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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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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폴라베어 스페셜 에디션' 6종 출시

겨울철 코카콜라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폴라베어의 모습을 생동감있게 담아낸 '폴라베어 스페셜 에디션' 6종을 선보였다. 폴라베어 스페셜 에디션에는 '폴라베어와 함께 겨울을 신나게 즐기자'는 이번 캠페인의 콘셉트가 반영돼 동계 스포츠를 즐기는 '스포츠 폴라베어'로 깜짝 변신했다. 각 제품 패키지마다 폴라베어가 새하얀 눈 위에서 스케이트·스키·스노우보드를 즐기는 모습이 액티브하게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250㎖ 캔과 500㎖ 페트 제품은 스케이트·스키·스노우보드를 즐기는 3종의 폴라베어 에디션 제품이 출시된다. 또 1.5ℓ 페트와 1.8ℓ페트는 스케이트·스노우보드 폴라베어 2종으로 나온다. 또 처음으로 선보이는 폴라베어 알루미늄 보틀 제품과 코크 볼 제품도 함께 출시된다. 코카콜라 측은 "1993년 처음 선보인 이래 전세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폴라베어'는 산타클로스와 함께 코카-콜라를 대표하는 자산으로 즐겁고 행복한 겨울을 상징하는 마스코트로 성장해왔다"며 "올 겨울에는 동계 스포츠의 역동성을 반영한 액티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포츠 폴라베어로 거듭난만큼, 소비자들이 추운 겨울을 더욱 신나고 짜릿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4-11-28 09:12:4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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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커피는 내가 만든다"…'홈메이드 커피족' 급증

최근 한끼 식사보다 비싼 카페의 고급 디저트를 즐기며 만족을 느끼는 '나를 위한 작은 사치'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고급 디저트의 높은 가격에 부담을 느낀 20~3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커피와 디저트를 나만의 취향에 맞게 직접 만들어 먹는 알뜰 홈메이드족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몰 AK몰이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최근 10개월간 20~30대 고객 385만 명의 구매 상품을 분석한 결과,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는 홈메이드 커피와 디저트 관련 아이템의 매출이 급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커피 원두가루의 구매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5000건이 증가하며 16% 신장했다. 비교적 다른 커피보다 비싸고 우려내는 시간이 길어 '커피의 눈물'이라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더치커피의 경우 홈메이드 재료인 액상 더치커피의 구매 건수가 지난해 230건에서 2020건으로 급증하며 무려 9배나 신장했다. 홈메이드 제조 기계의 매출도 증가했다. 집에서 취향에 따라 원두커피를 내려먹을 수 있는 커피머신 상품군은 작년보다 평균 40% 증가했다. 한편 홈메이드 요거트 기계·아이스크림 제조기·과일빙수 등 디저트 조리기구군의 평균 신장률도 71% 증가했다. 홈메이드 디저트 재료 또한 브라우니믹스는 10%, 아이스크림믹스는 125% 씩 늘었다. AK몰 측은 "최근 '작은 사치'가 유행하며 디저트 카페의 인기가 급상승하는 반면 밥값보다 비싼 고급 디저트에 부담을 느껴 본인의 취향에 맞게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알뜰 홈메이드족도 증가하는 추세이다"며 "AK몰에서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홈메이드 디저트 관련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11-28 08:44:0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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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업계, '이색 연말 나눔행사' 눈길

