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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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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그랜드 기린' 2종 선봬

하이트진로, '그랜드 기린' 2종 선봬 일본 크래프트 맥주 '그랜드 기린(Grand KIRIN)'이 국내에 출시된다. 하이트진로는 일본 기린사(社)가 출시한 프리미엄 크래프트 맥주 '그랜드 기린 IPA' '그랜드 기린 JPL' 등 2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그랜드 기린'은 2012년 일본에서 한정판으로 출시한 이후 매년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출시하며 대표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지난 3월 '그랜드 기린 IPA'과 '그랜드 기린 JPL' 로 리뉴얼 했으며 한국과 대만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중국, 호주 등에도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측은 국내 크래프트 맥주의 인기가 증가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과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그랜드 기린 IPA'는 깊은 맛의 에일 맥주로 도수는 5.5%다. 미국산 칼립소 홉과 호주산 에라 등 희귀 홉을 사용해 에일 맥주 특유의 상쾌하고 달콤한 과일 향이 나지만 목넘김이 좋다. '그랜드 기린 JPL'의 도수는 6%로 청량한 라거 맥주의 장점을 살렸고 맥아의 구수함과 꽃의 향이 잘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그랜드 기린 IPA'과 '그랜드 기린 JPL'은 330㎖ 병 타입으로, 병 목이 짧고 바디 부분이 묵직한 형태의 디자인으로 차별화했다. 병따개 없이 오픈 할 수 있는 풀오프 캡 타입을 적용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그랜드 기린'은 일본 여행객들 중심으로 입소문이 난 인기 맥주"라며 "하이트진로가 수입하는 '그랜드 기린'을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09-05 14:27: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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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을 한국에서? 프랜차이즈 '해외음식 열전'

이 맛을 한국에서? 프랜차이즈 '해외음식 열전' 해외 음식에 대한 호기심과 수요가 늘면서 해외 요리 전문점이 인기를 얻고 있다. 비행기를 타고 굳이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각 나라의 음식을 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시대가 됐다.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현지인 셰프를 고용하거나, 원 레시피를 공수해 최대한 요리의 원형을 살리려는 식당들이 늘고 있다. 5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업체마다 해외의 특색 있는 요리를 내세워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정통 독일식 펍으로 유명한 '크롬바커 하우스'는 독일식 안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슈니첼과 소시지를 비롯해 정통적인 독일식 조리법과 재료로 요리를 내는 크롬바커하우스에서는 슈바인스 학세 역시 만나볼 수 있다. 슈바인스 학세는 돼지를 의미하는 슈바인(Schwein)과 동물의 발목 위 관절을 의미하는 학세(Haxe)의 합성어로, 돼지의 발목 윗부분을 구워 요리한 독일 전통 음식이다. 양배추를 발효시켜 만든 사우어크라우트(Sauerkraut)와 으깬 감자 등을 곁들여 먹는데 클롬바커 하우스에서도 이와 함께 슈바인스 학세를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이자카야 '청담이상'은 일본의 전통적인 요리들로 애주가들의 입소문을 탄 프랜차이즈다. 청담이상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색 있는 사케도 훌륭하지만 본고장의 솜씨를 발휘하는 특급 셰프들의 요리도 정평이 나있다. 청담이상에서는 낫또, 해물나베, 나가사끼 해물탕, 오코노미야키 등도 인기를 끌지만 일본 3대 진미로 알려진 고노와다가 진미 중의 진미로 알려져 있다. 바다의 로얄젤리라고도 불리며 칼슘과 철분이 많이 함유돼 있는 고노와다는 해삼 창자를 숙성을 시킨 것으로 현재 청담이상에서는 도미 고노와다, 광어 고노와다, 멍게 고노와다를 판매 중이다.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는 현재 SNS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핫플레이스다. 양반과 천민, 상민이 모두 어울려 노는 별신굿놀이처럼 맥주로 한판 제대로 놀아 보자는 생각으로 뭉쳤다 하여 상호가 플레이 그라운드 브루어리가 됐다. 하회별신 굿탈 놀이의 캐릭터들을 브랜드화해 맥주 이름을 지었다.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화제가 됐던 영화 '아메리칸 셰프'의 쿠바 샌드위치를 만나볼 수 있다. 쿠바샌드위치는 미국 플로리다 주 키웨스트와 이보 시티와 탬파, 쿠바에서 대중적으로 많이 먹는 샌드위치로, 오븐에 구워 머스터드와 버터, 스위스 치즈, 살라미등을 큐번 브레드에 넣어 플란차라는 그릴에 구워 만든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생소한 해외 음식에 대한 수요는 날이 갈수록 늘 것"이라며 "다 메뉴가 아닌 정성들인 해외의 단 메뉴로 승부를 걸어봐도 좋을 것"이라고 조언을 전했다.

