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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필
가맹점 수수료 뺨맞은 카드사…ATM 이용료 올린다?

수수료 인하된 카드사들…ATM 이용료 인상으로 반격 카드사 현금서비스 이용수수료 일제히 오를 전망 카드사들이 현금서비스 제휴 자동화기기(CD·ATM)의 이용료를 잇따라 올리고 있다. 정부의 가맹점 수수료 인하 결정에 따른 수익 하락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풀이된다. 23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NH농협카드는 오는 12월 22일부터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제휴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인상할 예정이다. 제휴 자동화기기 단기카드대출 이용 시 부과되는 이용수수료는 현행 일괄 600원에서 600원~1000원까지로 변경된다. 단 제휴기관, 이용시간, 브랜드별로 다르다. NH농협은행 및 타 은행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는 변경 없이 면제된다. 정부의 가맹점 수수료 인하 방침에 따라 영업실적에 직격탄을 맞게 된 다른 카드사들 역시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올리거나 검토 중이다. 가맹점 카드 수수료 인하로 줄어드는 수익을 자동화기기 이용료 인상으로 어느 정도 만회한다는 전략에서다. 앞서 KB국민카드는 이달부터 입·출금 자동화기기(ATM)를 통한 현금서비스 이용수수료를 기존 500원~800원에서 700원~800원으로 올린 바 있다. 또 이용수수료 청구 대상에 국민은행도 새로 포함시켰다. KB국민은행에서 분사한 이후 비용부담이 커져 고객에게 부담시킬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현금서비스 이용수수료의 경우 은행 측에 실비로 지급된다"며 "올렸다기보다는 현실화했다는 게 맞는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ATM 이용료 인상은 이미 시장에서 예견된 일이다. 지난 9월 한국금융연구원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은행권 참석자들은 송금이나 ATM 수수료를 인상해 수익을 올려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은 "서비스가 공짜라는 인식이 일반 소비자에게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다"며 "은행 간 과당 경쟁을 지양하고 이자 수익 이외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은행 수익구조가 선진화되는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가 영세·중소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방침을 발표한 뒤 대형가맹점도 수수료 인하를 요구해, 2012년 카드사와 가맹점 간 '수수료 싸움'이 재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015-11-23 16:06:06 이정필 기자
정찬우 부위원장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대표 핀테크로 성장"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대표 핀테크로 성장"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온라인 보험슈퍼마켓은 대표적인 핀테크 서비스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부위원장은 23일 핀테크 지원센터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나인트리컨벤션에서 개최한 6차 데모데이(Demo-day)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정 부위원장의 인사말 내용이다. 안녕하십니까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정찬우입니다. 먼저 제6차 핀테크 Demo day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사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정유신 센터장님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님,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님과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가 핀테크 육성을 금년도 24개 핵심개혁 과제 중의 하나로 선정한 지 어느덧 1년여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핀테크기업과 금융회사, 정부 모두가 힘을 합쳐 핀테크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금융서비스 접목을 위해서 정부는 규제를 개선하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우리가 모르는 사이 많은 변화도 있었습니다. 간편결제와 간편송금으로 금융이 편리해졌습니다. 실물카드 없는 모바일 카드와 비대면 실명 확인 등 불가능했던 금융이 가능해졌습니다. 로봇 자산관리와 크라우드 펀딩으로 금융의 문턱이 낮아지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금융이 되고 있습니다. 행사시작 전에 오는 11월 30일부터 출시되는 온라인 보험슈퍼마켓을 시연해 보았습니다. 보험상품 구매의 편리성과 선택가능성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핀테크 서비스로 성장하리라 기대합니다. 저는 핀테크 육성정책을 추진하면서 사소한 규제 개선 하나에도 핀테크 기업과 금융시장이 빠르게 반응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변화와 혁신에 대한 핀테크 기업의 열망과 금융회사의 노력을 보며 우리 금융의 무한한 잠재력을 새롭게 느낍니다. 오늘 행사에는 핀테크 육성 공로자 여러분에 대한 작은 포상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깊은 애정으로 열심히 활동해 주신 임시완 홍보대사님, 핀테크 혁신을 위해 노력해주신 핀테크 기업인과 금융회사 종사자 여러분!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그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지난 1년간의 변화에 안주하고 만족해서는 안되겠습니다. 핀테크 혁신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핀테크 산업의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다시 한 번 신발끈을 동여매고 노력해야 합니다. 우선, 핀테크 산업의 폭을 넓히고 깊이를 깊게 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빅데이터의 활용 등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등장하여야 합니다. 아울러 소규모 스타트업에서부터 '킬러 컨텐츠'로 빠르게 성장하는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까지 핀테크 기업 생태계가 깊고 풍부해져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핀테크가 우리생활의 일부로 더욱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인식될 수 있도록 핀테크에 대한 홍보노력을 강화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좀전에 핀테크 홍보대사 임시완씨가 출연한 핀테크 홍보동영상을 다 같이 보았습니다. 핀테크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과 인지도는 핀테크 산업의 저변 확충과 발전 속도를 가속화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한국 핀테크 기술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고 활성화되어야 하겠습니다. 선도자의 이득이 큰 핀테크의 속성과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핀테크 시장환경을 고려할 때 해외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한국형 핀테크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한국의 금융이 전 세계로 영토를 확장하는 그날이 하루빨리 다가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핀테크기업의 창업과 성장으로 핀테크가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핀테크로 무장한 우리금융이 안으로는 편리하고 따뜻한, 믿을 수 있는 금융이 되고 밖으로는 또 다른 한류의 주인공이 되는 것 바로 그 것이 우리가 함께 걸어가고 있는 길입니다. 핀테크라는 미지의 영역에 대한 두려움과 주저함보다는 성장과 발전의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진취적인 자세와 헌신적인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정부도 핀테크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핀테크는 이제 생활입니다! 금융개혁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제6차 데모데이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11-23 14:09:31 이정필 기자
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기업과 금융회사간 1:1 멘토링 지원

