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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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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 美 판매 위한 특허 장애 모두 해소"

셀트리온 "램시마, 美 판매 위한 특허 장애 모두 해소" 미국 특허심판원(PTAB)이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판매를 둘러싼 특허 분쟁에서 최종적으로 셀트리온의 손을 들어줬다. 셀트리온은 14일(현지시간) 특허심판원이 레미케이드(램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의 물질특허 재심사 항소에서 '이중특허로 인한 특허 거절 유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심판원 결정은 특허청의 최종적인 판결로 특허권자인 얀센은 앞으로 미국 특허청을 통해서는 더 이상 레미케이드의 물질특허 유효를 주장할 수 없게 됐다. 셀트리온 측은 램시마의 미국 론칭을 앞두고 걸림돌이 제거됐으며 향후 특허 침해소송에 대응할 수 있는 확실한 법적 근거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특허청은 지난해 4월 레미케이드 물질특허 무효 의견을 유지한다는 최종 권고 통지를 내렸지만 얀센이 불복하며 통지 한달 뒤인 지난해 5월 특허심판원에 레미케이드 물질특허 재심사에 대한 항소를 제기한 바 있다. 또한 얀센은 지방법원 소송을 통해서도 특허권을 주장해왔다. 그러나 美 지방법원은 지난 8월17일(현지시간) 레미케이드의 물질특허 무효 판결을 내린 상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 지방법원 판결에 이어 이번 특허심판원에서도 레미케이드 물질특허가 무효임을 재확인 받았다는 점에서 램시마의 미국 판매를 위한 특허 장애는 모두 해소되었다고 보고 있다"며 "이달 말로 예정된 램시마의 순조로운 미국 시장 진출을 비롯해 유럽을 넘어 세계 최대의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도 조기 시장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11-16 10:28: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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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이천 특수전사령부에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10호점 오픈

롯데그룹, 이천 특수전사령부에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10호점 오픈 롯데그룹은 경기 이천 특수전사령부에서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10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는 보육시설이 부족한 군 관사단지 내에 장난감과 도서 대여, 이웃 간 육아 품앗이 활동, 육아정보 교류 등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어 군인 가족들의 마음 편한 자녀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롯데와 여성가족부, 국방부의 협업으로 지난 2013년 12월 철원 15사단에 1호점을 오픈하며 시작됐다. 이후 고성, 양구, 인제 등 전방 지역과 서해 최북단의 백령도, 울릉도 나리분지 등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10호점은 최근에 부대가 이전하면서 지은 신축 관사 1층에 들어섰다. 어린이집과 놀이터를 마주하고 있어 많은 군인 가족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10호점 지원을 맡은 롯데하이마트는 이날 공동육아나눔터에 비치, 대여할 수 있는 아동도서 2000권도 별도로 기부했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잦은 전출과 지역 내 보육시설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느꼈던 군인 가족들이 육아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었으면 한다"며 "이후로도 이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는 11월 말까지 롯데제과가 지원하는 포천 1기갑여단 공동육아나눔터, 롯데푸드가 지원하는 연천 5사단 공동육아나눔터를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를 비롯해 조종설 특수전사령관,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2016-11-16 10:20: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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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밥이답이다' IFC몰점 리뉴얼 오픈

