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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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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겸 뉴딘콘텐츠 대표 "스트라이크존, 올해 가맹점 200개·업계 1위가 목표"

김효겸 뉴딘콘텐츠 대표 "스트라이크존, 올해 가맹점 200개·업계 1위가 목표" 국내 스크린야구 시장이 뜨거워졌다. 업계 추산으로 2년 전 470억원규모에서 올해 약 10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매장 매출 및 관련 파생산업 규모는 약 2조원까지 바라보면서 1~2년 사이 급성장했다. 지난해 '골프존'은 운영하는 골프존유원그룹의 자회사 뉴딘콘텐츠가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을 론칭하면서 가맹사업도 활발히 하고 있다.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 김효겸 대표는 9일 서울시 종로에 위치한 직영점 종각구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론칭 1년 만에 가맹점 100호점을 돌파한 여세를 몰아 올 연말까지 가맹점 200호점을 오픈해 업계 1위를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목표였던 65개점을 뛰어넘는 성과를 냈기 때문에 올해도 큰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스크린야구를 통해 제 2의 한류를 이끌기 위해 대만 등 야구 문화가 활성화되어 있는 국가로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올 상반기 대만에 1호 매장 론칭으로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 일본,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등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같이 국내 시장의 MS 증대 및 해외진출을 동시에 추진해 명실상부한 업계 1위로서의 포석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김 대표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VR기술과 체험형 공간이라는 키워드를 관통하는 스크린 야구는 앞으로 새로운 놀이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으며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며 "스트라이크존은 올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해외진출을 동시에 추진해 업계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적인 스크린 야구 업체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스트라이크존은 올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한 주요 사업 전략으로 ▲스크린 야구 재미 극대화를위한 게임 콘텐츠 강화 ▲지역 거점 센터 구축을 통한 가맹점 밀착 지원 서비스 ▲빅모델 활용한 타깃팅 된 광고 집행 등을 꼽았다. 2017년 주요 소비 트렌드로 여가 시간을 보다 의미있게 보내고 싶은 욜로(YOLO)족을 위한 체험형 공간이 부각되면서,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게임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3월에 개최되는 WBC(World Baseball Classic) 서울라운드 공식 스폰서십 체결을 기념하여 WBC에 참가하는 16개국의 선수가 되어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인터내셔널 모드' 제공과 타 지역간 원격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유저 멀티플레이 모드', 타자와 투수 모드를 동시해 즐길 수 있는 'AI 투타 모드'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스트라이크존은 업계 최초 국내 10개 야구 구단과 맺은 KBO 라이선스를 통해 보다 생생한 야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온·오프라인 연동으로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을 구현했다. 또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밀착 지원 서비스 및 멘토링 제도 등의 정책을 본격화함으로써 본사와 가맹점주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스트라이크존은 연내 서울에 위치한 가맹본부를 중심으로 충청, 전라, 경북, 경남 등 4개 지역에 스트라이크존 센터를 구축, 해당 지역을 밀착해 경영을 지도하고, 지역 기반의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스트라이크존은 론칭 초기부터 가맹점주와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기 위한 '스트라이크존 정책 협의회',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기술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주는 'STM 제도' 등을 통해 가맹주 지원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스트라이크존은 올해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스크린야구 업계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빅모델을 활용한 광고 및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모션을 통해 젊은 고객들을 비롯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대표 놀이문화 공간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김 대표는 "현재 걸그룹 트와이스를 모델로 쓰고 있고, 올해 상반기에는 거물급 스타를 모델로 발탁해 공격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트라이크존은 스크린야구 시뮬레이터로, 국내 유일하게 타격과 투구가 가능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골프존 비전 센서를 사용해 업계 최고의 그래픽과 정확한 센서인식을 자랑한다. 특별 제작한 '연식구'와 '비전 센서를 통한 자동 타석 인식 기능'을 사용해 여성, 어린이까지도 안전하고 즐겁게 스크린야구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놀이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IMG::20170209000077.jpg::C::480::9일 스트라이크존 가맹점 100호점 돌파 및 창립 1주년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뉴딘콘텐츠 김효겸 대표이사가 2017년 마케팅 전략 및 목표를 발표하고 있다./뉴딘콘텐츠}!]