연말·연시을 맞아 국내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유통업계를 대표하는 백화점들도 예외는 아니다. 백화점 업계는 채널의 특성상 고객들이 쉽게 동참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는가 하면,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대성산업이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은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이 연결되는 지하 2층에는 걷기만 해도 기부금이 쌓이는 이색계단을 설치했다. 대성산업과 서울시 구로구가 손잡고 지난 8월 국내 백화점 가운데 유일하게 조성한 '걸으며 기부하는 건강계단'이다. 계단에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이 곳을 고객이 지나게 되면 자동으로 1인당 10원씩 기부금이 적립된다. 계단이용자 수에 따라 적립된 기부금은 대성산업이 후원해 연말에 구로희망복지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착한쇼핑 사랑나눔' 캠페인을 벌인다. 전 상품군에 걸쳐 327개 협력사가 참여하며, 사랑나눔 마크가 붙어있는 상품을 구매하면 현대백화점과 해당 협력사가 매출액의 1%씩, 총 2%를 자동으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금은 협력사 이름으로 31개 관련 단체에 전달키로 했다. 이에 앞서 이 백화점은 구세군과 함께 서울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 등 2곳에 국내 최초로 '디지털 LED 자선 트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 트리는 '인터렉티브' 조명 시스템을 적용해 트리와 연결된 '키오스크(무인단말기)'에 현금을 넣거나 신용카드(후불카드·1000원씩 차감)를 접촉하면 트리에 설치된 LED 전구와 주변 조형물이 형형색색으로 변하며 화려해진다. 롯데백화점은 시설이 노후한 경로원, 어린이집을 매월 각 한 군데씩 선정해 리모델링해주는 '러블리 하우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지난 17일 '러블리 하우스(Lovely House)' 1호를 선보였다. 지어진 지 40년이 넘어 노후한 데다 보일러 공사가 시급한 양천구 신월5동 소재의 '양천구립 수명경로당'의 내·외부를 수리했다. 백화점 측은 내년 말까지 러블리 하우스를 30호까지 늘리기로 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0월 DMZ문화재단과 손잡고 영등포점에서 소외 계층 청소년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해당 수익금으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박3일간 다문화·탈북청소년·차상위 계층 등 소외계층 청소년 32명을 대상으로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퍼스에서 올바른 진로개발과 꿈을 설계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진로캠프 STAND UP'을 열어 호평을 받았다.

2014-11-28 08:43:2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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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28일부터 '헬로키티 스페셜 컬렉션', 29일부터 개별 캐릭터 한정판 판매

맥도날드(대표 조 엘린저)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28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맥도날드 헬로키티 한정판'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헬로키티 한정판은 '마이멜로디(My Melody)' '턱시도 샘(Tuxedo Sam)' '폼폼 푸린(Pom Pom Purin)' '케로케로 케로피(Kero Kero Keroppi)' '배드 바츠마루(Bad Badtz-Maru)' '몽키치(Monkichi)' 등 헬로키티의 인기 캐릭터 6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연말에 선을 보였던 맥도날드의 헬로키티 시리즈는 출시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조기 완판됐다. 6종의 인형 모두로 구성된 스페셜 컬렉션은 28일 오후 4시부터, 개별 캐릭터 인형은 29일부터 2종씩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가장 먼저 마이멜로디 헬로키티와 턱시도 샘 헬로키티가 29일 오전 8시부터 선을 보이고, 이어 폼폼 푸린 헬로키티와 케로케로 케로피 헬로키티가 12월 3일 오전 8시부터, 배드 바츠마루 헬로키티와 몽키치 헬로키티가 12월 7일 오전 8시부터 각각 판매된다. 특히 스페셜 컬렉션은 매장당 50세트 씩 판매 수량이 한정됐다. 판매 가격은 헬로키티 인형 1개당 8000원, 스페셜 에디션의 경우 5만5000원이며, 맥도날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구매 금액에 상관 없이 헬로키티 인형 1개당 5000원, 스페셜 컬렉션은 3만5000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구입 가능한 수량은 개별 인형의 경우 2개씩, 스페셜 에디션의 경우 1세트 씩으로 제한된다. 이 회사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맥도날드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맥도날드 헬로키티 한정판'을 출시하게 됐다"며 "한정 출시되는 맥도날드 헬로키티와 함께 가족·친구들과 즐거움을 나누고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4-11-28 06:24:3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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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명품관, 28일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돌입…최대 90% 할인