아워홈, '밥이답이다' IFC몰점 리뉴얼 오픈 아워홈 '밥이답이다'가 지난 14일 여의도 IFC몰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워홈 '밥이답이다'는 '일상을 채우는 따스한 한 끼'라는 슬로건으로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주는 밥을 제공한다. 밥이답이다 IFC몰점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가성비가 높은 메뉴를 갖췄다. 영양 밸런스를 갖춘 식단을 한 그릇에 담아 원볼(One bowl)메뉴로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이 많은 여의도 국제금융중심지임을 고려해 메뉴들은 즉석에서 만들어져 5분 이내 제공된다. 제철 채소를 곁들인 알감자밥에 강된장을 비벼 먹는 '알감자 들밥', 다양한 컬러 푸드와 고추장을 곁들은 '밥답 비빔밥' 등의 메뉴를 한 그릇으로 담아냈다. 국내산 시래기를 사용한 시래기 불고기밥, 겨울철 멍게 비빔밥 등 제철 재료를 사용한 계절별 시그니쳐 메뉴도 있다. 혼자서도 가볍게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그랩잇(Grab-It) 메뉴도 있다. 매일 아침 만들어 낸 김밥, 쌈밥, 롤, 샐러드 등 테이크아웃 메뉴 20여종에 달한다. 또한 밥이답이다 IFC몰점은 혼자 먹기 다소 부끄럽고 어색해하는 혼밥족을 고려한 일자형 바도 별도로 마련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바빠서 간편함을 추구하지만 건강한 한 끼를 원하는 고객의 수요에 맞춰 기획했다"며 "제철 재료와 발효 레시피로 담아내 품질과 맛, 건강을 동시에 챙긴 메뉴들로 일상을 따스하게 채워주는 정성까지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6-11-15 17:16: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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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 '햇반 티켓' 이벤트 진행

CJ제일제당 햇반, '햇반 티켓' 이벤트 진행 CJ제일제당 '햇반'이 영화 티켓 대신 햇반으로 영화를 보는 '햇반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의 '햇반 티켓' 이벤트는 12월5일까지 CJ제일제당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올겨울, 영화를 맛있게 즐기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 티켓'이라는 퀴즈의 빈칸을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시태그(#)를 이용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벤트 내용을 올리면 당첨확률이 올라간다. 햇반 측은 추첨을 통해 모두 550명(275쌍, 1쌍당 햇반티켓 2개 제공)에게 햇반 티켓 초대권을 제공한다. 1450명에게는 햇반 스페셜 세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햇반 티켓 초대권을 받은 당첨자는 12월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의 '더 프라이빗 시네마(The Private Cinema)'에서 영화 티켓 대신 햇반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영화 관람 외에도 식사도 제공된다. CJ제일제당 햇반은 이번 이벤트를 알리기 위해 광고모델인 배우 박보검이 등장하는 '초대 영상'도 제작했다. CJ제일제당 햇반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햇반을 통해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주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6-11-15 17:10: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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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스페인에서 '한국 발효문화의 우수성' 알려

샘표, 스페인에서 '한국 발효문화의 우수성' 알려 샘표가 지난 14일 스페인 바스크컬 리너리 센터(Basque Culinary Center)가 주최한 심포지엄에서 한국 발효문화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스페인 지역의 전문 셰프, 과학자, 식품업계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했다.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 허병석 연구소장과 샘표 우리맛연구중심 최정윤 셰프 등이 심포지엄 연사로 초대됐다. 심포지엄의 주제인 '발효'는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 미식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특히 한국의 발효문화는 전세계 미식업계의 주목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2년 '발효'를 주제로 열린 세계 최고의 미식박람회인 스페인 마드리드 퓨전에서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대된 바 있다. 세계적인 미슐랭 셰프와 미식업계 관계자들의 방한도 이어지고 있다.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 허병석 소장은 자연의 재료 자체가 갖고 있는 영양을 이용하여 몸에 이로운 새로운 물질과 새로운 맛을 만들어 내는 '발효'의 과학적 원리와 영양학적 우수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채소문화로 특징되는 대한민국의 식문화와 발효의 역사, 특징을 소개했다. 샘표 우리맛연구중심 최정윤 셰프는 간장, 된장, 고추장을 만드는 방법을 시연했다. 심포지엄 참가자들에게는 한국의 '장'과 콩을 발효한 '요리에센스 연두'를 현지 음식에 접목한 코스 요리가 제공됐다.

