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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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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조인스정 누적 매출 6000억원...22년간 안정성·유효성 입증

SK케미칼이 천연물과 골관절염 분야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SK케미칼은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정' 누적 매출이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한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의 누적 매출이 6000억원을 넘긴 경우는 조인스정이 최초다. 조인스정은 지난 2019년 4000억원, 2022년 5000억의 누적 매출을 달성한 후 2년 만에 1000억원의 추가 매출을 올리며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 출시 후 22년 동안 판매된 조인스 수량은 약 16억정으로, 한 해 평균 7000만정 이상이 처방된 셈이다. IMS 데이터에 따르면 조인스정은 지효성 증상 개선제 계열 관절염 치료제 시장에서 생약 성분 치료제 가운데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지효성 증상 개선제는 관절염 치료에서 증상을 완화시키고 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기 위해 장기간에 걸쳐 사용하는 약물로 해당 시장 규모는 약 1400억원에 이른다. 조인스정은 항염 및 항산화 효과를 가진 3가지 생약 위령선, 괄루근, 하고초를 주성분으로 하는 골관절염치료제다. SK케미칼은 천연물을 주성분으로 개발된 의약품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소염제와 동등한 통증 감소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는 점이 조인스정 매출 성장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한다. 임상시험, 연구 등을 통해 소염·진통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속쓰림 등 주요 위장관계 부작용은 유의하게 낮추는 결과가 확인됐고 20년 이상 축적한 처방 데이터도 조인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이 SK케미칼 측의 분석이다. 뿐만 아니라 조인스정은 앞서 출시 당시에도 시사주간지 '타임' 2002년 6월 10일자 표지기사를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약효의 검증을 통해 서양의학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소개된 바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25 13:10:5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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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럽에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퍼스트 무버' 기대

셀트리온이 신규 품목 출시에 따른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유럽 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로부터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 'CT-P39'의 전체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졸레어는 노바티스가 개발한 알레르기성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등에 사용되는 블록버스터 항체 바이오의약품이다. 이번 품목허가 승인을 권고한 유럽 약물사용자문위원회는 의약품의 과학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허가 여부를 논의해 유럽 의약품청에 의견을 제시하는 기관이다. 무엇보다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의 최종 승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유럽연합(EU)의 'CT-P39' 품목허가 최종 승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CT-P39의 유럽 품목허가를 획득하면 CT-P39는 유럽에서 졸레어에 대한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받는 첫 번째 제품이 될 수 있다. 셀트리온은 오말리주맙 시장 진입 속도 경쟁에서 선두를 차지해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11일 미국에서도 CT-P39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해 후발 업체들과 격차를 벌려 가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25 11:28:1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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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에티오피아에 '하이카디' 기부...원격 환자 모니터링 지원

동아에스티가 국내외에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MCM병원(명성기독병원)과 '하이카디'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에스티는 실시간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인 하이카디플러스, 라이브스튜디오 등을 5년 동안 명성교회의 비영리단체인 '브라이트보이스'에 지원한다. 또 연 1회씩 방문해 의료진들에게 플랫폼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국내에서는 에티오피아 환자를 실시간으로 원격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에티오피아에서 한국 병원으로 불리는 MCM병원은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에티오피아 국민을 위해 지난 2004년 명성교회가 설립한 병원이다. 약 780명의 의료진이 연간 약 20만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인구는 약 1억명이지만 의사 수는 1만명 미만으로 에티오피아 국민 대다수가 의료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의약품은 부족하고 의료기기는 낙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동아에스티는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소외지역 의약품 접근성 향상, 치료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2024-03-25 11:11:2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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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개입…한미약품 주총 앞둔 경영권 대립 새 국면

