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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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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프로축구 'FC서울 2014시즌 티켓북' 최대 29% 할인 판매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이 2014년 축구 시즌을 앞두고 일반예매 대비 최대 29%할인된 가격으로 FC서울의 모든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북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티켓북은 서울 FC가 주최하는 전체 홈경기 관람이 가능하며, VIP테이블석과 동측·서측·일반석 티켓북을 5만원부터 20만원까지 연령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티켓북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는 현장에서 즉석해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상당의 스낵교환권이 제공되며, 티켓북 예매자들을 위한 전용 게이트가 마련돼 있어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또 티켓북에 구성된 모든 티켓은 본인 이외에 친구·연인·가족과 나눠 쓸 수 있다. 현재 티켓몬스터는 FC서울 티켓북 판매와 함께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야구입장권 예매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유영선 티켓몬스터 컬쳐본부장은 "본격적인 스포츠 시즌이 도래함에 따라 각종 스포츠 입장권 구매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잦아지고 있다"며 "우수한 품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여가생활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커머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14-04-07 17:28:5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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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11일 커피 품평회 '살롱 드 카페베네' 진행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오는 11일 카페베네의 새로워진 로스팅 방식을 도입한 커피 맛을 직접 체험하고, 이에 대한 소비자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인 커피 품평회 '살롱 드 카페베네(Salon de caffebene)'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카페베네 압구정 갤러리아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카페 문화와 프랜차이즈 커피산업을 주도해 온 카페베네의 커피사업본부가 직접 주관하며, 두 시간 동안 커피업계 관계자들과 커피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함께 모여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카페베네 커피를 맛보고 이에 대해 품평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은 카페베네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새로운 로스팅 플랜트에서 선보이는 최신 로스팅 방식인 열풍식 로스터기를 이용한 커피 로스팅 기법에 대해 알아본 후,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참가자가 직접 카페베네의 에스프레소 커피를 맛보고 이를 표현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 카페베네의 특색 있는 커피 신메뉴인 '아메리콕', '피칸테' 등 음료들을 선보이고 시음해보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국내 큐 그레이더(커피품질평가사)이자, 커피 업계에 오랫동안 몸 담아온 카페베네 커피사업본부 최준호 본부장과 전 세계 커피인들의 축제 WCE(World Coffee Event)의 WbrC(World Brewers CUP Championship) 부문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는 카페베네 커피사업본부 추승민 바리스타가 직접 진행한다. 커피사업본부 최준호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커피업계 관계자들과 소비자들이 한 데 모여 카페베네의 새로운 커피 로스팅 그리고 카페베네의 새로운 커피 맛과 향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4-04-07 17:12:2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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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몬테스 600만병 돌파 '국민 마리아주' 캠페인 실시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대표 손익승)는 국내 수입 와인 최초 누적 판매량 600만병 돌파 기념 몬테스 '국민 마리아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몬테스와 함께하는 '국민 마리아주'는 한국인이 즐기는 음식과 와인 매칭 가이드로 올해 초 국내 수입 와인 최초로 누적 판매량 600만병을 돌파한 몬테스가 한국인의 대표적인 먹거리를 몬테스의 대표 제품 '몬테스 알파' 시리즈와 짝을 지어서 선보인 프로젝트이다. 이번 행사는 몬테스의 와인들과 매칭한 음식은 호떡·순대와 같은 길거리 음식과 치킨·족발과 같은 배달 음식 등 우리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주로 즐기는 것들이어서 와인을 우리의 식생활과 가깝게 접목시켰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몬테스의 창립자이자 수석 와인메이커 '아우렐리오 몬테스'가 기본적인 와인과 음식 맛에 대한 매칭 가이드를 제시하고 와인 전문가 50여명이 10종 와인을 각각 5개의 음식과 매칭한 평가를 통해서 총 18가지의 '몬테스 국민 마리아주'를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또 요리전문지 쿠켄과 함께 국민 마리아주의 완성도를 위해 KBS 요리인류의 이욱정 PD, 요리연구가 명현지 쉐프와 배성은 쉐프, 와인아카데미 WSA 이인순 원장, 나라셀라 기획홍보 실장이자 와인 천재가 된 홍대리의 저자 신성호 이사 등 와인 및 요리계 전문가 5명에게 검증을 받았다. 나라셀라는 캠페인 런칭과 함께 전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 마리아주'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와인 포털 사이트 '와인21'과 함께 실시한다. 몬테스 국민 마리아주 따라하기와 나만의 마리아주 찾기 이벤트 2가지로, 이벤트 당첨자 총 40명에게는 몬테스 알파 95% 할인권과 매칭 음식으로 구성된 몬테스 국민 마리아주 세트를 제공한다. 또 전국 백화점 및 마트에서 '국민 마리아주' 가이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넥택을 배포할 예정이며, '국민 마리아주' 선정 음식과 와인을 소비자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디너 행사를 오는 5월 몬테스의 와인메이커 아우렐리오 몬테스 방한 시기에 맞춰 기획 중에 있다. 회사 측은 누적 판매 600만 병이라는 숫자는 국내 수입되는 와인 브랜드 중 독보적인 최다 판매량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성인 인구(3900만명) 중 약 6.5명 당 1병 꼴로 몬테스 와인을 마신 수치이며,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5년간의 연 평균 판매량이 약 70만병이었다.

