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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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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지수펀드(ETF) 자금유입↑…운용사 수수료 전쟁

11월 국내 주식형 ETF 거래량 및 거래대금 추이. /한국거래소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 유입이 늘고 있다.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식형 펀드를 향했던 자금이 이달 들어 주식시장을 향한 직접 투자 또는 ETF로 이동하는 모양새다. ETF는 코스피(KOSPI)200지수 등 특정지수의 등락에 따라 수익률을 얻는 '패시브 펀드'를 상장시킨 것이다. 인덱스 펀드와 달리 거래소에 상장돼 일반 주식 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고, 비교적 보수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식형 펀드→주식형 ETF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한 달간 1조원 이상 자금이 유출된 반면, 국내 주식형 ETF에는 8000억원 넘게 설정액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선 1조2905억원이 순유출됐다. 특히 지난달 6일부터는 15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는데, 이 기간동안 1조3272억원이 빠져나갔다. 반면 국내 주식형 ETF의 설정액은 빠르게 늘어났다. 지난 한 달간 유입된 ETF 설정액은 8004억원에 달한다. 실제로 국내 ETF의 일평균 거래대금도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국내 ETF 일평균 거래대금은 1조3332억원이었지만 지난 10월 일평균 거래대금은 3조746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181% 늘어난 수치다.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 대비 ETF 거래대금 비중도 지난해 26.7%에서 지난달 34.5%로 크게 늘었다. ETF는 적은 금액으로 다양한 종목에 분산투자할 수 있고, 실시간 매매가 가능해 주식형 펀드보다 환매가 자유롭다. 주식투자 시 내야 하는 증권거래세도 면제된다. ETF를 발행하는 자산운용사에 보수를 내면 되는데, 비교적 저렴한 보수와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자금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식 직접투자로 투자 경험을 쌓은 투자자들이 투자했던 종목과 유사한 범주로 간접투자를 조금씩 확대해간다"며 "2분기에는 주식투자로 할 수 없는 레버리지나 인버스 상품 관련 ETF에 집중적으로 자금이 모였고, 그 이후에는 2차전지, 공모주 우선 배정 혜택이 있는 코스닥 벤처 펀드 등으로 자금이 모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4분기 이후에는 시장 전체의 상승을 기대하는 심리가 강해지면서 코스피200 관련 ETF로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지난 10월부터 펀드 자금 유입 1위 국내펀드는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삼성KODEX200'이 차지하고 있다. ◆자산운용사 수수료 인하 전쟁 나서 자산운용사들은 ETF의 운용보수를 낮추는 경쟁에 들어갔다. KB자산운용은 지난달 6일 'KBSTAR미국나스닥100 ETF'를 상장했다. 미국의 나스닥(NASDAQ)100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세계최저보수율인 연 0.07%를 내세웠다. 마찬가지로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미국나스닥100 ETF'도 지난 12일부터 해당 상품의 보수를 0.49%에서 KB운용과 동일한 0.07%로 인하했다. 'TIGER미국나스닥100 ETF'는 관련 ETF 중 88%로 업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TIGER미국S&P500 ETF'의 보수도 0.3%에서 0.07%로 낮추기로 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국내와 해외 시장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ETF 보수를 지속해서 낮춰가고 있다"며 "투자자 저변 확대와 투자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보수율을 낮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01 08:46:5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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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 '우리스마트뉴딜' 공모펀드 출시

