 수탁사업에 진출 하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2-02-21 10:32:05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신한금융투자, IRP 총비용부담률 최저…수익률 1위

신한금융투자가 2021년 말 기준 개인형 퇴직연금(IRP) 총비용부담률에서 증권업계 최저, 비원리금 수익률에서 증권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총비용부담률은 퇴직연금 적립금에서 계좌 관리수수료, 펀드 보수 등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신한금융투자의 2021년 말 IRP 총비용부담률은 0.32%로 평균인 0.51%보다 크게 낮다. 증권업 사업자 중 최저치다. 또 모바일 앱 '신한알파'를 통해 계좌를 개설한 경우 계좌 관리 수수료를 완전히 면제하고 있다. 지점을 방문해 개설한 계좌의 수수료도 업계 최저 수준이다. 특히 펀드에 대해 운용관리수수료 20% 할인을 제공함으로써 펀드 투자자의 장기수익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신한금융투자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퇴직연금 사업자평가에서 '수수료 효율성 평가지표 상위 10% 사업자'로 선정됐다. 수익률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데, 신한금융투자의 IRP 비원리금 수익률은 2021년 말 10.65%로 증권업 사업자 중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증권업 평균인 7.99%를 크게 넘는 수익률이다. 박성진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사업본부장은 "퇴직연금은 장기 투자상품으로 수수료 차감 연 수익률이 1%만 차이가 나도 연금 수령 시 큰 차이가 있으므로 수수료와 수익률을 꼼꼼히 따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고객의 투자가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성공하도록 세밀한 수익률 관리와 고객친화적인 수수료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1 09:18:40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metro 관심종목] 증권업종 내 톱픽 '키움증권'…"수익성 대비 저평가"

키움증권이 증권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됐다.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이며, 종합 대형 증권사로 도약해 기존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전문 증권사라는 한계를 넘어설 것이란 분석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키움증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00원(0.60%) 오른 10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해 1월 16만원대까지 올랐던 키움증권의 주가는 지난달 8만원대까지 내려갔다가 다시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키움증권의 현재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입을 모았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업황 부진과 업종 내 경쟁 심화 우려는 현 주가수준에 충분히 반영된 상태이며, 주가순자산비율(PBR) 0.6배 미만의 현 주가는 예상 수익성 대비 저평가된 상태"라고 밝혔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확대된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부담이지만 수익성 대비 벨류에이션은 충분히 낮은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지난해 4분기 키움증권의 순이익은 174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주식 일평균 거래대금 감소로 수수료 수익이 3분기 750억원에서 4분기 620억원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이 320억원에서 400억원으로 오히려 증가하며, 브로커리지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키움증권의 해외주식 거래대금 점유율은 29.5%로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높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력하고 있는 기업금융(IB) 수익 역시 4분기 438억원으로 사상 최대 수익을 경신했다"며 "구조조정 및 금융자문 수수료수익이 크게 증가했고 채무보증 관련 수수료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 기인했으나, 시황이 악화되며 주식발행시장(ECM) 관련 수수료수익은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주요 증권사의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를 살펴보면 KB증권이 15만3000원으로 키움증권의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책정했다. 이어 신한금융투자 15만원, 대신증권 14만원, 유안타증권 13만5000원, 이베스트투자증권 12만5000원 등의 순이다. 모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중 키움증권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이 예상돼 IB 부문에서 추가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종투사의 경우 자기자본 200% 내에서 기업 신용공여 및 헤지펀드 신용공여가 가능하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중 키움증권의 종합금융투자 라이선스 취득이 예상돼 IB 부문에서 추가 성장 또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IB 부문의 이익 기여도 증가는 브로커리지 부문의 이익 민감도를 낮추는 역할을 할 것이며, 이는 주식시장 등락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는 키움증권 주가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2-20 09:45:52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국민의힘, "14조 추경안…생색내기용"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0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이종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여당의 의사일정 변경동의안 제출에 대한 표결을 하지 않고 정회를 선언하자 항의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서 14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단독 처리한 것을 두고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벼랑 끝까지 내몬 정부여당의 무능과 실정이 생색내기용 추경으로 덮어지지는 않는다"고 꼬집었다. 19일 황규환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애당초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언 발에 오줌 누기'식 대책이 아니라, 위기 극복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확실하고도 두터운 추경을 일관되게 주장해왔다"며 "하지만 정작 추경 편성권을 가진 정부는 국회로 공을 넘겼고, 집권 여당 역시 핑퐁 게임을 하며 무책임으로 일관했다"고 밝혔다. 황 대변인은 "지난 1월, 35조 원의 추경을 논의하자며 대선후보 회동까지 제안했던 이재명 후보의 말은 그저 국민 눈속임용 거짓말이었다"며 "이제 와 태세를 돌변해 대통령이 추경 속도전을 지시하고, 민주당은 갑자기 정부와 일심동체가 되어 마치 국민의힘 탓에 추경이 통과되지 않은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니 결국 소상공인 자영업자들 돕기 위한 목적보다는 그저 대선을 앞두고 어떻게든 생색을 내려는 '매표 찔끔 추경'"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게다가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대선 이후의 소급적용, 손실보상 현실화, 사각지대 지원 등을 논의하기 위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함께 논의하자는 국민의힘의 주장을 민주당은 외면하고 있으니 진정성은 찾아볼 수도 없다"고 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겉으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이야기하며, 속으로는 그저 표 계산에만 몰두하며 생색내기로 끝내려는 국민 기만을 즉각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2-19 11:35:18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245억 횡령' 계양전기 직원 구속…"도망할 염려"