OCI그룹과의 통합 의지를 밝힌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24일 제약 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 대주주 중 한 명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반대하는 임종윤·임종훈 사장 측을 공개 지지한다고 밝혀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과의 통합에 변수가 발생했다. 신동국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12.15%를 가진 개인 최대주주로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고교 후배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오는 28일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한미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에서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현재 고 임성기 회장의 장·차남인 임종윤·임종훈 사장은 모친 송영숙 회장, 여동생 임주현 사장 등과 경영권을 두고 다투고 있다. 이번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본인들을 신규 사내이사로, 자신들이 추천한 인물들을 기타비상무이사와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해달라는 내용의 주주 제안을 낸 상태다. 주주들의 표 대결 결과에 따라 경영권이 결정될 전망이다. 표 대결은 임종윤·임종훈 사장 측 '신규 이사 5명 선임 주주 제안'과 한미사이언스 측 '신규 이사 6명 선임안'을 놓고 진행된다. 양 측 후보자 총 11명 선임안을 일괄 상정, 다득표 순으로 최대 6명을 선임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신동국 회장의 공개 지지로 임종윤·임종훈 형제 측이 송영숙·임주현 모녀 측보다 표 대결에서 유리해졌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임 사장 형제 측 지분은 40.57%에 이른다. 임종윤·임종훈 사장 지분에 배우자, 자녀, 디엑스앤브이엑스, 신 회장 지분을 더한 것이다. 모녀 측은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사장 지분에 친족, 가현문화재단, 임성기재단 등의 지분을 포함해 35%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임종윤·임종훈 사장의 지분은 각각 9.91%, 10.56%다. 송영숙 회장의 지분은 11.66%, 임주현 사장의 지분은 10.2%다. 앞서 업계에서는 양 측의 지분 차이가 크지 않아 신 회장의 결정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거론돼 왔다. 한편 신 회장의 형제 공개 지지에 대해 모녀 측은 우선 "OCI그룹과의 통합을 결정함에 있어 대주주 중 한 분인 신 회장께 관련 내용을 충분히 설명드리지 못했다"며 사과 입장을 전했다. 이와 함께 "한미그룹은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통합 추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OCI그룹과의 통합은 대주주 몇 명의 개인적 목적을 위한 것이 아니며, 상속세 재원 마련이 통합의 단초가 됐지만 그것만으로는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매년 약 7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파트너사와 함께 글로벌 3상을 진행하던 신약개발을 국내 신약으로만 한정해 진행할 수밖에 없었던 한계 상황, 후보물질의 효능이 아닌 파트너사의 경영 조건에 의한 후보물질 반환 경험 등을 통합 추진 배경으로 꼽았다. 업계는 이제 경영권 분쟁의 최종 향방은 7.66%의 지분을 가진 국민연금과 소액주주들의 표심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국민연금은 의결권 자문사 의견을 참고해 최종 결정을 내리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경영권 분쟁에 대한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루이스는 한미사이언스 측 후보 6인에 대한 의결 안건에 대해 '전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임종윤·임종훈 사장 측 인사 5인에 대해서는 '모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반면, 국내 의결권 자문사 한국ESG기준원은 임종윤·임종훈 사장 측 5명 중 4명에 대해 찬성 의견을 표하고 한미사이언스 측 6명 선임안에 불행사를 권고했다. 다만 한국ESG기준원을 제외한 나머지 업체는 아직 의견을 내지 않았다. 임종윤·임종훈 사장이 제기한 한미사이언스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의 결과에도 이목이 쏠린다. 법원이 가처분을 인용하면 한미의 통합 계획에 제동이 걸리기 때문이다. 반대로 기각되면 통합에 명분을 얻는다. 가처분 결과는 주총 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2024-03-24 16:10:0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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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코스, 홍삼에서 찾은 비고시 원료 선봬...미백 화장품 개발에 앞장서