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기업과 금융회사간 1:1 멘토링 지원 핀테크 지원센터(센터장 정유신)는 23일 핀테크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6차 데모데이(Demo-day)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나인트리컨벤션에서 개최했다. 5개 핀테크 기업과 35개 금융기관이 참여한 행사는 핀테크 기업의 기술 시연과 핀테크 산업 육성 공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생명보험협회 이수창 협회장, 손해보험협회 장남식 협회장, 신한은행 조용병 행장, 우리은행 이광구 행장, 우체국 예금사업단 정진용 단장, KB카드 김덕수 사장, BC카드 서준희 사장, NH투자증권 김원규 사장삼성화재 안민수 사장, 교보라이프플래닛 이학상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핀테크 지원센터는 기술을 시연한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간 1:1 멘토링 협력 관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핀테크 기업이 1:1 멘토링을 수료하고 산업은행·기업은행의 자금지원을 요청할 경우 우선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1:1 멘토링을 통해 금융회사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따라 핀테크 서비스의 빠른 시장출시를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1:1 멘토링 연계 결과는 12월 10일 핀테크 지원센터 홈페이지(www.fintechcenter.or.kr)에 개시하며, 참여 업체에는 개별 통보한다.

2015-11-23 14:00:0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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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 출범…온라인 가격비교 직구 가능

보험상품도 이제 소비자가 직접 가격을 비교하고 바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이같은 내용의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이달 30일 개시하는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 '보험다모아'는 보험상품을 온라인상에서 쉽게 비교하고 가입까지 연계시킨 시스템이다. 실손, 자동차, 여행자, 연금보험 및 보장성·저축성보험 등이 대상이다. 생·손보협회 공동 주관으로 전화안내(Help Desk) 등을 통해 운영한다. 이날 금융위는 보험다모아 사이트에 접속해 자동차보험 등 다양한 보험상품을 비교·조회하고 가입을 위한 절차를 점검했다. 보험다모아는 소비자가 보험료와 보장내용을 한 눈에 비교·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생활에 밀접한 보험상품(실손의료보험 등)을 기존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향후 보험료 가격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온라인 상품개발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인 가운데 효율적인 시스템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금융위는 보험다모아의 서비스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생성된 가격비교 정보를 인터넷 포털에 공개하는 등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을 적극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중 △자동차보험은 사고유·무 등 할인·할증 요인을 반영한 실제 보험료 비교기능을 탑재하고 △암보험·어린이보험은 동일 보험금·보장범위 기준에 따른 보험료 비교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소비자 및 여러 이해관계자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향후보험다모 운영 및 개선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금융위는 전했다.

