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영일
기사사진
태전그룹 '변락', 회사 대표가 참여한 '오더스테이션' 라디오 광고 온에어

태전그룹이 생약성분 변비치료제 '변락 '과 자사의 신개념 약국 유통 시스템인 '오더스테이션'에 대한 라디오 광고를 지난 1일부터 진행한다. 새롭게 선보이게 라디오 광고는 태전약품판매 오영석 대표와 티제이팜 오경석 대표가 전문 성우와 함께 직접 녹음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변락 라디오 광고는 합창 형식으로 '생약성분 변비약'이라는 특장점을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반복 노출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엔딩 나레이션은 오영석 대표의 정감있는 목소리를 통해 전달됐다. 변락은 차전자피·센나·노회·후박 가루 등이 함유된 생약성분 변비치료제다. 변락의 라디오 광고는 MBC '여성시대, 양희은 강석우입니다'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 WBS 'WBS 세상읽기'를 비롯한 MBC·YTN·WBS의 주요 라디오 프로그램에 광고될 예정이다. 한편 오더스테이션 라디오 광고는 오더스테이션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약국의 새로운 변화'에 주안점을 두고 제작됐다. 광고 초반 "약국에서 물을?" "약국에서 요거트를?" 등과 같이 문답형태로 구성해 청취자의 궁금증을 유발시킨 후 '약국에서 오더스테이션이 마크를 확인'하라는 해답을 제시해 오더스테이션이 약국 중심의 시스템임을 강조했다. 오더스테이션은 약사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별 맞춤 건강 컨설팅을 통해 건강관리는 물론 고품질의 헬스케어 제품을 소비자가 집에서 편하게 수령할 수 있는 신개념 주문판매 시스템이다.

2014-10-02 16:20:47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보드카 브랜드 '그레이 구스', 최초 민간 우주 관광업체 '버진 갤럭틱'과 공식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보드카 브랜드 '그레이 구스(Grey Goose)'가 지난 9월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로즈 스페이스 센터 천문관에서 최초의 민간 우주 여행 업체인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식에는 버진 갤럭틱의 창업자인 '리처드 브랜슨'과 CEO인 '조지 화이트사이즈', 그레이 구스글로벌 카테고리 디렉터인 '벤 팔로우'와 메트르 드 쉐(셀러 마스터)인 '프랑수와 티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레이 구스와 버진 갤럭틱 양사는 미래를 내다보고 자신의 굳은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브랜드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양사는 개척 정신을 통해 끊임 없이 한계에 도전하는 비전을 공유했다. 그 일환으로 그레이 구스는 독자적인 콘텐츠와 한정판 패키지 등을 선보이는 등 그레이 구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오는 2015년 미국 뉴멕시코주 사막에 세워진 인류 최초의 우주 공항에서 여행객들이 우주선에 탑승 시 그들만을 위한 그레이 구스의 특별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제공해 우주 여행의 첫 걸음을 축하할 예정이다. 그레이 구스의 메트르 드 쉐인 '프랑수와 티보'는 "이번 파트너십은 상상하면 이루어진다는 가치를 가진 두 브랜드의 의미 있는 결합이다"며 "양사 모두 신념에 따른 행동만이 특별한 것을 성취한다는 장기적 비전을 보여줄 예정이며 민간 우주 여행 시대의 개막이라는 기념비적이고 역사적 순간을 함께 축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버진 갤럭틱의 창시자 '리처드 브랜슨'은 "우리의 이 놀라운 여정에 그레이 구스가 파트너로써 합류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는 세계 최초의 민간 여행사의 설립과 성장을 축하하고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특별한 열정으로 앞으로의 행보를 함께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14-10-02 16:09:09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하이트진로음료, '석수'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호평'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손봉수)가 먹는샘물 '석수' 제품 전달 등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야외 행사가 많은 가을을 맞아 먹는샘물이 필요한 공익단체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월 13일 농아인협회에서 개최한 '제9회 서울특별시 수화문화제'를 비롯해 20일 한국시각장애인협회가 개최한 '2014년 시각장애인 어울림 걷기 마라톤대회'에 '석수'를 지원했다. 오는 17일에는 사랑의 전화 복지재단의 '빈곤아동을 위한 비프렌드 캠페인'에도 이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먹는샘물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제품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시에도 공식 제품으로 선정된 '석수'를 광화문에서 열린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 시복 미사' 참가자 대상으로 제공했다. 회사 측이 올해 각종 나눔 활동을 통해 전달한 '석수'는 350㎖제품을 기준으로 약 22만4000 병에 이른다고 한다. 회사 마케팅 관계자는 "하이트진로음료는 '세계 모든 이들과 늘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동반자'라는 경영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먹는샘물 기업으로서 관련 제품을 통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음료는 제품 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날'(3월 22일)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모기업인 하이트진로와 함께 식수난 지역에 '석수'를 공급하는 등 꾸준한 사회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제품 구입 시 매출액의 1%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의 수술비와 치료비 지원에 사용되는 '사랑샘물'을 출시하기도 했다.