2017-09-05 14:26: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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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지구촌보건복지포럼, 국제 인도주의 활동 논의

국회지구촌보건복지포럼, 국제 인도주의 활동 논의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지구촌보건복지포럼이 5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MSF) 한국 사무총장 초청 강연을 개최하고 국제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논의를 했다. 국회지구촌보건복지포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가 주관한 강연은 티에리 코펜스 사무총장은 국제 인도주의 활동이 직면한 과제와 나아갈 방향을 발표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의료 소외지역에 위험을 무릅쓰고 봉사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세계 70개 이상의 국가에서 분쟁을 비롯한 전염병, 자연재해 등으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구호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의사, 간호사, 언론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구호 활동가의 수는 3만명에 달한다.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인종, 종교, 정치적신념에 대한 차별 없이 지원한다. 이 단체의 의료구원활동의 원동력은 운영 기금의 95%에 달하는 민간 후원금 때문이다. 공적기금의 비율은 4%에 불과해 독립적으로 기금을 운용할 수 있다. 이같은 인도주의 의료 활동을 통해 1996년 서울평화상, 1997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시리아 전쟁, 2014년 서아프리카 에볼라 창궐 시에는 현지에서 다양한 의료 활동도 진행했다. 티에리 코펜스 사무총장은 "의료 및 인도주의 활동을 보호하는 이니셔티브를 적극 지원하고, 국제인도법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규탄을 요청한다"며 "환자들이 필요한 의약품을 적정 가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이를 보장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연에는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의 대표의원인 전혜숙 의원을 비롯해 송옥주 의원, 김규환 의원, 오제세 의원 등 보건의료 관련 공공기관, 의료·제약분야 CEO 등이 참석했다.

2017-09-05 13:38: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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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불공정행위 서원유통에 과징금 4억9000만원 부과

공정위, 불공정행위 서원유통에 과징금 4억9000만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서원유통의 납품업자 종업원 부당사용행위 및 부당반품행위를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억9000만원을 부과했다고 5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서원유통은 2015년 1월부터 2017년 3월 기간 동안 29개 매장 리뉴얼 작업을 위해 1990개 납품업자로부터 종업원 4591명을 파견 받아 야간에 상품을 진열하게 하면서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았다. 또 납품업체로부터 직매입한 제품 중에서 금사점 등 31개 매장에서는 9종의 재고상품을 반품한 후, 반품 당일 반품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재매입하거나, 반품상품 중 일부상품을 무상으로 제공받는 방식으로 재매입했다. 영도점 등 4 개 매장에서는 2016년 2/4분기 기간 동안 판매가 부진한 재고상품 8종을 반품하고 대체상품으로 교환했다. 이같은 행위는 대규모유통업법 제12조 제1항과 제10조 제1항에 위반된다. 이에 공정위는 재발방지 명령, 법위반 사실 통지명령, 과징금 부과를 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대규모유통업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위법 행위 발견 시 엄중 제재하여 유통분야의 공정거래 질서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다수의 납품업자들이 경험하거나 큰 불만을 가지고 있는 대규모유통업자의 대표적인 불공정행위 유형인 납품업자 종업원 사용, 부당 반품 등을 조사하여 조치한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특히 대규모유통업법 시행이후, 부산·경남 지역 대규모유통업자의 법위반 행위를 적발하여 제재한 최초의 사건으로 지역 유통시장의 거래질서 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09-05 12: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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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2017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리스펙트 전형 신설'