2016-11-15 17:06: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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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서울지방경찰청, '안전 지킴 캠페인' 진행

맥도날드-서울지방경찰청, '안전 지킴 캠페인' 진행 맥도날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안전 지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맥도날드 관훈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과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참석했으며 협력을 통해 안전 중심 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맥도날드는 배달 서비스인 맥딜리버리,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인 맥드라이브 플랫폼의 안전성을 알리고, 서울지방경찰청과 연계한 라이더 교육,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9월 '맥도날드 안전 지킴 캠페인'을 공식 출범했다. 그 일환으로 같은해 9월 서울지방경찰청과 서울 강남경찰서와 연계해 배달 담당 직원인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8월에도 부산 진경찰서와 부산 산업안전공단과 함께 부산 지역 라이더 대상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자사의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인 '맥드라이브'의 안전함을 알리기 위해 '맥드라이브 안전 지킴 캠페인'을 시작했다. 맥드라이브 매장은 관련 법규를 엄격하게 준수하고 안내 표지판과 출차 알림 경광 등 설치, 차량 안내선 도색, 과속 방지턱 및 도로 반사경 설치, CCTV 구비 등을 도입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맥도날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법 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사회 내 안전 중시 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2016-11-15 16:51: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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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가습기살균제 제조업체 손해배상 하라"

법원 "가습기살균제 제조업체 손해배상 하라" 가습기 살균제를 이용해 폐 질환 등으로 사망하거나 다친 피해자들에게 제조업체가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그러나 국가의 배상 책임은 인정하지 않았다. 1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0부(이은희 부장판사)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유족들이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살균제 제조업체 세퓨가 피해자 또는 유족 모두 10명에게 1인당 1000만∼1억원씩 모두 5억4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가습기 살균제와 피해자들의 사망 또는 상해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여 세퓨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며 "원고들이 위자료만을 청구했는 데 청구한 금액을 모두 인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퓨는 법정에서 가습기 살균제 사용과 피해자들의 폐 손상 사이에 인과관계가 없다는 취지의 답변서만 1차례 제출했으며 법원에 출석해 적극적으로 다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국가에 대한 청구에 대해)피해자들이 국가에 관리 감독상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언론 기사와 보도자료만 증거로 제출한 상태"라며 "증거가 부족해 청구를 기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피해자 측이 일단 1심 판결을 받은 뒤 항소심 재판 중 국가 조사가 이뤄지면 이를 증거로 판결을 받겠다는 입장을 냈다"며 "항소심에서 추가적인 판단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법원은 지난해 1월에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국가 주의의무 위반이 있었다고 볼 수 없다"며 국가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바 있다. 애초 피해자와 유족 등 모두 13명이 옥시, 한빛화학, 용마산업, 롯데쇼핑 등을 상대로도 소송을 냈지만, 지난해 10월 세퓨를 제외한 모든 업체가 피해자들과 조정에 합의했다.

2016-11-15 16:13: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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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임직원, 故 허영섭 회장 7주기 추모

녹십자 임직원, 故 허영섭 회장 7주기 추모 녹십자는 고(故) 허영섭 녹십자 회장의 7주기를 맞아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녹십자 임직원들은 근무시간 중 자율적으로 참배와 헌화에 참여하며 국내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필수의약품 국산화에 헌신했던 고인의 뜻을 기렸다. 고 허영섭 회장은 경기도 개풍 출생으로 지난 1964년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1968년 독일 아헨 공과대학을 졸업 후 1970년 박사과정을 거쳤다. 2001년 한양대학교 명예공학박사학위를 취득했고 2002년에는 독일 대학이 수여할 수 있는 가장 명예로운 칭호라는 '명예세너터(Ehren senator)'를 받았다. 이는 1870년 아헨공대 개교이래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이다. 고이은 국내에서 '만들기 힘든, 그러나 꼭 있어야 할 의약품 개발'에 매진하며 필수의약품의 국산화를 이룩하기 위해 평생을 헌신했다. 또한 녹십자를 혈액분획제제와 백신분야에서 세계 10위권 제약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녹십자가 B형 간염백신, 유행성출혈열 백신, 수두백신,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등의 개발에 성공하는 등 척박한 국내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 신종플루의 예방백신을 개발하고 국내 공급했다. 한편 고인은 한국제약협회 회장, 사단법인 한독협회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장,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이사장, 한독상공회의소 이사장을 역임했고 국민훈장 모란장, 과학기술훈장 창조장, 독일정부로부터 십자공로훈장을 수훈받았으며 인촌상 등을 수상했다.

