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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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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부드러운 스프에 파스타가 듬뿍 담긴 3가지 맛 '파스타스프' 선봬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부드러운 스프에 파스타가 듬뿍 담긴 '파스타스프' 3종을 선보였다. '파스타스프'는 컵 용기의 제품으로 양송이크림·브로콜리치즈·트리플치즈 등 총 3가지 맛의 부드러운 스프에 숏파스타인 '푸실리'가 가득 들어있다. '파스타스프 양송이크림'은 부드러운 양송이스프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파스타스프 브로콜리치즈'는 체다치즈와 브로콜리가 조화를 이뤄 더욱 풍부하고 맛있는 스프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파스타스프 트리플치즈'는 체다치즈·까망베르치즈·고다치즈 등 3가지 치즈의 다양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진하고 깊은 치즈 본연의 맛과 함께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뜨거운 물을 붓고 약 15초간 저어준 후, 4분 후에 먹는 간편 제품이다. 과립형 스프로 물에 잘 녹고, 120㎉로 열량이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아침대용식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찾는 1인 가구의 증가와 편의점을 자주 찾는 학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며 "다양한 맛의 부드러운 스프와 함께 파스타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4-12-13 15:10:0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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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디즈니 잉글리쉬' 한국 론칭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기관용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디즈니 잉글리쉬'를 한국에서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라이센싱으로 공급되는 '디즈니 잉글리쉬'의 국내 독점 라이센서로는 교육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B&D Korea가 선정됐다. '디즈니 잉글리쉬'는 미니마우스·미키마우스 등 어린이에게 친숙한 디즈니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디즈니가 8년간 직접 개발에 참여해 디즈니만의 독자적인 교수법을 담은 수업 방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을 강요하기 어려운 4~13세 어린이들이 교재와 전자칠판을 통해 디즈니 특유의 노래와 게임, 롤플레잉 등의 놀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1000개 이상의 노래·챈트·동영상과 게임 등의 컨텐츠는 아이들이 몰입하고 집중해 장시간 반복해도 지루해하지 않도록 도와줘, 아동의 언어습득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반복학습'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커리큘럼은 크게 유치과정과 초등과정으로 구분되며, 유치과정인 '영어의 시작'과 초등과정인 '영어의 활용'은 각각 1·2·3단계로 나뉘어 있어 아이들의 실력에 따른 맞춤형 교재를 선택할 수 있다. 또 디즈니의 핵심가치인 낙관성(Optimism)·예절(Decency)·이야기하기(Storytelling)·창의성 (Creativity) 등을 콘텐츠에 반영,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영어 교육에 효과를 볼 뿐만 아니라 인성·사회성 개발에도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회사 측은 "디즈니 잉글리쉬는 월트디즈니컴퍼니 미국 본사에서 선발한 최고의 언어교육전문가들이 수년간에 걸쳐 개발된 유아 초등 교육 기관전용 프로그램이다"며 "디즈니만이 구현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언어를 습득할 수 있어 반복학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2014-12-13 13:25:04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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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몰, 12월 매주 토요일 핸드벨·뮤지컬 갈라쇼 등 크리스마스 캐롤 콘서트 열어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인터내셔널 스타일 쇼핑몰 IFC몰은 12월 한 달간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12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IFC몰 크리스마스 캐롤 콘서트를 연다. 3가지 테마로 진행되는 콘서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IFC몰 L3 노스 아트리움에서 펼쳐진다. 13일에는 크리스마스 캐롤 핸드벨 공연이, 20일에는 크리스마스 뮤지컬 갈라쇼를 통해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사랑은 비를 타고'의 '싱잉 인더 레인' 등 유명 뮤지컬 OST 공연과 크리스마스 캐롤 음악이 공연된다. 또 IFC 몰 L3 노스 아트리움에 마련된 'IFC몰 윈터 빌리지'는 동화 속 산타 마을을 재현해 멋진 기차와 대형 눈사람 동굴 그리고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즐길 수 있다. 매 주말과 크리스마스 당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산타클로스와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마련된다. 새해 소망이나 친구·연인·가족·직장 동료 등에게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위시트리도 운영된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IFC몰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펼쳐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산타와 동물 친구들이 캐롤에 맞춰 깜찍한 댄스와 환상적인 퍼레이드가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IFC 몰에서는 '드레스'를 콘셉트로 24벌의 대형 드레스 모양의 샹들리에를 쌓아 올려 만든 '드레스 트리'로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2014-12-13 06:00:0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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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연말연신 특별 메뉴 선봬 눈길

