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영일
기사사진
스시로, 22일 전 메뉴 20% 할인

회전초밥 레스토랑 스시로한국(대표 최세철)은 오는 22일 스시로데이를 맞이해 전 고객을 대상으로 모든 메뉴 20%할인 행사를 벌인다. 이번 스시로데이에는 흑임자 구운가다랑어, 오징어가츠오스시, 문어버터구이 등 다양한 식 재료와 소스를 활용해 만든 5월신 메뉴를 포함한 100여가지의 다양한 이색스시를 20%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단, 일부 사이드 메뉴와 도시락과 런치세트는 제외되고, 타 쿠폰 및 할인 중복적용은 불가하다. 한편, 스시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기념해 3만원 이상 결제한 모든 고객에게 나눔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이번 '나눔쿠폰' 이벤트는 5월 한 달간 매장에서 간장 생대하, 어묵꼬치우동, 회덮밥, 고기덮밥 4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22일 스시로데이에도 최종 결제금액이 3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쿠폰의 사용기한은 6월 30일 까지다. 스시로 최세철 대표는 "가족단위의 외식이 많아지는 5월을 맞아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700원대 메뉴를 보강하고,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스시로데이와 나눔쿠폰 이벤트를 통해 가족·친지·지인들과 함께 합리적인 비용의 알뜰외식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5-21 16:20:31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강강술래, 프리미엄식품 불티.. 전년比 30%↑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의 곰탕, 육포 등 프리미엄 가공식품 선물세트가 전년보다 매출이 30% 이상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소중한 분들께 드릴 가정의 달 선물로 안심 먹거리 선호현상이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한우사골곰탕'은 HACCP 인증시설에서 방부제·색소·조미료 등을 넣지 않고 100% 한우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영양간식 '갈비맛 쇠고기육포'도 이물질 침입을 막기 위해 이중포장 방식을 적용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달 31일까지 온라인쇼핑몰과 전화주문을 통해 쇠고기육포 6입 세트는 2만1600원, 12입 선물세트는 4만4200원에 각각 40% 할인 판매한다. 곰탕 소용량세트(350㎖·5팩·10인분)는 2만2500원, 대용량세트(800㎖5팩·15인분)는 3만8800원에 각각 30%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통등심돈가스와 모짜렐라치즈돈가스, 칠칠한우떡갈비, 흑임자한돈너비아니가 각각 1세트씩 구성된 어린이선물세트도 40% 할인된 3만9000원에 판매하며, 구매 시 버블건 장남감을 선물로 준다. 한편 5월 말까지 라임나무치과병원과 함께 홈페이지 이벤트에 신청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어려운 이웃 3분을 선정, 임플란트 또는 틀니를 무료로 시술해주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 라임나무치과는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임플란트·심미보철·교정·미백·충치치료 등 분과별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분야 최고 실력을 갖춘 의료진이 신속한 맞춤 진단과 협진에 의한 원스톱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2014-05-21 16:03:54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한국 맥주가 맛 없다고?"…주류업계, 프리미엄 맥주 전쟁 돌입

