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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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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소프트뱅크, 美 마이애미에 1억 달러 투자해 새로운 테크 허브 조성

소프트뱅크 캐피탈이 마이애미 테크 생태계에 1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프랜시스 수아레즈 마이애미 시장 트위터 소프트뱅크의 마르셀로 클라우르(Marcelo Claure)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인재와 자본이 마이애미가 테크 시티가 되는 데 필요한 요소라고 언급했다. 일본의 다국적 대기업 소프트뱅크 캐피탈(Softbank Capital)은 마이애미가 테크 생태계에서 더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며 1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라우르 COO와 프랜시스 수아레즈(Francis Suarez) 마이애미 시장은 목요일,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기업과 마이애미로 이전하는 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할 1억 달러 규모의 벤처캐피탈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수아레즈 시장은 지난 28일 트위터에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1억 달러 규모 소프트뱅크의 마이애미 테크 펀드가 마이애미 기반 기업들을 도울 것이고 마이애미에서 수 많은 유니콘 기업들을 키워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프트뱅크는 2019년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헬스케어 및 웰니스 기업 메디테이션닷라이브(Meditation.live)에 300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2017년에는 스포츠 전자상거래 기업 퍼내틱스(Fanatics)가 소프뱅크 그룹의 비전 펀드로부터 1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01 17:30:4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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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작년 4분기, PC 출하량 1위 '레노버'...삼성은 5위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 4분기 PC 출하량 조사에 따르면 레노버가 4분기 출하량 2880만 대로 1위를 차지했다. / 레노버 제공 2020년 전 세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큰 영향을 받으면서 크롬북 및 태블릿의 연말 판매량에도 큰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IT 전문매체 슬래시기어(Slashgear)가 전했다. 코로나19 비대면 교육 수요 등으로 가성비가 좋은 크롬북은 2019년에 비해 출하량이 28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Canalys)의 'PC 마켓 펄스 Q4 2020(Canalys PC Market Pulse Q4 2020)'에 따르면, 4분기 세계 PC 시장은 3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PC 시장은 4분기에 1억 4370만 대의 출하량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5% 증가한 것이다. 또한 카날리스는 2020년 4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에서 레노버가 1위를 차지했다고 알렸다. 레노버는 분기 출하량 2880만 대로 시장점유율 20%를 기록했다. 애플은 약 2640만 대의 출하량을 기록해, 시장점유율 18%로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HP, 델, 삼성이 각각 1930만 대, 1590만 대, 1150만 대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에 레노버 주가도 올랐다. 레노버는 홍콩증권거래소에서 1일 전장보다 6.24% 오른 9.700 HKD(홍콩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01 17:30:4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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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뉴욕시, 이번 달 '밸런타인 데이'부터 식당 영업 재개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밸런타인데이에 뉴욕 시내 식당 영업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 트위터 뉴욕시 유명 식당가의 매장 영업이 밸런타인데이에 재개될 예정이다. 앤드류 쿠오모(Andrew Cuomo) 뉴욕주 주지사는 금요일, 코로나바이러스 급증세가 누그러짐에 따라 공중보건 제재를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계속 코로나19 대유행에 시달리고 있으며, 목요일 자정 기준 2583만 명의 확진자와 43만 3521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뉴욕시는 작년 12월 14일부터 시내 식당 영업을 중단하고 야외 좌석 식사, 포장과 배달만 허용하는 등 식당업주들이 큰 경제적 고통을 겪었다. 수용 인원의 25%에 한해 실내 영업을 재개할 수 있고 일부 결혼식장도 열 수 있는 새 규정에 뉴욕 식당 소유주들은 반색했다. 뉴욕 접객업 연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쿠오모 주지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욕시 요식업계의 목소리를 듣고 실내 영업 금지를 해제하기로 한 것은 기쁜 소식"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밸런타인데이까지 2주나 기다려야 하고 수용 인원의 25%로 제한된다는 점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01 17:30:3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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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대형트럭 제조사 스카니아, 연료전지 대신 전기 파워트레인 전기 트럭에 주력

