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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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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제프티', 세계 최초 코로나19 게임체인저 되나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치료제 '제프티'의 긴급사용승인을 위한 보고서를 추가적으로 제출하면서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치료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프티의 코로나19로 인한 12가지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에 대한 추가분석 통계분석보고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코로나 19의 12개 증상을 지정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서 또한 국제 가이드라인을 따르고 있다. 보고서에서 mITT군(1회 이상 투약한 모든 임상시험 참여자를 통계분석 대상군으로 한 것)을 분석한 결과, 제프티는 mITT군에서의 증상 개선 소요일이 9일로 위약복용자의 12.5일보다 3.5일 단축됐다. 이는 제프티가 다른 치료제보다 월등한 효과가 있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것을 의미한다. 이번 추가 분석에서 현대바이오는 미국 FDA가 긴급사용승인 한 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 등 다른 코로나19 치료제와 같은 통계분석 주분석군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앞서 현대바이오는 제프피가 코로나19로 인한 12가지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와 관련해 PPS군(임상계획서를 준수하지 아니한 임상대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임상시험 참여자를 통계분석군으로 한 것)을 기준으로 한 통계분석 보고서를 식약처에 제출하기도 했다. 이로써 제프티는 세계 최초로 저위험군과 고위험군을 모두 포함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의 12가지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무엇보다 현대바이오는 제프티의 안정성을 확인했다. 제프티와 약물상호작용을 일으키는 병용금기약물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용금기약물에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심장질환약 등 37종이 있다. 제프티는 이번 임상시험에서 임상시험 참여자들은 평소에 복용하던 고혈압약, 고지혈증약, 당뇨약, 동맥경화증약, 협심증약, 혈전억제제, 탈모치료제, 간장질환약, 호르몬제를 복용하면서 제프티를 병용투약하였음에도 모든 임상대상자에서 중대한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비해 팍스로비드는 모든 대상군에서 코로나19의 12가지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를 입증하지 못했고, 고위험군에서의 치료 효과만 입증했다. 이에 따라 미국 FDA는 고위험군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병용금기약물 성분이 포함된 약물과 병용 시 중대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아울러 최근 '피롤라'라 불리는 오미크론 BA.2.86 등 코로나19 변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우흥정 한림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는 "제프티는 알파, 베타, 델타, 오미크론 등 모든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제프티 하나로 끊임없이 나타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다는 의미다. 또한 우흥정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끝없이 변이를 일으키는 RNA 바이러스인데 바이러스가 변이될 때 마다 그에 맞는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제프티로는 여러 바이러스를 모두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프티는 세포의 자가포식작용을 정상화시켜 세포가 스스로 세포 내에 침투한 바이러스를 제거하도록 하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 조코바 등은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효소의 작용을 막음으로써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다. 제프티가 긴급사용승인 되면 세계 최초로 숙주 표적 작용기전을 갖는 항바이러스제가 되는 것이다. 미국 NIH(국립보건원) 등에서 35년 동안 감염병 치료제 연구를 한 조 화이트 박사는 "미국 FDA가 지정한 증상에 대한 효과,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을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복용가능하다는 점,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 등 제프티는 타미플루와 비슷한 점이 많다"며 "타미플루가 신종플루의 유행을 막은 게임체인저가 된 것처럼 제프티가 코로나19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23-09-13 16:01:0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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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미샤, 14000원→3300원...소비자 공감 이끌어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고물가 시대에 파격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공감을 이끌었다. 미샤는 지난달 31일부터 일주일간 신규고객이 약 23만명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에이앤이코리아 달라스튜디오의 웹예능 '네고왕'과 협업한 프로모션에 따른 효과로, 신규고객을 통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0%나 증가했다. 또한 이번 네고왕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공식몰 에이블샵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접수된 신규고객의 주문은 전체 주문량의 73%를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방영된 '네고왕'에서 개그우먼 홍현희씨는 신유정 에이블씨엔씨 대표와 인기 제품 최대 86% 할인 등의 '네고(negotiation, 협상)'를 진행했다. 특히 3300원의 가격으로 구성한 스페셜 네고 제품들은 판매 시작 후 15 분만에 품목별로 3300개씩 준비한 수량이 전부 품절됐다. 과거 미샤에서 3300원은 마스카라 1개의 가격이었다. 현재 미샤가 판매하고 있는 마스카라의 가격은 평균 14000원대다. 미샤에 따르면 방송 후에도 SNS와 대형 뷰티 커뮤니티 등에서 자발적인 정보 공유와 제품 추천이 이어지면서 소비자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네고왕 프로모션 같은 펀커머스(Fun+Commerce)를 통해 미샤의 고객들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예상보다 더 주문이 폭주해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13 14:55:5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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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미국 시장에서 새로운 월간 매출 기록 경신

