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청하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4월 29일 한줄뉴스

<유통&라이프부> ▲오는 2030년 토종 오가노이드 기술로 만든 재생치료제가 상용화될 전망이다.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한 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장 재생치료제 '아톰(ATROM)-C'를 통해서다. ▲'가정의달' 5월을 이틀 앞두고 대형 유통업계가 분주하다. 고물가 여파로 지갑이 굳게 닫힌 가운데 소비 심리를 반영한 대대적인 할인 및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부동산부> ▲4대 금융지주의 올 1분기(1~3월) 당기순이익이 1년 전과 비교해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화 가치가 달러당 158엔을 넘기며 34년 만에 최저 수준(엔화가치 약세)을 기록했다. ▲금융위원회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과 고용, 복지를 연계한 '복합지원팀'을 마련한다. ▲우리금융그룹이 증권사에 이어 보험사 인수까지 나서는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에 적극적이다. <자본시장부>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효과로 증권사들의 1분기 실적이 개선되는 분위기다. 거래대금 활성화로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증가하고 충당금 적립 여파도 줄어든 덕분이다. ▲은행들이 주가연계증권(ELS) 우려에도 1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은행주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에 ELS 손실을 털어낸 데다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어 업계에서는 은행주의 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LG생활건강의 영업이익이 대중국 성장 전환, 국내 성장 채널 확충, 비중국향 판로 개척 등을 통해 2년 반만에 증가했다. 이후에도 수익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줄상향하고 있다. <정책사회부> ▲산업재해 관련 비용을 하도급 업체에 전가하고, 계약서면 발급 의무를 위반한 대한조선이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한국 여성이 기대수명 부문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위에 오를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국 여성의 기대수명은 2000년대와 2010년대 들어 빠르게 늘어, 현재 회원국 중 일본 바로 밑인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이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통과에 반대하며 오는 29일 오후 5시 30분까지 천막농성을 이어간다. ▲중국 내수 시장에서 한국 제품이 중국산에는 가격에서, 일본산에는 품질에서 뒤처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앞으로 온라인과 모바일로 노동 분야 민원을 신청하고, 노동관계법령상 각종 인허가증도 온라인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을 기존 만 19~34세에서 만 39세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업부> ▲현대자동차·기아가 중국 빅테크 바이두와 함께 중국 커넥티드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27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요세미티 호텔에서바이두그룹과 '중국 커넥티드카 전략적 협력 MOU'를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 특별회의'의 공동의장을 맡는다. HD현대는 정기선 부회장이 오는 28~2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 특별회의'에 공동의장 자격으로 참석한다고 28일 밝혔다.

2024-04-29 23:51:25 이청하 기자
부고-4월 29일

▲이을출씨 별세, 정문일·정문태(코스콤 금융채널서비스부 팀장)씨 모친상=28일, 경기 광명시 덕안로 110 중앙대 광명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5월 1일, 장지 벽제중앙추모공원. 0507-1354-9472. ▲정귀순씨 별세, 김강일(키움증권 감사총괄임원·감사부문장)·김강남(우리들치과의원 원장)·김강훈·김미영씨 모친상, 송호정·홍명희씨 시모상, 김우성씨 장모상=28일, 강원 춘천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30일, 장지 춘천 안식원. 033-254-5611. ▲조태자씨 별세, 이재영(신한카드 홍보팀장)·이호영(장석교회 부목사)씨 모친상, 하미혜씨 시모상=29일,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5월 1일 오전 11시, 장지 자하연분당. 02-470-1692. ▲홍정숙(향년 85세)씨 별세, 이지향·지미·옥진·창희·한묵 모친상, 정연인(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빙모상=29일, 경남 창원시립 상복공원 장례식장 208호, 발인 5월 1일, 장지 창원시립 상복공원 봉안당. 055-712-0898. ▲박춘섭씨 선종, 박준성(교육부 교육복지정책과장)·재현씨 부친상=28일, 서울 은평성모병원장례식장 5호실, 발인 5월1일 오전 7시. 02-2030-4444. ▲강희인씨 별세, 강신철(한국게임산업협회장)씨 부친상=29일,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5월 1일 오전 5시45분, 장지 수원승화원. ▲이종난씨 별세, 조재오(태안군청 경제문화복지국장)씨 모친상=29일 오전 7시10분, 서산의료원 장례식장 3층 백합 1호, 발인 5월1일 오전 6시, 장지 태안군 영묘전. 041-689-7444. ▲권영모씨 별세, 박승선(태안군청 문화공팀장)씨 장인상=29일, 빈소 태안보건의료원 상례원 1층 2호, 발인 5월1일 오전 8시, 장지 태안군 영묘전. 041-671-5302.