국내 주류업계가 맥주시장의 대목인 여름철을 앞두고 프리미엄 제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한국 맥주는 맛이 없다' 일부 개인의 몰지각한 편견을 넘어 각 업체에서는 자존심을 걸고 새롭게 출시한 맥주 제품들 간의 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프리미엄 맥주의 주요 소비층인 20·30대 고객을 주 타깃으로 한 마케팅 전쟁은 이미 불을 붙였다. 실제로 시장조사 전문기관 입소스코리아(Ipsos)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전국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 성인 9620명을 대상으로 맥주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선호도가 2011년 13.7%에서 2012년 14.5%, 2013년에는 15.8%로 매해 증가했다. 이 가운데 20·30대의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선호도는 2011년 18.19%에서 2012년 18.90%, 2013년 20.12%로 조사 연령층 중에서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 롯데주류는 유통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자체 브랜드를 선보이며 맥주시장에 진출해 지난달 22일 첫 제품인 '클라우드'를 내놨다. 한국을 대표하는 맥주를 선보이고자 한국을 의미하는 Korea의 'K'와 풍부한 맥주 거품을 형상화한 구름의 영문 'Cloud' 단어를 결합해 브랜드명에 담았다. 이 맥주는 독일 등 엄선된 유럽의 호프와 효모를 사용해 만든 정통 독일식 프리미엄 라거맥주로 풍부한 거품과 진한 맛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하지만 시음현장에서 생맥주와 캔맥주, 병맥주의 맛이 각각 다르다는 평이 나와 맛의 일관성과 균일성 확보는 숙제로 남아 있다. 오비맥주는 정통 영국 스타일의 프리미엄 에일맥주 '에일스톤(ALESTON)'을 지난달 1일 선보였다. 오비맥주가 자체적인 브랜드명으로 에일맥주를 선보이는 것은 처음으로 '브라운 에일'과 '블랙 에일' 2종으로 출시했다. 에일맥주의 종주국이면서 강대국인 영국의 정통성을 표방하지만 '에일스톤'은 끊임없는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어울리는 특색 있는 맥주로 새롭게 탄생했다. '에일스톤' 브라운 에일(알코올도수: 5.2%)은 홉의 귀족이라고 불리는 노블 홉(일반 맥주보다 3배 더 사용)과 페일 몰트를 사용해 매력적인 짙은 아로마 향과 고혹적인 자주색으로 구현된 정통 영국식 페일 에일맥주다. 일반 공정에 비해 맥즙을 1.5배 이상 오래 끓이는 LTBT(Long Time Boiling Technology)공법을 활용, 노블 홉의 매혹적인 향을 최적화했다. '에일스톤' 블랙 에일(알콜도수: 5.0%)은 영국산 블랙 몰트와 펠렛 홉을 사용해 흑맥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러운 거품을 함께 구현한 크리미한 흑맥주다. 특히 고온 담금 방식인 HTMI(High Temperature Mashing-In) 공법과 영국 정통 방식으로 로스팅한 블랙몰트로 블랙 에일 만의 풍성한 거품을 구현해 냈다. 이 맥주는 출시 8일 만에 35만병(330㎖기준), 50일 만에 100만병 판매를 기록하며 맥주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9월 에일맥주와 퀸즈에일을 출시했다. 퀸즈에일은 하이트진로가 맥주연구소 덴마크 알렉시아(Alectia)와 기술제휴를 통해 3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페일 에일(Pale Ale) 계열 프리미엄 맥주다. 100% 보리(맥아)를 원료로 에일맥주의 깊은 맛과 함께 3단계에 걸친 아로마 호프 추가공법인 '트리플 호핑 프로세스(Tripple Hopping Process)'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페일 에일 특유의 향이 진하고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퀸즈에일은 블론드 타입(Blonde Type)과 엑스트라 비터 타입(Extra Bitter Type) 등 2가지로 출시됐다. 블론드 타입은 맥아의 맛과 호프의 향이 균형감을 이룬 페일 에일의 특징을 잘 살린 제품이다. 엑스트라 비터 타입은 호프의 함량을 높여 깊고 강렬한 에일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살렸다.

2014-05-21 16:03:20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유통업계, '믹스매치(mix-match)' 열풍

