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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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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한국 2분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5억5000만불 적자"

한국은행은 2·4분기 우리나라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가 5.5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통계는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 국제거래 현황을 종합적·체계적으로 나타낸다. 산업재산권, 저작권 등 모든 유형의 지식재산권 매매와 사용거래를 포괄한다. 한은에 따르면 2·4분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상표 및 프랜차이즈권(-2.6억달러) 및 문화예술저작권(-2.7억달러)을 중심으로 적자를 냈다. 특허 및 실용신안권, 연구개발 및 SW(소프트웨어) 저작권 거래는 각각 0.8억달러, 1.1억달러 흑자를 시현했다. 기관형태별로는 국내 대기업(-2.1억달러) 및 외국인투자 중소·중견기업(-5.8억달러)을 중심으로 적자를 냈다. 국내 중소·중견기업은 2.6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전기전자제품 및 기타 운송장비를 중심으로 3.5억달러의 적자를 냈다. 서비스업은 2.2억달러 적자를 시현했다. 거래상대방 국가별로는 미국이 8.9억달러 적자로 가장 큰 적자국이었다. 독일, 영국도 각각 1.4억달러, 0.5억달러 적자를 보였다. 중국은 4.0억달러로 가장 큰 흑자국이었다. 베트남 및 일본은 각각 3.4억달러, 0.2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015-11-26 12:00:0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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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국내경기 완만한 개선, 향후 내수중심 회복"

국내 경기가 완만히 개선되고 있으며, 향후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따. 한국은행은 16개 지역본부가 지역내 업체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를 담은 지역경제보고서를 26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0~11월 국내 경기는 완만한 개선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권역별로는 대경권은 3·4분기에 이어 보합을 유지했으나 나머지 권역은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향후 국내 경기는 수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내수를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중국 등 신흥국 성장세 둔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불안 가능성 등이 하방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조업생산은 보합 수준을 보였으나 서비스업생산은 소폭 증가했다. 제조업생산의 경우 호남권에서는 자동차를 중심으로 소폭 증가했으나 수도권, 동남권, 충청권, 강원권은 3/4분기 수준에 머물고 대경권은 디스플레이, 철강 생산 부진으로 소폭 감소했다. 서비스업생산은 주택거래 증가로 부동산·임대업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국내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도소매업, 음식·숙박, 관광·여가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모든 권역에서 증가했다. 향후 제조업생산은 부진할 것으로 조사됐다. 자동차는 신차 효과 등으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나 디스플레이 등 IT(정보기술) 제품, 철강 등은 글로벌 공급과잉 등으로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생산은 음식·숙박업, 관광·여가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소비와 건설투자는 소폭 증가하였으나 설비투자는 보합 수준을 보였고, 수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감소했다. 소비는 소비심리 개선,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개최 등으로 모든 권역에서 증가했다. 건설투자는 대부분의 권역에서 아파트 착공 증가로 주거용 건설투자가 늘어났으며 비주거용 건설투자도 산업단지 조성, 철도·도로 등 SOC(사회간접자본) 투자를 중심으로 늘어났다. 설비투자는 IT 및 자동차 업종에서 신규투자가 일부 이뤄졌으나 대부분의 업체들이 기존설비의 유지보수에 그치면서 보합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석유정제·화학 등을 중심으로 제주권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소비와 건설투자는 증가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설비투자는 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수출은 감소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소비는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늘어나면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건설투자는 주거용 건물 및 SOC투자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파악됐다. 설비투자는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국외사업장 생산 증대 등으로 보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수출은 중국성장세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중국 등 후발업체와의 경쟁 심화 등으로 감소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5만명 늘어나 3/4분기(월평균 +31만명)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다. 호남권, 강원권은 증가폭이 축소되었으나, 동남권, 충청권 등에서는 확대됐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오름세가 소폭 확대됐으며 주택매매 및 전세 가격은 상승세가 소폭 둔화됐다. 소비자물가의 경우 수도권이 1%대의 상승률을, 동남권, 대경권, 제주권은 0% 중후반의 상승률을, 충청권, 호남권, 강원권은 0% 초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금융기관 대출태도는 가계부문을 중심으로 3·4분기보다 다소 강화됐다. 기업대출에 대해서는 완화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가계대출에 대해서는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방안 등에 따른 금융기관의 리스크관리 강화로 대출태도가 다소 강화됐다. 향후 금융기관의 대출태도는 가계부문의 경우 강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기업부문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완화기조가 유지되겠으나 신용도가 낮은 기업에 대해서는 강화될 전망이다.

2015-11-26 12:00:0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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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창조경제박람회서 IP금융기법 소개

산업은행 26~2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창조경제박람회에서 기술기업이나 일반인의 IP금융 이해를 돕기 위해 창조금융관을 설치 운영한다.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특허 등))금융은 지식재산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각종 금융활동을 말한다. IP담보대출, IP유동화뿐만 아니라 특허관리전문회사(NPE)의 투자활동 역시 광의의 IP금융에 포함된다. 산업은행은 국내 기술금융을 선도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특허권을 담보로 해 자금을 지원하는IP담보대출,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기술거래 플랫폼인 KDB기술거래마트, 한국형 NPE 펀드 등 다양한 IP금융기법을 이번 행사를 통해 소개한다. NPE(Non Practicing Entities, 특허관리전문회사)는 보유한 특허 등을 제품생산에 활용하지 않고, 특허 등 IP의 매매·라이센싱·사업화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은 올해 들어 창조기술금융부문 신설을 통해 기술금융 지원조직을 강화하고, 기술금융을 활용해 중소·벤처 지원의 패러다임을 기존의 재무정보·담보 중심에서 기술력·신용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창조경제 3년차를 맞아 정부와 민간의 창조경제 성과를 집대성하는 박람회로, "내일을 창조하다"라는 슬로건 하에 미래창조과학부, 금융위원회 등 18개 기관 공동 주최로 열린다.