스카니아가 연료전지 전기트럭 대신 완전 전기 트럭에 주력한다. / 스카니아 제공 세계 최대 대형트럭 및 버스 제조사 중 하나인 스웨덴의 스카니아가 탄소배출 제로 운송의 미래를 위해 연료전지 전기차(FCEV) 프로그램 대신 완전 전기 파워트레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달 28일 제너럴모터스(GM)가 2035년까지 휘발유·디젤 엔진 등 모든 내연기관차 생산을 중단하고 5년간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과 전기배터리 연구에 270억달러(약 30조2000억원)를 투자해 허머 등 대표 차종 30대를 전기차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적극적인 탄소 배출 제로화(化) 노력을 펼치고 있다. 전 세계에 5만 명이 넘는 직원이 있는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카니아는 폭스바겐이 소유하고 있다. 스카니아가 최근 공개적으로 발표한 내용을 보건대, 도로운송 응용과 관련해 수소연료전지의 상업적 실현 가능성에 회의감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폭스바겐의 뒤를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수소차는 대규모 공조·냉각 등 시스템이 더 복잡해 배터리 전기차보다 비용이 많이 든다. 클린테크니카 31일 보도에 따르면 배터리 에너지 밀도가 아직 초기 단계임에도, 도로운송 응용에 있어 배터리 전기차는 이미 대다수 사용처에서 상업적 우수성을 보이고 있어 이번 스카니아의 결정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01 17:30:3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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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우버이츠, 뉴욕시에서 님블과 함께 처방약 배송 도전

우버가 님블과 협력해 뉴욕에서 주문형 처방약 배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우버 제공 우버테크놀로지가 님블(Nimble)을 통해 뉴욕시에서 주문형 처방약 배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텍사스주의 달라스, 오스틴, 휴스턴에서 처방약 시범 배송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이제 뉴욕시로 영역을 넓히려는 것이다. 이제 우버이츠(Uber Eats)는 님블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뉴요커들을 주문형 처방약 배송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기존 처방약을 간편하게 앱으로 인근 약국에서 전달 받거나 새 처방약을 지을 수 있다. 우버는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고객들이 우버이츠 앱에서 탭 한번으로 처방약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본인의 휴대전화에서 약국을 거쳐 집앞에 이르는 처방약 배송의 전 과정을 추적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님블은 세쿼이아캐피탈, Y콤비네이터, 퍼스트라운드캐피탈, DAG 벤처스, 코슬라벤처스로부터 5000만 달러가 넘는 벤처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시티에 본사를 두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9 15:53:5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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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TSMC, 차량용 반도체 품귀 속 '신속 처리' 다짐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 TSMC가 자동차 관련 반도체 제품을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 TSMC 제공 대만 TSMC가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 속에 웨이퍼 팹을 통해 자동차 관련 제품을 '신속히 처리'하고 있으며, 웨이퍼 생산능력을 재조정하고 있다고 목요일 밝혔다. 파이낸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대만 경제부 장관은 수요일, TSMC를 비롯한 대만 반도체 제조업체 경영진과의 회동 이후 대만의 주요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자동차 제조사에 대한 반도체 공급을 최우선 순위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TSMC는 성명을 통해 반도체 공급 '문제' 해결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업체 TSMC는 "자동차 공급망은 길고 복잡하지만 자동차 기업고객들과 협업해 이들의 핵심 요구사항을 파악했다"면서 "TSMC는 현재 웨이퍼 팹을 통해 이렇게 중요한 자동차 부품 생산을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에 생산량을 감축하거나 공장을 멈춰세우는 등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이런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은 코로나19 확산세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IT 기기에 사용되는 반도체는 수익성이 높은데 차량용 반도체는 수익성이 낮아 반도체 생산업체들이 수익성 높은 IT 기기 반도체 공급을 우선시 하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9 15:53:4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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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광고추적 기능 제한' 애플, 새로운 개인정보보호 알림 ‘이른 봄’ 출시