갤러리아명품관이 28일부터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벌인다. 참여 브랜드는 총 120여 개 브랜드로 최대 할인율은 90%에 이른다. 이 기간 갤러리아에서 직매입을 진행하고 있는 36개의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을 최대 90%까지 세일한다. 직매입 브랜드들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을 지나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직매입 행사 상품들은 2012년도와 2013년도 상품이 주력으로 맥큐·보이·리본프로세스·도마·평셔널·에팅거·시모노고닷·아키코오가·오르치아니 9개 브랜드가 최대 90% 할인한다. 제이브랜드·R13·커런트엘리엇·에이지진스·마더 등의 데님브랜드들이 60% 할인하고, 마커스루퍼·스티븐알란·MSGM·포르테포르테 등의 원피스·니트 브랜드들이 60% 할인에 들어간다. 노스프로젝트·덴함·YMC·올리버스펜서 등의 겨울철 아우터 브랜드도 60% 할인에 들어간다. 협력업체의 80개 브랜드들도 2014년도 겨울세일 할인율에 3일 동안만 추가세일이 들어가면서 블랙프라이데이 고객들을 공략한다. 그동안 노세일 정책을 고수하는 브랜드들도 세일에 합류한다. 주요 브랜드로는 프리미엄 패딩인 캐나다구스가 20~30% 일부 품목 할인을, 노비스가 브랜드 데이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기존 겨울세일 할인폭을 확대해 다양한 세일 혜택을 제공한다. 하쉐 브랜드가 기존 20% 세일에서 30~50% 세일로, 아퀼라노리몬디가 기존 30% 세일에서 50% 세일로 가각 확대한다. 바버·산드로옴므·보스오렌지·하이드로겐·스톤아일랜드·간트러거 등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이 일부 품목에 한해서 올해 신상품이 50% 세일에 들어간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 쇼핑몰인 갤러리아몰 에서도 내달 12일 단 하루 동안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벌인다. 50%쿠폰 제공 카드 할인행사, 경품응모 이벤트 등 다양한 세일 혜택과 상품을 통해 차별화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2014-11-28 06:00:5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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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농식품부, 내달 10일까지 말레이시아 전역 테스코 점포서 '한국식품전' 열어

홈플러스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말레이시아에서 K-FOOD 확산에 나섰다.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2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말레이시아 테스코 매장에서 12월 10일까지 2주간 '글로벌 동반성장을 위한 한국식품전'(Taste of Korea, 이하 한국식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류 열풍 중심 말레이시아서 첫 대규모 한국식품전 이번 행사는 국내 식품 제조회사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aT를 통해 테스코, 홈플러스와 맺은 MOU의 첫 결실이다. 이번 행사엔 녹차원·다미안·만전·미스터코리아·송학식품·청우제과·코스모스·티젠·한성·한일 등 중소기업에서부터 농심·대상·롯데제과·롯데칠성음료·빙그레·샘표·오뚜기·크라운·팔도 등 중·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총 20개 식품회사가 참여한다. 참여 제조사들의 제품들이 말레이시아 전역의 20개 거점 점포에서 김치·라면·고추장·제과·음료·소스·차·통조림·김·쌀 등 150여 종의 한국 식품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슬람 율법상 무슬림이 먹을 수 있도록 허용된 할랄(Halal) 인증 한국 식품 30종도 함께 마련해 현지 입맛 공략에 나선다. 말레이시아에서 이처럼 대규모 한국식품전이 전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각 매장에서는 라면·김치·액상차 등의 시식행사와 함께 사물놀이 공연도 진행함으로써 한국 식품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20억 인구, 700조원 규모 할랄 시장 공략 위한 요충지 이번 한국식품전은 말레이시아는 물론 향후 한국 식품의 아시아와 이슬람 문화권 공략을 위한 베이스 캠프를 다진다는 의미가 있다. 현재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한류가 가장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며, 비교적 소득 수준이 높고 타 문화에 개방적인 다문화 국가로서 한국 식품이 안착하기에 매우 좋은 시장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의 할랄 인증은 타 이슬람 국가에 비해 더욱 복잡하고 까다로운 것으로 국제적 정평이 나 있어 향후 세계 20억 인구, 6500억 달러(약 715조원) 규모의 할랄 식품 시장 진입에 주요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라는 것이 홈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또 테스코는 영국 국가품질위생기준(BRC, British Retailer Consortium)보다 강화된 자체 상품기준(FMS, Food Manufacturing Standard)을 갖고 있어 한국식품전에 참여한 국내 식품회사들은 향후 EU 상품 기준을 만족시키며 유럽시장을 공략하는 데에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 수출지원 및 한국 식품 세계화, 농수축산 분야로 확대 홈플러스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말레이시아 한국식품전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유럽시장 소비자들을 공략할 수 있는 우리나라 농수축산 식품도 발굴해 전 세계 테스코 매장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테스코는 말레이시아는 물론 영국·헝가리·터키·체코·폴란드·태국 등 세계 12개국 6500여 개 매장을 통해 연간 34억 명에 달하는 고객을 상대하고 있어, 이를 활용해 공산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한국 식품의 세계화를 이루는 데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은 "말레이시아 한국식품전은 K-POP에 이어 K-FOOD도 아시아에 더욱 확산시킬 뿐만 아니라 대기업과 중소기업, 유통업체와 협력업체,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글로벌 동반성장의 결실을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에서 무한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11-27 18:05:4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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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풍 레스토랑 '빌라드샬롯' 수원롯데몰 내 2호점 오픈…연내 5개점 운영 목표