2016-11-15 15:47: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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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콘셉트·쉬운 매장운영으로 '베이베부머' 예비창업자 공략

차별화된 콘셉트·쉬운 매장운영으로 '베이베부머' 예비창업자 공략 프랜차이즈업계가 차별화된 콘셉트와 쉬운 매장운영으로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세대 예비창업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경제활동인구 중 5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2005년 26.3%에서 2015년에는 37.2%까지 상승해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베이비붐 세대가 퇴직 후에도 경제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50대 이상 시니어들은 창업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비교적 운영이 쉬운 카페와 서비스업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창업 업종 1순위로 카페를 꼽는 비율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반면 외식업종은 감소하는 추세다. 카페를 비롯해 서비스 관련 프랜차이즈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매장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며 예비창업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프리미엄 학습공간을 만드는 레인보우의 '크라스플러스독서실'은 프리미엄 독서실이라는 새로운 아이템과 손쉬운 매장 관리로 주목 받고 있는 브랜드다. 본사의 밀착 관리와 교육 등으로 인해 오토 매장으로 운영이 가능할 정도로 매장 관리가 간편하다. 독서실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만큼 수익 모델도 다각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창업 초보자라도 운영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인해 '크라스플러스독서실'은 은퇴 후 창업, 또는 전문직 종사자들의 투잡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마사지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힐링카페 '미스터힐링' 역시 본사의 상세한 운영 매뉴얼로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마사지를 할 수 있는 안마의자는 수리와 업그레이드가 편리한 조립형으로 만들고, 음료 조리는 체계화된 조리 레시피로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하여 손 쉬운 운영과 관리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라이스파이의 코리아 떡 카페 '메고지고카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와 운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메고지고카페'의 대표 메뉴인 '메고지고'의 경우 정해진 쌀가루와 속재료, 토핑 중에서 고객들이 직접 골라 이를 그대로 쪄내는 디저트메뉴인 만큼 메뉴를 만드는 데에 큰 어려움이 없다. 여기에 평범한 디저트카페가 아닌 쌀을 이용한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디저트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갖고 있어 디저트카페업종 창업을 원하는 50대 이상의 창업자들은 물론 여성들도 무리 없이 운영을 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베이비부머세대 뿐만 아니라 전체 창업자들의 선호도를 봤을 때 매장 운영이 쉬운 아이템을 찾는 비율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는 음식 제조의 경우 손이 많이 가고 전문성이 필요한 만큼 창업자들의 부담감이 높기 때문이다"며 "따라서 비교적 운영이 쉬워 부담감이 적으면서도 차별화된 아이템들이 최근 창업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16-11-15 15:32: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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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4명 중 1명 당뇨발, 예방이 중요