KT&G의 뷰티·생활건강 부문 계열사 코스모코스가 홍삼 추출물에 대한 자사 연구 성과와 전문성을 입증했다. 코스모코스는 홍삼에서 '진세너지 B'를 찾아내고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고시 미백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진세너지 B'는 홍삼을 가수분해해 얻은 진세노사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미백 원료다. 코스모코스에 따르면 해당 원료를 적용한 제형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피부 미백 효과가 나타났다. 육안 평가 기준 8주 후, 기기 평가 기준 4주 후 대조군 대비 피부 밝기가 증가했다. 특히 대표적인 미백 기능성 성분으로 알려진 나이아신아마이드, 트라넥삼산 등을 동일한 용량으로 적용해 비교한 경우에도 '진세너지 B'가 가장 우수한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를 보였다.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은 피부 미백 기능 개발에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모코스는 향후 '진세너지 B'가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 제품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코스모코스는 홍삼 추출물에 특이적으로 존재하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지속 연구해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원료 진세너지 HG ▲비고시 주름 개선 기능성 원료 진세너지 A 등을 개발한 바 있다. 아울러 코스모코스는 한국 토종 민트 '배초향'에서 찾은 피부 장벽 강화 원료 퍼플 민트, '제주밭벼누룩발효물'에서 찾은 생체 유사 활성 펩타이드 아스퍼 바이오펩IV 등 천연물로부터 유용한 성분을 찾는 데 주력해 왔다. 지난 2023년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과 '지속 가능한 천연물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24 14:31:0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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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피, '에이리페어 데일리 수딩 선크림' 출시...자외선차단·피부장벽 강화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의 더마 화장품 브랜드 '셀라피'가 자외선 차단, 피부 장벽 강화, 진정 등을 한 번에 관리하기 위한 제품을 선보인다. 셀라피는 '에이리페어 데일리 수딩 선크림'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피부에 흡수되지 않고 자외선 차단막을 형성하는 무기자차 자외선 차단제다. 기존 무기자차 제품들의 단점인 뻑뻑한 발림성과 백탁 현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셀라피는 고운 입자와 셀라피 독자 배합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한다. SPF50+와 PA++++자외선 차단 지수 검증도 완료했다. 무엇보다 '에이리페어 데일리 수딩 선크림'은 셀라피만의 에이리페어 더마 콤플렉스 성분을 통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감을 선사한다. 셀라피에 따르면 더마코스메틱 피부과학연구소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해당 제품 사용 직후 손상된 피부 장벽 개선율은 176%, 피부 진정율은 179% 증가했다. 또 24시간 동안 피부 속 수분이 64.9% 지속됐다. 아울러 병의원 전용 브랜드인 '닥터셀라피'의 'PN 레이저 수딩 선크림'도 전국 375개 병원 및 피부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셀라피는 자외선에 더욱 취약한 피부과 시술 및 외부 자극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위한 저자극 해법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024-03-24 13:31:4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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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멜라토닝크림' 광고 공개...'색소침착 치료' 알려

동아제약은 지난 2021년 멜라토닝크림을 출시한 후 거뭇거뭇한 흔적, 착색, 기미, 주근깨 등이 고민인 20~40대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올해는 '색소침착 치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의약품으로서의 브랜드 입지 강화에 나선다. 동아제약은 오는 4월 1일부터 배우 박지현과 함께한 색소침착 치료제 '멜라토닝크림'의 신규 TV광고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배우 박지현은 '색소침착은 쉽게 없어지지 않으니깐 멜라토닝 약으로 치료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멜라토닝크림은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고 과다 침착된 색소를 탈색해 색소침착 치료를 돕는다. 주성분인 '히드로퀴논'은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인 타이로시나아제를 억제하는 기전을 갖췄다. 또 멜라닌을 생성하는 멜라닌 세포의 멜라닌소체 모양을 변화시켜 과다 침착된 색소를 탈색하는 작용을 한다. 동아제약은 골프, 캠핑,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피부 색소침착 관리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멜라토닝크림이 색소침착 치료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다만 히드로퀴논 성분 특성상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하지 않으면 멜라닌 색소 침착이 가속화될 수 있어 취침 전 실내에서 사용하는 것을 권고한다. 멜라토닝크림 제형은 가벼운 백색 크림으로 1일 1~2회 환부에 국소적으로 톡톡 찍어 도포하면 된다. 제품 외형은 좁은 토출구로 구성돼 양 조절이 쉽고 손이나 면봉을 이용하지 않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2024-03-24 13:22:2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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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바이오시밀러' 유통 나서...삼성바이오에피스와 업무협약 체결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이 희귀필수의약품, 임상시험용 의약품에 이어 바이오시밀러까지 전문 유통 영역을 확장한다. 지오영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제3자 물류 계약을 체결하고 첫 출고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의 업무협약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오영은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을 입고부터 보관, 출고까지 유통 전체 과정을 수행한다. 지오영이 유통을 담당하는 의약품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에톨로체(성분명: 에타너셉트)·레마로체(성분명: 인플릭시맵)·아달로체(성분명: 아달리무맙) 등 3종이다. 이러한 바이오의약품들은 온도나 습도에 민감해 운반 과정에서 제품 손상 및 변질을 막기 위한 콜드체인 시스템이 필수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지오영은 충남 천안에 연면적 3만㎡ 규모의 국내 최대 의약품 전용 물류기지를 갖췄다. 지오영은 바이오의약품 보관에 최적화한 냉장(2~8도)과 냉동(영하 20도 이하) 콜드체인 설비 및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지오영은 앞서 정부의 희귀필수의약품, 글로벌 제약사의 국내 임상시험용 의약품 등 엄격한 관리를 요구하는 의약품 보관·배송 등에서도 경쟁력을 쌓아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업계 최고 수준인 지오영의 의약품 유통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국내 의약품 마케팅을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해 주요 의약품 유통 업체들과 협의를 진행해 왔고 3월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의 직접 판매에 나섰다.

