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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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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가을 신학기용품 할인 대전 마련…최대 50% 할인

이마트는 18일부터 가을 신학기 용품 할인 대전을 열고 학생가구·패션·디지털 가전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FILA와 협업을 통해 단독 기획한 학생가방과 운동화를 시중 비슷한 수준의 상품 대비 반값 수준으로 선보인다. 이 가방은 최근 중·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스퀘어(사각) 캐쥬얼 백팩으로 가격은 3만9000원~5만90000원이다. 이마트 FILA 아동 운동화는 버블 모양의 밑창이 적용돼 착용 때 뛰어난 쿠션감이 특징으로 오는 27일까지 4만9000원에 판매한다. 신학기 필수품인 실내화의 경우 '데이즈 미끄럼방지 실내화'를 1만족 물량으로 대량 발주해 시중가 보다 20% 가량 저렴한 5900원에 판매한다. 이와함께 해외소싱을 통해 가격을 확 낮춘 학생가구와 침구도 준비했다. 뛰어난 통기성이 장점인 매쉬 소재를 적용한 이마트 러빙홈 매쉬의자를 6만9000원에 판매하며,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메모리폼 매트리스인 '엘리오폼 매트리스'는 17만9000원에 판매한다. 매쉬 의자의 경우 시중에서 15만원에 판매되는 점을 감안하면 절반가격 수준이며, 올해 이마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의자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컬러풀한 색상과 간편하게 조립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인 '레온 책상'과 '레온 2열 선반'을 각각 8만9000원, 9만8000원에 연중 선보인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14일부터 컴퓨터·노트북 등 신학기맞이 디지털 가전 행사를 열고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LG전자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삼성 아티브북4, 삼성 탭PRO8.4, LG일체형PC 등을 파격가에 판매하며, 특정 카드 구매 시 최대 2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PC 주변기기로 이마트 드림뷰 32형 LED TV를 28만9000원에, 캐논 잉크젯복합기를 3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마케팅팀 이종훈 팀장은 "가을 신학기를 맞이해 학생 가방, 운동화 등을 중심으로 사전기획을 통해 파격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신학기 필수품인 책가방·실내화·노트북 등 신학기 선물용 디지털 가전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한 만큼 신학기 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08-18 08:07:3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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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진화'하는 김밥…이건 요리야~

간편식의 대명사인 김밥. 하지만 최근 소비자들의 경향은 김밥 하나를 먹더라도 뭔가 있어 보이면서 색다른 맛을 원하고 있다. 이에 딸 관련 업계에선 매스티지 열풍까지 가세한 프리미엄 콘셉트의 김밥 제품 출시해 눈길을 끈다. 먼저 스쿨푸드의 '마리'는 꽃을 닮았다 해서 블루밍 마리로 이름 붙여졌다. 한 송이 예쁜 꽃처럼 피어나는 모양새를 갖고 있으며 한입에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로 인기몰이 중이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신동진 쌀과 청정지역 완도 김, 스페인산 최고급 오징어 먹물을 사용한다. 스쿨푸드의 비법 짱아치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에그마리부터 멸치·참치·볶음김치·베이컨 마늘·고추멸치·오징어먹물·날치알·불고기·스팸까지 다양한 종류를 골라 맛 볼 수 있다. 김밥을 좋아하는 사람은 한 번쯤 찾아가 보았다는 30년 전통의 '방배김밥'은 명성에 걸맞게 입구부터 긴 줄이 그 인기를 증명해준다 속 재료로 시금치 대신 부추가 들어가고 볶은 유부를 아낌없이 넣었다. 볶은 유부를 넣은 김밥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고기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고기 맛이 난다. 웰빙 김밥의 넘버원으로 불리며 수많은 마니아를 거느리고 있는 '압구정 리김밥'은 밥은 얇게 깔고 실하게 꽉 찬 속 재료로 승부를 건다. 이 곳의 '매콤 견과류 김밥'은 아삭한 오이의 신선한 식감과 오독오독 씹히는 멸치·견과류 조림의 달콤한 조합에 매콤하고 알싸한 청양고추의 맛이 더해져 매력적이고 끝 맛이 개운하다. '고집쟁이 김팔이'에서는 산 처리를 하지 않은 장흥 무산김만을 사용하는 것을 고집하며 별도로 판매하기도 한다. 이 매장의 '모듬 메가 김밥'은 성인 여성의 팔뚝에 버금가는 크기를 자랑하는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쫀득한 떡갈비와 불고기, 바삭한 왕새우튀김과 돈까스, 고소한 참치, 신선한 계란과 야채들까지 메인 재료들을 모두 함께 돌돌 말아한 번에 여러 가지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색적인 이름의 '로봇김밥'에서는 고객들의 웰빙 니즈에 맞추어 당분·염분·지방을 낮춘 건강김밥은 건강에도 좋고 깔끔한 맛으로 찾는 이가 줄을 서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생와사비 참치 마요 김밥, 다소 느끼할 수 있는 참치마요 김밥에 고추냉이를 넣어 끝 맛을 개운하게 잡아준다.