2017-02-09 14:23: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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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미국음료시장 공략…핫식스·칠성사이다·밀키스 등

롯데칠성, 미국음료시장 공략…핫식스·칠성사이다·밀키스 등 롯데칠성음료가 핫식스, 칠성사이다, 밀키스를 앞세워 미국 음료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핫식스는 올해에 미국 에너지음료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 기존 소매점 위주로 판매되었던 칠성사이다와 밀키스는 미국 중·대형 슈퍼마켓 체인 '크로거(Kroger)'로 판매 채널을 확대해 현지 소비자 입맛을 공략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월말 핫식스를 초도 물량으로 약 2000상자를 선적했다. 2월부터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핫식스의 미국 시장 진출에 맞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월13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PGA 골프대회 'The Genesis Open 2017'에서 스폰서 부스도 운영한다. 스폰서 부스는 '레드불, 몬스터를 대체할 Brand New No.1 Korean Energy Drink'라는 콘셉트로 운영되며 현장을 찾은 골프팬들을 대상으로 핫식스 제품시음과 진열대 운영 등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향후에는 과라나 추출물의 천연 카페인이 들어간 핫식스의 장점을 담은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현지인들을 타깃으로 한 시음행사 등을 펼치며 레드불, 몬스터, 락스타 등이 선점한 미국 에너지음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와 밀키스를 앞세워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이자 중·대형 슈퍼마켓 체인 부문 1위 기업인 크로거에 입점한다. 크로거 입점은 그 동안 한인 위주의 시장 공략에서 벗어나 글로벌 탄산음료의 격전지인 미국 현지인 시장으로 확대한 것이다. 칠성사이다와 밀키스는 3월부터 미국 전역의 2000여개 크로거 슈퍼마켓 점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2월까지 초도 물량으로 칠성사이다 및 밀키스 약 6000상자를 수출하며 향후 입점 점포 확대 및 다양한 추가 제품 수출로 매출 성장을 이룰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1등 브랜드인 핫식스, 칠성사이다, 밀키스로 기존의 한인 시장과 더불어 미국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해 미국 식품시장에서 '음료 한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그룹은 미국시장에서 글로벌기업으로서 LOTTE(롯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하와이에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15년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지의 '더 뉴욕 팰리스 호텔'을 인수해 '롯데뉴욕팰리스 호텔'을 운영하는 등 북미 지역에서 입지를 꾸준히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17-02-09 10:29: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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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평창 2018'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오메가,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평창 2018'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오메가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평창2018' 리미티드 에디션 타임피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2018개 한정판인 이 제품은 태극기를 상징하는 블루와 레드 컬러가 더해졌다.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에 광택이 나는 블루 세라믹 다이얼과 로듐이 도금 된 인덱스로, 화이트 수퍼 루미노바가 코팅됐다. 침과 분침도 같은 퀄리티로 제작됐다. 분침은 베젤 위의 점에 따라 초록빛을 낸다. 세계 최초의 고무가 결합 된 블루 세라믹 링이 탑재됐다. 리퀴드 메탈®의 다이빙 눈금은 12시부터 15분까지 레드컬러의 고무로 되어있다. 3시방향 날짜 창 바로 오른쪽에는 오메가 로고가 있는 용두가 있고 10시방향의 헬륨가스 방출 밸브에는 "HE"가 양각되어있다. 시계의 앞은 돔형의 긁힘 방지 사파이어 크리스탈이 사용됐고 스크류인 케이스백은 리미티드 에디션 넘버와 함께 'PLANET OCEAN LIMITED EDITION' 문구가, 투명한 사파이어 케이스 백에는 'PyeongChang 2018'명칭과 동계 올림픽 로고가 새겨져 있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레드컬러의 러버로 라이닝 처리한 블루 스트랩을 매치했으며 여분의 스테인레스 스틸 브레이슬릿 포함된 스페셜 박스와 함께 제공된다. 스페셜 박스 안에 포함된 스트랩 툴은 시계를 착용 할 때 시계의 모양을 쉽고 빠르게 변경할 수 있게 해준다.