2015-11-23 14:00:0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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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보고서 "증권사, 전사적 유동성 확보방안 마련해야"

증권사는 전사적인 채권 운용실태 점검을 강화하고 유동성 확보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결제리스크팀 고경철 과장과 김민서 조사역은 23일 파생결합증권(ELS, DLS) 발행·헤지운용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기존 금융상품의 대체수익원으로 파생결합증권 수요와 발행이 크게 늘어나고 이로 인해 파생결합증권 관련 헤지 과정에서 증권사의 채권보유 규모도 증가하고 있다. ELS는 지수·원금비보장형 위주로, DLS는 금리연계·원금보장형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 제시 수익률 제고를 위해 복수자산을 기초로 하는 상품발행이 늘어나는 가운데 발행잔액 증가로 자기자본대비 발행잔액 비율이 중형사를 중심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증권사간 경쟁심화로 인해 파생결합증권 판매수수료율이 하락했음에도 고객이탈 방지를 위해 증권사의 제시수익률은 크게 조정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헤지운용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저유동성·저신용등급 채권의 보유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비은행금융채 편입도 크게 증가해 금융시장 변동성 증대시 유동성 정도가 상대적으로 취약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내재됐다. 특히 중소형사의 경우 대형사에 비해 저유동성 채권 편입비중이 높다. 증권사의 파생결합증권 헤지 관련 채권 중 국채·통안증권 및 AAA등급 채권비중을 감안할 때 채권운용 질적 변화가 단기간 내 지급결제시스템에 직접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국채·통안증권 및 AAA등급 채권비중은 3월말 기준 57.7%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고객RP 담보채권 및 자기자본투자 채권 등을 포함할 경우 71.5%에 이른다. 이에 보고서는 은행 등에 비해 자금조달구조가 취약한 점 등으로 인해 금융스트레스 상황 발생 시 보유채권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의 어려움 등과 같은 리스크 축적을 사전에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증권사는 전사적인 채권 운용실태 점검 강화, 결제유동성 확보 여부 상시 점검 등을 통해 필요시 실효성 있는 유동성 확보방안을 미리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감독당국은 최근 발표한 파생결합증권시장 관련 대응방안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한국은행도 공동검사 및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소액결제시스템 참가 증권사의 결제유동성 확보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2015-11-23 12:00:00 이정필 기자
라이프플래닛 240억 유상증자에 교보생명 전액출자

라이프플래닛 240억 유상증자에 교보생명 전액출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240억원 규모의 3차 유상증자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증자는 보통주 480만주로 주주배정 방식으로 이뤄졌다. 라이프플래닛의 대주주인 교보생명이 240억원을 전액 출자해 지난 19일 주금 납입을 완료했다. 라이프플래닛은 2013년 12월 출범 시 금융위원회의 설립 인가 조건인 5년간 총 1060억원의 자본금을 조달한다는 계획에 따라 매년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있다. 2차년도인 지난해 38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했으며, 오는 2017년까지 약 120억원 규모의 추가 증자가 예정돼 있다. 2대 주주인 일본 온라인 생명보험사 '라이프넷'은 라이프플래닛의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인터넷보험의 인프라 구축과 노하우를 공유해온 협력사다. 양사는 앞으로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지난 2년간 국내 최초, 유일의 인터넷생보사로서 국내 생명보험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주력해왔다"며 "오는 30일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이 출범함에 따라 온라인 보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라이프플래닛은 앞으로도 보다 혁신적인 상품 개발과 핀테크 시대에 맞는 새로운 보험 시스템의 기반을 다져 본격적으로 사업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1-23 10:35:18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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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페이, KB국민카드와 연말 캐시백 프로모션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KB국민카드와 함께 유니온페이 카드(카드번호 62로 시작)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국민 유니온페이 카드 및 KB국민 유니온페이 퀵패스(QuickPass) 카드를 발급하는 회원이 대상이다. 우선 KB국민 유니온페이 카드로 해외 온라인 및 오프라인 결제를 진행하는 고객에게 12월 31일까지 미화 기준 100달러 이상 해외 결제 시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이 적용된다. 또 KB국민 유니온페이 퀵패스 카드 발급 고객에게는 경품을 증정한다. 유니온페이 퀵패스 카드는 LG U+ 통신사를 이용하는 KB국민카드 전 회원이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다. 내년 1월 15일까지 해당 카드 발급 후 3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맥프로, LG 워치 어베인, 캐시백 제공 등의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퀵패스 카드를 발급받은 유니온페이 회원은 홍콩, 마카오, 중국, 대만, 싱가포르, 호주 등에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고객센터(1588-1688)와 KB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당첨자는 내년 1월 22일 KB국민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IMG::20151123000022.jpg::C::480::}!]