2024-04-29 23:35:21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대한어머니회 원주시지회,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공개 지지 선언

서울·강원 노인회에 이어 대한어머니회 원주시지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데 앞장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 대회의실에서 대한어머니회 원주시지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지지 선언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찬희 대한어머니회 원주시지회장은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기관으로 인한 국민 피해와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소비자 보호 운동의 일환으로 건보공단 특사경을 지지한다"며 "건보공단 특사경을 빠른 시일 내 도입함으로써 불법개설기관 퇴출과 진입 억제를 통해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의료 소비자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박찬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은 ▲건강보험공단 특사경 도입 적극 지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사법경찰직무법' 개정안 신속 통과 촉구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한 건보공단과의 적극 협조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그 뜻을 모아 전원 지지서명을 했다. 무엇보다 건보공단 특사경 관련 법안은 제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서영석, 김종민 의원과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 건보공단 임직원에게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사법경찰직무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해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1법안소위원회에 계속심사로 계류 중이다. 아울러 이날 결의대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소비자 단체와의 협력에 나섰다. 특히 ▲담배소송 추진현황 ▲건강보험 제도개선사항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등 공단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소비자 단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4-29 17:08:38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면세점, '폴 앤 바니' 향수 출시..."신세계면세점만의 차별화된 가치 담아"

신세계면세점이 업계 최초로 시그니처 향을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5월 1일부터 서울 명동점에서 자체 캐릭터인 '폴 앤 바니'를 활용한 향수 제품을 공개하고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폴과 바니는 여행과 예술을 사랑하고 새로운 영감과 아름다움을 발견하기 위해 늘 여행을 떠나는 신세계면세점 대표 캐릭터다. 폴은 내성적이지만 신중한 성격으로 예술과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한다. 바니는 패션과 음악에 일가견이 있는 글로벌 앰버서더다. 이번 향에는 캐릭터 폴과 바니의 정체성이 반영됐다. '오 드 퍼퓸 폴'은 고요하고 섬세한 탐험가인 폴의 내면을 향으로 표현, 우디와 오리엔탈 노트의 조화로 고요하고 자연적인 향을 담았다. 반면, 밝고 명랑한 바니를 닮은 '오 드 퍼퓸 바니'는 은은한 플로럴 노트와 따뜻한 우디 노트의 조화로 세련되고 달콤한 향을 선사한다. 신세계면세점은 고객들이 이번 신제품을 통해 해외 여행의 경험을 기억하고 재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해당 제품은 서울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9층 VIP 라운지 공간과 10층 아이코닉 존에서 체험할 수 있고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4-29 15:49:15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현대홈쇼핑, '슈퍼H페스타' 진행...상반기 최대 규모 선봬

현대홈쇼핑이 가정의 달을 맞아 상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를 마련했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5월 31일까지 '슈퍼H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홈쇼핑은 TV홈쇼핑·현대H몰·현대홈쇼핑플러스샵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현대홈쇼핑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 수요가 가장 많이 몰리는 5월 첫째 주와 마지막 주 총 2주 동안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혜택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하루 선착순 5만명씩 총 230억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슈퍼H페스타 행사 기간 중 결제 횟수가 3회 이상이면서 구매금액이 40만원 이상인 고객들은 코렐 코디네이츠 그릇 세트 혹은 르크루제 비어컵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결제 횟수 3회 이상 및 구매금액 6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사은품 1종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밖에 현대홈쇼핑은 5월 둘째 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하루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최대 1만5000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같은 기간 토요일, 일요일 구매 고객은 결제 금액의 10%를 H포인트(최대 1만포인트)로 돌려받는다.