2015-11-26 11:31:03 이정필 기자
한은 금통위, MBS를 대출 등의 담보증권에 포함

한은 금통위, MBS를 대출 등의 담보증권에 포함 금융통화위원회는 26일 한국주택금융공사 발행 주택저당증권(MBS)을 한국은행의 대출 및 차액결제이행용 담보증권에 포함하기로 했다. 시행은 2016년 1월 1일부터다. 금통위는 은행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대출(금융중개지원대출, 일중당좌대출, 자금조정대출)을 받거나 소액자금이체의 최종결제를 보장하기 위해 담보로 제공하는 증권에 한국주택금융공사 발행 MBS를 추가했다. 소액결제망(인터넷뱅킹 등)을 통한 고객의 자금이체는 한국은행에 개설된 은행 계좌를 통해 다음날 최종결제가 이뤄진다. 이를 보장하기 위해 은행은 사전에 담보증권을 한국은행에 제공한다. 현재 담보증권은 국채, 정부보증채, 통화안정증권, 은행이 대출을 하고 취득한 잔존만기 1년 이내의 신용증권(신용증권은 대출담보로만 가능)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치는 가계부채 구조개선을 위한 안심전환대출 취급과정에서 은행의 자산운용상 부담이 증대됨에 따라 이를 완화하기 위한 취지다. 안심전환대출을 취급한 은행은 동 대출자산을 한국주택금융공사에 양도하고, 대출 취급액만큼의 MBS를 1년간 의무적으로 보유하기로 했다. 이번 한국주택금융공사 발행 MBS의 한국은행 담보증권 인정 조치는 은행의 동 증권 의무보유기간(1년)을 고려해 2016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2015-11-26 11:16:34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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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11월 소비자심리지수 106…전월대비 1p↑

한국은행은 이달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6으로 전월 대비 1p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2003년~2014년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한은에 따르면 11월 현재생활형편CSI와 생활형편전망CSI는 각각 92, 100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102로 전월대비 1p 상승, 소비지출전망CSI는 110으로 전월 대비 2p 상승했다. 현재경기판단CSI와 향후경기전망CSI는 각각 79, 89로 전월 대비 2p씩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CSI는 89로 전월 대비 1p 하락했다. 금리수준전망CSI는 114로 전월 대비 8p 상승했다. 현재가계저축CSI와 가계저축전망CSI는 각각 88, 94로 전월 대비 1p씩 하락했다. 현재가계부채CSI와 가계부채전망CSI는 각각 104, 99로 전월과 동일했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32로 전월대비 1p 상승했다. 주택가격전망CSI는 113으로 전월대비 6p 하락했다. 임금수준전망CSI는 115로 전월과 동일했다. 지난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과 향후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각각 2.4%, 2.5%로 전월과 동일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으로는 공공요금(55.9%), 집세(53.7%), 공업제품(31.5%) 순으로 집계됐다.

2015-11-26 06:00:0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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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4년 연속 온라인소통 1위 손보사 선정

KB손해보험(사장 김병헌)이 온라인에서 고객과 가장 잘 소통하는 손해보험사로 4년 연속 선정됐다. KB손해보험은 25일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최로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8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인터넷서비스부문과 손해보험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2012년을 시작으로 연속 4회째 수상이다. KB손해보험은 페이스북, 블로그, 홈페이지 등 소셜미디어를 포함한 온라인 소통활동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68.40점을 기록, 기업 평균인 62.56점을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KB손해보험은 6월 24일 LIG손해보험에서 KB금융그룹으로 편입 이후 새 브랜드를 알리고자 고객 참여를 지향하는 운영 정책으로 기업문화 및 부서, 임직원 소개, 상품 소개, 보험 소식,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 안내, 보상 상식, 사회공헌 활동 소개, 채용 상담 등 기업의 정체성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했다. 특히 소셜미디어 채널을 대폭 확장했다. 유튜브(https://www.youtube.com/KBinsureKR)에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를 안내하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제작하여 소개하거나,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KBistory)을 활용하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신규 채널을 통한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1년부터 5년째 운영하고 있는 KB손해보험의 공식 블로그(http://kbistory.tistory.com)는 대학생 참여 프로모션을 통해 금융 정보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매일 소개한다. 취업 대상자들을 위한 채용상담 등 상호 소통을 위한 트위터(@KBistory)도 꾸준히 운영 중이다. 기업 정보, 보험 상식을 제공하는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KBistory)은 KB손해보험의 주요 소통채널이다. 홍성준 KB손해보험 고객지원본부 상무는 "모바일 사용이 점차 확산되면서 기업의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고객과의 소통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4년 연속 대상에 만족하기보다는, 이번 고객만족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양질의 콘텐츠 개발과 세심한 분석을 통해 계속해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소통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11-25 16:59:09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