2024-03-23 02:20:4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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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2023 실적 '또 역대 최대'...뷰티기기·화장품 동반 성장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뷰티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한 성장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에이피알은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 5238억원, 영업이익 1042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2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7%, 영업이익은 165.6% 증가해 에이피알은 매출 50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 돌파를 한 번에 이뤘다. 2023년 연간 영업이익률 또한 19.9%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특히 2023년 4분기 영업이익률은 22.6%, 분기 영업이익은 344억원이다. 에이피알이 분기별 실적에서 영업이익 300억원 대에 진입한 것은 2023년 4분기가 처음이다. 에이피알은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가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뷰티 디바이스 2023년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2000억원을 넘긴 2162억원이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서 105만 대의 뷰티 디바이스를 판매했다. 2022년 판매량 60만 대에서 75% 상승한 규모다. 판매량이 상승함에 따라 매출도 같이 올랐다는 분석이 따른다. 뷰티 디바이스의 성장은 화장품 매출 성장도 이끌었다. 에이피알은 화장품 및 뷰티 부문에서 전년 대비 21.4% 증가한 2143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뷰티 디바이스와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한 메디큐브 화장품 판매가 늘었다. 이와 함께 해외 매출액은 2052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39.2%를 차지한다. 미국에서 679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성장률이 127.3%에 달했다. 미국 다음으로는 일본과 중국에서의 성장이 그 뒤를 따랐다. 홍콩 및 기타 동남아 지역에서도 매출이 상승했다. 에이피알은 올해도 뷰티 디바이스 출시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 제2공장 가동을 통해 높아진 국내외 뷰티 디바이스 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 접점을 확보해 해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24-03-22 10:39:2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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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동국제약 '인사돌'…잇몸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하다