연말연시를 맞아 연인·가족·직장 동료까지,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외식 장소가 고민된다면, 연말 특별 메뉴에 따뜻한 분위기까지 겸비한 식사 장소를 미리 알아두는 것도 좋다. 먼저 참고할 만한 외식 매장으로 일본식 라멘 전문점 '잇푸도'가 있다. 이 매장에선 '연말 감사 메뉴'를 오는 12월 말까지 100% 무료로 제공한다. 사전 예약만 하면 '오페라 데미섹 샴페인'과 함께 곁들어 먹기 좋은 '일품요리 1종'을 무료로 준다. 데미섹 샴페인은 달콤함이 풍부하게 입안을 감싸주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3인 이하의 팀에게는 375㎖, 4인 초과 팀에게는 750㎖가 제공된다. 여기에 일품 메뉴 1종은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연말연시를 고려해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매일 진행된다. '마늘'을 테마로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은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 세트를 선보였다. 소고기 부위 중 가장 부드럽고 담백한 '안심'을 주재료로 선보인 '안심 스테이크인 페퍼콘 텐더로인 스테이크 콤비네이션'은 페퍼콘이 가득 올라가 안심 살코기에 베이컨으로 부드럽게 감싼 맛이 일품이다. 12월 말까지 각각 4만7000원, 4만95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겨울에도 맥주가 생각나는 '따뜻한 안주'를 테마로 한 다양한 겨울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세계맥주전문점 '통파이브'는 직장 동료와 맥주 한잔으로 한 해 회포를 풀 장소로 제격이다. 매콤한 요리를 곁들이고 싶다면 통파이브만의 특제 소스로 매콤한 맛을 낸 등갈비에 쭉쭉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를 더한 '쭉쭉치즈등갈비'를, 고소한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오븐에 구운 감자와 치킨에 치즈를 더해 먹음직스럽게 담은 '포테봉듀'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가격은 각 1만5800원, 1만3800원이다.

2014-12-12 17:26:4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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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일회용컵 줄이기 캠페인' 호응…2주간 1만5천명 참가

탐앤탐스는 지난 1일부터 환경보호실천을 위한 에코프로젝트를 전국 매장에서 본격적으로 전개한지 2주만에 '일회용컵 줄이기'에 동참한 고객이 무려 1만5000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일회용컵 줄이기' 캠페인은 화개농협 청보리순차를 선택한 모든 고객에게 일회용 종이컵 대신에 무료로 고급 에코 핸들드링킹자 (이하 '에코컵')에 담아 제공하면서 이후 일회용컵이 아닌 개인 컵으로 음료 주문할 수 있도록 실천 기회를 주는 행사이다. 또 매장에서 어떤 제조 음료를 선택해도 2000원만 추가하면 음료를 고급 '에코컵'에 담아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캠페인의 홍보를 위해 서포터즈 '에코프레즐러' 43인과 함께 SNS와 개인 블로그는 물론 대학교나 오피스·관광단지 등에서 에코상식퀴즈 대회 등의 환경운동 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마케팅기획팀 이제훈 팀장은 "행사 시작 2주만에 무려 1만5000명 이상의 고객들이 일회용컵 줄이기에 참여해 환경사랑 실천에 동참을 약속했다"며 "일회용컵 사용량이 많은 커피전문점으로서 환경보호라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탐앤탐스 에코프로젝트 첫 캠페인 '일회용컵 줄이기'는 내년 1월 31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이후 두 번째 프로젝트를 준비해 지속적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탐앤탐스는 매년 환경에 대한 주제로도 광고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미국·중국·태국·싱가포르·몽골에 이르기까지 국제광고공모전으로서 그 범위를 넓혔으며, 마감 집계 총 2400여 작품이 제출됐다고 한다.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작품은 오는 16일부터 탐앤탐스 페이스북에서 네티즌 심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12-12 16:08:0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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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중국지역 마트사업 대규모 축소나서…텐진 5개 전점포 폐점 결정