2015-11-23 09:43:16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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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알리엑스 MOU로 중국 현지은행 매입대행

하나카드는 중국 및 아시아 현지 신용카드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알리엑스와 해외 현지 매입대행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카드에 따르면 알리엑스는 승인·매입대행 등 카드 결제관련 부가서비스 전문업체다. 하나카드는 알리엑스사와 함께 우선 중국 내 현지은행 가운데 해외카드 매입 라이센스는 보유했지만, 매입업무를 수행할 시스템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곳을 대상으로 매입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해외카드 매입대행 서비스를 통해 현지 라이센스 보유 은행은 별도의 시스템 구축비용을 투자하지 않고도, 해외매출전표의 승인·매입업무 및 비자·마스터카드와 같은 국제 브렌드사 와의 결제대금 정산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협약을 통해 하나카드와 알리엑스는 중국 현지 매입 대행업무를 시작으로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 시장으로 매입 대행업무를 확대해 나가는 데 뜻을 함께 했다. 홍필태 하나카드 미래사업본부장은 "국내 지급결제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해외시장 진출은 반드시 필요하다. 하나카드의 노하우와 기술력이라면 해외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알리엑스사와 업무제휴를 통해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51123000004.jpg::C::480::}!]

2015-11-23 08:52:46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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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연말까지 최대 500만원 캐시백 이벤트

KB국민카드는 연말 캐시백, 경품, 무이자할부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전표 승인번호 즉석 추첨을 통해 최대 500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바로바로 추첨 송년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건당 5만원 이상 사용한 전표의 승인번호로 응모하면 즉석으로 추첨해 △1등(1명) 500만원 캐시백 △2등(40명) 30만원 캐시백 △3등(500명) 모바일 외식상품권 5만원 △4등(2000명) 모바일 커피상품권 △5등(2만명) 포인트리 1000점 등 총 2만2541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페이스북 친구들과 이번 행사 내용을 공유하고, KB국민카드 공식 페이스북에 지인들을 위한 덕담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모바일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 또 '아듀! 2015 이벤트'를 펼쳐 행사 관련 퀴즈의 정답을 맞힌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외식상품권 5만원(20명) △2인 영화 예매권(50명) △파리바게뜨 상품권 5000원(300명) △모바일 커피 쿠폰(1645명) 등 총 2015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행사 응모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한편 KB국민카드의 혜택가맹점인 '스타샵'에서 KB국민카드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 1만원 이상 결제하면 매일 추첨을 통해 △음료 모바일 쿠폰(매일 2015명) △주유 또는 쇼핑 모바일 쿠폰 5천원(매일 480명)을 증정한다. 또한 쿠폰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번 더 추첨해 △KB국민 트레블 프리셋카드 300만원(고객 및 가맹점주 각 3명) △KB국민 트레블 프리셋카드 100만원(고객 및 가맹점주 각 10명) △5만원 캐시백(가맹점주 1000명)을 제공한다. 기타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 또는 고객센터(1588-1688)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5-11-23 08:42:08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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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이런보험] KB손해보험, KB가더해주는보장보험

[시선집중! 이런보험] KB손해보험, KB加더해주는보장보험 KB손해보험이 사명 변경 이후 처음으로 'KB加더해주는보장보험' 신상품을 3개월간 독점판매한다. LIG손해보험 당시 선정된 '( )를위한종합보험', '다시보장암보험'에 이은 3번째 '배타적사용권' 획득 사례다. 22일 KB손보에 따르면 배타적사용권은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의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소비자를 위한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독점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다른 보험사들은 해당 기간 동일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게 제한을 받는다. KB가더해주는보장보험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필요한 시기에 보장을 받으며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맞춤형 보장설계 시스템을 적용했다. 소비자가 생애주기를 고려해 사망, 3대질병, 간병위험의 보장시작시점과 보험료 납입기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30세에 가입했어도 사망은 40세부터, 암은 50세부터, 치매는 60세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식이다. 기존의 획일화된 보장설계 방식에 이같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 )를위한종합보험과 다시보장암보험은 현재 단종됐지만 출시 당시 화제를 모았다. 화재손해와 배상책임에 법률비용까지 보장한 ( )를위한종합보험은 업계최초로 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한 상품이다. 심사에 참여한 학계 및 전문가들로부터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공익기능을 강화한 선진국형 보험으로 인정받았다. 이 상품의 법률비용특약은 포괄적인 민사소송에 대해 소송 시 소요되는 비용을 심급별로 보장한다. 건물뿐만 아니라 종업원에 대한 통합적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대상 건물에 개인주택을 추가할 수 있어 사업장과 거주주택을 하나의 보험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또 최고 15년까지 보장하는 장기보험으로 개발돼 만기시 높은 만기환급금을 기대할 수 있다. 다시보장암보험의 경우 암을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 소비자가 가입할 수 있는 암 유경험자 전용 상품이다. 김영진 KB손보 장기상품부장은 "최적의 위험보장 제공이라는 보험의 본질적인 기능에 충실했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보험산업을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15-11-22 13:46:15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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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가 온다…카드사별 해외직구 혜택경쟁