2014-10-02 15:40:58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 3일부터 요우커 대상 특별 행사 진행

인천공항 면세쇼핑공간인 '에어스타 애비뉴'가 중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국경절 특별 이벤트를 다채롭게 벌인다. 이 매장은 중국의 최대 연휴 중 하나인 국경절을 맞아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모든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쇼핑왕 선발대회'를 비롯해 '선불카드 증정 이벤트' 'K-뷰티 키트 경품 이벤트' '한류 메이크업 이벤트' 등 작년보다 풍성하게 준비해 이들을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우선 에어스타 애비뉴는 '제3회 국경절 쇼핑왕 선발대회'를 개최해 면세점 최대 중국인 구매고객을 선발한다. 매장내 설치된 이벤트 부스에서 주류와 담배 구매 영수증을 제외한 미화 400달러 이상의 구매 영수증 확인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총 5일간 진행되는 이벤트로 최고로 높은 금액 구매 고객을 선정 500만원 상당의 무료 쇼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국경절이벤트 기간 동안 에어스타 애비뉴에서는 총 미화 400달러 이상 구매객을 대상으로 액수에 따라 1만원부터 최대 2만원까지 선불카드를 현장 지급한다. 미화 600달러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는 고객에게는 중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높은 제품으로 구성된 'K-뷰티 키트'를 경품으로 증정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미화 3000달러 이상의 시계 구매 고객은 3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가 100명 한정으로 지급된다. 특별히 이번 국경절 이벤트에서는 4일과 5일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한류 메이크업 스페셜 이벤트'를 선보여 쇼핑의 즐거움을 더한다. 미화 400달러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 후 '워너 비 한류스타'를 선정하면 현장에서 바로 메이크업 전문가에게 메이크업 시연과 각종 뷰티 팁을 제공 받는다. 업체 측은 "이번 행사는 외국인 방한 관광객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국인들의 높은 쇼핑의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중국인 고객이 즐겁게 쇼핑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10-02 15:28:14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美 뉴욕 최고 스테이크하우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12월 한국 공식 론칭

미국 뉴욕 최고의 스테이크하우스롤 평가받고 있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음식을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된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로 국내 시장에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한국 론칭은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도쿄 롯본기에 이어 두 번째이며 오는 12월 중 서울 청담동에 국내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뉴욕의 전통 있는 스테이크하우스, 피터 루거 스테이크하우스(Peter Luger Steakhouse)에서 40여년 간 헤드 웨이터로 근무했던 울프강 즈위너(Wolfgang Zwiener·사진)가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설립했다. 전통에 정통을 더한 미국의 대표적인 스테이크하우스로 미국 에서도 상위 3%만 해당하는 최고급 USDA 프라임 등급 블랙 앵거스(USDA Prime Grade Black Angus) 품종의 소고기를 사용하고 28일동안 독특한 '드라이 에이징(Dry Aging, 건식숙성)'을 거친 재료만을 사용한다. 또 이 매장은 미국 뉴욕이나 하와이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조지 페레즈 등 정·재계 인사와 제시카 알바·저스틴 비버·셀레나 고메즈·멜 깁슨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세계적인 레스토랑 정보 제공 업체인 자갓(Zagat)에 '뉴욕 최고의 스테이크하우스' 부문에 등재된 바 있다. 현재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미국 뉴욕에 파크 애비뉴·타임 스퀘어·트라이베카·미드타운 이스트 등 4개 지점과 캘리포니아 비버리힐즈·마이애미·하와이·도쿄 등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필리핀 마닐라에도 론칭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월에 오픈한 일본 도쿄 매장은 오픈전, 이미 두 달동안의 예약이 완료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의 최채환 대표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미국 내 3%만 해당하는 최고 등급의 소고기에 오랜 드라이 에이징 기술과 노하우를 더해 진정 맛있는 스테이크를 제공하는 곳이다"며 "뉴욕 최고 스테이크의 맛을 우리나라에서도 곧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4-10-02 15:14:29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프랑스서 일본까지 '히치하이킹'으로 여행하는 대학생 화제