애플이 새로운 IOS 업데이트를 한 후에 개인정보보호 팝업 알림이 뜰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애플 제공 애플이 이르면 '이른 봄'부터 대부분의 아이폰에 새로운 개인정보보호 팝업 알림이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목요일 밝혔다. 이 일회성 알림은 앱이 "다른 회사의 앱 및 웹사이트에서" 사용자의 활동을 추적하기 전 앱 개발자로 하여금 사용자의 수락을 구하도록 하는 것이다. 애플은 지난해 12월부터 앱 개발업체가 앱 스토어에 등록한 앱의 프라이버시 관련 사항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한 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광고 추적 기능에도 제한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파이낸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디지털 광고 전문가들은 이 경고 알림으로 많은 사용자들이 수락을 거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페이스북 경영진은 수요일 실적 발표에서 투자자들에게 이러한 변화가 1분기부터 회사의 매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애플이 "플랫폼의 지배적 지위를 이용해 페이스북 계열 앱을 비롯해 여러 앱의 작동을 방해하려는 동기"를 갖고 있다며 비난했다. 알파벳의 구글은 애플이 제공하는 추적 식별자 사용을 포함하여 이 알림을 보여주는 데 필요한 작업들을 중단함으로써 타격을 피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플은 아이폰12 효과를 톡톡히 보며 사상 첫 분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9 15:53:4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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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마윈 무릎 꿇린 중국 당국, 핀테크 규제에 대한 생각 밝혀

중국 중앙은행 부총재가 파이낸셜타임스 기고문에서 핀테크 규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 중국 중앙은행 제공 판 공솅 중국 중앙은행 부총재가 파이낸셜타임스(FT) 기고문을 통해, 중국 규제당국이 해외 중앙은행과의 교류를 발전시키고 반독점 문제, 데이터 처리, 소비자 보호 문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원한다고 밝혔다. 판궁성 부총재는 핀테크 규제가 초국적 규제 차익과 전염성을 저지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신중한 규제가 되도록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는 수요일 게재된 기고문에서, 핀테크는 어디까지나 본질적으로 금융이므로 "동일 산업, 동일 규제" 원칙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의 발언은 중국이 새로운 반독점 규정 및 지침을 입안하고 자유방임주의 기조를 뒤집으며 거대 테크기업, 특히 금융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한 기업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면서 나온 것이다. 중국의 이러한 새로운 접근법은, 지난해 11월 앤트그룹의 370억 달러 규모 주식공개상장(IPO)을 갑작스럽게 중단시키며 억만장자 마윈이 설립한 핀테크 자회사에 큰 타격을 입혔다. 마윈 회장은 작년 10월 23일 상하이에서 열린 한 포럼에 참석해 "중국의 금융감독 관행은 전당포 수준이다"라고 중국 당국을 비판한 후 앤트그룹 상장은 전면 중단됐으며 마윈 회장은 당국에 불려가 면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 월스트리트 보도에 따르면 알리바바 그룹 산하 핀테크 기업 앤트 그룹이 중국 중앙은행의 감독을 받는 지주회사로 개편한다. 앤트그룹은 중국내 10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지만 은행으로 분류되지 않아 중국 당국의 감시망에서 벗어나 있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9 15:53:4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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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작년 4분기 선방한 페이스북, 애플 IOS 업데이트로 매출 타격 전망

페이스북이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는 작년 4분기 실적을 기록했지만 아이폰 운영체제 업데이트로 매출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페이스북 제공 페이스북이 전자상거래 소매유통기업들의 대규모 연말 광고가 있은 후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는 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페이스북의 활동 이용자 수는 작년 말일 기준 전년 대비 12% 증가한 28억 명 월활동이용자를 기록했고 전년대비 11% 증가한 18억 4천만 명 일활동이용자를 기록했다, 페이스북의 2020년 4분기 주요 실적은 전년대비 33% 증가한 280억 2700만 달러의 총 매출을 기록했고 전년대비 31% 증가한 271억 8700만 달러의 광고 매출을 달성했다. 예상치를 뛰어넘는 성적을 기록했음에도 페이스북은 곧 다가올 애플의 개인정보보호 정책 변화가 광고 목표 설정에 방해가 되어 매출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기업인 페이스북은 "2021년 광고 타기팅에 중대한 역풍을 맞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애플의 아이폰 운영체제 iOS 14 업데이트로 이르면 1분기 말부터 매출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4분기 실적은, 페이스북이 지난해 코로나19로 집에 갇혀있던 사용자들에게 소매유통기업이 제품을 더 쉽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했음을 입증해줬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페이(Facebook Pay)와 페이스북 숍(Facebook Shops)을 출시해 소비자들이 인스타그램이나 왓츠앱 등 페이스북의 앱에 머물면서 광고를 클릭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9 15:53:4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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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2년만에 주가 10배 뛴 스냅...AR 기술 확보 AI 기업 인수