에이피알이 미국 시장에서 성공적인 매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에이피알은 8월 매출이 64억원에 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새로운 역대 최대 미국 월간 매출기록으로, 이전 최고 기록인 2022 추수감사절 및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매출을 경신했다. 특히 지난해 10억원 후반~20억원이었던 미국 메디큐브 월 평균 매출은 올해엔 30억원을 넘겼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의 제품들이 매출 상승을 가파르게 견인했다.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힐러'가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고 화장품은 콜라겐 라인과 제로라인의 제품 판매가 상승세에 있다. 에이피알의 미국 매출 성장에는 K-뷰티의 높은 인기와 함께 콘텐츠 마케팅과 판매 채널 다변화 전략도 효과를 봤다는 분석이다. 에이피알은 ▲여러 유형의 현지 인플루언서 그룹을 활용한 마케팅 ▲실 고객 리뷰 ▲프리미엄 브랜딩 ▲아마존과 같은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 활용 등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에이피알은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지는 연말 소비 시즌에서도 전세계 고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K-뷰티와 에이피알의 노력이 결합하여 새로운 미국 매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연말 소비 시즌을 위한 프로모션을 통해 연간 매출도 경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12 16:53:5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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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밀려오는 쓰나미' 항생제 내성균에 맞선 세계적 노력 시급"

항생제 내성이 '조용한 팬데믹'으로 불리며 전세계적으로 보건 위협 요소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항생제 내성 최소화를 위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규제 당국과 관계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제3차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국제 콘퍼런스(MFDS GCFA)'를 열고 있다. 이번 국제콘퍼런스는 국제적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해 '원헬스(One Health)' 개념에 기반한 효율적인 항생제 내성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원헬스란 환경, 동식물, 사람의 건강이 상호 밀접하게 관련되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므로 모든 분야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개념을 말한다. 첫째날인 12일에는 박용호 서울대 수의대학 명예교수가 '동물, 사람 그리고 식품에서의 항생제 내성 저감을 위한 노력'이라는 주제의 기조 연설을 통해 항생제 내성에 대한 경고를 했다. 이날 박용호 교수는 항생제 사용이 특히 식용 동물 생산에서 이점을 가진다며 "항생제는 동물 생존율을 높이고 동물 폐기물은 줄여주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전제했다. 그러나 박 교수는 농업이나 축산업 분야에서의 과도한 항생제 사용으로 인해 항생제 내성균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항생제 내성균의 확산은 '조용히 밀려오는 쓰나미'와 다르지 않다"고 경고했다. 박 교수는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병원균 'ESKAPE'를 사례로 들었다. 'ESKAPE'는 여섯 종류의 병원균 이름에서 앞 문자를 하나씩 따서 조합한 것이다. 여섯 종류의 세균은 각각 엔테로코커스 패시움(Enterococcus faecium),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폐렴막대균(Klebsiella pneumoniae),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Acinetobacter baumannii),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 엔테로박터(Enterobacter)이다. 그는 "항생제를 동물에서 사용할 때 이러한 다양한 종류의 항생제 내성균이 동물에서 사람으로, 혹은 사람에서 동물로 어떻게 전파되는지를 알아야 한다"며 "이 역학관계에는 반려동물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동물에서 주요한 내성균이 사람에서도 발견된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과 동물, 인체 내 감염, 지역사회 간의 잦은 이동 등의 경계가 불분명해졌으며 병원균을 매개로 한 식품 질환도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용호 교수는 "이 같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항생제 저감을 위한 노력을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컨퍼런스는 박용호 명예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항생제 내성 저감을 위한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기구의 노력 ▲식품, 인체, 환경 등 항생제 내성 실태 현황과 저감 전략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인 13일에는 ▲항생제 내성 저감 및 분석·추적 최신 기술 ▲FAO가 몽골, 네팔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항생제 내성 관리 역량강화 지원사업 등이 소개된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12 16:31:1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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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큐라페이션트' 지분 확보