프랑스에서 한 대학생이 히치하이킹으로 일본까지 가는 이색 여행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툴루즈(Toulouse)에 사는 23세 대학생 디미트리 베르제(Dimitri Verge)는 특별한 배낭 여행을 기획했다. 히치하이킹으로 프랑스에서 일본까지 가는 여행이다. 이미 툴루즈-오슬로, 툴루즈-모스크바를 히치하이킹으로 여행한 경험이 있는 그는 이번엔 1만8000km에 달하는 대장정을 기획하게 됐다. 여행의 주된 목적은 '만남'이다. 길 위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게 주된 목적인 셈이다. 여행 경비는 매달 500 유로(한화 약 66만원)로 책정했다. 예상 기간은 두달 반이며 숙박의 경우 카우치서핑(Couchsurfing) 앱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계획이다. ◆ 특별한 순간을 사는 것 디미트리는 "지금껏 배낭여행을 하면서 165개 종류의 차량을 이용했다. 만약 히치하이킹을 할 때 안좋은 예감이 들면 그 차에 타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껏 사고가 난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여행 중 추억을 떠올리며 "러시아에서 트럭을 얻어 탄 적이 있었다. 그때 태워준 아저씨에게 전화가 왔다. 아내가 곧 출산을 할거란 내용이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아저씨는 속도를 냈고 우린 여행중 가장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새로운 히치하이킹 계획해 디미트리는 일본에 도착한 뒤 비행기를 타고 툴루즈로 돌아올 계획이다. 다음 여행에 대해 그는 "몇가지 생각이 있다. 남미나 터키-인도를 히치하이킹으로 여행하고 싶다. 또 캐나다를 1년동안 히치하이킹으로 여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 피에르 카롱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10-02 13:10:13 정주리 기자
기사사진
"니들은 아직도 게 맛을 몰라?"…동원F&B, 진짜 게살 넣은 '동원 리얼크랩스' 2종 선봬

동원F&B(대표 박성칠)가 진짜 게살을 넣은 고급맛살 제품인 '동원 리얼크랩스' 2종(동원 리얼크랩스·동원 리얼크랩스 화이트)을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업계 최초로 국내산 붉은 대게 다리살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게의 몸통살에 비해 고급 부위인 다리살은 대부분 초밥용 등으로 사용되는 부위다. 시중 맛살은 대부분 연육에 게향 등을 첨가하는 형태이며, 실제 게살을 넣은 맛살 역시 게의 몸통살을 사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업계 최초로 흰색 맛살인 '동원 리얼크랩스 화이트'도 내놓았다. 기존 맛살의 고정관념을 깬 흰색 맛살 제품으로 색소를 전혀 넣지 않았으며, 게살이 들어있는 부분만 부분부분 붉은 색을 띄고 있다. '동원 리얼크랩스'에는 토마토·파프리카에서 추출한 천연 식물성 색소를 사용했다. 한편 회사 측은 이 제품의 출시와 함께 원로배우 신구가 출연한 TV광고와 온라인 바이럴 영상을 함께 선보였다. 12년 전 한 광고에서 '니들이 게맛을 알아?'라는 대사로 화제가 됐던 신구는 이번 광고에서도 '니들은 아직도 게맛을 모르냐'고 물으며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를 패러디한 온라인 바이럴 영상에서는 신구와 래퍼 올티가 함께 '동원 리얼크랩스'를 주제로 랩을 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담았다. 이 회사 신선음료사업부문 안영후 상무는 "'동원 리얼크랩스'는 그간 소비자들이 맛살에 대해 갖고 있던 선입견들을 깨는 건강한 고급맛살이다"며 "앞으로 UCC 공모전과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리얼크랩스를 알려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원 리얼크랩스' 가격은 144g 1팩이 2980원이며, '동원 리얼크랩스 화이트'는 144g 1팩이 3480원이다.

2014-10-02 12:35:18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백설 자일로스설탕', 지역 과실 농장과 과일청 협업 마케팅 박차

