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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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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에 최고 '베리의 왕' 뉴질랜드산 '블랙커런트' 국내 첫 선

눈건강 식품의 새로운 강자로 등장한 뉴질랜드산 블랙커런트가 국내에 첫 상륙해 전국 킴스클럽 매장에서 첫 판매를 시작한다고 주한 뉴질랜드 블랙커런트 협동조합이 밝혔다. 블랙커런트는 이미 해외에서는 슈퍼푸드의 대명사인 블루베리와 아사이베리를 제치고 새로운 눈 건강식품으로 등장한 바 있다. 국내 소비자에게는 아직은 낯선 과일인 블랙커런트는 전세계적으로 단일국가로서는 뉴질랜드가 최대산지이며, 재배면적이나 생산량에서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 남반구의 맑은 하늘과 강렬한 태양광으로 유명한 뉴질랜드 남섬의 넬슨과 캔터버리 주 등 계곡과 평원지역에 분포한 대규모 블랙커런트 농장에서 재배되는 뉴질랜드산 블랙커런트는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소에서 개발한 독특한 관능과 특성을 지닌 특별한 품종을 공급받아 재배되고 있다. 특히 뉴질랜드 블랙커런트는 눈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눈 건강식품으로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베리의 왕'으로 불리는 블랙커런트는 한동안 유명했던 블루베리에 비해 안토시아닌이 3배, 비타민C가 10배, 항산화성분이 2배 이상 함유되어 눈건강 식품으로서는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눈 전문 연구기관인 '비전스마트센터'에서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과일 중에서 유일하게 블랙커런트에만 있는 물질인 델피니드 3 루티노시드(Delphinid 3 Rutinoside)와 시아니신 3 루티노시드(Cyanicin 3 Rutinoside) 두 가지 안토시아닌 성분이 눈과 뇌에 까지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연구결과를 공식 발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에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뉴질랜드산 블랙커런트 냉동과일은 주스나 스무디로 만들어 마시거나, 잼·샐러드 등의 각종 요리에 곁들여 먹으면 좋다. 특히 블랙커런트는 눈 건강 외에도 다크서클과 피부미용, 여성들의 생리통, 갱년기 등 여성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져 국내에도 블랙커런트 관련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디알엑스플러스의 건강전문브랜드 '유스랩'에서는 뉴질랜드산 블랙커런트가 함유된 눈건강 식품인 비전스마트슈프림을 국내에 독점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 차지운 대표는 "오랫동안 건강기능식품으로만 접한 뉴질랜드산 블랙커런트를 국내 소비자들이 직접 맛볼 수 있게 되어 반갑다"며 "눈 건강에 효과가 탁월한 블랙커런트 제품을 상용해 PC와 스마트폰의 사용 및 강한 자외선 등으로부터 지친 학생·수험생·주부·직장인 등의 현대인들이 눈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4-08-09 15:37:0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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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글로리,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YIP)' 참여…아이디어 특허출원 등 교육·상담 지원

모닝글로리(대표 허상일)가 특허청과 공동으로 '2014 YIP(Young Inventors Program,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 집중 교육(캠프)'을 열어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발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기부(Donation for Education)의 일환으로 9개 참여기업과 함께 7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에서 열렸다. 올해 6회를 맞는 이번 '2014 YIP 집중 교육'에는 접수된 2290개의 발명 아이디어 중 선발된 66팀 240명이 참가했다. 모닝글로리가 참여한 생활 분야에는 중·고등학생과 지도교사로 구성된 6팀 22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문구제품 관련 구체적인 실용 아이디어를 개진할 수 있도록 집중 교육 및 기술 상담 등을 받았다. 모닝글로리는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들이 제시한 아이디어가 특허출원 후 제품에 실제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7일 오후 4시에는 모닝글로리의 전문 디자이너 등 실무자들이 캠프 장소를 찾아 기업 소개, 과제 설명 및 팀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기술 상담 작업이 마련됐다. 모닝글로리가 아이디어 평가와 개선 작업 과정을 지원한 2011년도에는 '화이트보드 시계'가 실제 특허로 등록된 바 있다. 동그란 생활계획표 모양의 화이트보드 시계로 LED로 현재시간을 표시해주며, 자신의 스케줄에 맞게 화이트보드에 직접 체크할 수 있도록 한 실사용자인 학생들에게 유용하도록 고안된 발명품이다. 모닝글로리 최정헌 이노피스팀장은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생활에 활용 가능한 발명품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며 "문구제품 실제 사용자의 아이디어인 만큼 고객지향적인 제품의 탄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4-08-09 14:22:1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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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계열 항공사 관련 소비자 불만 접수 급증…소비자 주의 요구