팜젠사이언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코스닥 상장 미국 기업 엑세스바이오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팜젠사이언스는 엑세스바이오가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큐라페이션트의 신주 지분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엑세스바이오는 미국 기업 큐라페이션트의 ▲높은 수준의 보안 기술 ▲환자와 의사, 병원을 연결할 수 있는 디지털 의료 서비스 플랫폼 ▲미국 내 비지니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예방, 진단, 처방, 치료를 아우르는 원스톱 통합 솔루션 플랫폼을 구출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기업 큐라페이션트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 SaaS)를 보유하고 있어 미국 연방 정부가 부여하는 FedRAMP 인증에서 'High' 및 'Agency Wide' 등급을 받았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미국 내 헬스케어 기업 중 유일하게 큐라페이션트가 높은 등급을 받아 큐라페이션트만이 미국 연방 정부 내 각 기관의 환자 정보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미국 공공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큐라페이션트는 미국 최대 약국 체인에 백신 접종을 비롯해 만성 질환 환자의 일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이를 적극 활용해 민간 부문에서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큐라페이션트는 '챗GPT'를 활용한 플랫폼을 통해 의료 서비스 일정을 관리하고 병원의 의료 인력을 최적화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진단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는 엑세스바이오는 양사 간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공동 목표를 설정했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으로부터 차세대 진단키트 개발 연구과제에 선정되는 등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12 14:28:1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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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백일장 개최해...여성문인 발굴 지원

동아쏘시오그룹이 여성 문인 발굴을 지원해 온 41년간의 후원을 이어간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제41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한 마로니에 백일장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문화체육관광부, 수석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여성을 위한 문학 공모전이다. 여성이면 누구나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 동화) 등 한 부문을 선택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시제와 글제는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4개가 발표되며 참가자는 이 중 1개를 주제로 작품을 쓴다. 시상은 각 부문별 장원 1명, 우수상 1명 등 본상 30명과 특별상 2명을 선발해 총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9월 27일까지 문학광장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싱어송라이터 '연보라'와 팝페라그룹 '카르디오'가 출연하는 '문학과 음악이 있는 가을 콘서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 1회 마로니에 초간단 온라인 백일장'도 열린다. '내 인생 가장 문학적 순간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글짓기를 해 9월 26일까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도 참여 가능한 초간단 온라인 백일장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12 11:22:43 이청하 기자
아모레퍼시픽, 2023 화장품학회 참가

아모레퍼시픽이 세계화장품학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의 최신 연구와 기술 성과를 알렸다. 지난 6일(현지시간) '2023 세계화장품학회(33rd IFSCC Congress)'에서 송채연 아모레퍼시픽 연구원이 '주사 전자 현미경과 X선 현미경을 이용한 화장막 평가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송채연 연구원은 발표를 통해 화장품 표면과 내부 구조의 특성, 당김과 같은 특성 등을 객관적으로 정량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마이크로 또는 나노 크기 수준에서 화장막의 구조 변화를 평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를 활용하면 메이크업이 무너지는 원인을 파악해 무너짐이 적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진유진 연구원, 안효석 연구원, 박준환 연구원이 각각 ▲주요 원료로 사용하는 식물들의 고유 품종 DNA 바코드와 감별 알고리즘 ▲pH 감응성 고분자를 활용해 100㎚ 이하 전달체를 만드는 기술 ▲성별과 면도 습관이 남성의 피부 장벽에 미치는 영향 등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서병휘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CTO는 "아모레퍼시픽 R&I 센터는 앞으로도 전 세계 고객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최선의 연구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화장품학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화장품 학회로, 화장품 연구자들 간의 국제 기술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1959년 설립됐다. 올해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11 17:16:4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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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오메가3 비율 높여...종합영양수액 시장 선도