최근 유통업계의 화두가 '믹스매치(mix-match)'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식품을 비롯해 패션·인테리어 등 다방면에서 의외의 조합 열풍이 거세다. '믹스매치'는 생산비 절감을 위해 중요한 공정에서는 우수한 장비를 사용하고 보통의 공정에서는 기존의 장비를 사용하는 방식을 일컫는 경제용어로 주로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채택하는 방식이다. 이를 적용한 식품업계 제품으로는 카레라면이 있다. 오뚜기 측은 국물 맛은 분말 스프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면발에 강황을 섞은 라면 면발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기존 라면과 달리 굵고 납작한 면발을 채택해 카레 향이 가장 잘 베이면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패션계에서도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것들이 만나 재미를 주고 있다. 샤넬은 패션쇼 무대를 마치 대형마트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만들고, 모델들이 카트를 끌고 실제 쇼핑하는 상황을 연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패션업체 모스키노는 이례적으로 이종업종인 맥도날드의 M을 자사 브랜드의 이니셜 로고와 조합해 옷·가방·핸드폰 케이스 등 다양한 패션 장르에 적용했다. 또 깔끔하면서도 멋스러운 모던빈티지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소비자들의 호응 을 얻자 침구 전문기업 이브자리는 서로 다른 색과 패턴 등을 크로스 코디하여 다 양한 스타일의 침구를 만들어낼 수 있는 '믹스 앤 매치' 제품을 출시했다.

2014-05-21 15:56:25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일찍 퇴근하고 장기 휴가·여행 가세요~"…대상의 이색 경영 화제

공자는 "사람이 예순 살이 넘으면 생각하는 것이 원만해 어떤 일을 들으면 곧 이해가 된다"고 해서 이 나이를 '이순(耳順)'이라고 불렀다. 국내 기업 중 장수 기업의 한 곳으로 꼽히는 대상(대표 명형섭)은 올해로 창립 58주년을 맞이하며 이순(耳順)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공자 말씀대로일까? 대상의 귀를 연 이색 경영이 결실을 맺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1956년 창립한 대상㈜은 이미 2009년부터 즐거운 일터 만들기를 위한 변화를 시작해 왔다고 한다. 지난 반세기 동안 종합식품회사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다진 이 기업은 오래된 한국 기업의 이미지만큼 이나 보수적인 기업분위기 쇄신을 위한 작업을 벌여 온 것. 그 첫 걸음으로 획일적인 회사 유니폼을 벗어 던졌다. 창의적인 마인드로 업무에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복장 자율화를 시행, 노타이에 캐주얼 복장 등으로 자신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로 출근하고 있다. 또 대상은 화목한 가정을 중시하며 저녁 7시 이전 강제퇴근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오후 5시 30분이 되면 업무를 마무리하고 퇴근토록 하고 있다. 업무량이 많을 경우에도 저녁 7시 전까지는 무조건 퇴근해야 한다. 제도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 사장이 직접 나서 정시퇴근제 실천여부를 점검하고 누적된 정시퇴근현황 자료는 연말 인사고과와 부서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또 이 기업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모든 직원이 5시 30분 정각에 일제히 퇴근하는 '가족사랑데이' 제도를 벌이고 있다. 해당 일이 되면 전국의 영업조직은 오후 2시에 실적을 사전 마감하고 5시 30분 정각이 되면 사무실의 모든 전원과 PC를 끄고 퇴근해야 한다. 이 밖에 사원 개개인의 휴식과 안정을 통한 일의 능률 향상을 위해 5일 이상 장기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장기 리프레쉬데이'를 의무화하고 있다. 2011년 3월에는 직원들의 보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정원 어린이집도 개원했다. 올해 3월에는 경기도 인근에 주말농장을 마련해 임직원 50개 가족에 분양했다. 특히 이 회사가가 자랑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3~4명 단위의 팀을 만들어 해외여행 계획을 발표하고, 회사는 각 반기별 1회에 걸쳐 4~5개 팀을 선정해 1인당 300만원의 해외여행 비용을 지원하는 'ACE 프로그램'이 그 것이다. 2010년 시행 후 지금까지 총 200여명의 직원들이 해외여행 지원을 받아 호평을 얻고 있다. 가족친화경영 제도의 도입 초기에는 직원들의 반발도 거셌다고 한다. 하지만 긍정의 마인드는 성과로 이어져 2009년 이후 매출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다. 2008년 9203억 원으로 떨어진 대상의 연간 매출은 정시퇴근제 도입 원년인 2009년에 1조90억원으로 식품업계 1조 클럽에 재진입했다. 2013년에는 1조5703억원(연결기준 2조5423억 원)을 넘어섰다. 이는 직원들의 창의력 향상과 업무집중도 증가로 회사 측은 풀이하고 있다. 홍보팀 관계자는 "직원들의 창의력은 2009년에 현실화 돼 주력 제품인 고추장의 주원료를 밀가루에서 우리 쌀로 바꾸는 혁신을 이뤄냈으며, 카레나 수프 등 우리 쌀을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됐다"며 "밀가루 사용을 줄이면서 급등하는 국제 밀가루 가격의 영향을 받지 않게 돼 식품 분야 영업이익 상승에도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고구마츄, 컵국밥 등 창의력을 발휘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돼 사랑을 받고 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이 회사 명형섭 사장(사진)은 "성공적인 기업 경영의 핵심요소 중 하나가 창의력인데, 임직원 개개인의 창의력은 화목한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현재 사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워크다이어트 프로그램도 더욱 확대해 임직원 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가족친화경영의 폭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4-05-21 15:55:37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매일유업 상하치즈, 소비자 치즈 교육 스킨십 마케팅 호평