2014-08-18 05:00:2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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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마철 습기로 인한 곰팡이 고민 끝!

장마철이 끝났다고 하지만 비가 오락하는 불규칙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인테리어의 고질적인 문제인 곰팡이 문제가 집집마다 골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공을 맡겨 보려 해도 비용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최근 DIY(Do-It-Yourself) 열풍이 불면서 전문가에게 맡기지 않아도 쉽게 시공을 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있어 눈에 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친환경이다. 화학약품이 가득한 공간은 곰팡이만큼 좋지 않아 친환경 제품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집안 내 곰팡이도 DIY를 활용하면 쉽게 곰팡이를 제거하고 예방을 할 수 있다. 재료는 우리가 흔히 청소할 때 쓰는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이다. 베이킹소다는 약알칼리성 천연 미네랄로 식품첨가물로 쓸 정도로 인체 무해하지만 세척력과 소독효과를 가지고 있으므로 활용한다면 좋은 곰팡이 제거제가 된다. 베이킹소다를 쓸 때에는 끊은 물에 녹여 사용하고, 구연산을 함께 사용하면 거품이 생기는데, 이 거품이 곰팡이를 제거한다. 사용법은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물을 1대1대1로 섞어 걸쭉하게 만들어 수세미에 묻혀 닦으면 여름철 자라났던 곰팡이를 해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시 생길 수 있는 곰팡이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가장 쉬운 것이 페인트 시공이다. 벽지 시공을 하기도 하지만 벽지에 습기가 스며들어 시공 주기가 짧아지는 단점 때문에 대부분 페인트 시공을 선호한다. 페인트 시공은 비전문가도 쉽게 시공할 수 있도록 배려한 DIY용 제품들이 많아 굳이 전문가에게 시공을 의뢰할 필요가 없다. 지난 7월 출시한 조광페인트의 '자연N 이지클린'은 프리미엄 친환경 페인트로 곰팡이균을 억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 수용성 낙서와 오염물질에 대한 내오염성을 갖고 있어서 오염물질을 쉽게 닦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특히 국내 최초 에코마크를 획득한 조광페인트가 엄격한 친환경 기술력으로 만든 제품으로 시공시에 냄새가 거의 나지 않으며, 포름알데히드, VOC 등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에 대한 염려도 줄였다. 또 8대 중금속을 제거해 안전하면서도 최고의 기능성을 경험할 수 있다. 페인트 시공시 필요 페인트 양은 1ℓ당 3평 정도로 부분적으로 활용한다면 저비용 고효율의 경제적인 시공이 가능하다.