당뇨병 환자 4명 중 1명 당뇨발, 예방이 중요 # 제가 당뇨병 진단을 받은 지 벌써 10년이 됐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무릎이 아프고 쉽게 피로가 왔습니다. 언제 생겼는지 모르게 발가락 사이에 물집이 생겼지만 저는 느끼지도 못했습니다. 어느 날 양말을 신고도 물집이 보일 정도로 커진 것을 보고 물집을 터뜨렸는데 이 때문에 며칠 고생을 하기도 했습니다. 발뒤꿈치가 갈라져 피가 양말에 묻어도 걸을 땐 몰랐고 집에 와서야 피가 난 걸 알았을 때 제 발을 보며 많이 속상해했습니다. 당뇨병 합병증이 무섭다는 이야기는 매스컴이나 병원에서 들어오긴 했지만 제가 이럴 줄은 몰랐습니다. 이 이야기는 당뇨발로 힘들어하는 당뇨병 환우의 이야기다. 지난해 한독에서 진행하는 '당당발걸음' 캠페인에 접수된 사연이다. 한독은 당뇨발로 고생하는 이 환우에게 발 보호 기능이 있는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을 선물했다. '당뇨발'이라 불리는 '당뇨병성 족부병증'은 당뇨병 환자 4명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대표적인 당뇨병 합병증이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의 상승으로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기고 신경손상으로 발의 감각이 둔해지기 쉽다. 발에 상처가 나더라도 고통을 잘 인지하지 못해 상처를 방치할 수 있으며 족부궤양으로 발전할 경우 심하면 다리 일부를 절단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당뇨병성 족부병증'은 초기에 제대로 관리하면 심각한 상황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정기검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환자 스스로 매일 자신의 발을 정기적으로 관찰하고 위험요인이 있는지를 스스로 체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당뇨병 환자들의 당뇨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으로는 ▲발톱은 너무 짧지 않게 일자로 잘라 살 사이로 파고들지 않도록 한다 ▲각질, 굳은살 등 피부가 까지거나 벗겨지지 않도록 로션을 발라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무좀이 있을 경우 반드시 치료를 받는다 ▲상처예방을 위해 집 안에서도 면이나 모 소재의 양말을 매일 갈아 신는다. '당뇨병성 족부병증'이 있는 당뇨병 환자라면 울퉁불퉁한 길을 걷거나 발에 외상을 줄 수 있는 운동은 피하고 고정식 자전거타기나 맨손체조를 하는 것이 좋다. 집안에서도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발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도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좋다. 한독은 매년 당뇨병 합병증으로 발 절단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당뇨병 환자들에게 발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당당발걸음(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았으며 한독 직원들의 급여나눔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발 보호 기능이 있는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을 선물하고 있다. 올해 당당발걸음 캠페인은 1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방법: 나와 우리 가족 혹은 이웃의 이야기를 적어주세요. 걷기 운동을 통해 혈당 조절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당뇨병 환자, 당뇨병 합병증으로 발이 불편한 사연을 적어주시면 선정에 반영됩니다. 신청하신 분의 연락처와 신발 사이즈도 함께 적어주세요. ◇보내실 곳: 한독 홈페이지 또는 우편접수(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2 한독빌딩 18층 당당발걸음 담당자 앞) ◇응모 기간: 2016년 11월 7일 ~ 20일(일) ◇발표: 11월 말 개별 연락

2016-11-15 15:04: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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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상회' 박수현 대표 인터뷰