우리자산운용이 뉴딜관련 혁신성장기업(BBIG 관련기업)과 친환경 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우리스마트뉴딜' 주식형펀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BBIG'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국내 증시의 주도주로 떠오른 바이오(Bio), 배터리(Battery), 인터넷(Internet), 게임(Game) 섹터를 일컫는 개념이다. 최근 미래 성장주도 산업으로 재평가 받고 있다. 우리자산운용 관계자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 증시를 중심으로 FAANG(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의 시대로 대전환이 발생하면서 유례없는 초장기 상승 랠리를 기록했고, 이번 국내 증시 역시 코로나19 사태 이후 BBIG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 패러다임 변화가 진행 중"이라며 "향후 BBIG 관련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이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우리스마트뉴딜' 펀드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스마트뉴딜' 펀드는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트렌드 아너자이저(Trend analyzer)' 엔진을 활용한다. 뉴딜과 관련된 약 250개의 키워드를 검색 엔진에 대입해 검색 강도가 강한 키워드를 선별하고, 이를 지수화해 투자 시점을 결정한다. 또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한 '핵심가치 사슬 분석'을 통해 투자 아이디어를 확장하고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특징을 지녔다. 우리자산운용 관계자는 "한국판 뉴딜은 향후 5년간 160조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의 핵심"이라며 "과거 미국이 뉴딜 정책을 통해 실물경제 회복 및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것처럼 국내 증시 역시 한국판 뉴딜을 통해 유사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스마트뉴딜 주식형 펀드'는 우리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01 08:25:3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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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이오 , 경쟁률 1386대 1로 수요예측 '대흥행'…공모가 5800원 확정

인바이오 CI. 친환경 작물보호제 제품 개발 및 제조 전문 기업 인바이오가 경쟁률 1386대 1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성공하면서 친환경 '녹색기술인증' 작물보호제 선도 기업의 힘을 발휘했다. 인바이오는 지난 25일~2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상단 58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440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13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가격(5100원~5800원) 기준 최상단인 5800원으로 결정됐으며, 총 공모금액은 약 95억원이다. 전체 참여기관 중 1439개의 기관이 공모희망밴드 가격 미제시 포함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 이명재 인바이오 대표는 "많은 기관들이 인바이오의 수요예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금번 IPO를 통해 자동화 설비 및 연구개발 투자 등을 적극 진행하여 글로벌 친환경 작물보호제 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인바이오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12월 2일~3일 양일간 진행되며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32만6000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인바이오는 오는 12월 11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30 13:17:1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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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기준 일임형 ISA 누적수익률 16.29%

지난달 말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누적 수익률이 평균 16.29%로 집계돼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권사와 은행 25곳에서 낸 출시 3개월 이상 206개 ISA 모델포트폴리오(MP)의 올해 10월 말 기준 누적 수익률은 평균 16.29%로 9월 말(14.73%)보다 1.56%포인트 상승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세계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불안감과 미국 대선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심리 지속 등으로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일임형 ISA 누적수익률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상품 누적 수익률이 28.24%로 가장 높았고, 이어 '고위험'(21.99%), '중위험'(14.12%), '저위험'(9.34%), '초저위험'(7.05%) 순이었다. 대상 206개 MP 중 약 95%에 해당하는 195개의 MP가 5%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기록했고, 전체 206개 MP 모두 플러스 수익률 기록했다.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메리츠증권이 24.91%로 1위로 집계되었으며, 각 MP중에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76.55%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다. 누적 수익률이 가장 높은 MP는 48.95%를 기록한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었고, 회사별 누적 평균 수익률은 메리츠증권이 15.66%로 가장 높았다. 한편 ISA는 한 계좌에 예금·펀드·파생결합증권 등 여러 금융상품을 담을 수 있어 '만능계좌'로 불리며, 2016년 3월 도입됐다.

2020-11-30 10:38:0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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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인도네시아 기업 김치본드 발행 성공

신한금융투자는 인도네시아 PT OKI Pulp & Paper Mills(OKI)의 5500만달러(약 610억원) 규모 김치본드 발행 주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김치본드 발행은 한국투자증권과 공동 대표 주관으로 업무를 진행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해외 방문 실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의 전문 인력을 투입하고, 경영진과의 화상회의와 드론을 통한 생산시설 촬영 등을 통해 실사를 진행했다. 김치본드 발행회사인 OKI는 세계 1위의 펄프 생산 능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세계 최대의 종합제지그룹인 Asia Pulp & Paper Group(APP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APP그룹은 인도네시아 재계 2위인 시나르마스 그룹의 중간지주사로서 인도네시아 외에도 미국, 중국 등에도 대규모 생산기지를 확보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꾸준히 인도네시아 김치본드 발행을 대표 주관해 김치본드 시장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인도네시아 기업 PT Pabrik Kertas Tjiwi Kimia Tbk의 2500만달러 규모 김치본드 대표주관을 완료한 이후, 지난해 5월에는 PT Lontar Papyrus Pulp & Paper Industry의 9000만달러 규모 김치본드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지난 3년간 신한금융투자의 누적 김치본드 대표 주관 규모는 1억7000만달러를 달성했다. 김치본드 외에도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0월 인도네시아 종합 미디어그룹 PT Global Mediacom Tbk의 보증부 FRN 리파이낸싱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2019년에는 인도네시아 4대 유니콘 벤처의 하나인 부칼라팍의 전환우선주에도 투자하는 등 인도네시아 자본시장 내 신한금융투자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2020-11-30 10:21:2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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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제5회 IPO 성공전략 웨비나' 개최