2014-08-18 05:00:2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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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포차'에 등장한 대세남 김보성, '참이스으리데이'로 홍대 달궈

대세남 김보성이 홍대거리에 출현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20여년의 배우생활 동안 의리로 한 우물을 파 대세남 대열에 합류한 김보성은 지난 16일 토요일 저녁 홍대를 뜨겁게 달궜다. 최근 하이트진로 햇복분자 모델로 발탁되면서 유투브 공개 열흘 만에 조회수 20만건을 넘기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보성은 소주 최초 팝업스토어 '이슬포차'를 방문, '참이스으리데이'라는 콘셉트로 고객과 즐거운 팬미팅 시간을 가졌다고 하이트진로 측은 설명했다. 주먹을 불끈 쥐고 의리를 외치며 등장한 그는 팬미팅과 함께 참이슬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게임을 진행하며 이슬포차를 찾은 고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회는 김보성의 의리파 동생이자 햇복분자 광고에 함께 출연한 개그맨 조세호가 맡았다. 김보성은 격파와 팔씨름 대결 등을 통해 광고 속 박력 넘치는 모습을 재현했다. 특히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과의 대결에서 박력 넘치는 모습으로 정정당당한 승부를 보여줘 팬들에게 의리 정신을 전수했다는 후문이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모두 김보성 가면을 쓰고 김보성으로 빙의해 함께 '의리'를 외치며 즐겁게 게임을 즐겼다. 이날 김보성은 "으리으리한 이슬포차에서 팬들과 오랜만에 만남을 갖게 돼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깨끗하고 건전한 술자리를 위해서는 나 자신과의 의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해 고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슬포차는 오는 31일까지 운영되며 오는 22일에는 남창희와 함께 하이트진로의 모든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참이슬 브렌드데이'가 예정돼 있다.

2014-08-17 17:57:4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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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방한] 교황 시복식에 광화문 인근 편의점 매출도 급증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복식이 열린 16일, 100만명의 인파가 광화문에 모여들면서 인근 편의점 매출도 전주 대비 껑충 뛰었다. 먼저 'CU(씨유)'의 경우 이날 광화문 인근 점포의 매출은 전주 대비 103.2%가 올랐다. 커피는 전주 대비 497.5%로 가장 높은 매출신장률을 나타내며 시복식 행사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다. 대체로 마실거리 상품들의 판매가 높게 나타났는데 생수 297.5%, 이온음료 139.4%, 탄산음료 83.1%의 신장률을 보였다. 시복식 중 일사병 환자가 나올 만큼 무더웠던 탓에 더위를 식히기 위한 콜드(Cold) 상품들도 인기가 높았다. 아이스드링크 132.9%, 얼음 128.8%, 아이스크림 47.9% 전주보다 매출이 증가했다. 삼각김밥 등 주먹밥도 260.4%의 높은 매출신장률을 보였으며 빵도 212.0% 매출이 올랐다. 이 밖에도 쿨토시 158.0%, 물티슈 74.8%, 휴대폰 충전서비스가 272.7%로 전주보다 눈에 띄게 늘었다. 박카스·까스활명수 등 의약외품의 매출도 268.5% 올랐다. 세븐일레븐의 경우 지난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 집전'이 열린 대전 월드컵경기장 인근 점포 매출이 전주 대비 58.2% 늘어났다. 특히 잘 팔린 상품은 생수·탄산음료·커피음료 등의 음료 상품으로 각각 119.2%·103.4%·101.8% 신장했고 아이스크림도 108.4% 증가했다.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식사를 거르며 일찍부터 자리 잡은 사람들이 많아 김밥(68.9%)·샌드위치(32.4%)·빵(21.4%)·유음료(63.4%) 매출도 늘었다. 또 지난 16일 시복식 미사'가 열린 서울 광화문은 인근 교통이 통제되면서 인접한 점포보다 가는 길목에 있는 무교동과 수송동에 위치한 3곳의 점포 매출이 전주 대비 10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점포들 역시 일찍부터 광장을 찾은 사람들도 두유·커피·초콜릿·김밥·삼각김밥 등의 매출이 각각 6.3배·4.9배·3.6배· 3.7배·2.1배 올랐다. GS25 광화문 인근 6개 매장의 이날 매출은 전주에 비해 8~16배까지 늘었다.대표적으로 생수가 43배 늘었으며 음료 32배, 물티슈와 티슈류 21배, 김밥·주먹밥·샌드위치 등 간편벅거리 19배, 빵류 등이 18배가량 판매가 증가했다.