유럽 홈메이드 다이닝&카페 '빌라드샬롯'이 제2롯데월드몰에 이어 롯데몰수원점에 2호점을 27일 공식 오픈했다. 빌라드샬롯은 홈메이드 제품을 중심으로 유러피안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유럽풍 카페&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지난 10월 16일 사전 오픈 이후 11월 25일까지 1호점인 잠실점에는 총 6만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 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번 수원롯데몰에 오픈하는 빌라드샬롯 2호점, 100평 면적에 126객석의 규모로 운영되는 매장이다. 이 매장은 오픈을 기념해 3만원 이상 구매객 1000명에게는 빌라드샬롯 로고를 삽입한 머그컵을 증정하며, 5만원 이상 구매객 500명에게는 애코백을 증정한다. 업체 측은 "빌라드샬롯 잠실점 런칭 이후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으로 인해 수도권 지역 고객이 잠실로 찾아주는 고객이 많았는데, 서울에 이어 수도권과 서울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 수원에서도 빌라드샬롯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연내 5개점 운영 목표 달성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빌라드샬롯의 높은 품질의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고객 만족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11-27 17:36:4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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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도심이 가장 가까운 여행지는?

호주 시드니가 세계 주요 도시 중 공항에서 도심까지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것으로 확인됐다.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은 여행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해외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전 세계 주요 20개 도시를 대상으로 공항에서 도심까지의 거리와 교통수단의 평균 요금을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시드니 도심과 공항과의 거리는 8.05㎞에 불과했다. 또 멕시코시티(11.27㎞)와 베를린(12.87㎞)이 그 뒤를 이었으며 더블린과 보고타의 도심도 공항에서 15㎞ 미만 거리에 위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공항에서 가장 멀리 위치한 도시는 도쿄(70.81㎞)였다. 서울도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역까지 57.94㎞인 것으로 나타나 도쿄 다음으로 먼 거리를 기록했다. 아울러 리무진과 셔틀버스의 평균 요금이 저렴한 도시는 ▲방콕(2103원) ▲멕시코시티(2359원) ▲베이징(4115원) ▲싱가포르(7432원) 등이다. ▲보고타(7377원) ▲방콕(8089원) ▲베이징(1만5947원) 등의 도시에서는 택시를 타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도심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도시인 홍콩은 도심까지의 거리가 40.24㎞, 택시 요금이 4만106원이었으며 도쿄는 택시를 타고 20만1190원을 지불해야 도심에 도착할 수 있다.