CJ그룹, 2017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리스펙트 전형 신설' CJ그룹이 CJ제일제당, CJ E&M을 비롯한 14개 주요 계열사의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서류 접수는 9월 7일부터 19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지원 자격은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다. 특히 CJ는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 출신 학교 및 학점, 영어 점수 등 일명 '스펙'이라고 불리는 정보를 입사지원서에 일절 기재하지 않는 '리스펙트(Respect) 전형'을 신설한다. CJ제일제당과 CJ프레시웨이 등 7개 계열사에서 모집하는 영업 및 음악 제작 직무 등에 한해 이런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하며,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지원자의 스펙은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CJ그룹 관계자는 "스펙이 아닌 지원자들의 경험과 역량 등을 존중한다는 의미로 리스펙트 전형을 신설하게 됐다"며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스펙보다 직무 능력 중심으로 평가함으로써 다수 지원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J는 이미 지난 2010년부터 서류전형에서 학교, 전공 등의 정보는 블라인드로 가리고 자기소개서만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 시 사진도 요구하지 않는다. CJ는 '리스펙트 전형' 외에도 '신입사원 전형' 및 글로벌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인재 모집 전형'을 분리해 모집한다. 또한 2018년 8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인턴사원 모집전형'도 동시에 뽑는다. 지원자들은 총 4개 전형, 180여개 직무 중 자격에 맞는 전형을 선택해 접수해야 하며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10월22일 서울과 부산에서 테스트 전형을 치르게 되며, 실무진 및 임원 면접 과정을 거쳐 12월 중순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온라인 직무 설명회 '알.쓸.신.JOB'도 진행한다. '알.쓸.신.JOB'은 각기 분야가 다른 전문가들이 출연해 지식수다를 펼치며 인기를 끌었던 tvN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의 콘셉트를 차용해 기획됐다. 오는 15일 오후 7시 CJ그룹 채용 페이스북 및 카카오TV, 유튜브를 통해 동시 방송될 예정이며, 채용담당자와 직무별 멘토가 출연해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높은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작성 팁과 다양한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취업 준비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뮤직 비디오도 선보인다. 취업준비생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성공을 기원하는 내용으로 가수 홍대광씨의 노래 '잘됐으면 좋겠다'를 개사해 제작되었으며, 지원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CJ그룹은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어난 대졸 공채 1000여명을 비롯해 총 4000여 명의 고졸 및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하게 된다. CJ그룹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블라인드 채용 정책 취지에 공감하며 역량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획기적 전형을 신설하게 됐다"며 "CJ그룹은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능력 중심 채용 전형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9-05 11:36:39 박인웅 기자
식약처 유해물질 생리대 공개…소비자들 혼란 가중

식약처 유해물질 생리대 공개…소비자들 혼란 가중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연구팀의 생리대 유해물질 방출 시험에 사용된 일회용 생리대 제품명을 공개하면서 소비자들의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 이에 해당 업체들은 자사의 제품이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시민단체가 검출 시험한 제품의 명단만 공개한 식약처는 어떤 생리대를 믿고 써야 하느냐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지나치게 우려하지 말고 위해평가 결과를 기다려달라"는 답변을 반복해 당분간 생리대 불안사태가 진정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4일 여성환경연대 시험에 최근 논란이 된 깨끗한나라 '릴리안'에 더해 유한킴벌리, LG유니참, P&G 등 유명 브랜드 업체들의 주요 제품이 10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여성환경연대는 이 시험에서 10종 모두에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검출됐다고 밝힌 바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식약처 발표 뒤 "강원대 연구팀의 시험결과는 과학적으로 신뢰하기 어렵다. 식약처도 이를 직접 발표한 바 있다"며 "해당 발표를 인용한다 하더라도 1·2군 발암물질은 천 생리대에서 가장 많이 나왔다. 일회용 생리대 10개 품목 중에서도 타사의 팬티라이너 제품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고 말했다. 이어 "유한킴벌리 생리대는 식약처의 사전 허가를 받아 생산 및 공급되고 국내외 안전기준에도 모두 부합한다"며 "아직 안전기준이 정립되지 않은 생리대의 유해 VOC(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해서도 선제로 실내 공기 질과 먹는 물 기준으로 더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P&G는 "자사가 만드는 위스퍼 생리대는 식약처의 기준과 시험방법에 따른 허가를 받아 만들고 허가된 기준에 부합한 원료만 사용한다"며 "생리대 방출물질 검출 시험에서 문제가 된 물질을 제품이나 제조 공정 중에 첨가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환경연대는 지난 3월 처음 검출 시험 결과를 공개하면서 일회용 중형 생리대 5종과 팬티라이너 5종 등 모두 10개 제품 모두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생리대 논란은 강원대학교 연구팀이 여성환경연대의 의뢰를 받아 생리대 유해성을 검사한 결과를 한 언론사를 통해 보도되면서 시작됐다. 생리대 안전 검증위원회는 "여성환경연대와 김만구 교수의 시험 결과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이 검출되었다는 것만으로는 인체에 유해성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며 "소비자가 지나치게 우려하기보다는 식약처의 위해평가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2017-09-04 20:28: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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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츄럴굿띵스, '한가위대전, 추석 선물하기' 기획전