국내 종합영양수액제 시장이 최근 4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 5.2%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약·바이오기업 HK이노엔이 오메가3의 비율을 높인 종합영양수액제로 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 HK이노엔은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종합영양수액제 '오마프플러스원주' 및 '오마프플러스원페리주'의 허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아미노산 및 전해질, 포도당, 지방을 한번에 공급하는 종합영양수액제로 오마프플러스원주는 중심 정맥에, 오마프플러스원페리주는 말초 또는 중심 정맥에 투여한다. 오마프플러스원주 및 오마프플러스원페리주 모두 현재 출시된 종합영양수액제들 대비 오메가3 함량이 가장 높다. 반면, 염증 인자 생성에 관여하는 오메가6가 다량 함유된 대두유의 함량은 낮췄다. 이로써 HK이노엔은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을 1대1로 맞춰 오메가3와 오메가6 같은 지방산이 균형 있게 공급되도록 개발했다.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은 항염증과 면역조절 효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HK이노엔에 따르면 오마프플러스원 시리즈의 3상 임상시험에서 수술 후 증가된 염증성 사이토카인(IL-6)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했고, 대조약 대비 혈중 오메가3 지방산인 EPA와 DHA가 유의하게 증가됐다. 또한 영양 관리 지표나 혈중 지질 농도도 대조약과 유사했으며, 중대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또한 종합영양수액제는 수술 후 환자들을 비롯해 입(경구)이나 위장관(튜브)으로 식사가 불가능하거나 불충분한 환자들에게 영양공급을 할 때 쓰인다. HK이노엔은 지난 2017년부터 오마프플러스원 시리즈 연구에 착수해 이번에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으며 올해 안에 보험 약가 등재 후 2024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자체 개발한 종합영양수액제인 오마프플러스원 시리즈는 HK이노엔의 연구개발역량을 총동원한 성과로 종합영양수액제 시장에서 또 다른 성장엔진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송 수액 신공장 준공에 따른 전체 수액제 생산량 확대뿐만 아니라 신제품 허가, 종합영양수액제 생산 라인 증설 등을 통해 종합영양수액제 리딩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11 16:08:3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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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피로개선 효과 입증해...국내2호 녹용 특허