2014-08-17 16:59:0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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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힘내자 대한민국!' 독도사랑 후원금 전달식 가져

편의점 'CU(씨유)'가 광복절인 지난 15일 충남 천안 유관순열사 기념관에서 독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CU(씨유)'는 우리땅 독도를 수호하고 대한민국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전국 8000 여 CU 매장에서 '독도사랑 적립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총 5천 여 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이 날 '독도사랑운동본부'에 전달했다. CU PB상품 등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이 구매한 약 40여 가지 상품들의 수익금으로 쌓여진 후원금은 앞으로 '독도 바로 알기 캠페인', '독도의 날 기념행사'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지난 8일, 미사리 조정경기장을 떠나 부산 사하구 낙동강 하구둑까지 장장 540㎞의 국토 종주에 나선 'CU 자전거 국토대장정' 원정단이 그 여정을 마무리하는 해단식도 함께 가져 나라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CU(씨유)'는 2012년 국내 독자 브랜드 전환 이후 독도 수호 활동을 적극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 달에는 '힘내자! 대한민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BGF리테일 임직원과 CU 가맹점주들이 독도경비대를 직접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BGF리테일 박재구 사장은 "순수 대한민국 브랜드로서 우리영토 독도를 수호하고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CU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편의점의 20년 역사를 담아내고 우리의 정체성을 당당히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08-17 16:49:0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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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용산 아이파크몰에 초대형 전시 매장 오픈

현대리바트가 서울 용산에 초대형 매장을 연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생활문화기업 현대리바트는 용산구에 위치한 아이파크몰에 리바트스타일샵 아이파크몰전시장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프리오픈 기간을 거쳐 오는 18일 정식 오픈에 들어가는 리바트스타일샵 아이파크몰 전시장은 5100㎡(약 1550평)의 규모로 현대리바트 매장 중 가장 큰 대규모 매장이다. 이 전시장은 복합쇼핑몰 한 개층 전체(7층)를 단일 브랜드 매장으로 꾸미는 것으로 가구업계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매장 운영방식이다. 회사 측은 복합쇼핑몰 특유의 고객유입효과와 함께 용산역KTX역을 이용하는 광역상권 고객들에게 '현대리바트'를 알릴 수 있는 브랜드마케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 곳엔 리바트의 '홈리빙 인테리어'에 관련된 모든 상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고수준의 '토탈인테리어샵'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현대리바트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9월 30일까지 구매 금액대별로 미니식기건조대등의 사은품을 제공하고 모멘토·제인 침실 등의 인기상품을 최대 20% 할인판매한다. 현대리바트 B2C사업부 이영식 상무는 "용산 아이파크몰은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과 광역상권 고객까지 공략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이며 "아이파크몰 입점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2개의 대형 전시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4-08-17 16:14:3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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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클라우드 스크린골프' 대회 시상식 개최