2014-11-27 17:29:21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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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업체, '소품 취급' 증가

가구 업계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주목하면서 소품 취급을 늘리고 있다. 침대나 소파 등 고가에 무게가 나가는 상품을 주로 내세웠다면 최근에는 소품 브랜드를 별도로 수입하는 등 구색을 넓히고 있다. 패션업계가 불황 돌파구로 의류는 물론 생활용품까지 취급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자 라이프스타일 숍 시장에 가구 업계까지 뛰어들었다. 국내 생활용품 시장 규모는 2조5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다양한 소품류를 취급하는 이케아가 연말 광명에 문을 열고, 자라·H&M 등 글로벌 SPA 브랜드까지 이 시장에 군침을 흘리면서 이들과의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자사 소품 브랜드를 취급해왔던 까사미아는 하반기에만 '블루밍빌레' '바닐라플라이' 등 4개의 수입 브랜드를 들여왔다. 자체 생산 소품 상품은 전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수입 브랜드는 물량 공급에 한계가 있어 일부 직영점에만 입점 돼 있다. 2003년 수입한 글로벌 브랜드 '시아'와 2010년 들여온 '시타디자인'이 대표 소품 브랜드다. 체리쉬는 최근 잠실 롯데월드 몰점을 열면서 가구 대신 소품류를 전면 배치했다. 또 섬유 산업이 발달한 대구의 지역적 특징을 반영해 리뉴얼된 대구직영점에도 패브릭류 라인이 늘어났다. 이 업체는 지난달 벨기에 브랜드 '돔데코'의 생활소품 140여 점을 새롭게 출시했고, 지난 5월에는 몬프리 디자인과 독점 계약을 통해 카펫 컬렉션 '스웨디'를 론칭했다. 도무스디자인은 매년 일정 수량의 소가구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리 브랜드 피암의 장식장 '밀로 사이드 보드'와 벽걸이 형 거울 '알터 에고 거울' 등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소파나 침대와 같은 대형 가구 보다는 소형 가구나 소품 위주로 많이 구매하는 추세"라며 "이케아가 진출하고 패션 브랜드가 생활 소품을 출시하면서 가구 업계도 가구만 판매해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2014-11-27 17:27:24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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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 편의점 PB 커피, 불황 속 호황

직장인 김 모 씨(25·여)는 아침마다 편의점 커피를 즐겨 마시고 있다.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 한 잔이 4000원 대인 반면 1000원 대인 편의점 커피가 가격적인 부담이 덜하기 때문이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편의점 PB커피 매출이 늘고 있다. 미니스톱의 미니카페는 이달 들어 지난해 보다 매출이 20% 늘었다. CU에서는 11월 들어 핫델라페 아메리카노가 75.4%, 핫델라페 헤이즐넛이 94.7% 각각 전월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직장인을 중심으로 PB 브랜드 커피 수요가 늘자 편의점은 품질 강화에 나섰다. 저렴한 가격만 내세워서는 커피전문점이나 타 편의점 보다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미니스톱은 최근 미니카페에 '발포컵'을 도입했다. 친환경 펄프재료와 특수 코팅제품을 열처리해 컵 표면을 팽창 시켜 일본 종이컵보다 보온 효과가 높다. 미니스톱은 품질 강화 차원에서 편의점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이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여성 고객 대상의 새로운 메뉴를 추가해 현재 아메리카노·에스프레소 등 2종인 상품 구색을 넓힐 계획이다. 편의점 CU는 최근 에스프레소 추출액이 캡슐에 진공 포장된 형태의 '핫델라페' 제품을 출시했다. 버번블렌드 에스프레소 추출물을 베이스로 해 일반 믹스형 보다 진한 맛을 내고 기호에 맞게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어 음용하기도 편하다.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 커피에 사용하는 원두의 질이 좋아졌고, 불황 탓에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마시던 직장인들도 저렴한 편의점 커피를 많이 찾는 추세다"고 말했다.

2014-11-27 17:03:59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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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산업協, '제6회 알코올 유해성 감소를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한국주류산업협회(회장 권기룡)는 지난 26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해로운 음주감소를 위한 국제협력와 해외사례 등을 소개하는 '제6회 알코올 유해성 감소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ICAP(International Center for Alcohol Policies) 브렛 비븐스 부회장은 세계보건기구의 해로운 음주 예방 정책을 소개하고 2025년까지 ▲미성년자음주▲ 임산부음주 ▲음주운전 등의 이른바 '해로운 음주'를 10% 감소시키기 위해 ▲자율적인 광고규제 ▲경고라벨 부착 ▲건전음주 홍보 등 글로벌 주류업계에서 추진중인 자율적인 예방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또 글로벌 주류업체인 페르노리카의 시릴 사이약 부사장은 '글로벌 이슈에 대한 주류업계의 일관성 있는 대응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면서 페르노리카에서 시행중인 각종 건전음주 활동을 소개했고, 해로운 음주를 줄이기 위해서는 전 세계 주류업계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이네켄의 마크 캠벨 이사는 뉴질랜드 주류업계에서 실시중인 건전음주캠페인 'The Tomorrow Project'를 소개했다. 협회는 27일 서울 강남역 부근에서의 건전음주 홍보자료 배포와 캠페인 시행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건전음주를 위한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11-27 15:19:0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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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레시피] 김치생활백서