삼정KPMG가 오는 12월 3일 기업공개(IPO) 예비 기업을 대상으로 '제5회 IPO 성공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올해 10월까지 국내 증시에 신규 상장한 기업은 60개사로 지난해 75개사에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SK바이오팜을 시작으로 카카오게임즈,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굵직한 기업들이 IPO를 완료했다. 4분기부터 국내 증시가 활성화되면서 내년 IPO 시장은 더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또 정부가 개인의 공모주 배정 물량을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하고, 개인 청약 물량에 대해 균등배분 방식도 부분 도입할 것을 예고하면서 개인의 참여도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신외부감사법 도입 이후 회계제도와 규제환경이 강화되어 성공적인 IPO를 위한 전략과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IPO 완료 이후 신규 상장사로서 추가되는 요구사항에 대한 사전 준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삼정KPMG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IPO를 준비하는 기업들에 회계 및 세무 이슈 관련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질적 심사요건과 내부통제 측면의 준비사항을 포함한 성공적인 IPO 전략을 제시한다. ▲서아론 한국거래소 기술기업상장부 팀장의 '코스닥 상장 현황 및 심사 사례' ▲최진석 삼정KPMG 상무의 '지정 감사 시 발생되는 주요 회계 이슈' ▲장지훈 삼정KPMG 상무의 'IPO 전후 고려할 세무 이슈' ▲노경호 NH투자증권 부장의 'IPO 심사를 위한 사전 준비 사항'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은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최근의 유동성 확대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될 경우, 증권시장 활성화와 함께 국내 IPO 시장도 점점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성공적인 IPO를 위해서는 회계 및 세무 이슈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상장 직후 적용되는 제도와 규제에 대한 사전적인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는 삼정KPMG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30 09:37:3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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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 10만원대

스튜디오드래곤이 미디어 최선호주로 꼽히고 있다.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서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스위트홈'이 4분기 흑자 전환을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27일 8만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2020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160억원, 매출액 1063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3분기 중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아이치이 글로벌 사이트에 판매된 '편의점 샛별이', '저녁 같이 드실래요'로 인한 매출 60억원이 실적에 반영됐다"며 "넷플릭스가 중국에 진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스튜디오드래곤은 넷플릭스에 동시 방영하는 드라마를 중국에 추가로 판매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나아가 증권업계는 스튜디오드래곤이 4분기에 영업이익 170억원으로 흑자전환하고 매출액은 13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1%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4분기 라인업은 웹툰 베이스 기반 작품,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작품들의 판매매출로 인한 마진 확보가 용이하다는 판단이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작 비용은 크게 방영권을 판매하는 편성매출(50~70%)과 협찬, MD 등의 기타매출(10~20%)을 통해 회수되고, 이외 해외 수출 및 VOD 등 판매매출로 추가적인 수익을 기대해 볼 만 하다"며 "부문별로 편성매출 614억원, 판매매출 5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또 12월 중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스위트홈'에 대한 기대도 크다. '스위트홈'은 '미스터 선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 K-드라마 열풍을 일으켰던 이응복 감독이 250억원이라는 올해 최대 제작비를 투입해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스위트홈이 4분기 외형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스위트홈에서만 4분기 판매매출의 절반가량인 50억원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증권사의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를 살펴보면 대신증권, 현대차투자증권, 유안타증권이 11만5000원으로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책정했다. 이어 유진투자증권·키움증권(11만원), 이베스트증권·삼성증권(10만8000원), 미래에셋대우(10만7000원), 한화투자증권(10만5000원) 등의 순이다. 한편 스튜디오드래곤은 2021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중국 OTT에 방영할 콘텐츠 2편을 기획, 제작 중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작품당 판매 매출이 10억원대 중후반 수준"이라며 "그동안 중국에는 한국 콘텐츠가 공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스튜디오드래곤의 라이브러리 160여개를 작품당 10억원씩만 받아도 매출 1600억원이 발생한다. 특히 라이브러리는 감가상각이 이미 끝났기 때문에 바로 영업이익으로 인식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7편 안팎의 드라마를 tvN과 넷플릭스에 동시 방영하는 계약을 체결해 넷플릭스로부터 제작비의 약 60~70% 수준을 받으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중국시장까지 재개방되면 스튜디오드래곤 2021년 실적은 급등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네이버와의 협력에 따른 웹툰, 웹소설 지적재산권(IP) 확보와 드라마 유통채널 추가 확보 효과도 긍정적이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0년 넷플릭스 글로벌 흥행 1~2위 작품(Lucifer, The Umbrella Academy)이 모두 미국 코믹스 IP 기반의 작품인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검증된 IP 기반의 작품 제작으로 인해 스튜디오드래곤의 흥행작 탄생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20-11-30 07:33:3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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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새 지평] <하> 코스피 3000시대 올까

