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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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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페이스북, 미디어법 수정에 따라 호주와 “관계 회복”

페이스북이 호주 뉴스 페이지를 복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시스 페이스북이 화요일 호주 뉴스 페이지를 복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대 테크기업들이 자사 플랫폼에 올라오는 미디어 콘텐츠에 비용을 지불하도록 하는 법안을 두고 호주 정부와 수정사항을 협상한 것이다.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호주 정부가 페이스북과 알파벳 구글의 뉴스 콘텐츠 시장지배력에 이의를 제기하는 법안을 도입하면서 호주와 페이스북은 일주일 넘게 교착 상태에 빠져있었다. 지난주 페이스북은 인기 있는 자사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호주 사용자들이 뉴스 콘텐츠를 열람·공유하는 것을 차단해 뉴스발행사 및 정부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조쉬 프라이덴버그 재무장관과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일련의 협상을 진행한 후 양허 계약이 성사됐으며 호주 뉴스는 앞으로 수일 내에 페이스북 사이트에 다시 게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라이덴버그 장관은 화요일 캔버라에서 "페이스북이 호주와 다시 친구가 되었으며 페이스북 플랫폼상에 호주 뉴스가 복구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24 17:12:2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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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MS, EU 퍼블리셔와 협력하여 뉴스 결제 시스템 추진

페이스북이 호주 정부의 뉴스 사용료 법안에 저항에 호주 내 뉴스 링크 기능을 차단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유럽 기업과 협력해 테크 기업이 뉴스 비용을 지불하도록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 뉴시스 유럽과 미국 등 서방에서 거대 테크 기업의 뉴스 콘텐츠 사용료에 대한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는 유럽 퍼블리셔들과 협력하여 빅테크 플랫폼이 뉴스 비용을 지불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구글과 페이스북이 저널리즘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지를 둘러싼 논쟁을 더욱 촉발시킬 것으로 보인다. 미국 거대 테크기업 MS와 유럽연합(EU) 뉴스 업계의 4대 로비 단체는 월요일, "시장 지배력을 가진 온라인 게이트키퍼"의 뉴스 콘텐츠 사용에 대한 "대가 지불 의무화"를 위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주 페이스북은 정부 법안에 대응한 기습 조치로 호주인들의 플랫폼 내 뉴스 접속과 공유를 차단했지만, 이는 대중의 큰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구글은 호주 언론사에 약 260억원 규모 뉴스 사용료를 낸다고 밝혀 상반된 모습을 보여줬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23 17:14:4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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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스포티파이 '스트림 온' 행사 통해 오디오의 미래 들려주다

스포티파이가 22일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스포티파이의 새로운 업데이트 사항을 홍보했다. / 스포티파이 제공 스포티파이가 월요일, 온라인 '스트림 온'(Stream On) 이벤트를 통해 다수의 업데이트를 홍보했다. 다니엘 에크(Daniel Ek) 스포티파이 경영자(CEO)는 자사의 주요 글로벌 임원진, 한국의 블랙핑크를 포함한 다양한 세계적 아티스트, 버락 오바마 전 미 대통령을 포함한 다채로운 팟캐스터들과 함께 행사를 이끌어 나가며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서 전 세계 오디오·음악의 무한한 가능성에 집중하고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이번 '스트림 온' 행사는 전 세계 유명 뮤지션·아티스트 그리고 다양한 팟캐스트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진행됐다. 제이 발빈(J Balvin), 칼리드(Khalid), 할시(Halsey), 라우브(Lauv),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다양한 RADAR 신예 아티스트, 그리고 국내 아티스트로는 블랙핑크(BLACKPINK)가 참여, 각 아티스트는 국경 없는 음악 생태계 시대 속 자신의 음악 여정에 스포티파이가 파트너로서 가져온 긍정적, 그리고 세계적 영향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포티파이와 팟캐스트 관리 시스템인 앵커(Anchor)는 작성된 게시물을 스포티파이 팟캐스트로 변환할 수 있도록 워드프레스(Wordpress)와 제휴했다. 스포티파이는 또한 일부 팟캐스트 제작자가 동영상, 설문조사, 질의 응답 포럼 같은 기능을 통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포티파이 다니엘 에크 최고경영자가 스트림 온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 / 스포티파이 제공 이와 더불어 스포티파이는 메가폰(Megaphone)과 앵커 팟캐스트 제작자에게 팟캐스트 광고에 대한 데이터와 지표를 제공하는 스트리밍 광고 삽입(Streaming Ad Insertion)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에서 다니엘 에크 CEO는 스포티파이의 설립배경과 오디오만의 매력,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설립 당시 내세운 "전 세계 수백만의 아티스트에게는 창작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수십억의 팬에게는 이를 즐기고 영감을 얻을 계기를 제공한다"는 핵심 미션이 변함없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15년간 스포티파이가 직접 목도하고 이끌어온 것은 오디오 음원 산업의 혁명"이라고 하며 "스트리밍은 오디오의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켰으며 스포티파이는 아티스트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전 세계 청취자들이 오디오 서비스로 접근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해왔다"고 설명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23 17:14:0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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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美, 1월 의사당 폭력 사태로 정치 광고 금지한 구글, 광고 재개할 예정