한국인은 물론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는 김치의 변신이 시작된다. 반찬의 개념에서 탈피해 양식에서 간식까지 아우르는 김치요리 3가지를 소개한다. 자료 제공: 메뉴판닷컴(www.menupan.com) ◆김치피자 분량: 4인분 / 난이도: 보통 / 열량: 230㎉ / 조리시간: 30분 [재료] 바게트 1/4개, 모짜렐라 치즈 100g, 신김치 1/5포기, 베이컨 2줄, 당근·피망 각 1/4개, 양송이 3개, 파슬리가루·식용유 각 약간 [양념] 소금·후춧가루 각 약간 1. 바게트를 1.5㎝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2. 달군 프라이팬에 베이컨을 채 썰어 먼저 볶고 김치·당근·양송이·피망도 채 썰어 함께 볶는다. 3. 바게트 위에 ②를 얹고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 180℃의 오븐에 넣고 7~10분간 굽는다. 4. 접시에 담기 전 파슬리가루를 솔솔 뿌려 담아 낸다. ◆김치치킨도리아 분량: 2인분 / 난이도: 초보환영 / 열량: 662㎉ / 조리시간: 40분 [재료] 닭고기 살 50g, 밥 1공기, 양파 1/2개, 옥수수 1/4개, 양송이버섯 2개, 호박 20g, 햄 30g, 토마토케첩 2큰술, 치즈 피자용 100g [양념] 밀가루 3큰술, 버터 2큰술, 닭 육수 1컵, 생크림 2큰술, 소금·후춧가루 각 약간 1. 닭고기·채소·햄을 가로 세로 1㎝ 크기로 썰어 놓는다. 2.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닭고기를 볶다가 ①을 넣어 같이 볶아준다. 3. ②가 어느정도 볶아지면 밥과 토마토케첩 2큰술, 소금·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4. 팬에 버터를 녹이고 불을 약하게 줄인 다음 밀가루를 넣어 색이 나지 않도록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며 볶다가 생크림 2큰술을 넣는다. 5. ④가 어느 정도 부드러워지면 닭 육수를 넣어가며 농도를 조절해 크림소스를 만든다. 6. 레인지용 그릇에 크림 소스를 깔고 ②의 볶음밥을 담은 다음 다시 소스를 끼얹고 다진 피자치즈로 위를 넓게 덮어 레인지에 넣어 굽는다. ◆김치핫도그 분량: 2인분 / 난이도: 보통 / 열량: 280㎉ / 조리시간: 40분 [재료] 배추김치 50g, 핫도그빵 2개, 피망·양파 각 1/2개, 햄 50g, 슬라이스 치즈 1장, 계란 2개, 슬라이스 피클 6조각, 참기름·설탕 각 약간 [양념] 토마토케첩 약간 1. 배추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국물을 짠 뒤 잘게 다져 설탕·참기름을 넣고 양념한다. 2. 피망·양파·햄은 곱게 다진다. 3. 계란을 풀고 ① ②를 넣고 소금 간을 해 두께가 1~2㎝가 되도록 두툼하게 부쳐낸다. 4. 핫도그빵은 아랫부분을 남기고 길이로 칼집을 준 후 프라이팬이나 오븐에 넣어 살짝 굽는다. 5. 구운 핫도그빵에 지단을 올리고 피클·치즈·토마토케첩을 넣어 마무리한다.

2014-11-27 14:38:05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