2014-04-07 17:00:2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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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 '석수', 탄생 33주년 네 번째 리뉴얼 제품 선보여

하이트진로음료는 올해로 탄생 33주년을 맞은 '석수'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 '석수'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최신 생산 설비를 갖추어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젊고 신선한 디자인을 적용해 확 바뀐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하이트진로음료 측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석수의' 품질 관리를 한 층 더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200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로 충북 청원 공장의 '석수' 제품 생산 라인을 전면 교체 했다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용기 제작 후 제품 주입까지 하나의 기계로 연결되는 논스탑 시스템(Non-stop System)을 적용해 제품 생산 중 외부 오염원을 완벽하게 차단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또 병원 수술실과 반도체 공장 수준의 2중 클린룸(Clean Room), 자동 소독 시스템, 외부인증기관을 통한 식품위생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엄격한 품질 관리 제도를 도입했다. 리뉴얼 된 '석수'는 건강하고 깨끗한 물의 이미지를 담은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됐다. '석수'의 용기 디자인은 제품의 수원지이자 세계 3대 광천수 지역인 충북 청원군 소백산맥을 모티브로 고급스럽게 재탄생했다. 또 한 손에 들고 다니기에 편하도록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성을 높였다. 라벨 또한 신선한 물 속의 천연 미네랄을 형상화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바탕으로 보다 젊고 생동감 있게 변경됐다. 또 하이트진로음료는 새롭게 바뀌는 '석수'의 용기를 경량화하고 기존 병마개 보다 낮은 숏캡을 적용해 탄소배출량 감소에도 앞장선다. 이와 함께 지난해11월 환경부와 주요 생수 제조사 6개사가 체결한 '생수병 경량화 실천협약'에 따라 리뉴얼 '석수'의 용기 무게를 기존 제품에서 30% 가량 줄였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리뉴얼 '석수'의 올해 매출 목표를 1000억원으로 잡고 공격적인 영업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현재 한국샘물협회의 병마개 구매량을 기준으로 지난 2013년 먹는샘물 시장 점유율 13.5%를 차지하며 삼다수(17.5%)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봉수 대표는 "연 6000억원 대로 성장한 치열한 국내 먹는샘물 시장 상황 속에서 '석수'는 정통성 있는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고자 이번 리뉴얼을 계획하게 됐다"며 "올해 새롭게 탄생한 '석수'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2014-04-07 16:39:0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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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 상조서비스 피해 '1년새 2배↑'…펜션서비스 불만도 급증