'청양상회' 박수현 대표 인터뷰 "육개장이 열어준 인생 2막, 이제 시작이죠"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고 싶었어요. 모두 겁없는 도전이라고 말렸지만 결국에는 성공했죠." 가맹 사업을 시작한 지 1년된 '청양상회' 박수현(34) 대표의 앳된 얼굴에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지난해 2월 법인 '신나는 사람들'을 설립한 박 대표는 오랜 준비 끝에 직접 끓인 육개장&청양냉면 전문점 '청양상회'를 론칭했다. '청양상회'는 매일 직접 매장에서 끓여내는 쇠고기 양지 육수와 대파, 청양고춧가루로 맛을 낸 '서울식 육개장' 전문점이다. 작년 9월 문을 연 쌍문점을 시작으로 미아점, 수원 호매실점, 명일동점 등을 오픈하며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가맹점을 늘리고 있다. 박 대표는 "인테리어 일을 했었는 데 아무래도 음식점을 전문으로 하다 보니 외식창업에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먹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관심이 많아서 한 번 브랜드를 만들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죠"라고 말했다. 안정적인 회사 일을 그만두고 프랜차이즈 사업에 도전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러나 박 대표는 한식 트렌드가 꾸준히 지속될 거라고 믿어 오랫동안 자료를 조사하고 창업 정보를 모았다. 고심 끝에 설렁탕이나 순댓국보다 관심이 적었던 '육개장'에 주목했다. 기존의 육개장 전문점들이 대형 매장에 최적화된 것을 보고 소규모 점포에 최적화된 브랜드를 기획했다. 박 대표는 "A급 상권이 아니더라도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브랜드를 론칭하고 싶었어요. 동네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맛있는 한식점을 만들고 싶었죠"라고 전했다. 육개장 레시피를 위해 전국을 돌아다닌 박 대표는 대구 지역 맛집으로 소문난 파개장 전문점에서 레시피를 전수 받았다. 화학조미료를 넣지 않고 청양고춧가루를 사용한 매콤한 소스 개발에 성공해 본격적으로 브랜드를 구체화했다. 그는 "토란이나 고사리를 다듬어 넣는 건 점주 입장에서 방식이 복잡하잖아요. 파개장은 육수에 집중하기 때문에 프랜차이즈에 적합하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육개장은 사계절 아이템이 아니니까 여름 대표 메뉴인 냉면을 넣어서 '청양상회'를 탄생시켰어요"라고 설명했다. '청양상회'는 33㎡(10평)의 소자본 창업뿐 아니라 업종변경 아이템으로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인테리어 리뉴얼이 편하고 설렁탕, 냉면집 등에서 업종변경을 할 경우 많은 준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노후를 준비하는 부부창업, 손쉬운 청년창업 아이템으로도 손꼽히고 있어 하루에도 가맹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 박 대표는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할 정도로 바쁘게 보내고 있어요. 당장 브랜드 론칭을 하고 가맹점을 늘리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이제부터가 진짜라고 생각해요. 브랜드를 알리는 게 최우선 목표죠. '빨리 가면 망한다'는 말이 있어요. 어린 나이에 시작한 만큼 천천히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2016-11-15 14:24: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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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 13년째 이어온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진행

KT&G복지재단이 24일까지 '2016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은 KT&G복지재단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올해는 KT&G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모두 5600여명이 참가한다. 수도권 21개 지역에서 릴레이로 펼쳐지며 약 20만 포기의 김장김치가 만들어진다. 금액으로는 모두 6억5000만원 상당에 해당한다. 우리 농산물을 재료로 담근 김장김치는 10㎏씩 포장해 저소득 가정 3만여 세대에 전달된다. KT&G복지재단 측은 지난 여름 폭염으로 배추, 무, 마늘 등 채소 작황이 좋지 않아 김장비용이 대폭 상승하면서 관련 사업을 축소하거나 포기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어 올해 행사 의미가 더욱 뜻깊다고 설명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은 관심과 지원의 손길이 더 절실히 필요하다"며 "행사에 참여한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가 생활고로 힘든 분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KT&G가 지난 2003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지역 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의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6-11-15 14:19: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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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신] 탐앤탐스, 에어아시아와 영수증 이벤트 진행 外