미국 최대 세일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신용카드사마다 캐시백과 배송비 할인 등을 앞세워 고객 잡기에 나섰다. 카드별 혜택과 제휴 가맹점을 알아둔다면 보다 알뜰한 해외직구를 할 수 있다. 20일 각사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환율 보상제, 배송비 할인, 무이자 할부 전환 등을 진행한다. 환율 보상제는 기준 환율 1100원 대비 전표 매입 시점 환율이 미화 기준 달러당 1100원을 초과하면 차액이 캐시백되고, 1100원 미만이면 실제 환율이 적용되는 행사다. 이달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마에스트로카드 제외)로 미화 기준 100달러 이상 해외 직구 시 혜택이 제공되며, 구매 금액 기준 최대 500달러까지 환율 보상제가 적용된다. 하나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베이츠 신규회원으로 가입하고 하나카드로 50달러 이상 결제하면 10달러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결제금액이 100달러 이상인 경우 추첨을 통해 최대 100달러의 추가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아마존과 아이허브, 랄프로렌, 갭, 샵밥 등 15대 해외직구사이트에서 연말까지 200달러 이상 결제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 통합포인트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우리카드는 연말까지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2~3개월 무이자 할부전환 혜택을 제공한다. 또 12월 18일까지 배송대행업체 쉽겟과 제휴를 통해 배송비를 최대 70%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BC카드는 캐시백 행사 및 배송비 할인을 실시한다. 12월 9일까지 바나나 리퍼블릭 등 20대 유명 직구 가맹점에서 누적 기준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10%(최대 2만원)를 되돌려준다. 캐시백 혜택은 행사기간 내 BC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 선착순 2만 명에게 제공한다. 또 해외쇼핑몰에서 100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이 배송대행지로 몰테일을 이용할 경우 배송비를 20달러 할인해준다. 12월 15일까지 선착순 1만명이 대상이며, 몰테일에서 배송비용 결제 시 즉시 할인 방식으로 적용된다. 캐시백과 배송비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선 BC카드로 결제해야 하며, 두 가지 혜택은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마스터카드는 직구족이 즐겨 찾는 해외 유명 온라인 쇼핑몰과 손잡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마스터카드와 제휴를 맺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마스터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연말까지 최대 20% 할인과 무료배송 등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직구족 증가세를 겨냥해 카드사들도 할인, 무료배송, 포인트 적립, 반송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직구 전용카드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KB국민 FINETECH카드는 베이직 타입 고객에게 해외 온·오프라인 이용금액 10% 할인을 제공한다. 마일리지 타입 고객에게는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 금액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1000원당, 대한항공은 1500원당 2마일의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롯데 올마이쇼핑카드(해외용)는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 이용 시 5만원 이상 결제 건에 한해 10% 할인을 제공한다. 글로벌쇼핑 삼성카드 5 V2는 해외 이용금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국제 브랜드 수수료(1%) 면제 혜택이 있다. 또 아이포터 해외 직구 배송비 20 달러 할인 쿠폰을 연 1회, 5% 할인쿠폰을 월 1회 증정한다. 신한 스마트글로벌 신용카드의 경우 온라인을 포함해 해외 이용액 한도나 횟수 제한 없이 2% 할인을 제공한다. 해외 직구로 구매해 국내 무상 애프터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상품에 대해서도 연 50만원 한도 내에서 약관에 따라 보상해준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이베이츠 추가 캐시백 및 위메프박스와 아이포터 배송비 할인 등 추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015-11-20 14:44:22 이정필 기자