롯데주류가 주최하고 골프존과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클라우드와 함께하는 국민생활체육 스크린골프대회'가 17일 결승전을 열고 35일간의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대회는 올바른 골프문화를 보급하고 건강한 생활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롯데주류가 지난 6월 30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스크린골프대회인 만큼 골프를 처음 시작한 초보자와 실력을 겸비한 골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실력에 따라 핸디(보정치)를 차등 부여해 예선과 지역결선을 치루고 상위 168명이 16일, 17일에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화인비전스크린골프클럽에서 전국 결선 단체전, 개인전 경기를 펼쳤다. 총 80명이 참가한 개인 결승전에서 1위 김충현(32) 골퍼에게 200만원을 비롯해 2위와 3위는 각각 150만원 상당의 시상품과 함께 트로피, 메달이 지급됐다. 2인이 1팀을 이뤄 총 44팀이 참여한 단체 결승전은 강원01(이신수(43), 지영학(48))팀이 우승해 300만원 상당의 시상품을 수상했다. 또 참여자들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런치타임상' '꽃보다 꼴등상' '신규회원상' 등 다양한 이벤트 시상을 진행해 골프용품, 골프존 이용권 등도 증정했다. 한편, '국민생활체육 스크린골프대회'는 2011년 처음 시작되어 이번이 4회째로 개최 3년만에 참가자 수가 60% 이상 증가하는 등 골프를 좋아하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국민생활체육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2014-08-17 15:59:2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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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석수', 광화문 교황 집전 시복식에서 22만명 분 무료 배포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16일 광화문에서 거행된 프란치스코 교황 집전의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 시복 미사'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한 먹는샘물 '석수' 22만 명 분량이 30분 만에 동이 났다고 17일 밝혔다. 당일 광화문에는 약 100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하이트진로음료는 '석수' 350㎖ 제품 12만 병과, 18.9ℓ 제품 2000통을 제공했다. 특히 무더운 날씨로 인해 냉온수기가 설치된 12곳의 급수대는 시복식이 진행되는 기간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석수'가 시중 판매 되는 제품 중 유일하게 교황 방한 공식 먹는샘물 제품으로 선정돼 행사장 안에 비치됐다.이날 막바지 더위와 함께 25년 만에 방한한 교황에 대한 환희와 군중의 열기로 인한 갈증으로 시복식 현장에서 '석수'가 더욱 큰 인기를 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교황 방한 공식 먹는샘물로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먹는샘물로 위상이 높아진 만큼 판매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이런 위상에 걸맞은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석수와 프리미엄 탄산수 브랜드 디아망은 교황 방한 기간 동안 시중 판매되는 제품 중 유일하게 공식 먹는샘물과 탄산수로 선정 되어 지난 14일부터 4박5일의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기간 동안 교황과 수행원에게 제공되고 있다.

2014-08-17 15:56:0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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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재단, 브라질 '코리아 브랜드 & 한류상품 박람회'서 한식 소개 '호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식재단(이사장 강민수)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코리아 브랜드 & 한류상품 박람회(이하 KBEE)'에 참여해브라질 현지인들에게 한식을 시연하고 체험하는 한식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KBEE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코트라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최대 규모의 한류 박람회로 이 자리에서 한식재단은 음식을 통한 한국과 브라질 양국 간 문화 공감대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브라질 현지에서 한식와 한류 홍보 이벤트를 통해 한식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교민 '손정수' 셰프가 직접 '한식, 브라질을 만나다!'라는 타이틀로 전통 한식은 물론 현지인들을 고려한 퓨전 한식 시식회를 진행하여 현지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재단 측은 덧붙였다. 시식회에서는 전통 한식메뉴인 '잡채' '비빔밥' '식혜' '수정과'를 포함해 한식이 생소한 현지인들의 입맛을 고려해 한식의 특징적인 맛은 살리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김치 부르스케따'와 '불고기 랩(Wrap)' 등을 선보였다. 또 한국 전통의 맛을 살린 잡채는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끌었으며, 시식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90%이상이 한식을 다시 먹어보고 싶다고 답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한식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퀴즈 이벤트를 펼쳐 전통 복주머니에 담긴 한과·유과 등 전통과자를 증정해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 냈으며, 한류와 한식을 접목한 K-food Song 뮤직비디오 상영 및 노래 다운로드 행사 등 브라질 현지 바이어들과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브라질 현지 미디어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브라질의 유력 방송사는 생방송으로 한식 시식회 및 셰프 인터뷰 등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했으며, 방송을 보고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도 눈에 띄었다. 한식재단 강민수 이사장은 "한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브라질 상파울루 현지에 한식을 소개하는 행사를 마련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한식은 한국의 맛은 지키면서 한식이 다소 생소한 현지인들이 보다 쉽게 한식을 즐길 수 있도록 변신을 시도해 현지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한식세계화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덧붙였다.