'코스피 지수 3000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증권사의 내년 코스피지수 예상 밴드는 2600~3000선으로 우상향 추세에 무게를 두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주말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7.54포인트(0.29%) 상승한 2633.45에 거래를 마쳤다.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매물 소화 과정 속에 종목 장세가 펼쳐지는 모양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그동안 대형주 중심으로 순매수 규모를 확대했던 외국인의 힘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신흥국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어 당분간 외국인 매수가 이어질 개연성이 높고, 한국 수출 기업들이 미국과 유럽의 수입 수요 증가로 이익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라고 분석했다. ◆ 다우지수 3만 돌파…코스피 3000 기대감 글로벌증시도 장밋빛 전망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종가 3만46.24를 기록했다. 2017년 1월 2만선을 돌파한 지 3년 10개월여 만에 맨 앞 자릿수를 갈아치운 것이다. 뉴욕증시의 호조세에 세계증시 역시 동반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이에 따라 코스피 지수 3000이 현실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국내 주요 증권사의 2021년 코스피 목표지수는 흥국증권이 가장 높은 전망치인 3000포인트를 제시했다. 이어 하나금융투자(2300~2900), SK증권(2250~2900), 삼성증권(2100~2850), 한국투자증권(2260~2830), 케이프투자증권(2300~2800), 메리츠증권(2250~2800), NH투자증권·BNK투자증권(2800), KB증권(2750), 이베스트투자증권(2250~2720), 신한금융투자·한화투자증권(2100~2700), DB금융투자(1960~2630) 등의 순이다. SK증권은 골디락스, 저금리 기조, 알파헌터 성향의 투자자 등을 이유로 코스피 최고 전망치를 2900선으로 내다봤다. 최석원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금의 경기를 골디락스(goldilocks)로 본다. 침체를 걱정할 만큼 차갑지도 않고, 과열로 인해 급하게 막아야 될 상황도 아니다"라며 "저금리가 장기적으로 유지되고, 정부에 의한 유동성 공급으로 주식 시장을 향해 자금이 더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투자자들이 '알파헌터'가 돼가고 있다"며 "저금리 장기화에 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기회비용이 커졌다. 과거에 비해 수익률이 적고, 주가가 오르더라도 주식 시장에 들어가는 투자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코스피 지수의 최고점을 2850선으로 내다본 오현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내년 글로벌 경기가 좋아진다고 보는 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며 "올해 전 세계가 마이너스 시장이었다는 기저효과를 반영한다면 내년 기업 실적은 크게 점프할 것이다. 특히 수출 관련 국내기업들의 펀더멘털은 견조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머니무브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그동안 미국에 집중됐던 글로벌 투자자금이 이머징마켓(신흥시장)으로 자금 유입이 이뤄진다. 올해는 동학개미가 혼자 매수했다면, 내년에는 동학개미와 외국인의 동시 수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연말 조정장…외국인 수급은 이어진다 하지만 코스피 지수가 단기간에 급등한 점을 감안한다면 연말에 조정세를 맞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오현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금은 코스피 지수가 갑자기 급등한 상황"이라며 "연말 조정장은 언제든지 나올 수 있다"고 했다. 나중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11월 이후 백신 관련 호재성 뉴스와 미국 대선 불확실성 소멸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며 "단, 당장 직면한 글로벌 성장 동력 약화, 선진국시장으로 다소 편향된 자금 흐름 등은 주식시장의 높아진 벨류에이션 앞에서 일시적인 숨고르기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의 수급은 당분간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최석원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자금의 흐름은 가격 변동보다는 추세에 달려있다"며 "11월만 하더라도 한국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외국인의 패시브 자금이 4조원 이상 흘러 들어왔다. 이런 자금은 한 번에 들어오기보다는 조금씩 나눠서 집행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한 번 추세를 잡은 이상 꾸준하게 들어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11-29 10:01:1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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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책임투자원칙기구,'글로벌 책임투자 동향 및 투자방법' 웹세미나 개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투자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투자협회가 책임투자원칙기구(PRI)와 '글로벌 책임투자동향 및 투자방법론 웹세미나'를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에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PRI(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는 금융회사·기관투자자 등이 ESG와 같은 책임투자요소를 고려한 투자를 장려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조직이다. 전 세계에 2000여개의 회원이 존재한다. 지난 2019년 서울에서 개최된 '금융투자협회·UN PRI 공동 사회책임투자'세미나에서 출발한 이번 웹세미나는 금융시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책임투자 동향 점검 및 해외 금융시장의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책임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웹세미나에서는 PRI 회원 자산운용사인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Eastspring Investments)과 액티스(Actis)의 ESG투자 전문가들이 주식·채권·리스크 관리와 대체투자분야의 책임투자 사례와 전략을 소개한다. 또 Mercer 컨설팅의 책임투자 파트너가 글로벌 책임투자 트렌드와 자산운용산업의 변화를 분석할 예정이다. 책임투자의 개념을 도입하려는 기관투자자들을 위해 제임스 로버트슨(James Robertson) PRI 아시아지역 총괄이사와 니콜라이 페데르센(Nikolaj Pedersen) 수석전문가가 책임투자의 기초부터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짚어주고, 코로나19에 전략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책임투자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금투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통역없이 영어로 진행된다.