최근 저가 항공사인 '에어아시아' 계열 항공사에 대한 소비자 불만 접수가 급증해 이용객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지난 7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항공여객운송서비스 상담 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785건 가운데 에어아시아 계열 항공사 관련 상담이 총 109건으로 6월 이후 전월대비 1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최근 해당업체는 소비자에게 사전에 안내 없이 성수기 여행스케줄을 일방적으로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업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액환불과 변경에 따른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게시해 놓고 있지만 업체와의 통화연결이 원활하지 않고 이메일·라이브채팅·페이스북·게시판 등을 통해서도 아무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에어아시아 계열 항공사 관련 상담 총 109건 중 ▲업체의 연락불가 혹은 답변지연으로 인한 환급지연이 56.8%(62건)로 절반 이상의 비율을 차지했다. 또 ▲계약 해지 때 환급불가가 13건(12.1%)였으며 ▲일방적인 일정변견에 따른 문의(보상 미흡·지연)이 12건(11.0%), 이중결재 나 수수료 문제 등의 기타 사항이 22건(20.1)%에 달했다. 특히 에어아시아 계열 항공사 중 '에어아시아제스트'의 경우 운항스케줄 변경에 따른 소비자들의 피해 대응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는 해당업체에 사업개선명령을 내린바 있고, 소비자 보상 및 이행을 요청하여 처리 중에 있지만 아직도 많은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협의회는 설명했다. 해당 업체의 횡포로 인해 소비자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갑작스러운 여행스케줄 변경이 호텔예약이나 교통편, 기타 시설이용에 대해 추가비용 혹은 위약금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도 이에 대한 손해배상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없고 환급을 지연하는 등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것이 협의회 측의 설명이다. 더욱이 외국에 있는 리조트나 호텔 예약의 경우 특가인 경우가 많아 취소 때 환급이 불가능해 소비자피해는 상당할 것으로 협의회는 분석했다. 이에 대해 에어아시아제스트 측은 크레딧 포인트 등을 보상으로 제공해준다고 하지만 실질적인 피해금액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한 수준이다. 휴가철 가족여행 혹은 효도여행 등 다양한 이유로 휴가계획을 세워놓고 여행을 기다린 소비자들이 겪는 심리적 피해는 더욱 크다. 일반적으로 항공운항스케줄변경은 해당항공사에서 국토교통부에 운항계획변경신고서를 제출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승객처리와 불편사항 및 보상계획 등을 검토해 변경을 인가해주는 절차를 거친다. 이 과정에서 항공사가 사전에 소비자들에게 일정변경을 안내 후 변경했야 하지만 해당 항공사는 선 변경 후 일방적 통보를 했고 보상관련 사후조치 또한 미비했다. 협의호는 이와 관련해 주무부서인 국토교통부가 업체의 소비자 피해 행위에 대해 영업정지나 벌금 등을 부과해 재발을 방지해야 하며 이번 발생된 소비자피해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조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소비자들은 저가항공편 예약 시 운항편수나 승객정원 등이 적어 항공편 취소 혹은 운항지연이 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선택에 신중할 것을 당부했다.