이마트가 중국 내 점포 줄이기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마트는 12일,중국 텐진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오청점을 비롯해 꽝화차오점·메이쟝점·홍차오점 등 4개 점포의 영업을 이달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 2005년 11월, 아오청점 출점을 시작으로 모두 5개의 점포를 텐진에서 운영해왔다. 이번 결정으로 지난 4월, 화재로 인해 영업을 중단한 탕구점을 포함해 텐진 지역 모든 점포의 문을 닫게 된다는 것이다. 지난 2011년, 5개 법인 11개 점포 매각을 시작으로 중국 사업 구조조정에 착수해 지난 3년간 지속적인 노력을 했지만 톈진 지역 5개 점포의 개선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결국 폐점을 결정했다. 이로 인해 중국 내 이마트 점포는 상하이 8개점, 우시와 쿤산 각 1개점 등 모두 10개 점포만 남게 됐다. 이 회사 중국담당 김석범 상무는 "경쟁력 악화 등 불리한 영업환경과 높은 임차료로 인한 손익 악화로 폐점을 최종 결정했다"며 "화동지역 점포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정상화 작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 1997년, 상하이에 1호점을 오픈한 이루, 중국 내 매장을 27개까지 늘리며 사업을 확장했으나, 경영 효율화를 위한 구조조정 차원에서 2011년, 5개 법인 11개의 점포를 매각했다. 올 4월에는 상하이 인뚜점의 문을 닫았다.

2014-12-12 15:31:3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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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와인 수입량 전년比 소폭 상승…치즈 수입량, 평균 수입가격 모두 올라

연말연시 각종 모임이 많아지면서 올해 와인 수요가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장기적인 경제 불황으로 지난해에 비해 수입량이 크게 늘어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와인의 안주로 즐겨 먹는 치즈의 경우 와인 수입량을 넘어섰다. 와인이나 치즈 모두 평균 가격은 지난해보다 비싸져 고급화가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12일 관세청에 따르면 와인 수입량은 11월까지 2만9287㎘로 전년 동기보다 0.2% 증가하는데 그쳤다. 와인의 평균 수입가격은 한병에 6582원으로 지난해보다 2.2% 올랐다. 종류별로는 적포도주(67.1%), 백포도주(22.1%), 스파클링와인(10.2%) 등 순으로 많이 수입됐다. 적포도주의 경우 수입량은 0.3% 증가한 했지만 수입가격은 0.4% 하락했다. 반면에 백포도주의 수입량은 4.7% 감소했지만 수입가격 8.8% 상승했다. 적포도주는 칠레산이, 백포도주는 스페인산이 가장 많았다. 스파클링 와인의 올 11월까지 수입량이 2990㎘로 지난해보다 11.9% 늘면서 와인류 중에서는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가격도 한병에 8699원으로 1.2% 상승했다. 와인 수요 증가와 함께 지난 11월까지 치즈 수입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2% 늘었다. 평균 수입가격은 지난해보다 1.1% 오른 ㎏당 7434원이었다. 수입 국가별 비중은 미국산이 67.3%로 가장 높았으며 뉴질랜드(10.0%), 호주(5.5%), 독일(4.7%), 프랑스(4.0%), 네덜란드(2.7%) 등이 뒤를 이었다. 뉴질랜드산 치즈는 값싼 미국산으로 대체되면서 수입량이 전년동기 대비 60.8% 감소했다. 종류별로는 모짜렐라 치즈가 수입량의 53.3%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2014-12-12 12:29:44 정영일 기자
현대百그룹, 2015년 정기 임원 인사 단행