2024-04-29 15:48:01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삼일제약·삼성바이오에피스, '아필리부' 출시...오는 5월부터 판매

삼일제약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고품질 의약품을 활용한 치료 기회 확대에 나선다. 삼일제약은 오는 5월 1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황반변성 치료제 아필리부(성분명: 애플리버셉트)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일제약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올해 2월 체결한 아필리부 국내 판권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에 따른 것이다. 무엇보다 아필리부는 국내 최초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아필리부는 올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후 약 2개월 만에 급여 등재됐다. 바이오시밀러 출시는 약가 인하를 동반하기 때문에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보험재정에 기여하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필리부는 혈관내피성장인자를 억제해 황반변성 등의 질환을 치료하는 기전을 갖췄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아필리부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아필리부 효능, 안전성 등에 대해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입증했다. 해당 임상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미국, 한국 등 10개국에서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환자 4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바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4-29 13:38:35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셀트리온, '짐펜트라' 미국 대형 처방집에 등재...처방확대 기반 마련

셀트리온이 미국 시장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의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셀트리온은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 익스프레스 스크립츠와 짐펜트라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짐펜트라는 '익스프레스 스크립츠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익스프레스 스크립츠는 CVS 케어마크, 옵텀 등과 함께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로 알려졌다. 이들 3개 업체가 2022년 기준 미국 전체 처방약급여관리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달한다. 익스프레스 스크립츠의 경우 약 24%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비롯해 이미 처방집 등재가 이뤄진 중소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를 포함하면, 짐펜트라는 미국 전체 사보험 시장의 약 40%에 해당하는 가입자를 대상으로 처방이 가능해졌다는 것이 셀트리온 측의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처방약급여관리업체를 비롯해 국가 및 지역 건강 플랜, 의약품구매대행업체 등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짐펜트라는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승인받은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의약품으로 현재 미국에서는 신약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4-29 13:37:03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국내 화장품 제조사, K건기식 앞세워 해외영토 확장 나서

국내 대표 화장품 제조 기업들이 K뷰티에 이어 K건강기능식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29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는 최근 '아마존 미국 진출 원스톱 솔루션 세미나'를 열었다. 해당 행사에서 코스맥스바이오는 기존 고객사 40여 개 업체와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트렌드에 대한 최신지견, 미국 수출 방법 등을 공유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향후에도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고객사에 전담 직원을 배정하고 미국 시장 진입부터 판매 활성화까지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코스맥스그룹은 미국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인도 등 할랄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도 본격화하고 있다. 코스맥스그룹의 건기식 연구·개발·생산(ODM) 관계사 코스맥스엔비티는 올해 상반기 중 인도네시아의 무슬림협의회(MUI)로부터 할랄 인증을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MUI 할랄 인증은 인도네시아에서 판매하는 건기식을 생산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인도네시아 진출을 추진 중인 코스맥스엔비티 호주 법인은 지난 2023년 말 MUI 할랄 심사원으로부터 공장 실사를 받았고 현재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인도 시장에서는 현지 자생원료 연구에 역량을 쏟고 있다. 코스맥스엔비티가 개발한 인도 자생식물 '아쉬아간다' 추출물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 기능성 개별인정형원료로 허가받기도 했다. 이에 따라 코스맥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K건기식 입지를 구축하고 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앞서 코스맥스바이오와 코스맥스엔비티가 종속된 코스맥스비티아이는 지난 2023년 628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97% 증가해 202억원을 달성했다. 또 코스맥스비티아이의 건기식 제품 매출에서 수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18%에서 2023년 30%로 성장세를 기록했다.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도 해외 시장에서 K건기식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최근 자사 중국 법인 강소콜마가 중국합격평정국가인가위원회(CNA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콜마비앤에이치에 따르면 해당 인증은 중국 유수의 건강기능식품 대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권위 있는 인증이다. 강소콜마가 CNAS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중국 시장에서 실험 능력 및 운영체계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콜마비앤에이치는 수출 과정 및 시간도 단축해 무역 경쟁력까지 강화하게 됐다. 강소콜마에서 발행하는 CNAS 시험성적서는 중국 공인시험성적서의 성격을 갖춰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보장받게 되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K건기식이 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원료와 제품력을 앞세워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외 시장에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꾸준한 섭취 습관, 개인맞춤형 제품 요구 등 신규 수요가 다양하게 창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산 건강기능식품 수출액은 지난 2023년 기준 8억4700만 달러(약 1조1600억원) 수준으로 2022년 대비 14.4%, 2020년 대비 45.7% 급증했다. 아울러 미국 시장조사 전문기관 그랜드뷰리서치는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연평균 9.0%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했다.

2024-04-29 11:39:26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