2020-11-27 12:06:3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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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3분기 실적호조…6월 이후 주가 36.9%↑

대신증권이 주식거래 활황으로 올해 3분기 이전까지 적자를 한 번에 만회하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대신증권은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 90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2547%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718억원으로 같은 기간 844% 늘었다. 실적 호조는 주가도 끌어 올렸다. 대신증권 주가는 6월 이후 이달 25일까지 36.9% 올랐다. 국내 주식거래대금 급증은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로 이어졌다. 또 신용담보대출 이용고객 증가로 이자 수익이 늘고, 펀드와 랩어카운트 등 보수 기반 상품영업 호조로 WM 실적도 개선됐다. 기업금융(IB) 부문도 달라진 면모를 보였다. 대신증권은 3분기 주식자본시장(ECM), 회사채자본시장(DCM) 수수료 각각 44억원, 2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브랜드에스코퍼레이션과 셀레믹스, 비나텍 등 3개 기업의 기업공개(IPO)를 3분기에 성사시켰다. 에프엔아이와 저축은행 등 자회사들도 본업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며 실적 개선에 일조했다. 앞서 대신증권의 전략 방향은 경쟁력강화(Unique), 전문성향상(Expert), 업계 선도부문창출(Summit)이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사업 부문 간 협력을 통한 차별화된 성과 창출에 주력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스템과 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며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신규사업을 찾아 투자하고, 이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회사가 성장하는 선순환 사이클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의 대안으로 리츠 및 대체투자 부문을 공략하고 있다. 세계적인 저금리 기조 유지, 고령화 사회 진입, 연금생활자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리츠 및 대체투자 상품이 대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증권은 금융과 함께 부동산을 그룹의 중심축으로 한 금융부동산그룹을 만들었다. 증권을 중심으로 에프앤아이·저축은행·자산운용·자산신탁 등이 계열사로 있어 금융과 부동산 부문 모두에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26일 "특히, 대신자산신탁은 공모상장에 강점이 있어 각 계열사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대신만의 리츠상품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민간임대주택·재간접리츠·도시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서 공모리츠 등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고, 자산신탁의 리츠 AMC 본인가로 리츠 및 부동산 대체투자 부문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갖춘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WM 솔루션을 제공해 신뢰받는 '리츠 및 대체투자 넘버원 전문하우스'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에프앤아이를 중심으로 한 부동산개발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한 경험이 있고, 2018년 1월에 리서치센터에 해외부동산팀을 신설했다. 2018년 9월에는 미국 맨하튼 빌딩에 투자하는 등 해외대체투자까지 사업영역을 넓힌 상태다. 지난 6월에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주요국에 상장된 리츠에 투자하는 '대신 글로벌 리츠 부동산 펀드'를 선보였고, 10월에는 국내 상장된 리츠와 부동산 공모펀드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도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대신 밸런스 리츠펀드랩'은 배당 성향이 높은 리츠와 부동산 공모펀드를 편입해 배당수익을 추구하면서 매매를 통한 자본차익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오피스·상업시설·임대주택 등 부동산 섹터별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리밸런싱 하기 때문에 부동산 등 대체투자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길 원하는 고객에게 유용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리츠 전용 통합금융서비스도 오픈했다. 고객이 손쉽게 리츠를 접하고 투자에 활용할 수 있게 마련한 서비스로 국내외 리츠 소개 및 상품 라인업·투자정보·주문까지 리츠 관련 금융서비스를 통합해 지원한다. 신규 상장 리츠에 대한 청약도 가능하고,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에 제공하는 리츠 및 부동산 리포트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신증권은 주주 중심 경영도 실천해가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배당과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22년 연속 현금배당과 2002년 이후 18번에 걸쳐 자사주 매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 2차례에 이어 올해도 1차례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주가 안정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책임경영 차원에서 대신증권 오익근 대표이사, 양홍석 사장 등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도 이어졌다.