'인사돌'은 50년 역사를 가진 동국제약이 건강한 국민 생활을 지향하며 지난 1978년 국내에서 선보인 일반의약품이다. 인사돌은 아무도 잇몸에 관심 없던 시절에 등장해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발전했다. 예로부터 치아 건강은 오복(五福)의 하나로 여겨진 만큼 치아를 지키는 역할을 하는 잇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일 또한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1970년대, 인사돌이 발매되기 전의 국내 상황을 돌이켜보면 잇몸 건강에 대한 인식은 그리 높지 않았다. 치과 치료 역시 보편적이지 않았다. 잇몸 질환이 발생해도 관련 정보가 많지 않아 고통을 참거나 민간요법에 의존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국제약은 잇몸 질환을 해결하는 해외 제품을 도입해 동국제약만의 독자 기술로 제품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인사돌은 잇몸 질환으로 인한 불편함은 줄이고 삶의 질 향상에는 기여하게 됐다. 무엇보다 인사돌이 외친 '잇몸 건강'이라는 화두는 국내에서 잇몸 관리에 대한 인식을 크게 바꿨다. 인사돌을 통해 소비자들이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적극적인 관리를 실천하자 동국제약도 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동국제약은 1990년대부터 10여 년 동안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연구팀,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생약연구팀 등과 함께 식물에서 추출한 물질을 활용한 기초 및 임상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동국제약은 지난 2014년 국내 최초로 특허받은 잇몸약 복합제 '인사돌플러스'를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인사돌플러스'는 기존 인사돌 성분인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과 새롭게 추가한 '후박추출물'을 1대 2 비율로 배합한 국내 최초 생약복합성분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은 잇몸 속에서 잇몸뼈 형성을 촉진하고 치주인대를 강화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박추출물은 잇몸병을 유발하는 치주병인균에 대해 항균, 항염 작용을 한다. 이 두 가지 복합 성분을 활용한 '인사돌플러스'는 잇몸 겉과 속에 한 번에 작용하는 기전을 갖췄다. 이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사돌플러스의 효능효과를 '치주치료 후 치은염, 경·중등도 치주염의 보조치료제'로 규정한다. 또 다른 '인사돌플러스'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먹는 잇몸약'으로 섭취 후 인체에 흡수되어 혈액을 통해 잇몸 안에서부터 효과가 작용한다는 점이다. 학문적으로 잇몸 질환은 치아를 지지하는 조직인 잇몸, 치조골, 치주인대 등에서 발생한다. 잇몸 표면을 비롯해 잇몸 속 조직인 치조골, 치주인대 등을 관리해야 하는 이유다. 동국제약은 '인사돌플러스'가 이러한 질환 인식 관점에서 개발된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 '인사돌플러스'는 생약복합성분이기 때문에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잇몸병 치료와 관리에 더욱 효과적이다. 최근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데, 정기적인 치과 진료와 함께 인사돌플러스를 복용하는 것은 잇몸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돌은 이제 한국을 넘어 유럽 수출길에도 오른다. 인사돌은 올해 1월 스위스 의약품청으로부터 일반의약품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품목허가로 인사돌은 치은염 및 치주염 등 치과 치료만으로 불충분한 잇몸 질환에 대한 효능을 인정받았다. '제약 강국'인 스위스의 규제기관으로부터 초기 잇몸 염증을 비롯한 초기 치주 질환에서 인사돌의 효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 과거 우리나라보다 의약 기술이 발전했던 유럽으로부터 완제품을 수입하던 동국제약이 현재는 명실상부하게 'K-의약품'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처럼 잇몸 건강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동국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를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한다. 동국제약은 대한치주과학회와 함께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제정한 바 있다. 하루 세(3) 번 잇(2)몸을 사(4)랑하자는 뜻을 담았다. 또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2009년부터 매년 잇몸의 날을 맞아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에 참여한다. '사랑의 스케일링'은 평소 치과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구강 검진, 스케일링 등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올해도 '제16회 잇몸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사랑의 스케일링'이 진행됐다. 대학치주과학회 회원과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학생이 팀을 이뤄 행사 참여자 71명을 대상으로 스케일링과 칫솔질 교육 등을 실시했다.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여자 인솔, 동선 및 공간 정리, 중식 제공 등의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밖에 동국제약은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잇몸건강24 캠페인' 등을 통해 공개 건강 강좌, 토크 콘서트 등도 운영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잇몸 관리의 필요성은 거듭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며 "잇몸 질환은 고혈당, 당뇨, 류마티스 관절염 등 만성 질환부터 스트레스·우울증, 치매나 폐질환 등에 이르기까지 전신 질환 연관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전신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서 잇몸병이 빈번하게 발생할 뿐 아니라 잇몸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서 전신 질환이 발생하는 것도 밝혀졌다는 것이 동국제약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동국제약 인사돌은 잇몸 관리로 얻는 꼭꼭 씹는 행복을 강조하기도 한다. 잇몸이 안 좋아지면 치아 유지에 문제가 생겨 저작 능력이 떨어져 영양 섭취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40년 넘는 긴 세월, 잇몸이 건강하니까 사랑하는 이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인사돌은 노력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21 11:01:0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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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26일 中 출시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다. 그라비티는 오는 26일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중국 지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퍼블리싱은 베이징 루이 징씨우에서 담당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중국 지역 버전은 현지 주요 앱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한 후 플레이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지난 2023년 8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중국 판호 발급 이후 중국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는 등 정식 론칭 준비에 박차를 가해 왔다. 지난 3월 16일에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정식 론칭 일정, 중국 서비스 계획 등을 발표하는 온라인 간담회도 진행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주요 스토리, NPC, 육성 시스템 등 원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핵심 요소를 계승하면서 BGM, 그래픽 등의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 앞서 론칭한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대만·홍콩·마카오 등 글로벌 지역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0년에는 한국, 2023년에는 동남아시아 3개 지역에서 그해 구글 플레이 경쟁 게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2월에는 북중남미 통합 버전을 론칭해 좋은 성과를 거두는 중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사전 예약에는 예상보다 많은 유저들이 참여해 중국 지역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 휴대폰 번호와 인증 코드를 입력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게임 내 사용할 수 있는 재화, 뽑기 추천권, 장식, 의상 아이템 등 풍성한 혜택의 보상을 제공한다.

2024-03-18 17:56:00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