현대백화점그룹은 12일 사장 1명 전무 5명을 포함해 승진 37명, 전보 11명 등 총 48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2015년 1월 1일부로 단행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는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중심으로 발탁한 점이 특징이며,인사 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현대백화점그룹 2015년 정기 임원 승진과 전보 인사 명단이다. ◇ 승진 (37명) ◆ 현대백화점 △ 전무 황해연(판교점), 윤기철(경영지원본부장), 김민덕(기획조정본부 경영전략담당) △ 상무갑 김관수 (기획조정본부 홍보실 부실장), 정지영(영업전략실장) △ 상무을 백부기(경영지원본부 인사담당), 최보규(울산점장), 이채식(목동점장), 홍정란(킨텍스점장), 이헌상(미아점장), 민왕일(경영지원본부 회계담당) △ 상무보 김동건(중동점장, 김포아울렛프로젝트PM 겸직), 이대춘(부산점장), 노성렬(상품본부 패션사업부장), 이진원(한무쇼핑 관리담당), 고남선(충청점장) ◆ 현대홈쇼핑 △ 전무 임대규(관리본부장) △ 상무갑 정병호(트랜드사업부장) △ 상무보 구한승(방송사업부장), 이춘선(생활사업부장) ◆ 현대그린푸드 △ 전무 조성춘(전략기획실장) △ 상무을 이천우(푸드서비스2사업부장) △ 상무보 고덕길(식재사업부장), 권경로(관리담당), 유동희(푸드서비스1사업부장), 진석두(IT실장) ◆ 현대HCN △ 상무을 이정환(경영지원실장) △ 상무보 류성택(충청지역담당) ◆ 한섬 △ 상무을 홍현아(국내패션본부 TIME사업부장), 윤현주(국내패션본부 잡화사업부장) △ 상무보 이명진(국내패션본부 캐주얼사업부장), 양삼례(국내패션본부 캐릭터사업부장), 이세리(국내패션본부 남성복사업부장) ◆ 현대리바트 △ 사장 김화응(대표이사, 현대H&S대표이사 겸직) △ 상무을 최수환(영업담당) △ 상무보 박남걸(B2B사업부장) ◆ 현대LED △ 상무 신현수(국내영업부장) ◇ 전보 (11명) ◆ 현대백화점 △ 기획조정본부 부본부장 부사장 장호진 △ 천호점장 상무을 장교순 △ e커머스사업부장 상무을 이희준 △ 대구점장 상무보 이인영 △ 동구점장 부 장 김남호 ◆ 현대홈쇼핑 △ 상품기획사업부장 상무갑 박경택 △ 패션사업부장 상무보 김종인 △ 중국사업부장 G 1 강윤기 ◆ 현대그린푸드 △ 대표이사 부사장 박홍진 △ 영남사업부장 상무보 임장빈 ◆ 한섬 △ 국내패션본부 니트사업부장 상무을 임영희

2014-12-12 11:25:3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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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소품·캔들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불황으로 연말 홈파티족이 늘어나면서 집안 꾸미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적은 비용으로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 각광을 받고 있다. 켜 놓는 것만으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캔들은 연말 분위기를 연출하는 최고의 아이템이다. 아로마 멀티숍 아로마코에스에서는 강렬한 빨간색 용기가 돋보이는 '아스펜베이 트라비아 자 캔들'이 단연 인기다. 화이트 장미와 우드향이 조화를 이룬 고급스러운 향으로, 초를 켰을 때 은은한 조명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칼리 트래블틴 로즈마리베르가못 필리쿠디'는 꽃·열매·향신료 등이 어우러진 아로마테라피 향의 캔들이다. 가벼운 틴 케이스로 휴대가 간편해 집뿐 아니라 연말 여행에도 가져가기 좋다. 욕실도 '하나의 방'이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관련 용품 역시 인테리어 소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욕실 토털 브랜드 대림바스가 독접 수입한 일본 브랜드 '바수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양치컵·수건걸이·비누대 등을 내놨다. 둥근 디자인에 비비드한 컬러가 눈길을 끈다. 모그(mog)가 선보인 초록빛의 물 비누통·양치컵·십자고리 등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 한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흡착식으로 제작된 욕실 소품은 좁은 공간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고, 특정 시즌이 지난 뒤에도 활용이 가능해 실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정판 식기' 파티 테이블 완성 홈파티를 위해 집안 곳곳을 꾸몄다면 남은 것은 이제 '테이블 세팅'이다. 최근 리빙 업체들이 출시 중인 '홀리데이 한정판' 테이블웨어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충분하다. 타파웨어 브랜즈의 스페셜 에디션 '빨대 머그 세트'는 그린·오렌지·퍼플·옐로 등의 색상으로 화려한 파티 테이블에 잘 어울린다. 월드키친은 블루·레드의 강렬한 색상 대비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시골 풍경을 담은 '코렐 마이홈타운'을 추천했다. 코렐 마이홈타운은 월드키친에서 매회 개최하고 있는 코렐 패턴 디자인 공모전의 우승작으로 지난해 상용화된 제품이다. 월드키친 관계자는 "알록달록한 한정판 식기에 음식을 담아 즐기면 굳이 비싼 레스토랑에 가지 않아도 충분히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4-12-12 06:05:11 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