2017-02-09 08:45: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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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폰서]오메가(OMEGA)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폰서]오메가(OMEGA) 1932년 이래 오메가는 올림픽에서 27차례나 공식타임키퍼라는 임무를 수행했다. 오메가의 눈길 아래 새로운 기록이 달성되고 깨지기도 했고, 새로운 역사가 쓰여지기도 했으며, 전설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오메가는 수영 경기에 있어 논란의 여지가 없는 승리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시스템을 개발했다. 여기에는 수영 경기를 위한 최초의 반자동 타이머를 비롯해 수영장 레인 양 끝에 자리한 그 유명한 터치패드도 포함되어 있다. 육상 경기 부문에서도 오메가는 정확한 기록 측정을 요구하는 스포츠 타이밍에 사용되고 있는 기기들을 연구, 개발, 생산해왔다. 플래시 전자 스타팅 건, 통합 스타팅 블록, 부정 출발 감지 시스템을 비롯해 1초에 1만장의 디지털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포토피니시 카메라 스캔'오'비전 미리아 등이 있다. 세계 최고 기량의 동계 올림픽 선수들 역시 그들이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두고 경쟁하는 순간 오메가가 언제나 그랬듯이 정확한 기록 측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믿고 있다. 선수들이 점점 빨라지고 강해지는 추세에 따라 오메가 역시 그들의 실력에 발맞춰 나갈 것이고 끊임없이 올림픽 경기를 위한 기술 개발을 지속해나갈 것이다. 이는 현재, 혹은 미래에 메달 시상 단상에 서는 선수 누구나 어떤 기록과 경기 결과로 인해 자신이 메달을 획득하게 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 있고, 알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다.

2017-02-08 20:3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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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존, 2017 WBC 서울라운드 공식 스폰서십 체결

스트라이크존, 2017 WBC 서울라운드 공식 스폰서십 체결 스트라이크존이 KBO와 2017 WBC(World Baseball Classic) 서울 라운드에 대한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2017 WBC는 3월6일부터 22일까지 한국, 일본, 미국, 멕시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 1라운드인 서울라운드는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는 이번 스폰서십 체결에 대해 2017 WBC 서울라운드의 성공적인 진행과 스크린야구 업계 내 리더 이미지 강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트라이크존은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올바른 야구 문화를 이끌어가고,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야구인과 야구팬을 대상으로 업계 리더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스트라이크존은 WBC 서울라운드 공식 스폰서로서 서울라운드 엠블럼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WBC 경기가 치러지는 고척 스카이돔 내 광고와 각종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WBC 서울라운드 스폰서십 체결을 기념해 스트라이크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색다른 체험 마케팅도 진행한다. WBC 개최를 기념해 스트라이크존을 방문할 경우 실제로 WBC 선수가 된 것처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인터내셔널 모드'를 제공한다. '인터내셔널모드'는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서 직접 WBC 참가하는 16개국의 선수가 되어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스크린야구 게임 모드다. 이청연 뉴딘콘텐츠 사업본부장은 "올바른 야구문화를 선도하며 업계 리더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WBC의 스폰서로 나서게 됐다"며 "WBC 참가국의 선수가 되어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인터내셔널 모드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들이 WBC를 더욱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유원그룹 계열사인 뉴딘콘텐츠가 선보인 스크린야구 시뮬레이터인 스트라이크존은 2016년 2월 출범했다.

2017-02-08 18:03: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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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샵, 호주산 '레몬머틀' 국내 론칭