국내 상조서비스 관련 소비자들의 피해 상담이 끝이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가 지난 2월 중 접수된 소비자상담 내용을 집계한 결과, 총 상담 건수는 6만9450건으로 1월 상담 건수 7만6107건보다 보다 6657건(8.7%)이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물품 관련 상담이 51.1%(3만5507건), 서비스 관련 상담이 43.0%(2만9817건)를 차지했다. 전월 대비 '물품' 관련 상담의 감소로 '서비스' 관련 상담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증가(3.6%포인트)했다. 이 가운데 '서비스' 품목 중 '상조서비스' 관련 상담(1535건)은 전월(1054건) 보다 45.6%, 전년 동월(725건) 대비 111.7% 증가했다. 주요 상담 내용은 해약 및 환급금 관련한 피해가 많았다. 실제로 한 상조 회사에 가입한 소비자는 만기가 돼 회사 측에 환급금을 요청했지만 4개월째 지급을 지연하다가 현재는 연락이 두절됐다는 피례 사례가 접수 되기도 했다. 그 다음으로 소비자 상담이 많았던 서비스 펜션 관련이 떠올랐다. '펜션' 관련 상담(212건)은 영동지역 등 일부지역에 내린 폭설로 인해 펜션 예약변경·취소가 많아지면서 전월(154건) 대비 37.7%, 전년 동월(131건) 대비 61.8% 증가했다. 이 밖에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관련 상담이 1017건으로 1월(976건)보다 4.2%, 헬스장 및 휘트니스센터 서비스 관련이 1528건으로 전월(1482건)보다 3.1% 각각 늘었다. 지역별로는 인구 10만명당 소비자상담 건수는 '서울시'(194.6건), '대전시'(164.2건), '부산시'(144.9건) 순으로 많았다. 서울시 등 수도권은 헬스장 등의 회원권 해약 관련 상담이 많이 접수됐고, 부산시는 상조서비스 관련 상담이 많았다. 한편 지난 2월 한 달간 소비자단체, 지방자치단체 및 한국소비자원의 피해처리(피해구제)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상받은 금액은 약 12억9000만원에 달했다.

2014-04-07 15:37:4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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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롯데홈쇼핑' 관련 보고 받고 격노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최근 불거진 롯데홈쇼핑 전·현직 임직원들의 비리와 관련된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일어났다"며 격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신 회장으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라는 것이 그룹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롯데홈쇼핑은 전·현직 임직원들이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고 공사 발주와 관련된 구매 비리를 저질러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신동빈 회장은 검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는 것은 물론 그룹 차원에서의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는 것이다. 특히 신 회장은 이번 사태가 과거의 잘못된 거래관행에 의해 만연된 비리 사건은 아니었는지 철저하게 조사하고 그룹 차원의 내부 감사 시스템에 제도적인 허점이 있었는지도 점검하도록 했다. 또 이번 기회에 롯데홈쇼핑 뿐만 아니라 그룹사 전 사업 부문에 대한 비리 감사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검찰조사와 내부 감사를 통해 밝혀진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관련자들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묻도록 했다. 이에 따라 조만간 롯데정책본부 개선실이 롯데홈쇼핑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롯데정책본부 개선실은 그룹 전 계열사에 대한 비리 감사업무와 업무 시스템 개선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다. 신동빈 회장은 그동안 그룹 사장단회의 때마다 부정 비리 척결과 협력업체와의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강조해왔다. 지난해 11월에 있었던 사장단 회의에서도 "임직원들의 잘못된 행동이나 언행이 그룹의 이미지와 신뢰를 손상시키고 회사와 고객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며 "시스템을 보완하고 임직원들의 마인드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라"고 말한바 있다.

2014-04-07 15:01:4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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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을 닮은 '주류'…그 화사함에 빠지다