2014-08-09 13:47:4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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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다연이와 떠나는 제주여행' 이벤트 실시

대표 차(茶) 브랜드 오설록이 홈페이지와 티하우스 매장에서 '다연이와 떠나는 제주여행'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행사는 오설록의 대표 제품인 '삼다연'의 우수함과 프리미엄한 브랜드 이미지를 어필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소통하고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됐다. '삼다연'은 가장 한국적인 후발효차로 제주에 위치한 오설록의 100만평 유기농 다원에서 재배한 녹차 잎을 한국 전통 장류에서 유래한 균주로 발효시키고, 제주 삼나무통에서 숙성시킨 차(茶)다. 은은한 제주 삼나무 향이 특징이며, 수색은 시시각각 변하는 제주 노을빛을 담아 붉은 적갈색을 띈다. 해당 제품은 최고의 원료에 한국적 발효과학이 접목되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2013 베이징 국제 차 박람회'의 우수차 품평대회에서 해외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금상을 수상했으며, 이는 특히 차 거대 산지이자 보이차로 유명한 중국에서 수상한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는 것이다. 오설록이 준비한 '삼다연' 이벤트는 제품의 애칭인 '다연이'를 주 테마로 진행된다. 오는 31일까지 오설록 홈페이지에서 삼다연과 삼다연 베이스의 제품인 '삼다연 제주영귤' '삼다연 오리지널 밀크티' 등을 구매하거나, 전국 오설록 티하우스에서 '단감 오프레도' '삼다연 유채허니 라떼' 등 삼다연 베이스 메뉴를 구매하면 응모할 수 있다.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 2인 제주 왕복 항공권과 삼다연 숙성고가 있는 오설록 티스톤(OSULLOC TEA STONE)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제품이나 메뉴들은 20%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14-08-09 13:26:5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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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청년 인문캠프' 무료 참가자 모집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보드게임 '부루마불'. 이 게임은 '돈 놓고 돈 먹는' 게임의 대표격이다. 땅을 사고, 건물을 짓고, 통행료를 받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승리하려면 다른 누군가를 '파산'시켜야 한다. 경쟁 일색의 현 사회 단면을 단적으로 나타낸다. 이런 가운데 모두가 함께 승리하는 게임의 경험을 통해 모두가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얻을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한국국학진흥원이 주최하고 인문학협동조합과 푸른역사아카데미, 지역사회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2014 청년 인문캠프 : 청년, 공동체에게 길을 묻다'는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라는 주제로 마련된 행사다. 오는 18~19일, 21~22일 총 2회에 걸쳐 1박2일로 진행된다. 경기도 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1차 캠프에서는 공동체성에 관한 다양한 강좌들과 함께 '부루마불'과 '렛츠쿱'이라는 두 가지 보드게임을 비교·체험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삶의 방안을 모색한다. '렛츠쿱'은 주식회사에서 협동조합으로 전환한 IT기업 액투스에서 개발한 협동조합 보드게임이다. 한 명의 승자를 뽑는 것이 아니라 공동의 목표를 달성해야 승리할 수 있다. 충청남도 홍성군 홍동 일대에서 열리는 2차 캠프에서는 실제로 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가는 홍동마을 주민들의 생활을 탐방한다. 충남 홍성의 청년 모임인 지역사회협동조합과 바른먹거리협동조합 끼니에서 준비한 강좌도 마련되어 있다. 강의와 현장 실습, 모둠 활동 및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의 후원 하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은 공식 블로그(blog.naver.com/youngmango14)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공식 이메일 계정(youngmango14@naver.com)으로 보내면 된다. 신청마감은 오는 13일까지다, 문의전화 070-7539-4922.

2014-08-09 10:17:4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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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 식약처장, '하림' 닭 도축·가공장 현장 방문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승 처장(사진)은 9일 오후 전북 익산 소재 하림의 닭 도축·가공장을 현장 방문해 닭고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삼계탕이 지난달 31일 최초로 미국에 수출됨에 따라 삼계탕의 안정적 수출과 닭고기 가공제품 수출품목 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또 올해 7월 1일부터 도축검사 결과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축장에서 고용한 책임수의사를 대신해 정부 수의사가 수행중인 '닭 도축 정부검사제도'가 잘 정착되고 확인하기 위해서 추진됐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정승 식약처장은 이날 오전 하림에서 김홍국 하림 회장, 문경민 상무, 장기윤 농수축수산물안전국장, 김광호 광주식약청장 등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마련한다. 간담회에서는 ▲성수기의 닭고기 안전관리 강화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식약처의 규제개선 ▲닭고기 가공품 수출다변화 등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승 식약처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삼계탕을 첫 수출한 기업 관계자 노고를 치하하고 고온다습한 기후조건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닭고기 제품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2014-08-09 09:38:43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