네이처샵, 호주산 '레몬머틀' 국내 론칭 네이처샵이 호주산 '레몬머틀'을 국내에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레몬머틀은 호주 원시식물로 미국이나 호주, 유럽 등에서는 특화된 향신료로 주목받고 있다. 레몬머틀은 푸드 저널리스트인 프랜시스 케이스의 저서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가지'에도 소개된 바 있다. 레몬머틀은 차(茶)를 비롯해 베이킹, 음료, 향신료, 건강기능식품 등에 사용되고 있다. 레몬머틀은 특유의 향긋함과 상큼한 맛을 내는 성분인 시트랄이 함유됐다. 시트랄은 항균, 항바이러스, 항산화효과가 높은 성분으로 알려졌다. 레몬머틀은 시트랄이 90% 이상 함유됐다. 이는 레몬의 약 9배, 시트랄이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레몬그라스'나 '레몬버베나' 보다도 더 높은 수준이다. 이 밖에도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B, 칼슘, 루테인, 철, 망간, 아연 등 다수의 비타민과 미네랄도 들어있다.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아 차로 즐기는 이들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황은하 네이처샵 대표는 "네이처샵 레몬머틀은 레몬머틀의 원산지라고 할 수 있는 호주의 퀸즈랜드 등 특정지역과 호주에서 관리하는 열대우림지역 청정자연에서 깨끗한 공기와 토양, 풍부한 햇볕을 받으며 자란 관목으로부터 채취했다" 며 "호주가 인정하는 유기농 인증(O.F.C)을 받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처샵'에서는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에 맞춰 자연 그대로의 건잎부터 티팟을 이용하기에 편한 커팅잎,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티백, 요리의 풍부한 향과 맛을 더해줄 수 있는 허브소금과 시즈닝, 후식과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마카롱과 쿠키, 초콜릿까지 레몬머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판매 중이다. 자체 온라인 쇼핑몰인 네이처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7-02-08 17:54: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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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지난해 2조3279억…전년比 12.3%↑

CJ프레시웨이, 지난해 2조3279억…전년比 12.3%↑ CJ그룹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매출 2조327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창립이래 최대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전년과 비교해 12.3%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 측은 매출성장 요인은 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부문과 단체급식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장기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등 사회적 이슈로 외식 소비심리가 사상 최악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부문에서 꾸준히 대형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를 수주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1인가구 증가와 핵가족화로 인해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커지면서 원료 공급이 증가한 부분도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 단체급식 부문에서는 전통적 단체급식 경로인 오피스와 산업체 부문의 수주뿐만 아니라 대형병원과 골프장 등의 레져 경로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그러나 수익성 개선이 더디게 진행 된 점은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사회 경제적 이슈로 인해 외식업 경기는 최악 수준을 기록하는 등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간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대형 프랜차이즈 수주와 HMR 시장 성장, 프레시원의 매출 안정화에 따라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외형성장과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M&A를 추진 중이다. 업계 최초로 칠레 사무소를 개소했으며 지난해 SATRA(베트남 국영 유통기업)와의 MOU, 골든게이트(베트남 최대 외식기업)와의 MOU를 통해 베트남 내수 유통기반을 조성했다. 연내 베트남 내수 유통 강화를 위한 물류센터 건립도 추진 중이다.

2017-02-08 16:44: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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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비자, 온라인서 생활용품·식품 구매 가장 활발

한국 소비자, 온라인서 생활용품·식품 구매 가장 활발 한국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생활용품 및 식품 구매를 가장 활발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닐슨이 발간한 '글로벌 커넥티드 커머스 보고서'에 따르면 '가정용 청소용품 및 제지류' 제품의 한국 온라인 구매 경험률(44%)이 조사에 참여한 주요 63개국 중 가장 높게 조사됐다. '미용 및 개인 위생용품', '포장 식품', '신선 식품' 부문의 구매 경험률은 모두 1위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커넥티드 커머스 보고서'는 2016년 3분기 중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 남미, 중동·아프리카 및 북미 지역의 63개국 3만여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본 조사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옴니채널(Omni-Channel)' 환경에서의 전세계 소비자들의 쇼핑 행태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됐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생활용품 및 식품의 국가별 온라인 구매 경험률을 분석한 결과 한국의 '가정용 청소용품 및 제지류' 구매 경험률이 44%로 조사에 참여한 63개국 중 가장 높았다. 이어 중국(38%)과 인도(37%) 순으로 나타났다. '미용 및 개인 위생용품'의 구매 경험률은 한국(48%)이 인도(50%)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중국(47%)이 그 뒤를 이었다. 식품 시장 내 '포장 식품'의 구매 경험률은 중국이 47%로 가장 높았으며 한국(43%)과 인도(34%)가 뒤를 이었다. '신선 식품' 구매 경험률 역시 중국(40%)이 근소한 차이로 한국(39%)보다 높았다. 인도(35%)가 3위로 나타났다. 세계 평균적으로 생활용품 및 식품 온라인 구매 경험률이 20~30% 대에 머무르고 있는 점을 고려 할 때 중국, 한국, 인도의 일상 소비재 온라인 구매가 매우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 경험률이 가장 높은 부문은 '패션(6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도서·음악·문구(66%)', '가전제품(49%)', '미용 및 개인 위생용품(48%)', '이벤트 입장권(47%)', '여행(46%)', '가정용 청소용품 및 제지류(44%)', '포장 식품(43%)'. 'IT 및 모바일(42%)', '가구·인테리어/공구(41%)', '신선 식품(39%)', '헬스케어 제품(33%)', '음식 배달 서비스(27%)', '꽃·선물세트(21%)', '애완동물 사료 및 용품(19%)'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신은희 닐슨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생활용품과 식품을 구매하는 경험률은 중국, 인도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기업들은 이 분야에서 점차 진화해가고 있는 이커머스의 지형을 이해하고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7-02-08 16:13: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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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가정간편식 올해 매출 500억 목표