지난 1월 친트럼프 시위대들의 의사당 난입 사건 이후 중단했던 정치 광고를 재개할 방침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 뉴시스 구글이 미국서 정치 광고 허용을 재개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국 대선이 끝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안전하게 국정을 이어 받음에 따라 정치 광고에 대한 위험성이 낮아졌다고 분석한 것으로 풀이된다. 파이낸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구글이 2월 24일부터 정치 광고 신청 접수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광고주에게 발송한 이메일을 로이터가 입수하여 보도했다. 구글은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일어난 폭력 사태로 1월 이러한 광고를 일시 중단했다. 구글 대변인은 이번 조치가 사실이라고 확인해 주면서 "우리는 선거나 민주적 절차에 대한 신뢰를 현저히 떨어뜨릴 수 있는 명백한 허위 정보를 엄격하게 금하는 광고 정책을 계속해서 엄밀히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페이스북은 11월 3일 미국 대선 이후 정치 광고를 중단했으며, 이달 초 열린 조지아주 상원의원 선거 관련 광고만 잠시 허용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23 17:14:0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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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콜드체인 필수'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더 높은 온도도 견딜 수 있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이 당초 알려졌던 것 보다 더 높은 온도에서 견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 독일 바이오엔텍과 미국 협력사 화이자가 금요일,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더 높은 온도도 견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는 복잡한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이 간소화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바이오엔텍과 화이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섭씨 영하 15~25도 최대 2주 보관'에 대한 승인을 요청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의약품 냉동고 및 냉장고 온도이다. 또 다른 승인 완료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 백신의 경우, 보다 전통적인 백신 제조법을 적용해 표준 냉장 온도에서 보관 및 배송이 가능하다. 우구르 사힌(Ugur Sahin) 바이오엔텍 CEO는 바이오엔텍과 화이자가 "수송과 사용이 훨씬 더 용이한 새로운 백신 제제"를 계속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바이오엔텍과 화이자는 건강한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에도 착수했다. 이 시험에는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모잠비크, 남아공, 영국, 스페인의 임신부 4000여 명이 참여한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22 17:20:2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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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영국 대법원, 우버 드라이버 최저임금 받을 자격 있다고 판결

전직 우버 운전 노동자들이 최저임금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영국 대법원이 판결했다. / 우버 제공 우버 드라이버의 노동자성과 임금 수준을 둘러싼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에서 긱 드라이버에 관한 법적 체계의 일부가 될 중요한 판결이 나왔다. 영국 대법원은 하급 법원의 판결을 지지하며 전직 우버 드라이버로 구성된 원고 집단이 우버에서 근무한 기간 동안 최저임금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판결했다. 현재 영국의 시간당 최저임금은 8.72파운드로 지난해의 8.21파운드에서 인상되었다. 미국의 연방정부 기준 최저임금은 시간당 7.25달러다. 대법원은 "원고인 드라이버들은 '근로 계약'(worker's contracts)에 따라 우버 런던을 위해 일한 노동자임이 명백하다"고 밝혔다. 또한 우버 드라이버가 일을 거절할 수 있다는 점은 "개인이 직원이라는 사실을 뒤집을 만큼 결정적이지 않으며 근로 계약에 따라 고용되었다는 점을 성립 불가능하게 만들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영국에서 들려온 패소 소식으로 우버는 미국 증시에서 크게 하락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22 17:20:2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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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美 위성 사업 후끈', 스페이스 엑스도 하면 블루 오리진도 한다

위성인터넷 제공업체 텔레샛 라이트스피드 궤도 발세에 블루 오리진이 개발 중인 로켓이 활용될 예정이다. / 블루오리진 제공 전 세계에 광대역 위성 인터넷을 제공하고자 하는 스페이스엑스 스타링크(SpaceX Starlink)에 맞서 아마존도 위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페이스 엑스의 설립자는 비트코인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고 블루오리진의 설립자는 아마존의 최고경영자 제프 베이조스다.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 21일 보도에 따르면 고도 2만 2000 피트 이상에서 대형 'GEO' 위성을 운행 중인 바이어샛(Viasat), 휴즈(Hughes) 같은 기존 위성인터넷 제공업체뿐만 아니라, 원웹(OneWeb)이나 아마존닷컴의 프로젝트 카이퍼(Project Kuiper) 같은 곳에서도 스페이스엑스와 유사한 저궤도 인터넷 위성 발사 계획을 발표했다. 그리고 이제 또 다른 위성인터넷 제공업체 텔레샛(Telesat)이 이 대열에 합류했다. 텔레샛은 2023년경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위성 발사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라이트스피드 궤도 발사에는 블루오리진(Blue Origin)이 개발 중인 뉴 글렌(New Glenn) 로켓 등이 활용될 예정이다. GEO가 아닌 LEO에서 운행될 라이트스피드는 경쟁사인 휴즈나 바이어샛보다 개선된 지연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라이트스피드의 가장 직접적인 경쟁자는 이리디엄 커뮤니케이션과 이리디엄이 개발한 고도 780km에서 운행되는 '넥스트' 위성군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22 17:20:23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