▲탐앤탐스, 에어아시아와 영수증 이벤트 진행 탐앤탐스는 에어아시아와 함께 내달 11일까지 '바나나 먹고 세부가자'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탐앤탐스에서 'Jar네도 반하나' 음료를 주문한 후 영수증 하단의 응모번호를 탐앤탐스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1등 2명에게는 '에어아시아' 필리핀 세부 왕복 항공권(1인 2매), 2등 6명에게는 '알파 인더스트리' 겨울 아우터를 증정한다. ▲망고식스, 기라델리 초콜릿 50% 할인 망고식스는 모바일 선주문 앱 시럽테이블과 제휴하고 기라델리 초콜릿 음료 3종을 50% 할인 판매한다. 정상가 5800원인 망고식스의 기라델리 초콜릿은 시럽테이블에서 2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망고식스 기라델리 초콜릿은 카카오 함량 60% 이상의 다크 초콜릿에 리스트레또(Restretto)로 추출한 에스프레소 샷을 넣고 휘핑 크림을 올린 메뉴다. ▲올가홀푸드, '바이올가(by ORGA) 진주평거점' 오픈 올가홀푸드가 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에 '바이올가 진주평거점'을 오픈했다. '바이올가'는 올가의 35년 친환경식품 유통 경영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한 가맹 브랜드다. 바이올가 매장에서는 친환경 채소, 과일, 양곡을 비롯해 올가 PB 유기 가공식품, 로하스 생활용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채선당, '황금열쇠를 찾아라' 이벤트 진행 채선당이 신메뉴 '한방모듬찜샤브' 출시를 기념해 '황금열쇠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전국 채선당 매장에서 진행된다. '한방모듬찜샤브' 또는 '문어샤브'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100% 즉석 당첨 스크래치카드를 제공한다. ▲미스터피자, 신예 배우 이선빈 전속 모델 발탁 미스터피자는 배우 이선빈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미스터피자는 이선빈을 통해 미스터피자의 다양한 맛과 색깔을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1월 출시할 신제품 TV광고를 시작으로 앞으로 1년간 각종 프로모션과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남F&B, 하남돼지집 상품권 20% 할인판매 하남F&B는 연말연시 시즌을 앞두고 SK플래닛의 외식 O2O 서비스 앱 '시럽테이블'에서 이달 30일까지 자사의 프리미엄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 5000매를 20% 할인한 2만40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1인당 최대 4매까지만 구매 가능하며 구매 당일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구매일로부터 90일이다. ▲ 오늘통닭, 신촌직영점 사업설명회 개최 옛날통닭 전문점 '오늘통닭'이 이달 27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오늘통닭 신촌직영점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오늘통닭은 중견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브랜드의 성공 비결을 공개하고 매장 운영 노하우 등 실질적인 창업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수담한정식, 2016 한국식문화대축제 참가 수담한정식이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제4회 한식의 날 기념 한국식문화대축제'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재)한국음식문화재단과 한국식문화세계화포럼이 한식을 '문화로! 경제로! 세계로!'라는 목표를 갖고 기획됐다. 수담한정식은 한식조리기능장 출신의 이성자 조리장이 주방을 책임지고 있다.

2016-11-15 14:17: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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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몽골 1, 2호점 오픈

CJ푸드빌 뚜레쥬르, 몽골 1, 2호점 오픈 CJ푸드빌 뚜레쥬르가 몽골 울란바토르에 1, 2호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 뚜레쥬르의 몽골 진출에 앞서 몽골 현지 기업과의 마스터프렌차이즈(MF)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뚜레쥬르 측은 현지 브랜드가 주를 이루는 몽골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를 알리고 이를 기점으로 중앙아시아로의 브랜드 확산을 위한 교두보를 완성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뚜레쥬르 몽골 1, 2호점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핵심 상권에 들어섰다. 1호점은 몽골의 고급 레스토랑과 펍이 즐비한 미식의 거리 중심에 있다. 약 528㎡(160평) 규모의 109개 좌석을 보유한 대형 매장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오픈 첫날 영하 23도의 날씨임에도 약 2000명의 고객이 몰렸으며 일 매출 1000만원 이상 달성했다"고 전했다. 2호점은 올해 7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가 열렸던 샹그릴라 호텔 옆 샹그릴라 몰 1층에 개점했다. 울란바토르에서 첫손에 꼽히는 특급호텔 연계 몰에 자리잡았다. 뚜레쥬르는 국내 베이커리 중 해외 최다 국가에 진출했다. 직영·가맹·MF 등을 유연하게 적용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2009년 최초로 가맹사업을 시작했고 중국은 주요 도시는 직접 진출하고 11개 성과 자치구는 MF로 진출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직접 진출했으며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지역은 MF로 진출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2004년부터 진행한 해외 사업이 얼마 전부터 눈에 띄게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며 "세계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와 비교하면 여전히 갈 길이 멀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브랜드로서 빠른 시간 내 해외 시장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적극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현재 중국,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몽골 등 8개국에서 약 27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16-11-15 09:02:0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