CJ제일제당, 비비고 가정간편식 올해 매출 500억 목표 CJ제일제당은 '비비고 가정간편식(HMR)'이 올해 매출 500억원에 도전한다고 8일 밝혔다. '비비고 가정간편식'은 육개장과 사골곰탕, 두부김치찌개, 된장찌개, 부대찌개, 삼계탕 등 모두 6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6월에 출시된 '비비고 가정간편식'은 첫 달부터 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출시 1개월 만에 월매출 10억원대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36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대표 제품인 '비비고 육개장'은 월매출 1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매출 150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성과에 힘입어 시장에서의 지위도 달라졌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국·탕·찌개 시장(링크아즈텍 완조리 제품 기준)에서 시장점유율 15%로 2위를 차지했다. 출시 첫 달인 6월부터 두 자릿수 점유율(15.9%)을 기록했다. 특히 10월과 12월에는 각각 24.6%, 31.2%의 점유율로 1위까지 올라섰다. CJ제일제당 측은 '비비고 가정간편식'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흥행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온 간편식은 값싸고 품질이 좋지 않다'는 부정적 고정관념을 깨고 재료 본연의 식감과 신선함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 오랜 시간 끓여낸 육수에 재료를 담아 집밥의 푸짐함과 가정에서 만든 정성스러운 맛을 구현한 결과다. CJ제일제당은 수요 증대를 감당하기 위해 지난해 말 모두 150억원을 투자, 자사 논산·진천공장에 간편식 제품을 만드는 별도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기존 제품 물량을 확대하고 이달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주은 CJ제일제당 HMR마케팅담당 부장은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먹는 한식 일품요리, 반찬류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향후 글로벌 대표 '한식 HMR'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식품R&D 투자와 기술력을 통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앞세운 차별화된 제품들로 시장 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해 6월 육개장과 사골곰탕, 두부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4개 제품을 앞세워 '비비고 가정간편식'을 선보였다. 이어 8월과 12월에는 각각 삼계탕과 부대찌개를 출시했다. 1~2인 가구 특성상 오랫동안 보관하면서도 언제든지 식사로 활용할 수 있는 보관 편의성을 고려해 상온 제품으로 구현했다.

2017-02-08 16:13: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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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념은행권 발행