매일유업의 치즈 브랜드 상하치즈는 건강 먹거리로 떠오른 치즈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치즈의 모든 것을 가르쳐주는 '상하치즈와 함께 하는 치즈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손잡고 5월 한달간 총 4회에 걸쳐 사전에 수강 신청을 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치즈의 역사와 종류, 효능을 가르쳐주고 '까망베르 카나페' '링스 치즈 계란 말이' '고다스낵으로 토핑한 샐러드' '고다슬라이스와 모짜렐라 슬라이스를 이용한 크로크 무슈' 등 치즈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도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5월 9일과 15일은 이미 인기 속에 진행됐고, 오는 23일 롯데마트 중계점 27일 롯데마트 송파점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크게 치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는 1부와 치즈 요리를 함께 만들어보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치즈의 유래·종류·나라별 치즈 특징·노화방지와 피부 미용·다이어트와 풍부한 영양 등을 갖춘 치즈의 효능과 더불어 상하치즈의 특별한 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다. 2부는 체다·고다·모짜렐라·까망베르 슬라이스 치즈와 링스 스트링치즈를 이용해 에피타이저나 다이어트 한끼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멋진 치즈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레시피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다. 그동안 매일유업은 국내 치즈 소비자들의 취향이 갈수록 고급화되는데 발맞춰 영국의 체다, 네덜란드의 고다, 프랑스의 까망베르, 이탈리아의 모짜렐라 등 유럽 4개국의 대표 치즈를 슬라이스 치즈 형태로 출시해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다양한 치즈의 맛과 치즈 활용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치즈 식문화 캠페인'을 벌여왔다.

2014-05-20 19:07:01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엔제리너스커피, 차별화된 커피로 '인기몰이'