CJ제일제당의 신개념 설탕인 '백설 자일로스설탕'이 전국 산지의 주요 과실 농장주들과 과일청 협업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펼친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지역 농가에서 직접 지은 제철 과실과 '건강한 단맛'을 내는 자일로스설탕의 조합을 통해 과일청 문화 확산과 함께 매출 동반 상승을 꾀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백설 홈페이지에 과일청 협업을 진행하기로 한 농장 로고와 함께 링크를 걸어주고, 과실 농장주들은 판매하는 과일청 제품에 백설 자일로스설탕을 사용했다는 인증 스티커를 부착하게 된다. 과일청을 판매하는 지역 과실 농가들은 설탕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CJ제일제당은 백설 자일로스설탕이 일반 설탕보다 '건강한 단맛' 측면에서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고 판단하고 자일로스설탕의 건강함과 우수성을 부각시키겠다는 계획으로 이번 협업 마케팅을 기획했다. 자일로스설탕은 단맛은 설탕 그대로이면서 몸에 설탕 흡수는 줄인 신개념 제품이다. 2011년 출시 이후 해마다 40% 이상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과일청 관련 설탕 수요 증가에 따라 제품 라인업 강화는 물론 각종 이벤트와 프로모션 등 전방위적 마케팅을 통해 올해 목표 매출 35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협업 마케팅 이 외에도 백설 홈페이지에서 매월 과실을 달리해 레몬·오미자·사과·생강·유자·감귤 등 과일청 체험단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5㎏ 담금용 대용량 자일로스설탕 제품과 수제 과일청 DIY 기획세트를 내놓는 등 제품 라인업도 다양화했다.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는 문경에서 열린 오미자축제에 참여해 백설 자일로스설탕으로 만든 '건강한 오미자청'을 부각시키는 프로모션도 펼쳤다. 이 회사 백설 자일로스설탕 담당 김규리 브랜드매니저는 "'건강한 단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자일로스설탕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다"며 "특히 지역 과실 농장과의 협업 마케팅은 과일청 농가에 브랜드 파워를 통해 힘을 실어주고 백설 자일로스설탕의 우수성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4-10-02 12:33:14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웅진식품, '커피스미스'에 맞춤형 하우스 블렌드 원두 독점 공급계약

웅진식품(대표 최승우)이 커피전문점 '커피스미스' 손잡고 B2B 커피시장 영역 확대에 돌입했다. 웅진식품은 2일 '커피스미스'에 원두커피 독점공급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커피스미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 지점에 웅진식품의 맞춤형 커피원두를 공급받게 된다. 공급될 원두는 '커피스미스 블렌드'다. 이 제품은 웅진식품 중앙연구소와 커피스미스 R&D센터의 수개월에 걸친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것으로 인도네시아·브라질 등 5개 나라에서 수확된 질 좋은 생두를 중간 단계의 로스팅으로 볶아 강한 신맛이나 쓴맛 없이 가장 최적화 된 원두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충남 공주에 위치한 웅진식품의 원두커피 로스팅 생산시설은 이탈리아 커피 로스팅 전문기업 브람바티(Brambati)사에서 제공 받은 설비로, 전 공정에 걸쳐 HACCP(해썹,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지정을 받았다. 웅진식품은 지난 2012년 이 곳에 원두커피 생산설비를 완공한 이후 B2B 시장을 중심으로 고품질의 원두를 생산과 유통을 해 오고 있다. 지난 7월 에티오피아산 아라비카 커피에 대해 유기농 인증을 받기도 했다. 커피스미스는 전국 60여개 가맹점을 갖고 있는 커피 전문점 프랜차이즈다. 커다란 폴딩도어로 대표되는 세련된 익스테리어와 부드럽고 섬세한 커피 맛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배우 조인성과 공효진이 출연한 SBS 인기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PPL을 진행하며 관심을 끌었다. 웅진식품 커피영업팀 강영택 과장은 "커피스미스는 고품격의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커피문화공간이다"며 "커피의 장인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커피스미스의 브랜드명에 맞게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웅진식품의 맞춤형 원두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4-10-02 11:03:50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맥도날드, 20일까지 'RMHC 희망 나눔 하우스 그리기' 행사 전개

맥도날드(대표 조 엘린저)가 '재단법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RMHC, 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설립 40주년을 기념하고, 중증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가족 고객들이 많이 찾는 전국 50개 맥도날드 매장에서 'RMHC 희망 나눔 하우스 그리기' 행사를 벌인다. 참가 대상은 5세 이상의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어린이이며, 지정된 맥도날드 매장 50곳에서 그림 도화지를 받아 'RMHC 하우스(아픈 친구들을 위한 희망을 나누는 집)'를 주제로 그림을 그려 해당 매장에 제출하면 된다. 그림을 제출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콘 2개가 즉석에서 증정되며, 접수된 그림은 맥도날드 매장에 전시된다. 또 추첨을 통해 매장 별 6명씩, 총 300명의 어린이를 선정해 고급 그림도구 세트·맥도날드 쿠폰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매장 별 당첨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적으로 11명의 어린이를 선정, 맥도날드상 1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가족용 캠핑장비를, 로날드상 10명에게 3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 상품권을 각각 증정한다. 이 회사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맥도날드는 '재단법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가장 큰 후원사로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줄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는 '재단법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다. 한국에는 2007년 설립됐으며, 그간 서울과 부산에서 어린이 병원학교를 운영하고 소아암 어린이들이 학교에 복귀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최근엔 어린이 환자와 간병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머물며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국내 1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14-10-02 09:46:30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