스냅이 운영하는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스냅챗' 아이콘. / 스냅 제공 스냅이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카메라 화면에 인물의 3D 모델을 삽입할 수 있는 영국의 인공지능 업체 아리엘AI(Ariel AI)를 인수했다. 스냅은 미래먹거리를 AR,AI로 설정하고 증강현실 스타트업 씨매진을 인수하고 등 관련 분야 강화에 나선 기업이다. 인수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수백만 달러 초반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스냅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아리엘AI의 엔지니어들이 스냅챗의 카메라를 "더 스마트하게" 만드는 동시에 필터와 관련된 AR 경험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스냅은 AI에 대한 투자를 가속하고 있으며, 아리엘AI는 보카닷에이아이(Voca.ai), AI 팩토리(AI Factory), 보이시(Voisey) 등 스냅이 해당 분야에서 최근 인수한 기업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한편, 스냅의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스냅챗은 하루에 수 억명이 이용하고 사진과 비디오 콘텐츠 공유에 특화된 모바일 메신저로 업로드 후 24시간 내 사진 혹은 메시지가 사라지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스냅챗 주가는 2018년 한때 4달러 후반에 머물렀지만 2020년 중순부터 오르기 시작해 올해 27일 한주 당 48.95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8 16:58:1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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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리사 수'의 위엄...AMD 예상치 뛰어넘는 4분기 실적 발표

AMD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매출을 발표했다. / AMD 제공 AMD가 화요일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매출을 발표했다. 더불어, 기업과 고객들이 원격근무에 적응해감에 따라 PC·데이터센터·게이밍 콘솔 부문에서 칩 수요가 높아져 2021년 견고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AMD가 생산하는 그래픽프로세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등에 사용된다. AMD는 작년 4분기 매출이 32억4000만달러(약 3조5800억원)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성적으로 영업이익은 6억6300만달러(약 7313억원), 당기순이익은 6억3600만달러(약 7015억원)를 기록했다. AMD는 게이밍 콘솔용 칩도 공급하고 있어, 4분기 연말 휴가 시즌 동안 마이크로소프트(MS) 및 소니 신제품 기기 판매 증가로 매출이 크게 늘었다. 데이터센터 프로세서 칩과 게이밍 콘솔 칩이 포함된 AMD의 엔터프라이즈 및 세미커스텀 부문의 매출은 12억 80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12억 4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또한 AMD의 그래픽 칩은 암호화폐 채굴 부문에서도 수요 급증을 보였다. AMD의 지난해 매출액은 97억6300만달러(약 10조7600억원)으로 전년대비 4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억6900만달러(약 1조51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영업이익에서 117% 늘어난 수치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14년 취임해 적자를 기록하던 AMD를 흑자로 전환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8 16:57:4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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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바이두, 링컨·크라이슬러 이용해 미국서 자율주행 시험 허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바이두가 완전무인 자율주행 시험 허가를 받았다고 캘리포니아주 차량국이 밝혔다. IT 기업들의 자율주행차 사업 도전이 뜨거운 가운데, '중국의 구글' 바이두도 자율주행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두가 캘리포니아주로부터 완전 무인 자율주행 시험 허가를 받았다고 수요일 캘리포니아주 차량국이 밝혔다. 파이낸셜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대체운전자 탑승 자율주행 시험의 경우, 현재 주요 자동차회사 대다수와 애플 등 58개 기업이 캘리포니아주로부터 허가를 받은 상태이다. 바이두는 완전 무인 자율주행 시험 허가를 받은 여섯 번째 기업이 되었다. 바이두에 따르면 자율주행 시험에 두 가지 다른 모델을 사용할 계획인데, 바로 링컨 MKZ 세단과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밴이 그 주인공이다. 중국 검색엔진 1위 기업 바이두는 대체운전자 탑승 자율주행 시험용으로 차량 500대를 운행 중인데, 대부분 중국에 있고 미국에 일부가 있다. 바이두는 이미 후난성 창사의 일반 도로에서 완전 무인 자율주행 시험을 진행했으며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도 무인 자율주행 시험 라이선스를 받았다고 밝혔다. 바이두는 중국의 최대 검색 엔진으로, 중국이 구글을 규제하면서 시장점유율을 70% 이상으로 늘리는 등 14억명의 중국 인구가 사용하는 대표 검색엔진이다.바이두는 미래 먹거리로 자율주행차량, AI 로봇 등 인공지능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비즈니스 모델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바꿔,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에 주도권을 쥐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제너럴모터스 산하 자율주행 기술개발업체 크루즈와 협력하고 있고 구글의 자율주행차량 부문 계약사 웨이모는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 등지에서 수백대의 무인자율주행 차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유통 공룡 아마존도 지난해 첫 자율주행 택시 '죽스'를 공개했고, 애플도 현대차와 자율주행 차량 사업을 위해 협력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업체들의 미래 먹거리 '자율주행차' 기술 확보를 위한 노력이 뜨거워지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8 16:57:4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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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쇼핑 욕구 자극한 아이폰12...애플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매출