현대인들에게 피로개선이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광동제약이 참당귀녹용황기 복합추출물의 피로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11일 광동제약은 자사가 개발한 '참당귀녹용황기 복합추출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허가(제2023-23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참당귀녹용황기 복합추출물' 허가를 받기 위해 광동제약은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대학교 송욱 교수팀과 함께 30~59세의 건강한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다. ▲피로도 설문 ▲다차원 피로도 척도 ▲운동 후 시각 사상 척도 등의 지표에서 유의미한 수치를 확인했다. 무엇보다 '참당귀녹용황기 복합추출물'은 활성산소 감소, 무산소성 대사 감소 등 인체 기전에 영향을 주어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광동제약은 녹용을 활용한 기능성원료 국내 1호 허가에 이어 연달아 2호까지 획득했다. 지난 7월 광동제약은 전립선 건강과 관련해 국내 1호로 '녹용당귀등 복합추출물'의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허가를 받았다. 구영태 광동제약 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 전무이사는 "다년간의 천연물 소재 연구가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천연물 소재 연구를 통해 소비자의 삶에 도움이 되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11 15:32:3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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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오는 14일부터 개똥쑥 프로모션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유튜브에서 선공개한 광고 영상이 조회수를 약 439만회 기록한 가운데 TV 광고 시작을 기념한 '100일 발효 급속 진정 개똥쑥'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미샤는 이번 프로모션을 공식몰 에이블샵에서 오는 14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개똥쑥 전 라인을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개똥쑥 라인이나 미샤 5대 앰플 글로벌 에디션을 포함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쑥향 인센스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미샤는 광고 영상에 헐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Elizabeth Olsen)'의 꾸미지 않은 모습을 담아 진정한 아름다움은 연출되거나 꾸며지는 것이 아닌 본질 그 자체에 있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이에 소비자들은 '고착화된 화장품 광고의 흐름을 현실적인 방향으로 깨뜨린 것이 놀랍다', '월드 클래스 모델과 차별화된 스토리가 더해져 미샤의 브랜드 이미지가 더 고급스러워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미샤에 따르면 누적 판매량 약 450만개의 개똥쑥 진정 앰플은 글로벌 앰버서더인 엘리자베스 올슨도 사용 후 효능을 극찬했다고 알려졌다. 개똥쑥 라인의 베스트셀러인 개똥쑥 진정 앰플은 100일 자연발효한 고순도 개똥쑥 추출물 70%와 3중 수분 장벽 성분을 배합한 83%의 수퍼 진정 포뮬러다. 무엇보다 피부 진정 효과를 극대화한 비건 앰플로 인체적용시험에서 7대 피부 트러블(장벽, 건조함, 톤 균일화, 온도, 피부결, 유분량, 피지량)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아울러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도 완료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11 15:02:4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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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선케어 기술 훔친 인터코스 코리아에 또 승소

한국콜마가 이탈리아 화장품 ODM 업체 인터코스코리아와의 법적 분쟁에서 승소했다. 인터코스코리아가 항소할 경우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한국콜마는 자외선차단제(선케어) 핵심 기술을 훔친 인터코스코리아를 상대로 한 '영업비밀 침해금지' 민사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법원은 한국콜마의 기술을 유출한 한국콜마 전직 직원들과 인터코스 코리아에게 한국콜마의 영업비밀을 폐기하고 공동으로 2억원 및 이에 대한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법원 판결은 국내 건실한 기업의 사업 근본을 해하려는 외국계 기업의 부도덕한 기술 유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민사소송에서 인터코스코리아의 항소를 예상하고 있다"며 "30여 년간 수천억원을 투자해 전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선케어 기술을 한 순간에 훔쳐간 행위에 대해 끝까지 법적 대응을 해 나가겠다"며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고기능성 자외선 차단 기술 등 50여개의 선케어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자외선 전문 연구소인 '유브이 테크 이노베이션 연구소(UV TECH innovation R&D center)'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8년에 한국콜마에 입사해 2018년에 퇴사한 A씨는 한국콜마 퇴사 일주일 후 인터코스코리아로 이직했다. 인터코스코리아는 지난 2017년까지 선케어 제품을 제조·판매하지 않았는데 A씨가 입사한 2018년부터 선케어 제품을 만들었다. A씨가 한국콜마에서 사용하던 노트북에 있던 자외선 차단제 기술 관련 파일 수백 개를 구글 드라이브에 업로드해 무단 반출한 것이다. 같은 해 발생한 인터코스코리아의 선케어 제품 매출액만 약 460억원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콜마 관계자는 "약 460억원이 한국콜마의 매출이 될 수도 있었다"며 "소송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제품군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직·간접적으로 선케어 제품 관련 피해가 있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인터코스코리아가 2018년에만 선케어 관련 44건의 식약처 심사를 완료했다. 이에 대해 법원은 인터코스코리아가 탈취한 영업비밀을 사용해 제품을 만들었다고 판단했다. A씨를 비롯해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콜마에서 근무했던 B씨도 2018년 인터코스코리아에 입사한 다음 부정한 방법으로 핵심 기술 유출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형사소송 2심에서 A씨와 B씨는 각각 징역 10개월 실형,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인터코스코리아에는 벌금 1000만원이 선고된 바 있다.

2023-09-11 14:54:29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