최근 현대인들에게 커피는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호식품으로 자리잡았다. 커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커피업계에서는 원두의 품질과 로스팅 기법을 앞세운 차별화된 커피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는 추세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수많은 커피전문점들 사이에서도 특히 신선한 원두와 차별화된 메뉴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퓨어로스팅 기법을 사용해 신선함을 살린 풍부한 향의 커피맛과 '스페셜 아메리카노' 등 특별한 커피 메뉴로 커피마니아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엔제리너스커피의 첫번째 인기 비결은 최상급 원두와 차별화된 로스팅 공법으로 신선함을 살린 프리미엄급 커피 메뉴라는 것. 생두의 입고부터 로스팅된 원두의 출고까지 모든 과정을 시스템화했으며 각 공정 및 유통과정에 전문 인력을 배치해 최상급의 원두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최적의 생육환경에서 자라 엄격하게 선별된 이 업체의 원두는 '퓨어로스팅 시스템'으로 로스팅해 달콤한 향기와 중후한 바디감, 다크 로스트의 산뜻한 산미와 초콜릿 향을 지닌 엔제리너스만의 커피로 탄생한다. 이 기법은 공기 중에 원두를 가볍게 띄워 기계 안의 뜨거운 공기만으로 원두를 볶는 로스팅 방식으로 탄 맛이 적고 원두 고유의 아로마가 그대로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매일 갓 볶아낸 원두는 전국 단위로 구축된 물류 시스템을 통해 전국 엔제리너스 매장에 주 3회 이상 배송되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신선함이 살아있는 엔제리너스커피를 즐길 수 있다. 또 엔제리너스커피는 최근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물과 커피농도를 조절해 마실 수 있는 신개념 커피인 '스페셜 아메리카노 2종'을 선보였다. 천연 미네랄 워터 '에비앙'과 깔끔한 청량감이 느껴지는 탄산수 '트레비'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트렌디함은 물론 제품 경쟁력까지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페셜 아메리카노'는 '키스 오브 엔젤'과 '키스 오브 트레비' 총 2종의 아이스 제품으로 구성됐다. '키스 오브 엔젤'은 프랑스산 고급생수인 에비앙의 순수함, '키스 오브 트레비'는 탄산수 트레비의 청량감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주문 시 진한 에스프레소 더블샷이 담긴 아이스컵과 에비앙 혹은 트레비를 별도로 제공해 취향에 따라 커피농도를 조절해 즐길 수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차별화된 아이템을 추구하며 건강까지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세련된 커피를 즐기며 나만의 특별함을 표현할 수 있는 스페셜 아메리카노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스페셜 아메리카노' 제품 군을 확대해 소비자들의 고급화된 입맛과 취향을 사로잡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4-05-20 17:30:29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치어스, 다양한 금융 지원으로 창업비용 부담 낮춰

최근 대기업의 잇따른 대규모 명예퇴직등의 영향으로 창업시장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생맥주 프랜차이즈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꼼꼼한 준비가 실패를 막는 방법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특히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진행하는 지원 혜택을 따져보는 것도 중요한 체크 사항중에 하나다. 치어스(대표 정한)의 경우 예비창업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치어스 측은 본사에서 직접 무담보·무이자로 1000만원~3000만원 창업지원 대출을 지원해 예비창업자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였다. 또 소상공인 대출에 추천서에 의한 추천을 지원을 통해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한국 여성경제인 협회에서 진행하는 여성가장창업자금 지원 사업 이용 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각종 제도들을 이용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한다. 외환은행 전용 대출상품 이용 때 추가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프랜차이즈협회와 외환은행 MOU체결로 한국프랜차이즈협회의 추천을 받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점은 외환은행으로부터 전용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 대출 금리 4.70%에서 최저 연 3.77%의 금리 혜택과 대출상환 부담 경감과 대출 조건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맹점 사업자의 대출 문턱이 크게 낮추었다. 한편, 치어스는 패밀리레스토랑과 호프가 결합된 레스펍으로 직장인들의 회식공간은 물론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신개념 외식 공간으로 본사에서 직접 파견한 전문 요리사가 70여가지의 수준 높은 요리를 직접 만들어 내어 메뉴의 다양성과 호프집 안주 이상 수준의 경쟁력을 동시에 갖추었다. 또한 치어스의 주방관리시스템은 타 외식업 대비 가장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본사가 직접 주방인력을 양성, 배치, 사후 고용관리하는 것이다. 치어스는 주방장의 휴무나 사고 등에 대비해 유동적으로 주방인력 투입이 가능한 헬퍼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어 가맹점주가 안정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점주나 주방장이 휴가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노동의 강도가 높은 외식업계에서 효율적인 운영시스템으로 알려져 있다. 기타 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에 관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4-05-20 14:38:08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