네츄럴굿띵스, '한가위대전, 추석 선물하기' 기획전 네츄럴굿띵스가 10월8일까지 추석을 맞아 '한가위대전, 추석 선물하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간 네츄럴굿띵스의 공식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시 가입축하 적립금 1000원을 포함해 최대 1만8000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네츄럴굿띵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선착순 100명에게 정가 5만6000원 상당의 '오메가 가득 사차인치 오일 250㎖' 1병을 증정한다. 사차인치 오일 추석 프로모션은 본품 2개를 구매하면 오일 2병을 발송해준다. 또 신세계몰에서 네츄럴굿띵스의 제품 구매 시 선착순 100명에게 동결건조 마키베리 파우더 50g 1팩을 증정한다. 이곳에서도 마찬가지로 본품 2개를 구매하면 동결건조 마키베리 파우더 2팩을 발송해준다. 이번 추석 선물하기 기획전 기간 동안에는 전 제품이 무료로 배송되며, 모든 구성품에는 네츄럴굿띵스의 프리미엄 쇼핑백이 증정된다. 김수안 네츄럴굿띵스 주임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원료 하나하나까지 안심할 수 있는 비타민으로 준비한 기획전"이라며 "특별한 건강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네츄럴굿띵스와 함께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9-04 18:30: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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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그램, '소갈비살 3종 세트' 출시

그램그램, '소갈비살 3종 세트' 출시 그램그램이 '소갈비살 3종 세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그램그램은 4인분에 4인분을 추가로 주는 '덤 마케팅'이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유명한 소고기 전문 외식 프랜차이즈다. 지난 2016년 4월 외식 전문기업 bhc에 인수된 바 있다. 이번에 그램그램이 선보인 '소갈비살 3종 세트'는 갈비살 본연의 맛을 살린 '생갈비살'을 비롯해 달콤한 양념으로 버무린 '달콤갈비살', 매콤한 맛이 일품인 '매콤갈비살' 등 3가지로 구성된 그램그램의 시그니처 메뉴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갈비살 부위로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 등 다양한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가성비 높은 메뉴로 개발된 이번 신메뉴는 가족 및 직장 회식 모임에 매우 적합한 메뉴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그램그램은 이달 말까지 '소갈비살 3종 세트'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그램그램 매장을 방문해 소갈비살 3종 세트를 주문하거나 목살, 업진살, 갈비살, 항정살로 구성된 프라임 세트를 주문한 고객 모두에게 여행용 가방이 무료로 증정된다. 그램그램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소갈비살 3종 세트는 푸짐하고 다양한 맛의 소고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가족 단위의 외식 메뉴로 그리고 직장인들의 회식 메뉴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7-09-04 18:30: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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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포텐 페스티벌 개최

KT&G, 상상포텐 페스티벌 개최 KT&G가 상상마당 개관 10주년을 맞아 '상상포텐(FOR10)'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상마당 홍대에서 8일~9일 진행되며 '개관 10주년'을 기념한다는 의미와 상상마당의 성장 '가능성(Potential)'의 뜻을 함께 담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10주년 기념공연, 영화제, 전시, 특강 등으로 계획됐다. 먼저 상상마당 앞 야외무대에서는 장기하와 얼굴들, 몽니, 잔나비 등 유명 인디 밴드들이 참여하는 10주년 기념 공연이 열린다. 또한 '토크버스킹' 프로그램에서 소설가 김영하, 라디오작가 배순탁 등이 강연자로 나서 문화예술 및 인문학에 대한 관람객과의 소통 시간을 가진다. 실내에서는 그동안 상상마당과 인연을 맺어온 문화예술인들을 초청해 감사 인사를 전하는 '홈커밍데이(10th a lot)' 행사가 진행된다. 영화 '부산행' 감독 연상호, 음악평론가 임진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상상마당 시네마에서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역대 수상작들이 상영된다. 이외에도 상상마당과 함께 해온 브랜드 팝업전, 10주년 기념 특강 등이 열린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상상마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문화예술가들과 대중을 잇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앞으로도 비주류 문화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KT&G는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개관한 이래 논산, 춘천 등에 잇따라 상상마당을 열었으며, 2019년에는 상상마당 부산 개관을 앞두고 있다. 현재 상상마당은 연간 방문객 180만 명,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문화메카로 성장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KT&G는 2015년 한국메세나협회에서 '메세나 대상'을,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여하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을 받기도 했다.