애플이 2020년 4분기 매출에서 분기 사상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 12의 호성적에 따른 것이다. 팀 쿡 사진은 애플 최고경영자. / 팀 쿡 트위터 작년에 출시한 스마트폰 '아이폰12'가 66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애플이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견인했다. 씨넷 보도에 따르면 계속되는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은 연말 쇼핑 시즌 동안 열성적인 팬들이 신제품 아이폰12를 구입하면서 급증했다. 지난해 애플은 699달러의 '아이폰12 미니'부터 1099달러인 '아이폰12 프로맥스'까지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를 출시했다. 애플은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증가한 약 288억 달러의 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주당 1.68달러의 이익을 냈으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기록한 918억 달러에서 21% 이상 증가한 1114억 달러로 나타났다. 애플의 타 제품군들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애플의 PC '맥북' 매출은 전년 대비 21% 상승한 86억9000만 달러, 아이패드 매출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84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가 증가하고 IT 기기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애플 워치'로 유명한 애플의 웨어러블 기기도 84억 달러 성장했다. 애플의 팀 쿡(Tim Cook) CEO는 성명을 통해 "역사적인 연말 시즌에 출시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첨단 제품 라인에 고객들이 열광적인 반응을 보여주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폰과 웨어러블이 매장 폐쇄의 영향을 받았다"며 애플 제품 취급 매장이 코로나19로 문을 닫지 않았다면 더 좋은 매출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쿡은 사회에 대한 애플의 공헌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지역 사회를 강력하고 평등하게 되돌리는 데 집중했다. 인종적 평등과 정의(Racial Equity and Justice) 정책을 펼쳤고 수년에 걸쳐 미국 전역에서 3500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말했다. 한편, 팀 쿡은 코로나19가 초래한 불확실성 때문에 다음 분기 매출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8 16:57:4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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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자사 고객에 디즈니+ 무료 서비스한 버라이즌, "고객 확보에 큰 성과"

미국의 거대 통신사 버라이즌이 디즈니의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플러스와 맺은 서비스 무료 제공이 큰 성과를 거둬 사용자 확보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 버라이즌 제공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를 믿은 미국 거대 통신사 버라이즌이 큰 성과를 거뒀다. 1년 전 디즈니가 디즈니플러스를 출시했을 때, 버라이즌은 이제 막 출시된 신규 서비스에 큰 베팅을 했다. 디즈니플러스 출시를 앞두고, 버라이즌은 디즈니와 제휴해 디즈니플러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했다. 버라이즌은 약 1억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그중 약 절반이 무제한 요금제를 쓰고 있다. 무료 서비스는 버라이즌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신규 및 기존 고객과 5G 홈(Home) 및 파이오스(Fios) 인터넷 신규 고객에게 제공됐다. 현재까지도 디즈니플러스 1년 무료 이용이 포함된 프로모션 딜에 가입한 고객의 3분의 2는 버라이즌 고객이다. 디즈니플러스는 출시 1년만에 8680만명의 유료 가입자를 확보하며 5년 목표치를 달성해버렸다. 코로나19로 디즈니 테마파크 사업부가 큰 타격을 입었지만 디즈니 플러스의 폭발적인 성장세로 타격을 일부분 회복했다. 아직 디즈니 플러스가 진출하지 않은 국가가 많아 가입자 수 추가 확보 여력도 남아있는 상황이다. 디즈니는 마블·픽사·21세기 폭스·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양질의 콘텐츠를 강화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버라이즌은 애플의 애플 TV플러스(Apple TV+), 디스커버리의 디스커버리플러스(Discovery+)와도 유사한 계약을 체결해 강력한 고객 유치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버라이즌은 작년 한해 파이오스 인터넷 가입자가 약 30만 명 추가됐고, 4분기에만 9만 2000명가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8 16:57:41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