횡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계양전기 재무팀 직원 김모씨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김씨는 재무팀에서 일하기 시작한 지난 2016년부터 6년간 은행 잔고 증명서에 맞춰 재무제표를 꾸미는 수법으로 회사 자금 245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횡령액은 계양전기 자기자본(1926억원)의 12.7%에 달한다. /뉴시스 회삿돈 245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계양전기 재무팀 직원 김모씨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계양전기 직원 김모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문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김씨는 이날 구속심사를 진행하고 나온 뒤 범행을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계양전기는 지난 15일 김씨를 횡령 혐의로 수서경찰서에 고소했다. 김씨는 재무팀에서 일하기 시작한 지난 2016년부터 6년간 은행 잔고 증명서에 맞춰 재무제표를 꾸미는 수법으로 회사 자금 245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사측의 추궁을 받은 김씨는 횡령금의 용처에 대해 "주식, 비트코인, 도박, 유흥 비용으로 돈을 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횡령액은 계양전기 자기자본 1926억원의 12.7%에 달하는 수준이다. 계양전기의 주식거래는 중지된 상태다. 계양전기의 시가총액은 지난 15일 종가 기준 1169억원으로, 코스피 시총 779위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2-19 10:45:41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與, 14조 추경안 단독 처리…"사각지대 해소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단독 처리한 것에 대해 "선거운동보다 시급한 것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추경안 통과"라고 밝혔다. 19일 민주당 예결위 간사인 맹성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하루는 1년과 같다. 추경안이 통과되는 그날까지 그 아픔이 1분1초라도 지속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2시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소상공인 피해 지원을 위한 14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단독으로 처리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추경안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3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총 14조원 규모의 안이다. 이종배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예결위 위원들은 불참했다. 맹 의원은 "지속해서 예결위원장에게 개회를 요청했지만 10시간 이상 예결위원장이 '위원회의 개회 또는 의사 진행을 거부·기피'했기 때문에 민주당은 이날 오전 2시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추경안을 통과시켰다"며 "위원장이 회의를 거부·기피하는 경우에는 교섭단체 간사가 위원장 직무 대행을 할 수 있게 돼 있으며, 많은 선례가 있는 적법한 절차"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예결위 통과로 추경안이 마무리된 것은 아니다"라며 "14조의 정부안이 부족하다는 점은 민주당 역시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날 예결위를 통과한 정부안을 기반으로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내용을 정부와 신속하게 협의해 하루라도 빨리 추경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3월 말로 종료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대출 만기 연장, 원리금 상환 유예조치를 연장해 현장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통령 선거 이후에 이번 추경에서 다 담아내지 못한 부분들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2-02-19 10:30:41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신규 확진 10만2211명, 이틀 연속 10만명대…위중증 408명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2211명 발생해 이틀 연속 10만명대를 기록한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2211명으로 집계됐다. 사상 첫 10만명대를 보인 전날에 이어 이틀째다. 코로나19로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26일 만에 400명대로 늘었다. 사망자는 하루 새 71명이나 급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0만2211명 늘어 누적 185만8009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종전 최다였던 지난 18일 10만9831명보다 7620명 적지만, 이틀 연속 10만명대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2일 5만4938명보다 4만7000명 이상 많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0만207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3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3명 급증한 408명이다. 400명대로 늘어난 것은 지난달 24일(418명) 이후 26일 만이다. 관련 사망자는 71명이 발생했다. 지난달 19일(74명) 이후 30일 만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보고됐다. 누적 사망자는 7354명,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40%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40만1137명이다. 전날보다 4만9442명 늘어 처음으로 40만명을 넘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환자 병상 총 2651개 중 821개에 환자가 입원해 31.0%의 가동률을 보였다. 수도권 중환자실 가동률은 29.7%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2-19 10:17:38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