2017-09-04 16:25: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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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전제품 빨간색으로 패키지 전면 리뉴얼

코카콜라, 전제품 빨간색으로 패키지 전면 리뉴얼 코카콜라는 전면적인 패키지 리뉴얼을 단해했다고 4일 밝혔다. 코카콜라 전제품에 적용되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코카콜라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컬러를 중심으로 통일된다. 코카콜라의 상징이 레드 컬러인 점을 감안해, 기존의 블랙 컬러로 상징되던 '코카콜라 제로'를 포함한 코카콜라 전제품의 패키지를 레드 컬러로 전면 통일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합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패키지는 레드 컬러로 전면 교체되는 한편, 캔제품과 페트제품 모두 '코카콜라'는 레드 띠에 'Original Taste', 제로 슈거 제품인 '코카콜라 제로'는 블랙 띠에 'Zero Sugar'를 표기해 소비자들이 각자의 기호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코카콜라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캔 제품은 뒷면에 띠와 같은 색상의 보틀 디자인을 추가하고, 페트 제품은 띠와 동일한 색상의 병뚜껑을 통해 제품을 구별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코카콜라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으며 브랜드를 대표해온 레드컬러로 코카콜라 전제품의 패키지를 통일해, 소비자들이 더욱 상쾌하게 코카-콜라의 짜릿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소비자들이 각자의 기호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오리지널과 제로슈거의 두가지 종류의 코카콜라와 함께 일상의 짜릿함과 특별함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카콜라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전속모델인 박보검을 내세운 새로운 CF를 선보이며, 맛있는 코카콜라를 즐기는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7-09-04 16:25: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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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복합형 컬래버레이션 창업 성공전략

[이상헌칼럼]복합형 컬래버레이션 창업 성공전략 창업시장에 컬래버레이션을 포함한 점포 복합화 바람이 거세다. 하나의 아이템에 하나를 더하거나 3~4개의 아이템을 컬래버레이션한 경우다. 이는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각계의 전망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쉽게 지갑을 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프랜차이즈 업계를 비롯해 창업시장에서는 하나의 아이템으로 승부하기 보다는 연계할 수 있는 아이템을 함께 판매해 매출의 시너지 효과를 증대시켜 불황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이같은 복합화는 저비용으로 매출 다각화를 꾀하는 대표적인 창업 형태로 인식되고 있으며 도시락을 더한 편의점 뿐만 아니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대외적인 변수를 대처하기 위해 피자나 스파게티를 더한 치킨 전문점, 프리미엄 샌드위치나 젤라또 등을 더한 커피전문점, 타코와 브리또를 더한 김밥 전문점, 이탈리안 커틀렛과 파스타를 특화시킨 돈가스 전문점 등 복합형 창업은 현재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으며, 창업시장의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복합화(콜라보레이션) 창업에 성공하려면 다음 사항을 점검해야 한다. 첫째, 단순히 하나의 아이템에 다른 아이템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키울 수 있는 아이템을 결합하아. 둘째, 변화하는 트렌드를 파악한 후 그것이 반영된 업종을 선택하라. 셋째, 꼼꼼하게 따져서 투자대비 수익성이 높을 업종을 선택하라. 넷째, 타깃 소비자층의 특징과 선호도 등을 분석한 후 이에 맞는 적절한 전략 구사하라. 다섯째, 운영의 안정성을 고려해서 수익률의 변동이 크지 않는 업종을 선택하라. 복합형 창업 중 특히 소자본 창업의 경우에는 투자대비 수익성이 높은 업종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투자비를 최소화 하면서 고객들이 답답함을 느끼지 않는 효과를 불러 와야 하므로 상품의 배열이나 인테리어에도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앞으로도 경기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복합형 창업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복합형 창업, 여기에 차별화된 콘셉트와 마케팅 전략이 뒷받침 된다면 성공창업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7-09-04 15:12: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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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제약·바이오기업을 가다⑩-대웅제약,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비전 실현