2020-11-26 16:28:1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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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또 다시 사상 최고…2620선 마감

코스피 지수가 또 다시 연고점을 경신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4.37포인트(0.94%) 상승한 2625.91에 거래를 마쳤다. 24일 기록했던 2617.76의 종가 기준 최고치를 이틀 만에 갈아치웠다. 장 초반 260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상향 조정 등이 상승장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578억원, 외국인은 2515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27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12%), 전기전자(1.98%), 통신업(1.72%) 등이 상승했고, 섬유의복(-1.28%), 전기가스(-1.21%), 철강금속(-0.94%)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62%), 현대차(-0.56%)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네이버(1.62%), 삼성전자(1.35%), 삼성전자우(1.32%)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390개, 하락 종목은 433개, 보합 종목은 83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9.41포인트(1.09%) 상승한 874.53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230억원, 기관은 27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36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2.95%), 종이목재(2.90%), 운송(2.57%) 등이 상승했고, 오락문화(-0.97%), 기계장비(-0.56%), 통신서비스(-0.45%)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84개, 하락 종목은 574개, 보합 종목은 116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 영향을 소폭 하락하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그러나 한국은행이 경제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코스피200지수 편입 종목군, 코로나 수혜 종목 등 일부 이슈가 있는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자 지수는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3원 하락해 달러당 1104.6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0-11-26 16:06:2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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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후원 기부금 전달

지난 25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왼쪽부터)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을 돕는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25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후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후원사업'은 서울지방경찰청과 연계해 갑작스런 범죄 피해로 고통받고,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 아동에게 긴급 생활비·의료비·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 1억원은 한국투자증권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조성한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마련됐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범죄피해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아이들이 골든타임 안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구석구석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어린이들의 소중한 꿈을 지키고 밝은 내일을 응원하고자 저소득층 자녀 대상 재능후원 프로젝트 '꿈을 꾸는 아이들', FC서울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어린이 축구교실'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26 15:47:50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