새 봄을 맞아 국내 주료업계에서 봄 꽃을 닮은 주류가 잇따라 출시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화창한 봄날의 벚꽃을 닮은 와인으로는 '버니니 블러쉬'가 있다. 이 제품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청정한 자연 환경에서 자라난 모스카토 품종을 사용해 깨끗한 피니쉬와 적당한 농축미를 자랑하는 스파클링 와인이다. 알코올 도수 5%의 저도주로 풍부한 과일과 잘 익은 라즈베리·스트로베리의 풍미가 특징이다. 달콤함과 과일향의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술로 인기다. 그리스 신화에서 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수선화를 닮은 주류는 '쿠엘포 피나 콜라다'다. 수선화의 흰색을 닮기도 했지만, 자기애를 가질 만큼 화려한 스펙 또한 수선화를 떠오르게 한다. 부드러운 코코넛향과 달콤함을 극대화해 매력적이다. 알코올 맛이 거의 나지 않아 여성들이 좋아하는 칵테일로도 알려져 있다. '보가 콰트로'는 농익은 팬지가 생각나는 레드 와인이다. 미세한 타닌과 부드러운 피니쉬를 자랑하는 보가 콰트로는 카베르네 소비뇽·쉬라즈·메를로·피노 네로가 주 원료이다. 와인을 머금었을 때 묵직하게 입안을 감돌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보가 브랜드답게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와인 바틀은 국내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스타일리쉬함을 뽐낸다. '아그와'는 봄 하면 떠오르는 푸른 새싹 빛을 띠고 있는 프리미엄 코카잎 허브 리큐르다. 해발 2000m의 안데스 산맥에서 재배된 최상의 코카잎과 36가지 허브를 추가시켜 세계적인 마스터 블렌더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칠링된 아그와와 신선한 라임·레몬을 곁들이거나 에너지 드링크나 버니니 블러쉬와 믹스해 마시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섞어 마시는 방법도 인기를 끌고 있다.

2014-04-07 11:32:5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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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제1회 대학생 다시다 활용 요리 콘테스트' 실시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지난 4일, CJ제일제당센터 백설요리원에서 결선에 오른 조리학과 대학생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대학생 다시다 활용 요리 콘테스트'를 벌였다고 6일 밝혔다. 경희대 조리학과와 산학협력 차원에서 실시한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조리법을 발굴해 요식업소 고객은 물론 젊은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대회는 결선 참가자들이 다시다 쇠고기·조개·멸치·해물·닭고기 등 총 5개 제품 중 1가지 이상을 활용해 요리 제안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경희대 조리서비스경영학과 최수근 교수, CJ제일제당 대니얼 최 국가대표 셰프, 외식메뉴 개발전문가인 CJ프레시웨이 박준명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 기준은 메뉴 구성과 맛, 난이도 및 창작성, 현대 식생활에 적합한 편리성과 실용성, 조리과정의 전문성, 표현성 및 음식량, 조리의 과학성이었다. 이번 대회 1위 수상작은 중식과 일식을 결합한 퓨전요리 '누룽지나베'. 누룽지탕과 나베요리가 결합된 요리로, 번거로운 소스만들기나 밑간 과정을 생략하고 '다시다 해물'과 '다시다 조개'만으로 충분히 깊은 맛을 내는 실용성과 맛, 영양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위 요리는 '다시다 해물'을 활용한 해물로제소스 떡볶이, 3위 요리는 '다시다 조개'를 활용한 흑임자수탕면과 매콤봄동겉절이, 조개부추전이었다.

2014-04-06 14:06:3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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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 고객사연 애니메이션 제작 이벤트 진행

파스퇴르는 소비자의 이야기를 직접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공유하는 'SNS 애니메이션 파란세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유에 얽힌 고객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제작해 공유하는 것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은 '꿈', '희망', '사랑' 세 가지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해 오는 30일까지 파스퇴르 페이스북에 제출하면 된다. 채택된 고객사연은 전문 작가의 손길을 거쳐 온라인용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제작된 영상은 6월 중 파스퇴르 유튜브등 SNS 채널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파스퇴르 페이스북에 1차로 만들어진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SNS 애니메이션 파란세상 1화 '엄마와 우유'편은 우유에 얽힌 어머니의 자식사랑을 다룬 이야기로 '가슴이 짠해진다', '감동적이다', '따뜻한 이야기에 힘이 난다'는 댓글이 달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등 한 명에게는 아이패드 레티나를 2등 3명에게는 롯데상품권 5만원 권을 증정한다. 사연을 접수하지 않아도, 응원 댓글을 남겨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댓글을 남긴 사람 중 46명을 추첨해 롯데상품권 5만원 권, 쾌변요구르트 등을 증정한다. 파스퇴르는 올해 애니메이션 제작 이벤트를 지속적으로(6·9·12월) 진행할 예정이다.

2014-04-06 14:05:06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