혁신형 제약·바이오기업을 가다⑩-대웅제약,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비전 실현 1945년 설립된 대웅제약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의약품을 계속 공급하고 있으며 매년 매출의 약 10%를 연구개발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신약 1호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이지에프 외용액'을 출시하면서 신약개발 제약사의 명함도 가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면서 2020년까지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넘어선다는 목표를 세웠다. '리버스 이노베이션'과 '오픈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해외 시장을 공략 중이다. 해외 진출국 현지 제약사와 외국계 제약사를 포함해 상위 10위권 내에 진입, 100개국 수출네트워크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인프라 구축 대웅제약은 신흥시장을 철저히 연구해 현지 니즈에 맞는 제품을 개발, 신흥국시장을 석권하고 향후 이러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선진국 등 전세계 시장에 역진출하는 '리버스 이노베이션'과 현지 고객, 전문가 등과 밀착 협력을 통해 외부 아이디어와 기술을 적극 접목, 활용하는 '오픈 컬래버레이션' 전략을 실시하고 있다. 리노스 이노베이션 사례는 아직 도출되지 않았으나 대웅제약은 2004년 베트남에 지사를 첫 설립한 이래 중국(2006), 인도네시아(2006), 태국(2007), 필리핀(2007)에 글로벌 인프라를 차례로 구축했다. 이어 중국 사천공장(2009)과 요녕공장 (2015), 인도네시아공장, 일본 및 미국 지사를 설립하며 전세계로 인프라를 확대 시켜왔다. 특히 2017년에는 현지 생산된 EPO (에포디온)을 통해 인도네시아 바이오의약품 No.1 달성 초석을 다졌으며, 자료/근거 중심 마케팅 활동, 인니UI대학과 공동연구소설립 등 연구협력 활동을 통해 리버스 이노베이션을 지속 추진 중이다. 대웅제약은 특히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해 중국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심양약대 교수들과 정신분열 치료제, 알츠하이머 치료제, 류마티스 치료제, 데포주사제, 신약개발을 위한 분자모델링 연구 등 신제품 및 신약 분야에서 총 5건의 협력연구 과제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또, 심양약대와 신약 후보물질 및 신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하고자 심양약대 내에 대웅연구실 설립에 관한 MOU도 체결했다. 중국 심양에 위치한 요녕대웅제약에서는 2017년부터 내용액제 완제품 등을 직접 생산,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0월 바이오센터를 개소했다. 지하 2층, 지상 3층의 연면적 7246㎡ 규모로 건립된 '대웅 바이오센터'는 오픈컬래버레이션을 콘셉트로 외부 전문가와 함께 효율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시스템과 설비가 구축된 것이 특징이다. 대웅제약은 2015년 강스템바이오텍, 2016년 서울대학교병원 등과 줄기세포 개발에 대한 협업체계를 맺고 희귀 난치성 질환인 아토피피부염, 크론병, 류마티스 관절염, 소뇌위축증 등 줄기세포 기반 재생의약 치료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오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개발 대웅제약의 바이오의약품 개발의 주요 전략은 '발매 제품 확산' 전략이다. 지금까지 시장에 출시된 이지에프(EGF), 에포시스(EPO), 케어트로핀(hGH), 노보시스(BMP-2), 나보타(Botulinum toxin A) 등 5개의 제품을 대상으로 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용량 추가, 연구자 임상을 통한 신규 적응증 발굴, 공정개선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미생물 및 동물세포 기반의 단백질치료제 생산기술, 유전자치료제 생산기술, 줄기세포치료제 생산기술 등을 확보하고 기존 제품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해주는 외부의 아이디어를 내부의 핵심역량과 결합해 시장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대웅 바이오센터'를 통해 줄기세포를 포함한 재생의료 분야와 대장균 유래 바이오의약품 연구 및 한올바이오파마와 항체분야의 연구도 진행해 양사간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가 가장 먼저 공동 개발하는 안구건조증 치료신약 'HL036'은 임상 1상 시험이 완료돼 안전성 및 국소내약성 등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HL036'은 항TNF 항체를 안약 형태로 점안 투여할 수 있게 개량된 바이오베터 의약품으로, 금년 하반기에 미국 임상 2상 시험에 진입할 예정이며 최종 2020년 국내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생성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과도하게 증발하여 안구 표면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눈물 내의 삼투압 증가와 염증물질의 축적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노령화, 과도한 컴퓨터 사용, 냉난방 기구 사용 등의 환경변화 등으로 안구건조증 환자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전 세계적으로 3조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HL036'에는 한올바이오파마의 바이오베터 개량 기술인 '레시스테인(Resistein)' 기술이 이용됐으며, 한올은 이러한 플랫폼 개량 기술을 이용해 안구건조증 치료제 외에도 향후 관절염, 만성호흡기염, 신경계염, 염증성장질환 등 극소염증 질환들에 다양하게 적용하여 'HL036'외에 후속 신약 파이프라인들을 개발할 계획을 갖고 있다.

2017-09-04 14:56:0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