2014-08-17 15:44:5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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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파리바게뜨', 아침식사용 '핫&그릴 샌드위치 10종' 출시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대표 브랜드인 파리바게뜨가 '핫&그릴 샌드위치 10종'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식사대용식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침 7시부터 언제든 베이커리에서 식사할 수 있어 1조원대 규모로 성장한 아침대용식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기존 샌드위치의 건강함과 신선함에 따뜻함을 더한 신개념 제품이다. 즉석에서 구워주는 방식으로 아침에도 따끈하게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그릴드 소시지, 불고기 등으로 영양을 더하고 루꼴라·파프리카·시금치 등 신선한 야채로 건강 밸런스를 맞춰 '제대로 된 한 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베이커리 강점을 살린 다양한 빵과 속 재료로 매일 아침을 지루하지 않고 새롭게 맛볼 수 있다. 대표 제품인 '카프레제 포카챠'는 포카챠빵에 모짜렐라치즈와 토마토·바질 페스토 등을 넣어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을 선사한다. 하드롤 빵에 담아먹는 '양송이 스프볼'은 부드럽게 입맛을 돋구는 아침 별미다. 또 담백한 맛의 '에그베이컨 머핀'은 베이컨·계란·체다치즈에 비타민이 풍부한 시금치를 곁들였으며, '불고기 핫도그'는 야채와 함께 국내산 돈육으로 만든 소시지와 불고기를 함께 넣어 더욱 든든하다. 이 밖에도 사과가 들어가 상큼한 맛을 더한 '에그샐러드 토스트', 육즙이 살아있는 '통소시지 핫도그' 등이 점차 쌀쌀해지는 날씨에 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워준다. 회사 측은 "간편성에 주안점을 두었던 식사대용식 시장이 웰빙 열풍과 만나 '제대로 된 한 끼'로 트렌드가 바뀌면서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식사대용식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관련 제품 개발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핫&그릴 샌드위치 10종'은 오는 19일 아침대용식 수요가 높은 카페 매장 약 260곳에서 우선적으로 출시되며 9월에는 1000여 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판매점은 외부 홍보물 부착여부로 확인할 수 있다.

2014-08-17 15:44:4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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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생협, 뽀로로 제작사와 협업…유기농 캐릭터 '프랭키와 친구들' 선물세트 선봬

뽀로로 제작사인 아이코닉스가 '프랭키와 친구들'(원작사 리퀴드브레인)을 앞세워 한살림생협과 손을 잡았다. 프랭키와 친구들은 정직하게 농사를 짓고, 요리를 하는 유기농 캐릭터다. 서울시의 '타요버스'로 전국적인 신드롬을 만든 후 비영리영역에서 2번째 도전이다. 프랭키와 친구들은 한살림의 추석선물인 '과자선물모음'의 포장백에 적용돼다. 이 포장백은 귀여운 디자인에 튼튼한 재질로 만들어져 피크닉백 등으로도 재사용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국내 최초 생협으로 1980년대부터 유기농업을 실천한 '한살림'은 뛰어난 제품과 정직하게 농사를 짓고, 요리를 하는 유기농 캐릭터인 프랭키와 친구들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아이코닉스 측도 비영리로 운영되는 협동조합을 도우면서 사업을 대행하는 캐릭터의 성공을 위해 디자인 등의 여러가지를 지원했다. 한살림 측은 프랭키와 친구들이 들어간 과자선물모음 이 외에도 생태계가 순환하는 유기농업의 가치를 물품에 담기 위해 이번 추석을 겨냥해 ▲아산지역의 유기농 볏짚을 넣은 유기사료로 키운 유기한우찜갈비 선물과 ▲평창의 고산 청정지역에서 5년 이상 키운 산더덕 선물, ▲거제도 앞바다에서 자생하는 돌미역을 채취해 자연건조한 자연산돌미역 선물 등 184종의 선물류를 준비했다. 또 도라지·참조기 등 차례 제수용 물품 57종을 선보였다. 전국 45만 한살림 조합원에게 추석을 맞아 우리 농업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는 중이다. 한살림 추석선물은 한살림선물꾸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살림은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생명세상을 지향하는 생활협동조합으로 유기농산물 직거래를 비롯해 도농교류사업과 생태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 조합원들이 주축이 되어 각 지역별로 21개의 회원조직이 생활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8월 현재 약 45만 여 세대의 소비자 조합원들과 약 2100세대 생산자 농민들이 작년말 기준으로 연간 약 3100억 원에 달하는 친환경먹을거리 직거래 운동을 펼치고 있다.

2014-08-17 15:19:06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