한국은행,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념은행권 발행 한국은행은 올해 하반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홍보하고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기념은행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기념은행권의 액면은 2000원이며 규격은 가로 140㎜, 세로 75㎜로서, 현용권과 구분되도록 발행된다. 기념은행권의 색상을 회색으로 설정하여 겨울의 이미지를 상징했으며 현용권의 색상과도 뚜렷이 구별되도록 조치했다. 최대 발행량은 280만장이며, 실제 발행량은 최대 발행량 범위내에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의 수요 등을 감안하여 결정될 예정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기념은행권은 우리나라 최초의 기념지폐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널리 홍보함은 물론 우리나라 은행권의 품질 및 디자인 수준을 대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념은행권 도안은 기본적으로 올림픽 정신과 가치를 담고 우리나라를 상징하면서도 예술적 완성도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표현했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기념은행권 앞면에는 동계올림픽대회를, 뒷면에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했다. 앞면은 동계올림픽대회를 구성하는 7개 경기연맹 소속 종목을 한 종목씩 넣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 중 스피드 스케이팅을 디자인 중심에 두고 다른 6개 종목을 보조적으로 표현했다. 스피드 스케이팅을 주 소재로 한 것은 동 종목이 광복 이후 우리나라가 대한민국 국호로 참가한 최초의 올림픽대회(동·하계 포함) 종목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했다. 뒷면은 단원 김홍도의 '송하맹호도'를 소재로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호랑이와 소나무를 표현했다. 현용 오만원권 뒷면과 동일하게 세로방향으로 디자인됐다. 배경에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본 룩(Look)'중 한글 'ㅎ'이 포함된 부분을 적용했으며 한글 'ㅎ'은 대회 슬로건 '하나된 열정', '한국' 등을 의미한다.

2017-02-08 14:29: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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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도 광고, 40일만에 조회수 8400만건 기록

삼성 인도 광고, 40일만에 조회수 8400만건 기록 제일기획은 인도법인이 만든 삼성전자 광고가 40일만에 유튜브에서 조회수 8400만건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인도 삼성전자가 지난해 말 공개한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삼성이 찾아갑니다(We will take care of you wherever you are)'라는 영상이다. 약 4분 길이의 광고는 서비스 밴을 탄 삼성전자 엔지니어의 여정을 담고 있다. 지난해 10월 삼성전자가 인도에서 출시한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제작됐다. 신규 서비스의 골자는 서비스 밴 차량 535대를 도입해 인도 전역에 제품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인도에 서비스 네트워크 3000여곳을 보유하고 있지만 교통이 불편해 방문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광고는 지난달 미국의 유력 광고전문지 '애드위크(Adweek)'가 '삼성의 사랑스러운 광고(The Sweet Samsung Ad)'라는 평가와 함께 '오늘의 광고(Ad of the Day)'로 선정하기도 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기승전결의 탄탄한 스토리라인, 아름다운 영상과 배경음악 등이 영화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인도 소비자들에게 주효했다"며 "난관 극복, 해피 엔딩, 인간애 등 인도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들을 도출해 스토리텔링에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캠페인 성공은 삼성이'미래 시장'인도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와 제일기획은 차별화된 후속 캠페인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조회수 8400만건은 역대 인도 캠페인 사상 최다 조회수 기록이다. 현재도 일간 조회수 100만건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달 중 조회수 1억건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조회수 1억건이 넘는 광고 영상은 세계적으로 1년에 3~4편 정도다.

2017-02-08 11:28: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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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양 롯데월드 공사 중단 조치…롯데 "지적 보완 후 공사 재개할 것"

中, 선양 롯데월드 공사 중단 조치…롯데 "지적 보완 후 공사 재개할 것" 롯데그룹이 중국에서 추진하는 선양 롯데월드 공사가 중국 정부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 롯데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부지 제공에 대한 보복 조치라는 시각이다. 롯데그룹은 중국 선양에서 추진 중인 '롯데타운' 프로젝트의 일환인 테마파크 롯데월드 조성공사에 대해 중국 당국이 중단 조치를 내렸다고 8일 밝혔다. 롯데는 선양에서 3조원을 투자해 대형 쇼핑몰, 테마파크, 호텔, 주거단지 등을 건립하고 있다. 총부지 16만㎡, 건축면적 150만㎡ 규모로 현재 백화점과 영플라자는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테마파크, 아파트 등은 2018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말 중국 선양 당국은 롯데월드의 초고층 건물 건축허가를 내준바 있다. 롯데 측의 신청서를 접수한 지 2년 이상 끌어오다 허가를 내주면서 당초 신청한 100층 규모의 초고층 대신에 50층으로 낮춰 지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작년 12월 말 소방점검을 받으면서 공사 중단 지시가 내려왔다"며 "(공사와 관련해)시정사항이 나와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며 지적된 부분을 보완해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2-08 11:28:4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