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2014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 닭고기 대표 스폰서로 참여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 이문용)이 지난 11~12일 서울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열린 '2014 올리브(O'live) 푸드 페스티벌'(이하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Delicious Food, Delicious Farming, Delicious Style'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하림은 닭고기 대표 스폰서로 참가해 신선하고 우수한 국내산 닭고기를 독점 공급했다. 하림의 다양한 제품들은 1층 그릴 존(Grill Zone), 3층 캠핑요리 존, 셰프 쿠킹쇼 등 여러 곳에서 활용됐으며, 특히 최근 식도락 문화 확산으로 이색 닭고기 요리에 친숙한 젊은 관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하림 강기철 마케팅 실장은 "하림이 국내 닭고기 기업을 대표해 이번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기쁘다"며 "이와 같이 앞으로도 식도락 문화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들과 만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다양한 닭고기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은 요리전문 케이블채널 올리브TV가 주최해 다양하고 매력적인 한국의 식문화를 선보이는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참가 관객 3000여 명, 제휴 업체 70여 곳, 상생 농가 20여 개 등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식도락 문화 축제다. 전국의 이색 맛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테이스티 로드'에서 선정한 베스트 맛집과 스타 셰프들의 쿠킹 쇼, 그리고 '한식대첩'의 갈라 디너 등 음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순서가 이어졌으며, 맥주 무한 제공이라는 파격적인 콘셉트로 페스티벌 시작 전부터 티켓이 모두 매진되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